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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5.1.1 업데이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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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 보고 강화 움직임에…아마존 등 글로벌 60개사 반발

애플과 아마존 등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 보고 기준 강화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페덱스, BYD, 파타고니아 등 60여 개 기업은 공동 성명을 통해 온실가스 프로토콜에 일부 개정안의 의무 적용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기업의 '스코프2' 배출량 보고 방식 변경을 의무가 아닌 선택 사항으로 해달라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기구는 그린워싱을 줄이기 위해 보다 엄격한 규정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성명은 정치적 압박과 에너지 가격 상승 속에서 기업들이 기후 목표를 후퇴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규제가 강화되면 기업이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거나 탄소중립 목표 달성 경로에 있다는 점을 입증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쟁점은 기업이 재생에너지 인증서(REC)를 활용해 전력 사용량과 발전량을 어떻게 맞추느냐다. 현재 전력망은 화석 연료와 재생에너지가 혼합돼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들도 같은 연도 내 청정에너지 생산분을 인증서로 구매해 전력 사용에 따른 배출을 상쇄할 수 있다. 그러나 새 규정은 이를 시간 단위까지 맞추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기존처럼 연 단위로 인증서를 구매하는 대신 기업은 실제로 동일한 시간대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다. 멜 샹크 파타고니아 탈탄소화 프로그램 담당자는 “제안된 시간 및 위치 기반 매칭 요건은 자사뿐만 아니라 공급망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실행 가능성에 우려가 있다”며 “이 규정이 시행되면 재생에너지 투자 위축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온실가스 프로토콜은 세계자원연구소(WRI)와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현재 스코프2 가이드라인은 10년 이상 큰 변화가 없었으며 이번 개정안에는 수천 건의 의견이 제출됐다. 개정안 지지자들은 현행 기준이 배출 감축 효과를 과대평가하게 만든다고 지적하며 정확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한다. 매튜 브랜더 에든버러대 연구자는 “누군가는 규정을 엄격하게 만들고 싶어 하지만 다른 이들은 현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며 “현행 기준은 기업이 실제로 사용하지 않은 전력을 사용한 것처럼 주장할 수 있게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공동 성명에 참여한 기업과 환경 컨설팅 기관, 비정부기구들은 일부 개정안이 청정에너지 개발을 저해하고 전기요금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컨설팅사 그린스트래티지에서 근무하는 미란다 발렌타인은 “엄격한 기준이 기업의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체결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지금은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구매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온실가스 프로토콜 측은 “기술적 엄밀성과 실무적 적용 가능성을 모두 반영한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제안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거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의견을 검토 중이며, 향후 몇 달 내 요약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2026.04.24 09:57박서린 기자

[영상] 폴더블 아이폰 모형 공개…"게임·영상 몰입감↑"

애플이 올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의 모형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3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맥스 테크(@Max Tech)를 운영하는 바딤 유리예프가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모형을 보도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의 내부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와 유사한 4:3 화면비를 채택할 전망이다. 기기를 펼쳤을 때는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크기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전망에 따르면 화면 크기는 접었을 때 5.5인치, 펼쳤을 때 7.8인치로, 8.3인치 아이패드 미니보다 다소 작은 수준이다. 유리예프는 폴더블 아이폰을 가로로 놓은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비교했을 때, 너비는 거의 동일하지만 디스플레이 높이는 약 56.9%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6:9 비율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높아지고, 화면 컨트롤을 활용하는 게임에서도 뛰어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그는 외부 디스플레이 사용성을 보여주는 영상도 공개했다. 외부 화면은 예상보다 작아 손이 큰 사용자에게는 적응이 필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5.5인치 또는 5.3인치로 추정되며, 이는 아이폰13 미니(5.4인치)보다 작은 수준이다. 기기 측면에는 터치 ID가 통합된 전원 버튼과 카메라 제어 버튼이 배치되며, 상단에는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한 볼륨 버튼이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메라 제어 버튼을 통해 한 손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촬영 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되며, 모듈은 기기 뒷면 전체가 아닌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형태다. 유라예프는 해당 모형의 두께가 접었을 때 약 11㎜라고 밝혔는데, 이는 기존에 제기된 9~9.5㎜ 수준이라는 전망과는 차이가 있다. 펼쳤을 때 두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예상대로 4.5㎜ 수준이라면 애플 역사상 가장 얇은 기기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는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모형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8 프로 및 아이폰18 프로 맥스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IT 업계에서는 해당 제품이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6.04.24 08:1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D, "대형 OLED서 모니터 비중 20%로 확대 목표"

