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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플러스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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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와 함께 성장"…LGU+, B2B 상생 비전 공유

LG유플러스는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에서 '2025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을 열고 주요 B2B 대리점 파트너사와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주요 기업파트너사 대표 70여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초청 강연·성과 리뷰·시상식·만찬·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은 끊임없는 실험과 실행에서 비롯된다”며 “고객의 변화를 기회로 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연평균 30% 매출 성장을 이룬 이상범 비플 대표가 기업파트너 대상을, 교육시장 고객사 확대에 기여한 송종희 온파워네트웍스 대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마스터스 재킷'을 모티브로 한 특별 시상이 이뤄졌다. 또 차량 관제 디지털전환(DX) 솔루션 'U+커넥트' 수주에 성공한 드레니와 기업용 통화 솔루션 'AI비즈콜 by ixi' 영업을 주도한 비엔에프가 영업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를 '동반성장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고 영업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 AI 기반 영업도구 도입, 파트너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고객가치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파트너사 대표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만들어가며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5.11.09 09:18진성우 기자

통신3사 무선서비스 매출 변동폭 확 커졌다

통신 3사의 주력 사업 부문인 무선 서비스 분야 매출의 변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상반기 SK텔레콤의 침해사고 이후 보상과 위약금 면제에 따른 가입자 이동에 따른 것이다. 해킹 여파와 희망퇴직 시행에 의한 일회성 비용, 부동산 이익에 가려진 통신업계 3분기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이다. 지난 7일까지 이어진 통신업계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3사의 무선 서비스 매출 총합은 8월 기준 SK텔레콤의 50% 요금 감면 시행에 따른 감소, KT와 LG유플러스의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 급성장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SK텔레콤의 3분기 무선 서비스 매출은 2조1천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직전 분기 대비 19.0% 감소했다. 같은 기간 KT의 무선 서비스 매출은 1조7천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또 LG유플러스는 1조6천27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5.2%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무선 시장 후발 사업자들이 SK텔레콤의 서비스 매출을 빠르게 따라잡은 부분이 눈에 띄는데, 특히 이같은 흐름이 지난 3분기에 이뤄진 점이 눈길을 끈다. KT와 LG유플러스의 무선 서비스 매출은 각각 직전 분기 대비 1.7%, 2.6% 증가했다. 통상적인 연간 무선 매출 성장률을 분기 단위에 기록한 셈이다. 이같은 매출 변화는 가입자의 이동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행정지도에 따라 지난 5월에 시행된 SK텔레콤의 신규 무선 가입자 모집 금지 조치에 이어 7월 초 시행된 위약금 면제로 경쟁사들이 SK텔레콤 가입자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라는 설명이다. 그간 통신업계에서 무선 가입자 과포화 시장 환경에 따라 무선 매출 증대는 LTE 이용자의 5G 전환 가입에 머물렀는데, 이례적인 상황으로 가입자 이동에 의한 매출 변화가 생긴 것이다. 이와 같은 시장의 변동이 재차 벌어질 수 있게 됐다. 통신 3사가 모두 침해사고를 피하지 못한 가운데, 최근 정부가 KT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위약금 면제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침해사고 파동 이후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와 이탈 방지 마케팅은 자제되는 분위기지만, 위약금 면제와 같은 강제적 환경이 조성되면 상당 수의 이용자 이동은 불가피해진다”며 “이런 조치가 현실화되면 공식적으로 단통법도 폐지된 이후라 가입자 변화 폭은 이전보다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5.11.09 09:13박수형 기자

면사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넾다세일' 참가

면사랑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대규모 쇼핑 행사 '넾다세일'에 참여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7만 원의 앱 전용 쿠폰과 함께 면사랑 인기 제품을 최대 2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품별 할인율과 구성은 네이버 면사랑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총 4종으로, ▲사누끼우동면 및 우동장국 세트(10인분) 18%, ▲얼큰짬뽕·남해멸치 감자수제비(6입 2종) 28%, ▲남해멸치·사골곰탕 칼제비(2종 4개) 26%, ▲가쓰오·얼큰어묵우동(2종 4개) 등이 할인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매일 0시를 기준으로 앱 전용 쿠폰이 선착순 지급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7천원), ▲10만원 이상 시 7%(최대 2만원), ▲30만원 이상 시 5%(최대 7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품 할인과 쿠폰은 중복 적용이 제한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면사랑 고은영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행사에는 겨울철 대표 메뉴인 사누끼우동과 장국세트를 비롯해 따뜻한 면요리 6종을 준비했다”며 “차가워지는 계절에 고객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7 10:15류승현 기자

최주희 티빙 대표 "4분기 실적 손익분기점 근접" 예상

티빙이 3분기까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올 4분기에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웨이브 통합 광고 요금제 도입, 해외 브랜드관 운영 등 다양한 요인이 반영되면서 수익성 회복 발판이 마련됐다는 이유에서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6일 열린 CJ ENM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여러 모멘텀이 확보돼 있어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광고 사업 고도화가 꼽혔다. 최 대표는 “'환승연애 4'와 '친애하는 X' 등 기대작들이 4분기에 몰려 있다”며 “10월에 출시한 웨이브 통합 광고 요금제와 광고 상품 고도화를 통해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티빙은 웨이브와 합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천만명 이상을 기반으로 통합 광고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글로벌 사업 성과도 4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다. 티빙은 동남아(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일본(디즈니플러스)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플랫폼에 브랜드관을 선보인다. 최 대표는 해외 브랜드관 파트너십 수익 구조에 대해 “콘텐츠 세일즈에 대한 최소한의 개런티가 있고, 추가 가입자 유치에 따른 보너스가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티빙은 올해 3분기 매출 988억원, 영업손실 1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전년(71억원)보다 91억원 더 불었다.

