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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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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무선청소기 '더 슬림', iF 어워드 골드 위너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신제품 무선청소기 '더 슬림'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 위너'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한다. 미닉스는 출시 전 제품을 출품해 상을 받았다. 더 슬림은 이번 수상 외에도 작년 굿 디자인 어워드(GD)와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더 슬림은 감각적 디자인과 손목 피로를 고려한 무게 중심 설계, 자동 먼지 배출 도킹 스테이션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인 기능적 완성도에서 호평을 받았다. iF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깔끔하고 미니멀한 조형 언어로 가전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제품은 1.7kg 초경량 하중심 설계를 통해 체감 무게를 최대 57%까지 낮췄다. 최대 폭 6.7cm 초슬림 디자인 청소기 본체와 바닥에 180도 초밀착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반 뼘 너비 스테이션은 어디에 두어도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아 협소한 주거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바와 사용 방식을 깊이 있게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공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23:44신영빈

미닉스, 초경량 무선청소기 '더 슬림' 출시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초경량·초슬림·초밀착 무선청소기 '더 슬림'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더 슬림은 1.7kg 초경량 하중심 설계를 적용해 실제 체감 무게를 최대 57%까지 낮춰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대 폭 6.7cm 초슬림 디자인 청소기 본체와 바닥에 180도 초밀착이 가능한 구조는 침대나 소파 밑, 자동차 내부 등 좁은 공간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 뼘 너비 스테이션은 어디에 두어도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아 협소한 주거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먼지량과 사용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모드를 선택하고 흡입력을 조절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높일 수 있는 더스트 비전 IR 센서를 탑재했다. 청소기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강력한 BLDC 모터를 적용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강력하면서도 조용한 청소가 가능하다. 청소를 마친 후 본체를 스테이션에 체결하면 자동 충전과 자동 비움 기능이 즉시 작동된다. 1.9L 용량을 갖춘 원터치 더스트백으로 먼지통을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된다. 미세먼지와 알레르겐 등 유해 물질을 99.97% 차단하는 4중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도 갖췄다. 가격은 30만원대로 출시된다. 미닉스는 30일 오후 6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션 전용 더스트백 3개를 증정한다.

2025.07.30 16:36신영빈

"음식물처리기 시장 1조원까지 큰다"…中 제품 가세

음식물처리기가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새로운 필수 가전으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시장도 빠른 성장세다. 중국 프리미엄 제품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음식물처리기는 건조기와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와 함께 '이모님 가전' 반열에 올랐다. 악취로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를 빠르고 쾌적하게 처리할 수 있어 여름철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은 2023년 1천850억원 수준에서 올해 5천800억원으로 성장했다. 오는 2027년에는 1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 제품보다 기능이 개선되면서 교체 수요도 꾸준한 편이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 따르면 지난 1~3월 음식물처리기 검색량은 전년 대비 46.4% 증가했다.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리지는 이달 음식물처리기 '리보'를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했다. 수요가 높은 한국 시장을 우선 고려한 결정으로 이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가전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리보는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센서를 탑재해 음식물 처리 효율을 높였다. 초당 4회 음식물 수분과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음식물 양과 상태에 따라 최적의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한다. 최대 120°C 고온 건조 과정은 음식물의 습기를 빠르게 제거해 무더운 여름날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2.5L 대용량 처리 공간을 갖췄다. 세척 가능한 고성능 탈취 필터로 최대 6개월까지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카라는 지난 5월 듀얼 처리모드와 고성능 모터를 탑재한 소형 음식물처리기 '400프로X'를 선보였다. 지난해 출시된 '블레이드X'의 강력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표준모드와 강력모드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2세대 히팅 플레이트와 결합된 기술로 평균 2.5~4시간 내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까지 감량한다. 쾌적한 주방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기능도 유지됐다.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지난 3월 풀 오토케어 '더 플렌더 프로'를 출시했다. 자동 처리와 자동 절전·자동 보관이 가능한 풀 오토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2~3인 가족 기준 하루 평균 음식물 배출량인 700g에 도달하면 센서가 음식물 양을 감지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처리한다. 작동 중에도 음식물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으며, 음식물이 없을 때는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되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가정을 비롯한 실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때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길 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06 09:40신영빈

