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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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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드래곤소드',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 1위

웹젠(대표 김태영)은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가 주요 앱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번 신작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달성한 데 이어, 23일 오후부터 주말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드래곤소드는 쉬운 조작으로 즐기는 깊이 있는 액션이 특징으로, 오픈월드 장르 게임 중 전투와 액션이 차별화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웹젠은 이를 기념해 게임 내 이용자에게 한정 캐릭터 소환권 '찬란한 여신석' 10개를 추가로 제공했다. 출시 초반 신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 진척도에 따라 캐릭터 소환 재료와 주요 성장 아이템 등을 획득 가능한 이벤트 6종이 마련됐다. 고급 아이템으로 구성된 출시 기념 출석 보상도 받을 수 있다.

2026.01.26 11:30진성우 기자

[ZD e게임] 웹젠 '드래곤소드', 잘 잡힌 밸런스로 빚어낸 '몰입감'

"모험의 설렘과 액션의 카타르시스, 그 사이 빈틈을 메우는 성장의 재미가 더해졌다."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는 장르 본연의 재미를 조화롭게 구현해낸 작품이다. 자칫 방대함에 매몰되기 쉬운 장르 특성을 탄탄한 기본기와 밸런스로 극복했으며, 손쉬운 조작감으로 진입장벽을 낮췄다. 액션 RPG로서 필수적인 '손맛'의 본질까지 챙겼다. 지난 21일 출시된 이번 신작은 지스타 2024 시연 때부터 쏟아진 기대를 몸소 증명해 내고 있다.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인기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5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양대 앱마켓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신작은 사용자 편의를 위한 멀티 플랫폼 환경(모바일·PC)이 잘 갖춰져 있다. 자체 프로그램인 '웹젠 런처'를 이용하면 PC에서도 즐길 수 있다. 넓은 화면에서 펼쳐지는 고해상도 그래픽과 쾌적한 최적화 덕분에 모바일보다 PC 플레이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드래곤소드는 광활한 '오르비스 대륙'을 무대로 화려한 태그 액션 기반의 전투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직관적이고 손쉬운 조작계를 채택해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으면서도, 장르 특유의 깊이는 놓치지 않았다. 캐릭터 간 시너지 조합과 숙련도가 승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도록 설계해 전략적인 묘미를 더했다. 또 오르비스 대륙에서의 즐거움은 단순 액션감에 그치지 않는다. 넓은 맵을 빠르게 가로지르는 '퍼밀리어(탈 것)'는 탐험 범위를 확장하면서 쾌감을 더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요리, 채집, 사냥 등 월드 곳곳에 녹아든 생활 콘텐츠는 게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치열한 전투 사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러한 요소는 이용자로 하여금 드래곤소드 세계관에 더욱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게임의 깊이를 더하는 것은 비단 탐험만이 아니다. 강력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 이용자 간 협동이 필요한 토벌과 레이드 콘텐츠는 드래곤소드가 내세운 액션의 정점을 경험하게 한다. 아울러 영웅(캐릭터), 카르마(장비 능력 강화 아이템), 퍼밀리어(탈 것)에서 이어지는 도감 시스템은 수집욕을 자극하는 또 다른 재미 요소다. 대부분 무과금으로 획득할 수 있으나, 일부 퍼밀리어는 유료 결제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높은 자유도와 호쾌한 액션으로 구축한 몰입감이 메인 스토리 컷신 연출에서 감쇄되는 점은 아쉽다. 치열한 전투 끝에 마주하는 서사 구조에서 예고 없이 등장하는 작위적이거나 전형적인 연출은 자칫 '옥의 티'로 느껴질 법하다. 건너뛰기(SKIP) 기능을 통해 넘길 수 있다 하더라도,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은 만큼 서사의 톤앤매너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순간에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출시 초반인 만큼 시스템 안정성이나 세부적인 최적화 등 개선해야 할 과제는 남아있다. 하지만 이번 신작에서 보여준 액션 깊이와 장르 간 절묘한 밸런스는 이러한 부분을 상쇄하기에 충분하다. 탄탄한 기본기 위에 이용자 피드백이 더해진다면, 하운드13과 웹젠이 그리는 드래곤소드에서의 모험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6.01.26 09:02진성우 기자

웹젠, 신작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 출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PC 모두 이용 가능한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 안내된 전용 클라이언트 '웹젠 런처'를 통해 설치 후 이용할 수 있다. 드래곤소드는 국산 오픈월드 액션RPG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콤보 액션 기반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카툰 랜더링 방식의 밝고 따듯한 그래픽과 쉬운 조작으로 대중성을 추구하면서, 숙련도에 따라 캐릭터와 공격 방식을 조합해 끊임없는 콤보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방대한 판타지 세계에서 탐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픈월드 콘텐츠도 선보인다. 퍼즐과 전투가 혼합된 다양한 콘텐츠와 퀘스트를 제공하고,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메인 스토리에 국내 유명 성우진의 풀 더빙을 적용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출석 보상을 포함해 용병단 레벨 및 의뢰 달성 등 게임 플레이 수행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식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캐릭터 생성 인증을 비롯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도에 따라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2026.01.21 10:01진성우 기자

