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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프랑크푸르트서 차량용 '한국 배터리' 알렸다

한국앤컴퍼니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 자동차 부품 박람회에 참가해 차량용 배터리 브랜드 'Hankook'을 앞세운 유럽 애프터마켓 공략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와 한온시스템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6'에 공동 참가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Hankook'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자동차 업계 관계자 약 15만 명이 이번 박람회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는 전시관에서 AGM, EFB, MF 등 차량용 납축전지 제품군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AGM 배터리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탑재 차량용 제품으로, 일반 MF 배터리보다 최대 4배 긴 수명과 내구성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등 차량 내 전력 수요가 커지는 환경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웠다. 전시 기간 유럽 현지 고객과 파트너들은 제품 성능과 품질뿐 아니라 한국·미국 생산 거점을 활용한 공급 역량에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앤컴퍼니는 202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함부르크에 물류 거점을 마련했다. 향후 한국과 미국의 생산 기반, 유럽 현지 영업·물류망을 연계해 유럽 배터리 애프터마켓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온시스템은 'OE 기술력 기반 솔루션'을 주제로 완성차 품질 기준과 열관리 기술력을 소개하며 유럽 애프터마켓 확대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 계획을 공식화한 뒤, 유럽 파트너를 상대로 구체적 사업 방향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유럽 주요 고객과 파트너에게 Hankook 배터리의 경쟁력과 그룹의 모빌리티 사업 역량을 알리는 자리였다"며 "유럽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배터리를 비롯한 모빌리티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9.14 09:20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환경 인증 '최고 등급'…2028년까지 유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환경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다시 획득했다.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구축한 환경 관리 체계가 주요 평가 대상으로 다뤄졌다. 한국타이어는 FIA의 '3-Star 환경 인증'을 갱신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증 자격은 2028년 7월까지 유지된다. FIA 환경 인증은 모터스포츠와 모빌리티 분야 기업·기관의 환경 관리 및 지속가능성 이행 수준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 성과와 에너지 소비 감축, 물류 효율 개선, 폐기물 관리,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 환경경영시스템 전반을 심사한다. 3-Star는 이 프로그램의 최고 등급이다. 한국타이어는 2024년 처음으로 3-Star 인증을 받은 뒤 올해 갱신 심사를 거쳐 FIA 지속가능성 부문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갱신은 개별 타이어 제품에 대한 친환경 인증이 아니라 회사가 모터스포츠 사업 과정에서 운영하는 환경 관리 체계를 평가한 결과다. 최초 인증 당시에는 한국타이어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공식 파트너로서 추진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 평가에 반영됐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타이어의 원재료 구매부터 제조와 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전과정평가(LCA)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과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추적·관리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생산시설의 지속가능성 관련 국제 인증과 재생에너지 사용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1년 금산공장에서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국제 지속가능성·탄소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한 뒤 헝가리공장과 대전공장, 중국 가흥공장으로 인증 범위를 넓혔다. 헝가리공장에서는 재생에너지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금산공장과 중국 중경·가흥공장에는 생산시설에서 직접 사용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인증 갱신을 계기로 모터스포츠 사업의 환경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9.11 13:45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라우펜, 세아트 '레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이 폭스바겐그룹 산하 세아트의 준중형 모델 '레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올해 폭스바겐과 스코다, 세아트 주요 차종으로 공급 범위를 넓히며 유럽 완성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세아트 레온에 라우펜의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아트 레온은 5도어 해치백과 왜건형 '레온 스포츠투어러'로 구성된 모델이다. 라우펜 에스 핏2는 205/55R16과 225/40R18 등 두 가지 규격으로 공급된다. 에스 핏2는 다양한 기후와 도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트레드 블록 설계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을 개선했다. 타이어 표면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그루브를 배치해 배수 성능을 높였다. 고온의 아스팔트 노면에서도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했으며, 주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에스 핏2의 젖은 노면 제동거리는 기존 제품보다 약 16% 단축됐다. 차세대 폴리머 컴파운드를 적용해 마일리지도 기존 제품 대비 약 15% 향상됐다. 라우펜은 한국타이어가 2014년 미국 세마쇼에서 처음 공개한 글로벌 브랜드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아우르는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라우펜 브랜드를 앞세워 폭스바겐그룹 주요 차종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스코다 '뉴 옥타비아'를 비롯해 폭스바겐 '골프'와 '폴로', 세아트 '이비자'와 '아로나'에 이어 레온까지 공급 차종에 추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이어가며 라우펜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9.10 10:11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하반기 신입 공채…34개 부문 모집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그룹의 미래 사업을 이끌 '프로액티브 리더'를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연구개발(R&D), 제조·생산,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등 27개 부문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영지원, 안전생산기술, 품질, 공급망관리(SCM) 분야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두 회사의 모집 부문은 총 34개다. 지원 대상은 어학 기준을 충족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외국인 유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검사(HKAT), 1·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7년 1월 입사할 예정이다. 모집 직무와 자격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각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원자에게 채용·직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명회와 현직자 멘토링도 운영한다. 참가자는 취업정보 플랫폼 캐치를 통해 사전에 모집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0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고 채용 절차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향을 안내한다. 18일에는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분야별 현직자가 참여하는 소그룹 직무 멘토링을 진행한다. 한국앤컴퍼니는 14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 뒤 17일 캐치카페 혜화점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연다. 채용 담당자와 현직자가 채용 절차와 직무 정보를 소개하고,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혁신, 열정, 글로벌, 협동을 4대 핵심가치로 두고 이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글로벌 하이테크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9 11:06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벤투스 체험행사 참가자 모집…BMW M 시리즈 직접 탄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는 '2026 벤투스 익스피리언스 데이' 참가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0월 2일과 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다. 2일에는 수도권 지역 딜러를, 3일에는 일반 소비자와 인플루언서를 각각 초청한다. 참가자는 BMW M2·M4·M5 등 고성능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벤투스 에보'와 '벤투스 에보 Z'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고성능 타이어를 12년 연속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행 프로그램은 트랙 주행, 짐카나, 긴급 제동과 회피 주행 등으로 구성했다.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고성능 주행을 체험하는 'M-TAXI'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 등에 게시된 구글 폼을 통해 받는다. 스포츠 드라이빙에 관심이 있고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거나 자동차 동호회 활동을 하는 지원자가 대상이다. 당첨자는 22일 추첨으로 선정해 개별 안내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벤투스 에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시작으로 벤투스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5월에도 같은 행사를 열었다.

