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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플러스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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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플러스, '2025 마마어워즈' 4K 해상도로 생중계

CJ ENM의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2025 마마어워즈를 플랫폼 최초 4K 초고화질 생중계로 선보인다. 엠넷플러스는 전 세계 K팝 팬들이 콘텐츠 시청부터 투표, 서포트, 커뮤니티 활동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팬터랙티브 플랫폼이다. 현재 251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활성 이용자 수가 지난해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글로벌 K팝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전체 트래픽의 80%가 해외 이용자로 구성될 만큼 글로벌 이용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엠넷플러스는 마마어워즈에 대한 글로벌 팬덤 열기에 맞춰 4K 생중계를 제공키로 했다. 초고화질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대형 스테이지, 아티스트 퍼포먼스, 연출 디테일까지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은 물론 PC 웹에서도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대폭 강화해 글로벌 팬들의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도울 전망이다. 엠넷플러스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이 MAMA의 현장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처음으로 4K 생중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가장 편리하고 몰입감 있게 K팝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9 09:29박수형 기자

버즈니, `2025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서 기술혁신 수상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지난 14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웨이하이 대회'에 참가해 한·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3년째인 2025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은 아시아 주요 디지털 커머스 기업과 정부·학계가 참여해 트렌드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버즈니는 올인원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AI'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 수상자로 선정됐다. 버즈니는 15년 간 연구 개발한 자사 커머스AI 기술을 기반으로 커머스에 특화된 커머스AI 구독서비스 에이플러스AI를 운영 중이다. 에이플러스AI의 주요 기술은 검색AI / 추천AI / 숏폼AI 등 커머스에 특화된 기술을 공급하며, 고객사의 업무효율성과 매출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에이플러스AI는 최근 국내 커머스사의 AI 기술 도입 확대에 따라 신세계라이브쇼핑, CJ온스타일, 풀무원, 홈앤쇼핑 등 국내 대표 커머스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성국 버즈니 대표는 "이번 수상은 국내 주요 커머스사가 도입해 서비스에 적용 중인 버즈니 커머스AI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커머스AI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력이 될 수 있도록 에이플러스AI를 끊임없이 고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08:39백봉삼 기자

'마비노기 모바일', 대상 수상 감사 '캠파 라이브'…"마비 유니버스 전체 축제로"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3관왕 달성을 기념해 지난 17일 '캠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대규모 감사 보상과 연말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이진훈 디렉터가 최근 10월 30일 이후 지속되고 있는 서버 렉 문제에 대해 사과하며 시작됐다. 이 디렉터는 "단기 대응으로 서버 증설과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며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기획/시나리오, 사운드) 3관왕을 수상한 소식을 전하며, "이 상은 모두 모험가 여러분께 바치는 상"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대상 수상을 기념한 대규모 보상안도 공개됐다. 19일부터 23일까지 '롤롤 기프트 위크'를 통해 '프리미엄 패션 티켓' 100장과 '프리미엄 펫 티켓' 50장을 제공하며, 20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8성 전설 무기/방어구 룬 상자' 등이 포함된 '고마워요 모험가님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영광의 고깔 모자' 등이 담긴 '고마워요, 모험가님 롤롤 쿠폰'도 전체 지급됐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비노기' IP 전체도 '축제'에 동참했다. 원작 '마비노기'는 오는 30일까지 '데브캣 모자' 등이 담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마비노기 모바일 축하 선물 상자'를 지급하며, '마비노기 영웅전' 역시 같은 기간 '특수 실험용 아바타 염색 앰플 선택 상자'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캠파 라이브'에서는 연말까지 이어지는 상세한 업데이트 로드맵이 발표됐다. 우선 오는 27일에는 공지사항 UI 개선, 스킬별 룬 리스트 확인 기능, '룬 일괄 승급' 등 편의성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또한 전 서버 통합 경매장인 '외화 경매장'이 시범 오픈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타바르타스 레이드'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고 , 4일에는 대마법사 마우러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에피소드 퀘스트가 열린다. 오는 12월 18일에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여신의 그림자' 메인 스토리가 이어지며 , '폭군', '천체 정렬' 등 신규 전설 룬 8종과 신규 보석 티어 '온전한 시리즈'가 추가된다. 특히 이용자들이 직접 가구를 제작해 집을 꾸미고 다른 서버 친구도 초대할 수 있는 '마이홈' 시스템이 핵심 콘텐츠로 공개됐다. 이 외에도 '악보 책', '스피어 스카이', '포토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18일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디렉터는 Q&A 세션을 통해 팔라딘 성장 시스템은 내년 초, 닉네임 변경권은 연내 도입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5.11.18 13:04정진성 기자