앳홈, 창업문화대상 산업부 장관 표창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은 제22회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업문화대상은 창업을 통해 경제 동력을 만들어내고,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창업 기업과 경영인을 발굴해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창업 ▲인큐베이팅 ▲e커머스·플랫폼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시상한다. 앳홈은 대기업과 견줄 만한 기술과 품질,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앳홈은 고객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에 행복을 제공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18년 창립했다. 소형 가구 브랜드 '미닉스'와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앳홈은 '작지만 강한 기업'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전문 제조업체 인수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자체 품질 연구소를 통해 체계적인 기술 및 품질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포함해 수상 실적 17건을 보유하며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자동 처리, 보관, 절전 기능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프로'를 출시했다. 지난달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는 누적 판매량은20만 대를 돌파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에 주목하고, 이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품 기획과 개발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속에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행복을 실현하는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4:42신영빈

건조형·저소음·보조금…음식물처리기 선택 5계명

여름철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주방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음식물처리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2일 국내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미닉스에 따르면 음식물처리기 시장 규모는 2023년 1천850억원에서 지난해 3천300억원으로 78% 성장했다. 내년에는 9천4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음식물처리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미닉스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고려할 만한 다섯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첫째는 처리 방식이다. 음식물처리기는 습식분쇄형, 미생물발효형, 건조분쇄형 등으로 나뉜다. 습식분쇄형은 싱크대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배수관 역류나 환경 오염 문제로 인해 사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미생물발효형은 처리 시간이 길고 미생물을 유지하기 위해 온습도 조절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생활가전 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 부피 감소 효과가 크고 악취 발생이 적은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둘째는 사용 편의성이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 최근 10년간(2014~2024) 생활가전 분야의 상표 출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 가전 분야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 기능을 갖춘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이 출시됐다. 음식물처리기는 번거로운 일을 대신해주는 가전인 만큼 별도의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처리·보관·절전이 가능한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 셋째, 음식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수준도 눈여겨볼 항목이다. 음식물처리기는 처리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소음 발생이 불가피한데, 소음에 예민한 유아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소음에 민감한 환경에서 사용할 경우, 브랜드별 제품의 소음 수준을 꼼꼼히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 출시된 모델 중에는 시계 초침 소리보다 조용한 19.9dB 제품도 있어, 저소음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 넷째, 사후서비스(A/S) 및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한다. 음식물처리기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에 비례해 사후 서비스에 대한 불만도 함께 늘고 있는 추세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음식물처리기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을 분석한 결과, A/S 관련 접수가 2021년 74건에서 작년 상반기에는 118건으로 59% 증가했다. 따라서 구매 전 해당 제품이 얼마나 신속하게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존 사용자들의 후기 등을 통해 A/S 만족도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지차체의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 대상 제품인지 여부도 중요하다. 해당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 제품은 반드시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등 관련 인증을 1개 이상 획득해야 하며, 구입 시 최대 70% 또는 최대 50만원(각 지자체별 상이)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준다. 음식물처리기는 여름철 주방 위생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선택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제품 중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서는 처리 방식은 물론, 편의 기능, 소음 수준, 사후 관리, 보조금 지원 여부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2025.06.22 13:32신영빈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신세계百 강남점 입점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닉스 제품이 백화점에 입점한 첫 사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자리한 리빙관 리뉴얼에 맞춰 이뤄졌다. 미닉스는 지난 2021년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미니건조기를 시작으로 소형 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어 2023년에는 미니 식기세척기와 '한뼘 음처기'로 잘 알려진 '더 플렌더'를 연이어 출시했다. 최근에는 전자동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프로'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누적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했다. 폭 19.5cm의 콤팩트한 사이즈, 세련된 디자인, 딱딱한 음식물까지 분쇄하는 강력한 성능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미닉스는 백화점 단일점포 매출 1위를 기록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첫 백화점 파트너로 선택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방문하며 세련된 공간 연출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 이번 입점을 통해 미닉스는 더욱 넓은 고객층에게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닉스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대표 제품인 '더 플렌더 프로'를 45만9천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필터 1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화점과 유통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미닉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닉스는 네이버·쿠팡 등 주요 온라인 몰은 물론, 전자랜드·하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주요 23개 매장)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06.22 11:00신영빈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시리즈 출시 1년 8개월 만에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19.5cm 한 뼘 사이즈와 세계 디자인 어워드 5관왕의 감각적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출시 초기부터 빠르게 시장 내 존재감을 키워왔다. 지난 3월에는 전자동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프로'가 출시됐다. 신제품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면서 지난달 판매량은 2만대를 돌파했다. 더 플렌더 프로는 음식물의 무게를 스스로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한다. 소량의 음식물은 자동 보관 모드로 전환된다. 물받이가 필요 없는 자동 건조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자동 절전 모드, 유해균 99.999% 살균, 음소거 기능까지 갖췄다. 이외에도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는 에너지 절약, 지역 환경오염 저감, 소음·진동 감소 등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제도의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자체 보조금 지원 대상 제품에 해당된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만의 트레이드마크인 한 뼘 디자인을 지켜 나가면서 한층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2 11:18신영빈