2026.09.08 10:47김재성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 김포공항에 첫 프리미엄 라운지 열어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에서 프리미엄 라운지 운영을 시작하며 공항 식음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포공항 국제선의 '스카이허브라운지 프리미엄'을 신규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스카이허브라운지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라운지 모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김포공항이 처음이다. 새 라운지는 공항에서 휴식과 식사뿐 아니라 업무까지 해결하려는 이용객을 겨냥했다. 공간은 자유롭게 식사하고 쉴 수 있는 '퍼블릭 존'과 독립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비즈니스 존'으로 나눴다. 비즈니스 존에는 혼자 이용할 수 있는 좌석과 업무 미팅을 위한 별도 공간인 PDR(Private Dining Room)을 마련했다. 브런치와 함께 해물라면, 함박스테이크, 불고기 비빔밥, 미역국 반상 등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하는 메뉴를 제공한다. 퍼블릭 존에서는 풀무원 제품을 활용한 식음료를 선보인다. '풀무원지구식단' 두유면으로 만든 즉석 면 요리와 오븐에서 구운 '노엣지 피자' 등을 제공해 출국 전 식사를 원하는 이용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운영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라운지 방문객에게 한 달 동안 풀무원샘물의 '하루귀리'와 '하루파로'를 무료로 제공한다.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이용 후기를 올린 고객에게는 양우산과 여권 케이스, 풀무원헬스케어 '리셋 효소'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김포공항 프리미엄 라운지 수주를 계기로 공항 라운지 운영 역량을 확장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건강한 F&B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항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라운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포공항을 비롯해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총 8개의 공항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2026.09.08 10:25김민아 기자

