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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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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칼 흥행 통했다...애니플러스,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71%↑

애니플러스(대표 전승택)가 올해 3분기 상장 후 최고 분기 성적을 기록했다. 애니맥스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14일 애니플러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26% 증가한 557억 원, 영업이익은 171.66% 급증한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22억 원으로 크게 늘며 사업 전반의 성장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이번 3분기 호실적은 예상대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국내 독점 배급 및 유통 판권을 보유 중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가 주도했다. 지난 8월 개봉한 '무한성편'은 2025 개봉작 매출 1위, 역대 국내 개봉한 일본영화 1위 등 국내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롭게 쓰며 올해의 가장 강력한 IP로 등극했다. 애니맥스는 이러한 '무한성편' 흥행에 힙입어 3분기 매출 284.5억 원, 영업이익 131.3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고치를 다시 썼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6%, 영업이익은 258% 성장했고,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571%, 영업이익은 무려 705%의 폭발적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애니메이션 전문 OTT 기업인 '라프텔'과 전시문화 기업인 '미디어앤아트'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라프텔은 동남아 시장에서의 투자확대에도 불구하고, 매출 100.8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으로 모두 직전 분기보다 증가하며 토종 OTT 중 유일한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미디어앤아트도 3분기 매출 44.5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에 일조했다. 이는 2025년 기획한 대표작 '워너브롱크호스트' 회화전과 '요시고 사진전2'이 3분기 내내 인터파크 전시티켓 1,2위를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간 결과다. 이에 따라 연결기준으로, 애니플러스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천113.7억 원, 영업이익은 247.3억 원, 당기순이익은 186.3억 원을 기록해 올해도 전년 대비 3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한성편'의 극장 상영이 연말까지 이어지는데다, 팬덤 충성도가 높은 애니메이션 특성상 관련 IP의 시청 및 굿즈 구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12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 및 게임 페스티벌 'AGF'도 올해부터 3일로 늘어난 데다, 미디어앤아트의 히무로 유리 전시 역시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제작사인 '위매드'도 후지 TV와의 공동제작을 발표했고, 굿즈 마케팅 회사인 '로운컴퍼니씨앤씨'도 대형 IP사의 신규 플랫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애니플러스 전승택 대표는 “연초부터 애니메이션 사업을 영위하는 관계사 간의 전사적 협업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 극대화 노력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면서, “전시, 굿즈, 드라마 부문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올해 경영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11.14 19:00안희정

