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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플러스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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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플러스 모델 사라질까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라인업에 플러스 모델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단말기식별번호 IMEI 데이터베이스에서 삼성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이 단종된다는 증거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데이터베이스에는 현재 ▲SM-S931B/DS 모델 번호를 사용하는 갤럭시S25 기본 모델 ▲SM-S938B ▲SM-S938U ▲SM-S938N ▲SM-S9380 모델 번호를 사용하는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만 확인할 수 있다. 플러스 모델은 찾을 수 없다. 모델 번호 가장 끝에 있는 'B'는 글로벌 시장용, 'U'는 미국, 'N'은 한국 시장용 모델을 의미한다. 삼성은 지난 2021년부터 갤럭시S 라인업에서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 울트라 모델 3가지를 출시해 왔다. 하지만, 내년부터 이 같은 전통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4, 갤럭시S24 플러스, 갤럭시S24 울트라의 모델 번호는 작년 7월 해당 데이터베이스에서 이미 포착된 바 있다. ■ 왜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을 단종할까? 이에 대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플러스 모델의 판매 비중이 타 모델에 비해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플러스 모델을 없애면 생산 라인업을 간소하고 중복을 줄일 수도 있다. 최근 몇 년간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의 차이가 점점 없어지기도 했다. 주요 차이점은 배터리 용량과 화면 해상도 정도인데 갤럭시S24와 갤럭시S24 플러스의 경우 동일한 카메라 사양을 가져 플러스 모델이 가격 차이에 비해 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분석했다. 또, 플러스 모델을 없애 더 많은 소비자들을 고급형 모델인 울트라 모델로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일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 제품 사양은?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내년 초 출시될 갤S25 일반 모델은 후면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 모두 전작의 사양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갤S25 울트라의 경우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5천만 화소 5배 광학 줌 망원 렌즈는 유지하지만, 기존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5천만 화소로 업그레이드하고,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5천만 화소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 울트라 모델은 5천mAh 배터리, 일반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4천mAh가 탑재될 예정이며 프로세서의 경우 내년 갤럭시S25 시리즈에는 전량 스냅드래곤 칩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과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2500칩의 수율을 개선해 스냅드래곤 칩과 병행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상충돼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모델에 미디어텍 디멘시티 칩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2024.07.03 15:51이정현

'추억의 게임' 지뢰찾기, 넷플릭스에서도 만난다

넷플릭스가 구독자 전용 최신 게임으로 '지뢰찾기(Minesweeper)'를 출시했다. 이용자들의 앱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지뢰찾기 게임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2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모바일 버전 지뢰찾기 게임을 출시했다. 지뢰찾기 게임은 마이크소프트가 1990년 윈도에 기본 탑재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는 고전 퍼즐 게임을 화려한 그래픽과 새로운 모드로 신선하게 단장했다. 넷플릭스의 지뢰찾기는 기존 지뢰찾기와 매우 유사하지만,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레벨로 이동하는 여정 모드와 독특한 일일 도전을 추가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버전에는 인게임 광고나 마이크로트랜잭션을 찾을 수 없다. 지뢰찾기 게임을 선보인 것은 이용자들이 넷플릭스 모바일 앱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구독자들의 시간 유지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처럼 이용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모바일 및 캐주얼 게임에 진출하는 기업이 넷플릭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뉴욕타임스, 링크드인, 애플 아케이드, 마이크로소프트(ABK 인수) 등 다양한 기업들이 추가 비용없이 간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임인 '워들' 종류의 게임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07.03 14:38최지연

크래프톤, 게임스컴2024 출품작 3종 확정...다크앤다커모바일-인조이-배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4'에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inZOI(이하 인조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3개 작품을 출품한다고 3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로, 올해는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크래프톤은 오늘 게임스컴 2024 공식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스컴 참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출품작과 함께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뜻하는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을 주제로 한 크래프톤 부스의 콘셉트를 미리 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 출품작의 시연 기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에서의 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 게임으로,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렸다. 8월 초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신이 되어 소망하는 삶의 모습대로 모든 것을 창조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완전한 군중 시뮬레이션'을 통해, 감기, 유행, 소문 등의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여 현실에 가까운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차량, 단체 행동, 카르마, 도시 편집, 스튜디오, 포토 모드 등 현재 개발 중인 주요 기능을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올해 7주년을 맞았다. 7주년 당일 배틀그라운드의 스팀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2022년 무료화 전환 당시를 상회하는 수치인 76만 명을 기록했으며, 7년 연속 스팀 최다 판매 및 최다 플레이 게임 부문의 플래티넘 등급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024.07.03 10:46이도원

