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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플러스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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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6 사전예약자 10명 중 7명, '울트라' 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갤럭시S26' 시리즈 사전 예약 결과,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 '갤럭시S26 울트라'가 가장 많이 예약된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가장 많았다. 6일 이통3사에 따르면, 사전 예약 기간 갤럭시S26, S26+, 울트라 등 전체 시리즈 중 이통3사 모두 '갤럭시S26 울트라' 예약 비중이 약 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작인 갤럭시S25 시리즈에서도 사전 예약 기간 가장 수요가 많았던 기종은 갤럭시S25 울트라였다. 색상은 무난하다고 여기는 블랙과 화이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SK텔레콤의 경우 S26, S26+은 블랙·화이트·코발트 바이올렛·스카이블루 순으로, S26 울트라는 블랙·코발트바이올렛·화이트·스카이 블루 순으로 색상 선호도를 보였다. KT도 전 모델에서 블랙과 화이트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6은 화이트, S26+는 블랙, 울트라는 코발트바이올렛와 블랙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통 이벤트는 계속 이통3사 모두 갤럭시S26 시리즈 개통 이벤트를 계속한다. SK텔레콤은 이달 내내 갤럭시 S26 시리즈 개통 완료 가입자에게 구독, 갤럭시 맞춤, 라이프, 래플(추첨)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T 멤버십 '클럽 갤럭시 S26' 패키지를 제공한다. T 우주패스 with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 3개월 무료, T 우주패스 올리브영, 스타벅스, 이마트24 3개월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에 선착순 7만명에게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선착순 6만명에게 쓱7클럽 2개월 무료 등 4가지 구독 상품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디바이스 하나 더' 프로그램을 4월30일까지 운영한다. '삼성 초이스' 선택 시 갤럭시 버즈3 프로(화이트)를, '디바이스 초이스' 선택 시 샥즈의 오픈이어 이어폰 '오픈닷 원'과 가민의 러닝 스마트 워치 '포러너 165'를 할부수수료 5.9%만 부담하면 할부금 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전용 혜택인 Y덤 가입자 대상,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하고 응모한 가입자 총 500명에게 무신사 10만원권, 올리브영 3만원권, 스타벅스 랜덤굿즈 등을 추첨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고 프리미엄 서비스 중 삼성팩을 선택한 가입자에게 최신 갤럭시 액세서리를 할인한다. 삼성팩을 선택하면 '갤럭시 워치8', '갤럭시 버즈3', '갤럭시 버즈3 프로' 중 1대 할부금을 할인해 준다.

2026.03.06 10:20홍지후 기자

아마존, 웹사이트·앱 오류 발생…중동 전쟁 여파

아마존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일부 사용자에게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사례가 보고됐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서비스 장애 신고를 집계하는 사이트 다운디텍터는 아마존에 대한 장애 신고가 뉴욕시간 기준 오후 2시경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일부 사용자에게 아마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상품 목록과 결제 옵션 등 주요 기능에서 오류 페이지가 나타났다. 제니 브라이언트 아마존 대변인은 “일부 고객이 쇼핑 과정에서 문제를 겪고 있을 수 있어 죄송하다”며 “고객의 인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앞서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에 있는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뒤 서비스를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다만, 이날 기준 AWS 서비스 상태 페이지에 따르면 북미 지역 아마존 리테일 서비스에 문제를 일으킬 만한 새로운 장애는 보고되지 않았다. 브라이언트 대변인은 “AWS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6 09:26박서린 기자

MWC 글로모 어워드, 31개 부문서 한국 6개 수상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MWC 글로모 어워드 31개 부문 가운데 한국이 6개 수상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3관왕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현지시간) GSMA는 MWC26 글로모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는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울트라로 디바이스 분야 최고 상품(Best in Show) 부문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GPU 클러스터 해인이 최고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을 차지했다. SK텔레콤은 이 부문에서 3년 연속 선정되는 저력을 발휘했다. LG유플러스는 익시 가디언으로 CTO 초이스를 비롯해 우수 마케팅, 사회적 가치 마케팅 등 3개 부문의 수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모 어워드 가운데 CTO 초이스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관망관리 솔루션으로 글로모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편 글로모 어워드 최다 수상자는 화웨이다. 총 7개 부문에서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수상했다.