웹젠,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 사전 다운로드 시작

웹젠(대표 김태영)은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전 다운로드는 출시일 많은 접속자가 몰려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음날 정식 출시되는 드래곤소드는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콤보 액션 기반 전투가 특징이다.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PC 버전은 드래곤소드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설치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이날 정오 마감될 예정이다.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이용자는 캐릭터 소환권 '영롱한 여신석' 등 고급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주요 앱마켓과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채널에서 등록하면 게임 아이템과 경품까지 제공된다.

2026.01.20 09:43진성우 기자

웹젠 '드래곤소드' 잘 될까...출시 전 반응보니

웹젠의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 정식 출시가 다가오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다. 액션 명가로 불리는 하운드13의 신작이라는 점과 고품질 카툰 렌더링 그래픽이 어우려져, 서브컬처와 액션 RPG 팬층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달 21일 정식 출시되는 드래곤소드는 '드래곤네스트'와 '헌드레드 소울'을 개발한 박정식 대표의 액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이다. 개발사 하운드13은 조작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그널 스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버튼 하나만으로 스킬이 적중하고 효과가 발휘되도록 설계돼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손쉽게 화려한 콤보를 구사할 수 있게 돕는다. 이러한 기대감은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두 편은 합산 조회수 약 780만회를 돌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자는 하운드13 특유 액션감과 세계관에 높은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1월 출시작 경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2일 그리퍼라인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드래곤소드 출시일과 하루 차이를 두고 있어 정면 승부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웹젠과 하운드13은 지난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제기된 이용자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가장 큰 지적 사항이었던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렌더링 성능 개선과 프레임 안정화에 리소스를 집중 투입했다. 이에 장윤진 하운드13 PD는 "발열 및 과부화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했다"고 전했다. 또 방대한 오픈월드에서 입문자가 겪을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가이드 시스템을 강화했다. 플레이 중 언제든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도움말 기능을 추가하고, '앤의 인연 의뢰'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메인 스토리 전 구간에 유명 성우진 풀 더빙을 입혀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웹젠은 이용자 친화적인 비즈니스 모델(BM)을 승부수로 던졌다. 캐릭터 소환이 주요 BM이지만, 게임 밸런스를 해치는 상품은 지양하고 이용자 간 협업 재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출시 시점 캐릭터 13종과 메인 퀘스트 5개 챕터를 선보인 뒤, 4주 간격으로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해 꾸준히 콘텐츠를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노린다는 전략이다.

2026.01.18 09:27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하이파이 러시', 콘솔 실물 에디션 3종 사전 예약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 콘솔 실물 에디션 판매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미국 게임 패키지 전문 유통사 리미티드 런 게임즈와 협력해 진행된다. 하이파이 러시는 비트에 맞춰 전투를 펼치는 형태의 액션 게임이다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도 최고 오디오 디자인상을 '제20회 BAFTA 게임 어워즈'에서는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했다. 패키지는 구성에 따라 리듬 에디션, 스미지 에디션, 프로젝트 암스트롱 에디션 등 3종으로 나뉜다. 리듬 에디션은 실물 게임 디스크와 케이스, 북클릿, DLC 코스튬 팩 3종이 포함된다. 스미지 에디션은 리듬 에디션에 더해 개발자 노트가 포함된 사운드 트랙 CD 3장과 게임 캐릭터인 스미지를 테마로 한 수납 박스가 제공된다. 프로젝트 암스트롱 에디션은 스미지 에디션에 주인공 차이 미니어처 기타 레플리카, 마스코트 캐릭터인 808 로봇 8인치 봉제 인형, 90페이지 분량 하드커버 아트북 등이 추가되며 소장 가치를 높여줄 고유 번호가 기재된 인증서가 동봉된다. 출시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X다. 사전 예약은 다음날부터 3월 2일까지 리미티드 런 게임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2026.01.16 16:36진성우 기자