라온시큐어, 안전한 모바일 신분증 발급 돕는다

라온시큐어가 자사 블록체인 기술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을 구현한다. 라온시큐어는 행정안전부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모바일 신분증 구축 및 확대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 개발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플랫폼 '옴니원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신분증 발급에 필요한 모바일 보안 부문을 담당한다. 옴니원 엔터프라이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에도 적용된 상태다. 생체인증(FIDO) 솔루션과 분산 서버 노드 기술을 갖춘 플랫폼이다. 디지털 ID 소유자 신원 인증 정보를 발급·검증,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가 자체 보유한 모바일 백신을 비롯한 앱 위·변조 방지, 화면 캡처 방지, 키보드 보안 등 모바일 보안 솔루션도 접목할 계획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에 저장해 소지가 간편하고 비대면 디지털 환경은 물론 오프라인 환경에서 신원 확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분증에 표시되는 이름, 생년월일, 주소지 등의 개인 정보를 선별적으로 제시하는 게 가능하다. 행안부는 올해 12월 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결정하고 만 17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개인정보보호 기능이 뛰어난 자기주권형 블록체인 DID 기술로 공신력 있는 국가 디지털 신분증 시스템을 구현해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모바일 주민등록증까지 모바일 신분증이 확대되면 4천500만 국민들의 생활 편의가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블록체인 디지털 ID의 표준을 이끌며 신분증이 없어 고통 받는 전 세계 13억 인구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09:55김미정

LGU+ "AI로 휴대폰 요금제 추천해드려요"

LG유플러스가 이용자 사용 패턴을 AI로 분석해 요금제를 관리할 수 있는 '익시 통신 플래너'를 유플러스닷컴과 고객센터 앱 '당신의U+'에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기술 익시(ixi)가 활용된 익시 통신 플래너는 ▲사용 중인 요금제 진단 ▲맞춤형 요금제 추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데이터, 맴버십, 관심사, 할인, 사용기간 등 5가지 속성을 바탕으로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사용 중인 요금제가 최적인지를 판단하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꼭 맞는 요금제를 추천한다. 예컨대 멤버십 사용량이 많으면 VIP 멤버십 승급이 가능한 요금제를 추천하거나 OTT 선호도가 높은 고객에게는 OTT 요금제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맞춤형 멤버십 할인 추천 기능도 8월 내 도입한다. '익시'를 활용해 매월 이용하고 있는 할인 뿐 아니라 현재 고객이 놓치고 있지만 니즈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할인도 알려주는 기능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익시 통신플래너 도입과 함께 고객이 받은멤버십 할인의 누적 금액을 알려주는 TCO 캠페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우선 디지털 채널에 AI 기반 익시 통신 플래너를 도입, 향후 현장에도 적용해 B2C 영역에서 AI 전환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LG유플러스가 고객들이 다양한 요금제와 혜택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익시 통신 플래너를 출시하는 만큼, 고객에게 유용한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3 09:30박수형

中 아너, 또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폰' 내놓나

중국 모바일 브랜드 아너가 곧 발표할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이 '두께' 신기록을 또 깰 것으로 예고됐다. 2일 중국 언론 콰이커지에 따르면 아너는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 V3를 오는 12일 선전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아너의 자오밍 최고경영자(CEO)는 "차기 폴더블 플래그십 모델인 '매직 V3'가 폴더블폰의 무게와 두께에 있어 새로운 고점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발표된 전작인 아너의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 V2'가 접었을 때 9.9mm 두께를 기록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 타이틀로 홍보를 펼친 바 있다. 이에 이번 매직 V3가 9.9mm 미만 두께를 기록하면서 두께 신기록을 깰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10일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6' 두께가 12.1mm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너가 지난해에 이어 얇은 두께를 셀링 포인트로 삼을 수 있다. 여기에 매직 V3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젠(Gen)3를 탑재하고, 5.5G를 지원하면서 위성통신 기능도 탑재했다. 앞서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한 데 이어, 매직 V3가 중국에서 두번째로 위성통신 기능을 달고 나오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된다. 인공지능(AI) 눈 보호 기술도 탑재된다. 또 배터리 역시 5000mAh 용량을 넘어서면서 66W 고속 충전과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7.03 08:26유효정

