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8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아이패드 대체 못해"…이유는

오랫동안 소문이 났던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가시화되면서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2일(현지시간)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돼도 아이폰, 아이패드 등 다른 제품들을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 이유를 소개했다. 내구성 제일 먼저 우려되는 문제는 자주 떨어뜨리는 스마트폰의 특성상 폴더블폰이 떨어졌을 때 일반 스마트폰보다 더 큰 손상을 입을 점이다. 특히 폴더블폰 힌지나 디스플레이가 낙하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물과 먼지로 인한 고장 위험도 지적됐다. 아이폰16 시리즈의 경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IP 등급의 첫 번째 숫자는 '고체 이물질'에 대한 보호 수준으로 0~6까지 표시된다. 아이폰16의 6 등급은 진공상태에서도 미세한 이물질이 침투하지 않는 수준을 나타낸다. 두 번째 숫자는 액체 유입으로부터의 보호 수준으로 0~9까지다. '0'은 기기를 물에 적시면 젖는다는 뜻이며, '9'는 기기가 고온의 대량의 액체 분사에도 보호된다는 뜻이다. 아이폰16의 8 등급은 30분 간 약 6m깊이의 담수에 잠겨도 된다는 의미로, 욕조나 싱크대에 실수로 떨어뜨리거나 비에 젖어도 안전하다는 뜻이다. 삼성 갤럭시Z플립 6와 Z폴드 6는 모두 IP48 등급이며, 앞 자리 숫자 '4'는 1㎜보다 큰 물체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큰 벌레와 작은 돌멩이에는 안전하며, 약간의 모래에는 안전하지만 먼지에는 취약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등급이 낮아질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갤Z플립 6와 갤Z폴드 6의 방수 등급은 '8'로 30분 간 약 6m깊이의 담수에 잠겨도 된다는 의미이나 삼성은 플립이나 폴드가 젖었을 때 사용하지 말고 완전히 말리고 다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진·방수 기능은 영구적이 아니라 기기 마모로 인해 저항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방수 효과가 떨어진다. 애플인사이더는 폴더블 아이폰 구매 후 약 한 달이 지나면 방수 등급이 6 등급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대체할까 작년 애플 비전 프로가 출시됐을 때 일부에서는 이 제품이 다른 기술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으나 결과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스마트폰의 본질은 실용성이다. 스마트폰에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으나 사람들이 자주 쓰는 기능들은 모두 전화를 걸고 사진을 찍거나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고 인터넷 검색 을 하는 등 실용적인 기능들이다. 하지만, 비싼 가격의 폴더블 아이폰은 실용성과 거리가 멀고, 비전 프로와 같이 사치품의 일종이 될 것이라는 것이 해당 매체의 지적이다.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에 1천 달러 넘게 쓸 것으로 기대하는 건 터무니없는 일이며 애플도 그것을 기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패드도 대체할 수 없어” 아주 오래 전에는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패드의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아이패드는 아이폰, 맥북 대체제가 아니다. 아이폰보다 화면이 크고 맥보다 휴대성이 조금 더 뛰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또, 아이패드의 주요 타겟층은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은 아이패드의 교육용 앱을 사용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또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거나 아이폰의 작은 화면보다 큰 화면으로 영상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노인층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학생과 노인층에게 값비싼 폴더블 아이폰은 전혀 어필될 수 없을 것이라는 게 애플인사이더의 지적이다. 또, 아이패드는 애플펜슬와 함께 창작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폴더블 아이폰도 이론적으로는 창작자들에게 비슷하게 작동할 수 있으나, 폴더블 디스플레이 주름 등으로 강력하게 어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은 최신 기술에 열광하는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이 제품이 어떤 제품의 킬러가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은 어리석다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2025.04.03 14: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AI, 한국말도 깨쳤다…'나의 찾기'도 지원