2025.11.06 16:47진성우 기자

삼성 갤럭시 AI 흥행에 퀄컴이 주목받는 이유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셀링 포인트로 'AI'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의 AI폰인 '갤럭시S24' 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에이전트 AI 성능을 강화한 차세대 제품으로 사용자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추세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에서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칩으로,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업계가 강조하는 엣지 AI 기능 구현에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내 AI 경험 향상에 있어 향후 모바일 AP의 성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갤럭시, AI로 흥행 성공…퀄컴 '스냅드래곤' 후광 받아 모바일 AP는 CPU와 GPU, NPU 등 각종 고성능 시스템반도체를 한 데 집적한 시스템온칩(SoC)이다. AI 기능이 고속·대용량의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만큼, 모바일 AP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흥행 여부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공개한 '갤럭시 S25', '갤럭시Z폴드7'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두 제품 모두 퀄컴의 AP인 '스냅드래곤'을 기반으로 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와 갤럭시Z폴드7의 높은 수요로 1∼7월 국내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 점유율 82%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점유율 8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퀄컴은 15년 이상 AI를 연구해오며 엣지 AI 분야를 선도해 왔다.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AI 성능과 전력효율 부문 모두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대형 언어 모델(LLM)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퀄컴 스냅드래곤은 전 세계 수십억대의 AI 지원 기기에 활용되고 있다. 퀄컴은 올 하반기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한 연례 행사 '스냅드래곤 서밋'에서도 AI 성능을 강조한 차세대 모바일 AP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Snapdragon 8 Elite Gen 5)'를 공개한 바 있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이전 세대 대비 CPU 성능이 20% 향상됐고, AI 엔진인 헥사곤(Hexagon) NPU는 37% 빠른 추론 속도와 16% 개선된 전력 효율을 달성했다. 당시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개인화된 AI 에이전트를 통해 사용자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함께하며 사용자가 모바일 경험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한다”며 “사용자는 개인 AI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를 통해 모바일 기술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퀄컴, 기술력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서 브랜드 파워 굳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 내에서 모바일 AP의 존재감이 확대됨에 따라, 퀄컴 역시 IT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브랜드 제고 전략을 펼치고 있다. 돈 맥과이어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스냅드래곤은 단순한 부품을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사용자의 95%는 저가형 모델 사용자보다 스냅드래곤을 채용한 기기에 더 많은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스냅드래곤은 올해 영국계 시장조사기관 칸타르(Kantar)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Kantar BrandZ)에서 세계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약 650억 달러(한화 약 90조원)에 준하는 가치다. 실제 스마트폰 소비자들의 인식 역시 퀄컴 스냅드래곤에 우호적이다. 최근 미국 온라인매체 폰아레나(PhoneArena)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퀄컴 스냅드래곤 8 5세대, 삼성 엑시노스 2600 중 어떤 칩셋을 선호하느냐"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기한 결과, 10명 중 9명 이상이 스냅드래곤을 선택했다. 배터리 효율, AI 성능 등에서 전반적인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의 이러한 전략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6' 시리즈에 대한 AP 채택 전략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06 15:22장경윤 기자

[1분건강] 배달 음식·단 음료에 '청년 당뇨병' 는다

청년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어 조기 발견 및 관리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대 당뇨병 환자는 최근 5년 새 약 50% 가까이 증가했다. 청년 당뇨병 환자는 진단 시점부터 당화혈색소(HbA1c)가 높고, 지방간·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을 이미 동반한 경우가 많아 진단 시 중증도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병증 노출 기간도 길다. 20대에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60대에 발병한 환자보다 더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에 노출된다. 망막병증·신장병증·심근경색·뇌졸중 등 합병증 위험은 더 커진다. 실제 청년 당뇨 환자의 75%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을, 35%는 고혈압을 동반하는 등 '대사증후군형 당뇨' 양상을 가진 것으로 보고됐다. 청년 당뇨병 급증의 가장 큰 원인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정제당 과다 섭취다. 배달 음식·편의점 간편식·액상과당이 들어간 고당도 음료 섭취 급증으로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 기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설탕과 밀가루 중심의 식습관이 청년층 당뇨 증가의 핵심 요인이다. 여기에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시간도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무엇보다 청년 당뇨병 환자의 경우, 조기 진단도 어렵다. 제2형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피로감이나 체중 변화를 단순한 과로나 스트레스로 생각해 방치하기 쉽다. 한 국가건강검진 제도가 20~30대 고위험군을 충분히 선별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무설탕(Zero Sugar)' 식품 섭취도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이런 제품에도 말티톨 같은 당알코올이 포함돼 있어 혈당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식습관이 무너질 수 있다. 청년 당뇨병 환자의 낮은 치료 순응도도 문제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부담감, 바쁜 사회생활과의 충돌, 직장 내 눈치 등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윤태관 전문의는 “청년 당뇨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급변한 사회 환경이 만든 사회적 질환”이라며 “모바일·웨어러블 기반의 맞춤형 관리 시스템과 연속혈당측정기(CGM) 보험 확대 등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뇨병은 증상 없이 다가오는 '조용한 살인자'”라며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받고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2025.11.06 14:21김양균 기자