2P게임즈 '코타마&아카데미 시타델', 스팀 정식 출시…스팀덱 호환

글로벌 인디 게임 퍼블리셔 2P 게임즈는 횡스크롤 액션 메트로배니아 '코타마&아카데미 시타델'을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타마&아카데미 시타델은 '하드코어 메트로배니아'와 '서브컬처 미학'이 결합된 작품이다. 이용자는 의문의 교환학생 '코타마'로 화려하면서도 기묘한 카멜 아카데미 시티를 오간다. 또 독자적인 플로 버스트 시스템과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활용해 오랜 기간 봉인됐던 비밀을 밝혀 나가게 된다. 해당 작품은 고채도 색감이 돋보이는 비주얼 스타일과 정교한 라이브 2D 다이내믹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시각적 완성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투 상태에 따라 캐릭터 외형이 변화하는 전투 파괴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시간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맵 구조와 시공간 퍼즐 콘텐츠를 결합해, 도시 곳곳을 탐험하는 과정마다 지속적인 신선함과 발견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 난이도를 세분화해 스토리를 중시하는 라이트한 플레이부터 컨트롤을 추구하는 하드코어 도전까지 선택 가능하다. 현재 이 게임은 스팀덱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판매가격은 2만1천500원이다. 출시 기념 10% 한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6.01.15 15:55진성우 기자

웹젠 '드래곤소드' "쉬운 액션과 오픈월드 결합…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웹젠이 서비스를 준비 중인 '드래곤소드'는 액션 RPG 개발로 정평이 난 하운드13의 기술력이 집약된 오픈월드 액션 신작이다. 15일 진행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박정식 하운드13 대표는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인 액션이 부각되는 게임을 오픈월드와 결합해 만들고 싶었다"며 "많은 경쟁작 속에서 게이머들이 차별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각인됐으면 좋겠다"고 '드래곤소드'의 출시 소감을 전했다. 드래곤소드는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액션 RPG를 정의하며, 자유도 높은 환경에서 콤보 액션 기반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게임은 오는 21일 정식 출시된다. 개발진은 전작 '헌드레드 소울'에서 검증된 정교한 액션성을 오픈월드 환경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에키누스전'에서 보여준 장비 스왑 플레이를 발전시켜 캐릭터들이 끊임없이 연결되는 파티 콤보 액션을 설계했다. 곽노찬 CD는 "여러 캐릭터가 거대 몬스터에 개미처럼 몰려들어 쓰러뜨리는 '마운트' 액션을 통해 공략의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는 판정 히트맵, 지형의 고저 차이, 카메라 쇼크 등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가장 오랜 시간을 들였으며, 날고 있는 드래곤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등 전장 환경에 따른 다양한 연출을 구현했다. 액션의 깊이는 유지하되 조작의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대표적인 기능인 '시그널 스킬'은 특정 상태 이상 발생 시 활성화되며, 마우스 오른쪽 버튼 하나만으로도 복잡한 연계기를 확정적으로 적중시킬 수 있게 돕는다. 박 대표는 "기본 공격과 시그널 스킬 입력만으로도 대부분의 액션 구사가 가능하다"며 "원거리 캐릭터에는 에임 보정 옵션을 적용해 타겟팅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초기 설계 단계부터 파티원 호출 버튼 등 검증된 인터페이스를 계승하고 공격과 동시에 시점 전환이 가능하도록 최적화했다. 게임의 시각적 요소는 남녀노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카툰 랜더링 기반의 아트워크를 채택했다. 이는 하운드13만의 밝은 감성과 깊이 있는 무게감을 균형 있게 표현하기 위한 선택이다. 서사는 여신과 룡이 대립하는 세계관 속에서 밑바닥 용병단이 성장해가는 JRPG 풍의 왕도적 모험을 다룬다. 곽 CD는 "스토리 몰입감을 위해 유명 성우진의 풀 더빙과 시나리오 전용 던전, 컷신 연출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고 밝혔다. 특히 CBT 이후 피드백을 수용해 최적화를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특정 캐릭터의 과한 개성 표현에 대한 완급 조절과 UX/UI 대폭 수정도 진행했다. 광활한 오픈월드는 풍차, 여신상, 던전 등 랜드마크와 보물 지도, 발굴 포인트 등 상호작용 요소로 가득 차 있다. 이용자는 등반, 활강, 수영, 잠수가 가능한 '퍼밀리어'를 활용해 탐험하게 되며, 퍼밀리어를 수집할수록 이동 능력도 성장한다. 또한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행동력을 2배로 소모해 보상을 2배로 얻는 '부스트 기능'을 제공하고, 탐험 콘텐츠는 반복보다 단발성 보상의 매력을 높였다. 장비 시스템 역시 강화 전 부여될 옵션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제작 수급 비중을 높여 파밍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세리스, 레이나, 록시, 칼시온 등 총 13종의 캐릭터가 공개된다. 메인 퀘스트는 5개 챕터 분량이며, 최고 레벨은 60레벨로 설정됐다. 장윤진 PD는 "캐릭터 개인 서사인 '영웅 의뢰'와 NPC 중심의 '인연 의뢰' 등 사이드 퀘스트도 준비했다"며 "비즈니스 모델은 캐릭터 소환이 중심이며 밸런스를 해치는 상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드 콘텐츠로는 장비 옵션 파밍과 레이드 던전을 통해 룬을 세팅하는 코어 성장 단계가 마련되어 있다. 출시 이후에는 약 4주 간격으로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를 추가하는 정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가동한다. 첫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퀘스트 6~8챕터와 북부 지역, 두 번째 레이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멀티플레이 콘텐츠인 토벌과 레이드는 경쟁보다 함께하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으며, 강제적인 방식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많은 기대를 해주신 게이머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금도 노력 중이며, 많은 경쟁작 속에서 게이머들에게 차별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각인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6.01.15 09:25정진성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출시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붉은사막 지포스 나우 지원 소식이 엔비디아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이는 지포스 나우의 클라우드 게임 라인업 확대 일환으로 소개됐다. 지포스 나우는 고사양 게임을 기기나 성능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별도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와의 여정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는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1.07 16:10진성우 기자

