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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V3모바일 플러스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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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SM과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개발

LG유플러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익시젠이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쇼츠, 굿즈 등을 제작,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SM은 버추얼 아티스트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문화 장르를 만들고,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마케팅과 브랜드 측면에서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올 초부터 마케팅의 전 영역을 AI 중심으로 혁신하는 '익시 프로덕션(ixi Production)'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고객이 직접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에서의 혁신적인 AI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SM과의 협업도 익시 프로덕션 활동의 일환으로, AI를 활용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이란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국내 대표 기획사인 SM과의 협업은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마케팅 브랜딩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새로운 AI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한다는 가치가 SM이 나이비스를 통해 새로운 K-팝 가치를 팬들에게 제공한다는 목표와 부합된다”며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 익시젠과 SM의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간의 협업은 단순한 비즈니스 제휴를 넘어, 양사 간의 창의적 시너지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와 기술 혁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1 10:18박수형

위기의 '갤러리아'…식음료 강화로 수익성 개선 이끌까

본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내고있는 한화갤러리아가 식음료 부문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회복에 나서고 있다. 다만 식음료 부문이 이미 레드오션인 만큼 경쟁력을 키우기 쉽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갤러리아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8% 감소했다. 같은 기간 45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2분기 적자 전환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줄었다. 본업인 백화점업 경쟁력도 약화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갤러리아의 올해 상반기 백화점 시장 점유율은 6.5%로 전년 말 대비 0.3%포인트 줄었다. 2021년 8.1%를 기록하던 점유율은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갤러리아 매출의 92%는 백화점 부문에서 발생했다. 햄버거, 와인 등 식음료 부문은 8%에 그쳤다. 백화점업 실적 회복이 전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반면 갤러리아는 식음료부문 강화를 통한 사업다각화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다. 김동선 갤러리아 부사장이 초기 기획부터 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지난해 6월 국내로 처음 들여왔다. 현재 국내에는 강남·여의도·강남 고속버스터미널·서울역 등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모두 글로벌 매출 상위 10개 점포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 달 경기 분당 판교에 5호점을 열 예정이다. 카페 빈스앤베리즈를 운영하는 한화B&B 지분 전량을 한화솔루션으로부터 인수하기도 했다. 한화B&B는 2013년 갤러리아가 식음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한 법인으로 2021년 4월 한화솔루션 산하 갤러리아 부문으로 이동했다. 지난해 3월 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서 인적 분할됐지만, 한화B&B는 한화솔루션 종속회사로 남아 있었다. 여기에 유기농 주스, 과실음료 제조기업인 퓨어플러스 인수도 추진 중이다. 인수 금액은 약 2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 역시 김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다. 인수 대금은 차입금을 통해 마련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분기 말 기준 갤러리아의 단기차입금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갤러리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연결 기준 단기차입금은 850억원으로 지난해 말(450억원) 대비 88.9% 늘었다. 또 오는 2026년 6월 만기로 300억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단기차입금 증가는 청담동 부지 매입 때문이며, 퓨어플러스 인수는 F&B 사업 강화에 따라 검토 중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음료 시장 경쟁이 이미 치열한 상황에서 거액을 투자하는 것은 우려 요소라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롯데칠성음료 음료 부문의 2분기 영엽이익은 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고, LG생활건강의 음료 사업 역시 13.9% 감소했다. 내수 경기 부진과 장마 등 날씨 영향으로 음료 소비가 줄어들었고 음료 시장 내 경쟁도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각 사는 분석했다. 음료업계 관계자는 “음료 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해 기존 사업자들도 많은 비용을 마케팅에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갤러리아 측은 ”인수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답할 수 없는 내용이다“고 선을 그었다.