삼성전자, 'CES 2026'서 최고 혁신상 등 대거 수상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을 앞두고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7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5일 (현지시간)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CTA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2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3개, 반도체 7개, 하만 1개 등 총 27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 2개를 수상했으며, 2026년형 TV, 모니터 등 신제품과 서비스로 10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냉장고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비롯해, 2026년형 가전 신제품과 기술로 4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XR',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워치8'로 3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갤럭시 XR'은 물리적 제한없이 확장된 3차원의 공간에서 음성, 시선, 제스처 등으로 콘텐츠와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헤드셋 형태의 제품이다. 특히 '멀티모달 AI'에 최적화된 새로운 폼팩터인 '갤럭시 XR'은 사용자에게 더욱 깊이 있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고, 정보를 탐색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감상하는데 있어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갤럭시 Z 폴드7'는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 ▲갤럭시 AI ▲2억 화소 카메라 ▲대화면 디스플레이 ▲고성능 칩셋이 모두 담긴 제품으로 접었을 때는 직관적인 스마트폰 사용성을, 펼쳤을 때는 더 넓어진 대화면을 통해 몰입형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8'은 스마트워치 최초의 '항산화 지수'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식단이나 생활 습관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할 수 있다. 또, 웨어(Wear) OS 6와 제미나이를 탑재해 사용자는 일상에서 대화하듯 음성으로 명령해 여러 동작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양자보안 칩 'S3SSE2A'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최고혁신상을 임베디드 기술 분야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하며 2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또, 'LPDDR6', 'PM9E1', 'Detachable AutoSSD (탈부착 가능한 차량용 SSD)', 'ISOCELL HP5', 'T7 Resurrected'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S3SSE2A'는 업계 최초로 하드웨어 양자 내성 암호(PQC)를 탑재한 보안 칩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양자 컴퓨팅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LPDDR6'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차세대 모바일 D램으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모두 갖춰 모바일, 온디바이스 AI 등 다양한 응용처에 활용 가능하다. 'PM9E1'은 AI 컴퓨팅 시스템에 최적화된 PCIe 5세대 기반 SSD로, 초소형 폼팩터에 최대 4TB의 고용량을 구현했으며 우수한 성능과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 'Detachable AutoSSD'는 전장용 신뢰성과 표준을 만족하는 업계 최초 탈부착 가능한 차량용 SSD로, 제품 교체 및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며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ISOCELL HP5'는 업계 최초 0.5㎛ 초미세 픽셀을 구현한 2억 화소 이미지센서로, 다양한 환경에서 고품질 이미지 촬영을 지원한다. 'T7 Resurrected'는 재활용 알루미늄 외장 케이스를 적용한 포터블 SSD로, 스마트폰 생산 과정에서 발생된 알루미늄을 활용한 자원 선순환 제품이다. 하만의 'JBL 투어 원 M3 Smart Tx' 노이즈캔슬링 오버이어 헤드폰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트랜스미터를 제공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태블릿 또는 노트북의 사운드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2025.11.06 11:48장경윤 기자

엠넷플러스, 첫 예능 '숨바꼭질' 누적 조회 1400만 육박

CJ ENM이 엠넷플러스가 지난 3월 최초로 선보인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 시즌1으로 오리지널 IP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숨바꼭질'은 정체불명의 술래와 K-팝 아티스트 플레이어들이 4천444초 동안 생존 게임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한국의 전통 놀이 숨바꼭질을 모티브로 학교, 경찰서, 워터파크, 폐공장, 테마파크 등 미지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연출이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숨바꼭질'은 누구나 몰입할 수 있는 추격 서바이벌 장르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숨바꼭질'의 SNS를 포함한 전체 영상 조회수는 1천400만에 육박했으며, 단일 IP 유니크 이용자는 100만을 웃도는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또한 올해 엠넷플러스 콘텐츠 중 신규 가입자 기여도 3위를 차지하는 등 핵심 트래픽을 견인한 주요 콘텐츠로 자리했다. 트레저와 엔시티위시 편은 각각 3월과 4월 가입자 기여도 1위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엔시티 위시 편은 본편 공개 직후 일간 활성 이용자가 전일 대비 1천200% 급상승하는 폭발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숨바꼭질'은 K-팝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몰입할 수 있는 팬터랙티브 구조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술래에게 들키지 않고 과반수 이상이 생존해야 팬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미션 설정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콘텐츠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구현했다. 엠넷플러스 관계자는 “첫 오리지널 예능이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받는 IP로 자리 잡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세계관을 확장하고 팬 참여형 인터랙션 요소를 한층 강화해 더욱 높은 몰입감과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0:04박수형 기자

