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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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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월에 내놓을 제품은…애플 인텔리전스·M4 맥북프로 유력

애플은 이번 달 아이폰16, 애플워치10, 에어팟4 등 신제품과 iOS 18, 맥OS 세콰이어, 비전OS 2 등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10월에도 애플은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오는 10월 애플이 준비 중인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종합해 보도했다. ■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 19일(현지시간) 출시된 iOS 18.1 퍼블릭 베타 버전에 애플 인텔리전스의 일부 기능이 탑재됐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오는 10월 출시되는 iOS 18.1, 아이패드OS 18.1, 맥OS 세콰이어 15.1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10월 업데이트 때 제공되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 더 똑똑하게 개선된 시리 ▲ AI 요약 기능을 제공하는 알림 ▲ 사진에서 원치 않는 요소를 제거하는 '클린 업' 기능 ▲ 메일 앱의 우선 순위 메시지 및 요약 기능 ▲ 글쓰기 향상 도구 ▲ 중요하지 않은 알림은 걸러내고 중요한 알림을 표시해주는 기능 ▲ 사파리 웹 페이지 요약 등이다. ■ M4 맥북 프로 애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 제품 중 하나인 맥북 프로가 다음 달 M4 칩으로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 M4 ▲ M4 프로 ▲ M4 맥스 칩 기반의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맥북 프로 업데이트는 칩 개선 외에 디자인 상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M4 맥 미니·아이맥 올해 출시되는 맥 미니는 크기가 확 작아져 애플TV 셋톱 박스 크기에 가까울 것이라고 알려졌다. 디자인 변화 외에도 맥 미니에는 M4와 M4 프로 칩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인데 M4 프로 칩 기반 맥 미니는 M4 칩 모델보다 출시일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M4 아이맥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칩 업그레이드 외에 다른 디자인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M1 모델 출시 후 색상이 바뀐 적이 없기 때문에 신규 색상 모델 출시도 기대된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 아이패드 미니 7 아이패드 미니7이 10월에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2021년 9월 이후 진행되는 3년 만에 업데이트다. 아이패드 미니7에는 ▲ 젤리 스크롤 문제 해결을 위해 디스플레이 조정 ▲ A18 칩 또는 M1 칩과 같은 애플 인텔리전스 호환 칩 탑재 ▲ 애플 펜슬 프로 지원 ▲ 기본 스토리지 용량 증가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 10.9인치 아이패드 11세대? 아주 최근까지만 해도 애플이 올해 전체 아이패드 라인업을 업데이트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아이패드 11세대도 오는 10월 공개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19일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이 “새 아이패드용 패널 출하가 10월까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며, 2025년 초에 제품 출시를 예상해, 아이패드 11이 올해 출시될 지 내년이 될 지 불확실해 진 상황이다.

2024.09.21 12:12이정현

M4 맥북 에어·11세대 아이패드, 내년 초 출시 유력

내년 초 M4 맥북 에어와 11세대 아이패드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9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의 분석을 인용해 내년 초 차세대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 기본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스 영은 이날 자신의 엑스를 통해 “M4 맥북 에어와 새로워진 10.9인치 아이패드용 디스플레이 패널이 오는 10월부터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새 맥북 에어는 13인치와 15인치 모델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패널 출하는 실제 제품 출시 몇 개월 전에 이루어진다. 따라서 M4 맥북에어와 11세대 아이패드 출시 시기는 2025년 초가 유력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로스 영의 전망은 내년 1분기 맥북 에어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던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의 예상과도 일치한다. 하지만, 11세대 아아패드의 출시 시기는 기존 전망과 배치돼 주목된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올해 애플은 전체 아이패드 라인업을 개편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새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모델이 출시됐고, 다음 달 아이패드 미니7과 아이패드 11이 함께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로스 영의 전망은 11세대 아이패드 모델이 내년 초 출시되거나 오는 10월 출시 후 내년 초에 다른 버전의 아이패드가 추가로 출시될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동안 로스 영은 디스플레이 관련 분야에서 정확한 예측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애플이 올 가을 새 아이패드 출시 여부와 관계없이 내년 초에도 다른 아이패드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평했다.