2024.08.30 16:41김민아

LGU+, 글로벌 5G 행사서 AI 활용 사례 공유

LG유플러스는 6G 포럼 대표의장사로서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11회 글로벌 5G 이벤트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5G 성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6G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6G 포럼(한국) ▲6G-IA(EU) ▲5G Americas(미국) ▲6G Brazil(브라질) ▲IMT-2020 PG(중국) ▲XGMP(일본) ▲TSDSI(인도) 등 글로벌 5G 단체가 차례로 주최한다. 지난해 10회 행사는 한국에서 6G 포럼이 주관해 개최했고, 인도 TSDSI가 주관하는 올해 제11회 행사는 인도 델리에 위치한 바르티에어텔 네트워크 운영센터에서 29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이 자리에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을 포함해 LG유플러스 등 한국 이동통신 분야 대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첫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5G 네트워크에서의 AI 및 클라우드 구현 모델, AI를 활용한 다중 액세스 엣지 컴퓨팅 적용 사례, 지역별 5G 구축 사례,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5G 전략 등이 발표됐다. 이 가운데 LG유플러스 김재열 전문위원이 AI 에이전트를 주제로 고객 경험 측면에서 향후 기대되는 적용 사례와 이를 지원하는 통신 인프라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엽 6G 포럼 대표의장(LG유플러스 CTO)은 “6G 포럼이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 AI 경쟁력을 점검하고 통신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LG유플러스도 AI를 활용한 DX에 집중해 고객의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은 “한-중-일-미-유럽-브라질-인도 등 글로벌 5G 단체가 협력해 5G와 6G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행사를 이어 나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 다양한 글로벌 단체·산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6G 산업 활성화에 6G 포럼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8.30 12:09박수형

패션플러스, 8월 신규 판매자 수 전월 대비 15% 증가

패션 쇼핑 플랫폼 패션플러스는 이달 신규 입점한 판매자 수가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패션플러스의 8월 신규 판매자 수는 지난 달 대비 15% 상승했다. 패션플러스 측은 기존 패션플러스의 월간 신규 입점 판매자 증가율이 5% 정도였던 것을 감안할 때, 빠른 속도로 신규 브랜드가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 판매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이상 성장했다. 특히 컬럼비아, 루이까또즈, 니베아, BYC 등 새로운 입점 브랜드들은 빠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패션플러스 측은 매주 진행하는 다양한 브랜드 기획전과 매월 마지막 주 '브랜드 뉴' 행사로 신규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전략이 판매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션플러스는 앞으로도 마케팅, 영업 등 다방면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FW 시즌에는 분석 툴과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 성향에 맞춘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자 수요를 파악한 마케팅 정교화 전략을 통해 구매율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쇼핑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패션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이커머스 업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신뢰가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패션플러스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신규 판매자 증가와 매출 상승 등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판매자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향상 및 정산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30 11:38조수민

스튜디오X+U, K팝 그룹 '라이즈' 출연 여행 리얼리티 공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BOSS RIIZE)'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1회가 공개된 보스 라이즈는 K팝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과 양양에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보스'를 선출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총 12부작으로 구성,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0시에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보스 라이즈는 일본 아베마 TV,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 대만 아이치이(iQIYI)와 프라이데이 비디오, 미주 콘텐츠 플랫폼 코코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STUDIO X+U는 보스 라이즈를 일본, 대만, 북미 시장에 동시 공개하면서 글로벌 예능 콘텐츠 시장에서 제작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밤이 되었습니다', '타로' 등 다수의 드라마 해외 수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STUDIO X+U가 보스 라이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MZ세대 시청자를 공략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30 09:57박수형