LG디스플레이가 올해 대형 화이트(W)-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에서 모니터 패널 비중을 2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대형 W-OLED는 TV와 모니터 등에 적용하는데, 모니터 패널 수익성이 높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대형 사업 전략'을 묻는 질문에, "최근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액정표시장치(LCD)에서 OLED로 전환하는 속도가 빠르다"며 "전체 (W-OLED) 출하량 내 (모니터 패널) 비중을 지난해 10% 초반에서 올해 20%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TV용 OLED에 대해선 "글로벌 선도업체와 하이엔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중저가 라인업도 확대해 (중략) 내실화를 다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가 모니터 OLED 출하량을 늘리겠다고 밝힌 것은 최근 시장조사업체 전망과 일치한다. 지난 3월 AVC리보는 올해 모니터 OLED 출하량을 삼성디스플레이 400만대, LG디스플레이 140만대 등 540만대로 예상했다. 지난해 출하량은 삼성디스플레이 250만대, LG디스플레이 80만대 등 330만대였다. LG디스플레이의 W-OLED 사업은 그간 모니터보다 TV 패널에 주력했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컨텀닷(QD)-OLED 출하량은 TV용 100만대, 모니터용 250만대(AVC리보 집계) 등 350만대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W-OLED 출하량은 TV용 570만~580만대, 모니터용 80만대(AVC리보 집계) 등 650만~660만대로 추산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대형 W-OLED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TV용 W-OLED 물량이 늘었고, 중국 광저우 OLED 공장 감가상각도 지난해 절반 이상 끝났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W-OLED 라인업에 추가한 보급형 모델은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하이엔드 제품과 모니터 패널 출하량을 늘려야 한다. IT 8세대 OLED 투자 여부에 대해선 이번에도 신중한 태도를 반복했다. 컨콜 중 '경쟁사들이 IT 8세대 OLED에 투자하는데, 투자계획을 알려달라'고 묻자, LG디스플레이는 "태블릿과 모니터 등이 LCD에서 OLED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면서도 "(중략) IT 제품은 고객과 제품 사양이 다양하기 때문에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수요 확보가 중요하다"고 전제했다. 이어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려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중략) 전방 OLED 수요 가시성이 명확해지는 시점까지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수요 가시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현재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고, 미래 시장 준비를 다양한 방법으로 검토 중"이라며 "시장이 본격 개화하는 시점에 맞춰 늦지 않게 대응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IT 제품 OLED 전환 (흐름)과 관련해, 많은 이들이 LG디스플레이가 중형 투자를 하지 않아 걱정이 많을 것 같다"며 "이 부분에 대해선 고객별, 제품별로 수렴하는 고객 요구가 저희 생산능력을 초과할 때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또 다른 중형 OLED 기술로 주목받는 '파인메탈마스크(FMM)를 사용하지 않는 '이립'(eLEAP) 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한 질문에, 정철동 사장은 "해당 기술뿐만 아니라 여러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장이 저희가 원하는 상황이 될 때, 추후 상황을 보고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2일 공시한 1조1000억원 신규시설 투자 계획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지만 당사 신기술 적용이 결국 고객사 신기술 적용과 직결되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직접 공개하진 않았지만, 업계에선 22일 공시에 대해 향후 애플이 아이폰 OLED에 적용할 예정인 새로운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인 'LTPO플러스(+)' 등 신기술에 대비하려는 목적이란 추정이 나온다. 6세대 연구개발(R&D) OLED 라인 구축도 이번 공시에 포함됐을 가능성이 크다. 올해 2조원대 설비투자를 집행한다는 계획도 재확인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필수 경상투자, 미래 준비를 위한 기술 중심으로 설비투자를 집행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22일 공시한 OLED 신기술 인프라 투자도 같은 맥락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설비투자는 2조원대로 예상하고, 앞으로도 미래 성장 준비와 재무건전성 확보 사이 균형점을 찾아 신중하면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사결정체계를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IT 제품 패널 흑자전환 시점'을 묻는 질문에 LG디스플레이는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관련) 매출과 물동이 감소했지만 제품 믹스 강화 등으로 손익을 개선했다"며 "(중략) 제품 차별화에 기초해 하이엔드 중심 고객 구조를 고도화하고, (중략) 전년비 수익성을 개선하는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2분기 전망에 대해 LG디스플레이는 "대형 제품 중심 출하 확대로 전체 면적은 전 분기 대비 10% 초반 증가를 예상한다"며 "면적당 판가는 모바일 제품군 비수기에 따른 출하 감소 영향으로 10% 초중반 수준 하락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도 흑자를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현재 진행 중인 인력 구조조정 규모가 흑자폭의 변수다. 1분기 실적은 매출 5조5340억원, 영업이익 1467억원, 당기순손실 5757억원 등이다. 매출(5조5340억원)과 영업이익(1467억원)은 시장 컨센서스였던 매출 5조8300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 등을 밑돌았다. 당기순손익(5757억원 손실)도 컨센선스(50억원 흑자)에 미치지 못했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졌다.