AI 코드 편집기 '커서', 시리즈D 3조3천억 유치…엔비디아·구글 참가

인공지능(AI) 코드 편집기 커서(Cursor)를 개발한 애니스피어가 엔비디아와 구글이 참여한 시리즈D 투자 라운드에서 약 3조3천억원(23억달러)을 추가로 조달하며 기업가치 293억달러를 인정받았다. 14일 애니스피어의 커서 개발팀은 액셀과 코튜가 공동으로 리드한 시리즈D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스라이브캐피털, 안드리센호로위츠, DST 등 기존 투자자에 더해 엔비디아와 구글이 전략적 투자자로 새로 합류했다. 애니스피어의 기업가치는 293억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42조원대 수준으로 평가된다. 올해 초 20억달러대였던 시리즈B 당시 기업가치와 비교하면 1년도 안 돼 몸값이 15배 가까이 뛴 셈이다. 애니스피어는 이번 발표에서 자사 연환산 매출이 최근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커서 에디터는 이미 수백만 명의 개발자를 사용자로 확보했으며, 특히 엔터프라이즈 고객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개된 시리즈B 자료에서는 자체 모델이 "세계 거의 모든 LLM보다 더 많은 코드를 생성하고, 하루에 10억 자가 넘는 코드를 편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커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편집기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S코드)를 기반으로 한 포크 버전이다. 여기에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깊게 통합해 코드 자동 완성, 리팩터링, 버그 탐지·수정, 코드 리뷰, 코드베이스 질의 등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자는 자연어로 기능을 설명해 코드를 생성하거나, 기존 코드 블록을 선택해 "이 부분을 더 빠르고 간결하게 바꿔 달라"는 식으로 지시를 내릴 수 있다. 애니스피어는 자체 모델과 외부 모델을 병행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커서 에디터 안에서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 다양한 AI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도, 외부 모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체 LLM 개발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회사는 새로 유치한 자금을 연구 인력 확충과 자체 모델 확장, GPU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입해 장기적으로는 자체 모델 중심 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기술은 애니스피어가 개발한 자체 AI 모델 '컴포저(Composer)'다. 컴포저는 여러 개의 전문 모델을 상황에 따라 골라 쓰는 혼합전문가(MoE) 구조를 채택했다. 애니스피어는 컴포저가 비슷한 품질의 다른 LLM보다 최대 4배 빠른 코드 생성 성능을 내며, 다수의 코딩 작업을 30초 이내에 끝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짧은 코드 자동 완성에 특화된 '커서 탭(Cursor Tabs)' 모델을 더해 다른 어떤 LLM 못지않게 많은 코드를 생성한다고 소개했다. 속도 개선의 배경에는 GPU 하드웨어를 극한까지 활용하는 커널 최적화가 있다. 애니스피어는 엔비디아 GPU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고수준 CUDA 라이브러리 대신, 저수준 언어인 PTX와 순수 쿠다 코드로 LLM 커널을 직접 구현했다. 특히 최신 블랙웰 B200 GPU에 맞춰 혼합전문가 계층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 MoE 계층은 전·후방 계산 모두에서 약 3.5배, 전체 학습 속도는 이전 세대 H100 기반 환경 대비 약 1.5배 빨라졌다고 설명한다. 애니스피어는 블랙웰 B200의 텐서 메모리 구조에 맞춰 MXFP8 구현을 커스터마이징해, 학습 수렴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메모리 대역폭 활용도를 높였다고 강조한다. 컴포저는 지난달 공개된 '커서 2.0' 업데이트를 통해 에디터에 정식 통합됐다. 이번 버전에는 코드 생성 외에도, 내장 브라우저로 생성된 웹 애플리케이션을 에디터 안에서 바로 실행·테스트하는 기능, 여러 개의 AI 에이전트를 병렬로 띄워 대형 코드베이스를 동시에 수정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개발자는 자연어로 기능을 설명한 뒤 에이전트마다 파일 생성·수정·테스트 역할을 나눠 맡기는 식으로 작업 흐름을 구성할 수 있다. 커서 개발팀은 "우리는 3백 명이 넘는 엔지니어, 연구원, 디자이너, 운영 인력으로 구성된 팀으로 성장했으며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연간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하고 수백만 명의 개발자와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 조직들을 고객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연구에 더 과감하게 투자하고, 커서의 다음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며 "대형 AI 플랫폼 위에 구축되는 독립 개발 도구로서 개발자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14 10:01남혁우

"내부자 실수도 추적"...마크애니, '스크린트레이서' 시선

최근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에서 임직원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내부 공용 폴더를 통해 대량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기업은 전산 관리 과정에서 신상정보, 주민등록번호, 인사 평가, 주소 등 민감한 정보가 접근 제한 없이 저장돼 다수의 직원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는 외부 침입이 아닌 내부 관리 부실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에서, 기업 내부 보안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내부 유출이 단순한 실수를 넘어 기업 신뢰와 평판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미국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청(CISA)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데이터 유출 사고의 약 80%가 내부자의 부주의나 계정 오남용 등 내부 요인에서 비롯됐다. 그럼에도 많은 기업은 여전히 외부 공격 방어에만 집중하고 내부 유출 통제에는 취약한 실정이다. 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MarkAny)는 내부 정보 유출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최초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는 '스크린트레이서(ScreenTRACER)'를 선보이며 기업 보안 강화에 나섰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ScreenTRACER'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의 화면 보안 기술을 적용, 업무 화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식별 정보를 삽입해 촬영, 복사, 변형 등 다양한 형태의 유출을 식별할 수 있다. 70도 각도, 20% 축소, 85% 압축된 이미지에서도 식별 정보 검출이 가능해, 카메라 촬영이나 이미지 편집 등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출 행위에도 대응한다. 또 파일 생성, 수정, 저장 시 자동 암호화를 적용해 비인가 사용자 접근을 제한하고 복사, 출력, 전송 등 모든 사용 이력을 로그로 관리한다. SDK와 API를 통한 유연한 연동이 가능해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기업 환경에서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최근 내부 정보 유출은 산업 전반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방치할 때 기업 평판과 신뢰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ScreenTRACER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 기술을 통해 내부 유출 사고를 사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명확한 추적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2025.11.14 09:49방은주