버즈니, '에이플러스 AI'에 챗봇 등 새 기능 10종 추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올인원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에이플러스 AI'에 신규 커머스AI 기술 10종을 추가했다. 에이플러스 AI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술은 'A+ 라이브커머스 챗봇 AI'를 비롯해 총 10종이다. 먼저 '라이브커머스 챗봇 AI'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AI 챗봇 기술이다. 방송에서 소개되고 있는 상품의 리뷰·방송 내용·상세 이미지 등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으로 상품과 관련된 이용자의 질의에 답변해 준다. 이 외에도 상품에 대한 핵심 정보만 자동으로 가공하고 요약해 주는 '상품 요약 AI', 상품 상세페이지의 이미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상품 상세 네비게이션 AI' 등이 있다. 또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운영사의 업무효율을 극대화 해줄 수 있는 '상품 마케팅AI'와 '최저가 탐색 AI'등 도 추가돼 운영부터 서비스까지 이커머스의 전분야에 도입 가능한 다양한 커머스AI 기술이 추가됐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AI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이플러스 AI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기술에 대한 실제 비즈니스 효과와 실용성도 웹사이트에서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올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버즈니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에이플러스 AI'는 현재까지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포함해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쇼핑엔티 등 총 4곳에 커머스AI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2024.08.29 10:01백봉삼

LGU+ 직원, 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韓대표팀 감독 맡아

LG유플러스는 CTO부문 엔터프라이즈DAX TF 소속 직원이 다음 달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에 한국팀 감독(국제지도위원)이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프랑스 리옹에서 9월10일부터 엿새간 열리며, 전 세계 73개국 1천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목공 등 전통 기술부터 사이버 보안 등 첨단 산업 이르는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회에서 클라우드컴퓨팅은 참가자들이 주어진 시간 내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IT 인프라를 설계 구현 운영 최적화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으로, 2019년 기능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도입됐다. 각국 대표 선수는 4일간 매일 다른 과제를 해결하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점수를 획득한다. 모든 과제를 종료한 후 점수를 취합해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메달이 수여된다. LG유플러스 배주혁 선임은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국가대표 정현문 선수를 지원하는 역할과 기능올림픽 심사위원 역할을 겸임한다. 클라우드컴퓨팅 분야 전문가인 배주혁 선임은 전 직장에 재직 중이던 2021년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대표팀 감독을 처음 맡은 후, 22년 대회에 이어 올해 대회까지 연속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됐다.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한국대표팀은 올해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22년 대회에서는 우수상에 머물며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클라우드컴퓨팅 대표팀은 새로운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함으로써 한국의 종합 우승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국은 처음 기능올림픽에 참가한 1967년 이후 현재까지 종합우승을 19차례 거뒀으며, 올해 20번째 종합 우승이 목표다. 배주혁 선임은 “2022년 대회에서 간발의 차로 메달을 내준 후 누구보다 치열하게 대회를 준비했고, 올해 선수단 모두 기술력 경기감각 멘탈 관리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좋은 성적으로 국위선양은 물론, 우리의 기술력이 글로벌 넘버원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 09:04박수형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디봇' 신제품 3종 출시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는 스마트 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하여 집안 청소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 3종은 ▲디봇 T30S ▲디봇 N20 프로 플러스 ▲디봇 Y1 프로다.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과 필요한 기능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디봇 T30S는 에코백스의 최신 라인업인 '디봇 T30S 패밀리' 중 하나의 제품이다. 확장형 물걸레 '트루엣지' 기술로 모서리 청소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제로탱글' 기술을 적용해 브러시에 긴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이 엉키지 않는다. 이 밖에도 1만1천Pa의 강력한 흡입력과 70℃ 온수 물걸레 세척·열풍건조, 9mm 물걸레 리프팅, 지능형 심층 걸레질 등 기능을 갖췄다. 디봇 N20 프로 플러스는 '퓨어사이클론' 기술을 적용해 스테이션에 별도의 먼지봉투가 필요 없다. 2단계의 분리 시스템을 통해 최대 95%의 먼지를 흡입할 수 있다. 또 확장형 물걸레 트루엣지 기술은 물론, 오즈모 프로 2.0 진동 물걸레 시스템을 탑재해 찌든 얼룩도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스마트 트루맵핑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집 전체를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디봇 Y1 프로는 생수병 높이의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6천500Pa의 흡입력과 5천2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 번의 충전만으로 최대 180분 연속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특히 27cm의 낮은 스테이션의 높이로 집 안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최대의 공간 효율을 선호하는 2030 젊은 1인 가구 세대에 알맞은 제품이다. 가격은 T30S 119만원, N20 프로 플러스 59만9천원, Y1 프로 29만9천원이다. T30S는 11번가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몰에서, N20 프로 플러스은 네이버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Y1 프로는 쿠팡 로켓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웬추안 리우 에코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스마트 로봇을 각 가정에 보급하겠다는 비전 아래 현재 다양한 로봇 가전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스마트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7 11:06신영빈