그렙, 생성형 AI 부정행위 차단 '모니토 플러스' 출시

그렙(대표 임성수)은 생성형 AI 기반 부정행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응시자의 기기 환경에서 비허용 프로그램과 외부 기기를 자동 차단하는 기능을 넣은 '모니토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현장 부정행위가 외부 프로그램 실행, 가상 장치 활용 등 비가시적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기존 화면·웹캠 중심 감독 방식만으로는 안정적인 시험 운영이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렙은 기존 모니토의 AI 기반 감독 체계에 더해 설치형 보안 브라우저를 통해 응시 기기를 직접 제어하는 방식을 추가했다. 모니토 플러스는 설치형 시험 보안 브라우저로 응시자 기기의 운영 환경을 지속 분석해 위험 요소를 즉시 차단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시험 시작 전과 시험 중에 ▲비허용 프로그램 실행 ▲USB·블루투스 등 외부 기기 연결 ▲원격제어 프로그램 ▲메신저 ▲개발 IDE ▲가상 웹캠 사용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행위 시도를 자동으로 탐지하며, 시험 진행에 영향을 줄 경우 즉시 중단할 수 있어 시험 무결성 유지에 최적화돼 있다. 아울러 보이지 않는 부정행위 대응 기능도 강화됐다. 음성 감지 기술을 통해 ▲혼잣말 ▲이상 음성 ▲비정상 외부 소리를 포착하고, 얼굴 자동 인식 기능을 적용해 가상 장치나 사전 녹화 영상 사용을 차단함으로써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했다. 기기·프로그램·행동·신원을 아우르는 다층 감지 구조로 변화된 부정행위 유형을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모니토는 국내 주요 기업·기관의 채용시험과 국가공인 자격시험을 지원하는 AI 기반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이다. AI 엔진이 응시 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비정상 패턴을 자동 식별하고 차단하는 지능형 감독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교육기관 운영 환경에 맞춘 매뉴얼·OT 체계 ▲부정행위 발생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보안 설계를 더해 신뢰를 확보해왔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험 부정행위가 기기 환경과 프로그램에서도 발생하면서 이를 시스템으로 통제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중요해졌다"며 "모니토 플러스는 비허용 프로그램 및 외부 기기 감지 기능을 강화해 응시 환경의 구조적 허점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밝혔다.

2025.11.18 10:36백봉삼 기자

PASS 앱에서 전자고지..."건강검진표 확인하세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모바일 인증 플랫폼 PASS 앱을 기반으로 'PASS 전자고지 서비스'를 출시하고 공공과 금융기관 디지털 업무 영역 확대에 기여한다고 18일 밝혔다. PASS 전자고지 서비스는 각종 공공 금융기관의 고지 문서를 PASS 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수백 종 이상의 종이 문서를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할 수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PASS앱은 국내 3천800만 가입자가 이용하는 대표 인증 본인확인 플랫폼으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한 안전한 고지 송달이 가능하다. PASS 전자고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PASS 인증서를 통해 안전한 전자서명을 제공한다. 앱 메인 화면에서 전자고지 메뉴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UI와 UX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고지 목록 화면에서는 각 문서의 열람 기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발송한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추가 알림을 보내 중요한 안내문을 놓치지 않도록 구현했다. PASS는 본인확인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특성상, 이용자 다수가 정보성 푸시 알림을 항상 'ON' 상태로 유지하기에 전자고지 열람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PASS 기반 '국민비서' 서비스의 필수 고지 문서 열람률은 약 55%에 달한다.

2025.11.18 09:00박수형 기자

LGU+, 협력사와 12년째 이웃 온정 나눔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2'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과 U+동반성장보드 멤버 60여 명은 17일 용산사옥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730개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LG유플러스와 U+동반성장보드가 올해 모은 기부금으로 구매한 쌀, 식료품, 손난로 등을 담았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2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와 시행 내역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와 협력사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U+동반성장보드는 ▲'코위버' 등 장비 분과 소속 7개사 ▲'지에스정보통신' 등 IT 서비스분과 소속 8개사 ▲'엘케이테크넷' 등 공사 분과 소속 10개사 ▲'가온그룹' 등 디바이스 분과 소속 3개사 등 총 32개 협력사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올해로 12년째 온정 나눔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730개의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7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운 U+동반성장보드 의장(코위버 사장)은 “LG유플러스와 동반성장보드사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고환율,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사랑과 정성이 담긴 행사가 진행된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 전략구매담당은 “협력사와 동반성장 문화조성의 일환으로 시작한 동반성장보드 사회 공헌 활동이 12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합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09:00박수형 기자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 인사쟁이들은 이렇게 봤다

