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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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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임박' 아이폰SE 4, 케이스 사진 유출…"액션 버튼 있네"

애플이 곧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 4'를 공개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아이폰SE 4용 케이스 사진이 유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슈피겐이 웹 사이트에 애플 아이폰SE 4용 케이스 사진을 올렸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후 웹 사이트에서 사진은 삭제됐으나 인터넷 상에 사진은 떠돌고 있는 상태다. 공개된 사진에서 홈 버튼이 사라지고 노치가 있는 풀 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전환한 아이폰SE 4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버튼 배열은 비슷해 보이나, 한 가지 바뀐 점은 음소거 버튼이 사라지고 액션 버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5 프로 이후 모델부터 적용된 액션 버튼은 카메라, 손전등, 음성메모 녹음, 번역. 무음 모드 등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이다. 그 밖에 제품 사진은 그 동안 나온 정보들과 대체로 일치한다. 아이폰SE 4는 이전 모델에 비해 큰 성능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배터리는 3천279mAh로 전작 2천18mAh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아이폰16에 탑재된 최신 A18 칩셋에 8GB 램이 탑재될 예정이다. iOS 18에 더불어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해 더 똑똑해진 시리와 사파리의 지능형 검색 등 AI 기능들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후면 카메라는 4천800만 화소 단일 카메라가 탑재돼 카메라 성능에 관심이 높은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몇 달 간 최신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애플 아이폰SE 4를 비롯해 구글은 다음 달 픽셀9a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갤럭시A36, 갤럭시A56을 준비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회사 낫씽도 다음달 폰(3a) 시리즈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보급형 스마트폰 경쟁이 심해질 예정이다.

2025.02.12 09:56이정현

[미장브리핑] 거세지는 中 AI 속도…BYD·딥시크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개발

◇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44593.6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6068.5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6% 하락한 19714.27.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여전히 금리 인하에 대해서 신중한 입장을 내비침에 따라 주가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참석해 연준이 통화정책 완화를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 그는 "통화정책이 이전보다 상당히 덜 제한적이고 경제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정책 조정을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경제는 전반적으로 강하고 노동시장은 견고하며 인플레이션은 완화되고 있지만 연준 목표 2%보다는 여전히 높다"고 평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에 관세 25%를 부과한다는 내용에 서명. 유럽연합(EU)은 반발. EU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에서 성멸 발표.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위원장은 "EU에 대한 부당한 관세에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며 확고하고 비례하는 대응을 촉발할 것"이라며 "기업에 나쁘고 소비자에는 더 나쁘다"고 말해. 로이터 통신은 라이엔 유럽위원장이 미국 부통령을 만날 계획이라고 보도. ▲애플이 알리바바와 협력해 중국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개발한다는 소식에 주가 2.2% 올라. ▲중국 BYD가 딥시크(Deepseek)와 함께 자율주행자 기술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모든 신차에 오토파일럿과 유사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테슬라 주가는 7% 하락. 테슬라 주가는 5일 연속 하락했으며 17% 가량 주가 하락. 주가는 328.50달러 수준이며 이 기간 시가총액 2천억 달러 이상 사라져.