LGU+ "4년 뒤 B2B 매출 2조원 목표"...AI 전환 가속도

LG유플러스가 AI를 중심으로 한 B2B 사업 매출을 2028년까지 2조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인프라와 플랫폼(생성형 AI), 데이터 사업 부문으로 세분화해 AI를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LG유플러스는 2일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AI 중심의 B2B 중장기 전략 '올 인(All in) AI'를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B2B 사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사업 진출 및 인프라 매출 확대 등을 통해 AI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전무는 "AI 시장이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면서 경쟁 양상도 계속 바뀌고 있다"며 "AI에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면 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등이 모두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거 인터넷 시장이 성장한 것처럼 AI 시장은 킬러 어플리케이션(콘텐츠)이 탄생할때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킬러 콘텐츠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와 플랫폼이 뒷받침 해줘야 한다. LG유플러스는 이 '인프라', '데이터', '플랫폼' 부문에서 상당한 강점이 있다고 자신했다. 권 전무는 "(LG 유플러스는) LG AI 연구원에서 만든 초거대 모델 '엑사원'을 가지고 있고, 통신 분야에 특화시킨 소형언어모델(sLMM) '익시젠'도 이미 가지고 있다"며 "이 모델들을 기반으로 다른 서비스들을 굉장히 빨리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인프라 영역에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에 국내외 유수 기업과 협력을 통해 AI 응용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인프라 자체 매출도 늘려가는 '투 트랙'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플랫폼과 데이터 부문에서 익시젠을 기반으로 한 B2B 전용 AI 솔루션 '익시 엔터프라이즈'를 선보인다. 익시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스스로 AI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업데이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익시 솔루션' ▲데이터 관리 플랫폼 'U+ 데이터 레이크' ▲AI 개발부터 학습까지 전체 과정을 자동화하는 머신러닝 작업 플랫폼 '바이올렛' 등 AX 플랫폼 3종으로 이뤄졌다. 권 전무는 "고객사가 스스로 AI 서비스를 손쉽게 맞춤형으로 업데이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개발 솔루션"이라며 "실질적으로 고객이 AI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고객사의 비 개발자도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작, 고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반도체 설계 회사 '딥엑스'와 익시젠을 접목한 온디바이스 AI사업도 진행한다. 이를 ▲AICC(AI 컨택센터) ▲기업 커뮤니케이션 ▲SOHO(소상공인) ▲모빌리티 등 기존 4대 응용 사업에 적용해 B2B AI 사업 매출을 확대한다. 이와같은 인프라 사업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AI 서버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AI 데이터센터 총 3곳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준공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평촌 메가센터는 올해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파주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센터 부문에서 다른 어떤 회사보다 역량이 높고 투자도 계속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권 전무는 "LG유플러스 뿐만 아니라 LG그룹 전체에서도 AI 연구원을 포함을 해서 이 모델 고도화 등에 굉장히 많이 투자를 하고 있다"며 "2028년까지 최소한 1.3조원은 투자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28년까지 매출 2조원 달성 포부를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LG CNS, LG전자 등 그룹사들과 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기업과도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권 전무는 "2028년 매출 목표를 2조원으로 잡고 있는데 절반은 인프라에서, 나머지 절반은 솔루션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AICC 사업이 점차 확장되고 커져나가는 것처럼 기존 사업에 AI를 접목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아파존웹서비스(AWS)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도 계속 논의 중이다. 구체화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02 14:26최지연