2026.03.05 17:23박수형 기자

삼성전자, 갤S26용 게임 선보인다…1030 모바일 게임유저 공략

삼성전자가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국내외 게임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해 스페셜 '갤럭시 테마' 및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며 1030 모바일 게임 유저를 적극 공략한다. '갤럭시 테마'는 잠금화면, 배경화면, 아이콘 등을 패키지로 꾸밀 수 있는 갤럭시 전용 커스터마이징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원신',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 캐릭터와 세계관, 핵심 주제를 접목한 갤럭시S26 시리즈 게임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게임 유저들이 신제품의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게임 기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 S26 울트라'는 갤럭시 전용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NPU(신경망처리장치)는 39%,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는 각각 최대 19%, 24%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하드웨어 성능과 퍼포먼스를 통해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 '갤럭시 S26 울트라'는 새로운 구조로 설계된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하는 동안에도 안정적이고 쾌적한 성능을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갤럭시 스토어 인기 게임 8종의 스페셜 '갤럭시 테마'를 증정한다. 대상 게임은 '원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붕괴:스타레일', '명조:워더링 웨이브', '명일방주:엔드필드', '세븐나이츠 리버스', '쿠키런:오븐스매시', '메이플스토리'이다. 이번 스페셜 '갤럭시 테마'는 각 게임별 인기 캐릭터와 주요 특징을 활용해 디자인된 잠금화면과 배경화면, 앱 아이콘과 게임 사운드를 활용한 알람음과 벨소리, 효과음 등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들은 새롭게 구매한 스마트폰의 갤럭시 스토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페셜 '갤럭시 테마'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명조:워더링 웨이브', '붕괴: 스타레일', '마비노기 모바일'의 3개 게임과 협업해 모바일 케이스 등 갤럭시 S26 시리즈 액세서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액세서리 협업은 일상에서도 게임 세계관을 경험하고자 하는 게임 유저들의 제작 요청에 힘입어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게임을 테마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 비치된 NFC 카드를 태그하면 스페셜 테마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업체가 자체 운영하는 체험 공간에서도 갤럭시 S26 시리즈의 게임 성능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홍대에 위치한 '호요버스 원신 카페 인 서울'과 '원신 PC 라운지 인 서울', 성수 '크래프톤 펍지성수', 강남역 인근 '넥슨 메이플 아지' 등 오프라인 게임 체험 공간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 체험존을 운영하며 접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게임 유저들이 갤럭시 S26 시리즈 신제품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업체와의 협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30 고객이 좋아하는 인기 게임과 협업해 차별화 된 게임 마케팅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6.03.05 15:43전화평 기자