애플이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한국어를 추가해 국내 고객 확대를 본격화한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한국어로도 글쓰기 지원, 요약이 가능해졌다. 분실한 기기를 찾는 '나의 찾기' 서비스도 국내 공식 지원되면서 애플 활용 폭이 넓어졌다. 애플코리아는 1일 서울 아셈타워 사옥에서 미디어브리핑을 열고 애플 인텔리전스와 나의 찾기 업데이트 내용을 이같이 발표했다. 모두 아이폰 운영체제(iOS) 18.4, 아이패드OS 18.4, 맥OS 시쿼이아 15.4에서 이용 가능하다. 우선 애플 인텔리전스는 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를 확대 지원한다. 애플 인텔리전스에 새롭게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한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이며 싱가포르와 인도를 위한 지역별 영어도 포함된다. 해당 서비스에 새로 추가된 기능은 글쓰기 도구와 스마트 답장, 시각 지능, 클린업, 최우선 알림이다. 글쓰기 도구는 메일과 메시지, 메모 앱, 페이지, 서드파티 앱 등에서 글 재작성과 교정, 요약을 돕는다. 특히 재작성 기능은 글 내용을 독자·해당 작업에 적합한 어조로 조정할 수 있다. 이때 사용자는 '전문적으로' '간결하게' '친근하게' 스타일 중 선호하는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변경할 내용 설명' 기능으로 수정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이력서에 역동적인 동작이 가미된 단어들을 추가하거나 디너파티 초대장을 시 형식으로 다시 쓰는 등 글에 표현력을 더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 성능으로 시리 기능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에서 타이핑 입력으로 시리를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와 음성을 오가며 대화할 수도 있다. 언어 이해 능력도 한층 늘었다. 사용자가 시리에게 비문으로 질문하거나 말을 더듬으며 요청해도, 시리는 문맥을 통해 이를 파악할 수 있다. 애플은 iOS와 아이패드OS, 맥OS 내 시리·글쓰기 도구에 챗GPT 기능을 도입했다. 챗GPT가 통합된 시리는 요청 내용에 따라 챗GPT와 시리를 번갈아 가며 답한다. 시리는 오픈AI의 GPT-4o 모델 기반으로 작동한다. 사용하는 시스템 전반에서 사용되는 글쓰기 도구의 '작성' 기능에서 챗GPT에 작성 중인 내용에 대한 콘텐츠를 생성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을 통해 글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추가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챗GPT 통합 활성화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챗GPT를 언제 사용할 것이며 어떤 정보를 공유할 것인지 제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챗GPT 계정을 생성하지 않아도 통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오픈AI는 사용자 요청문을 저장하지 않는다. 해당 데이터를 모델 훈련에 사용하지도 않는다. 계정을 연동한 사용자에게는 오픈AI의 데이터 사용 방침이 적용된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시각 지능 기능도 갖췄다. 시각 지능은 텍스트를 요약·복사하고 여러 언어 텍스트를 번역할 수 있다.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감지해 연락처에 추가 옵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사용자는 아이폰 16, 아이폰 16 프로 카메라 컨트롤을 길게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15 프로와 아이폰 16e 사용자는 제어 센터에서 사용자 설정, 잠금 화면 제어, 동작 버튼을 활용해 시각 지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스마트 기능을 메일과 알림, 통화 등 다양한 앱에도 적용했다. 메일 앱에는 받은 편지함 최상단에 '최우선 메시지' 섹션이 추가됐다. 점심 약속이나 항공권 등 긴급한 이메일을 요약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긴 이메일 스레드는 '요약하기' 버튼만 누르면 핵심 내용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 답장 기능은 이메일 내 질문을 인식해 자동으로 답변을 제안한다. 알림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사용자는 잠금 화면에서 요약된 알림을 통해 꼭 필요한 정보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최우선 알림' 기능은 긴급 알림을 맨 앞에 표시해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새로운 집중 모드인 '방해 요소 줄이기'는 즉시 확인해야 할 알림만 선별적으로 띄워 업무 몰입을 지원한다. 메모와 전화 앱에는 녹음, 전사, 요약 기능이 도입돼 통화 중 녹음을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이를 자동 알리고, 종료 후엔 대화 요약까지 제공된다. 한국서 '나의 찾기'로 꺼진 분실 핸드폰 찾는다 애플이 '나의 찾기' 기능을 한국에 공식 도입했다. 현재 iOS 18.4, 아이패드OS 18.4, 맥OS 시쿼이아 15.4 이후 버전부터 국내서 나의 찾기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지원 기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에어팟, 에어태그 등이다. 나의 찾기 기능은 친구·가족과의 실시간 위치 공유, 개인 물품 추적, 분실 기기 찾기 등을 하나의 앱에서 지원한다. 사용자는 공유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위치 공유 권한을 해제할 수 있다. 에어태그와 같은 추적 액세서리를 활용해 열쇠나 가방 등 물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해당 물품은 최대 다섯 명과 공유할 수 있다. 위치 지도 확인이나 소리 울리기, 정밀 탐색 기능도 제공된다. 기기를 분실한 경우엔 나의 찾기 앱에서 위치 확인, 경로 안내, 분실 모드 전환, 원격 데이터 삭제도 가능하다. 분실 모드를 설정하면 기기가 잠기고 결제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연락처 정보도 화면에 표시된다. 나의 찾기 앱은 항공사와의 연동 기능도 지원한다. 현재 대한항공을 포함한 22개 항공사가 해당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사용자는 분실한 에어태그 위치를 항공사 등 신뢰할 수 있는 제3자와 공유할 수 있다. 공유는 7일 후 자동 만료된다. 또 사용자가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는지를 자동 알림으로 전송하는 '안전 확인' 기능과 사람 많은 곳에서 정밀한 거리 안내를 제공하는 '정밀 탐색' 기능도 함께 도입된다. 모든 위치 정보는 암호화돼 애플도 접근할 수 없다. 애플은 나의 찾기 네트워크가 10억 대 이상 기기로 구성된 블루투스 기반 크라우드소싱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프라인 기기도 인근 애플 기기를 통해 위치 감지가 가능하다. 이때도 위치 정보는 종단간 암호화돼 제3자가 확인할 수 없다. 미국 씨넷은 "나의 찾기 앱의 한국 지원은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와 연결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 일환"이라며 "위치 추적 기능의 개방과 사생활 보호 기술의 병행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2025.04.01 14:53김미정 기자