"B2B 사업, AI로 키운다"..LGU+, 올인 AI 전략 공개

LG유플러스는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중심의 B2B 중장기 성장 전략 '올 인(All in) AI'를 공개했다. 올인 AI는 LG유플러스가 B2B 사업을 전개하면서 인프라, 플랫폼(생성형 AI), 데이터 등 기술 혁신에 집중해 'AI 응용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기존 B2B 사업의 AI 전환, AI 신사업 진출 , AI 인프라 매출 확대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B2B 사업에서 AI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AIDC, 온디바이스 AI 등 'AI 인프라' 사업과 'AI 신사업'과 더불어 ▲AI 컨택센터(AICC) ▲기업 커뮤니케이션 ▲소상공인(SOHO) ▲모빌리티 등 4대 'AI 응용 서비스'를 통해 B2B AI 사업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AI 응용 서비스의 근간인 '인프라' 영역에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인프라 영역에는 AI 데이터센터(AIDC), 온디바이스 AI 등이 포함된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에 국내외 유수 기업과 협력을 통해 AI 응용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인프라 자체 매출도 늘려가는 '투 트랙'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 인프라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사업은 차세대 냉각 시스템, 대규모 서버 수용량 등 강점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의 소형언어모델(sLLM)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들의 AI 서버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는 인프라 영역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는 추후 개발 예정인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총 3개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 센터를 보유한 국내 유일 사업자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유수 기업과 협업해 냉각 기술을 고도화하고 고객사의 전산실 환경에 따른 최적화된 냉각 기술을 구축, 서버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다. 온디바이스 AI 사업에서는 국내 반도체 설계 회사 '딥엑스'와 함께 LG유플러스의 sLLM 익시젠을 접목한 AI 반도체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 AI 반도체는 특정 산업에 대한 전문성은 유지한 채 기존 AI 반도체 대비 상용화 시간을 단축하고,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디바이스 AI는 ▲통신장비 ▲AICC ▲SOHO ▲로봇 ▲모빌리티 등 LG유플러스의 자체 사업에 도입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LG그룹사가 보유한 다양한 디바이스의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AI 응용서비스의 기술력을 좌우하는 '플랫폼'과 '데이터'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의 특화 sLLM '익시젠'이 구심점 역할을 한다. 고객 최적화와 비용 효율성 등 강점을 앞세운 B2B 전용 AI 솔루션 '익시 엔터프라이즈(ixi Enterprise)'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 플랫폼 영역에서는 익시젠을 활용해 통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영역의 특화 sLLM을 지속 고도화한다. 익시젠은 LG AI 연구원의 초거대 AI 모델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 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sLLM이다. 익시젠은 기존 대형언어모델(LLM)에 비해 파라미터 수를 효율화했기 때문에 특정 산업에 대한 전문성은 유지하면서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금융, 교육, 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sLLM 익시젠을 개발한다. 또한 고객사의 경영 환경과 필요한 AI 서비스에 따라 sLLM의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파라미터 수를 88억개, 250억개 등으로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 영역에서는 고객사 업종별 특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기서 확보한 데이터를 AI가 다시 학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경쟁력을 높인다. 기업 고객 입장에서는 익시젠의 경량화된 모델을 빠르게 적용한 이후 추가 데이터를 지속 학습하며 AI 서비스의 성능을 높여갈 수 있다. 아울러 고객사가 스스로 AI 서비스를 손쉽게 맞춤형으로 업데이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개발 솔루션' 사업에도 진출, 실질적으로 고객이 AI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고객사의 비 개발자도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작, 고도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AI 서비스를 자체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익시 솔루션' ▲고객사가 보유한 데이터 품질의 최적화가 가능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 'U+ 데이터 레이크(U+ Data Lake)' ▲AI의 개발 학습까지 전체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MLOps(엠엘옵스, 머신러닝작업) 플랫폼 '바이올렛(violet)' 등 'AX 플랫폼' 3종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AICC, 기업 커뮤니케이션, SOHO, 모빌리티 등 4대 'AI 응용서비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후 전체 사업 영역으로 이를 확장하고 신규 사업에서도 AI를 속도감 있게 적용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AICC 영역에서는 익시젠을 결합해 산업별 전문성을 고도화한다. 특화 sLLM 기반 AICC로 상담 고객의 질문에 획일화된 답변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고객사 산업 특성에 맞춘 답변을 하고 상담 요약, 자동 분류 등 업종별 맞춤형 기능을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다. 또한 향후 AICC에 업무 에이전트(Agent) 기능도 추가해 고객사의 경영 효율화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보안이나 특화 서비스 등 니즈가 있는 대규모 고객사에게는 '구축형' 콜센터를, 소규모 기업 스타트업 대상으로는 '공유형' 콜센터로 상품을 구성해 AICC 사업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기업의 대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사업에서는 기업 메시징, 기업용 전화 등 고객사의 모든 소통 채널에 AI를 접목한 '커뮤니케이션 AX' 상품을 올해 하반기에 선보인다. SOHO 사업은 이미 시장에 선보인 ▲AI 전화 ▲AI 예약 외에도 ▲키오스크 ▲AI CCTV ▲POS(포스) 등 하드웨어에 온디바이스 AI를 접목, 한 단계 진화된 'SOHO AX' 상품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빌리티 사업은 화물 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예약 배차 등 운송 데이터 ▲차량 상태 데이터 ▲정산 데이터 등 플랫폼 이용의 전 과정을 AI가 학습하며 배차부터 정산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올인 AI 전략은 LG유플러스의 전사적 역량을 AI에 결집하고, 모든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기업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올해 인프라, 데이터, 플랫폼 중심의 B2B AI 전략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AI 사업자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2 12:05최지연