마크애니, 인도네시아 현지 인재 대상 보안 교육 실시

정보보호 전문 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 최고)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안 및 AI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ISIA의 '인도네시아 현지인력 양성사업(SMTP)'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시 활용 가능한 현지 인재풀을 육성하고 보안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마크애니는 이번 강연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을 소개하며, 이미지와 오디오, 문서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하는 워터마크 삽입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시연했다. 또 블록체인 기반의 K-DID(한국형 탈중앙 신원인증) 시스템을 인도네시아 기술진과 공동 개발한 사례를 공유하며, 전자정부의 디지털 신뢰 체계 구축 가능성을 강조했다. 최종욱 대표는 “워터마크 기술은 AI 콘텐츠 시대의 핵심 인프라이자, 저작권 보호와 디지털 신뢰 구축의 중심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보안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크애니는 앞으로도 KISIA 및 현지 기관과 협력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보안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12 15:21방은주

마크애니 "생성형 AI 워터마킹 기술 실증 성공"

마크애니(대표 최종욱, 최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는 '2025년도 AI반도체 응용실증 지원 사업'에 2024년에 이어 계속과제로 선정,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리벨리온과 공동으로 생성형 AI 영상 및 이미지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고속으로 자동 삽입·검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생성형 AI 콘텐츠 출처를 명확히 식별하고, 불법 복제나 유출이 발생했을 때 콘텐츠 제작자 또는 생성 주체를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생성형 AI 영상과 이미지가 급격히 증가하며 진위 판별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마크애니는 이번 기술을 통해 'AI가 만든 콘텐츠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이번 실증을 통해 국산 AI반도체 리벨리온의 '아톰(ATOM)'을 활용해 기존 외산 GPU와 유사한 처리 속도에도 불구하고 5배 이상 높은 전성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워터마크를 삽입하더라도 이미지 품질이 원본과 거의 동일한 수준(SSIM 0.991)을 유지하는 성능을 검증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국산 NPU 반도체 기반의 AI 서버 환경을 자체 구축, 대규모 AI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 인프라도 완성했다. 향후 마크애니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AI 생성 영상 및 이미지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클라우드형 워터마킹 서비스(SaaS)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글로벌 AI 콘텐츠 신뢰 표준인 C2PA의 기술 표준에 합류해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소프트웨이브 2025, SWITCH 2025(싱가포르)등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 홍보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이번 실증 사업은 국산 반도체 기술과 콘텐츠 보안기술을 융합한 국내 최초 사례"라며 "AI 시대의 신뢰성과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크애니는 앞으로도 '기술로 신뢰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투명한 AI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11 09:20방은주

마크애니, DRM으로 문서 보안 시장 선도

정보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MarkAny, 대표 최종욱·최고)가 차세대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문서 보안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마크애니 DRM은 문서와 파일에 권한 기반 암호화를 적용해 인가되지 않은 접근과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열람, 복사, 인쇄 등 각종 행위를 세밀하게 통제할 수 있으며,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서 데이터의 흐름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즉, 기존의 문서 단위 보안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사용자 중심의 세밀한 보안 관리 체계로 발전한 셈이다. 마크애니는 오랜 기간 축적한 DRM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정책 자동화, 사용자 편의성 개선, 협업 환경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 등 급변하는 IT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성과 사용성을 제공하는 통합 DRM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DRM 진화는 단순히 정보 유출을 막는 차원을 넘어, 기업의 보안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기업이 보안을 복잡하지 않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지능적인 보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7 07:37방은주

마크애니, 싱가포르 'SWITCH 2025' 참가...AI 콘텐츠 신뢰 기술 선보여

AI 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최고)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SWITCH 2025(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행사에 참가해 AI 반도체 기반 고속 워터마킹 기술과 클라우드형 콘텐츠 보안 서비스 'SaForus(세이포러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이번 전시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콘텐츠 생태계 구축(Trusted AI Content Ecosystem)'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생성형 AI 시대에 요구되는 콘텐츠 신뢰와 저작권 보호 기술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AI가 생성한 이미지·영상의 출처를 추적하고, 불법 복제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워터마킹 기술을 실시간으로 시연해 현지 기업, 연구기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 참가목적은 AI 콘텐츠 신뢰 기술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해외 파트너십 확대로, 마크애니는 현지 기업 및 기관과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세이포러스(SaForus)의 SaaS형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세이포러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자동으로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삽입해 진위 여부를 검증하는 서비스로,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한편, 마크애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반도체 응용실증 지원사업'의 계속과제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리벨리온과 함께 생성형 AI 워터마킹 고속 처리 기술을 개발 중이다. 국산 AI 반도체 리벨리온의 칩 아톰(ATOM)을 활용해 외산 GPU 수준의 속도와 함께 5배 이상의 전성비를 확보했으며, 품질 손실 없이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기술 성과를 검증했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이번 SWITCH 2025 참가를 통해 AI 콘텐츠 신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C2PA 등 국제 표준과 연계를 강화하고, SaForus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AI 환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21:49방은주