'AI 늦장' 애플, 6월 WWDC서 분위기 반전 이끌까

인공지능(AI) 기능 출시에 차질을 빚고 있는 애플이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일정을 확정하고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새로 업데이트된 운영체제(OS)를 무기로 경쟁사들에 비해 AI 기술력이 다소 뒤처져 있다는 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애플은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WWDC를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같은 달 9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개발자와 학생을 위한 특별 대면 행사도 진행된다. WWDC는 매년 9월 열리는 아이폰 신작 출시와 함께 1년 중 가장 큰 애플 행사다. 전 세계 애플 개발자와 미디어에 새로운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아이폰, 아이패드 및 기타 애플 기기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2023년 WWDC에서는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 업계에선 애플이 이번에 ▲iOS19 ▲아이패드OS19 ▲맥OS16 ▲tvOS19 ▲워치OS12 ▲비전OS 3 등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iOS19는 지난 2013년 iOS7 이후 가장 큰 개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이콘, 메뉴, 앱, 창 등의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고 사용자가 기기를 탐색하고 제어하는 방식도 간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맥OS16도 올해 iOS19, 아이패드OS19와 함께 대대적인 재설계를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 WWDC25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모든 개발자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앞서 애플이 자사 기기에 탑재되는 운영체제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이폰 등에 탑재되는 일부 AI 핵심 기능 출시가 늦어지고 있으나 올해 행사에서도 AI 기능에 초점을 두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도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AI 음성 비서 시리의 '더욱 개인화된' 기능이 연내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 내년 이후로 미뤄지면서 경쟁사들에 비해 AI 기술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또 우리나라에선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를 앞세워 '아이폰16'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일부 시민단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최근 신고했다. 안방 시장인 미국에서도 애플 인텔리전스 핵심 기능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허위 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애플을 대상으로 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애플은 최신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공개하며 비판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일단 애플은 행사 기간 동안 애플 파크에서 키노트 발표와 '플랫폼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Platforms State of the Union)'을 현장에서 보고 자사 전문가들과 미팅할 수 있는 기회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주일 간 애플 디벨로퍼 앱, 애플 디벨로퍼 웹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등에서 애플의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애플은 차세대 기업가, 코딩 전문가, 디자이너를 장려하는 수많은 애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Swift Student Challenge)'를 통해 차세대 개발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지원자에게는 오는 27일에 결과가 안내될 예정으로, 수상자는 신청을 통해 애플 파크에서 열리는 특별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또 우수한 결과물을 출품한 50명의 우수 수상자는 캘리포니아 쿠퍼티노로 초청을 받아 3일간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수전 프레스콧 애플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또 한 해의 WWDC를 맞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개발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계속해서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돕는 최신 도구와 기술을 하루 빨리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2025.03.26 09:30장유미 기자