넥슨 '엘소드', 네네치킨 협업 메뉴 2종 출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5일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가 네네치킨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엘소드가 15년 만에 진행하는 치킨 브랜드 협업이다. 1월 31일까지 '엘소드 치즈스노윙 세트'와 '엘소드 스노윙MAXX 세트' 2종 제휴 메뉴를 선보이며, 이 기간 네네치킨 홈페이지나 공식 앱으로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다음 날 '네네치킨 한벌 아바타·부리·탈' 액세서리가 포함된 특별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1월 2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매일 적정 레벨 던전을 3회 클리어하면 '엘소드 스노윙 세트' 기프티콘을 획득할 수 있는 '[코보] 엘소드 스노윙 세트 추첨권 선택 큐브'를 제공한다. 협업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해 1월 10일부터 3주간 매주 주말마다 30분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인형 옷을 착용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담은 '엘 수색대 키링'과 '네무네무 헤지호그 파우치'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넥슨플레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엘소드에 1분만 접속해도 네네치킨 5천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누적 30분간 접속하거나 적정 레벨 던전 5회 완료 시에도 5천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2026.01.05 18:30진성우 기자

"AI 부작용 최소화"…정부, 민관 소통 행보 나서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소통 행보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가 5일 사회 분과 주관으로 'AI 기본 사회를 위한 시민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12월 15일 수립된 국가 차원의 AI 행동계획 중 사회 분야 정책 권고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AI 기술이 보편화될수록 이를 활용하는 역량 차이가 곧 심각한 지식 격차와 사회적 불평등으로 고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집중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정책 지향점이 단순히 기술 보급에 그치지 않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AI 혜택을 누리는 실행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AI 기본 사회 추진계획' 수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모두의 AI 실험실' 구축, AI 전환에 대응하는 일자리 혁신 방안 등이 포함됐다. 또 범국가적 합의 형성을 위한 AI 공론장 설계와 현장 중심의 AI 역량 강화 교육 시스템 마련도 시급한 과제로 거론됐다. 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시민사회의 비판과 대안을 적극 수용해 기존 정책 과제들을 세밀하게 보완할 계획이다. 향후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정책이 현장에서 겉돌지 않도록 실행계획 수립과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유재연 국가AI전략위원회 사회 분과장은 "AI 기본 사회는 기술이 앞서가고 사람이 따라가는 사회가 아니라, AI가 모든 국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정책 목표"라며 "시민사회가 AI 기본 사회의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AI 공론화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5 17:12김미정 기자

네오위즈 '셰이프오브드림즈',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 '셰이프오브드림즈'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1일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약 2주 만에 5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이어진 성장세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에 약 3개월 반만에 글로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회사 측은 이같은 흥행 배경에 독창적인 게임성이 주효했다고 봤다. MOBA 스타일을 결합한 역동적인 로그라이트 액션과 최대 4인까지 지원하는 실시간 협동 플레이가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내외 이용자와 평단 긍정적인 반응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글로벌 비평 사이트인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는 각각 84점, 86점을 기록했다. 스팀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을 유지했다. 이용자 중심 소통도 흥행 비결로 꼽힌다. 셰이프오브드림즈는 출시 전 데모 버전 단계부터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왔다. 출시 이후에도 핫픽스 패치와 꾸준한 서비스 유지 보수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스팀 창작마당을 통해 공식 모드를 지원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세계 팬 덕분에 셰이프오브드림즈가 글로벌 흥행 IP로 자리잡게 됐다"며 "꾸준한 IP 관리는 물론, 글로벌 퍼블리셔 역량을 발휘해 게임 흥행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5 09:58진성우 기자