LGU+, 네트워크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 전달

LG유플러스는 서비스 품질 강화와 안정적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한 협력사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년 우수 협력사 초청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보다 13곳이 증가한 총 44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IP, 전송, 중계기, SW 등에 우수 역량을 보유한 장비 협력사 9곳 ▲유무선 특수 공사 분야의 우수 시공 협력사 12곳 ▲안전관리 BP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 3곳 등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했다. 이밖에 품질 경쟁력 및 고객 서비스 안정화, 신속한 장애 복구를 통한 안정적 망 운영, 교통 인프라 구간 내 공사 적기수행 및 품질 개선 등에 기여한 협력사 20곳은 특별공로패를 수여했다. 우수 협력사 초청 행사 외에도 LG유플러스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주기적으로 현안을 논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 BP 경진대회도 개최해 작업 과정의 안전 문화 정착을 돕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역량 개발을 뒷받침하고 고객 체감품질을 높이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동반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은 “고객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여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우수 협력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성장이 우리의 성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09:27박수형 기자

LGU+, 직장인 200명과 AI 시대 커리어 고민 논의

LG유플러스가 직장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일상 속 AI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AI 미래토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3040 직장인 200여명이 참석한 AI 미래토크는 LG유플러스와 국내 대표 AI 단체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 AI미래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다. 커리어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직장인들이 최신 AI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AI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LG유플러스 AI 구독 서비스 '유독픽AI'에 참여하는 국내외 AI 제휴사 10곳이 함께 참여했다. 이 행사는 'AI 유니버스' 활동의 첫 단계로 기획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국민들의 AI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실연 AI미래포럼과 유독픽AI에 참여하는 국내외 AI 제휴사 10곳과 손잡고 'AI 유니버스'를 출범했다. AI 미래토크는 '퇴근 후 만나는 AI 레벨업 찬스'를 주제로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도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메인 세션 강연자로는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가 참석했다. 25년 이상 글로벌 IT 컨설팅 업계를 이끌어온 김경훈 총괄 대표는 국내 광고·디지털 사업 확대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AI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해온 인물이다. 김 대표는 강연을 통해 AI 시대 훌륭한 커리어를 만들기 위한 인재상과 필요 역량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승일 과실연 AI미래포럼 대표의장과 류정혜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도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AI로 일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 ▲변화에 대응하는 마인드셋 ▲직장인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연사와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AI를 실무와 일상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과 경험을 나눴다. LG유플러스는 행사 현장에서 유독픽AI 체험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AI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유독픽AI는 10종의 다양한 AI 서비스 중 고객이 원하는 AI 서비스만 골라 할인을 받고, 매달 필요한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참가자들은 체험존에서 ▲정확한 출처 기반 검색이 가능한 '라이너(Liner)' ▲다국어 자료 검색에 특화된 '펠로(Felo)' ▲다양한 AI 모델을 통합 제공하는 '우수AI' 등 대화형 AI 3종과 특화 AI 서비스 7종을 포함해 총 10종의 AI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들은 라이너로 논문 내용을 요약하고, 캔바로 제안서 디자인을 수정하는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며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객 전원에게 유독픽 AI 서비스 중 직장인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독픽AI'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선물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AI 미래토크는 LG유플러스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기업, 학계, 기술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국민들의 AI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06 09:24박수형 기자

LG유플러스 "3분기 AIDC 매출 전년비 14.5%↑"

LG유플러스의 3분기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이 전년 대비 14.5% 성장했다. 평촌2센터 가동률 상승과 가산데이터센터 설계·시공·운영(DBO) 매출 반영이 기여한 결과다. 이 같은 성장세로, 하반기 큰폭의 AIDC의 성장이 기대된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그룹장은 5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 그룹장은 “평촌2센터는 2024년 상반기부터 고객사 입주가 시작됐고, 올해 상반기에는 일부 대형 고객의 신규 입주도 완료되면서 3분기 AIDC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람코자산운용이 보유한 가산데이터센터의 위탁운영을 시작하면서 DBO 매출이 추가로 반영됐다”며 “이에 올 하반기 AIDC 매출은 상반기 대비 큰 폭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B2C·B2B 각 부문의 AI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서비스 전략에 대해 “B2C에서는 '익시오'로 서비스 차별화를, B2B에서는 AX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부 고객센터에 적용한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로 생산성을 높이고, 축적된 노하우를 사업화 기회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여 CFO는 “7월에 오픈AI와 제휴해 B2B용 AICC 구독형 상품을 공동 개발 중”이라며 “정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4조1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1천617억원, 당기순이익은 491억원으로 각각 34.3%, 63.6% 줄었다.