넷플릭스·티빙 등에서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대기업 통신사 '김부장' 이야기와, 팀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이 작품은 직장인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우리 회사 얘기 같다”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상명하복(위에서 명령하면 아래에서는 복종한다는 뜻) 문화부터 ▲저성과자 관리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 리더십 ▲업무 중 녹취 논란까지 웃프고도 불편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그렇다면 HR 전문가들은 이 드라마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지디넷코리아가 운영하는 HR 전문가 그룹 'HR을 부탁해 2기' 멤버들에게 주요 장면의 현실성, HR 관점의 타당성, 그리고 직장인들을 위한 조언을 물었다. 이들은 드라마 속 장면들이 과장된 측면도 있지만, 실제 조직에서 반복되는 갈등의 축소판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상명하복 문화, 과장인가 현실인가 “대기업도 제각각… 하지만 드라마가 포착한 '세대·업종별 공기'는 정확” 드라마 초반 김부장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상명하복식 조직문화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풍경이다. 하지만 HR 전문가들은 “대기업이라고 모두 같은 방식으로 일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플렉스 송지현 커뮤니케이션 헤드는 “대기업이라도 업종·연혁·경영철학에 따라 문화가 다를 수밖에 없다”며 "업력이 길고 규모가 큰 전통 제조·금융은 전통적인 질서를 중시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통신사 출신인 양승모 서치라이트 대표는 “임원-부장-사원 관계를 다룬 장면들이 꽤나 고증돼 있다”며 드라마의 디테일을 높게 평가했다. 다만 어떤 분야의 회사에, 어느 시기에 다녔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첨언했다. 이승규 사람경영코치는 “여전히 영업조직을 중심으로 위계가 강하게 남아 있다”며 드라마와 현실과의 접점을 짚었다. 즉, 드라마는 '대기업 전체의 모습'이라기보다 특정 산업과 세대가 겪는 전통적 조직문화의 농축판이라는 해석이 내려졌다. 저성과자 '울릉도 발령', 현실에서도 가능한가 “극적 연출이지만, HR의 진짜 고민은 똑같다” 김부장과 입사 동기인 저성과자 허태환 과장의 '울릉도 현장직 발령'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극적이지만 현실의 불편한 고민을 직설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송지현 헤드는 “역량이 부족한 고연차 인력을 다른 직무로 전환하는 사례는 실제 존재한다”며 "경영 효율을 우선하는 조직과 안정적 직무를 기대하는 개인의 입장이 충돌하며 발생하는 HR에서 가장 민감한 딜레마"라고 설명했다. 양승모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은 자유로운 해고가 어렵기 때문에 저성과자 '격리' 조치가 현실적 고육지책일 때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승규 코치는 “이처럼 생활 기반을 흔드는 조치는 부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퇴사 준비 기간 부여 등 회사가 절차적 대응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민주 HR 조직문화 전문가는 “지방발령을 보내거나 한직으로 가거나 하는 사례들은 봤지만, 울릉도까지는 과한 것 같다"면서 "현 실생활에 불이익을 주면서까지 발령을 내는 것은 노동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보인다"고 밝혔다. '답정너' 김부장과 일하는 법 “바꾸기 어렵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다” 김부장은 '자율이라며 회식을 강요하는 상사', '답이 정해진 소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리더다. 전문가들은 이를 '인식 차이에서 온 갈등'으로 분석했다. 꽉 막힌 직장 상사, 구성원들은 어떤 현실적인 대응이 가능할까. 박성현 월급쟁이부자들 HR 리드는 "솔직한 의견을 말하고 김부장을 위해 건설적인 피드백을 줘야 한다"면서 "팀원의 피드백을 수용할지의 여부는 김부장의 재량이지만 이러한 액션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지현 헤드는 “정기적 원온원(1:1 대화)으로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김부장이 드라마 후반부에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봤을 때 현실 가능성 있는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양승모 대표는 좀 더 현실적 조언을 했다. 그는 “꼰대스러움은 자기객관화 부족에서 오기 때문에 쉽게 안 바뀐다. 현실적으로는 맞춰주면서 동시에 노력을 통해 타 부서 이동·탈출 전략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승규 코치는 “이런 문화는 하급자의 노력으로 크게 바뀌지 않는다”며 "장기적으로는 '내가 리더가 됐을 때 어떤 문화를 만들지' 준비하라"고 했다. 상사를 바꾸려 하기보다, 본인의 생존 전략과 커리어 전략을 함께 가져가라는 뜻이었다. 팀장의 지시를 몰래 녹취하는 정 대리, 문제 없나 “법적으로는 OK, 회사 규정은 별개” 드라마에서는 정 대리가 김부장과의 대화와 회의 내용 등을 녹취하는 장면이 나온다. 혹시나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한 조처로 보이는데, 이를 김부장은 당혹스러워 한다. 이에 신민주 전문가는 "기분은 나쁘겠지만, 당사자 간 대화 녹음은 문제가 없다고 알고 있다"면서 "특히 영업 직군이나 큰 돈이 오고가거나, 중요한 정책을 다루는 부서의 직원일 수록 서면이나 음성 등 증빙자료는 많이 남길 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지현 헤드 역시 “대화 당사자는 녹취해도 불법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회사 규정에 따라 '동료 간 신뢰 훼손', '직장 질서 저해' 등이 징계 사유가 될 여지는 있다고 설명했다. 양승모 대표는 “정서적으로 녹취는 부정적이라, 가능하면 이메일, 메신저 기록이 더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녹취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현명한 선택도 아니란 뜻이었다. 