슈퍼플래닛, 마법 액션 RPG '위키드 디펜스' 글로벌 출시

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위키드 디펜스'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위키드 디펜스는 세상을 구한 전설의 마녀였으나 지금은 술에 취해 골목에 쓰러진 빈털터리 백수가 된 주인공 '위키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갑작스러운 용의 침공으로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마을이 위험에 빠지자, 사명감이 아닌 생계를 위해 다시 지팡이를 든다는 설정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덱 빌딩과 로그라이크가 만난 스펠 액션으로 수동적인 방어에 그치는 기존 디펜스 장르와 차별화된 액션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불, 물, 번개, 신성, 물리 등 5가지 속성 카드를 전략적으로 조합하고, 매 웨이브마다 랜덤하게 등장하는 스킬을 강화하는 로그라이크 덱 빌딩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전투 반복이 아닌 시뮬레이션 요소와의 유기적인 결합은 또 다른 즐길 거리다. 이용자는 전투로 얻은 자원을 활용해 무너진 시장과 대장간을 재건하고 주민들을 관리해야 한다. 각기 다른 성격과 직업을 가진 주민을 수집해 위험 지역으로 파견하거나 마을을 발전시키면, 마녀의 능력치가 상승하고 방치 보상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 이외에도 ▲매주 규칙과 버프가 바뀌는 로그라이크 던전 '기억의 탑' ▲거대 보스 레이드와 무한 웨이브 모드를 즐기는 '어비스 던전' ▲접속하지 않아도 주민들이 자원을 모아두는 '방치 리워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위키드 디펜스는 먼치킨이지만 게으른 주인공의 매력을 바탕으로 액션과 관리의 재미를 절묘하게 버무린 작품"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게임의 독창적인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드 디펜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2026.03.05 12:50진성우 기자

우본, 토스프라임 정기 결제계좌 우체국 변경 시 캐시백 해준다

우정사업본부는 토스프라임 유료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체국 결제 계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이벤트는 토스 앱 내 토스프라임 멤버십 가입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체국으로 정기 결제계좌 변경 후 결제를 완료한 가입자에게 2개월간 월 구독료의 5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토스프라임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토스페이·쇼핑 결제 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구독형 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라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부 디지털 플랫폼과 협업으로 일상 속 생활 금융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0:29홍지후 기자

홍범식 LGU+ "AI 투자 위해 AI로 돈 벌겠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AI 투자가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천문학적인 투자가 요구된다.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투자 대비 수익을 만들어야 하는데, 수익 원천이 국내서만 가능할 것인가 고민된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꺼낸 고민이다. AI 투자에 나서기 위해 수익성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데 네트워크 운영과 같은 기존 사업은 수익 성장이 국내서만 한정됐다는 뜻이다. 홍 사장은 “과거에 국내 통신사업자로 있었지만, AI 시대에는 글로벌로 확장한 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했다”며 “네트워크 사업은 국내 시장에서만 가능하고, AI DC와 같은 AI 인프라도 결국 국내 시장에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사업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연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해외에 나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봉착하게 됐다”며 “그래서 국내 통신사들이 많이 시도해보지 않았고 또 글로벌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한 소프트웨어 사업에 반드시 진출해야 한다고 여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운 과제를 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기준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고민했고, 잘하는 것을 해보자고 생각했다”며 “비록 아직 역량은 부족하지만 AI 시대에 반드시 내재화를 해야 하는 역량이라는 기준을 찾아야 했고,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음성 분야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 사장이 음성 분야라고 일컬은 것은 MWC 키노트 스피치에서도 강조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다. 익시오를 가지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첫 무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익시오 자체를 수출할 수도 있고, 내재 기술을 별도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단순 검토를 넘어서 글로벌 통신사업자 CEO들과 공감도 나눴다. 홍 사장은 “음성 기술의 차별화를 할 수 있는 영역은 세 가지다”며 “음성에 대한 데이터 확보, 음성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 분석된 데이터를 음성으로 표현하는 기술로 꼽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여기에서 핵심은 음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다”며 “실제 대화에서 감정 맥락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가 음성 통화를 연결해주는 통신사고, 이 부분에 대한 원천기술 경쟁력은 통신사가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제 빅테크도 이 분야를 원하는데 통신사가 가진 데이터를 빅테크에 넘긴다면 20년 전에 빅테크들에게 시장을 잃는 것과 유사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글로벌 통신사 CEO도 이 부분은 통신 업계가 협력을 통해 발전시켜야 한다고 공감했다”고 밝혔다. 다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음성 통화에 쓰인 AI를 수출하기 위해서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다는 점이다. 개인정보 규제에 대한 허들이 있는 나라도 있고, 익시오 수준의 기술을 받아들일 만큼 발전하지 못한 국가도 있다. 수익화 시점도 특정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매출 대비 영업이익 성장률이 뛰어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AI와 소프트웨어를 통한 고수익 포트폴리오를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홍 사장은 “미래에 필요한 기술과 사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수익성 확보에 (AI와 소프트웨어)는 수익성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몇몇 분야에서는 꽤 의미 있는 임팩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6.03.05 08:00박수형 기자