2025.11.05 18:15진성우 기자

LGU+ "올해 매출 성장률 목표 조기 달성...4분기는 효율 집중"

LG유플러스가 올해 매출 성장률 목표를 3분기에 조기 달성하면서, 남은 4분기 효율 경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비핵심 사업은 정리하고, AI 등 기술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등 수익성 중심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FO·CRO)는 5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간 가이던스는 연결 기준 서비스 수익 2% 이상 성장으로 제시했으며, 3분기 누적 기준 2.8%를 기록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 CFO는 “사업 부문별로는 모바일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하며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스마트홈은 고가치 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3.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 인프라 부문은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내 설계·시공·운영(DBO) 사업 확장과 가동률 상승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3분기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1천500억원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이를 제외하면 2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개선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여 CFO는 4분기 사업 전략에 대해 “안정적인 탑라인 성장, 비핵심 사업의 효율화, 자원 배분 최적화 등을 통해 사업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AI 기술 도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 중심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자신했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4조1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1천617억원, 당기순이익은 491억원으로 각각 34.3%, 63.6% 줄었다.

2025.11.05 17:16진성우 기자

여명희 LGU+ "번호이동 안정화…비용효율 극대화 집중"

LG유플러스가 단통법 폐지에도 불구하고 통신 시장 내 번호이동(MNP)이 안정화됨에 따라, 투자수익률(ROI)을 기반으로 한 효율 경영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통해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주주환원율을 점진적으로 상향하고,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최고리스크책임자(CFO·CRO)는 5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7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로 경쟁 심화될 우려가 있었으나 7월 이후 통신 시장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면밀한 ROI 분석을 기반으로 마케팅 비용 효율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비스 차별화와 디지털 기반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현황을 이달 중 공시할 예정이다. 여 CFO는 “수익성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확립하겠다”며 “이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회사는 주주환원율을 점진적으로 상향하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여 CFO는 “유통 주식 수 감소로 인해 주당 배당금의 추가 상승 여력이 확보될 것”이라면서 “배당 총액을 축소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업 실적 개선에 기반한 배당 확대는 인건비 절감 등 구조적 비용 효율화 효과가 반영되는 2026년부터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 CFO는 “남은 4분기에도 품질·안전·보안의 기본기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핵심 사업의 수익성 중심 운영과 인공지능 전환(AX)를 통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4조1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천617억원, 당기순이익은 491억원으로 각각 34.3%, 63.6% 줄었다.

2025.11.05 16:15진성우 기자

LGU+, 무선사업 폭풍 성장...모바일 회선 3천만 돌파

LG유플러스가 희망퇴직 시행에 따라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주력 사업인 무선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일궜다. 5G 핸드셋 가입자를 빠르게 늘리면서 무선 요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연결기준 지난 3분기 매출 4조108억원, 영업이익 1천61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수치다. 무선 분야만 살펴보면 3분기 매출은 1조7천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접속 매출을 제외한 무선 서비스 매출은 1조6천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직전 분기 대비 2.6% 늘어난 기록을 내놨다. 무선 매출의 증가는 모바일 가입 회선이 연간 8.6%나 증가한 영향으로, 접속 제외 서비스 매출만 비교하면 업계 선두인 SK텔레콤과 약 5천억원 차이까지 좁힌 셈이 됐다. SK텔레콤이 8월 50% 요금 감면을 시행한 영향이 크지만 LG유플러스의 무선 매출 증가도 적지 않은 수준이란 평가다. 모바일 전체 가입자 순증 폭을 보면 3분기가 최근 1년 사이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데, 매출 증가가 급격히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5G 고가 요금제 중심의 가입자 질적 성장을 일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IoT를 제외한 MNO 서비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3분기 들어 큰 폭으로 성장했다. 그간 3만5천원대 초반에 머물던 ARPU가 올해 3분기 들어 3만6천원대에 올라섰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올해 3분기 들어 5G 보급률이 80%를 넘겨 81.6%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5G 핸드셋 가입자 증가폭이 MVNO 회선 증가폭보다 큰 19.1%를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유심 기준 5G 핸드셋 가입 회선 수는 905만5천이다. 특히 무선 전체 가입 회선 수는 3천25만9천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3천만을 넘어섰다.

2025.11.05 16:00박수형 기자

미스트플레이 "韓·日 게이머, 타이틀 1~3개 집중…美·英 주 4개 이상"