"문서 보려면 클릭"…메일서 비용처리 확인 순간 '좀비 PC' 된다

안랩이 최근 사용자가 직접 악성코드를 실행하도록 유도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2일 안랩이 최근 발견한 사례에 따르면 공격자는 비용처리나 운영 지침 검토 등의 내용으로 위장한 피싱 메일과 함께 첨부파일(.html)을 유포했다. 사용자가 내용 확인을 위해 첨부파일을 열면 MS 워드(Word) 문서로 정교하게 위장한 가짜 페이지와 안내 메시지가 나타난다. 안내 메시지에는 "문서 프로그램의 온라인 버전이 설치되지 않았다"며 "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하우 투 픽스(How to Fix)' 버튼을 클릭하라"는 내용을 적어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했다. 사용자가 버튼을 클릭하면 문서 프로그램 설치 안내로 위장한 메시지가 나타나며 동시에 사용자 PC의 클립보드에는 악성코드가 몰래 저장된다. 메시지의 안내문은 실제로는 사용자가 '명령어 실행창' 혹은 윈도우 파워쉘 프로그램을 실행하도록 유도한다. 윈도우 파워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명령어 인터프리터다. 사용자가 문서를 보기 위해 무심코 안내에 따르면 붙여넣기 기능(명령어 실행창에서는 'CTRL+V', 윈도우 파워셸 프로그램에서는 마우스 우클릭)으로 직접 악성코드를 실행하게 된다.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공격자는 사용자 PC에서 시스템 정보 수집, 브라우저 정보 수집, 키로깅, 원격 명령어 실행, 암호화폐 채굴 등 다양한 악성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재 안랩 V3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 및 차단하고 있다. 피싱 메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메일 발신자 꼼꼼히 확인 ▲수상한 메일 내 첨부파일 및 URL 실행 금지 ▲V3 등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활성화 ▲OS·인터넷 브라우저·오피스 SW 등 사용 중인 프로그램의 최신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등 기본 보안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 분석팀 류성현 연구원은 "공격자는 사용자의 의심을 피해 공격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자 새로운 방식으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 파일은 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02 10:49장유미

스틸리언, 日 진출 본격화…"모바일 앱 보안 시장 주도"

"일본 보안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틸리언은 소스코드 난독화와 매크로 블락 등 신제품 위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할 방침입니다. 아시아에서 모바일 앱 보안을 제일 잘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1일 서울 용산구 사옥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서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지사 설립을 완료하고 8월 운영을 앞둔 상태다. 스틸리언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실제 해커 관점에서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안 대책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도 운영한다. 주요 고객사는 국민은행을 비롯한 주요 금융권,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 넥슨 등이다. 박찬암 대표는 일본 보안 시장이 커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은 아날로그적 업무 프로세스에서 디지털전환(DX)을 겪고 있다"며 "일본 정부도 매년 DX화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도표로 만들어 확인할 정도로 DX를 중요하게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일본의 DX 활성화로 인해 보안 중요성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본에서 주력할 제품을 소개했다. '매크로 블락'은 매크로앱을 통한 피해를 막고 악의적 이익 취득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올해 초 나온 신제품이다. 특정 패턴 터치나 가상 터치 등 움직임을 통해 매크로를 인식·방지한. 박 대표는 "특정한 순서로 터치가 반복될 경우, 이를 매크로에 의한 현상으로 간주하는 식"이라고 제품 원리를 설명했다. 박찬암 대표는 "현재 국내에선 SRT나 코레일 예매 등 티켓 구매앱에서 매크로 블락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앱수트VPN 블락'도 소개했다. VPN을 통한 우회 접속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사이버 사기를 비롯한 금융범죄, 개인정보 침해를 막는다. 그는 "국내외 IP주소와 가짜 GPS 탐지가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우회 접속 방지를 지원하는 식이다"고 설명했다. 자사 제품 '앱수트 레이다'와 연동해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할 수 있다. 그는 이 외에도 안티바이러스나 모의해킹 취약점 진단 제품도 일본 고객사에 적극 제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틸리언은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할 계획도 알렸다. 스틸리언 이관훈 일본사업팀 차장은 "이미 현지에서 보안 사업을 하는 기업 위주로 진행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비즈니스 구축이 가능한 파트너 기업을 선별하겠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십 유지를 위한 방안도 소개했다. 이관훈 차장은 올해 하반기 일본에 테크니컬 센터를 설치한다고 했다. 전문가 4~5명이 이 센터에 상주할 예정이다. 파트너사와 기술적으로 협업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맺기 위한 센터다. 그는 "스틸리언은 일본에서 사업만 하지 않겠다"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하면서 장기적으로 고객을 공략함으로써 아시아에서 모바일 앱 보안 가장 잘하는 회사로 남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1 19:04김미정