라프텔,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 시작..."日 최신 애니 현지 동시 감상”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인 라프텔(대표 박종원)이 '실시간 라이브 송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로 라프텔 이용자들은 일본 현지의 최신 애니메이션을 라프텔에서 VOD 공개 시점까지 기다리지 않고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따라 본사인 애니플러스와 계열사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와의 공동 편성 전략도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는 라프텔 홈화면에서 '지금 실시간 방송 중' 탭을 들어가면 경험할 수 있다. 라프텔 이용자들은 해당 탭에서 애니플러스 또는 애니맥스 방송 채널에서 현재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 정보와 편성표를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또한 라프텔은 이용자들의 라이브 시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동시방영 작품은 기존 VOD 작품 상세 페이지에서 바로 라이브 플레이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시청 도중 해당 작품의 굿즈를 바로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애니메이션 시청과 굿즈 구매를 연결하는 통합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라프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애니메이션 시청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플랫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인 앱 기능을 개발하여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3:47안희정

"인니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대비"...마크애니, '인도섹 2025' 참가

국내 대표 정보보안 기업 마크애니(MarkAny)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인도섹(IndoSec) 2025'에 참가,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이번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PDP 법 준비, 마크애니와 함께-실수를 예방하는 것이 데이터 보호의 핵심'을 주제로 삼아 인도네시아 개인정보보호법(PDP Law) 시행에 대비한 데이터 보호 및 내부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마크애니는 자동 암호화 기능을 탑재한 자사 기업용 DLP 솔루션 'SafePC Enterprise(세이프피씨 엔터프라이즈)'와 AI 기반 탐지 기술을 갖춘 비가시성 워터마크기반 화면 보안 솔루션 'ScreenTRACER(스크린트레이서)'를 선보였다. 두 솔루션은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PDP 법을 효율적으로 준수하고 내부 리스크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관심을 받았다. 마크애니는 전시 기간 동안 100건 이상의 현지 리드(lead)를 확보하고, 금융(BFSI)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며 IRM(Insider Risk Management)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마크애니 최고대표는 “이번 IndoSec 2025를 통해 마크애니의 기술력과 철학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확실히 각인됐다. 현지 고객과 파트너들이 PDP 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데이터 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마크애니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시장 전반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데이터 보호·디지털 워터마킹·IRM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보안 리더로 도약할 계획이다.

2025.10.23 20:30방은주

마크애니, 기원테크와 인도네시아 총판 계약

국내 대표 정보보안 기업 마크애니(MarkAny)는 기원테크(KIWONTECH)의 제품을 인도네시아에 공급하는 총판 계약을 기원테크와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0월 14일 인도네시아 최대 보안 전시회 '인도섹 2025(IndoSec 2025)'에서 공식 서명됐고, 다음날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마크애니 인도네시아 세미나 2025: Blueprint for a Secure and Compliant Future'에서 양사 협력의 첫 결실이 공개됐다. 마크애니는 국제표준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 기원테크의 인도네시아 내 제품 총판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자사의 워터마킹·DRM·DLP 등 핵심 기술 포트폴리오와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 확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마크애니는 25년간 축적한 정보보호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 보안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번 협력은 단순한 총판 계약을 넘어 양사 기술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기원테크의 이메일 통합보안 플랫폼 '이지플랫폼(EG-Platform)'이 인도네시아 금융권 바이어들에게 처음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수신·발신 보안 및 첨부파일 관리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이메일 보안 솔루션으로, OCR 기반 민감정보 탐지 기술과 다양한 외부 솔루션 연동 기능을 강점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크애니는 1999년 설립 이후 DRM, DLP, 문서 위변조 방지, AI 영상 분석 등 다양한 정보보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 기업이다. 세계 14개국 35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사이더 리스크 관리(IRM) 와 AI 기반 위협 분석 등 차세대 보안 트렌드에 맞춘 솔루션 라인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총판 계약은 마크애니가 동남아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핵심 교두보로 평가된다. 인도네시아는 2억 8천만 명이 넘는 인구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기반으로 한 동남아 최대 시장이다. 작년 개인정보보호법(PDP Law) 시행 이후 금융 및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이번 총판십을 통해 금융권을 시작으로 교육·공공·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산업으로 협력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23 20:16방은주

