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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M1'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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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李대통령, 휴머노이드 기술 살펴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휴머노이드 기술 발전 현황을 점검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에이로봇은 24일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현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에이로봇 부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박람회에 마련된 에이로봇 부스에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4'와 '앨리스 M1'의 핵심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에이로봇은 엔비디아 그루트 파운데이션 모델과 자사의 모션 증강 기법을 결합해 구현한 고난도 작업 수행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휴머노이드 로봇 두 대가 복잡한 작업환경에서 협동해 사물을 인식하고 이동시키는 동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은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대통령의 에이로봇 부스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 스퀘어 행사에서 에이로봇 '앨리스 4'와 나무블럭 쌓기를 수행했다. 이 대통령은 그간 로봇의 실력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엄윤설 대표와 대화를 나눴다. 이번 로봇 두대의 협업 시연에 대해 "그때보다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칭찬했다. 엄 대표는 "에이로봇 휴머노이드 기술이 산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제조업 근간을 살리는 데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대통령의 에이로봇 부스 방문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AI 기반 첨단 산업 육성 전략' 및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 에이로봇은 이미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되어 산업 현장 실증 기반을 마련했으며,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최종 5개사로 선정돼 글로벌 AI 리소스까지 확보한 상태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이러한 국내외적 성과를 바탕으로 에이로봇이 대한민국의 미래 로봇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당사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제조산업 생산성 향상과 혁신에 기여하겠다"며 "K-휴머노이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0.24 18:01신영빈

"휴머노이드 혁명, 생태계가 만든다"…에이로봇 '엘리스 M1' 론칭

"다리로 구동하는 휴머노이드는 조선소나 건설 현장처럼 험한 환경에서 유용합니다. 하지만 공장 바닥은 대부분 평평하기 때문에 제조업 현장에서는 휠 기반이 훨씬 효율적이고 경제적입니다."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 겸 에이로봇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한 'AI 페스타' 부대행사 '퓨처테크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교수는 이날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휠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엘리스 M1'의 공식 론칭 소식을 알렸다. 한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본 조건으로 운동 성능과 균형 제어 능력을 꼽았다. 다리에 힘이 충분히 나오는지, 손과 팔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지, 전체 몸이 하나의 시스템처럼 균형을 잡을 수 있는지가 검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스쿼트 테스트, 팔·손 제어, 균형 유지가 모두 가능해야 제대로 된 휴머노이드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적인 모습만으로는 산업 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실제 현장은 평탄한 바닥이 대부분이다. 두 발로 걷는 로봇보다 휠 기반 자율주행 휴머노이드가 적합하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그래서 에이로봇은 엘리스 M1을 통해 이동은 바퀴로 해결하고, 상체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두 팔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앨리스 M1은 어드밴텍 로보틱스 전용 컴퓨팅 플랫폼 'AFE-R360'을 적용한 휠형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키 130~180cm, 무게 97kg 체형을 갖췄다. 31자유도(DoF)로 다양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7DoF 로봇 팔과 수평·수직 이동이 가능한 허리 구조는 좁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정밀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는 이번 공개를 단순히 신제품 출시로 보지 않았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은 산업 생태계 전체의 문제이자 새로운 혁명을 여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의 등장을 예로 들며 "스마트폰 혁명은 애플이나 삼성만으로 이뤄진 게 아니라 수많은 앱 개발사와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역시 플랫폼 제공 기업과 다양한 응용 서비스 기업이 함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엘리스 M1은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로봇이다. 공장의 현실적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상체에는 피지컬 AI를 얹어 확장성을 확보했다. 한 교수는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을 제공하고 싶다"며 "이 로봇을 통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는 이제 산업 생태계 전체가 함께 상상하고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5.10.01 17:56신영빈

에이로봇, 국제로봇학회서 '앨리스 M1' 선봬

휴머노이드 전문기업 에이로봇이 신형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M1'을 국제 학회 무대에서 공개했다. 에이로봇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로봇학회 '휴머노이드 2025'에서 앨리스 M1 실물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주요 로봇 연구자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학술대회로, 앨리스 M1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앨리스 M1은 기존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앨리스 4'와 유사한 상반신·팔 구조를 유지하면서, 하체를 바퀴 기반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으로 바꿔 안정성과 이동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보행 로봇이 갖는 복잡성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제조 현장에서 곧바로 투입 가능한 실질적 자동화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는 평가다. 에이로봇 관계자는 "제조업 현장 요구를 반영해 앨리스 M1을 개발했다"며 "향후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1 09:21신영빈

에이로봇 휴머노이드, 제조현장 실증 본격화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개발기업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M1'을 실제 제조현장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휴머노이드로봇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조산업 현장 자율 작업을 위한 모바일 휴머노이드 앨리스M1 실증사업'을 수행한다. 사업에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아모레퍼시픽, HL만도, SK텔레콤, SK AX 등 주요 대학 및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다. 에이로봇은 앨리스M1 플랫폼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하며, 자율주행과 제어 시스템 개발을 통해 대학과의 협력으로 자율작업 모델을 통합 적용한다. 참여 대학들은 작업자 동작 원시데이터 수집과 멀티모달 데이터 확보를 통해 휴머노이드용 인공지능 자율작업 행동모델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모레퍼시픽과 HL만도는 실증 공간 제공 및 현장 피드백을 통해 실증 활동을 지원하며, SK텔레콤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실증을 담당한다. 또한 SK AX는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제조 현장 실증 및 사업 확산을 담당한다. 실증사업은 단순 작업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고도화된 작업으로 확장하며, 기존 협동로봇으로는 수행하기 어려운 비정형 작업 환경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대학과 기업, 정부의 협력을 통해 단기간 내 실증과 피드백, 기술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제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강화는 물론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국내 제조업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실증을 통해 증명할 것"이라며 "국내 휴머노이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로봇은 작년 35억원 규모 시드 투자에 이어 최근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정부 지원 실증사업과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025.09.25 10:22신영빈

에이로봇, 세미 휴머노이드 '앨리스 M1' 공개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개발기업 에이로봇이 바퀴로 이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M1'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재권 에이로봇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휠기반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M1을 곧 런칭하고 예약 주문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앨리스 M1은 기존 에이로봇 휴머노이드 '앨리스 4'와 유사한 외형을 갖췄다. 두 다리 대신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에 머리와 양 팔을 탑재한 모습이다. 에이로봇은 한재권 한양대학교 에리카 로봇공학과 교수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와 웰컴 로봇 '에이미', 반려 로봇 '에디' 등 제품군을 보유했다.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4는 효율성과 내구성, 정밀한 제어를 갖춘 차세대 휴머노이드 플랫폼이다. 감속기 없이 자체 개발한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정교하게 힘을 제어한다. 한 교수는 "그간 제조업 현장을 발로 뛰며 모은 현장의 요구사항을 모아 개발 중"이라며 "앨리스 M1이 제조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늦지 않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1:29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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