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암흑물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우주 진화 130억년 비밀 풀 '암흑물질'…내년부터 본격연구

우주는 대부분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로 채워져 있다. 우주 물질의 85%를 차지한다. 전세계 천문학계가 암흑물질 연구에 매달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풀지 못한 난제다. 국내 연구진이 암흑물질을 이해할 '한강의 모래알같은' 단서 한조각을 찾았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유재원 은하진화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은하단의 은하 사이를 떠도는 아주 희미한 별빛이 암흑물질의 분포를 따라간다는 사실을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는 영국과 유럽 천체물리학자들이 'C-이글 프로젝트'로 공개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진행했다. C-이글 프로젝트는 거대한 은하단이 우주 역사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우주를 구성하는 은하·가스·암흑물질이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컴퓨터로 재현하는 대규모 우주론적 수치 시뮬레이션 프로젝트다. 이들은 수집된 데이터를 모두 공개 중이다. 연구팀은 이 컴퓨터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이용, 일종의 '쌍둥이 우주' 실험을 수행했다. 동일한 초기 조건에서 출발하되 한쪽에는 암흑물질 입자가 서로 충돌하지 않는 표준 CDM(차가운 암흑물질) 모형을, 다른 한쪽에는 입자끼리 상호작용하는 SIDM(자기 상호작용 암흑물질) 모형을 적용했다. 이후 두 가상 우주에서 은하단 두 개가 약 130억 년 동안 형성되고 진화하는 과정을 추적하고, 암흑물질·가스·모든 별·은하·중심은하와 은하단내광((ICL)까지 총 5개의 분포 지도를 시대별로 그리고, 각각의 분포가 암흑물질과 '얼마나 유사한지'를 독자 개발한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 은하단 안을 떠돌며 만드는 매우 희미한 빛인 은하단내광이 가스, 별, 은하보다도 암흑물질의 분포를 더 충실하게 따라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은하단내광과 암흑물질 분포가'닮은 정도'는 암흑물질의 성질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논문 제1저자인 유재원 선임연구원은 "실제 우주에서 관측한 은하단내광의 분포와 암흑물질의 분포가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측정하면 암흑물질의 성질을 구별할 수 있는 단서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라며 "나아가 초극미광 관측이 서로 다른 암흑물질 모형을 실제 우주에서 검증하는 새로운 관측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재원 선임연구원은 “표면밝기 30등급 안팎의 은하단내광을 관측한다면 암흑물질 모형을 실제 우주에서 가려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의 입자 검출이나 중력렌즈 분석을 대체한다기보다 서로 다른 방법을 독립적으로 교차검증하는 새로운 관측 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유 선임연구원은 특히, "이번 연구는 내년 케이-드리프트 망원경을 이용해 암흑물질을 본격 탐구할 K-코스모스(K-COSMOS) 과제의 선행연구 쯤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문연은 올해 1월, 밤하늘보다 수천 배 어두운 초극미광 천체를 관측할 케이-드리프트(K-DRIFT) 1세대를 개발하고, 첫 영상 관측에 성공한 바 있다. 구경 0.5m 소형 광학망원경으로, 구경 8.4m 루빈 천문대 망원경보다 시야각이 2배 이상 넓고, 탐사효율은 20배 이상 좋다. 케이-드리프트는 2대가 만들어졌으며 프로토타입은 보현산 천문대에, 다른 한 대는 칠레 엘 사우스(El Sauce) 천문대에 설치돼 있다. 케이-드리프트 연구책임자인 고종완 은하진화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조만간 케이-드리프트가 본격적인 관측에 들어갈 것"이라며 "2027년 초극미광 관측과 대규모 시뮬레이션 및 이론 연구를 하나로 연계한 케이-코스모스 과제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5 18:40박희범 기자

우주 기원 밝힐 암흑물질, 국내 한빛 원자로에서 세계 처음 발견

국내 연구진이 우주의 숨겨진 기원을 밝힐 암흑물질을 국내 원자로에서 찾았다. 미세한 신호지만, 세계 처음 발견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지하실험 연구단(단장 김영덕)이 이끄는 국내 공동연구진이 상용 원자로를 활용한 네온(NEON) 실험을 통해 가벼운 암흑물질을 탐색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실험을 주도한 고영주 연구위원 "기존 가속기 실험이나 천문학적 관측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초경량 암흑물질을 탐색할 새로운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열었다"고 설명했다. 암흑물질은 우주의 질량·에너지 구성에서 약 27%를 차지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암흑물질 성질이나 상호작용을 직접 관찰한 사례는 없다. 연구진이 수행한 네온 실험은 1~1천 keV/c²(킬로전자볼트/광속제곱)에 해당하는 초경량 영역 암흑물질 탐구를 위해 독창적으로 설계했다. 실험은 전남 영광군 소재 한빛 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에서 진행됐다. 연구진은 2.8 기가와트(GW) 열출력의 원자로에서 약 23.7m 떨어진 지점에 탈륨-도핑 요오드화나트륨 섬광 검출기를 설치했다. 검출기는 배경 방사선을 최소화하도록 액체 섬광체, 납, 폴리에틸렌으로 구성된 다층 차폐 구조를 갖췄다. 고영주 연구위원은 "이후 1년 4개월 동안 암흑물질 신호 데이터를 수집했다"며 "원자로의 가동 기간 데이터와 정지 기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신호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 실험결과 1~10 keV의 에너지 범위에서 미세한 신호를 정밀히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을 주도한 이현수 부연구단장은 "원자로에서 발생하는 고에너지 광자가 암흑광자를 매개로 가벼운 암흑물질을 생성하고, 이 암흑물질이 전자와 상호작용할 가능성을 실험으로 직접 탐색한 세계 최초의 연구"라고 부연 설명했다. 핵분열 과정에서 방출된 고에너지 광자가 전자와 상호작용해 암흑광자가 생성될 수 있고, 이 암흑광자는 가벼운 암흑물질로 붕괴할 수 있다는 이론적 제안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것. 연구진은 암흑물질 신호와 배경 잡음을 구별하는 독창적 알고리즘을 데이터 분석에 도입해 신호 해석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대만 연구진의 텍소노 실험 대비 약 1천배 더 높은 탐색 감도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현수 부연구단장은 “기존 암흑물질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주 형성의 비밀을 풀어가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 결과는 물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에 지난 1월 14일 게재됐다.

2025.02.06 09:46박희범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 트랙터가 농사 짓는다...4단계 자율주행부터 온실용 휴머노이드까지

AI 넘어 퀀텀시대로…양자기술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전시 보고 취향 쇼핑까지...광주비엔날레 29CM ‘이구홈’ 가보니

삼성, 갤S27 부품 양산 돌입...모델 늘지만 '리유즈'는 수익성 변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