[ZD e게임] 콤보 통해 액션성 극대화…라인게임즈 '엠버 앤 블레이드' 데모 2.0

라인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가 데모 2.0 버전을 통해 대대적인 진화를 이뤄냈다. 기존 서바이버 라이크 장르의 문법에 소울 라이크 특유의 긴장감을 결합했던 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액션성과 조작의 깊이를 한층 끌어올리며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약공격과 강공격을 조합하는 '콤보 액션'의 도입이다. 단순히 공격 키를 반복 입력하거나 자동으로 공격이 나가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다채로운 연계 공격을 구사할 수 있어 한결 스타일리시하고 호쾌한 전투가 가능해졌다. 반면 공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발사되던 보조 무기(석궁)는 과감히 삭제해 전투의 직관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직접 조작 비중을 극대화했다. 호쾌해진 콤보 공격에 맞춰 신규 자원인 '스태미나'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콤보 공격과 대쉬(회피) 액션 시 스태미나가 소모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회복된다. 무차별적인 난타나 회피 남발을 방지하고, 상황에 맞게 공격과 후퇴를 조율해야 하는 자원 관리의 재미를 더해 전투의 긴장감을 높였다. 초기 무기 라인업 역시 검, 해머, 샷건 3종으로 개편돼 무기별 개성을 확실히 살렸다. 빠른 템포의 검, 회전 공격과 차징 기믹에 특화된 해머, 원거리 광역 타격과 전후진 기동성을 갖춘 샷건 등 플레이 성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일반 몬스터의 벽 튕기기나 추락사 등 피격 반응이 대폭 향상됐고, 보스 몬스터의 그로기 연출과 몬스터 포위 AI가 개선돼 묵직하고 짜릿한 '손맛'을 구현했다. 전투 중 성장 시스템인 '블레싱'의 시너지도 한층 끈끈해졌다. 각 천사의 특색이 담긴 스킬을 단순 획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쉬나 강공격 등 이용자의 특정 행동에 블레싱을 직접 연결(링크)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또한 '천사 별 세트' 효과가 신설되어, 전투 중 어떤 블레싱을 연계하고 조합하느냐에 따라 폭발적인 화력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 데모 버전은 서바이버 장르의 대규모 물량전 속에서 정교한 컨트롤과 액션 본연의 타격감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완성도를 끌어올린 만큼, 향후 스팀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정식 출시에서 어떤 흥행 성과를 거둘지 기대가 모인다.

2026.09.06 09:21정진성 기자

한국타이어, 이탈리아 적십자사에 2년 연속 타이어·후원금 전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이탈리아 적십자사에 긴급구호·구조·의료 수송 차량용 타이어와 후원금을 전달하며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 적십자사(CRI)에 2년 연속 타이어를 기부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 타이어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긴급 대응, 구조, 응급환자 이송 업무를 수행하는 적십자사 차량에 장착될 예정이다. 긴급구호와 구조, 의료 수송 차량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돕기 위한 지원이다. 후원금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 긴급 대응과 구조·구호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상황 모니터링 및 평가,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이탈리아 적십자사와 협력해 현지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향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지원도 안전과 이동성,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헝가리,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글로벌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헝가리에서는 2012년부터 구급·의료·재난·환경 분야 기관에 타이어를 기부해왔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워터 펌프와 LED 가로등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9.04 10:59김재성 기자