2025.02.12 08:00손희연

올해 나올 아이폰 5개, 어떻게 다를까

올해 애플은 어느 때보다 확 달라진 아이폰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올해 5개의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할 전망이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올해 선보일 아이폰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기사를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 아이폰 SE 4 올해 상반기 가장 관심이 주목되는 아이폰은 2022년 이후 처음 업데이트되는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4'다. 이 제품은 전작의 홈 버튼을 제거하고 노치 디자인의 엣지 투 엣지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확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특징은 ▲A18 칩 ▲8GB 램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4천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 USB-C 포트이며,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이 처음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일반 아이폰보다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아이폰17 에어 올 가을 애플은 모두 4개의 새로운 아이폰17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다른 때와 다른 점은 기존에 출시했던 플러스 모델 대신 슬림한 디자인의 '아이폰17 에어'가 새로 나온다는 점이다. 아이폰17 에어는 기능보다 슬림한 디자인을 우선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A19 칩·8GB 램을 갖춰 아이폰17 표준 모델과 비슷한 사양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초박형 디자인을 띄며 표준 모델보다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7 에어는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으로, 프로 모델과 프로 맥스 모델 사이의 독특한 화면 크기를 지닐 예정이며 애플 자체 개발 자체 5G 모뎀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출 전망이다. 3. 아이폰 17 프로 고급형 아이폰 '아이폰17 프로'도 올해 큰 폭의 디자인 변화가 기대된다. 화면 크기는 이전 제품과 동일한 6.3인치 크기이나 티타늄이 아닌 알루미늄 소재로 재설계된 기기 프레임에 더 큰 후면 카메라 모듈이 자리할 예정이다. 그 밖에 ▲ A19 프로 칩 ▲ 아이폰 최초 12GB 램 ▲ 퀄컴 5G 모뎀 ▲ 새롭게 디자인된 카메라 모듈 ▲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4. 아이폰17 프로 맥스 아이폰 프로 맥스는 일반적으로 프로 모델과 거의 동일한 기능을 갖추지만 큰 크기 덕분에 배터리 수명 등의 몇 가지 장점을 지닌다. 한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다른 모델보다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크기가 얼마나 더 작을지는 확실치 않으나 페이스ID가 마침내 디스플레이에 내장돼 화면 구멍을 작게 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폰17 프로 맥스에 프로 모델에는 없는 카메라 기능을 제공할 가능성도 있으나 현재까지 관련 소식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5. 아이폰 17 아이폰17 표준 모델은 ▲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A19 칩 ▲ 8GB 램 ▲ 아이폰16과 동일한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향후 아이폰17 표준 모델에 대한 다른 소식이 나올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아이폰17이 아이폰17에어, 저렴한 아이폰SE 4, 프로 모델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2025.02.11 10:57이정현

폴더블 아이폰, 나오긴 나올까…"아이폰17 슬림에 달려"

애플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아이폰, 아이패드, 맥 제품에 테스트 중이라는 소문은 오래 전부터 나왔다. 폴더블 제품은 이미 시장에 출시됐고 애플이 관련 특허들을 계속 출원하면서 애플이 폴더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그 동안 나온 정보들을 종합해 애플의 폴더블 제품들을 전망하며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7 슬림에 달려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아이폰 플립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폰 중 하나는 플립형 제품이다. 코드명 'V68'로 알려진 이 제품은 플립폰과 유사한 모양에 화면이 위아래로 접히고 화면을 접으면 내부 화면이 보호되며 주머니 속에 쏙 넣을 수 있다. '아이폰 플립'으로 이름 붙여진 이 제품은 현재 플래그십 모델과 비슷한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스마트폰 폼 팩터를 줄임으로써 큰 화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폴더블 아이폰(아이패드) 애플 폴더블 프로젝트의 또 다른 옵션은 화면을 접으면 스마트폰 크기지만 화면을 펴면 태블릿 크기로 열리는 제품이다. 이런 제품의 경우 기기 두께가 관건이다. 화면을 접었을 때 너무 두꺼우면 제품을 쉽게 주머니에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 크기에 화면을 펴면 13인치 아이패드 프로 크기인 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이 2027년까지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애플이 디스플레이에 눈에 띄는 주름이 있는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어떤 폼 팩터를 선택하던 화면 내구성과 디스플레이 주름 문제는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폴더블 맥북 애플이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맥북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도 있다. 화면을 접었을 때 15인치 맥북보다 크지 않으나 펼치면 두 대의 아이패드 프로를 나란히 한 18~20인치 가량으로 알려졌다. 소문에 따르면 이 제품은 폴더블 아이폰보다 더 늦은 2028년경 출시될 전망이다. 정확한 출시 시기 올해 초 애플이 곧 폴더블 디스플레이 공급사를 선택할 준비가 됐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애플표 폴더블 제품이 정확히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출시 시기 2027년, 2028년의 경우 미뤄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 폴더블 기기의 출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애플이 올해 아이폰17 슬림을 어떻게 내놓느냐라고 밝히며, 아이폰17 슬림의 디자인은 힌지 없는 아이폰 플립이 어떻게 보일지 미리 보여주는 예고편일 수 있다고 평했다.