2026.04.23 18:01이기종 기자

애플, iOS26.4.2 긴급 배포…심각한 보안 허점, 뭐길래

애플이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iOS 26.4.2와 아이패드OS 26.4.2를 긴급 배포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폰 11 이상 모델을 비롯해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3세대 이상,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이상,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이상, 아이패드 8세대 이상,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이상 기기에서 적용할 수 있다. 문제가 된 취약점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CVE-2026-28950이다. 이 취약점은 삭제된 알림이 기기에서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남아 있거나 다시 나타나는 현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에 따르면, 기존 버전에서는 삭제 표시가 된 알림이 실제로는 시스템 내부에 계속 저장될 수 있다. 따라서 삭제되더라도 시스템 로그에는 기록이 남아 보안상 위험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었다. 애플은 이날 개발자 대상 iOS 26.5 베타 3도 함께 출시했다. 다음 달 정식 출시가 예상되는 iOS 26.5에는 애플 지도 기능 개선과 함께 안드로이드 기기와의 보안을 강화한 RCS 메시징 지원이 포함될 전망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iOS 26.4 정식 배포 이후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문제를 해결한 iOS 26.4.1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이어지는 버그 수정 및 보안 업데이트는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 27 공개를 앞두고 기존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애플은 오는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에서 인공지능 기능이 대폭 강화된 iOS 27을 처음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선된 시리 2.0이 핵심 기능으로 포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04.23 16:3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때 아닌 M4 맥 미니 품절 사태…왜?

애플 제품 중 가성비 모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맥미니가 품절 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4 칩을 탑재한 맥 미니 16GB 기본 모델이 주문이 현재 중단된 상태라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스토어 맥미니 관련 제품 페이지에는 '현재 구매 불가'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16GB 모델 뿐 아니라 256GB M4 맥 미니 역시 구매가 불가한 상태다. 미국 뿐 아니라 한국 애플 스토어도 비슷한 상황이다. 해당 매체는 매주 맥 미니 라인업 재고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32·64GB 램 M4 맥 미니 256GB 모델이 먼저 판매가 중지됐다. 다른 모델의 재고 상황도 좋지 않은 상태다. 애플 스토어에서는 현재 512GB M4 맥 미니의 경우 약 6주 대기 기간을 안내하고 있다. 다른 모델들은 배송 예상 기간이 9~10주 이상이며, 아예 재고가 없는 경우도 많다. 외신들은 애플이 메모리와 저장장치 부족 등 공급망 문제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면서 맥미니에 불똥이 튄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은 맥북 제품군에 부품을 우선 배분한 것이 맥미니 품절 사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오픈클로 같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열풍으로 맥미니 수요가 확대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번 재고 부족이 차세대 모델인 M5 맥미니 출시의 전조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유사한 품절 현상을 보였던 맥 스튜디오 사례를 보면 신제품 조기 출시 기대가 실현되기 힘들 수도 있다. 최근 블룸버그를 비롯한 외신들은 M5 모델 출시 시점이 10월 이후로 밀릴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2026.04.23 14:4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D, 1분기 영업익 1467억원...컨센서스 소폭 하회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매출 5조5340억원, 영업이익 1467억원, 당기순손실 575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7%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9% 줄었고, 영업이익은 1100억원(338%) 늘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 13% 줄었다. 매출(5조5340억원)과 영업이익(1467억원)은 시장 컨센서스였던 매출 5조8300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 등을 밑돌았다. 당기순손익(5757억원 손실)도 컨센선스(50억원 흑자)에 미치지 못했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졌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하이엔드 전략고객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와 원가 절감, 운영 효율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38% 급증했고,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조1410억원이고, 이익률은 20.6%"라고 덧붙였다. 1분기 OLED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보다 5%포인트 확대된 60%였다. 면적당 판가도 같은 기간 55% 상승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TV 패널 16% ▲IT(모니터·노트북·태블릿 등) 패널 37% ▲모바일 패널과 기타 제품 37% ▲차량 패널 10% 등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 혁신, 운영 효율화 등으로 지속가능한 흑자 구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소형 사업은 기술 리더십과 안정적 공급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현재 보유한 생산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형 사업은 차별 경쟁력을 보유한 탠덤 OLED와 하이엔드 액정표시장치(LCD)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해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사업은 세계 최고·최초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확대한다"며 "최근 OLED로 빨리 전환 중인 모니터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게이밍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사양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며 기술장벽도 높아졌다"며 "기술 차별화를 강화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장과 고객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13:45이기종 기자

구글 "제미나이 기반 시리, 올해 하반기 출시"