전투 구조 재설계…라인게임즈 '엠버앤블레이드', 데모 2.0 버전 공개

라인게임즈의 자체 개발 서바이버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가 전투 시스템 전반을 개편한 데모 2.0 버전을 선보였다. 라인게임즈(대표 배영진)는 자체 개발 중인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게임 '엠버 앤 블레이드' 데모 2.0 버전을 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게임의 핵심 요소인 전투 구조를 전면 재설계해 한층 깊이 있는 액션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데모 2.0에서는 약공격과 강공격의 조합을 활용한 콤보 액션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조작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 발사되던 보조무기를 제거했으며, 검, 해머, 샷건 등 주요 무기 3종의 타격 액션과 사운드를 전면 리뉴얼했다. 아울러 몬스터 처치 시 발생하는 시각 효과를 강화하고 전투 AI를 고도화해 다각도 포위 및 압박 패턴을 구현했다. 보스전과 전장 환경 요소도 보강됐다. 보스급 몬스터를 그로기 상태로 유도한 뒤 추가 공격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전투 몰입감을 높였으며,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투 연출을 더했다. 'ACT 1' 환경의 시각적 직관성을 개선하고 성채 내 신규 상호작용 요소를 배치해 전반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엠버 앤 블레이드 데모 2.0은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테스트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개발 완성도를 높인 뒤 향후 PC 및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등 주요 콘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순차 전개할 계획이다.

2026.09.03 19:25진성우 기자

저소득 가정에 친환경차 6대 지원…한국앤컴퍼니 차량나눔 공모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저소득 가정에 친환경차를 지원하고, 차량 공유 플랫폼을 통한 소득 창출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초록우산과 함께 '2026 차량나눔 2.0' 지원사업 공모를 열고 경기도 거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최종 선정 가정에는 친환경차 6대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받은 차량을 차량 공유 플랫폼에 등록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동 부담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까지 돕겠다는 취지다. 지원 차종은 기아 EV5 전기차가 중심이다. 다만 거주지 내 충전시설 여부 등 주거 여건에 따라 셀토스 하이브리드로 대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이며, 신청자는 운전면허를 보유해야 한다. 초록우산 홈페이지 소식·공지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안내된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1차 서류 심사와 추가 서류 검증, 면접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지원 가정을 선정한다. 이후 한국앤컴퍼니 본사에서 기증식을 열고 차량 수급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차량을 전달할 계획이다. 차량나눔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08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회복지기관과 이동 취약계층에 차량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지원 차량은 661대다. 그룹은 지난해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원을 목표로 차량나눔 2.0을 도입해 기존 사회복지시설 대상 사업과 병행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차량 지원이 저소득 가정의 이동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2 14:00김재성 기자

노이즈앤피치, AI 데이터 분석 체계 'NPI' 구축…"크리에이터 매칭 혁신"

노이즈앤피치가 AI 전환(AX) 기반 자체 데이터 분석 체계 'NPI(Noise&Pitch Intelligence)'를 구축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NPI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별 콘텐츠 및 성과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브랜드에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매칭하는 사내 워크플로우다. 생성형 AI 노출 최적화(GEO) 전략과 데이터 기반 콘텐츠 구조 설계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뷰티 카테고리 캠페인에 우선 적용 중이며, 전체 캠페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설립 이후 누적 700건 이상의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진행한 노이즈앤피치는 정량 데이터뿐만 아니라 댓글 정서 등 정성적 맥락을 함께 분석해 채널의 가치를 평가한다. NPI는 마케팅 트렌드 파악, 콘텐츠 기획·개선안 도출, 적합 채널 및 인플루언서 매칭 3단계로 진행된다. 단순 데이터 수집을 넘어 해석과 판단 영역까지 자동화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양측에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노이즈앤피치는 올해 1월 북미·일본, 2월 스페인 등 유럽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부터 SNS 바이럴, 언론 홍보(PR), 생성형 AI 검색 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노이즈앤피치 관계자는 "콘텐츠 가치를 검증하는 시작점은 데이터"라며 "NPI를 통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2 11:01백봉삼 기자