"MSP 경쟁력 높인다"…안랩,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공식 출범

안랩이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 법인을 만들었다. 안랩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회사 클라우드메이트와 자사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조직 통합을 완료하고 MSP 통합법인 안랩클라우드메이트를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빠르게 성장중인 클라우드 시장에서 차세대 MSP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함이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안랩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MSP 영역에서 클라우드 보안부터 활용성까지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 양사 조직 통합은 안랩이 클라우드메이트에 자사 MSP를 비롯한 클라우드서비스 관련 사업을 이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형준 전 안랩 서비스사업부문장과 고창규 전 클라우드메이트 대표가 회사를 이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합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통합을 결정했다"며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앞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클라우드네이티브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MSP 기업으로 시장에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규 안랩클라우드메이트 대표는 "최근 서비스 적시성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부각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기반한 기민한 대응과 정보보호 모두가 중요해졌다"며 "이번 통합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한 클라우드를 클라우드답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준 안랩클라우드메이트 대표는 "이번 통합은 안랩의 보안 강화 MSP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이 더해져 시너지 낸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별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7.01 14:08김미정

한수원, 여름맞이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 개시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한수원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한수원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한수원 홍보관인 '에너지팜'을 둘러보며 전기 에너지 원리에 대해 알아가고, 주변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맞이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전국 한수원 에너지팜 가운데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스탬프(방문 도장) 미션을 인증하면 된다. 한수원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너지팜은 경주 한수원 본사와 4개 원전본부(고리·월성·한울·한빛), 2개 양수발전소(양양·무주) 등 전국에 7곳이 있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방문하면 된다. 관람을 원하는 에너지팜을 찾아가면 앱에서 GPS가 위치를 인식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찍힌다.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로 방학을 맞은 학생의 과학기술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발전소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01 11:19주문정

SKT, 채팅플러스 PC버전에 자체 개발한 'AI 태그' 기능 적용

SK텔레콤은 채팅플러스 PC버전에 메시지 유형별로 쉽게 구분이 가능한 태깅 기능을 제공하는 'AI태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채팅플러스 PC버전은 ▲메시지 읽음 확인 ▲보내기 취소 등 진화된 문자 기능을 PC 환경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PC버전 고객의 서비스 이용량(일 평균 메시지 발송 건수 기준)은 출시 초기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AI 태그'는 SK텔레콤이 직접 개발한 AI엔진을 활용해 각 메시지의 내용을 판별한 후 자동으로 메시지 하단에 '태그'를 달아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도박, 스팸, 사칭 등의 유해 메시지에는 빨간색 태그가 적용되며 포인트 소멸 안내나 예약 알림과 같은 정보와 혜택성 메시지에는 파란색 태그가 달린다. 각 태그에는 색상 외에도 '스팸 의심', '스미싱 의심', '혜택 안내', '결제 안내'와 같은 안내 문구도 함께 노출이 되어 메시지 분류 정확도를 높였고, 동일 유형의 태그 메시지를 따로 모아 한번에 확인하거나 일괄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스팸과 사기 문자를 식별해내고, 수신된 메시지의 맥락과 내용에 따라서 신속 정확하게 메시지 유형을 분류 해주는 전용 AI 모델을 개발해 AI 태그 기술에 적용했다. AI태그 기능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채팅플러스 PC 버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홈 화면 좌측 하단의 '실험실' 탭에서 기능을 활성화 하면 된다. SK텔레콤은 'AI태그' 론칭을 맞아 채팅플러스 PC버전 앱을 업데이트하고 응모한 고객 모두에게 PC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또 응모고객 중 채팅플러스 PC 버전에 신규 가입한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는 배달의 민족 5천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AI 모델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AI태그' 정확도를 더욱 높이고, 분류 가능 메시지와 태그 유형을 더욱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이상구 SK텔레콤메시징CO 담당은 "이번 채팅플러스 PC버전의 'AI태그' 기능 적용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SK텔레콤 AI 기술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 다양한 AI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메시지 서비스 이용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1 10:36최지연