웹젠,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 1월 21일 출시

웹젠(대표 김태영)이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 출시일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드래곤소드'는 오는 2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드래곤소드'는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 하는 국산 오픈월드 액션RPG로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모바일 버전은 출시 일정에 맞춰 주요 앱마켓에서 설치할 수 있고, PC로는 웹젠 게임 전용 클라이언트인 '웹젠 런처'를 사용해 접속할 수 있다. 출시일 공개에 맞춰 웹젠 유튜브 채널과 드래곤소드 공식 SNS에서 신규 PV영상도 선보였다. 영상은 드래곤소드의 핵심 스토리와 세계관 설정을 요약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게임 내 전투 화면과 스토리 연출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5월 CBT(비공개 테스트) 진행 후 참가한 예비 게임 회원 의견을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게임성 보완 과정을 거쳐왔다. 게임 플레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와 그래픽 품질을 개선했다. 스토리 연출 및 캐릭터 표현 방식도 일부 수정했으며, 메인 스토리 전체에 국내 유명 성우진 풀더빙을 적용했다. 정식 출시 전까지 예비 게임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등록도 지속 진행한다.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주요 앱마켓,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채널을 통해 등록한 예비 회원들은 다양한 보상과 함께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이 외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02 09:33이도원 기자

콘솔부터 모바일까지…새해 1분기 韓게임 기대작 4선

콘솔과 PC, 모바일을 아우르는 신작이 새해 초 한국 게임 시장에 출격한다. 이번 1분기는 글로벌 IP 기반 대작을 비롯해 국산 오픈월드 액션 RPG, 캐주얼 PvP 신작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MMORPG 장르 영향력이 여전히 유지되는 가운데, 이번 신작은 국내 게임 시장에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인다. 먼저 넷마블은 글로벌 인기 IP를 앞세운 멀티플랫폼 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1분기 핵심 카드로 내세운다. 특히 콘솔(PS5), PC,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기존 모바일 중심이었던 IP를 본격적인 콘솔급 게임으로 확장해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와 광활한 오픈월드 탐험, 무기·캐릭터 조합 기반 액션 전투를 결합했다. 또 벌목, 채굴, 낚시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추가해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구현했다. 새해 1월 28일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오는 3월 20일 장기간 개발 과정을 거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했다. 이에 광활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싱글 플레이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 자체 엔진 '블랙스페이스' 기술력을 집약한 작품인 만큼 고품질 그래픽과 타격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글로벌 콘솔·PC 시장을 주요 무대로 삼은 만큼, 국내 콘솔 게임 경쟁력을 상징하는 타이틀로도 평가받는다. 앞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붉은사막은 소니에서 2026년 플레이스테이션 최고 기대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확장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1분기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모바일과 PC를 지원하는 이 게임은 짧은 플레이타임과 직관적인 조작을 앞세운 캐주얼 PvP 콘텐츠가 핵심이다. 또 이번 신작에서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어반판타지)을 도입했다. 작년 4월 진행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전투 모드와 쿠키별 개성 있는 스킬 구성이 호평받았다. 대전 중심 설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으로 폭넓은 이용자층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쟁 요소를 강화해, 기존 팬층은 물론 PvP 장르 이용자까지 아우른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쿠키런 IP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노린다.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를 통해 장르 확장에 나선다.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에 탐험 요소가 결합된 이 작품은 오는 1분기 내 모바일과 PC 플랫폼에 출시될 예정이다. '뮤' IP로 MMORPG 이미지가 강했던 웹젠이 순수 액션 RPG에 가까운 신작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4년 지스타에서 처음 선보였을 당시에도 현장 시연장에서는 호평이 잇따른 바 있다. 국산 오픈월드 액션 게임에 대한 이용자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신작을 통해 어떤 완성도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2026.01.01 12:49진성우 기자