마크애니-기원테크, 보안기술 협력 시장 경쟁력 강화

국내 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고, 최종욱)와 기원테크(대표 김동철)는 20일 서울 기원테크 본사에서 통합 보안 서비스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기술인 문서보안(DRM)·데이터유출방지(DLP) 솔루션과 이메일 보안 플랫폼(EG-Platform)을 결합, 공공·금융·제조 등 주요 산업 분야에 최적화한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보안 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마크애니는 문서보안(DRM), 화면·프린트 보안, 데이터유출방지(DLP), 모바일 기기 관리(MDM) 등 전사적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보안 전문기업이다. 정부기관과 반도체·금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IRM(Insider Risk Management, 내부자 위협 통제)과 통합보안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기원테크는 1994년 설립된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이다. 수신부터 발신까지 전 구간을 보호하는 통합 이메일 보안 플랫폼 'EG-Platform'을 보유하고 있다. 스팸·피싱 차단부터 개인정보 검출, 첨부파일 암호화·회수까지 아우르는 종합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GPU 기반 탐지 기술과 악성 이메일 대응 훈련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이메일 보안 수준을 혁신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술적·시장적 측면에서 폭넓은 시너지를 기대했다. 이메일 보안과 문서·화면 보안을 결합한 엔드-투-엔드 패키지로 공공·금융 시장에서 제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크애니의 대기업·공공기관 레퍼런스와 해외 진출 성과 및 기원테크의 해외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외 고객 기반을 확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 기반 통합보안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제휴가 아닌, 실제 고객 환경에서 보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양사 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원테크 김동철 대표는 “이메일은 여전히 보안사고의 주요 진입 경로로 남아 있다”며 “마크애니와의 협력을 통해 이메일과 문서보안을 하나로 통합한 완전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정보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20:04방은주

마크애니, AWS와 '에이전틱AI' 사내 해커톤 성료···"차세대AI 혁신 아이디어 발굴"

마크애니(대표 최고)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 '2025 마크애니 해커톤 with AW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진행한 이번 해커톤은 임직원들의 AI 주도 개발 문화 혁신을 위해 생성형AI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에이전틱(Agentic) AI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개발 주제는 '에이전틱AI 관련 자유 주제'로, 참가자들은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계획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기획하고 구현했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AI 기반 계약 검토 자동화 서비스 ▲회의 일정 스케줄링 에이전트 ▲출장 계획 최적화 솔루션 ▲인력 자동 배정 플랫폼 ▲차세대 위협 탐지 보안 플랫폼 ▲업무 관리 자동화 시스템 등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다양한 실무형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마크애니의 다양한 개발 직군 인력들은 열정적인 아이디어 경쟁과 협업을 펼쳐 각 팀별로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AWS 환경에서의 실험과 모델 배포를 통해 실제 서비스 수준의 완성도를 선보였다. 심사는 기술 혁신성, 실용성, 그리고 AI·클라우드 기술 활용도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우승팀에게는 팀원 전원에게 맥북프로가 지급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졌다. 이번 해커톤에는 정부 과제에 참여 중인 핵심 인력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는데 기획, 개발, 모델 학습, 클라우드 배포 등 AI 서비스 개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자사의 AI 기술 내재화와 실무 역량 강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이번 해커톤은 AWS와 함께AI 기술 혁신과 개발 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내 해커톤을 통해 축적된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 과제 및 우리회사 사업 수행 전반에 AI 기술의 실질적 효용성을 높이고, 미래형 AI 기술 연구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앞으로도 AWS를 비롯한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AI·워터마킹·보안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인공지능 보안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마크애니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KOCCA 과제(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양성, AI 생성 및 딥페이크 음악의 저작권 검증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ITP 과제(지능형 홈 특화 경량형 AI모델 개발 및 서비스 실증), 국토교통부 KAIA 과제(AI 기반 지능형 선별 관제 기술 개발) 등 다수의 AI 관련 정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2025.10.22 10:26방은주

마크애니, 인도네시아서 'AI 영상보안 세미나' 개최

AI영상 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최고)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AI 영상 보안 관련 세미나인 '2025 Blueprint for a Secure and Compliant Futur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지원하는 성과확산형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R&D)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크애니는 2023년부터 수행 중인 정부 과제를 통해 ▲인도네시아 맞춤형 AI 선별관제 현지 모델 개발 ▲배회, 침입, 화재, 오토바이갱스터, 오토바이절도 등 이상 행위 5종 학습 모델 구축 ▲영상 기반 관제시스템 현지화 및 고도화 ▲테스트베드 구축 및 PoC 검증을 추진하며, 지능형 선별 관제 기술의 현지 적용과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향 AI 선별 관제 시스템 'SMART EYE(스마트아이)' 기술과 올해 추진 성과를 현지 관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AI와 영상 분석 기술을 현지 데이터로 고도화하는 것은 사업화 확장의 핵심 과제"라며 "2024년부터 정제·구축한 원시데이터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른 지역에도 구축할 수 있는 선별 관제 시스템 사례를 홍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하도록 K-Security 바람을 이어가겠다"면서 "마크애니는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카타르, 일본 등의 해외시장에도 진출, AI 분야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20 13:27방은주