달램, '피플앤컬처 엑스포'서 130개 기업에 웰니스 솔루션 소개

기업 웰니스 전문 브랜드 달램이 '피플앤컬처 엑스포 2026'에서 130개 기업 인사·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웰니스 운영 솔루션을 선보였다. 2일 달램 운영사 헤세드릿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달램 부스에는 많은 기업 관계자가 방문해 실질적인 운영 방식과 도입 성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달램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오피스 스트레칭, 교정테라피 등 신체 케어와 직무스트레스 평가, 1대1 심리상담 '마음달램' 등 정신 건강 케어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기업향(B2B) 서비스다. 신체와 심리를 이원화해 계약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단일 도입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테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기술력도 갖췄다. 현재 달램은 1300명 이상의 웰니스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700개 이상 기업, 8만명 이상의 임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20개 신규 기업이 합류한 데 이어 매주 6~10개 기업이 추가로 도입 중이다. 이용자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8점, 담당자 만족도는 10점을 기록했으며 재참여 희망률은 99%에 달한다. 주요 도입처로는 페르노리카코리아, GS리테일, 매일유업, 성심당, 서울시청, 경기도청 등이 있다. 신재욱 헤세드릿지 대표는 “이번 엑스포에서 만난 담당자들의 질문은 무엇을 넣을지가 아니라 넣은 뒤에 무엇이 달라지는지에 몰려 있었다”며 “잘 쉰 직원이 업무에 더 몰입한다는 사실을 운영 데이터로 보여주는 일이 웰니스 도입의 다음 과제”라고 밝혔다.

2026.09.02 08:44백봉삼 기자

조직문화·복리후생 박람회 '피플앤컬처 엑스포 2026' 성료

조직문화·복리후생 전문 박람회 '피플앤컬처 엑스포 202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일 D3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당초 목표치였던 조직문화·복리후생 담당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50여 개 HR테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복지몰 ▲임직원 건강검진 ▲조직문화 컨설팅 ▲오피스 솔루션 ▲법인 모빌리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참관객들은 부스에서 서비스 체험과 견적 확인을 진행했으며, 부스에서 상담과 견적 확인은 물론 그 자리에서 곧바로 도입 계약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다수 나왔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참관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점, 재방문 의향은 4.35점을 기록했다. 참가 기업 만족도 역시 4.3점, 재참가 의향 4.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최사인 D3는 이번 오프라인 박람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인사·총무·경리 전문 기업 검색 플랫폼 'P&C Market'을 선보여 상시 매칭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사·총무·경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플랫폼에 입점하면,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기업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기업을 손쉽게 검색하고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성현 D3 대표는 "복지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우리 회사와 구성원에게 맞는 최적의 복지를 세심하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인사·총무·경리 영역까지 무대를 넓혀 HR 및 총무 담당자가 인재를 지키는 데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1 13:41백봉삼 기자