2025.02.10 10:36이정현

"애플, 다음 주 확 바뀐 아이폰SE 4 공개한다"

애플이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SE4'를 곧 출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 주 아이폰SE 4를 공개하고 이달 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아이폰SE 4 출시 행사를 열지 않고,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폰SE4는 이전 모델과 달리 디자인을 확 바꿔 홈 버튼을 제거하고 페이스ID를 갖춘 스크린 디자인으로 전환하며 라이트닝 케이블을 USB-C 포트로 바꿀 예정이다. 또 애플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인 '애플 인텔리전스'도 탑재할 전망이다. 또, 아이폰SE 4의 큰 변화 중 하나는 퀄컴 모뎀 칩이 아닌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 칩이 탑재되는 것이다. 이는 애플 제품 중 처음 있는 일이다. 그 밖에도 ▲아이폰14과 닮은 디자인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단일 4천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새로운 A시리즈 칩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한 8GB 램 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SE4 출시가 임박했다는 전망은 이미 곳곳에서 포착된 바 있다. 지난 달 말부터 미국 내 많은 애플 스토어 매장에서 아이폰SE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바 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아이폰SE 3의 가격은 429달러로 아이폰16 표준 모델의 799달러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하지만,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아이폰SE 4의 기능과 디자인을 감안하면 애플이 아이폰SE 4의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삼성전자와 구글의 보급형폰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플은 이번 달 심박수 측정 기능을 갖춘 새로운 파워비츠 프로2 이어폰도 공개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M4 칩 맥북 에어, 저가형 아이패드, 새롭게 업데이트된 아이패드 에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애플 매장 내 아이패드 에어와 맥북 에어의 재고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밝혔다.

2025.02.07 10:23이정현

폴더블 아이폰, 상세 정보 나왔다…두께 봤더니

애플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6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를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상세 사양을 보도했다. ■ 폴더블 구조 공급망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좌측 뒷면에 커다란 폴더블 메커니즘이 자리하고 책처럼 열리는 구조'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은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처럼 세로로 접히는 클림셸 형태의 폴더블폰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해 이와 배치된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 크기·두께 폴더블 아이폰의 내부 디스플레이는 6.1인치 아이폰 두 개를 겹쳐놓은 크기로 "전체 크기가 12인치가 넘을 것"이라고 해당 팁스터는 전했다. 또 애플의 소형 폴더블 아이폰 개발은 많이 진전되지 않았으며, 대형 폴더블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이 대형 폴더블 아이패드와 유사한 기기를 개발 중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그 동안 알려져 있던 클림셸 형태의 폴더블 아이폰과는 다른 제품이라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을 펼치면 두께가 4.6mm, 접었을 때 9.2mm로 알려져 두께가 매우 얇은 편이다. 6년 동안 폴더블폰을 만들어온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는 화면을 펼쳤을 때 두께가 5.6mm다. 애플이 지금까지 선보였던 제품 중 가장 슬림한 기기는 5.1mm 아이패드 프로이며, 여기에는 힌지 메커니즘도 없었기 때문에 폴더블 아이폰이 4.6mm의 두께를 지닌다면 놀라운 소식이다. ■ 카메라·배터리 폴더블 아이폰은 메타렌즈 기술을 사용한 초박형 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기술은 아이폰17 라인업에 적용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최근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17 탑재는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또,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의 듀얼 렌즈 후면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며 배터리의 경우 용량 5천mAh인 두 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 출시일 폴더블 아이폰은 내년 가을 경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그 동안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 등 다양한 전망가의 분석과 일치한다. 그 동안 시장 분석가, IT매체들은 폴더블 아이폰이 2026년 말이나 2027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루머스는 이번 전망에 대해 그 동안 나왔던 폴더블 아이폰 관련 소식과 배치되는 부분들이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2025.02.07 08:51이정현

애플, 작년 연간 출하량 삼성 또 제쳤다

애플이 아이폰16 출시 효과에 힘입어 2024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작년 4분기 애플은 아이폰 7천710만대를 출하하면서 시장 점유율 23%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출하량보다는 100만 대 가량 적은 수치고 2023년 4분기 점유율 24%보다 떨어진 수치다.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총 5천19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점유율 16%로 시장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샤오미, 트랜션(Transsion), 비보 등이 따랐다. 애플과 삼성 모두 2023년 4분기 대비 성장률이 감소했으나 샤오미만 성장세를 보였다. 샤오미는 작년 4분기 4천27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작년 같은 분기보다 200만 대 출하량 수치를 늘렸다. 애플고 삼성전자는 2024년 연간 출하량 1위를 놓고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애플은 삼성보다 약 300만 대 더 많은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애플과 삼성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18%을 기록했다. 특히 애플은 2024년 가장 많이 출하된 제품에 아이폰15가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 효과 없이도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작년에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모델은 아이폰15, 그 뒤를 ▲ 아이폰16 프로 맥스 ▲ 아이폰15 프로 맥스 ▲ 갤럭시A15 ▲ 아이폰16 프로 ▲ 아이폰15 프로 ▲ 아이폰16 ▲ 갤럭시A15 5G ▲ 갤럭시S24 울트라 ▲ 아이폰13이 뒤따랐다. 2024년 전 세계적 스마트폰 출하량은 12억 2천만 대로 전년 대비 약 7% 성장했다.