'AI 지각생' 애플, 챗GPT 이어 제미나이도 품나…협업 통해 경쟁력 강화 '총력'

'아이폰'이 오픈AI '챗GPT'에 이어 구글 '제미나이'까지 지원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이 자사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음성비서 '시리'와 '챗GPT'를 연동시킨 상황에서 '제미나이'까지 추가시키게 되면 AI 지각생이란 오명에서도 빠르게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공개한 iOS 18.4 개발자 베타 버전 코드에 '시리'의 타사 AI 모델 옵션으로 구글과 오픈AI을 모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 '제미나이'가 실제 언제 도입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iOS 18 이후 버전에서 추가될 것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애플은 이미 지난해 6월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구글 '제미나이'를 도입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당시 '아이폰16'과 함께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하며 오픈AI와의 협업 사실도 함께 발표했다.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챗GPT는 우리 옵션 중 하나"라며 "제미나이와 같은 다른 모델 접목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오픈AI의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 외에도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AI 모델인 '클로드'를 탑재하기 위해 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의 AI 모델 '라마' 탑재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샘모바일은 "애플이 과거 WWDC에서 구글 제미나이를 포함한 다른 AI 모델과의 통합을 제안했던 만큼, 이번 소식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최근 삼성의 AI 기능이 애플보다 우수하다고 동의한 의견이 많은 상황에서 구글 제미나이가 도입됨에 따라 애플 인텔리전스는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애플은 오는 10월 새로운 '아이폰' 출시와 함께 발표될 iOS 19에 자체 개발한 대화형 시리 모델인 '시리LLM'을 추가할 예정이다. 개편된 시리는 사람처럼 상호 작용하고 챗GPT나 구글 제미나이에 더 가까운 방식으로 작업을 처리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폐쇄적 생태계를 유지해왔지만, AI 분야에선 다른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AI 후발 주자인 애플이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에 나선 상황으로, 이 같은 전략이 AI 경쟁력을 회복할 묘수가 될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5.02.25 15:09장유미 기자

애플, iOS·아이패드OS 18.3 정식 공개

애플이 28일 아이폰용 iOS 18.3, 아이패드OS 18.3 등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애플은 지난 해 9월 중순 iOS·아이패드OS 18 최초 버전을 출시한 이후 같은 해 10월 하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한 iOS 18.1, 지난 12월 중순 iOS 18.2 등 한 달 간격으로 새 버전을 출시했다. iOS 18.3은 아이폰16 대상으로 카메라로 포스터나 전단지를 비추면 표시된 날짜를 인식해 자동으로 캘린더에 등록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 아이폰15 프로/프로맥스와 아이폰16 모든 모델을 대상으로 잠금 화면에서 알림 요약 설정 관리 기능과 글꼴 등 디자인도 개선했다. 반면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앱의 알림 요약 기능은 일시 중단됐다. 계산기 앱에서 발견된 '등호'(=) 키를 눌러도 같은 계산을 반복 수행할 수 없던 버그, 시리를 통한 입력시 키보드가 사라지는 버그, 음악 앱 종료 뒤에도 음악이 재생되던 문제 등 일부 버그도 해결됐다. iOS 18.3 업데이트 파일 용량은 아이폰16 기준 1.13GB이며 기기 내 설정 앱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한 업데이트, 또는 PC나 맥을 통한 업데이트 모두 가능하다. 애플은 이날 '유니티 리듬' 등 새로운 페이스를 추가한 애플워치용 워치OS 11.3, tvOS 18.3, 홈팟OS 18.3, 비전 OS 2.3 등 다른 기기용 업데이트도 함께 공개했다. 맥북에어, 맥북프로, 맥미니 등 컴퓨터용 운영체제인 맥OS 세쿼이아 15.3도 함께 공개됐다. iOS와 마찬가지로 계산기 앱의 버그와 보안상 취약점을 수정했다.