2024.09.20 13:16이정현

아이폰16 나왔는데…애플, 어떤 제품 더 내놓을까

애플이 지난 9일(현지시간) 제품 공개 행사를 열로 아이폰16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아이폰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애플 인텔리전스까지 모습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로 애플의 올해 제품 공개 행사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그 동안 애플은 4분기에도 별도 행사를 열고 제품을 공개해 왔다. 애플인사이더는 13일 애플이 올 연말까지 추가로 내놓을 제품을 정리 소개했다. 애플은 아이폰을 공개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또 다른 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11월보다는 10월에 행사를 했다. ■ 아이패드, 애플 인텔리전스 추가 등 소폭 업데이트 유력 10월 행사 때는 9월 아이폰 공개 때 빠뜨린 제품을 선보였다. 따라서 올해 행사 때는 아이패드와 맥 출시가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아이패드 관련 소문은 별로 없는 편이다. 따라서 큰 폭의 성능 향상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 인텔리전스 추가를 비롯한 업데이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애플은 지난 봄 M4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다. 아이패드 미니는 3년 째 신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다. 따라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반면 OLED 탑재 아이패드 미니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애플인사이더가 전망했다. ■ 맥북에어 신제품은 내년에나 가능 맥미니 역시 올 가을 출시가 유력하다. 가장 최근 신제품이 나온 것은 2023년 봄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나온 소문을 종합하면 M4 맥 미니와 함께 M4 프로도 출시될 가능성이 많은 상황이다. 아이맥은 가장 2023년 11월에 M3 칩을 탑재한 제품이 나왔다. 따라서 신제품이 나온 지 1년이 채 안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맥도 M4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맥북 라인업 중에선 맥북 프로가 M4 칩으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M3 맥북 프로는 지난 해 가을 나왔다. 반면 아이패드 프로는 올 가을엔 새 제품이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아이패드 프로는 지난 5월 M4 탑재 제품이 나왔기 때문이다. 맥북 에어 역시 올 가을엔 새 제품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애플은 지난 봄 M3 맥북 에어를 선보였다.

2024.09.14 08:03김익현

애플, 오는 11월 M4 맥 출시 유력

애플이 오는 11월 M4 시리즈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 신제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맥루머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을 통해 입수한 정보를 통해 오는 11월 새 맥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해엔 10월 30일 '무섭게 빠른'(Scary Fast) 이라는 제목의 맥 행사를 개최해 M3 맥북 프로와 아이맥을 공개한 후 11월 7일 공식 출시했다. 따라서 올해도 10월 말 경 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11월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연말 전 M4 시리즈 칩을 탑재한 4가지 새로운 맥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M4 칩 탑재 보급형 14인치 맥북 프로, M4 프로 및 M4 맥스 칩을 탑재한 새로운 14, 16인치 맥북 프로, M4 칩 기반 아이맥, M4 및 M4 프로 칩을 탑재하고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맥 미니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맥 미니를 제외하고는 모두 칩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춘 소폭의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 처음으로 모든 기기에 16GB 램이 표준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 제품들 중 일부는 현재 대량 생산 중으로 알려졌으며, 출시일은 11월로 예상된다.

2024.09.02 08:51이정현

벤큐코리아, 애플 맥북 특화 모니터 'MA 시리즈' 공개

벤큐코리아가 27일 맥북프로·맥북에어 등 애플 제품 특화 모니터인 'MA 시리즈'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MA 시리즈는 맥북프로·맥북에어 탑재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가까운 색상을 표시할 수 있는 '맥 컬러 튜닝' 기술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맥북 자체 모니터와 외부 모니터 작업시 색상 불일치 등 문제를 최소화했다. 피터 황 벤큐 대만 본사 CEO는 "이 기술은 색상 과학 분야의 권위자로 구성된 벤큐 컬러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맥북 화면과 외부 모니터 간의 색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모니터 밝기와 내장 스피커 음량도 맥북 설정과 동기화되며 충전 기능을 겸한 USB-C 단자 2개, HDMI 단자 2개를 내장했다. 해상도는 4K(3840×2160 화소), 화면 크기는 27/32인치이며 화면 높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스탠드를 기본 제공한다. 신제품 2종은 오는 9월 중순부터 벤큐 공식 홈페이지와 브랜드스토어 예약 판매를 거쳐 9월 말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