LGU+, 'BCWW'서 자체 제작 콘텐츠 공개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4'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사흘 동안 진행되는 국제방송영상마켓인 BCWW(Broadcast Worldwide)는 미국·아시아 등 전 세계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중 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등이 열린다. 수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콘텐츠 관계사들이 참여해 우수한 방송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는 전체 규모를 지난해보다 20% 늘려서 운영하며, 전체 350개 부스가 마련돼 13개국의 277개 관계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STUDIO X+U는 BCWW 2024에서 예능 '보스 라이즈', 드라마 '프래자일'과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 콘텐츠 10여 편을 선보인다. 특히, 하반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STUDIO X+U의 안지훈 PD가 내달 9일 공개 예정인 새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 진행되는 AVIA Korea in View 컨퍼런스에서는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패널로 나서 미디어 시장의 변화 속 성장 원동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STUDIO X+U는 BCWW 현장에서 노 웨이 아웃의 등장인물 '미스터 스마일'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 미스터 스마일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한다. 또 예능 '내편하자'의 마스코트 캐릭터 해리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IP 활용 굿즈를 전시할 예정이다. STUDIO X+U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다수의 방송사와 콘텐츠 배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내년까지의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만든다. 특히 내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포함한 주요 예능 콘텐츠 배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STUDIO X+U는 8월 말 기준 노웨이 아웃을 포함한 7편의 콘텐츠를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유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BCWW 2024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이번 BCWW 2024를 통해 STUDIO X+U만이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보여 K콘텐츠의 위상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0:20최지연

알고케어, 2024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은 아기유니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업 중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한 20개 기업을 추가로 선별하여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알고케어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향후 국내외 투자설명회(IR), 벤처캐피털(VC)·투자자 미팅 지원과 해외 진출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글로벌 시장 조사·분석, 해외 협력 파트너 발굴 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알고케어는 본 지원 사업 기간 동안 기업용 제품인 '앳워크'의 고객군을 확장하며, 가정용 제품 '앳홈' 출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사용자에게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앳워크는 5성급 호텔, 헬스클럽, 학원, 독서실 등으로 공급처와 타겟 사용자를 확대할 예정이며, 앳홈은 내년 국내·글로벌 시장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알고케어는 AI 기반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주요 서비스 앳 워크는 오피스에 설치된 뉴트리션 엔진을 통해 하루 한 번, 임직원에게 맞춤 영양제를 제공한다. 핵심 기술인 헬스케어 AI '마이알고'는 건강검진 결과, 처방 기록, 매일의 컨디션 등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 영양 성분을 조합해 준다. 알고케어는 지난 2022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돼 앳 워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현대자동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SK 스퀘어 등 7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테크 전시인 CES에서 국내 스타트업으로서는 이례적인 4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고, 지난 3월 15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24.08.26 21:02신영빈