"1~2인 가구 잡아라"…소형가전 브랜드 전성시대

'작지만 똑똑한' 소형 가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소형 가전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다. 1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수는 지난달 1천21만5천280가구를 기록했다. 작년 3월 1천만 가구를 처음 넘어선 뒤로 매달 약 1~2만 가구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가전업계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전용 브랜드를 구축하거나, 고성능 소형 제품을 선보이는 등 틈새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형=염가' 이미지에서 벗어나 개성과 프리미엄을 강조한 제품도 여럿 등장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자체브랜드(PB) '플럭스(PLUX)'를 공식 론칭했다. 지난 2016년 '하이메이드'를 선보인 이후 약 9년 만의 개편이다. 플럭스는 '젊은 감각을 가진 1~2인 가구'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플럭스 330L 냉장고 ▲플럭스 43형(109cm) 이동형 QLED TV ▲플럭스 초경량 스테이션 청소기 등 신제품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이 밖에도 두께를 대폭 줄인 1구 인덕션, 플럭스 무연그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럭스는 3년(중소형가전), 5년(대형가전) 사후서비스(A/S)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서비스 중 고객 수요가 높은 연장보증서비스의 혜택을 기본 적용했다.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도 지난달 1인 가구 전문 브랜드 '무스'를 론칭했다. 무스 브랜드는 1인 가구의 고민을 심도 깊게 분석하고, 그들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무스는 첫 제품 '스마트 펫캠 자동급식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소형 가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4분기까지 약 10종의 소형가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 펫캠 자동급식기는 집을 장시간 비워도 반려동물에 알맞은 양의 사료를 줄 수 있다. 야간 투시 가능한 120도 와이드뷰 펫캠을 탑재해 식사량을 실시간 체크 가능하다. 용량은 2L와 4L 중 선택할 수 있다. 사후 서비스도 강화했다. 무스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구입 후 1개월 이내 문제 발생 시 100%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준다.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은 지난 2021년 론칭한 소형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미닉스는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작지만 강한 제품'이라는 출발점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공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미닉스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미니풀'로 정의했다. 단순하고 사려 깊음, 편안하고 기분 좋음, 의미 있는 충만감이라는 가치로 구체화해 브랜드 자산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2025.05.11 09:54신영빈

"작지만 강한 제품"…앳홈 '미닉스' 리브랜딩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로고, 패키지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는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닉스는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작지만 강한 제품'이라는 출발점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공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미닉스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미니풀'로 정의했다. 단순하고 사려 깊음, 편안하고 기분 좋음, 의미 있는 충만감이라는 가치로 구체화해 브랜드 자산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브랜드 로고는 '작지만 강한 제품'이라는 미닉스의 정체성을 담아, 글자의 폭과 간격을 줄이고 볼드한 서체로 간결하고 강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고객경험을 고려한 세심함을 더했다. 조립 설명서와 구성품 체크리스트를 패키지 상단에 고정해, 제품과 안내물이 뒤섞이지 않도록 구성, 제품 개봉 순간부터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했다. 고객 리뷰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전용 페이지를 신설하고, 커뮤니티 게시판을 활성화해 브랜드 및 제품 관련 궁금증을 콘텐츠로 풀어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미닉스는 디자인 언어를 중심으로 로고, 패키지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제품에 이르기까지 감성과 완성도를 아우르는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러한 일관성은 미닉스만의 감각적인 브랜드 인식과 차별화된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닉스는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를 비롯해, 미니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소형 가구 및 작은 생활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2025.04.28 18:48신영빈