2024.08.27 15:42권봉석

"애플, 내년엔 맥북 못 접는다…빨라야 2027년 말 가능"

애플이 2025년 폴더블 맥북을 내놓겠다는 계획을 지키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술적인 문제로 빨라야 2027년 말에나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2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맥북 출시가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많은 분석가들은 애플이 20.2인치 또는 18.8인치 화면을 갖춘 올스크린 폴더블 맥북을 개발 중이라고 예상했다. 폴더블 맥북은 풀사이즈 온스크린 키보드를 탑재하고, 외부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면 대형 화면의 데스크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궈밍치는 2025년 4분기에 20.2인치 또는 18.8인치 폴더블 스크린을 탑재한 맥북용 디스플레이 패널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그는 애플이 20.2인치 디자인을 취소하고 18.8인치 화면 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엑스를 통해 “일부에서는 이전에 애플이 2025년에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현재 공급망 조사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패드는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에서 이 폴더블 맥북을 폴더블 아이패드로 불리기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패드와 폴더블 맥북을 포함해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있는 다양한 기기를 테스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7월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애플이 2026년이나 2027년에 폴더블 노트북을 출시할 수 있다고 전망했고, 지난 5월 홍콩 하이통 인터내셔널 증권 제프 푸 분석가는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기기가 2025년과 2026년에 대량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2026년 후반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 대형 화면을 갖춘 폴더블 아이패드나 맥북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2024.08.23 08:39이정현

애플, 맥 제품은 언제 M4로 업그레이드할까

현재 유통되고 있는 애플 제품 중 최신 칩을 탑재하고 있는 것은 아이패드 프로다. 애플은 지난 5월 M4 칩을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를 깜짝 출시했다. 반면 애플 핵심 하드웨어 제품인 맥 제품에는 여전히 M3 칩이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애플은 언제쯤 M4를 탑재한 맥 제품들을 내놓을까? 애플 인사이더는 16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전망들을 토대로 M4 맥 출시 일정을 예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 맥미니, 6월부터 M4 출시 소문…올 연말은 유력 그 동안 애플은 맥 제품 중에선 맥 미니를 가장 먼저 업그레이드했다. M1과 M2 칩을 가장 먼저 탑재한 것도 맥 미니였다. 지난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앞두고도 M4 맥미니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 소문은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 애플이 맥미니를 업데이트한 것은 2023년 초였다. 따라서 지금쯤은 업그레이드 제품이 출시될 시기가 됐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오는 10월, 늦어도 내년초쯤 최신 맥미니가 출시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맥미니는 M4 칩 탑재와 함께 가장 작은 애플 컴퓨터가 될 것이란 전망도 우세하다. 아이맥도 맥미니와 비슷한 시기에 M4 칩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맥미니와 달리 아이맥은 다소 불규칙한 업그레이드 주기를 보여왔다”고 애플인사이더가 전했다. 실제로 아이맥은 M1 칩에서 바로 M3 칩으로 한 단계 건너 뛰었다. M3 아이맥이 출시된 것은 지난 해 11월이었다. 따라서 전망대로라면 1년만에 또 다시 업그레이드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 맥북프로, 10월 업그레이드 전망…맥스튜디오는 좀 더 기다려야 현재로선 10월 업그레이드가 가장 유력한 제품은 맥북프로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오는 10월 M4 칩을 탑재한 14인치와 16인치 맥북프로를 내놓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망대로라면 M3 맥북 프로가 지난 해 10월 출시된 점을 감안하면 정확하게 1년 만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셈이다. 맥북프로가 갖는 중요성과 업그레이드 주기를 감안하면 올 가을 출시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맥북프로와 함께 애플 노트북의 양대축인 맥북에어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맥북에어는 지난 3월 M3 모델이 나왔다. 따라서 맥북에어는 내년 봄 업그레이드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맥스튜디오와 맥 프로는 애플의 컴퓨터 라인업 중에선 가장 늦게 M4 칩을 영접할 것으로 에상된다. 맥스튜디오는 2022년 3월 첫 출시 당시 M1 칩을 탑재했다. 그리고 디음해인 2023년 6월 M2 칩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제품은 아직 M3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2024.08.17 10:24김익현