LGU+, 일본 도쿄서 '무너' 팝업스토어 운영

LG유플러스는 IP 플랫폼 스타트업 '이너부스(inabooth)'와 함께 일본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유명 쇼핑몰인 '시부야109'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31일까지 대표 캐릭터 '무너'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캐릭터 IP 전시회 '2024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한데 이어, 이번에는 1020세대 일본 여성들이 많이 찾는 일본 도쿄 '시부야109' 8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굿즈 75종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가 일본에서 무너를 선보인 것은 ▲지난해 11월 오사카 '아베노 큐즈몰(Abeno Q's Mall)' ▲올해 4월 오사카 '미오몰(MIO Mall)'에서 두 차례에 걸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7월 '도쿄 라이선싱 페어(Tokyo Licensin Fair)'에 참가한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일본 캐릭터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22조7천637억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힌다. 또 최근 일본 내 K-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K-캐릭터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LG유플러스는 무너를 글로벌 캐릭터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 최대 캐릭터 시장인 일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일본에서의 성과도 고무적이다.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오픈한 팝업스토어에는 1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올해 초에는 일본 현지 올해 초엔 IP 거래 에이전트 '인투 코퍼레이션(INTO CORPORATION)'과 라이선싱 수출 계약을 맺고 현지화된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또 현지 제조사와 올 하반기 일본에서 직접 굿즈를 제작하기 위한 라이선싱 계약도 협의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고객의 반응을 분석하고 굿즈 품목을 지속 늘려 나갈 계획이다. 무너를 활용한 굿즈는 2021년 디자인 문구∙소품 100여종에서 패션잡화와 홈리빙, 인테리어 소품 등 품목이 확대되며 2024년 200여종으로 약 2배 늘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무너의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스토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현지화와 리테일 입점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리테일 채널 입점과 라이선싱 중심으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10:25최지연

LGU+, 반려동물 특화 재난구호소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국제 개의 날'을 맞아 산불, 태풍, 지진 등 재난상황에서 유기 또는 방치되는 반려동물들을 돌보기 위한 특화 구호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천500만명에 근접하며 펫케어 산업도 성장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매년 발생하는 산불, 수해 등 재난상황에서는 부상을 입고도 치료받지 못하거나 유기되는 동물도 늘어나고 있다. 관련기관에서는 사료와 물, 입마개 등으로 구성된 긴급 키트를 만드는 등 '반려동물을 위한 재난대처법'을 안내하고 있지만, 갑자기 닥친 재난상황에서 전문가의 체계적인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을 운영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국내법상 반려동물로 규정된 6종(동물보호법 시행규칙상 개, 고양이, 햄스터, 토끼, 페럿, 기니피그)을 대상으로 이재민 대피소 인근에 특화 구호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특화 구호소를 운영하기 위해 동물보호와 재난구호 관련 단체들과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 대구자원봉사센터, 강릉자원봉사센터, 연암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가 참여한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평시에는 각각 지역 내 재난시 반려동물 대피 계획을 세우고,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대피 교육을 진행한다. 그리고 재난상황에서는 동물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시설 설치와 각 동물들의 격리보호를 진행한다. 이어 주인을 찾을 수 없는 유기동물이 발생할 경우 관련 지원시설도 연결할 예정이다. 구호소는 이재민 대피소 인근 실외 공간에 펜스를 세워 2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서 주인을 잃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응급처치와 돌봄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반려동물이 가족이 되어가는 시대에 재난상황에서 이재민들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다면 슬픔이 배가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나서 동물권 보장과 반려가구 케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26 10:24최지연

LGU+ '유잼', ICT 어워드 코리아서 금상 수상

LG유플러스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웹사이트 유플러스닷컴과 공식 앱 '당신의U+' 등 디지털 채널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채널 '유잼'이 ▲정보의 접근성 및 신뢰성 ▲카피의 독창성 ▲콘텐츠의 정량 정성적 평가 ▲콘텐츠 이용의 효율성과 편의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잼은 올 1월 디지털 채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한 콘텐츠 채널이다.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설명하는 '통신 꿀팁' 콘텐츠 57편을 공개, 오픈 7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천172만 건을 기록했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디지털CX담당은 “통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디지털 대표채널에서 신설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채널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디지털 채널 접점을 중심으로 MZ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강화해 디지털 리더로서 통신 부문에서의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5 09:00박수형