연차를 자주 쓰는 팀원, 문제인가 “연차는 권리… 리더의 불안과 시스템 부재가 문제” 드라마 속 송 과장은 잦은 연차 사용으로 김부장의 속을 태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불편해하는 김부장의 시각과 달랐다. 이승규 코치는 "연차휴가는 근로기준법상 직원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다. 업무에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는 날이 아니라면, 휴식과 업무 조화를 위해 연차사용은 최대한 직원의 자유에 맡겨야 한다"며 "그 이전에 각자의 일에 대한 책임, 동료에 대한 매너 등을 문화화 시키는게 더 맞는 접근인 것 같다. 김부장은 속이 타는게 아니라 속이 좁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신민주 전문가는 "연차는 본인의 권리이기에 혹시나 김부장이 본인 성과나 승진이 걱정이라면 더욱 열심히 조직원들을 관리하고, 일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세팅을 하는 것이 먼저 돼야 한다"면서 "무작정 도와달라거나 열심히 하라는 것은 요즘 시대에 통하지도 않을 뿐더러, 명확한 지시와 기획이 있어야 부하직원들도 무리없이 따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결과적으로 이 문제는 구성원의 문제가 아니라 '리더십·시스템·평가 구조'의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대기업이냐 스타트업이냐” "중요한 건 대기업·스타트업이 아니라, 지금의 목표를 먼저 설정하는 것" 드라마 속 김부장 아들 김수겸처럼 '안정적인 대기업'과 '기회는 많지만 불확실한 스타트업'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취준생이 적지 않다. HR 전문가들은 “정답은 없다”며, 스스로의 성향·가치관을 먼저 들여다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송지현 헤드는 “보상·안정·자율·성취 중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핵심 동기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대기업은 체계 속에서 안정감을 원하는 성향에, 스타트업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도권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라는 성향에 맞는다”며 “특히 드라마 속 스타트업 묘사는 실제와 많이 다르므로, 이를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양승모 대표는 '목표의 부재'를 문제로 꼽았다. 그는 “김수겸에게 중요한 건 대기업이냐 스타트업이냐가 아니라, 지금의 목표를 먼저 설정하는 것”이라며 “목표는 바뀔 수 있지만, 지금 세운 목표를 기준으로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이 커리어의 자산이 된다”고 설명했다. 스타트업 쪽 시각도 제시됐다. 이승규 코치는 “커리어 초반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를 알아가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대기업은 경험의 폭이 좁을 수 있어 나는 택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네임밸류가 아니라, 결국 자신의 실력으로 네임밸류를 만들어가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박성현 리드는 “대기업의 체계적 교육과 타이틀은 분명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스타트업은 직접 문제를 해결하며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강점이 있다”면서 “어떤 삶과 커리어를 원하는지 깊이 고민하고, 선배들의 조언을 적극 들으라”고 조언했다. 신민주 전문가는 가장 실질적인 조언을 남겼다. “나도 원치 않던 직무로 대기업에 입사해 후회했고, 결국 다른 길을 선택했다”면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고 그 책임을 지는 것이 결국 '성인으로서의 결정'이다.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먼저 직면하라”고 말했다. “이 시대 모든 김부장들에게”...낀 세대에게 건네는 위로와 조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것 알지만..." 드라마가 상징적으로 그려낸 김부장은 위에서는 성과를 압박받고 아래에서는 새로운 방식을 요구받는 전형적인 '낀 세대'다.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이 시대 김부장들에게 위로와 변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지현 헤드는 먼저 “김부장이라는 이름이 담고 있는 무게에 리스펙을 보낸다”며 “드라마 속 김부장 모습이 희화화 됐지만, 현실에서 조직의 허리를 받치고 있는 모든 김부장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위로했다. 반대로 양승모 대표는 날카로운 자기성찰을 주문했다. 그는 “김부장은 세상이 변한 지난 25년 동안 단 한 번도 성장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사회나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라면서 “지금이라도 자기 객관화를 통해 부족함을 인정하고 성장하려는 노력을 시작한다면 새로운 기회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승규 코치는 공감과 변화의 균형을 짚었다. 이 코치는 “당신 잘못이 아니다. 그 시대에는 그렇게 살 수밖에 없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과거의 방식을 강요할 수 없는 시대”라고 꼬집었다. 이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만큼 남은 삶이 더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성현 리드는 변화의 필요성을 실무적 관점에서 짚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시장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어느 조직에서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승진만이 답이 아니다. 열린 마음과 성장 마인드셋이 있다면 새로운 기회는 반드시 온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민주 전문가는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전제를 받아들이는 것에서 변화가 시작된다”며 “늘 '내 탓, 네 덕'의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에 나온 HR 전문가들의 멘트는 회사의 입장이 아닌, 개인의 생각과 의견임을 밝힙니다.