한국과 일본의 게이머들은 평소 1~3개의 핵심 타이틀에 집중하지만, 미국과 영국 등 서구권에서는 주당 4개 이상의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스트플레이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 시장별 모바일 게임 리포트'를 5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4개국 18세 이상 게이머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며, 시장별 맞춤형 전략이 글로벌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조사 결과, 게임 발견 경로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본(53%)과 한국(46%)에서는 앱스토어 검색이 주요 경로였으나, 미국과 영국은 페이스북(77%, 79%)과 인스타그램(37%, 45%)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게임을 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85%가 하루 한 번 이상 게임을 이용했지만, 게임 충성도에서는 동서양 간 차이를 보였다. 일본(52%)과 한국(67%) 이용자는 1~3개의 핵심 타이틀에 집중하는 반면, 미국과 영국 게이머는 주당 4개 이상의 게임을 오가며 즐기는 경향을 나타냈다. 게임 접속 동기 측면에서도 미국과 영국 게이머의 60%는 로그인 보너스를 재접속의 주요 이유로 꼽았으나, 일본(47%)과 한국(34%) 게이머는 스토리 중심 경험, 한정 이벤트, 독점 콘텐츠에 더 큰 동기를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시장은 높은 접속 빈도와 집중적인 플레이 패턴을 보이는 국가로 분석됐다. 한국 응답자의 79%가 '휴식'을 주된 게임 동기로 꼽았으며, '발전(21%)'과 '판타지(15%)'가 그 뒤를 이었다. 소비 측면에서는 DTC(Direct-to-Consumer) 웹 상점 이용 경험이 아시아에서 확산, 서양에서는 더딘 반응을 보였다. 한국(43%)과 일본(27%) 게이머는 DTC 웹 상점을 통한 구매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미국과 영국에서는 인지도와 이용률이 모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리포트는 특히 한국 시장의 소셜 플랫폼 생태계가 마케팅 및 이용자 확보(UA) 전략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게이머의 주요 SNS 채널로는 유튜브(70%), 카카오톡(43%), 인스타그램(40%), 네이버(39%)가 꼽혔다. 윤세영 슈퍼센트 디렉터는 "한국과 아시아의 소셜 플랫폼 생태계는 서구 시장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들의 SNS 채널들은 이미 이용자의 일상에 깊이 관여하고 있어, 단순 홍보를 넘어 커뮤니케이션과 신뢰에 기반한 장기적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 허브로 작용하기에, 퍼블리셔는 플랫폼별 특성과 시점을 고려한 전략적 UA 계획이 필요하다"며, "또한 유튜브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글로벌 채널로, KOL 마케팅을 통한 정교한 타깃팅과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 구축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인숙 미스트플레이 APAC 총괄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하나의 전략으로 모든 시장을 공략'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각 지역 게이머의 습관과 동기, 탐색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맞춘 유입, 수익화 및 참여 전략을 현지화 하는 것이 현지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상 및 장기적인 이용자 충성도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11.05 11:00정진성 기자

LGU+, 3분기 영업익 1617억원...전년비 34.3%↓

LG유플러스는 연결기준 지난 3분기 매출 4조108억원, 서비스매출 3조1천166억원, 영업이익 1천61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모바일 부문의 성장세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지급의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4.3% 감소했다. 희망퇴직에 소요된 1천500억원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7% 늘어난 3천117억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개선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마케팅비용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5천852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매출 대비 마케팅비용 비중은 지난해 3분기 수준인 20.1%다. 설비투자(CAPEX)는 4천3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감소했다. 3분기 무선 사업은 5G 핸드셋 가입 비중과 MNO, MVNO 가입 회선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조7천114억원을 기록했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매출은 1조 6천27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2% 증가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작년 3분기 대비 8.6% 늘어난 3천25만9천여개로, 사상 최초 총 가입회선 3천만을 넘어섰다. MNO 가입회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증가한 2천120만여개, MVNO 가입회선은 16.8% 증가한 905만여개로 집계됐다. 전체 MNO 핸드셋 가입자 대비 5G 핸드셋 가입자 비중도 처음으로 80%를 넘겨 81.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4%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G 핸드셋 가입자 증가폭은 MVNO 가입회선의 증가폭보다 더 큰 19.1%를 기록하며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과 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한 6천73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은 지난해 3분기 대비 5.0% 포인트 증가하고, 500M 속도 이상 상품에 가입한 회선의 누적 비중도 1.5% 포인트 늘어나 81.8%를 기록하며 스마트홈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 인터넷 매출은 3천1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성장했으며, 가입자 또한 4.3% 늘었다. IPTV 사업은 가입회선을 꾸준히 확보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가입자가 3.3% 증가했으나 전체 매출은 0.4% 감소한 3천342억원을 기록했다. 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 사업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AIDC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4천279억원을 기록했다. AIDC 매출은 평촌 2센터 신규 고객사 입주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데이터센터 설계 구축 운영(DBO) 사업 진출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어난 1천31억원을 달성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7.1% 증가한 수치로, 시장 내 AI 클라우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AIDC 매출 역시 지속적인 상승이 기대된다. AICC,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신사업 영역인 솔루션 부문과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사업인 기업회선 부문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올 3분기 솔루션 사업 매출은 전기차충전사업 양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으며, 기업회선 매출은 2.2% 줄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에는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지급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AI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수익성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10:30박수형 기자