앳홈 '톰 더 글로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은 자사의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톰 더 글로우'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톰 더 글로우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은 톰 더 글로우의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이 주효했다. 앳홈은 기존의 뷰티 디바이스가 번거로운 충전 방식, 무거운 무게, 큰 부피 등으로 인해 소비자의 홈 스킨케어 루틴을 방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앳홈 톰 더 글로우는 3년간 연구 끝에 언제나 가까이에 두고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손쉬운 충전과 보관을 지원하는 도크(크래들), 직관적인 시각 및 음성 가이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독자 기술 딥 웨이브 컴포트(DWC)를 적용했다. 에스테틱에서 사용되는 3Mhz, 10Mhz 주파수를 빠르게 교차시키며 생성한 미세 진동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광채, 보습, 탄력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공간의 조화와 사용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진줏빛 바디 컬러와 최고급 헤드 소재로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살린 유려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110° 인체공학적 헤드 설계와 137g의 가벼운 무게로 손목 부담을 최소화했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톰 더 글로우는 앳홈이 지향하는 일상 속 숨겨진 문제 해결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뷰티 디바이스의 한계를 개선하고 홈 스킨케어의 새로운 루틴을 이끈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톰 제품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22:39신영빈

"매년 60%씩 성장" 앳홈, 올해 매출 2배 성장 목표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이 올해 매출 목표로 2천300억원을 제시했다. 오는 2028년까지는 6천억원 규모로 사업을 키우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앳홈은 9일 성수동 본사에서 미디어 컨퍼런스 '앳홈 넥스트 2025'를 개최하고 회사 비전과 사업 방향성,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2018년 자본금 500만원으로 회사를 설립해 매년 60%씩 성장해왔다"며 "이제껏 한 번의 투자를 받지 않고도 작년 연매출 1천150억원을 달성했다"며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누적 매출 1천300억원을 넘어섰다. 미니 건조기 약 13만6천여 대를 판매했고, 지난해 음식물처리기 시장에도 진입해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양 대표는 "올해는 고객 가치와 고객 신뢰, 고객 경험에 더욱 집중해 전년 대비 2배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부 성장 전략은 양 대표에 이어 손현욱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발표했다. 그는 오는 2028년까지 6천100억원의 매출을 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손 COO는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제조사 포레를 인수했다"며 "기존의 주문자생산방식(OEM) 구조에 변화를 주고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손 COO는 "지난 2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유럽 가전 유통사 마레스와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북미 지역 진출을 위한 수출 계약도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론칭한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과 5월 미국 뉴욕 팝업 행사 참여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 계획도 공개됐다. 미닉스는 무선 청소기, 바디 드라이어, 김치냉장고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한다. 톰 트러블 케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앳홈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품질연구소인 '랩홈'의 품질 연구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손 COO는 "기존 제품의 성능 개선 및 신제품 개발은 물론 제품의 내구성 및 사용성 검증 시스템 강화와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테스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소비자 피드백을 즉각 반영한 맞춤형 제품 연구에도 적극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고객의 일상 속에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글로벌 넘버 원 브랜드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행복을 실현하는 고객 집착의 초격차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9 17:04신영빈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1천대 완판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신제품 풀 오토케어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프로'가 첫 사전판매 시작 30분 만에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미닉스는 지난 21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더 플렌더 프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30분 만에 1천대를 판매했다. 1분에 33대씩 판매된 셈이다. 전작 '더 플렌더' 론칭 직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동안 920여 대가 팔린 것을 감안하면 판매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다. 라이브 방송 알림 신청자 수는 6만3천명, 방송 시청자 수는 77만2천명을 기록했다. 미닉스는 지난 23년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를 선보인 이후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17만 대를 넘어섰다. 더 플렌더 프로는 자동 처리, 자동 절전, 자동 보관이 가능한 '풀 오토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센서가 음식물 양을 감지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건조, 분쇄, 보관, 살균 과정을 스스로 알아서 자동 처리해준다. 음식물이 없을 때는 자동 절전 모드로 전환되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방지하며, 소량으로 배출되는 음식물을 냄새와 부패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는 자동 보관 모드도 갖췄다. 미닉스는 내달 4일 GS홈쇼핑을 통해 더 플렌더 프로 5천대를 추가로 판매한다.