2025.11.18 08:37백봉삼 기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첫 팝업 스타필드 수원서 오픈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데브캣(공동 대표 김동건∙정길수)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팝업을 스타필드 수원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내년 1월 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 공간에서 운영되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눈 내린 던바튼' 콘셉트의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대형 트리에는 게임 속 NPC인 몰리, 로나, 판의 모형이 설치된 메인 포토존이 꾸며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특별 프레임으로 세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던바튼의 분수대를 형상화한 조형물, 나오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이 구비됐다. 팝업 기간 중 이용자 사연을 현장 '사연 전광판'에 전시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2월 17일부터는 굿즈샵과 추가 현장 이벤트를 포함한 '던바튼 크리스마스 마켓'이 개장된다. 이 마켓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달고나 뽑기', '모험가 포토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은 팝업 방문자가 '마비노기 모바일' 앱 설치나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이용자임을 인증하면 게임 쿠폰, '크리스마스 나오 팬뱃지', '로나의 포토부스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다음 달 25일에는 팝업 촬영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SD 캐릭터 스티커와 현장 폴라로이드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실시된다.

2025.11.17 15:20정진성 기자

AI접목한 6G 무선 통신 기술, 이르면 내년 '5G어드밴스드'에 적용"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통신3사, 대학 등이 참여한 국내 연구진이 6G 지능형 무선 액세스 기술을 개발했다. 이르면 내년 5G에 적용하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인공지능(AI)이 통신망을 스스로 제어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AI-네이티브(Native) 이동통신 기반 기술인 6G 무선 엑세스 기술을 개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에는 서울대학교, 넥스윌, SKT, KT, LG유플러스,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초밀집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AI를 무선 전송, 네트워크 제어, 엣지 컴퓨팅 전반에 적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송효율이 이로 인해 5G 대비 최대 10배 향상될 것으로 연구팀은 내다봤다. 배정숙 지능무선액세스연구실장은 "이 기술이 향후 AI-네이티브 6G 네트워크 구현의 핵심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팀은 AI가 무선망 상태를 학습하고, 최적의 연결 환경을 스스로 조정하는 AI-RAN 구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AI-RAN 기술은 ▲채널 상태 분석을 통한 빔포밍 및 전력 제어 ▲기지국 간 협력 및 간섭 관리 ▲엣지 단 트래픽 예측 및 분산 ▲지연 최소화 등을 수행해 초고밀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실험 결과, 밀리미터파 주파수 환경에서 AI 기반 수신기는 기존 방식 대비 ▲데이터 복원 정확도 약 18% 향상 ▲채널 예측 정확도 약 15% 향상 ▲데이터 손실률 30% 감소 등의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다는 것이 연구팀 설명이다. 연구팀은 또 이번 연구에서 뉴럴 리시버(Neural Receiver) 기술 확보를 대표적인 연구성과로 꼽았다. 이는 AI가 직접 무선 신호를 복원하고 오류를 바로잡는 차세대 수신 기술이다. 기존 무선 수신 방식이 수학적 모델 기반의 단계별 처리 방식에 의존해 고주파 환경에서 성능 저하를 겪는 한계를 가졌던 반면, 뉴럴 리시버는 AI가 복잡한 채널 환경을 스스로 학습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ETRI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며 최적의 통신 성능을 유지하는 '셀프-이볼빙(Self-Evolving) RAN'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셀프-이볼빙 랜은 네트워크가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완전 자율형 무선망을 말한다. 이외에 AI-RAN 얼라이언스 활동과 국제 공동 연구, MWC 등 글로벌 전시 참가 등을 추진한다. 지능무선액세스연구실 배정숙 실장은 상용화 관련 "오는 2030년 이후 6G에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지금은 그 기반을 만드는 과정이고, 실제 2026년이나 2027년 5G 어드밴스드에 적용해 보려 한다"고 부연설명했다. ETRI 백용순 입체통신연구소장은 “AI 기반 무선 액세스 기술은 AI가 통신망의 핵심 기능을 직접 수행하는 첫 단계로, 6G 'AI-네이티브 네트워크' 실현을 앞당길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2025.11.17 09:52박희범 기자

LGU+, 6G 시대 통신·센싱 융합 청사진 제시

LG유플러스는 6G 시대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통신 센싱 융합 기술(ISAC)을 주제로 '2025년 6G 백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백서는 LG유플러스가 2023년부터 발간한 6G 백서의 후속판으로, 6G 시대의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연결을 넘어 환경을 인지하고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ISAC은 기존 통신 인프라를 센서처럼 활용해 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나 사물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예컨대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은 보행자의 움직임이나 도로 위 장애물, 공장 기계의 미세한 진동까지도 통신망을 통해 인식할 수 있다. 이는 통신망이 단순히 데이터를 주고받는 역할을 넘어서, 주변을 '보고 느끼는' 센서처럼 작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백서에서는 ISAC 기술의 원리와 구조를 설명하며 기존 레이더와 5G 기지국 안테나의 유사성을 기반으로 센싱 기능을 통신망에 통합하는 방식과 ISAC 기술의 단일 위치 센싱, 이중 위치 센싱, 다중 위치 센싱 등 다양한 센싱 구조를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를 여러 주파수로 나눠 전송하는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화(OFDM) 기반 센싱 시그널을 활용해 통신 성능 저하 없이 센싱 기능을 구현하는 최신 기술 동향도 함께 다뤘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데이터 전달을 넘어 지능형 환경 인지와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프라로 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XR 등 고부가가치 산업 영역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며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형 센싱 모델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백서에서는 ISAC의 주요 활용 시나리오로 ▲센싱 기반 통신 최적화 ▲통신 기반 센싱 확장 ▲통신 센싱 융합 서비스 구현을 제시하며, 각 시나리오별 KPI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기술적 기반으로는 ▲통신 센싱 융합을 위한 물리채널 설계 ▲AI 기반 자원 최적화 ▲차세대 RF 및 안테나 기술 ▲센싱 전용 시스템 아키텍처 ▲AI/머신러닝 기반 예측 기술 등이 제시됐다. 특히, AI를 활용한 자원 할당 최적화와 엣지 기반 분산 처리 구조는 ISAC의 실시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이혜진 LG유플러스 기술전략담당은 “ISAC는 6G 시대의 게임 체인저로,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데이터 파이프를 넘어 세상을 감지하고 이해하는 지능형 인프라로 진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라며, “LG유플러스는 ISAC 기술 개발과 글로벌 표준화 활동으로 6G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7 09:00박수형 기자

엔씨소프트 '아이온2',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오픈...11일 19일 출시

출시가 임박한 신작 게임 '아이온2'의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열렸다. 16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에 따르면 PC모바일 MMORPG '아이온2'의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서버가 오픈됐다. 사전 다운로드는 이날 12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오후 6시부터 시작했다. 당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오픈 시간은 오후 2시였지만, 6시로 조정됐다. 이는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가 사전 다운로드를 시도하면서 서버 접속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아이온2의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오는 18일 12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엔씨(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설치하고, 캐릭터를 생성한 후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생성한 캐릭터는 19일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플레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체형, 피부, 홍채, 근육 등 신체를 구성하는 각 요소들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커스터마이징 제작에 서툰 이용자를 위해 미리 만들어진 외형 프리셋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진행된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서버에서 캐릭터를 만들고,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은 계정당 1개로 제한된다. 엔씨(NC)는 앞선 선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서버 4개를 추가 오픈한다. 엔씨소프트의 소인섭 사업실장(아이온2 부문)은 "많은 분들께서 아이온2 다운로드를 진행하고 있어 속도가 저하되고 트래픽이 발생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이는 사전에 예상하지 못하고 충분히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저희의 불찰"이라며 "서버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돼 사전 커스터마이징 서버 오픈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 미흡하나마 아이온2 론칭 이후 모든 이용자에게 7일 이내 사용 가능한 외형 변경권(각인)을 지급해드리고자 한다.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1.16 18:57이도원 기자