[기고] 'AI 맨해튼 프로젝트'로 속도 내는 美, 韓 '카피캣' 전략 절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달 15일 백악관과 인사관리처(OPM)의 공동 발표를 통해 'US 테크 포스(US Tech Force)'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는 단순한 공무원 채용 공고가 아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세를 뒤집었던 '맨해튼 프로젝트'의 인공지능(AI) 버전이자,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에서 승리하겠다는 미국의 노골적인 선전포고다. 미국 정부는 초기 1천 명의 최정예 데이터 과학자와 AI 엔지니어를 선발해 연방 정부의 '디지털 신경망'을 전면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내가 줄곧 강조해왔던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국가전략자산이며, 현대전의 비대칭전력"이라는 명제가 미국의 국가 전략으로 현실화된 순간이다. 세계 최강대국이 이토록 절박하게 움직이는데, 과연 우리는 따라잡을 수 있을까. 학위보다 '코드', 관료주의보다 '속도'…파격이 만든 '혁신' 'US 테크 포스'의 핵심은 관료주의의 파괴다. OPM은 학위나 공무원 연공서열을 철저히 배제했다. 오직 즉시 전력감이 될 수 있는 코딩 실력과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역량만을 묻는다. 연공서열에 갇힌 한국 공직 사회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전 세계적인 관료제 혁파 기조는 올 초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서밋(World Government Summit)'부터 지속돼 왔다. 당시 테슬라 창업주 일론 머스크는 "관료주의(Bureaucracy)가 민주주의(Democracy)를 압도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보상 체계 역시 파격적이다. 연간 15만~20만 달러(한화 약 2억~2억6천만원)의 급여 테이블을 신설해 민간 빅테크 기업과의 인재 영입 경쟁을 불사했다. 이렇게 선발된 인재들은 국방부(DoD), 재무부, 국토안보부(DHS) 등 국가 안보와 경제의 심장부에 배치된다. 이들은 낡은 레거시 시스템을 걷어내고 국가 기밀 데이터 보안을 AI 기반으로 요새화하는 특수 임무를 수행한다. 이처럼 미국은 지금 AI 기술을 단순한 행정 도구로 보는 시각을 넘어, 국가의 생존을 결정짓는 무기로 규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민간과의 '동맹'이다. 애플, 구글, 오픈AI, 엔비디아 등 25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정부에 기술 멘토링을 제공하고, 기업의 베테랑 매니저를 파견한다. 2년 임기를 마친 인재는 다시 민간으로 복귀하거나 정부 고위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채용이 아니라 정부와 실리콘밸리를 잇는 거대한 '인재 순환 파이프라인(Talent Pipeline)'을 완성해 앞으로 기술혁신에 지속적으로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의 현실, 주식백지신탁·무늬만 클라우드 이처럼 미국이 광속으로 질주할 때 한국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시대착오적인 규제와 경직된 관료주의다. 미국의 'US 테크 포스'와 같은 인재가 한국 정부에 들어오려 한다고 가정해보자. 가장 먼저 마주할 벽은 '주식백지신탁' 제도다. 기술 인재에게 스톡옵션과 보유 주식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그들의 커리어이자 성과다. 이를 다 포기하고 들어오라는 것은 오지 말라는 이야기와 같다. 퇴직 후의 '취업제한' 규정 또한 민간과 공공의 인재 교류를 원천 봉쇄한다. 미국이 민간의 최고급 두뇌를 흡수해 공공의 체질을 바꾸는 동안, 우리는 스스로 문을 걸어 잠그고 '그들만의 리그'를 고수하고 있다. 앞서 작년 계엄사태 이전에 디플정위와 행안부가 '공공AX(AI Transformation)' 계획을 수립할 당시, 전자정부 세계 1위를 근거로 '공공AX 1위 국가'를 목표로 내세우자고 했을 때 단호하게 "불가능하다"고 반대한 적이 있다. 이유는 명확했다. 첫째, 우리의 정부 클라우드는 진정한 의미의 클라우드(Cloud Native)가 아니다. 물리적 서버를 모아놓은 수준에 불과한 단절돼 있는 인프라 위에서 최첨단 AI가 제대로 구동될 리 만무하다. 둘째, 관료제의 경직성이다.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수년이 걸리는 현재의 행정 프로세스로는 혁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없다. 지난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도 영국과 미국의 기술 전담 조직을 벤치마킹하려 했고 관료주의 타파를 외쳤다. 하지만 기존의 관행, 법, 제도의 벽에 부딪혀 결국 시늉에 그치고 말았다. 그 사이 미국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시도했고 이제 'US 테크 포스'라는 거대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자존심 버려야…'패스트 팔로워'라도 돼야 산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AI 시대 정부의 역할이 '행정적 관리자'에서 '기술적 엔지니어'로 이동했음을 선언한 것이다. 과거에는 법과 규제가 정부의 무기였지만, 이제는 직접 코드를 짜고 알고리즘을 통제할 수 있는 '기술적 자주권'이 정부의 핵심 경쟁력이다. 미국은 이미 민간의 속도와 혁신 문화를 관료 조직에 이식하기 시작했다. 내년 3월이면 첫 번째 기술 특공대가 현장에 투입돼 데이터 사일로를 부수고, AI 에이전트를 행정 프로세스에 심을 것이다. 그들은 '작지만 유능한 정부', '데이터로 일하는 정부'라는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다. 우리는 이제 인정해야 한다. 현 시점에서 적어도 정부와 행정영역에서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쌓은 세계적인 디지털 정부의 노하우, 각 부처 공무원들의 우수한 능력을 레거시 때문에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빅테크 국가인 미국조차 위기감을 느끼고 민간의 방식을 전면 도입하는데, 우리가 무슨 배짱으로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가. 이제 체면을 차릴 때가 아니다. 미국의 방식을 그대로 베끼는 '카피캣(Copycat)' 전략이라도 써야 한다. 'US 테크 포스'의 채용 방식, 보상 체계, 민관 협력 모델을 철저히 벤치마킹해야 한다. 가장 시급한 것은 '인재'를 막는 족쇄를 푸는 것이다. 기술직 공무원에 한해 주식백지신탁 의무를 유예하거나 예외를 두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민간 경력자가 공직에 진입하고, 다시 민간으로 돌아가는 회전문이 자유롭게 돌아가도록 취업제한 규정도 손질해야 한다. 나아가 '무늬만 클라우드'인 공공 인프라를 민간 클라우드 정부 리전으로 전면 개편하고, 민간 SaaS, AIaaS가 공공 영역에 즉시 도입될 수 있도록 조달 체계를 뜯어고쳐야 한다. 과거의 단단한 껍질을 깨지 못하면, 대한민국 정부는 AI 시대에서 앞서갈 수 없다. 기술 인재 확보는 이제 행정의 효율화 문제가 아니다. 국가 생존을 위한 안보 문제다. 미국이 보여준 'US 테크 포스'는 우리에게 던지는 마지막 경고장이다. 허들을 제거하고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따라가야 한다.

