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안전 대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환경보전원, 환경부 산하 최초 '인사-성과 연동형 안전관리체계' 도입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인사조직 내 안전 기능 통합'과 '안전 성과 인센티브 제도'를 동시 도입해 인사-성과 연동형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예측 가능한 사고들이 무관심이나 방치 때문에 벌어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제시한 '안전관리자의 보상·책임 강화'와 '인사 부서의 안전 겸임' 국정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보전원은 기존 안전담당 부서를 인사관리처 소속으로 재편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기능을 인사조직에 통합함으로써 '안전은 곧 인사의 문제'라는 원칙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또 각 부서에 안전업무 담당자(안전지킴이)를 지정하고, 활동 기간에 따라 근무성적 가점과 포상을 연계한 성과 기반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3분기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발생 시 감점을 부여하는 상벌 연동형 평가제도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사관리처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단순히 책임을 묻는 차원을 넘어,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게 하려는 시도”라며 “안전관리 노력을 성과로 인정하고 이를 승진·전보·성과급 등 인사제도와 연계함으로써, 자율성과 동기부여를 함께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보전원은 지난해 안전관리 전문기관과의 합동 위험성 평가를 통해 전년보다 91% 많은 44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했다. 이어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며 노사 간 소통 기반의 안전문화를 강화했고, 참여형 재난대응 훈련도 확대해 전 직원의 대응 역량을 높여왔다. 건설공사·하천 모니터링·실험실 등 고위험 현장에 대한 점검 및 교육도 강화했다. 환경보전원은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추진, 안전관리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내부심사원 양성, 전 직원 대상 안전교육, 문서 표준화, 위험성 평가 체계 개선 등 조직 전반으로 안전경영 기반을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신진수 환경보전원장은 “안전은 단순한 관리의 영역이 아니라, 조직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공공기관의 선도 사례로서,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와 실질적 보상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 개편과 제도 도입을 포함한 '한국환경보전원 안전관리 종합대책'은 오는 7월 21일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2025.06.24 09:50주문정

"경남북 산불 주불 모두 진화...역대 최대규모 피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30일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주불이 모두 진화됐다”고 밝혔다. 고기동 본부장은 이날 경북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 모두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 산청 산불의 주불이 이날 오후 1시께 진화되면서 정부가 관리해 온 11개 산불 진화가 모두 완료됐다. 산불 영향 구역은 총 4만8천239㏊로 잠정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이날 정오 기준 총 75명으로 사망자는 30명, 중상 9명, 경상 36명이다.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이재민은 3천799세대 6처323명이다. 불에 탄 시설은 6천192개소로 주택 3천397곳, 농업시설 2천114곳, 사찰 13곳, 문화재 18곳, 기타 650곳 등에서 화마의 피해가 남았다. 고 본부장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이번과 같은 산불은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어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3.30 18:33박수형

역대 최악 동해안 산불보다 피해면적 2배 넘어

경남,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구역이 4만8천150㏊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서울 면적의 80%에 해당하는 수치로,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던 2000년 동해안 산불의 피해면적 2만3천794㏊의 두 배를 넘어서게 됐다. 산불로 인한 부상자도 5명 늘어 총 6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불에 탄 산불영향 구역은 4만8천150㏊다. 또 사망자는 경북에서 24명, 경남 4명 등 총 28명이며 중상자는 9명, 경상자는 28명이다. 전북 무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울산 울주 언양 온양의 산불은 완전히 진압됐고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과 경남 산청, 하동에서 산불이 진행 중이다. 진화율은 ▲경북 의성 95% ▲경북 안동 85% ▲경북 영덕 65% ▲경북 영양 76% ▲경북 청송 89% ▲경남 산청 하동 86%다. 산불로 불에 탄 시설은 3천481곳으로 늘었다. 경북 지역 피해가 2천296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72곳, 울산 11곳으로 조사됐다. 세부 지역별로 보면 경북 안동에서 주택 750곳, 농업시설 756곳이 불에 타 피해가 가장 컸다. 경북 청송은 주택 594곳과 농업시설 266곳, 경북 영덕은 주택 470곳과 농업시설 9곳, 경북 의성은 주택 301곳과 농업시설 40곳, 경북 양양은 주택 104곳이 소실됐다. 울산 울주 온양과 충북 옥천의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산불로 인해 거주지로부터 대피한 주민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총 8천78명이다. 산청 하동 1천616명, 의성 1천295명, 청송 698명 등이다. 정부는 경남 30대, 경북 79대 등 총 109대의 헬기를 투입했다. 진화대 1천33명, 공무원 2천245명, 군 경찰 소방 4천664명 등 총 8천118명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5.03.28 10:40박수형