LGU+, 밀라노 올림픽 3단계 중계 시스템 구축

LG유플러스가 내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 무결점 중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유선플랫폼 서비스의 컨트롤타워인 안양사옥에서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중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안양사옥은 다수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 실시간 중계를 안정적으로 담당해 온 장소다. 지난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과 지난해 파리올림픽도 국내 단독 중계를 맡았다. 밀라노 현지에서 촬영된 경기 영상은 국제방송센터(IBC)에서 각국 해저케이블을 통해 LG유플러스 안양사옥까지 약 2만km를 이동한다. 지구 반바퀴를 도는 이 여정에는 해저케이블 손상, 정전 등 수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이로 인한 찰나의 끊김도 실시간 중계에서는 치명적인 품질 문제로 번질 수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 중계에서 끊김 현상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3단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밀라노에서 우리나라 안양사옥까지 이어지는 해저케이블을 4원화한다. 밀라노에서 지중해와 인도양, 남중국해를 거쳐 우리나라로 오는 경로에 2개 회선, 대서양을 지나 미국을 통해 태평양을 통하는 경로에 2개 회선을 확보했다. 이에 하나의 회선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회선으로 즉시 전환해 장애에 대응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적용된 기술이 '히트리스 프로텍션(Hitless Protection)' 이다. 끊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 구간에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히트리스 프로텍션은 주 회선과 예비 회선에서 전송되는 신호를 모두 수신하며 실시간으로 패킷을 분석해, 한 쪽 회선에서 장애가 감지될 경우 다른 회선으로 전환해 끊김을 없게 만드는 방식이다. 또 LG유플러스는 4개 회선에 모두 장애가 발생하는 상황에도 중계가 가능하도록 대비책을 마련한다. 밀라노 현지 인터넷망에서 SRT 프로토콜로 영상을 보내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RT 프로토콜을 활용할 경우,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자체 보정 및 재전송을 통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콘텐츠 전송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MNG 장비를 활용해 현지 모바일망을 통한 무선 전송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MNG는 등에 멜 수 있는 약 1kg 무게의 휴대형 네트워크 장비로, 인근 기지국을 연결해 필요한 콘텐츠를 긴급 송출할 수 있다. 무선 품질 환경에 실시간으로 유연하게 대응해 끊김없는 방송 신호를 제공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 안양사옥은 국제 전송 회선부터 네트워크 장비 등 통신 인프라 전 구간에 대한 점검 상황을 24시간 유기적으로 공유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통해 현지 및 국내에 위치한 전 구간 네트워크 장비를 한눈에 관제하면서 이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갖췄다. 이러한 역량에 기반해 LG유플러스는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무결점 중계를 수행했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도 완벽한 중계를 수행하기 위해 안양사옥에 전담직원 18명, 밀라노 현지에 6명을 배치한다. 해외 사업자와도 실시간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하준 LG유플러스 유선플랫폼운영담당은 “국민들이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상을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도록 최고 품질의 방송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제 스포츠 이벤트 중계 분야에서 LG유플러스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09:00박수형 기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홈에 '나만을 위한 AI 추천공간' 생겼다

네이버 AI 커머스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가 개인화 추천 전용 공간과 쇼핑 홈을 통합하고 개인화 쇼핑 경험을 극대화한다. 홈 화면에 들어가서 보는 첫 진입점에서 사용자마다 다른 추천 상품과 콘텐츠들을 추천해 주면서 단골력을 더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말부터 자체 개인화추천 기술인 '에이아이템즈' 기반으로 한 포유 탭을 기존의 홈과 통합하고, AI 개인화 공간을 확대했다. 특히 개인화 추천 로직에 '확장 추천'을 도입해 통해서는 사용자의 쇼핑 의도와 맥락을 이해해 상품에서 더 나아가 쇼핑 테마까지 추천할 수 있게 된다. 장바구니 담기, 상품 찜 같은 쇼핑 활동 이력 기반으로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품뿐 아니라, 앞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쇼핑 카테고리를 제안해 훨씬 더 풍부한 상품탐색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예를 들어 저당 잼을 찾아 본 사용자가 있다면,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맥락을 바탕으로 '클린푸드' 쇼핑 테마와 관련된 카테고리와 상품 및 스토어까지 함께 추천해줄 수 있다. 동일하게 텀블러를 검색한 사용자라 하더라도, 평소 친환경 관련 탐색 이력이 있는 사용자에게는 친환경 텀블러를 추천해주고, 프로틴 검색 활동이 많았던 사용자에게는 운동복까지 확장된 추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홈 지면 내 프로모션 영역에서도 사용자의 의도와 맥락에 따라 더 관심을 가질 프로모션 및 스토어 행사를 우선 추천하는 등 개인화 추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콘텐츠 탐색 이력도 추천 로직 반영 네플스 안에서 탐색할 수 있는 쇼핑 콘텐츠도 다양해진다.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 UGC 인기 콘텐츠 탐색 이력도 추천 로직에 반영되면서다. 사용자가 블로그에서 둘러 봤던 인기 패션 트렌드 정보와 연관 쇼핑 아이템이 함께 추천되는 흐름으로, 콘텐츠 소비와 함께 상품 정보와 리뷰를 네플스 안에서 한번에 둘러보고 탐색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현재 네플스에는 '인기 리빙블로그와 함께 찾는 상품' 등 트렌드 정보와 연계된 UGC 콘텐츠 소비와 쇼핑을 끊김없이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역시 '탐색형 홈피드' 구조로 점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사용자 니즈와 관심도가 높은 상품들부터, 스토어, 콘텐츠, 혜택이 끊임없이 잘 발견되고, 추천 이유와 맥락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다. 쇼핑 홈 내 개인화 상품추천 영역 클릭↑...사용자 활동성도 증가 지난해 10월 웹 버전으로 먼저 출시한 네플스는 AI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구매이력과 관심 상품,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의 관심사와 연관된 상품을 다양하게 추천하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가격과 상품 스펙이 우선되는 목적형 쇼핑 외에도, 사용자가 즐겨 찾는 단골 스토어나 자주 구매한 상품, 관심을 갖고 살펴봤던 쇼핑 활동들을 기반으로 AI 추천을 강화하면서, AI 커머스 사용성에 대한 관심도 점차 향상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쇼핑 홈 내 개인화 상품추천 영역의 클릭 비중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특히 3월에 출시한 별도 쇼핑 앱의 경우, 쇼핑 빈도가 높은 충성 사용자의 활동성이 더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네플스 안에 '컬리N마트'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신선식품 추천과 발견 및 새벽배송 경험까지 장보기 사용자의 쇼핑 니즈에 적극 대응한 결과, 재구매 비중과 구매전환율 등 단골 사용성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단 설명이다. 실제로 네플스 앱을 통한 쇼핑 콘텐츠 탐색 체류 시간은 기존 웹 대비 10% 이상 늘었고, 구매 전환율도 40% 더 높아 개인화된 상품과 콘텐츠 탐색에 대한 사용자의 긍정적인 사용성이 확인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경험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과 사용성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며 "빅브랜드와의 파트너십과 함께 발견과 탐색의 즐거움을 뒷받침하는 프로덕트를 기반으로 AI커머스 경험 몰입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9:10안희정 기자