LGU+, 여자 포켓폴 국가대표 서서아·이하린 선수 후원 3년 연장

LG유플러스가 한국 여자 포켓볼 국가대표 서서아, 이하린 선수 후원을 3년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한당구연맹 소속 여자 포켓볼 국가대표 서서아 이하린 선수를 지난 2021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간 선수를 후원해온 데 이어, 2027년까지 3년 연장키로 했다. 세계 챔피언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선수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보다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서서아 선수는 국내랭킹 1위, 세계랭킹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다. 2018 세계주니어포켓선수권 준우승, 2019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우승, 2020~2021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2연패, 2021 대한체육회장배 선수권대회 개인 복식 우승 등 19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최연소 포켓볼 국내 랭킹 1위 선수로 등극했다. 이하린 선수는 국내랭킹 4위 선수로, 한국 포켓볼 사상 최초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제10~1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에서3연패를 달성했으며, 특히 제12회에서는 여자 포켓 10볼과 혼성복식 포켓 9볼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017년 전국 종별 학생당구선수권대회 9볼 고등부 1위, 아시아 포켓볼선수권대회 주니어 개인 복식전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포켓볼은 세계 당구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할 뿐 아니라 세계 대회 규모도 캐롬에 비해 4배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많이 주목받지 못하는 종목”이라며 “이번 후원 연장으로 꿈을 향해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보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5 09:00박수형

LGU+,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ICT 기반 아동 돌봄 '맞손'

LG유플러스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경기도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LG유플러스와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조직에게 폭넓은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상호협력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 추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 및 자원공유 ▲상호협의에 따른 관련 업무지원 ▲기타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경기도 남양주시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 맞벌이 부모로 인해 아동이 겪는 '돌봄공백' 현상을 해소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는 솔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남양주시 소재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솔루션 개발비와 멘토링 등을 지원해 사업 구체화를 위한 힘을 보탠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남양주시 내 50개 가정에 스마트 홈 CCTV와 자기주도학습 콘텐츠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이 힘을 합친다면 기존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협동조합과 같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LG유플러스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기도 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국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 수를 보유한 경기도가 가진 사회적 문제를 LG유플러스의 ICT를 통해 해결하는 첫 걸음을 내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회적경제조직과 적극 협력하며 도민의 일상을 바꾸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3 10:46박수형

LGU+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 1만원대로 즐기세요"

LG유플러스가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월 1만원대로 제공하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은 월 1만4천900원의 유튜브 프리미엄과 월 5천500원 상당의 넷플릭스(광고형 스탠다드)를 결합해 1년간 약 22% 할인된 월 1만5천900원에 제공한다. 1년 약정형 상품으로, 가입한 달부터 12개월 간 할인된 가격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가입자는 멤버십 혜택으로 유독 4천원 할인을 추가해 정상가 대비 약 42% 할인된 월 1만1천900원에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이용할 수 있다. 유독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은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이 1년을 약정한 연간권 상품인 만큼, 약정 기간인 12개월을 다 채우지 않고 중간 해지 시 할인 반환금이 발생한다. 할인반환금은 매월 할인금액(4천500원)에 가입 개월 수를 곱해 책정된다. LG유플러스는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구독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자체 개발한 AI인 '익시'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가장 인기가 많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해 할인을 제공하는 구독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유독을 통해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3 10:41최지연

황현식 LGU+ "유선 네트워크 경쟁력 글로벌서 인정...차별화 보일 것"