구글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애플의 차세대 시리 개편 계획을 언급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이 보도했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클라우드 넥스트 개막 기조연설에서 애플과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구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시리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쿠리안 CEO는 “올해 초 우리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기술력을 제공할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 중 하나와 기념비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했다”며 “애플의 우선 클라우드 제공업체로서 제미나이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델은 향후 애플 인텔리전스, 특히 올해 말 출시될 더욱 개인화된 시리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새로운 시리의 정확한 출시 시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2026년 중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제미나이 기반의 애플 인텔리전스와 시리 기능이 iOS 27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소프트웨어는 올 가을 출시될 전망이다. 다만, 새로운 시리와 AI 기능이 애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사용할지, 혹은 구글 서버에서 구동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애플은 고도화된 시리 서비스 도입에 따라 클라우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구글 데이터센터에 시리 구동을 위한 서버 구축 가능성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애플은 오는 6월 8일 개막하는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2026에서 iOS 27을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리와 제미나이 기반의 애플 인텔리전 기능이 애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할지, 아니면 구글 서버에서 실행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애플은 더욱 똑똑해진 시리가 출시되면 클라우드 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구글 데이터센터에 시리 실행을 위한 서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구글에 요청했다는 보도가 지난 달 나온 바 있다. 애플은 오는 6월 8일에 시작되는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iOS 27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6.04.23 13:3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모아 "설문 참여하면 선물 드려요"

모아는 오는 5월7일까지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함께 보고, 같이 만드는 모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모아에서 콘텐츠를 시청한 후, 설문 폼을 통해 추천 작품과 이유, 서비스 만족도 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모아는 이용자들이 전한 생생한 후기와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더 고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 선택이 실제 OTT 서비스에 반영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다양한 의견과 공감을 바탕으로 선정된 추천작 리스트가 모아 메인 화면에 노출된다. 경품도 마련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1세대(1명), 모아 프리미엄 1개월 이용권(20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50명) 총 71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22일 발표된다. 모아 관계자는 “이벤트는 시청 경험을 실제 서비스 운영과 연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최근 진행된 태블릿 환경 개선 등 서비스 업데이트에 맞춰 이용자의 소중한 목소리를 듣고, 양질의 시청 환경을 구축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1:38홍지후 기자

아이폰 카메라 확 바뀐다…"변화 시작은 18프로부터"

애플이 향후 아이폰 모델에 적용할 네 가지 카메라 업그레이드 기능을 검토 중이며, 이 가운데 일부는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8 프로 모델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맥루머스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의 발언을 인용해 애플의 카메라 기술 개발 방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향후 아이폰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 ▲1/1.12인치 초대형 메인 센서 ▲초광각 렌즈용 향상된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 ▲2억 화소 잠망경 망원 렌즈 등 네 가지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변 조리개 기능은 오는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에 우선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 역시 2024년 12월 두 모델의 후면 메인 카메라에 해당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가변 조리개는 카메라 센서로 유입되는 빛의 양을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기술이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조리개를 넓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고, 밝은 환경에서는 조리개를 좁혀 과다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피사계 심도를 보다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 언급된 카메라 업그레이드 기능들은 개발이 진행 중인 단계로, 실제 적용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 특히 디지털챗스테이션은 2억 화소 잠망경 망원 렌즈의 경우 2028년 이전 도입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그간 아이폰17 프로, 아이폰 에어의 디자인과 아이폰17 프로의 4800만 화소 카메라 시스템 등을 정확히 예측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아이폰18 프로와 함께 공개될 폴더블 아이폰의 명칭이 '아이폰 울트라'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2026.04.23 10:2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U+,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100만 건 돌파

LG유플러스는 전 가입자 대상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누적 건수가 10일 만에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포함 전 가입자 대상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까지 누적 유심 업데이트 42만 7385건, 유심 교체 58만 1094건으로 합계 100만 8479건이 완료됐다. 누적 교체율은 5.9%이다. 유심 교체 조치는 이동통신 보안 위협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행 초기부터 LG유플러스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 메시지, U+one 앱 등 온라인 안내, 예약 기반 운영, 현장 지원을 병행해 왔다. 문의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와 지원 인력을 지속 점검, 보강해왔다. 그 결과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누적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강화된 가입자 보안 체계 적용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매장 방문이 쉽지 않은 가입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가입자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산간 지역인 경북 성주군 노인복지관을 거점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했으며,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 중구, 도봉구, 부산, 경기 평택 등 도시 지역 노인복지관에서도 현장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경북 울릉군 울릉도와 인천 옹진군 영흥도 등에서 지난 13~14일 현장 고객 지원을 실시했다. 이달 말부터는 덕적도, 자월도, 연평도, 북도,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와 남해의 주요 도서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유심 업데이트가 가능한 가입자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유심 교체가 필요한 고객은 사전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해 원활하게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지원 인력과 고객 안내 체계를 지속 점검하며 시행 과정에서의 혼잡과 대기 시간 감소 등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 부문장은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는 가입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조치인 만큼, 대상 여부와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고객 안내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온라인 안내와 매장, 찾아가는 서비스를 병행해 고객이 불편 없이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09:24홍지후 기자