LGU+, '피싱 해킹 안심서비스' 제공..."장기가입자 최대 300만원 보상"

LG유플러스는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고객의 사이버 금융 범죄에 대한 피해 보상을 제공하는 '피싱 해킹 안심서비스(보험)'를 제공한다. KB손해보험과 함께 제공하는 피싱 해킹 안심서비스는 피싱(Phishing), 해킹(Hacking), 스미싱(Smishing), 파밍(Pharming) 등 금융 범죄에 따른 고객 피해 발생 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1회 신청 시 4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피해 구제에 앞장서며 금융 범죄에 대한 고객의 불안 해소 및 민생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를 대표해 피싱 해킹 안심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험 판매나 중개하는 방식이 아닌 장기고객 혜택 차원으로 무상 제공키로 했다. 대상은 2023년 11월 30일 기준 U+모바일 이용기간이 2년(730일) 이상인 장기고객 중 개인 고객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공식 고객센터 앱 '당신의U+'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다음 날부터 4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기간 만료 시 12월 31일까지 재신청 가능하다. 가령 7월 1일 신청해 4개월 기간이 만료된 후 11월 1일 재신청해 2025년 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이버 금융 범죄에 따른 피해 발생 시, 피해 사실을 112로 신고하고 피싱∙해킹 안심서비스 전용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피해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와 함께 '듀얼넘버(월 3300원)' 혜택도 연 4회 제공한다. 듀얼넘버는 하나의 휴대폰으로 두 개 번호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2년 이상 U+모바일을 이용하고 있는 장기고객 중 개인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연말까지 최대 4개월간 듀얼넘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LG유플러스를 오래 이용하고 있는 장기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를 구제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많은 사례들을 검토하고 LG유플러스가 고객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해 장기고객의 로열티 제고를 위해 차별적인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10:34최지연

LGU+, PQC 광네트워크 표준안 TTA 채택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동으로 제안한 광전송망 양자내성암호(PQC) 적용방안에 대한 표준안이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1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수학적 난제를 이용해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한 암호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보급에 앞서 상용망에 강력한 보안체계를 갖추고 관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시범 인프라 구축 운영사업, 세계 최초 기업용 양자내성암호 적용 전용회선 상품 출시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는 양자보안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TTA가 양자통신 관련 표준화 제정을 위한 프로젝트그룹을 운영함에 따라 NIA와 함께 표준 제정 작업을 주도해왔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획득한 표준은 광종단장치(OTN), 광통신장비(ROADM) 등으로 구성하는 광전송망에서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적 방안과 고려사항, 활용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향후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광전송망을 도입하고자 하는 국내 기관, 기업이 양자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제시한 광전송망 프레임워크과 적용 방안을 참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양자암호통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광전송망에 대한 표준이 제정된 것은 국내 통신업계 최초다. 이번 표준은 특히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통신장비에 대한 국내 첫 단체표준이라는 점에서 양자보안 시대에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표준 획득에 앞서 지난 4월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광통신장비(ROADM)의 TTA 보안기능시험에서 10G/100G 암호화 카드에 대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의 양자보안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NIA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광전송망에 대한 본 표준을 올해 구축하는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에 적용할 예정으로, 본 표준을 통해 양자암호통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TTA는 글로벌 양자시장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 주도의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인 QINSA(Quantum INformation Standard Association)를 올해 하반기 출범할 예정이며, LG유플러스도 시장 선도를 위해 협의체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노성주 LG유플러스 네트워크기술그룹장은 “이번 표준 획득을 통해 LG유플러스가 명실상부한 양자내성암호를 기반으로 한 양자보안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고객이 빠르게 차세대 보안체계를 구축하도록 신기술 도입과 유스케이스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10:09최지연