2025.02.04 10:13이정현

애플, 아이폰11용 iOS 18.3도 내놨다

애플이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등 구형 모델용 iOS 18.3 업데이트를 3일(현지시간) 출시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iOS 18.3의 주요 기능은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애플 인텔리전스가 지원되지 않는 아이폰11용 iOS 18.3에는 버그 수정과 기능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해당 업데이트에는 계산기의 등호 버튼을 누르면 마지막 수학 연산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입력된 시리를 통한 입력시 키보드가 사라지는 버그, 음악 앱 종료 시에도 음악이 재생되는 등의 문제도 해결됐다. 아이폰11 사용자의 경우 '설정→ 일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해 새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5.02.04 08:44이정현

팀 쿡 "향후 아이폰 개발에 아직 많은 혁신이 남아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30일(이하 현지시간)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향후 아이폰 모델에 폼 팩터 혁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흥미로운 답을 내놨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보도했다. 팀 쿡은 “앞으로 더 많은 것이 나올 것 같다"며, “우리의 제품 파이프라인에 대해 이보다 더 낙관적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실제 아이폰 라인업에 실제로 변화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팀 쿡은 "스마트폰에는 아직 많은 혁신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맥루머스는 그가 언급한 폼 팩터 혁신이 새로 개발 중인 '아이폰17 에어'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까지 출시된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초박형 아이폰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기기 두께가 5~6mm 사이로 예상되며,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얇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는 12.9인치 M4 아이패드 프로의 초박형 디자인이 아이패드 매출을 견인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팀 쿡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연말 휴가 시즌 아이패드 매출에서 약 15%의 매출 성장을 보인 것은 M4 아이패드 프로가 아닌 아이패드 에어와 보급형 아이패드였다. 이에 맥루머스는 아이패드 프로의 높은 가격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전했다.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17 에어의 가격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으나 프로 모델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7 에어는 디자인에 집중하고 프로 모델보다 전력이 낮은 칩과 단일 카메라를 탑재해 가격은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01 10:34이정현

"애플, 폴더블 디스플레이 공급사 선정 임박"

애플이 차세대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공급사를 선정하는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31일(현지시간)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관련업체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아직 최종 핵심 공급업체를 결정하지 않았으나 2월 말~ 4월 초까지는 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애플이 기존 폴더블 디스플레이 패널의 두께와 크기, 경도, R 수치를 유지하면서 외부 충격과 보호 주름이 더 개선된 기술요구조건을 여전히 고수 중이라고 언급하며, 일부 업체는 애플의 요구 수준에 거의 근접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란즈크는 해당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어떤 기기를 위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출시시기를 고려했을 때 폴더블 아이폰을 암시한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애플 분석가 궈밍치는 최근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이 아직 계획 단계에 있으며, 다양한 분석가들이 올해 연말부터 2027년 사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IT매체 디인포메이션도 애플이 내년에 클램셸 스타일의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더 큰 화면을 지닌 19인치 폴더블 기기도 개발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도 2028년에 출시될 수 있는 거대한 폴더블 아이패드 개발 소식을 언급한 적이 있다.