"아이폰18, 전작보다 사양 떨어진다...디스플레이·칩 다운그레이드"

애플이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8 일반 모델의 디스플레이와 칩 사양이 다운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은 아이폰18의 디스플레이 사양이 전작인 아이폰17보다 낮아지고, 아이폰18e와 유사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17은 프로모션 기술이 적용된 6.3인치 디스플레이와 최대 30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 아이폰17에서 프로모션 기술이 가장 큰 업그레이드 중 하나였던 만큼, 화면 밝기 사양이 아이폰18에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칩 성능 역시 변화가 예상된다. 해당 팁스터는 아이폰18이 아이폰17e와 유사한 칩 구성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7과 아이폰17e는 모두 A19 칩을 탑재했지만, GPU 코어 수에서 차이를 보였다. 아이폰17은 5코어 GPU를, 아이폰17e는 4코어 GPU를 적용했으며, 상위 모델인 아이폰17 프로에는 6코어 GPU를 갖춘 A19 프로 칩이 탑재됐다. 이에 따라 아이폰18 일반 모델의 GPU 코어 수가 기존 5개에서 4개로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은 애플이 이러한 사양 변경을 감추기 위해 A 시리즈 칩의 명칭을 변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반 아이폰18 모델의 사양 하향 조정은 사실상 확정된 상태”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이폰18과 아이폰18e는 오는 6월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EVT)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해당 팁스터는 애플이 비용 절감을 위해 아이폰18 일반 모델의 일부 사양을 낮출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현재 아이폰17과 아이폰17e의 주요 차이점으로는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스플레이 크기, 프로모션 적용 여부, 화면 밝기, 전면 및 초광각 카메라, 배터리 수명 등이 꼽힌다. 이러한 차별화 요소가 차기 모델에서도 유지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애플은 올해부터 아이폰 신제품을 모델별로 나눠 출시하는 전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 가을에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 폴더블 아이폰이 먼저 공개되고, 내년 봄에는 아이폰18e와 아이폰18, 아이폰 에어 2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6.04.23 08: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디스플레이, 1.1조원 신규시설 투자...LTPO+ 등 대응

LG디스플레이가 1조1000억원 신규시설 투자를 22일 공시했다. 투자 대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기술 인프라", 투자 목적은 "OLED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과 성장기반 강화"다. 투자기간은 2028년 6월까지 2년간이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신규시설 투자에는 새로운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 기술인 'LTPO플러스(+)', 또 다른 신기술 등에 대비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TPO플러스는 소비전력에 강점이 있다. 애플은 향후 아이폰 OLED에 LTPO플러스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6세대 연구개발(R&D)용 OLED 라인 구축도 신규시설 투자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가 파주 P9과 P10 등에 구축한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OLED 생산능력이 제한적이어서 성수기에 R&D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6세대 R&D용 OLED 라인 생산능력은 유리원판 투입 기준 월 7500장(7.5K) 규모로 알려졌다. 당장 양산을 목표로 구축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존 아이폰 OLED 생산능력인 월 45K(P9), 아이패드 OLED 생산능력인 월 15K(P10)와 동일선상에 놓긴 어렵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6월 발표한 1조2600억원 투자도 집행 중이다. 자이씨앤에이, 동일씨앤이, 자이에스앤디 등은 지난해 8~9월 LG디스플레이 'P10 확장투자 클린룸·유틸리티'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P10 클린룸·유틸리티 확장투자 건설공사는 TFT 공정 추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폰의 CoE(Color filter on Encap) 적용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를 집행 중이다. CoE는 기존 OLED에서 외부광 반사를 막는 편광판을 컬러필터로 바꾸고, 일반 화소정의막(PDL)을 블랙 PDL로 대체한 기술이다. 편광판을 빼서 빛 투과율이 높고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1조2600억원 투자 중 7000억원은 파주 전공정(패널) 라인, 5600억원은 베트남 후공정(모듈) 라인 투자에 사용한다. 투자 집행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지난해 하반기 아이씨디(2025년 11월, 251억원)와 DMS(2025년 11월, 143억원) 등이 LG디스플레이와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 계약 종료일은 모두 올해 6월이다.