LGU+, 대전R&D센터에 10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LG유플러스가 대전 R&D센터에 1천kW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지난 28일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R&D 센터에서 준공식을 열고 태양광 발전설비를 가동했다. 이 태양광 발전설비는 대전 R&D센터 내 주차장, 운동장 등 총 4천862 제곱미터 면적에 설치됐으며, 양면형 태양광 발전패널 1천740장을 이용해 구축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7만1천816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다. 국내 통신업계가 가동하는 단일 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연간 63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4천51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LG유플러스는 대전 R&D센터에 앞서 지난해 9월 문을 연 평촌 2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도 61.36kW 규모의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 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건설할 신규 IDC에도 재생에너지발전설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가상발전소(VPP)와 재생에너지 전력중개 사업(PPA)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거래하는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환경 관련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실행해 나가며 LG유플러스만의 환경경영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30 09:00박수형

일본 제4이통 라쿠텐모바일, 700MHz 주파수 대역 상용화

일본의 라쿠텐모바일이 오픈랜 방식으로 운영하는 1.7GHz 주파수 대역에 이어 700MHz 대역을 통한 사용 서비스에 나섰다. 28일(현지시간) RCR와이어리스에 따르면, 라쿠텐모바일은 도쿄를 시작으로 700MHz 대역을 활용한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가입자 증가 추이에 따라 700MHz 구축 지역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이 주파수 대역의 사용 허가를 받았고, 지난달부터 시험 전파 발사를 진행했다. 기존 1.7GHz 대역의 기지국 안테나에 700MHz 안테나를 공존시키는 방식으로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야자와 슌스케 라쿠텐모바일 사장은 “훨씬 앞당겨 서비스를 전개할 수도 있었다”며 “다른 지방에도 가능한 서비스를 빨리 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06.29 08:38박수형

LGU+,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유플러스는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기후변화와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주제에 대한 '지속가능성 관련 IFRS S1, S2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발간된 열두 번째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 스탠다드 2021'을 반영해 부문별 표준을 새롭게 도입, ESG 정보의 폭과 깊이를 한층 더 넓혔다. 이번 보고서는 연결기준 이중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에 따라 작성됐다. LG유플러스가 경영활동을 추진하면서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 외부 환경 사회 이슈가 회사에 재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험 기회 요인을 고려해 LG유플러스의 종속기업을 포함해 업종에 특화된 4가지 중요 이슈인 ▲서비스 품질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온실가스 배출 ▲공정거래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권리와 이익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서비스 품질 리스크에 신속 대응하는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네트워크, IT, 단말 등 기능 중심 품질관리 체계가 아닌 고객 관점의 위기 대응 프로세스며,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도 초기 단계인 기획과 투자심의부터 품질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는 LG유플러스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로 홍관희 전무를 선임해 조직을 확대했으며, 마곡사옥에는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내부 감사를 강화해 데이터 보안의 투명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기반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달 출범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을 통해 전 사회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장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택배 상자와 제품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고, 알뜰폰 공용 유심의 플라스틱 카드 크기를 줄이는 등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고, 투명한 거래 절차를 확립하기 위해 공정거래 관련 교육과 감사를 강화했다. 또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이번 보고서는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ESG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다양한 ESG 활동과 목표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15:35박수형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다음달 27일 2024 하이델 연회 개최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모바일 '2024 하이델 연회'를 7월 27일 개최한다. 하이델 연회는 매년 여름 시즌에 맞춰 진행하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오프라인 모험가 축제다. 이번 연회는 서울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글로벌 모험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모험가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포럼에서 7월 8일 오전 10시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00명의 모험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연회에 앞서 '2024 하이델 예술제'를 열고 7월 14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예술제는 ▲팬아트 ▲자유 분야(굿즈, 이모티콘, 글, 영상, 제작 등) ▲패션쇼 3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각 서비스 권역에서 분야별 1~3명씩 최대 12명의 후보를 선정하고, 하이델 연회에서 전세계 실시간 투표로 수상작을 가린다. 수상 분야별로 특별 칭호 '2024 하이델 아티스트'(팬아트, 자유 분야), '2024 하이델 슈퍼스타'(패션쇼 분야)를 받는다. 부상으로 블랙펄을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2024.06.28 14:11강한결

비즈플레이, 금융결제원과 모바일 상품권 발전 위해 협력

비즈플레이가 모바일 상품권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섰다. 금융결제원과 비즈플레이는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즈플레이 측은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확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절감 등의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는 실물 영수증이 필요 없는 전자 경비 지출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다. 정광련 비즈플레이 부사장은 "금융산업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금융결제원과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돼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결제원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뿐만 아니라 페이먼트 서비스 생태계의 전반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6.28 14:10양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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