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디지털헬스 육성 노력 인정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25일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내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강원TP는 우리나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원TP는 지난 2018년부터 강원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구축 등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강원TP는 디지털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부족했던 의료정보·ICT·S/W 기업 등을 도내로 유치했다. 또 R&D 및 비R&D 기업 지원을 통해 디지털헬스 산업의 이른바 '퀀텀 점프'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강원TP는 공공기관 데이터 연계를 위한 OpenLAB 구축 사업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도·유치 및 기술개발 지원 등 관련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은 그간의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 또한 강원TP는 이번 '대한민국 미래혁신대전 2023' 행사 기간 동안 '강원공동관' 부스 운영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지원 사업들과 우수성과를 홍보한다. 전시 부스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강원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에 대한 사업 내용 및 추진 성과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공동관'에는 해당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은 ▲메쥬 ▲이모코그 ▲뉴로이어즈 ▲지오비전 ▲아이도트 등의 5개 기업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 소개 및 제품 전시를 통해 부스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시연하고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강원TP는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늘 발 빠르고 적극적으로 움직였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형 디지털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혁신인력·인프라·네트워크 등 각기 분야에 맞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7년 강원특별자치도 핵심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강원테크노파크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