M4 맥북프로 4분기 나올듯…전용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

애플이 곧 출시될 M4 맥북 프로 생산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5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을 인용해 14인치, 16인치 M4 맥북 프로에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패널이 7~8월 중 출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스 영은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 시기로 볼 때 "오는 4분기 M4 맥북 프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번 달 초 블룸버그 마크 거먼도 올해말 M4 기반 맥북 프로와 맥 미니, 아이맥 등이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은 M4, M4 프로, M4 맥스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보급형 14인치 모델에는 M4가, 고급형 14인치 모델과 16인치 모델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M4 프로와 M4 맥스 칩이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5월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이며 처음으로 M4를 공개했다. 애플은 올해 말 맥북 프로와 함께 맥 미니를 전면 개편해 애플 역사상 가장 작은 컴퓨터로 만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 맥 미니는 애플TV와 비슷한 크기일 수 있으나 높이가 약간 더 높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4 칩은 M3 칩과 매우 유사한 TSMC 3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성능과 효율성이 개선됐고, 가속화된 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뉴럴엔진이 탑재됐다. 애플은 오는 9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어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워치 모델을 선보이며, 새로운 맥 제품은 오는 10월이나 11월 별도 행사를 통해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작년에 애플은 10월 말 별도 행사를 열어 M3 맥북 프로를 출시한 바 있다. 애플은 M4 칩 탑재 맥북 에어, 맥 프로, 맥 스튜디오도 준비 중이나 이 제품들은 내년에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4.08.16 08:34이정현

"M4 맥북 프로·맥미니·아이맥, 올해 말 출시"

애플이 올해 말 M4칩 기반 맥북 프로, 맥 미니, 아이맥을 출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보도했다. 애플은 작년 10월 행사를 개최해 M3칩 기반 맥북 프로와 아이맥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맥북 에어와 맥 스튜디오, 맥 프로는 2025년 M4 칩 탑재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올해 나올 맥 제품들이 M4 칩 탑재 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M4 칩은 지난 5월 아이패드 프로에서 처음 선보였고, 아직 M4 맥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아이맥은 여전히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올해 말 M4칩 기반 아이맥에 USB-C 액세서리가 포함될 것으로 추정된다. 마크 거먼은 올해 말 맥 미니가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초 업데이트된 맥 미니는 M2 프로 칩을 탑재한 소폭의 개선을 보였다. 만약 올해 M4칩이 탑재되면 M3 칩을 건너뛰는 셈이다. 그는 “M4의 대대적인 개편은 주로 컴퓨터를 더 강력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겠지만, 훨씬 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맥 모델이 하나 있다”고 밝혔다. 이에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실리콘 칩 전환 후 대부분의 맥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으나, 디자인 재설계를 받지 않은 유일한 모델은 맥 프로와 맥 미니라며 이 제품 중 하나가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외로 맥북 프로가 크게 바뀔 가능성도 있다. 내년은 맥북 프로가 재설계 된 지 4년이 되는 해이고, 애플의 노트북 재설계 주기는 일반적으로 4~5년이기 때문이다.