2025.02.01 10:29이정현

애플, iOS·아이패드OS 18.3 정식 공개

애플이 28일 아이폰용 iOS 18.3, 아이패드OS 18.3 등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애플은 지난 해 9월 중순 iOS·아이패드OS 18 최초 버전을 출시한 이후 같은 해 10월 하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한 iOS 18.1, 지난 12월 중순 iOS 18.2 등 한 달 간격으로 새 버전을 출시했다. iOS 18.3은 아이폰16 대상으로 카메라로 포스터나 전단지를 비추면 표시된 날짜를 인식해 자동으로 캘린더에 등록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 아이폰15 프로/프로맥스와 아이폰16 모든 모델을 대상으로 잠금 화면에서 알림 요약 설정 관리 기능과 글꼴 등 디자인도 개선했다. 반면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앱의 알림 요약 기능은 일시 중단됐다. 계산기 앱에서 발견된 '등호'(=) 키를 눌러도 같은 계산을 반복 수행할 수 없던 버그, 시리를 통한 입력시 키보드가 사라지는 버그, 음악 앱 종료 뒤에도 음악이 재생되던 문제 등 일부 버그도 해결됐다. iOS 18.3 업데이트 파일 용량은 아이폰16 기준 1.13GB이며 기기 내 설정 앱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한 업데이트, 또는 PC나 맥을 통한 업데이트 모두 가능하다. 애플은 이날 '유니티 리듬' 등 새로운 페이스를 추가한 애플워치용 워치OS 11.3, tvOS 18.3, 홈팟OS 18.3, 비전 OS 2.3 등 다른 기기용 업데이트도 함께 공개했다. 맥북에어, 맥북프로, 맥미니 등 컴퓨터용 운영체제인 맥OS 세쿼이아 15.3도 함께 공개됐다. iOS와 마찬가지로 계산기 앱의 버그와 보안상 취약점을 수정했다.

2025.01.28 12:32권봉석

"아이폰17,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 변화 없다"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17 모델의 다이내믹 아일랜드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4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이폰17 라인업 전반에 걸쳐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크기가 거의 변함없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나왔던 전망과는 다른 것이다. 작년 하이통 증권 분석가 제프 푸는 애플이 아이폰17 프로에 페이스ID에 메타렌즈를 채택해 훨씬 좁아진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애플은 2022년 아이폰 라인업에서 처음으로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선보인 후 변화 없이 이를 유지해왔다. 이후 애플이 화면 구멍 크기를 줄여 사용 가능한 화면 공간을 더 늘릴 것이라는 소문이 계속 나왔으나, 애플이 이를 구현할 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맥루머스는 평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의 변화가 없어도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7 시리즈는 확 달라진 디자인 변경을 계획 중이다. 애플은 몇 년만에 처음으로 디자인을 바꾼 초슬림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할 예정이며, 아이폰17 에어와 아이폰17 프로 모델 모두 재설계된 수평 카메라 설정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5.01.25 21:13이정현

아이폰 가치, 시간 지나면 얼마나 떨어질까

새 아이폰을 구매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 가치가 어느 정도 떨어지는 지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3일(현지시간) 중고거래 사이트 백마켓(Back Market) 자료를 인용해 아이폰 가격이 구매한 지 1년이 지나면 매입 가치의 약 36% 가량이 떨어진다고 보도했다. 백마켓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81%는 집에 적어도 한 개의 미사용 IT 기기를 가지고 있으며 55%는 3개 이상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의 72%가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형 아이폰이 시간이 지나면 얼마나 가격이 떨어지는 지도 조사했다. 2016년형 아이폰은 16달러(약 2만원), 2017년형 아이폰은 39달러(약 5만6천원), 2019년형 아이폰 69달러(약 10만원), 2023년형 아이폰은 450달러(약 64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43%는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가치가 100달러 이상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나, 구형기기를 내다 파는 사람은 18%에 불과하며, 약 51%는 다시 사용할 때를 대비해 구형 기기를 보관한다고 답했으나, 대부분은 그렇게 하지 않지 않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백마켓 측은 "사람들이 판매를 너무 오래 미루면서 자기도 모르게 수백 달러를 잃고 있다”며, “기술은 빠르게 가치가 하락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기기는 오래 보관할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최고의 가격을 받으려면 더 이상 유용하지 않을 때 바로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5.01.24 11:28이정현

"아이폰SE4, 아이폰16에 적용됐던 A18 칩 탑재 유력"