2025.03.27 15:49신영빈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프로' 출시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프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더 플렌더 프로는 자동 처리·절전·보관이 가능한 풀 오토케어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음식물 배출량이 700g에 도달하면, 센서가 음식물 양을 감지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건조, 분쇄, 보관, 살균 과정을 스스로 알아서 자동 처리해준다. 작동 중에도 음식물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으며, 음식물이 없을 때는 자동 절전 모드로 전환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최대 130도 고온 처리로 건조 시간을 약 80분 단축했다. 유해균을 99.999% 제거하는 하이퍼 건조·살균 기능과 완벽한 소음 차단을 구현한 '제로노이즈'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미닉스 더 플렌더의 '자동 보관' 모드도 그대로 유지됐다. 소량으로 배출되는 음식물을 건조통에 모아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건조통 내부에 공기 순환 교반 시스템을 장착해 일정 기간 동안 음식물을 냄새와 부패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품 등록 시 최대 2년의 무상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2025.03.12 11:54신영빈

톰 '더 글로우',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은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더 글로우'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상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더 글로우는 인체 공학을 고려한 110도 헤드 각도로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30mm의 넓어진 헤드 면적은 효율적인 피부 관리를 돕는다. 137g의 가벼운 무게와 단순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제품은 에스테틱에서 물방울 초음파 시술에 사용하는 3Mhz, 10Mhz 주파수를 빠르게 교차 적용해 미세 진동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광채·보습·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톰의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개발을 이어가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톰은 작년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2025.03.07 16:38신영빈

미닉스, 2025 시카고 가정용품 전시회 참가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2025 시카고 가정용품 전시회(IHS)'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시카고 가정용품 전시회는 국제가정용품협회(IHA)가 주최하는 125년 전통의 북미 최대 규모 가정용품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1천600개의 유명 가전, 전자 제조사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미닉스는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식기세척기, 미니 건조기 등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더 플렌더'는 껍질, 국물, 양념 등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제로스트 기술과 모던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해 지속 가능한 리사이클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시 기간 동안 수천 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미닉스 부스에 방문했으며, 일부 업체들은 가능한 연간 생산 및 납품 가능 대수를 문의하는 등 실제 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2022년부터 '유기물 쓰레기 분리배출법'(SB 1383)을 시행해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뉴욕 일부 지역에서도 음식물 분리수거가 확대되고 있어 미국 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참가를 통해 마레스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데 이어, 미국에서도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를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며 "오는 9월에는 IFA에 다시 참가해 유럽 시장에서도 미닉스의 기술력과 역량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닉스는 대표 제품인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에 풀오토 기술 적용을 검토 중이다.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음식물을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건조, 분쇄, 보관, 살균까지 완료되도록 변경된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3월, 해외에서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5.03.05 17:24신영빈

앳홈 "가전·뷰티 다각화…매년 2배 성장 목표"

"가전 브랜드 '미닉스'부터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 등 주력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올해도 작년 대비 2배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손현욱 앳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앳홈은 2018년 설립된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이다. 작년 연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1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창립 이래 첫 투자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등 국내 주요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손 이사는 SK텔레콤과 비바리퍼블리카에서 근무하며 마케팅 및 영업 전략 수립, 사업 전반의 관리 업무를 맡아왔다. 2023년 3월 앳홈에 합류한 이후, 2년간 사업·자금·조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와 문화를 구축해왔다. 손 이사는 이번 투자에 대해 "앳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우리의 비전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넘버 원 브랜드 그룹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고객 가치 집중 ▲고객 신뢰 구축 ▲고객 경험 혁신 3가지 사업 방향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앳홈은 특히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개발과 라인업 확장을 통해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이 앳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지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손 이사는 "올해는 해외 시장에서 미닉스와 톰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대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유럽 및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장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사후 서비스(AS) 역량도 강조했다. 그는 "품질연구소와 생산 현장, AS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콘텐츠와 영상을 제작하고, 앳홈이 추구하는 높은 품질 기준과 차별화된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앳홈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요소와 시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생산·제조나 기술의 내재화, 유통 채널 확대 등 후속 투자에 대해 검토한다. 손 이사는 "오는 2027년 상반기 프리-IPO 라운드를 통해 추가 성장 자금을 확보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하는 일정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앳홈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5 15:25신영빈