한국타이어, 독일 상용차 전시회서 타이어 신제품 공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독일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제품과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다음 달 15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상용차 전시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IAA 트랜스포테이션은 글로벌 완성차·부품 기업들이 상용차 산업의 최신 기술과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한국타이어는 2010년 처음 참가했으며, 올해로 상용차 부문에서 6번째 전시 부스를 꾸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트럭·트레일러·버스용 타이어 제품군과 트레일러 및 겨울철 주행 환경에 특화된 대형 카고·트랙터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전시 제품에는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 체계인 '스마텍'이 적용됐다. 스마텍은 안전성과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재생 성능, 제동력 등 TBR 제품의 주요 성능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기술이다. 운송 환경과 차량 특성에 따라 세분화한 제품군도 전시한다. 고속 장거리용 '스마트 라인'과 중장거리용 '스마트 플렉스', 전기 시내버스용 'e스마트 시티'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의 트레일러용 타이어 'LF95+'와 재생 타이어 '알파트레드'도 선보인다. 타이어 관리 솔루션 '한국 스마트 플릿'을 함께 소개해 운송 사업자의 차량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를 겨냥한 콘셉트 제품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결과물인 3D 프린팅 기반 '지속가능 콘셉트 타이어'와 3축 구형 타이어 구조를 적용한 '휠봇 2'를 부스에 배치한다. 한국타이어는 IAA 트랜스포테이션 외에도 영국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독일 '물류 운송 박람회'와 '더 타이어 쾰른' 등 유럽 주요 상용차 전시회에 참가하며 현지 사업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026.08.28 10:34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브랜드 전략 공유…조현범식 소통 확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과 브랜드 전략 및 고객 경험 창출 사례를 공유하며 사내 소통 확대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8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한 '지식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나눔회는 임직원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타이어를 넘어 일상을 달리다!'를 주제로 브랜드 전략의 방향성과 고객 접점을 넓힌 온·오프라인 행사 사례를 다룬다. 이날 발표는 박기남 한국앤컴퍼니그룹 브랜드전략팀 담당자가 맡는다. 박 담당자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소개하고, 이를 실제 고객 경험으로 연결한 기획·실행 과정을 임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일상에서 브랜드를 경험하게 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관점과 노하우도 전달한다. 지식나눔회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수평적 소통을 바탕으로 2023년 8월 시작됐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발표자로 참여해 트렌드와 기술, 인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구성원들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법과 한국 배터리 사업 경쟁력, 폐기물 감축·자원순환을 통한 탄소 절감 사례 등을 다뤘다. 해외 법인 구성원이 현지 문화를 소개하거나 한온시스템 구성원이 그룹 합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브랜드 협업 사례 등 구성원의 실무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식나눔회를 구성원 간 학습과 소통의 접점을 넓히고, 임직원이 능동적으로 일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식나눔회에서는 브랜드 전략과 고객 경험을 주제로 실제 사례와 현장의 노하우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8 09:42김재성 기자

라인게임즈 '엠버 앤 블레이드', 9월 3일 데모 2.0 공개…엑스박스 출시 확정

라인게임즈의 자체 개발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가 전투 시스템을 대폭 개편한 신규 데모 버전을 선보이고 엑스박스 플랫폼 출시를 확정했다. 라인게임즈(대표 배영진)는 자체 개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데모 2.0을 공개일을 확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발매 계획을 공식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엠버 앤 블레이드는 PC 플랫폼인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더해 콘솔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까지 지원 플랫폼을 확장하게 됐다. 오는 9월 3일 공개되는 데모 2.0은 전투 시스템의 전면적인 재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약공격과 강공격을 조합한 콤보 액션을 도입하고 자동 발사 보조무기를 배제해 직관적인 조작감을 강조했다. 또한 고도화된 전투 AI를 통해 다각도 포위 전투를 연출했으며, 보스 몬스터 그로기 연출 보너스와 검, 해머, 샷건 등 주요 무기 3종의 액션 및 사운드를 전면 개편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데모 2.0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내주신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이뤄진 대규모 개편”이라며 “각각의 플랫폼에서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정식 발매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버 앤 블레이드' 데모 2.0은 다음달 3일부터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체험할 수 있다.

2026.08.27 10:45정진성 기자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6관왕…출품작 전부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출품작 6개가 모두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비공기입 타이어부터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의료 모빌리티까지 미래 이동수단을 겨냥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4개를 수상해 총 6관왕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디자인 콘셉트 부문은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와 프로토타입 단계의 혁신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최우수상에는 차세대 비공기입 콘셉트 타이어 '아이플렉스 Gen 2(i-Flex Gen 2)'와 이동형 AI 스마트 링거 '메디 버디(Medi Buddy)'가 선정됐다. 아이플렉스 Gen 2는 미래 전기차와 자율주행 환경을 고려해 개발한 비공기입 타이어다. 한국타이어가 2015년 1세대 아이플렉스를 공개한 이후 연구개발을 거쳐 발전시킨 모델이다. 원주 방향의 스포크(Spoke)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해당 구조를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음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메디 버디는 한국타이어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다. 자율주행과 AI 기술을 활용해 입원 아동과 상호작용하고 불안감을 낮춰 심리적 안정을 돕도록 설계한 미래형 의료 모빌리티다. 본상에는 지속가능성과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4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의 '블래더 업사이클링 시리즈'를 비롯해 2050년 100% 친환경 소재로 구현할 타이어의 미래를 형상화한 '콘셉트 S', 360도 전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구형 콘셉트 타이어 '휠봇2', 스마트 어반 캐노피 '블룸'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 한국 기업 최초로 레드닷 어워드 '루미너리'를 수상했다. 이어 2016년 타이어 업계 최초로 iF 디자인 어워드 골드, 2017년 IDEA 브론즈를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바 있다.