애플이 올 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보급형 아이폰SE에 아이폰16에 적용됐던 A18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인용해 4세대 아이폰SE에 'T8140'이라는 식별자가 있는 칩이 장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식별자는 A18과 A18 프로 칩 모두에서 사용되는데, 아이폰SE가 보급형 모델임을 감안할 때 A18 칩이 장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엑스 사용자는 곧 있으면 출시될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에 M3 칩, 아이패드 11세대에는 이전에 소문이 돌았던 A17 프로 칩이 아닌 A16 칩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전망이 정확하다면 아이패드 11의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이 불투명해졌다. 작년 10월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도 아이폰SE 4에 A18 칩이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고 이후에도 여러 소식통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애플은 오는 3월이나 4월에 새로운 아이폰SE를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아이폰SE는 아이폰14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페이스ID ▲USB-C 포트 ▲단일 4천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새로운 A시리즈 칩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한 8GB 램 ▲애플 최초 설계 5G 모뎀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아이폰SE 3는 아이폰8 디자인에 터치ID, 라이트닝 포트, 두꺼운 베젤 등 구형 아이폰과 같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아이폰SE 3의 가격은 429달러부터 시작하지만,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SE 4의 경우 약간의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23 09:12이정현

아이폰17 에어 부품 사진 유출…"뒷모습 바뀌었네"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 부품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마진 부(@MajinBuOfficial)는 엑스에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폰17 디자인이 확정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에서 상단에 알약 모양의 가로로 길쭉한 카메라 모듈이 있는 한 쌍의 아이폰 셸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 모듈 왼쪽에는 단일 후면 카메라용 원형 컷아웃이 자리하고 있고, 오른쪽에는 LED 카메라 플래시와 작은 마이크 구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출시될 아이폰17 시리즈 중 단일 후면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전망되는 제품은 아이폰17 에어다. 따라서 사진에서 보이는 모델은 아이폰17 에어용 부품으로 추정된다. 올 봄 출시 예정인 아이폰SE4도 단일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이나, 가로로 길쭉한 카메라 모듈을 채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전한 마진 부는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데저트 티타늄' 색상 이름 등을 정확히 전망했으나, 2023년 아이패드 11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은 빗나가 엇갈린 전망을 내놨기 때문에 해당 정보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는 5.5mm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7 에어의 경우 초박형 디자인을 지녀 단일 후면 카메라, 단일 스피커, 타 모델보다 작은 배터리, A19 프로 칩이 아닌 A19 칩 등을 탑재해 프로 모델에 비해 사양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특징으로는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갖춘 6.6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페이스ID,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한 8GB 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2025.01.22 08:40이정현

아이폰SE 4, 노치 아닌 '다이내믹 아일랜드' 갖출까

애플이 올 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 4'에 노치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0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의 전망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에반 블라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evleaks)를 통해 애플이 곧 출시할 제품의 소스 코드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소스코드는 ▲ M3 아이패드 에어(11인치) ▲ M3 아이패드 에어 (13인치) ▲ 아이패드 11세대 ▲ 아이폰SE 4세대다. 또, 그는 위 4개 제품에서 페이스타임 통화를 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서 아이폰SE 모델에 노치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5 전체 모델, 아이폰16 전체 모델에 채택됐다. 맥루머스는 아이폰SE 4에 현재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지 노치가 적용될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어 좀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폰SE는 아이폰14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페이스ID ▲USB-C 포트 ▲단일 4천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새로운 A시리즈 칩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한 8GB 램 ▲애플 최초 설계 5G 모뎀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아이폰SE 3는 아이폰8 디자인에 터치ID, 라이트닝 포트, 두꺼운 베젤 등 구형 아이폰과 같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아이폰SE 3의 가격은 429달러부터 시작하지만,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SE 4의 경우 약간의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반 블라스는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11세대 이미지도 공개했는데 전작에 비해 눈에 띄는 디자인 변경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 제품들도 오는 3~4월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2025.01.21 08:58이정현

아이폰17 에어, 얼마나 얇아질까

올 가을 새롭게 나올 예정인 애플의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의 두께가 생각보다 더 얇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그 동안 나온 전망들을 종합해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를 전망하는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아이폰17 에어의 정확한 두께에 대해서는 전망이 나뉘고 있다. 그 동안 아이폰17 에어의 두께가 6mm가 될 것이란 전망이 유력했다. 하지만 최근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가 기기 두께가 약 5.5mm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아이폰17 에어가 5.5mm 두께로 출시될 경우,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제품이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나왔던 아이폰 중 가장 얇았던 모델은 2014년 출시된 6.9mm 아이폰6이다. 5.5mm는 아이폰16의 7.8mm보다 약 30% 더 얇고, 두께 8.25mm의 아이폰16 프로보다 약 33% 더 얇다. 이는 작년에 애플이 출시했던 5.1mm 두께의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치다. 궈밍치는 기기의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5.5mm가 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후면 카메라 모듈은 이보다 두꺼울 예정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지난 달 아이폰17 에어가 아이폰16 프로 보다 약 2mm 얇은 약 6.25mm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초기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의 가격이 프로 모델보다 비쌀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맥루머스는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6.6인치 화면에 프로 모델용 A19 프로 칩이 아닌 A19 칩이 탑재돼 크기와 기능 면에서 표준 모델과 프로 모델 중간 가격대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밖에도 애플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모뎀 칩이 탑재되며, 초고속 밀리미터파(mmWave) 5G 표준은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7 에어는 올 가을 아이폰17,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2025.01.20 16:10이정현