2024.08.05 11:25이정현

애플, 미국 버터플라이 키보드 집단소송 보상금 지급

미국에서 애플 버터플라이 키보드 집단 소송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판결 확정 2년만에 보상금을 지급받았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터플라이 키보드는 애플이 2015년부터 12인치 맥북을 시작으로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등 노트북 제품에 2019년까지 탑재됐다. 이 키보드는 제품 두께를 크게 줄일 수 있지만 작은 먼지나 부스러기가 키 사이로 들어가면 키가 제대로 눌리지 않거나 두 번 눌리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 사용 환경에 따라서는 극히 짧은 시간인 2주만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2018년 5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일리노이, 미시간, 뉴저지, 뉴욕, 워싱턴 주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은 "애플이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계속 적용했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2022년 7월 5천만 달러(약 680억원)를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조건에 합의했고 캘리포니아 지방 법원도 지난 해 5월 이를 최종 승인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올해 6월 말 법원의 지급 명령에 따라 애플이 지급한 보상금이 수표로 배달되고 있다"고 밝혔다. 키 하나를 교체한 경우 50달러(약 6만 8천원), 키보드 전체를 바꾼 소비자는 125달러(약 17만원), 키보드를 여러 번 바꾸면 최대 395달러(약 54만원)를 받는다. 애플은 2019년 하반기부터 출시한 맥북프로 16형을 시작으로 관련 문제를 해결한 매직 키보드를 적용중이다. 버터플라이 키보드에서 일어났던 문제는 출시 5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다.

2024.08.05 09:49권봉석

"애플, 연내 M4 맥북프로 출시 유력"

애플이 올 연말까지 M4 칩을 장착한 맥북프로를 내놓을 가능성이 많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전망을 내놓은 것은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의 로스 영 애널리스트다.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로스 영은 18일(현지시간) OLED 디스플레이 생산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애플이 올 연말 M4 맥북프로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현재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에만 M4 칩을 사용하고 있다. 로스 영은 14인치 맥북프로와 16인치 맥북프로용 디스플레이는 오는 3분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망대로라면 4분기에 맥북프로 출시될 가능성이 많다. 이 같은 전망은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예상과는 조금 엇갈린다. 마크 거먼은 지난 4월 애플이 연내 M4 맥북프로를 내놓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M4 맥북프로 출시는 내년 초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인사이더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해주면서 “애플 내부 정보 유출 측면에선 로스 영이 좀 더 정확한 애널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고 평가했다.

2024.06.19 10:49김익현

OLED 맥북 프로, 2026년 출시 전망

애플이 이르면 2026년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8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옴디아의 디스플레이 장기 수요 예측 전망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의 OLED 디스플레이 수요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3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성장에는 애플을 비롯한 많은 기술 기업들이 고급형 노트북과 태블릿에 OLED 패널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키 박(Ricky Park) 옴디아 디스플레이 분석가는 “애플은 이르면 2026년부터 맥북 프로 모델에 OLED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움직임은 노트북 시장에서 OLED 수요의 급증을 일으켜 2031년까지 잠재적으로 6천만 대 이상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OLED 패널은 타 디스플레이 기술에 비해 더 정확한 색상 재현과 더 깊은 검정색을 제공하며 더 뛰어난 색상 대비, 더 빠른 응답 시간, 더 나은 시야각을 비롯해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애플이 올해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올해 OLED 태블릿 수요가 전년 대비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향후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에어를 포함한 대부분의 아이패드 라인업에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결정은 경쟁사의 OLED 채택 전략에 영향을 미쳐 2029년까지 태블릿용 OLED 수요가 3천 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주 자사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용 8인치 OLED 디스플레이 패널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6년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패드 미니, 에어 모델에도 OLED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5.29 08:28이정현

"20인치 폴더블 맥북 나온다…2026년 출시 유력"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디스플레이 탑재 맥북이 2025년 4분기 대량생산을 시작해 2026년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3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전망을 인용해 폴더블 맥북 관련 정보를 보도했다. 궈밍치는 자신의 미디엄 글을 통해 “애플이 가능한 한 주름이 없는 폴더블 화면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격이 시작가 3천500달러(약 478만원)에 달하는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만큼 비쌀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가 2025년 4분기에 20.2인치 또는 18.8인치 폴더블 맥북용 디스플레이 패널의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폴더블 맥북을 접으면 기존 13인치 또는 14인치 맥북과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제품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는 차세대 M5 칩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그는 폴더블 맥북 출시시기를 2026년으로 전망하며 출하량이 2026년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날인 23일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도 애플의 폴더블 맥북에 실제로 18.8인치 화면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스 영은 자신의 엑스를 통해 “애플이 '비용상의 이유로' 폴더블 맥북에 20.25인치 디스플레이 대신 18.7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더블 화면을 탑재한 맥북에는 가상 키보드를 탑재한 올스크린 디자인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디자인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2024.05.24 08:55이정현