2026.08.26 11:48김재성 기자

"우리 회사에 딱 맞는 복지는 뭘까"…'피플앤컬처 엑스포' 가보니

기업 문화와 복지를 책임지는 인적자원(HR)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신 복리후생 트렌드를 살피는 동시에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의 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린 '피플앤컬처 엑스포 2026'에는 아침부터 전자·IT, 채용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근무하는 HR 담당자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 날 방문을 위한 사전 신청자 수는 약 1000명이다. 주식회사 D3가 주최·주관하고, IT 전문 미디어 지디넷코리아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조직문화·복지 솔루션 전문 기업간거래(B2B) 박람회다. 기존의 많은 HR 행사가 채용과 교육 등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HR 최전선에서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복리후생 영역에 중점을 둔 서비스들이 참관객들을 맞았다. 다양한 테크 기반 HR 기업들이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행사의 취지를 적극 반영해 현장은 근무환경·생활복지, 조직문화·소통, 웰니스·자기계발 3개 존으로 구성됐다. 근무환경·생활복지 존이 맨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자리하고, 가운데 웰니스·자기계발 및 조직문화·소통 존이 자리하는 형태다. AI멘탈케어부터 영어회화까지…일상 파고든 복지 근무환경·생활복지 존에서는 워케이션, 병원 진료, 간식 복지, 사무실 인테리어를 내세운 회사들이 부스를 마련했다. 웰니스·자기계발 존에서는 영어회화 솔루션 기업 링글과 IT 직무·지식 공유 플랫폼 인프랩 등 교육 기업에 이어 달램, 다인과 같은 심리상담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기업들도 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타로와 사주를 배울 수 있는 카운셀러와 홈트레이닝 앱 콰트 등 자기계발과 직원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기업도 부스를 꾸렸다. 해당 존에서는 AI멘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스브이' 부스에 수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이 멈춰섰다.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진단할 수 있는 '마음 자판기', AI캐릭터와 실시간 상담대화가 가능한 '마음전화', AI를 통해 우울증 선별 검사가 가능한 'AI 마인드 케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다. 마음 자판기에서 '감동'이라는 감정을 고르고 '독서', '행복', '또렷하게'라는 단어를 선택하자 곧바로 “독서를 통해 세상의 지혜를 더 또렷하게 바라보는 그 순간, 진정한 행복은 늘 가까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라는 문구가 출력됐다. 내 '컬처 핏'에 맞는 복지는?…맞춤형 서비스도 눈길 이날 현장 곳곳에는 본인의 컬처 핏에 맞는 부스를 추천해주는 기계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러 문항에 답변을 마친 끝에 혁신창의형이자 성과목표형인 '시장 파괴적 창업가'로 기자의 컬쳐 핏을 진단해줬다. 이와 함께 캐노피, 더휴일 등 6개 기업의 부스를 1순위 맞춤 기업으로 제시했다. 캐노피는 급여 유동화 핀테크 기업으로, 직장인이 이미 근무를 통해 벌어들인 급여를 급여일 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급여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박람회에서는 근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로자의 근무 조건과 회사 규정을 분석해 남은 연차를 알려주고 연차 조회부터 신청까지 이어주는 AI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부스 내에서는 팀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조직 문화 관련 '밸런스 게임'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스티커 행사'로 관람객 참여 독려…휴식·네트워킹 공간도 마련 행사장 중앙에서는 네트워킹과 휴식을 위한 공간도 준비됐다. 이 공간에서는 렛잇비의 타르트 박스와 네스프레소의 커피 머신을 직접 체험하며 참관객 간 교류가 가능했다. 조직문화·소통 존에서는 팀의 강점을 분석해주는 9way, 리더십 코칭을 지원하는 리버스 마운틴, 성과 관리에 집중한 익시드 등이 있었다. 정중앙에는 풀무원이 복지몰을 소개하고, 라이즈 에듀케이션과 위펀 등이 부스를 꾸려 참관객을 맞았다. 또 부스 사이사이에는 깃허브, 스포티파이와 같이 외국계 회사의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스토리월을 통해 이들의 조직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가장 선호하는 복지에 스티커를 붙이는 스토리월로 참관객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원자력 관련 회사에 재직 중인 30대 여성 남 씨는 “30년 업력을 가진 회사다 보니 복지나 조직 체계 등을 정비하려고 현장을 찾았다”며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웰니스 쪽을 집중해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채용 플랫폼 회사에 근무하는 30대 여성 김 씨는 “부스와 현장 관람 차원에서 엑스포를 방문했다”며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고, 최신 복리후생 트렌드를 알고 싶어서 왔다.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페이워치코리아라고 복지 포인트를 카카오페이로 주는 회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 회사 복지와 연계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26.08.25 17:21박서린 기자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신규 직업 '용권사' 업데이트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용권사'를 추가하고 신규 협동 및 경쟁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용권사'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용권사'는 권법과 발차기로 빠르게 파고드는 근접 전투 직업이다. 대인(PvP) 전용 상태 이상인 '경직'으로 상대의 공격과 이동을 제어하고, 공중 연계 공격 및 반격 무공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을 위해 '무료 직업 변경권'도 함께 지급했다. 이와 함께 파티원 간 협력과 공략 기믹이 핵심인 신규 협동 콘텐츠 '지옥 던전'이 추가됐다. 파티별 부활 횟수를 공유하는 구조로, 보스 처치 시 보스 전용 영혼석과 '영혼의 정수', 무기 외형 소환 상자 등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비나 캐릭터 성장도의 영향을 배제하고 순수 조작 실력과 전략만으로 겨루는 신규 PvP 콘텐츠 '비무 챌린지전'도 새롭게 도입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8일까지 재련석 사용량에 따른 페이백 이벤트와 '강호 수련 루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화룡점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성장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 및 미션 달성 이벤트를 오는 9월 22일까지 실시한다.