아이폰SE4 출시 임박?..."SE 모델 재고 빠르게 소진"

애플이 올해 내놓을 것으로 에상되고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4 출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9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미국 내 많은 애플 스토어 매장에서 아이폰SE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현상은 새로운 아이폰SE 모델이 곧 출시될 것이라는 확실한 신호라고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가 분석했다. 하지만,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는 아이폰SE 3 모델 주문이 가능한 상태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SE 4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외신들은 그 동안 출시된 아이폰SE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아이폰SE 3도 오는 3월이나 4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폰SE는 아이폰14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페이스ID ▲USB-C 포트 ▲단일 4천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새로운 A시리즈 칩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한 8GB 램 ▲애플 최초 설계 5G 모뎀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아이폰SE 3는 아이폰8 디자인에 터치ID, 라이트닝 포트, 두꺼운 베젤 등 구형 아이폰과 같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아이폰SE 3의 가격은 429달러부터 시작하지만,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SE 4의 경우 약간의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20 08:49이정현

"iOS 19, 카메라 앱 확 바뀐다…비전OS에서 영감"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19에서 카메라 앱이 확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유튜브 프론트페이지테크(FRONT PAGE TECH)를 통해 iOS 19에 비전OS에서 영감을 받아 재설계된 카메라 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카메라 앱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입수한 후 이를 직접 재구성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카메라 앱은 다양한 카메라 제어를 위한 반투명 메뉴를 갖게 될 예정이며,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의 비전OS 인터페이스와 매우 유사하다. 카메라 제어는 사진과 영상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으며, 공간 비디오 녹화, 사진 타이머 켜기 등의 옵션이 자리하고 있다. 그 밖에도 비디오 해상도, 프레임 속도 등 추가 기능이 화면 상단에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카메라 앱 디자인은 더욱 깔끔해졌으며, iOS 18에 비해 카메라 앱의 뷰파인더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전에 iOS 18의 디자인이 비전OS와 유사하게 바뀔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실제 iOS 18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맥루머스는 이 같은 변경 사항이 iOS 19에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카메라 앱 외에 iOS 19 인터페이스에 비전OS와 유사한 디자인 변경이 일어날 수 있으나 이는 아직 추측일 뿐이라고 맥루머스는 평했다. 차기 iOS 19는 오는 6월 WWDC 2025에서 공개되고, 올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2025.01.20 08:20이정현

"아이폰17, 증기 챔버 냉각 기술로 발열 잡는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7 시리즈에 새로운 방열 장치를 추가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중국 IT매체 마이드라이버스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에 새로운 증기 챔버 냉각 기술을 장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이폰은 열전도율이 높은 금속으로 만든 방열판을 사용해 스마트폰 발열을 잡고 있다. 하지만, 새롭게 도입되는 증기 챔버 기술은 액체가 열을 머금은 후 가스로 증발하고 다시 액체로 응축되는 과정을 거치며 열을 낮추는 방식이다. 증기 챔버 방식은 프로세서에서 열을 더 멀리 옮길 수 있고 기기 공간을 덜 차지하며 팬과 같은 기타 냉각 도구가 필요없다고 알려져 있다. 작년 8월 애플 전문 분석가 TF인터내셔널 궈밍치는 애플이 아이폰17 프로 맥스에 증기 챔버 기술과 그래파이트 시트를 결합한 독점적인 냉각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폰아레나는 최근 출시된 아이폰16는 프로세서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때 뜨거워지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며,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사용 시 기기 냉각이 중요하기 때문에 애플이 증기 챔버 기술을 모든 아이폰17 시리즈에 제공하는 것으로 결정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1.18 12:55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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