베트남 하노이 간 팀 쿡...공급망 다변화 나서

애플이 베트남을 주요 생산거점이자 판매 시장으로 키운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베트남 방문과 함께 현지 투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팀 쿡 CEO는 이틀간 하노이에 머물며 학생, 콘텐츠 제작자, 국영 언론 등을 만날 예정이다. 쿡 CEO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뮤지션과 인플루언스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애플은 쿡 CEO 방문에 맞춰 베트남 공급망에 대한 지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애플은 2019년 이후 베트남 공급망에 약 400조동(약 22조원)을 썼다며 이 기간 베트남에 대한 연간 지출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애플은 미중 갈등 국면이 장기화되자 중국에 집중됐던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인도와 베트남을 새로운 생산기지로 낙점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애플은 출하량 기준 베트남에서 세번째로 큰 스마트폰 공급업체로 성장했으며, 맥북 제조 주요 허브가 됐다. 에어팟과 애플 비전 프로 제조를 늘리는 것 외에 아이패드 제조 인력 일부도 베트남으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삼성전자가 오랫동안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곳이며, 삼성전자의 주요 생산거점이기도 하다. 애플은 지난해부터 주요 서비스를 선보이며 베트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중이다. 지난해 5월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열었고, 8월에는 자체 결제 시스템 애플페이를 출시했다.

2024.04.16 09:47류은주

"M4 맥 제품, 이 순서로 나온다"

애플이 올해 말부터 맥 라인업을 인공지능(AI)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 'M4' 칩으로 업데이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M4 맥 제품군의 로드맵이 공개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4일(현지시간) 애플의 개발 중인 M4 맥 모델과 해당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4 칩 탑재 저가형 14인치 맥북 프로와 M4 24인치 아이맥은 2024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M4 프로·M4 맥스 칩 기반 14인치, 16인치 고급형 맥북 프로와 M4·M4 프로 칩 기반 맥 미니는 올해 말부터 2025년 초 사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M4 기반 13인치, 15인치 맥북 에어는 2025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며, 고급 M4 칩을 탑재한 맥 스튜디오는 2025년 중반, M4 울트라칩 탑재 맥북 프로는 2025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M4 칩 시리즈의 AI 기능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애플이 맥 스튜디오와 맥 프로에 적합한 M3 울트라 칩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했으나 '적어도 애플 고급 데스크톱 중 일부'는 M3 칩을 건너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15 08:33이정현