익시오로 얻은 자신감...LGU+ "글로벌 AI·SW 진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LG유플러스가 통신 본업과 함께 AX 기술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나선다.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그치지 않고 AI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자산을 SW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6 현장에거 시자간담회를 열어 “우리의 지향점은 통신과 AX 기술의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AI 중심의 SW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통신 인접 영역에서 확보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SW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 B2C 서비스인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와 B2B 분야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이전과 AI 전환에 투자를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본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음성통화에 AI 붙인 익시오, 글로벌 뚫을 주력 무기 글로벌 AI SW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 자산인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AI 지향점인 '사람 중심 AI'를 통해 고도화에 나선다. 보안과 이용성을 넘어 개인화와 사용자의 감정을 읽는 수준에 이르게 하겠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나에게 딱 맞는, 내 마음까지 읽어주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이스 AI' 기술 차별화에 주력한다. 단순히 텍스트를 음성으로 전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자를 식별하고 질문의 의도, 맥락과 감정까지 파악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익시오는 보이스AI를 더해 '익시오프로'로 고도화 한다. 익시오프로는 화자를 식별하고 음성 톤과 대화 흐름과 감정 상태까지 분석하며, 익시오를 매개로 피지컬 AI와 각종 디바이스, 스마트 기기가 보이스로 결합되는 서비스로 발전시킨다. 인프라 플랫폼...엔터프라이즈AI 풀스택 구축 엔터프라이즈(B2B) 부문에서는 인프라부터 플랫폼,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을 구축한다. 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사업은 LG그룹사 역량을 통합한 기술 역량과 2027년 준공 예정인 수도권 최대 규모인 파주 AIDC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 파주 AIDC를 기점으로 AI 컴퓨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객사 데이터센터 DBO 사업을 확대한다. 네트워크는 5G SA와 AI RAN 등 미래 기술을 적시에 확보하고, AI를 통해 NW를 최적화하는 오토너머스 NW 솔루션을 도입한다. 플랫폼 영역에서는 LG AI연구원과 협업한 'K-엑사원' 기반으로 통신 특화 AI를 확보하고, 글로벌 선도 사업자와 협업해 보안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 소버린 AI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글로벌 협업 확대로 시장개척 역량 확대 익시오와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으로 확보한 AI 자산은 글로벌 생태계를 통해 고도화된다. LG유플러스는 통신과 AX 영역에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AI 산업 성장을 주도한다. 통신 영역에서는 AI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파이낸셜 등 4대 분야에서 시장을 이끄는 사업자들과 협업한다. AX 영역에서는 글로벌 통신 사업자를 비롯해 보이스 AI, 피지컬 AI, 에이전틱 AI 등 14개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같은 글로벌 협업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과 해외 시장 개척 역량을 동시에 강화한다.

2026.03.05 08:00박수형 기자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광산 점령전 업데이트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신규 콘텐츠 광산 점령전 및 펫 각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광산 점령전은 연맹원 간의 협력이 중요한 신규 콘텐츠로, 소속 연맹원과 힘을 합쳐 광산을 점령할 수 있다. 점령에 성공하면 피 묻은 금화 또는 대장장이의 혼과 같은 주요 자원을 채굴할 수 있어 연맹 간의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또 '펫 각성 시스템'은 5등급 펫을 각성 진행 시 펫의 스킬과 기본 능력치가 강화돼 전투 및 영지 발전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콘텐츠 확장 및 연출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지식의 섬 중심부'에는 신규 스테이지가 추가돼 고레벨 이용자에게 새로운 도전 목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5티어 항해사 획득 시 나타나는 초대 연출을 개선했다.