'로아 모바일' CBT 해보니...AI 활용 '쉬운 로아'로 진입장벽↓

스마일게이트 RPG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6천만 명을 기록한 '로스트아크' IP를 활용한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이다. 원작의 압도적인 시네마틱 연출과 핵 앤 슬래시 전투, 다채로운 콘텐츠 등 핵심 재미는 계승하되,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편의성과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16일까지 진행되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공개테스트(CBT)는 원작의 높은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장치에 집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CBT에서는 점핑권을 통해 50레벨 캐릭터로 군단장 레이드 등 원작의 핵심 엔드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모바일 환경에서의 '엔드 콘텐츠 경험'을 검증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쉬운 로아'의 중심에는 AI 기술이 자리하고 있다. 자동 전투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몬스터의 피격 위치에 노출되면 '스마트 회피기' 아이콘이 활성화되거나, 카운터가 가능한 순간 '스마트 카운터' 버튼이 활성화되는 등 수동 조작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 마스코트 '헤리리크'의 도입이다. 군단장 레이드 등에서 사망할 경우, '헤리리크'가 AI로 사망 순간의 상황과 보스 전투 패턴을 분석해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공략 가이드를 제시한다. 원작에서 '트라이'의 피로도가 높았던 이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파티 플레이의 부담을 낮추는 '용병 시스템'도 탑재됐다. 파티 플레이가 부담스러운 이용자는 원정대 내 다른 캐릭터나 다른 모험가의 캐릭터를 AI 용병으로 고용해 함께 전투할 수 있다. 이 용병들은 단순히 AI 기반으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직접 지휘 버튼이나 마이크 음성 명령을 통해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NPC와의 대화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AI 퀘스트', 단어나 문장을 입력해 패턴을 생성하는 'AI 의상 커스터마이징' 등 AI 기술이 게임 전반에 녹아있다. 짧은 기간의 CBT지만 원작의 재미는 계승하되 AI 기반의 편의 기능과 '카오스 브레이크', '군단 던전' 등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더해져 원작 팬들은 물론 '로스트아크'를 즐기고픈 이용자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CBT는 이날 자정 전까지 진행된다.

2025.11.16 10:00정진성 기자

LGU+ '틈', 갤러리 호튼과 9인 작가 현대미술 전시

LG유플러스가 갤러리호튼과 협업해 자사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점·선·면 시리즈로 유명한 이우환 작가, '붉은 산수' 화가로 이름을 알린 이세현 작가를 비롯한 작가 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 커뮤니티로, 매번 새로운 주제로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그간 LG트윈스, 레고코리아 등과 협업해 팝업을 열어왔다. 회사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예술 작품 감상 등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젊은 감각의 작가들과 협업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해온 '갤러리호튼'과 협업했다. 이번 전시를 위한 작품 선정부터 작품 배치 등 기획 전반에서 협업을 진행해 틈 방문객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와 환경에서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의 주제는 '창조의 경제: AI와 인간 그리고 예술'이다. 참여하는 작가는 이우환·이세현·양정욱·박서보·유화수·윤석원·장진승·에디람·박한샘 등 9명이다. 이번 전시는 층마다 다른 주제로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층에는 동양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을 전시해 안정감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2층과 지하 1층에는 AI를 접목한 작품들을 전시해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전시를 준비한 최윤정 기획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감각적 공간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전시 기획이 아니라 예술적 사고의 확장"이라며 "작품을 넘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캔버스로 해석하는 전시를 통해 인간과 기술, 그리고 예술이 서로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창조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틈을 단순 브랜드 경험 공간을 넘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현대미술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틈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틈과 예술 분야 협업을 확대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LG유플러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6 09:00진성우 기자