LG 그램프로 써봤더니…M3 맥북에어 보다 훨씬 낫네

LG전자의 2024년형 노트북 '그램프로를 사용해 본 미국 지디넷 기자가 "M3 맥북에어보다 낫다"면서 극찬했다. 그러면서 "올해 대다수 직장인들은 M3 맥북에어 대신 이 제품을 사야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미국 IT매체 지디넷닷컴은 13일(현지시간) LG 그램 프로 미국 출시를 앞두고 M3 맥북 에어와 비교한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를 쓴 미국 지디넷의 케리 완 기자는 "엄청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면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올해 애플 M3 맥북에어가 아니라 이 제품을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1. 무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LG전자는 '그램프로'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6인치 투인원 노트북”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그램프로360은 12.4mm 두께에 무게가 1399g에 불과하다. 15.6형 투인원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무게다. 덕분에 이 제품은 기네스북 월드 레코드에도 등재됐다. 16인치 LG 그램 프로 무게가 3.04파운드(약 1.37kg)인 반면 15인치 맥북 에어는 3.51파운드(약 1.59kg)다. 지디넷닷컴은 "그램 프로는 나노 마그네슘 합금 소재로 돼 있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맥북 에어보다 만졌을 때 더 플라스틱같은 느낌을 주지만 무게는 훨씬 가벼웠다"고 평가했다. 기사를 쓴 케리 완 기자는 "사진을 찍기 위해 노트북을 들고 다닐 때 특히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LG는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 있었을까"라며 감탄했다. 2. 우수한 확장성: 공간 활용 LG 그램 프로의 측면은 맥북 에어보다 더 많은 포트를 탑재할 수 있게 설계됐다. 맥북 에어의 경우, USB-C 포트 2개에 3.5mm 헤드폰 잭을 갖췄지만 그램 프로는 USB-C 포트 2개, 3.5mm 헤드폰 잭 1개, USB-A 포트 2개, HDMI 1개를 탑재했다. 이는 하드 드라이버 같은 외부 저장장치 사용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또 여행 중이나 이동 중 외부 TV나 모니터에 PC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HDMI 슬롯은 아주 유용하다고 지디넷닷컴은 평가했다. 3. OLED 디스플레이 15인치 맥북 에어의 리퀴드 레티나(IPS) 디스플레이도 작업을 하거나 동영상 감상 등을 할 때 충분히 훌륭하다. 하지만, 고주사율 초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그램 프로 디스플레이는 맥북 에어보다 눈에 띄게 선명하고 정확한 색상을 표현했다고 지디넷닷컴은 평가했다. 이는 LG전자가 시연을 진행하며, 데모 기기에 검은색 배경화면을 설정해 개별 아이콘과 픽셀을 조금 더 돋보이게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4. 총평 지디넷닷컴은 LG 그램 프로가 더 밝은 무광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은 점은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노트북은 실외 등 다양한 장소에서 휴대용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디스플레이에 반사 방지 기능을 넣고 화면 밝기를 더 늘렸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리 완 기자는 그램 프로가 휴대성과 성능, 그리고 가격 면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그램 프로(16GB 램, 1TB 스토리지 포함)의 시작 가격는 1천799달러(약 237만원)다. 비슷한 구성의 15인치 M3 맥북 에어에 비해 100달러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미국 지디넷은 "노트북 성능 테스트를 위해 심층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초기 제품시연을 통해 LG전자의 그램 프로는 그 어느 때보다 장점이 두드러져 보인다"고 평했다.

2024.03.14 15:48이정현

"M3 맥북 에어, 전작보다 SSD 읽기 속도 최대 82%↑"

애플이 최근 출시한 M3 기반 맥북 에어가 전작에 비해 훨씬 빠른 SSD 속도를 보였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최근 보도했다. 최근 유튜브 맥스테크(Max Tech)는 13인치 M3 맥북 에어(256GB 스토리지 8GB 램)를 분해했다. 이를 살펴본 결과, M3 맥북에어에는 단일 256GB 칩이 아닌 2개의 128GB 칩이 사용됐다. 이에 작업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어 SSD 읽기 및 쓰기 속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맥스테크는 전작 M2 맥북 에어와 신형 M3칩 맥북 에어에서 5GB 파일로 블랙매직 디스크 속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M3 모델이 M2 모델에 비해 최대 32% 빠른 SSD 쓰기 속도와 최대 82% 더 빠른 읽기 속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 테스트 결과는 M3 맥북에어의 SSD 쓰기 속도는 기본 M2 맥북에어의 초당 1584메가바이트(MB/s) 속도보다 빠른 2108MB/s의 속도를 자랑했고, 읽기 속도의 경우 M2 맥북에어는 1576MB/s, M3 맥북에어는 2880MB/s를 기록했다. 맥루머스는 "맥스테크의 테스트는 13인치 M3 맥북 에어만 진행됐으나 이 같은 변경 사항은 M3 칩 탑재 15인치 맥북 에어에도 적용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024.03.11 11:04이정현

"애플표 폴더블? 첫 타자는 맥북…2027년 예상"