2026.04.22 19:38이기종 기자

아이폰에도 2억 화소 카메라 탑재되나..."이미지 센서 테스트 착수"

애플이 경쟁사들과 보조를 맞춰 2억 화소 카메라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애플인사이더, 폰아레나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애플이 현재 2억 화소급 잠망경식 망원 카메라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2억 화소 카메라 센서 테스트에 착수했으나, 이는 초기 단계로 실제 제품 적용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아이폰이 2028년 이전에 출시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검토 중인 센서는 약 1/1.12인치 크기로, 아이폰에 탑재된 기존 센서보다 훨씬 큰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어 전반적인 사진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센서 공급사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삼성전자와 소니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지만, 최종 결정까지는 시일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이 같은 전망은 모건스탠리가 앞서 제시한 분석과도 맥을 같이한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1월 2028년 출시될 아이폰21에 2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이미 2억 화소 카메라가 보편화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울트라부터 2억 화소 센서를 적용했으며, 샤오미와 비보, 아너 등 주요 제조사들도 고해상도 카메라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출시된 오포의 플래그십 모델 역시 2억 화소 센서를 두 개 탑재하며 고성능 카메라 트렌드를 가속화하고 있다. 다만 IT매체 폰아레나는 단순히 화소 수나 센서 크기만으로 고품질 사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애플은 그 동안 해상도 경쟁보다는 광학 설계와 이미지 처리 기술을 통해 뛰어난 촬영 성능을 구현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소식에서 주목할 점은 해상도보다 '센서 크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 큰 센서를 통해 빛 수집량을 늘리는 접근이 사진 품질 향상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2026.04.22 16: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디스플레이, 파주 P10에 클린룸·유틸리티 확장투자 집행

LG디스플레이가 경기 파주 P10 공장에 클린룸과 유틸리티 시설 확장투자를 집행 중이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발표한 1조2600억원 투자 일환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자이씨앤에이, 동일씨앤이, 자이에스앤디 등이 지난해 8~9월 LG디스플레이로부터 'P10 확장투자 클린룸·유틸리티' 건설공사를 수주했고,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비씨상사는 자이씨앤에이로부터 관련 공사 계약을 수주했다. P10에는 애플 아이패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을 위한 박막트랜지스터(TFT) 라인인 AP5, 증착 라인인 E7 등이 있다. 이곳에선 아이폰 OLED도 만들 수 있다. 자이씨앤에이 등이 수주한 P10 클린룸·유틸리티 확장투자 건설공사는 TFT 공정 추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CoE(Color filter on Encap) 적용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를 집행 중이다. CoE는 기존 OLED에서 외부광 반사를 막는 편광판을 컬러필터로 바꾸고, 일반 화소정의막(PDL)을 블랙 PDL로 대체한 기술이다. 편광판을 빼서 빛 투과율이 높고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애플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폴더블 제품에 CoE를 처음 적용한다. 이 폴더블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만 양산하지만, LG디스플레이도 향후 CoE를 적용한 OLED를 애플에 납품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LG디스플레이가 자이씨앤에이 등에 발주한 P10 클린룸·유틸리티 설비 확장투자 공사도 지난해 발표한 투자 일환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LG디스플레이는 1조2600억원 규모 OLED 투자를 발표했다. 투자 목적은 "OLED 신기술 적용을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이었다. 7000억원은 파주 전공정(패널) 라인, 5600억원은 베트남 후공정(모듈) 라인 투자에 사용한다. 투자 집행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지난해 하반기 LG디스플레이와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아이씨디(2025년 11월, 251억원) ▲DMS(2025년 11월, 143억원) 등이다. 두 계약 종료일은 모두 올해 6월이다. 동시에, 업계에선 LG디스플레이가 P10 클린룸·유틸리티 설비 확장투자 공사로 OLED 연구개발(R&D) 라인, 반도체 패키징 유리기판 라인 확보 등에 대비할 수 있다는 풀이도 나온다. 관련 논의는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업계에서 회자됐다. LG디스플레이의 반도체 패키징 유리기판 태스크포스 이름은 '기프트'(GIFT)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유리관통전극(TGV) 기술과 관련된 여러 업체와 유리 코어 기판과 유리 인터포저 관련 기술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6.04.22 16:25이기종 기자