2025.12.18 09:53이승현 컬럼니스트

임문영 부위원장 "AI 거품론이 기술흐름 못 되돌려…칸막이 행정 해소"

"우리는 부처 간 '칸막이 행정'을 없애는 방식으로 조직 운영을 바꾸고 있습니다. 특정 분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논의에 폭넓게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이슈 대응 속도와 정책 조정력을 높일 것입니다." 임문영 대한민국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간의 주요 성과와 함께 AI 액션플랜인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임 부위원장은 "위원들이 특정 분과에만 속하지 않고 다른 분과 회의와 논의에도 참여할 수 있다"며 "새로운 이슈가 제기되면 이를 한곳으로 모은 뒤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분과나 전문성을 가진 분과로 즉시 연결해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원회가 일반적인 분과위원회 운영과 달리 각 분과의 논의 내용도 상호 공유해, 사안별로 전체 맥락을 함께 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임 부위원장은 "정부 부처에만 변화를 요구하기보다, 위원회가 먼저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임 부위원장은 AI 액션플랜 발표 시점이 당초 11월에서 12월 중순으로 미뤄진 배경에 대해서는 절차적 일정 조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실무 준비는 이미 11월에 완료된 상태였고, 11월 말까지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었다"며 "연일 내부 검토와 '끝장토론'까지 진행하며 충분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조상 대통령실과의 공식 보고·위원회 개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일정이 조정됐다"며 "단순 발표 연기보다는 그 기간을 정책 보완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대상 설명회를 추가로 열었다"며 "여론 수렴 기간도 늘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정부가 직접 확보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5만 장과 관련해서는 AI전략위원회가 활용 방향을 직접 총괄·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GPU 물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기 보고를 받고 있으며, 전략위 차원에서 정책적 활용과 배분 방식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정부는 민간 영역에서 운영·확보되는 GPU 자원 활용에 직접 개입하기보다 기업의 자율적 활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는 "공공이 통제하는 GPU와 민간이 사용하는 인프라를 구분해 운영하는 이원화 구조가 기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임 부위원장은 최근 해외 시장에서 제기되는 'AI 거품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거품론은 기술 자체보다는 투자 사이클과 관련된 경제적 현상에 가깝다"며 "AI 전환이라는 큰 흐름은 되돌릴 수 없는 대세"라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인 과열과 조정 국면은 반복될 수 있다"며 "속도를 늦출 이유는 없지만, 정책 추진 과정에서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신중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5 17:57김미정 기자

