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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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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퍼스트브랜드 대상 2관왕…그릭요거트·발효유 동시 선정

풀무원다논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그릭요거트와 발효유 부문에 동시에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풀무원다논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이번 시상에서 '풀무원요거트 그릭'으로 그릭요거트 부문,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로 발효유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그릭요거트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소비자 45만 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 만족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신설 첫해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한 해를 이끌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로, 올해로 23주년을 맞았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2014년 출시 이후 10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를 기록한 브랜드다(닐슨 RI 기준). 다논의 발효 기술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결합해 탄생했으며, 지난해 누적 판매량 4억 개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설탕무첨가 전환, 락토프리 제품 출시 등으로 당 함량을 단계적으로 낮추며 건강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발효유 부문에 선정된 액티비아는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액티비아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핵심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이번 조사에서 액티비아는 소비자 기대치를 상회하는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특히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다논은 그릭요거트와 발효유 전 제품군을 중심으로 제품 혁신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공식 SNS와 디지털 서포터즈, 쿠킹 클래스 등을 통해 요거트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그릭요거트 부문 신설 첫해 수상과 액티비아의 7년 연속 선정을 통해 발효유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혁신으로 발효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1:33류승현

"식품산업 큰 전환점"…다논, 장 건강·영양사업 투자 강화

프랑스 식품기업 다논의 대표(CEO) 안투안 드 생타프리크가 인구 구조 변화와 소비 트렌드 전환을 계기로 장 건강과 영양사업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안투안 드 생타프리크 다논 대표는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인구 통계만 봐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고령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과학의 발전을 고려하면 식품산업이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액티비아 요거트와 에비앙 생수로 유명한 다논은 최근 장 건강 관련 연구와 인수·합병(M&A)을 통해 의료 및 특수 영양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생타프리크는 “많은 질병은 미생물 생태계(마이크로바이옴)를 돌보지 않은 결과”라며 “항생제를 과다 사용하거나 잘못된 식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 추진 중인 비만 억제 및 식품첨가물 규제 정책이 다논의 방향성과 궤를 같이한다고 말했다. 다논은 이미 제품 내 당 함량을 줄이고, 인공 색소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는 “이는 우리가 오랫동안 주장해온 것”이라며 “제대로 설계된 음식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논리”라고 말했다. 다논은 2021년 이후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에 착수했다. 단기 수익성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장기 성장과 혁신 중심의 체질 개선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부진한 제품군을 정리하고 미국 유제품 자회사 '호라이즌 오가닉' 등 비핵심 자산을 매각했으며 전 세계 인력 약 1천600명을 감축했다. 최근에는 미국 유기농 의료영양 전문기업 케이트팜스와 미생물 생태계를 연구하는 벨기에 바이오테크 기업 아커만시아 컴퍼니를 잇따라 인수했다. 다만 케피어 제조업체 라이프웨이푸드 인수는 지난 9월 협상이 무산됐다. 이 같은 체질 개선 효과로 다논 실적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일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주가 역시 네슬레·유니레버·펩시코 등 주요 경쟁사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며 연초 대비 약 20% 올랐다. 시가총액은 약 520억 유로(86조3천205억원)에 달한다. 생타프리크 대표는 “부채 상환과 인수 여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며 “다만 필요하다면 자사주 매입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다논의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버른스타인 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다논이 연구개발 강화와 제품 혁신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고 있다”며 “향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분석했다.

2025.10.20 11:30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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