마크애니, '5회 조달의 날'서 '스크린세이퍼' 출품 시선

마크애니(대표 최고)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 '제5회 조달의 날' 행사에 참가해 부스를 마련, 자사의 대표 보안솔루션 '스크린세이퍼(ScreenSAFER)'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9월 30일은 공공 조달의 중요성을 알리고 혁신 제품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85개 기업이 참가해 전시회, 정책 세미나, 해외조달제도 설명회 등이 마련됐다. 마크애니는 부스에서 화면 캡처·촬영 차단 및 사후 추적까지 가능한 디지털 워터마킹 기반의 보안 솔루션 '스크린세이퍼'를 중심으로 전시에 참여했다. 특히 ISEC에서 호평을 받은 AI 검출기의 실시간 시연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설문 참여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소통형 프로그램도 운영, 제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마크애니는 이미 공공 조달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경험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조달청과 공공기관의 요구에 최적화된 정보보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번 디지털 워터마킹 기반 보안 기술의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했으며, 공공 조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할 수 있는 실질적 보안 대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조달의 날 부스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스크린세이퍼를 비롯한 차세대 보안 기술로 공공 조달 혁신과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이바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며 공공 조달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07:00방은주

리디, 추석 맞아 '애니 타임' 기획전 진행

글로벌 콘텐츠 기업 리디 주식회사는 추석을 맞아 애니메이션의 원작 만화를 특별가에 볼 수 있는 '애니 타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긴 추석 연휴 동안 글로벌 흥행작부터 최신 만화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4분기 후속 방영을 앞둔 ▲'스파이 패밀리' ▲'원펀맨'을 포함해 첫 방영을 앞둔 ▲'마지막으로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종말 투어링' 등까지 총 37편이 대상 작품에 포함됐다. '애니 타임'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 할인가에 감상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쿠폰팩 및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전 장르의 웹소설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일반도서 카테고리에서는 ▲TRPG 룰북 '크툴루의 부름' 단독 선출간 ▲'토지' 특가 세트 판매 ▲덕담 댓글 포인트백 등 다양한 기획전을 함께 선보인다. 리디 관계자는 “애니메이션과 원작 만화가 시너지를 내며 팬들에게 더 큰 재미와 몰입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02 13:57박서린

마크애니 "스냅태그와 소송 여전히 진행 중"

보안 전문 기업 마크애니는 2일 "스냅태그와의 소송이 계속 진행 중이며, 특허침해 소송 추가 제기를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는 스냅태그가 무효심판을 제기한 특허를 포함해 2건의 특허에 대한 침해소송을 진행 중인데, 소송으로 침해를 다투고 있는 제품은 스냅태그의 랩가드 5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스냅태그는 소송 진행 중 마크애니가 침해했다고 주장한 특허(제936124호)에 대해 무효심판을 제기했지만, 특허심판원은 지난7월 해당 특허가 진보성이 입증된다며 스냅태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바 있다. 특허침해 소송의 경우, 최종 판결에서 침해가 인정될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은 물론 형사 책임까지 부담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기관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마크애니는 소송 지연 원인에 대해 “특허무효 심판이 청구되고 그 결과가 나오는 과정에서 절차가 길어진 것”이라면서 "최근 특허분쟁에서 스냅태그가 이겼다는 등 허위 정보가 제공되는 정황이 확인되는 상황이다. 특허권자가 정확한 진행 상황을 알리는 것은 정당한 활동이며, 오히려 소송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에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야말로 시장 신뢰를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허심판원 결정에 이어 특허침해 소송에서도 승소를 자신한다. 이번 특허분쟁을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에 공정 경쟁의 원칙을 일깨우는 중요한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특허 침해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고객사와 시장의 신뢰를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0.02 13:55방은주