애플이 오는 2027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0.3인치 맥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IT매체 맥루머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전망은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가 엑스를 통해 밝힌 것으로, 그는 "개발 일정이 명확한 애플의 폴더블 제품은 20.3인치 맥북”이라며, “2027년에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인치 폴더블 맥북 출시 가능성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과거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과 국내 매체 한 곳도 폴더블 맥북 출시 가능성을 예상했다. 그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폴더블 맥북의 화면을 모두 펼치면 대각선 길이가 약 20인치로 알려져 있다. 현재 맥북 제품 중 가장 화면이 큰 제품은 16인치 맥북 프로다. 애플은 한 때 17인치 맥북 프로도 출시했다가 2012년 단종시켰다. 최근 애플이 폴더블 제품 개발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이어 지난 달 말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폴더블 제품 개발을 포기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2025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 스크린이 장착된 폴더블 아이패드나 맥북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4.03.07 15:48이정현

신형 M3 맥북 에어, 벤치마크 테스트 해봤더니

애플이 최근 공개한 M3 칩 기반 신형 맥북 에어의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IT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는 5일(현지시간)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에 등장한 M3 맥북 에어의 벤치마크 성능 결과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긱벤치5 테스트에서 M3 칩, 16GB 메모리를 탑재한 맥북 에어는 싱글 코어 점수 3천157점과 멀티코어 점수 1만2천20점을 받았다. 전작 M2 맥북 에어와 비교하면 싱글코어 점수는 약 20%, 멀티코어 점수는 18% 향상된 수치다. 또, 벤치마크 목록에서 옥타코어 CPU(4.05GHz 기본 주파수)와 10코어 GPU를 갖춘 M3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8코어 CPU, 최대 10코어 GPU, 최대 24GB 통합 메모리를 지원하는 신형 맥북 에어는 M1 탑재보다 최대 60%, 가장 빠른 인텔 칩 기반 맥북 에어보다 최대 13배 빠르다고 애플 측은 밝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신형 M3 맥북 에어를 M3 기반 맥북 프로와 비교했을 때 성능은 같은 칩을 탑재했기 때문에 거의 동일했으나, 맥북 프로에는 능동 냉각 기능이 있기 때문에 수동 냉각 방식의 맥북 에어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최고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평했다.

2024.03.06 10:42이정현

애플, M1 탑재 맥북에어 출시 3년 4개월만에 단종

애플이 4일 저녁(미국 서부시간 4일 오전 5시) M3 칩 탑재 맥북에어 13·15형 공개와 함께 M1 탑재 맥북에어를 단종했다. 첫 출시 이후 약 3년 4개월만이다. 이번에 단종된 M1 탑재 맥북에어는 2020년 11월 출시됐고 같은 해 상반기 출시된 인텔 프로세서 기반 맥북에어에서 프로세서만 M1 칩으로 교체했다. 설계 기간을 줄이고 출시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화면 크기(대각선 13인치), 두께(최대 16.1mm), 무게(1.29kg) 등 외관은 그대로 유지했다. 애플이 자체 개발한 PC용 첫 칩 M1을 탑재하고 기존 인텔 프로세서 기반 맥북에어 대비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반응 속도, 성능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시 당시 가격은 8코어 CPU, 7코어 GPU와 8GB 통합 메모리, 256GB SSD 탑재 모델 기준 129만원이다. 애플은 2022년 7월 M2 탑재 맥북에어 공개 후에도 M1 탑재 맥북에어를 지속적으로 판매했다. 그러나 M3 맥북에어 공개와 동시에 M1 탑재 맥북에어 온라인 판매를 중단했다. 초기 불량이나 단순 변심 등 환불로 접수된 제품을 점검 후 할인판매하는 리퍼비시 제품도 구매할 수 없다. 그러나 M1 탑재 맥북에어가 필요할 경우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나 오픈마켓 등에서 재고가 남아 있는 한 여전히 구입할 수 있다. 애플은 M2 탑재 맥북에어 13형도 단종 없이 그대로 판매한다. 8코어 CPU·GPU, 8GB 메모리와 256GB SSD 탑재 모델 가격은 출시 당시(169만원) 대비 30만원 내린 139만원부터 시작한다. 단 15형은 M3 탑재 제품만 선택 가능하다.

2024.03.05 09:44권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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