LGU+,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 최신 무선망 구축 완료

LG유플러스는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과 함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23년 착수한 1단계(개화~신논현, 27㎞ 25개 역)에 이어 2·3단계(언주~중앙보훈병원, 13개 역)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총 38개 역사 약 40㎞ 구간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됐다. LTE-R은 철도 운행용으로 설계된 차세대 무선통신망이며 기관사·종합관제센터·안전관리실 간 음성과 영상,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기존 통신기술(TRS·VHF)에 비해 전송 속도와 안정성이 높아, 기관사는 열차가 역사에 진입하기 전 약 400m 거리에서 승강장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종합관제센터는 동시에 여러 열차의 운행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신속하게 지시를 내릴 수 있다. 서울 9호선은 하루 평균 7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핵심 도시철도 노선으로, LTE-R 구축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 속도와 운행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노선 전체가 단일 무선망으로 통합되면서 통신 품질과 유지보수 효율성도 높아졌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서울 지하철 1·2·3·4·5·7·8호선과 신림선 경전철, 서해선(소사~원시선) 등 다수 노선에서 LTE-R 구축을 완료하며 철도 무선통신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1호선부터 8호선까지 노후 무선설비를 LTE-R로 전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9호선 사업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했다. 또 'LTE-R 간 양방향 무선망기지국(RAN)' 기술을 9호선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환승 구간의 전파 간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보한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은 “서울시와 함께 시민의 발이 되는 9호선의 운행 안전을 높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축적된 통신 기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철도와 공공 인프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6 09:0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원작 '수집·크래프팅 재미' 모바일에 제대로 담아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선보였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팰월드 모바일'에서 신비한 생명체 '팰'과 함께 광활한 필드를 탐험하고, 생존과 제작,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는 약 30분의 플레이를 통해 목재·광석 등 재료 수집과 거점 형성, 가장 중요한 '팰'의 수집과 이를 통한 전투까지 체험해볼 수 있었다. 실제 플레이에서는 모바일 환경의 편의성을 위해 설계된 '어시스트' 기능과 전투, 레시피를 통한 간편한 제작이 눈에 띄었다. '팰'은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다. 수집한 '팰'과 함께 채집·채광, 제작, 전투 등 모든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으며, '팰'의 등급과 속성, 스킬에 따라 플레이의 재미도 달라졌다. 이러한 '팰'을 포획 위해서는 '팰 스피어'를 제작해야하며,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입혀 성공 확률을 높여야했다. 여기서 '어시스트' 기능을 킨다면 높은 대미지로 인해 '팰'을 처치해버리는 일 없이 안정적으로 포획이 가능해진다. 포획한 '팰'은 종류에 따라 활용도도 천차만별이다. '라이딩 팰'은 타고 다닐 수 있으며, 스킬을 가진 '팰'은 슬롯에 등록해 전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일종의 궁극기 스킬을 가진 '팰'도 존재해 던전이나 보스 콘텐츠에서 약점을 잘파악하는 것이 중요해보였다. 이날 현장에서 3인 협동 보스 레이드에서는 현장의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팰'을 공략하는 것이 가능했다. '팰월드 모바일'에서는 이러한 '보스 팰'도 포획이 가능한 만큼, 향후 오픈 이후 이용자들간의 콘텐츠 협동,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원작 '팰월드'의 중요 요소들을 모바일로 잘 구현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전투에서의 '팰' 활용도 색다를 재미를 주었으며 여기에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활, 총기 등 무기도 활용할 수 있어 세팅에 따라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팰월드 모바일'은 '지스타 2025'가 폐막하는 1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 위치한 크래프톤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

2025.11.15 13:29특별취재팀

"튜토리얼 필수!" 크래프톤, '팰월드'로 테마파크 꾸며…이벤트 대기만 90분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꾸민 '지스타 2025'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개막 후 첫 주말인 15일 크래프톤 부스는 이벤트 체험과 '팰월드 모바일' 시연을 하기 위해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크래프톤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현장에서 '팰월드 모바일'의 최초 시연을 위해 모인 대기열은 2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되고 있었으며,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는 '펠 사냥 존'과 '펠 포획 존' 또한 1시간 30분 이상의 대기열이 형성됐다. 부스는 팰월드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현장 스탭들 또한 관람객들을 향해 환호하고 함께 웃으며 마치 테마파크에 온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알파 테스트 신청 이벤트'에도 참여자가 몰리며 게임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해 꾸며진 '카페 펍지'는 관람객들의 휴게 장소로 자리하고 있었다.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한정 메뉴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테마로 한 미니게임, 체험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2025.11.15 12:47특별취재팀