위메이드플레이, 경기게임마이스터고와 협업…게임 유망주 육성 나서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우상준)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학교장 정대식) 재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유망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 측의 채용 연계 인턴십과 교내 게임 개발 지원, 개발진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8월 인턴 채용 설명회와 지원 학생 면접을 진행해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10월부터 4명의 고교생 채용을 통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발팀에 배치돼 석 달간 근무하는 고교생 인턴 개발자들은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현장을 경험하며 선배 개발자들의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교생이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의 특성에 맞춰 국민 IP로 불리는 '애니팡' IP가 학생들의 교내 게임 개발 자원으로 지원된다. 최대 4개 팀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리지널 애니팡 시리즈 4편과 '애니팡 사천성', '상하이 애니팡' 등 IP와 게임을 학생들의 게임 개발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더불어 위메이드플레이 개발자가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멘토링도 진행한다. 이승곤 위메이드플레이 이사는 "게임 개발자로 활동할 학생들이 애니팡 IP를 소재로 개발자 선배들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학생들에게 현업 경험과 개발역량을 배가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대식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게임 산업의 핵심 개발자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국민 IP, 게임을 만들어 온 게임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체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개발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2025.09.29 10:57정진성

마크애니, 'AI 기본법' 준수 위한 C2PA 워터마크 제공

디지털 보안 및 워터마크 분야 선도기업 마크애니(대표 최고)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준수를 위해 C2PA(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 기반 기술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C2PA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해 제정한 국제 표준(Global Standard)이다. 2021년 C2PA가 결성됐고 2022년 1월 1.0 표준이 발표됐다. 생성형 AI 콘텐츠 출처와 변형 이력을 투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영상 등 다양한 AI 산출물에 신뢰할 수 있는 출처 정보를 부여, AI 기본법이 지향하는 '신뢰 기반 조성'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세계적 수준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들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하며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까다로운 비가시성 워터마크 심사 기준을 통과한 업체는 전 세계 5개 (유럽 3개, 미국 1개, 아시아에서는 마크애니가 유일)밖에 없다. 마크애니는 “생성형 AI 인증 측면에서는 C2PA 방식이 더 적절하다"면서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불법 유출 추적에 강점을 갖지만, 생성형 AI가 만든 이미지·동영상·음성을 인증하는 데에는 C2PA가 더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 표준과 보안 기술을 선도해 AI 시대 신뢰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면서 "C2PA 도입을 통해 고객사의 AI 신뢰성 확보를 강화하는 한편, 유출 추적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9.18 18:13방은주

마크애니, 노트북·PC 화면 보안 '스크린트레이서' 판촉...유저당 3000원 제공

마크애니(대표 최고)는 자사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 화면 보안 솔루션 '스크린트레이서(ScreenTRACER)'를 유저당 3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화면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ScreenTRACER'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노트북 등의 화면에 새겨 넣은 보안 기술이다. 겉으로는 아무 변화가 없지만, 누군가 휴대폰으로 화면을 찍거나 캡처하면 그 안에 누가 찍었는지, 어느 컴퓨터에서 나온 것인지 같은 정보가 들어간다. 사진을 찍거나 압축, 편집해도 워터마크가 남아 있어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다. 화면에 표시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업무를 방해하지 않는다. 즉, 회사의 중요한 자료가 밖으로 새어나가더라도 처음 누가 유출했는지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 안전장치다. 특히 'ScreenTRACER'는 경쟁사 대비 높은 검출률을 자랑한다. 실제 테스트 결과, 이미지 파일을 90%까지 압축하거나 리사이즈해도 워터마크 검출이 가능했으며, 카메라로 촬영한 뒤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전송된 저화질 이미지에서도 96% 이상의 검출률을 유지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60도, 70도 측면 촬영이나 빛 산란, 모아레 현상, 다양한 리사이징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검출에 성공해 기술 신뢰성과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노트북과 PC(데스크탑)에 적용 가능하다. 모바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모듈(SDK)을 제공, 원하는 기업은 모바일에도 적용할 수 있다. 마크애니는 고객사 내부에서 유출자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핵심 목표로 삼고, 내부 검출 인력에게 직접 검출기를 제공해 외부 도움 없이도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보안 강화와 유출 방지 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최근 기업 내·외부 환경 변화로 화면 보안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스크린트레이서'는 기존 보안 체계에서 간과되기 쉬운 영역을 보완하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마크애니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한 워터마크 기술을 더 많은 기업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모든 기업이 정보 유출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안전망을 갖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7 13:43방은주

[AI는 지금] SW 시장 대세된 '코딩 AI'에 돈 몰린다…엔비디아도 '기웃'