2026.03.04 16:00진성우 기자

넥써쓰-플레이위드코리아, '씰M 온 크로쓰' 19일 글로벌 출시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MMORPG '씰M 온 크로쓰'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9일 출시되는 씰M 온 크로쓰는 원작 '씰 온라인' 고유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콤보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 여기에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풀스택 생태계를 접목해, 게임 내 활동이 실질적인 가치 창출로 연결되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씰M을 즐긴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온체인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여정과 초대' 이벤트를 일부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용자는 플레이 기여도에 따라 씰M 온 크로쓰에서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포인트를 사용해 씰M 온 크로쓰에서 펫, 코스튬 소환 티켓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의 누적된 게임 플레이를 새로운 게임 생태계의 가치와 연결하고, 서비스 간 경험의 연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03.04 15:25진성우 기자

컴투스 'MLB 9이닝스 26', 새 시즌 사전 예약 시작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6'에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컴투스는 오는 24일까지 신규 시즌 개막 기념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구단 선택 시그니쳐 선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즉시 사용 가능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고유 쿠폰 번호 형태로 지급할 방침이다. 세계적인 야구 국가 대항전인 '2026 World Baseball Classic'(이하 2026 WBC) 개최에 맞춘 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오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시그니쳐 선수 등 선물이 매일 쏟아지는 '카운트다운 접속 보상'을 실시한다. 이어 18일까지는 무작위로 편성된 팀에서 리그 경기를 즐기고 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팀 미션 배틀'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는 대회 결과를 미리 예상해 보는 '승부 예측' 이벤트도 운영한다. 다음 날 예정된 경기 중 하나를 골라 결과를 예측하면 성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며, 최대 '레전드 스킬 변경권' 등으로 교환할 기회를 제공한다. 누적 예측 성공 시 최대 '스페셜 시그니쳐 선수'도 지급한다. 또 오는 4월 3일까지는 게임을 하며 모은 코인을 '2026 WBC 엠블럼' 및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꾸는 '2026 WBC 코인 상점'을 통해 이용자의 새 시즌 준비를 돕는다. MLB 9이닝스 26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최신 정보와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션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2026.03.04 15:00진성우 기자

NHN '한게임포커', 센서타워 APAC 어워즈 '최고의 포커 게임' 선정

NHN(대표 정우진)은 웹보드 게임 '모바일 한게임포커'가 센서타워 APAC 어워즈에서 2025년 '최고의 포커 게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센서타워 APAC 어워즈는 지난 1년 간 출시된 게임·어플리케이션 중 뛰어난 성과를 선보인 타이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한게임포커의 수상 이유에 대해 ▲2022년부터 4년 연속 아시아 지역 포커 게임 부문 매출 1위 ▲누적 매출 2억 5000만 달러 돌파를 꼽았다. 또 "고도의 전략성이 요구되는 고수준의 경쟁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 사이의 완벽한 균형이 성공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독보적인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포커 게임 4종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완료한 이 게임은 새해에도 포커 게임 이용자를 위한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용자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오랜 기간 모바일 한게임포커를 즐겨주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2025년 최고의 포커 게임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포커 게임의 재미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풍성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 출시된 모바일 한게임포커는 NHN이 모바일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첫 웹보드 게임이다. 이외에도 회사는 '하이로우', '홀덤', '7포커', '로우바둑이' 등 모바일 게임환경에 최적화시킨 다양한 정통 포커 게임을 제공해 왔다.