DJI, 오즈모 액션 6 출시

중국 드론·카메라 기업 DJI는 플래그십 액션카메라 '오즈모 액션 6'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DJI 액션 시리즈 최초로 가변 조리개(f/2.0~f/4.0)를 탑재해 촬영 환경에 맞춘 노출 조절이 가능하다. 야간 촬영과 클로즈업 촬영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신형 1/1.1형 정사각형 CMOS 센서와 2.4μm 대형 픽셀을 적용했다. 최대 13.5스톱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했다. 4:3 비율 기준 최대 4K/120fps, 야간에도 4K/60fps 슈퍼나이트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DJI는 이번 제품에 새로운 4K 커스텀 모드를 탑재해, 촬영 후 가로·세로 비율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크롭할 수 있도록 했다. SNS 플랫폼별 영상 비율을 따로 촬영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급 기능도 대거 포함됐다. 락스테디 3.0/3.0+ 등 최신 안정화 기술을 적용해 격한 움직임이나 회전이 있는 상황에서도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2배 무손실 줌 기능을 통해 4K 해상도에서도 화질 저하 없이 원거리 피사체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6가지 필름 톤 프리셋을 더해 촬영 현장에서 바로 다양한 감성의 영상을 연출할 수 있다. 내구성 역시 강화됐다. IP68 등급 방수 성능으로 별도 케이스 없이 최대 20m 수심까지 촬영할 수 있고, 영하 20°C에서도 작동하는 내한 설계로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성이 유지된다. 전원부는 최대 4시간 연속 촬영, 22분 만에 80%까지 고속 충전을 지원해 장시간 촬영에도 대응하며, 50GB 내장 스토리지가 적용돼 메모리카드를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긴급 촬영이 가능하다. DJI의 마이크 생태계인 오즈모오디오와의 호환성도 강화됐다. DJI 마이크 2·마이크 3·마이크 미니와 무선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스탠다드 콤보 57만8천원, 어드벤처 콤보 71만3천원이다. DJI 스토어 및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11.19 15:46신영빈 기자

웹젠,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 사전 등록 시작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드래곤소드'의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드래곤소드는 방대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국산 오픈월드 액션RPG 게임이다. 지난 5월 CBT 진행 후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왔으며, 이번 사전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드래곤소드의 사전 등록은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예비 게임 회원들은 게임 재화인 에테르 결정과 캐릭터 소환 재화 영롱한 여신석 등을 받을 수 있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으로 등록한 예비 회원들은 신청 플랫폼별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사전 등록 진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세계관과 캐릭터 정보를 상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개편된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2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비 게임 회원들은 '최애 그룹 투표 이벤트'에 참가해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캐릭터 세력에 걸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초성과 함께 베일에 싸인 캐릭터를 맞춘 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얻을 수 있다.

2025.11.05 11:00이도원 기자

위메이드맥스,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 관심 집중...첫 트레일러 100만 조회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개발 자회사 매드엔진이 제작 중인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TAL)'의 첫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 사흘 만에 유튜브 1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 탈' 트레일러는 한국 시간 기준 24일 00시 공개 이후 약 3일만에 100만 조회 수를 넘어섰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채널 단독으로만 100만 뷰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신규 IP로는 이례적인 글로벌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해외 유력 채널을 포함해 '프로젝트 탈' 공식 채널 등의 '좋아요' 수는 합산 5만 건을 돌파, 글로벌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도를 입증했다. 특히 트레일러 영상에는 조회 수 대비 상당한 댓글이 달리며, 전투 표현·세계관·음악 연출 등 세부 요소에 대한 분석과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영상을 시청한 국내외 유저들은 “대작의 분위기가 강하게 풍긴다” “게임의 분위기와 전투 장면이 특히 인상적” “공개된 장면만으로도 출시를 기다릴 이유가 충분하다” “인게임 퀄리티는 물론, 확실한 색깔까지 가미한 기대작” 등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게임이 지향하는 방향성과 타이틀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영상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플레이어들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탈'은 한국 전통 '탈'과 수백 년간 이어진 신화 및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중심으로, 싱글 플레이의 깊은 몰입감과 전략·전술적 재미를 동시에 구현한 오픈월드 기반의 트리플 A급 정통 액션 RPG다. 2027년 출시를 목표로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이번 트레일러는 '프로젝트 탈'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7 11:05이도원 기자

국가AI전략위, 오픈AI와 면담…'AI 액션플랜' 협력 논의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오픈AI와 만나 '대한민국 AI 액션플랜'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임문영 부위원장이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와 면담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위원회의 대한민국 AI 액션플랜 수립 및 추진 현황 소개로 시작해 오픈AI가 최근 발표한 '한국의 AI 경제 청사진 보고서' 설명으로 이어졌다. 리헤인 최고책임자는 "위원회가 수립 중인 국가 AI 전략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에 우리의 제안 내용이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우리는 모든 개인이 자신만의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할 수 있는 미래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반도체·디바이스·네트워크 등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한국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픈AI는 국내 언론 대상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한국이 프런티어 AI 기술 접근성과 글로벌 공급망 측면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SK와 전남 지역에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위원회는 민간·학계·산업계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AI 액션플랜 중간 점검을 진행하고 국가 차원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이 AI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집단지성과 함께 아마존·블랙록·오픈AI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AI 액션플랜 수립 과정에서 지난 17일 한국경제인협회 의견 수렴에 이어 이번 오픈AI 면담을 포함해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4 18:02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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