'한뼘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유럽·미국 수출길 연다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이 가전 브랜드 미닉스를 앞세워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음식물처리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앳홈은 지난 5일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40년 이상 유럽 시장에 가전을 유통해 온 마레스 그룹과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수천 대를 공급하는 정식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미닉스의 대표 제품인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는 2023년 9월 출시한 이후 1년 5개월만에 국내에서 15만 대가 판매됐다. 이에 앳홈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제품으로 미닉스 더 플렌더를 선정하고 해외 유통망 확보에 돌입했다. 앳홈은 지난해 9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참가해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를 선보이며 유럽 진출을 타진한 바 있다. 당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깔끔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에 다수의 현지 유통업체가 관심을 보였고, 유럽이 음식물 처리 비용이 높다는 점을 적극 공략해 이번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앳홈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북미 최대 규모 가정용품 전시회인 '2025 시카고 가정용품 전시회'에 미닉스의 음식물처리기를 비롯해 식기세척기, 미니건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최근 유치한 시리즈 A 180억원의 투자금이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며 "미닉스가 전 세계인의 사랑받는 국가대표 K-가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0 22:18신영빈

앳홈, 18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해외진출 속도"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이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창업한 이래 7년 만에 첫 투자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등 국내 주요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앳홈은 고객의 일상 속 숨겨진 문제를 해결한다는 모토로 2018년 설립된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이다. 작년 연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콤팩트 가전 브랜드 '미닉스'와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앳홈은 투자 유치를 통해 미닉스·톰·프로티원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강화와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 글로벌 시장 확장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품질 연구소 '랩홈'의 전문 역량과 관여를 강화하고, 고객 사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앳홈만의 차별화된 강력한 브랜드 리더십 구축할 계획이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와 함께 채널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과 마케팅 활동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앳홈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외에서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창적인 관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앳홈의 뛰어난 제품 기획력과 마케팅 역량에 대한 확신으로 투자하게 됐다"며 "글로벌에서 성공 가능한 초기 지표를 확인한 바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설립 이후의 성과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이번 투자 유치는 핵심 브랜드인 미닉스와 톰을 중심으로 한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해외 진출 성과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10:28신영빈

톰,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더 글로우' 출시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은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글로우는 기기 하나로 광채, 탄력, 보습 등 3가지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물방울 리프팅 시술에 사용하는 두 가지 주파수의 초음파(3Mhz, 10Mhz)를 교차 방식으로 피부 표피와 진피층, 피하조직에 고루 전달해, 콜라겐 생성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피부에 직접 열을 가하는 고주파(RF), 하이푸(HIFU)와 달리, 통증과 자극 걱정 없이 집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톰은 '더 글로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앰플도 선보였다. 7중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에 깊은 수분감을 제공한다. 마이크로 니들 스피큘을 함유하고 있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식 자사몰 홈페이지에서 300대 한정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5.02.12 15:17신영빈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올해도 정부지원 받는다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은 미닉스 '더 플렌더'가 올해도 정부의 환경표지 인증제도에 따라 각 지자체 보조금 지원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녹색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유도하고 녹색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1월부터 경남 김해시, 전남 영광군, 경북 상주시, 울진군 등에서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출시 1년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4만 대를 돌파했다. 깔끔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에 껍질, 국물, 양념이 남은 음식물까지 효과적으로 건조·분쇄하는 성능을 갖춰 공간 효율성과 소비자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자체 품질연구소에서 34가지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전문 A/S 팀을 통해 철저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품 등록 시 최대 2년의 무상 보증도 제공한다.

2025.02.07 14:37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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