2025.01.28 12:32권봉석 기자

아이폰SE 4, 노치 아닌 '다이내믹 아일랜드' 갖출까

애플이 올 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 4'에 노치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0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의 전망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에반 블라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evleaks)를 통해 애플이 곧 출시할 제품의 소스 코드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소스코드는 ▲ M3 아이패드 에어(11인치) ▲ M3 아이패드 에어 (13인치) ▲ 아이패드 11세대 ▲ 아이폰SE 4세대다. 또, 그는 위 4개 제품에서 페이스타임 통화를 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서 아이폰SE 모델에 노치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5 전체 모델, 아이폰16 전체 모델에 채택됐다. 맥루머스는 아이폰SE 4에 현재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지 노치가 적용될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어 좀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폰SE는 아이폰14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페이스ID ▲USB-C 포트 ▲단일 4천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새로운 A시리즈 칩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한 8GB 램 ▲애플 최초 설계 5G 모뎀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아이폰SE 3는 아이폰8 디자인에 터치ID, 라이트닝 포트, 두꺼운 베젤 등 구형 아이폰과 같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아이폰SE 3의 가격은 429달러부터 시작하지만,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SE 4의 경우 약간의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반 블라스는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11세대 이미지도 공개했는데 전작에 비해 눈에 띄는 디자인 변경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 제품들도 오는 3~4월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2025.01.21 08: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아이폰SE 4·아이패드11 오는 4월 출시 전망"

애플이 올해 초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SE4와 보급형 아이패드11 출시 시기가 구체화됐다. 7일(현지시간) 애플이 이번 달 말 iOS 18.3 출시와 함께 아이폰SE 4와 아이패드11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애플 전문 분석가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이를 부인하며 출시 시기를 밝혔다고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마크 거먼은 자신의 엑스(@markgurman)에 “새 아이패드와 차기 아이폰SE는 iOS 18.3 버전으로 개발 중이나, 이번 달 함께 출시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애플이 오는 4월까지 iOS 18.4 이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오는 6월 개최하는 WWDC 행사 이전에 출시될 iOS 18.4에 앞서 새로운 하드웨어 신제품들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망은 올해 초 맥북 에어 업데이트 후 아이폰SE 4, M4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11이 출시될 것이라는 이전 전망과도 일치한다. 애플이 개발 중인 스마트홈 제품 디스플레이 홈 허브는 오는 5월 또는 WWDC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있으나, 일부에서는 제품 출시가 가을로 미뤄졌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2025.01.08 10: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中서 최신 '아이폰16' 할인

애플이 중국에서 스마트폰 '아이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를 할인해 판매한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중국에서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로 구매하는 아이폰 가격을 깎아준다. 중국에서 7천999위안(약 160만원)부터 시작하는 '아이폰16프로'와 9천999위안(약 200만원)부터 시작하는 '아이폰16프로맥스' 가격을 500위안(약 10만원) 할인한다. '아이폰16'과 '아이폰16플러스'는 400위안(약 8만원) 인하한다. 구형 아이폰과 노트북 '맥북', 태블릿PC '아이패드' 가격은 200~300위안(약 4~6만원) 내린다. 애플이 화웨이테크놀로지 같은 중국 업체와 경쟁하며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흔치 않은 할인을 제공한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화웨이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23년 1분기 8.6%에서 지난해 3분기 15.3%로 늘었다. 애플은 지난해 3분기 15.6%를 차지했다. 화웨이 또한 지난 주말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기기 가격을 3천 위안(약 60만원)까지 낮췄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2025.01.02 19:46유혜진 기자

  Prev 1 2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공급량 허덕이는 아이폰듀오...이통사, 차수별 순차 개통 불가피

"닭목살 맛보실게요~"…먹고 배우고 즐기는 'NS푸드페스타' 가보니

넷플릭스는 왜 1000명 자르고 콘텐츠 수장 바꿨나

[AI는 지금] 어제의 적이 동지로…AI 發 빅테크 전선 재편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