귀칼 흥행 통했다...애니플러스,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71%↑

애니플러스(대표 전승택)가 올해 3분기 상장 후 최고 분기 성적을 기록했다. 애니맥스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14일 애니플러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26% 증가한 557억 원, 영업이익은 171.66% 급증한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22억 원으로 크게 늘며 사업 전반의 성장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이번 3분기 호실적은 예상대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국내 독점 배급 및 유통 판권을 보유 중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가 주도했다. 지난 8월 개봉한 '무한성편'은 2025 개봉작 매출 1위, 역대 국내 개봉한 일본영화 1위 등 국내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롭게 쓰며 올해의 가장 강력한 IP로 등극했다. 애니맥스는 이러한 '무한성편' 흥행에 힙입어 3분기 매출 284.5억 원, 영업이익 131.3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고치를 다시 썼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6%, 영업이익은 258% 성장했고,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571%, 영업이익은 무려 705%의 폭발적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애니메이션 전문 OTT 기업인 '라프텔'과 전시문화 기업인 '미디어앤아트'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라프텔은 동남아 시장에서의 투자확대에도 불구하고, 매출 100.8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으로 모두 직전 분기보다 증가하며 토종 OTT 중 유일한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미디어앤아트도 3분기 매출 44.5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에 일조했다. 이는 2025년 기획한 대표작 '워너브롱크호스트' 회화전과 '요시고 사진전2'이 3분기 내내 인터파크 전시티켓 1,2위를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간 결과다. 이에 따라 연결기준으로, 애니플러스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천113.7억 원, 영업이익은 247.3억 원, 당기순이익은 186.3억 원을 기록해 올해도 전년 대비 3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한성편'의 극장 상영이 연말까지 이어지는데다, 팬덤 충성도가 높은 애니메이션 특성상 관련 IP의 시청 및 굿즈 구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12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 및 게임 페스티벌 'AGF'도 올해부터 3일로 늘어난 데다, 미디어앤아트의 히무로 유리 전시 역시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제작사인 '위매드'도 후지 TV와의 공동제작을 발표했고, 굿즈 마케팅 회사인 '로운컴퍼니씨앤씨'도 대형 IP사의 신규 플랫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애니플러스 전승택 대표는 “연초부터 애니메이션 사업을 영위하는 관계사 간의 전사적 협업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 극대화 노력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면서, “전시, 굿즈, 드라마 부문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올해 경영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11.14 19:00안희정 기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 돌입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블록버스터 급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6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모험가를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PC에서는 스토브를 이용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테스트 참가자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주요 전투 콘텐츠와 성장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클래스는 총 8종으로 원작의 인기 클래스인 '버서커', '바드', '배틀마스터', '데빌헌터', '서머너', '워로드', '호크아이' 외에도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오리지널 클래스 '소드마스터'를 선택할 수 있다. 소드마스터는 환영술로 구현한 쾌검으로 가볍고 빠른 검술을 펼치는 클래스다. 전투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가디언 토벌 경쟁전', '카오스 브레이크' 등 오리지널 전투 콘텐츠는 물론, '어비스 던전', '군단장 레이드'와 같은 원작의 핵심 파티 전투 콘텐츠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가디언 토벌 경쟁전은 4대 4로 진행되는 경쟁 콘텐츠로 다양한 '가디언'을 제한된 시간 안에 누가 더 빠르게 사냥하는지를 겨룬다. 카오스 브레이크는 다양한 스킬과 강화효과를 모험가가 직접 선택해 나가며 전투를 펼치는 1인 로그라이크 던전이다. AI를 적극 활용해 모험가 개개인에게 한층 더 풍부한 맞춤형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마스코트 '헤리리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 플레이에 대한 팁을 얻는 'AI 성장 가이던스'가 대표적이다. 만약, 레이드 도중 사망했다면 당시의 상황을 AI가 분석해 공략 방법을 제안하는 'AI 사망 가이던스'도 선보인다. 또한, AI 용병이 파티 콘텐츠를 도와주는 '용병 시스템', 다양한 캐릭터의 의상을 변경하고 마이룸을 꾸미는데 사용되는 'AI 커스터마이징', 게임 내 NPC에 AI를 도입해 모험가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AI 퀘스트' 등도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CBT 시작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대한 여정의 서막' 이벤트에서는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하고 '모험물'을 획득하면 자동으로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 추첨에 응모되며, 총 1천명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포비를 찾아서' 이벤트는 귀여운 강아지 포비를 찾기 위해 NPC '라베르'를 포함한 여러 AI 기반 NPC들과 대화하며 단서를 찾아 '쿠폰 코드'를 알아내야 하는 이벤트다. 이 밖에도, 버그 및 개선사항 제보, 플레이 스크린샷 인증,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권, 네이버페이 1만원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원작의 콘텐츠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풍부하게 즐겨볼 수 있는 이번 테스트에서 모험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반영해 나가려고 한다. 모험가분들께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1.14 15:51이도원 기자

크래프톤, 지스타 관람객 사로잡아...현장 열기↑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이 게임팬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14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신작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25의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 크래프톤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의 '팰월드(Palworld)'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크래프톤 부스에는 개막 직후부터 팰월드 모바일을 시연하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시연존 앞에는 긴 대기 행렬이 형성되며, 최대 2시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게임을 체험한 관람객은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귀여운 팰들과 함께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전투와 제작을 하는 것이 즐거웠다' '스킬을 활용한 전투가 재미있고 몰입감 있었다' 등 후기를 남겼다. 부스는 팰월드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관람객은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디지털 스탬프를 수집하고, 모은 스탬프로 팰월드 모바일 굿즈를 교환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알파 테스트 신청 이벤트'에도 참여자가 몰리며 게임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CAFÉ PUBG)' 역시 관람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Old Ferry Donut)과 협업한 한정 메뉴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테마로 한 미니게임, 체험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스탬프 랠리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배틀그라운드 우산, 쿠션, 글라스컵 등 한정판 굿즈가 증정돼 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부스 무대에서는 팰월드 모바일 퀴즈쇼, 팰 퍼레이드, 포토 세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팰월드 모바일 송에 맞춰 진행된 퍼레이드는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포토 세션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주요 개발진과 인기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11.14 10:59특별취재팀

LGU+, 통화앱 익시오 체험단 5000명 모집

LG유플러스가 AI 통화앱인 '익시오'를 알리기 위해 5천명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한다.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익시오가 제공하는 통화 요약, 보이스피싱 탐지, 안티딥보이스 등 차별화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이달 21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U+공식온라인스토어 내 전용 페이지에서 eSIM을 구매, 개통하면 된다. eSIM은 이달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고객은 '너겟35 요금제' 비용과 eSIM 비용 전액을 네이버페이로 환급받아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체험단은 eSIM 개통 후 LG유플러스의 AI 통화앱 '익시오'를 내려받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익시오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통화앱으로, 위·조된 목소리를 판별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안티딥보이스' 기능도 탑재돼 있다. 아울러 내년 중 출시 예정인 익시오의 신규 AI 기능도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통화 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통화 중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한 AI가 검색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 기능을 체험하고 후기 제출 링크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공식 활동 수료증과 함께 스타벅스 달콤한 가나슈세트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또한 우수 후기 작성 고객 50명에게는 에어팟4 ANC가 제공된다. 김탁형 LG유플러스 디지털트라이브장은 “이번 eSIM 체험단 모집을 통해 AI 통화앱 '익시오'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4 09:26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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