2026.08.25 15:42정진성 기자

경영 복귀 조현범, 계열사 결집…AI 운영모델 구축 추진

경영 일선에 복귀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계열사 혁신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그룹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과 중장기 성장전략 구체화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하는 '계열사 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의 ES사업본부와 모델솔루션, 한국네트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프리사이슬리마이크로테크놀로지, 한국앤컴퍼니벤처스가 참여했다. 각 계열사 대표는 상반기 경영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관세 갈등과 중동 지역 위험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신사업을 발굴하고 계열사 간 사업·기술·인프라 협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핵심 의제는 AI를 을 활용해 사업과 조직 전반을 바꾸는 '인공지능 전환(AX)'이었다. 그룹은 AI를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와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AI 투자에 따른 효과도 지속적으로 검증한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 사업에 적합한 AI 활용모델을 내부에 정착시키고, 업무 효율 향상을 수익성과 사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제조·물류 현장에는 피지컬 AI 기반 표준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설비나 로봇과 결합해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그룹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설비가 데이터를 학습하고 스스로 판단·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계열사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타이어와 배터리, 열관리 등 기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AI·로보틱스·자동화 등 미래 기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계열사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한국(Hankook)' 통합 브랜드 전략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5월 한온시스템의 경영전략혁신회의를 열어 2030년 중장기 비전과 성장전략을 점검했다. 오는 10월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경영전략혁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과 이수일 부회장, 김준현·박종호 한국앤컴퍼니 각자대표,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공동대표 등 주요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2026.08.24 08:49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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