"산불로 26명 사망...산림피해 면적 역대 최대"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동시 산불 사태로 26명이 숨지는 등 56명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인명 피해는 사망 26명, 중상 8명, 경상 22명이다. 주민 대피 인원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3만7천185명이다. 의성과 안동에서만 2만9천911명이 대피했다. 또 오전 5시 기준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대형 산불 지역은 모두 10곳으로 피해 산림면적은 3만6천9㏊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피해로,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 2만3천여ha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지역별 진화율을 보면 오전 5시 기준 경북지역에선 의성 54%, 안동 52%, 청송 77%, 영덕 10%, 영양 18%다. 또 경남 산청 하동 77%, 울산 울주 온양은 76%로 나타났고, 경남 김해와 울주 언양은 진화가 완료됐다.

2025.03.27 10:16박수형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신원 전원확인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17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일 6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밤사이 희생자 179분들에 대한 신원 확인이 모두 완료됐다”며 “사고 원인조사는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하고, 진행 상황은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가장 시급한 사안은 희생자분들을 유가족들께 인도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분들이 느끼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경찰청 등 관계 기관에서는 유가족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절차를 진행해 주시고 그 과정에서 충분한 소통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유가족이 한 장소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했다. 고용부는 법정 휴가와 휴직 외 특별 병가 휴가 및 휴직 권고를, 보건복지부는 유가족에 대한 건강보험료 6개월 경감, 국민연금 납부유예 1년 적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1.01 10:55박수형

코레일, 철도 안전 최우선…24시간 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24시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 철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노사는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총 17차례(실무교섭 14회, 본교섭 3회)의 대화와 협상으로 임금문제 해결에 노력해왔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4일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체계에 돌입, 가용자원을 동원해 비상수송대책을 시행 중이다. 코레일은 파업으로 인해 평시 인력의 60% 수준인 총 1만4천861명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용객이 많은 KTX와 출퇴근 시간 수도권 전철을 중심으로 열차 운행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평시대비 열차운행률은 수도권 전철이 75%(출근시간대 90% 이상), KTX 67%, 새마을호 58%, 무궁화화 62% 수준이다. 화물열차는 22%를 운행해 수출입화물·산업필수품 등 긴급화물 위주로 수송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파업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임금 인상을 목적으로 파업을 강행하는 것은 결코 국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며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책임을 되새겨 일터로 돌아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철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열차 안전운행과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RT을 운영하는 에스알(대표 이종국)은 철도노조 파업에도 무든 SRT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있다. 에스알은 4일부터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SRT 정상 운행을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2024.12.05 11:38주문정

남동발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무사고·무고장 달성 결의

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은 17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여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달성을 결의했다.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24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75일간 이어진다. 남동발전은 17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사업소 발전본부장과 노조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 안전사고와 설비고장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상 기온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태풍·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발전설비 고장 위기 등 모든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설비고장·안전사고·재난사고 없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된 KOEN'으로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 전원은 모든 업무수행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 전 위험성 평가와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며, 철저한 예방점검과 복명복창 준수를 통해 발전설비 무고장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남동발전은 선서식에 앞서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전력수급 전망, 남동발전의 전력공급 극대화 노력, 피크대비 안정운영 노력,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사업소 협조 요청 등을 포함한 발전설비 안전운영 대책을 발표했다.

2024.06.17 11:58주문정

행안부, 행정전산망 개선 후속 대책...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발표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종합대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 안건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안부는 7일 지능정보화책임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주제로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등급에 따른 정보시스템 운영관리 ▲행정민원서비스 연속성 확보 및 국민 불편 해소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디지털안전상황실 장애상황 공유체계 ▲디지털정부서비스 기술지원 안내' 등 안건 발표를 통해 종합대책에 포함된 주요 이행 과제와 관련된 내용을 안내했다. 아울러, 종합대책 이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구비서류 제로화' 및 '인감증명제도 혁신' 관련 추진방안 관련 협조 사항도 안내했다. 고기동 차관은 "종합대책이 일선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화책임관분들과 담당공무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행정안전부는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서 혁신적이고 편리한 디지털행정서비스를 국민께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07 15:33이한얼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예스24 또 속였나?..."1차 해킹 때 백업망도 랜섬웨어 감염"

삼성·SK, 올 상반기 R&D에 '적극 투자'…AI 시대 준비

"소비쿠폰 사용도 막았다"…홈플러스 폐점 발표에 노조·종사자 "철회하라"

메가존클라우드, AI 챔피언 대회 인프라 사업 수주…정부 AI 인재 육성 사업 주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