잡스의 혁신, 아이폰 이전에 애플II 있었다

애플은 요즘 '혁신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아이폰으로 지지부진하던 스마트폰 시장을 혁신하면서 모바일 혁명을 이끌어 낸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이팟부터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애플 혁신의 중심에는 모바일 라이프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맥북과 아이맥 같은 컴퓨터 역시 애플에서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을 비롯한 모바일 제품에 비해선 존재감이 크지 않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애플이 한 때 애플II로 컴퓨터 시장을 혁신한 적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특히 아이폰과 맥북을 통해 애플을 접한 세대들에겐 1980년대 애플의 컴퓨터 혁신 이야기는 신화 속에서나 접할 수 있는 소재다. 레인 누니의 '애플, 파괴적 혁신의 시작'은 바로 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1977년 선보인 애플II가 어떻게 그 시절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떠올랐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저자 레인 누니는 소프트웨어 탄생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되짚어보며, 1970년대 마니아들의 마이크로컴퓨터가 어떻게 오늘날 우리가 아는 개인용 컴퓨터가 됐는지 실감나게 묘사해 준다. 동시에 PC가 어느 날 갑자기 혁명으로 등장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와 이해관계 속에서 서서히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오늘날 세대들에겐 잡스의 혁신은 '모바일 혁명'과 동의어로 통한다. 하지만 잡스 혁신의 출발점에는 컴퓨터 혁명이 자리잡고 있다. 1970년대 그가 주도했던 컴퓨터 혁신의 잔재는 주머니 속에도 있고, 벽에도 걸려 있고, 책상에도 놓여 있다. 이런 유티쿼터스 혁명의 불씨가 된 제품이 바로 애플II다. 이 책은 애플 혁신의 출발점인 애플II가 어떻게 등장할 수 있었으며, 당대 사람들에겐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졌는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저자에 따르면 이 마이크로컴퓨터는 그 전에 존재하던 컴퓨팅 기술과 흐름, 그리고 이런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생성된 커뮤니티가 한곳으로 수렴하며 탄생됐다. 그 결과 1977년 삼대장이라고 불리는 애플 II, TRS-80, 코모도어 펫이 등장했다.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가 만든 애플 II는 개방형 엔지니어링과 탁월한 마케팅 감각이 절묘하게 결합된 결과물로서, 투자자와 마니아, 기술 초보자를 모두 사로잡았다. 애플 II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한 소프트웨어 시장은 그 파급력을 지질학적 정밀도로 재구성할 수 있을 만큼 방대한 기록을 남겼다. 이 책에서는 그 시점부터 펼쳐진 소프트웨어 역사를 하나의 서사적 흐름으로 묶어냈다. 마이크로컴퓨팅의 실체가 처음에는 다소 불분명하게 시작됐지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컴퓨팅의 가능성과 잠재력, 미래를 두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점차 선명해지는 서사였던 것이다. 한편, '비지캘크'나 '프린트샵' 같은 유명 프로그램에서부터 '락스미스'나 '스누퍼 트룹스'같이 지금은 기억에서 잊힌 독특했던 프로그램들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서 다룬 여러 소프트웨어를 통해 우리는 소프트웨어 개발, 퍼블리싱, 마케팅, 수용 과정의 고유한 면면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애플 II를 통해 신화를 해체하고, 개인용 컴퓨팅이 어떻게 기술·자본·문화가 뒤엉킨 산업으로 탄생했는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PC가 어느 날 갑자기 혁명으로 등장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와 이해관계 속에서 서서히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레인 누니 지음/ 오현석-박기성 옮김, 책만)

2026.04.22 13:52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트럼프, 팀 쿡과의 일화 공개…"내 비위 맞추려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칭찬하며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고 CN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팀 쿡에 대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칭하며, "필요할 때 쿡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도 공개했다. 트럼프는 ”모든 것은 첫 임기 초 팀 쿡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라며, ”그는 대통령만이 해결할 수 있는 꽤 큰 문제를 안고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전화를 받았을 때 '와, 팀 쿡이 전화를 다 했네. 대단하지 않아?'라고 생각했다. 애플의 수장이 나한테 비위를 맞추려고 직접 전화를 하다니, 내 자신이 정말 대단해 보이더라"고 밝혔다. 애플 측은 해당 발언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CNBC는 이번 발언이 트럼프 행정부 시기 백악관과 기업 간의 역학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기업 지도자들이 자사 이익을 위해 대통령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다니얼 위너 브레넌 정의센터 선거·정부 프로그램 책임자는 트럼프의 게시물이 트럼프의 “거래 중심적이고 개인주의적인 통치 방식을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기업 CEO들이 존경을 표하고 그 대가로 혜택을 기대하는 구조가 전제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 역사 속 여러 시점에서 실제로 그런 방식으로 통치가 이루어졌을지는 모르지만, 결코 이상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치 그 방식이 이상적인 것처럼 칭송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 15년간 애플을 이끌어온 팀 쿡 CEO는 미국 행정부와의 관계에서 두드러진 영향력을 발휘해온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1•2기 임기 동안 세금과 관세 등 주요 정책과 관련해 직접 의견을 전달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쿡 CEO는 휴대전화와 컴퓨터, 반도체 등에 적용된 광범위한 관세 조치에서 일부 면제 조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당시 “팀 쿡을 도왔다”고 언급했으나, 백악관은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 제공은 부인한 바 있다. 트럼프는 이번 글에서도 “재임 기간 동안 팀 쿡이 종종 전화를 걸어왔고, 나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그를 도왔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이 CEO로 취임하고, 팀 쿡은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쿡이 향후에도 정책 입안자들과의 소통을 포함한 주요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기업 지도자 간 우호적 관계는 애플에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경영진은 트럼프 재임 기간 동안 만찬 참석과 기부, 정책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백악관과의 관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온 것으로 평가된다.