라프텔,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 시작..."日 최신 애니 현지 동시 감상”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인 라프텔(대표 박종원)이 '실시간 라이브 송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로 라프텔 이용자들은 일본 현지의 최신 애니메이션을 라프텔에서 VOD 공개 시점까지 기다리지 않고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따라 본사인 애니플러스와 계열사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와의 공동 편성 전략도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는 라프텔 홈화면에서 '지금 실시간 방송 중' 탭을 들어가면 경험할 수 있다. 라프텔 이용자들은 해당 탭에서 애니플러스 또는 애니맥스 방송 채널에서 현재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 정보와 편성표를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또한 라프텔은 이용자들의 라이브 시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동시방영 작품은 기존 VOD 작품 상세 페이지에서 바로 라이브 플레이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시청 도중 해당 작품의 굿즈를 바로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애니메이션 시청과 굿즈 구매를 연결하는 통합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라프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애니메이션 시청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플랫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인 앱 기능을 개발하여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3:47안희정 기자

티빙, 디즈니+ 손잡고 日 진출..."글로벌 K-OTT 도약"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K-OTT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디즈니플러스와 손잡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이에 티빙은 오는 5일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 내 플랫폼에 '티빙 컬렉션'을 공식 출시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디즈니플러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자사 OTT 내에 로컬 OTT 브랜드관을 개설한 첫 사례다. 이를 통해 티빙은 현지 진출 리스크를 줄이고, 디즈니플러스는 K-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韓 시장 정체 vs K-콘텐츠 열풍…“글로벌은 선택 아닌 필수” 티빙의 글로벌 진출은 성장 한계에 직면한 국내 OTT 시장을 돌파하기 위한 필수 전략으로 해석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방송산업 실태조사 2024'에 따르면 2020년 이후 국내 OTT 이용자 증가율은 연 5% 수준에 머물렀고, 시장 규모도 약 6조원으로 향후 3~4년간 저성장이 예상된다. 반면 같은 기간 글로벌 OTT 시장은 2030년 약 3조6천억달러(약 5천176조8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가 월간 활성 이용자(MAU) 1천400만명대로 독주하는 가운데, 티빙은 약 700만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티빙은 단순 콘텐츠 수출을 넘어 '브랜드 자체의 해외 진출'이라는 새로운 성장 모델로 K-콘텐츠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日 시장, 연 22.5% 성장…K-콘텐츠 소비력 '압도적' 이 같은 상황에서 일본은 티빙의 첫 글로벌 무대로 최적의 시장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일본 OTT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80억 달러로 추정되며, 2034년까지 연평균 2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콘텐츠 시장이자, 아시아 국가 중 K-콘텐츠에 대한 이해도와 소비력이 가장 높은 국가로 평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본 시청자가 선호하는 한국 드라마 상위 10편 중 4편이 CJ ENM의 대표작으로 조사됐다. 이를 통해 일본 OTT 시장에서 티빙 콘텐츠의 브랜드 영향력이 이미 입증됐음을 보여준다. 日 프레스데이 “티빙, 가장 역동적”…“최고의 파트너” 양사는 4일 오전 10시 30분 일본 도쿄 월트디즈니컴퍼니 재팬 본사에서 '티빙×디즈니플러스 파트너십 프레스데이'를 열고 협력의 의미를 밝혔다. 타모츠 히이로 월트디즈니컴퍼니 재팬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 중 하나인 티빙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일본 내 K-드라마 팬층 확대를 위한 폭넓은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일본에서 이미 콘텐츠 파워를 입증한 디즈니플러스는 티빙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면서 “차별화된 K-콘텐츠로 일본 시청자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친애하는 X' 이응복 감독, '빌런즈' 진혁 감독,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오광희 대표,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혜영 책임프로듀서 등 주요 크리에이터들도 참석해 K-콘텐츠 경쟁력을 소개했다. '도깨비'와 '태양의 후예'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이응복 감독은 “일본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신작 '친애하는 X'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티빙은 올해를 '해외 시장 공략 원년'으로 선언하고,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미국과 남미 등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04 10:59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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