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이 2024 파리 올림픽 방송 중계를 무결점으로 마치고 돌아온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파리올림픽에 방송 중계 회선을 제공했다. 방송 중단이나 지연없이 무결점으로 대회 중계를 마쳤다. 파리에서 NW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은 이동일 LG유플러스 방송중계팀 책임은 “방송 중계를 위해 준비한 총 4회선의 해저케이블 중 2개의 회선에서 장애가 발생했지만, 주회선의 네트워크가 끊겨도 예비회선으로 우회해 송출이 매끄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히트리스' 기술을 활용해 원할하게 방송을 송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책임은 “파리 국제방송센터에서 발생했던 정전 시에도,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활용해 방송이 일시 중단 될 수 있었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안정적인 방송 중계가 가능했던 배경에 대한 황 사장의 질문에 직원들은 '경험'과 '사전 준비'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2012년 런던부터 소치, 러시아, 도쿄, 항저우 등 굵직한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중계를 담당했던 경험이 파리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했다. 황 사장은 유선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내놓을 때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IPTV(인터넷TV) 서비스인 U+tv에 AI(인공지능)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초고속 인터넷 망 품질을 개선에도 AI를 활용하는 등 유선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황현식 사장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선 상품을 선보일 때"라며 "앞으로 다가올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서도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안정적인 방송 중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4.08.22 12:11최지연

갤럭시탭S10 플러스·울트라 이렇게 생겼네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 태블릿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21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온리스크와 협업해 갤럭시탭S10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보도했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탭 리즈는 갤럭시탭S10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만 출시될 예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울트라 모델은 전면 노치가 있지만 플러스 모델은 노치가 없다. 앞서 IT 팁스터 등이 유출한 정보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엑시노스 칩이 아닌 미디어텍 디멘시티930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 갤럭시S23 FE와 함께 갤럭시탭S9 FE와 S9+FE를 함께 선보였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시기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삼성전자는 국립전파연구원에서 SM-X826N, SM-X926N 모델의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평가에서 적합 인증을 받았다. 보통 적합 인증을 받은 제품은 석 달 안에 출시된다.

2024.08.22 09:59류은주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바이오·제약 인재양성 위한 직무교육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7월 한 달간 '2024학년도 하계 바이오·제약 GMP(QA/QC) 직무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거점형 프로그램으로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바이오·제약 분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과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이론 교육으로 바이오·제약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HPLC 실습으로 실제 연구 환경에서 사용되는 분석 기기를 다루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아ST 송도캠퍼스 기업을 방문해 제약회사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 연구원과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종합적인 교육 구성으로 바이오·제약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GMP 규정뿐만 아니라 실제 분석 기기 사용법과 생산 현장에서 GMP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바이오·제약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21 18:15주문정

사람 죽었는데…디즈니, '약관 동의' 꼼수쓰더니 결국

미국 디즈니월드에서 음식을 먹다 사망한 여성의 유족이 소송을 막으려고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 가입 약관을 내세웠던 디즈니가 비판 여론에 결국 두 손 들었다. 20일(현지시간) BBC, 기즈모도 등 주요 외신들은 디즈니가 중재 권리를 포기하고 법원에서 사망 사건을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조쉬 다마로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최고경영자(CEO)는 “디즈니는 다른 모든 고려사항 보다 인간애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이번 사건과 같은 특수한 상황은 가족에게 깊은 고통을 안겨줬기 때문에 유가족을 위해 신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중재 권리를 포기하고 법원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로 결정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번 공방은 지난 해 10월 카녹폰 탕수안이란 40대 여성이 월드리조트 내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사망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유족들은 식당에 책임이 있다며 5만 달러(약 6천800만원) 규모 소송을 제기했다. 탕수안이 식사를 주문하면서 견과류와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렸음에도 식당 측에서 문제가 된 음식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디즈니는 고인이 2019년 디즈니 플러스 가입 시 서비스 약관에 동의한 점을 들어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약관에는 '소액 청구를 제외한 회원과 당사 간의 모든 분쟁은 집단 소송 포기의 대상이 되며 개별 중재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이에 유족들은 반발하고 사건이 미국 전역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그러자 디즈니는 소송 불가 입장을 철회하고 법원에서 사건을 다루기로 했다.

2024.08.21 14:31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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