2026.04.22 11: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에 카메라 제어 버튼 탑재"...실효성 있나

애플이 올 가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에 '카메라 제어 버튼'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1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측면에 일반 아이폰과 유사한 카메라 제어 버튼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초슬림 모델인 '아이폰 에어(두께 5.6㎜)'보다 얇은 디자인을 구현할 전망이며, 얇은 두께에 카메라 제어 버튼을 넣기 위해 페이스ID를 터치ID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내부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롭게 추가될 카메라 제어 버튼은 기기를 펼쳤을 때 우측 상단 측면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한 손으로도 보다 손쉽게 촬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폴더블폰의 경우, 화면을 펼친 상태에서 사진 촬영이나 영상 녹화를 진행할 때 두 손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애플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해 기기를 접지 않거나 두 손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도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확대·축소, 촬영 등 주요 기능 역시 해당 버튼을 통해 직관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폰아레나 “카메라보다 내부 디스플레이 품질·힌지 완성도가 중요” 해당 버튼이 폴더블 아이폰을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IT매체 폰아레나는 회의적인 평가를 내놨다. 본질적으로 카메라 성능보다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소비와 생산성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군이라는 점에서, 카메라 경험 강화가 핵심 구매 요인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또 폴더블폰이 고가 제품인 만큼 일부 사용자에게는 과시적 소비의 성격도 있으며, 사용 경험 측면에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태블릿 역시 사진·영상 촬영보다는 콘텐츠 소비 중심 기기로, 카메라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클램셸 형태를 제외한 대부분의 폴더블폰 경쟁력은 내부 디스플레이 품질과 힌지 완성도에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화면을 펼쳤을 때 두 배로 확장되는 디스플레이는 사진 감상과 앱 활용, 메뉴 탐색 등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와 함께 내구성과 폴더블 구조에 최적화된 iOS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카메라 성능 역시 중요 요소이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폴더블폰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는 아니라는 평가다.

2026.04.22 09: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아이폰18 일반모델 사양 낮춘다"…비용 절감 본격화?

애플이 비용 절감을 위해 아이폰18 일반 모델 사양을 일부 낮출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0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팁스터는 “아이폰18이 저가형 모델인 아이폰18e와 유사해지도록 일부 제조 공정이 하향 조정됐다”며 “이는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내용이 사실일 경우, 애플이 제조 공정과 칩, 메모리 등 핵심 부품에서 변화를 주며 기기 원가를 낮추는 새로운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아이폰17과 아이폰17e 모델 간 주요 차이점으로는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스플레이 크기, 프로모션, 화면 밝기, 전면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배터리 수명 등이 꼽힌다. 차기 모델에서도 이러한 차별화 요소가 유지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애플은 올해부터 아이폰 신제품을 모델별로 나눠 출시하는 전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 가을에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 폴더블 아이폰이 먼저 공개되고, 내년 봄에는 아이폰18e와 아이폰18, 아이폰 에어 2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6.04.22 08: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iOS 27, 아이폰11 지원 중단 전망…성능 개선 중심 업데이트 예고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 27이 아이폰12 시리즈 이후 모델과 호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0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을 인용해 iOS 27 지원 기기 목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iOS 27에서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아이폰 SE (2세대)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반면 아이폰SE(3세대), 아이폰12 시리즈 이후 모델들은 iOS 27과 호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iOS 27에 새롭게 도입되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아이폰15 프로 이상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오는 6월 8일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 기조연설에서 iOS 27을 공개할 예정이며, iOS 27 첫 번째 개발자 베타 버전은 같은 날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공개 베타 버전은 7월, 정식 버전은 9월 출시되는 일정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iOS 27은 대규모 기능 추가보다는 품질 개선과 기본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9년 출시된 맥OS X 스노 레오파드와 유사한 방향성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시리 전용 앱, '리퀴드 글래스'의 투명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 전반 슬라이더, 키보드 자동 수정 기능 개선 등 일부 신규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21 13:1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18 프로 색상 유출…"다크 그레이·다크 체리 인기 예상"

올 가을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의 차세대 플래그십 '아이폰18 프로'의 색상 정보가 담긴 이미지가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아이폰18 프로의 후면 카메라 플레이트 사진을 최근 보도했다. 앞서 또 다른 IT매체 맥월드는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에 적용할 4가지 색상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후보 색상은 ▲라이트 블루 ▲다크 체리 ▲실버 ▲다크 그레이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 역시 맥월드가 밝힌 해당 4가지 색상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에는 완전한 기기 외형이 담기지는 않았지만, 후면 카메라 플레이트를 통해 전체적인 디자인과 색상 조합을 가늠할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다크 그레이 색상은 거의 블랙에 가까운 톤으로, 가장 어두운 색상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폰아레나는 이전 아이폰17 프로에서 어두운 색상 선택지가 부족했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 다크 그레이와 다크 체리 색상이 높은 인기를 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애플은 무선 충전 기능을 고려해 본체와 후면 유리 패널 간 색상 대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이폰18 프로는 하나의 색상이 후면 전체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6.04.21 10: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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