최근 인공지능(AI) 코딩 시장이 소프트웨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테크 기업들도 인수 합병(M&A) 등을 통해 AI 코딩 시장에 속속 뛰어 들면서 기술 경쟁 역시 한층 더 치열해진 분위기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I 코딩 스타트업 리플릿은 3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아 최근 2억5천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프리즘캐피털이 주도했고 아멕스벤처스, 구글 AI퓨처스 펀드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안드리센 호로위츠, 와이콤비네이터도 이번 투자에 함께했다. 프리즘 캐피털의 공동창업자인 제이 박은 이번 투자로 리플릿 이사회에 합류했다. 페이스북 출신 엔지니어인 암자드 마사드 최고경영자(CEO)는 약 10년 전 설립한 리플릿을 '바이브 코딩'의 선두주자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플릿은 지난 2023년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11억6천만 달러로 평가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연간 환산 매출이 1년 전 280만 달러에서 올해 1억5천만 달러로 급증하며 시장의 기대치가 커졌다. 현재 4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질로우, 듀오링고 등 주요 대기업에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 가치는 2년 새 약 3배로 뛰었다. 리플릿은 신규 자금을 활용해 엔지니어링·연구·마케팅 부문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전 라운드에서 확보한 1억 달러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상태로, 향후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리플릿은 이번 투자와 함께 사용자 대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신제품도 공개했다. '에이전트 3(Agent 3)'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코드를 테스트한 후 수정하고 검증 시점을 스스로 판단하며 최대 3시간 이상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마사드 CEO는 "오픈AI 같은 업체들이 시장에 곧 진입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는 프로그래밍을 더 쉽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일 고민하며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업계에선 AI 코딩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기업들의 자금 유치 및 M&A 등을 통한 덩치 키우기 경쟁도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봤다. 실제 풀사이드는 18개월 만에 6억2천600만 달러를 투자 받아 가치 평가가 1억8천500만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16배 증가했다. 아직까지 완전한 제품이 시장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굵직한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팩토리도 세쿼이아 캐피털과 럭스 캐피털로부터 2천만 달러를 투자 받아 7개월 만에 가치 평가가 3천만 달러에서 1억2천만 달러로 급등했다. 드로이드 출시 이후에는 고객 기반이 월별로 두 배씩 증가하고 있다. '커서'로 유명한 애니스피어는 지난해 11월 슈퍼메이븐을 인수해 커서 에디터의 고급 코드 완성 기능을 강화했다. 슈퍼메이븐은 지난 2024년 설립돼 2개월 만에 1천200만 달러 시리즈 A를 유치한 후 인수됐다. 또 애니스피어는 올해 코알라도 인수했다. 코알라는 AI 기반 CRM 스타트업으로, 이번 인수로 이달부터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애니스피어는 핵심 엔지니어들만 영입해 별도 엔터프라이즈 팀을 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기업가치가 100억 달러로 평가된 코그니션은 구글의 인재 영입으로 어려움을 겪던 윈드서프를 올해 7월 인수했다. 코그니션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돕는 AI 코딩 에이전트 '데빈'으로 잘 알려진 AI 스타트업이다. 구글은 오픈AI가 노렸던 윈드서프에서 바룬 모한 윈드서프 CEO와 공동창업자 더글라스 첸 및 주요 연구자 등 핵심 인재를 데려오며 사실상 인수 효과를 얻었다. 오픈AI는 윈드서프를 약 30억 달러(한화 4조2천510억원)에 인수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코딩 AI 스타트업 솔버를 인수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다만 AI 코딩 기업들의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는 상태로, 산업 성숙도에 따라 각자가 얼마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략을 펼칠 수 있는지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술 경쟁도 한층 가열된 모습이다. 아마존은 최근 코딩 보조 프로그램인 아마존 Q 디벨로퍼를 내놓은 데 이어 차세대 AI 코딩 도구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애플은 자체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인 'X코드'에 AI를 접목하기 위해 앤트로픽과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 AI를 탑재한 '깃허브 코파일럿'을 2021년 출시했다. 깃허브 코파일럿 누적 사용자는 지난 7월 1천500만 명을 넘겼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올해 4월 자사 오픈소스 대규모언어모델(LLM)인 라마의 코드를 12~18개월 이내에 AI가 대부분 작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테크기업의 AI 코딩 투자는 AI 학습의 재료인 데이터부터 프로그램 개발, AI에이전트를 아우르는 AI 생태계를 장악하기 위한 의도"라며 "파이선이 코딩 프로그램 최강자로 등극한 이후 개발 생태계가 파이선을 중심으로 조성됐듯 AI 코딩 시장에서도 선점 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둘러싼 빅테크 기업들의 주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질 듯 하다"고 말했다.

2025.09.11 16:52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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