2026.03.04 12:10진성우 기자

작년 통신 분쟁 접수 2123건 '역대 최대'…통신사 해킹 여파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통신사 사이버 침해사고로 통신서비스 분쟁 조정 신청 건수가 2123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통신분쟁조정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분쟁 해결률은 3.6%p 하락했다. 방미통위는 해결률을 높이기 위해 통신분쟁조정제도 개선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123건 중 1968건이 위약금 면제 등 손해 배상 분쟁 4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통신분쟁조정 신청 및 처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통신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총 2123건으로 2024년도와 비교해 590건, 약 38.5% 늘었다. 2019년 제도 시행 당시 155건 보다 1270% 가까이 늘며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신사별 분쟁조정신청 현황은 무선 부문의 경우 SK텔레콤 507건, KT 307건, LG유플러스 276건 순이다. 유선 부문 분쟁조정 신청은 LG유플러스가 185건, KT 167건, SK텔레콤 74건 순이다. 알뜰폰 사업자 중 분쟁 조정이 많이 신청된 상위 5개 사업자는 KT스카이라이프 78건, KT엠모바일 64건, LG헬로비전 43건, 한국케이블텔레콤 31건, 미디어로그 16건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통신분쟁조정 신청 2123건 중 1968건(92.7%)이 개통철회, 이용요금 감면과 환급, 위약금 면제 등 손해배상 관련 분쟁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론 이용계약 관련이 1122건(52.8%)으로 가장 많았다. 무선, 유선 부문 모두 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각각 655건, 467건으로 전체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계약 내용에 대한 유통점이나 고객센터의 불충분한 설명, 허위· 과장 광고, 복잡한 지원금 지급조건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방미통위는 설명했다. 이어 중요사항 설명, 고지 유형 478건(22.5%), 기타 유형 359건(16.9%), 서비스 품질 유형 143건(6.7%), 이용 약관 관련 유형 21건(1.0%) 순이었다. 분쟁조정 해결률은 3.6%p↓ 지난해 전체 통신분쟁조정 해결률은 전년 대비 3.6%p 하락한 79.3%로 나타났다. 통신분쟁조정위에서 결정한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와 KT 갤럭시 S25 사전예약 취소 관련 조정을 사업자가 불수락한 탓이라고 방미통위는 분석했다. 유형별 해결률은 계약체결 및 이용, 해지 등 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82.8%로 가장 높았고, 중요사항 설명 또는 고지 안내 관련 분쟁 및 품질 관련 해결률은 각각 79.5%, 78.9%이었다. 이밖에 명의도용 등 기타 유형과 이용약관 관련 분쟁 해결률은 각각 65.9%, 54.5%이었다. 통신사별 해결률은 무선 부문의 경우 SK텔레콤(83.1%)이 가장 높았고 LG유플러스(73.1%), KT(72.1%) 순이다. 유선 부문은 SK브로드밴드(83.3%)와 KT(83.3%)가 가장 높았고 LG유플러스(73.9%), SK텔레콤(73.7%) 순이다. 지난해 2024년도 대비 이통3사 모두 분쟁 해결률이 하락했으며, 하락 폭은 KT 15.2%p, LG유플러스 6.8%p, SKT 2.9%p로 나타났다. 통신분쟁조정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대면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의 명의도용 및 대여 등 사건들에 대한 피해 예방, 사후 구제 개선을 위해 사업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통신 분쟁 신청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4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이용자 피해 구제에 신속성을 기하겠다”면서 “집단분쟁 조정제도 도입과 사업자 자료 제출 의무 강화 등 통신분쟁조정제도 개선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2:09홍지후 기자

강남언니, '언니가이드 센터' 열고 외국인 관광객 병의원 예약 돕는다

글로벌 K-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오프라인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강남언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한국 피부·성형외과 병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용 공간 '언니가이드 센터'를 개소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K-뷰티 체험 및 병의원 예약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언니가이드 센터는 강남언니가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K-뷰티 전문 가이드 공간이다. 강남언니는 지난 11년 간 누적한 모바일 플랫폼 인사이트에 기반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언니가이드 센터는 의료정보 비대칭, 불투명한 가격,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한국 미용의료 경험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에게 K-뷰티 체험 및 병의원 예약 지원 1:1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의 1층과 2층 전체를 사용하는 대형 오프라인 공간으로 운영되며, 외국인은 ▲K-뷰티 전시 및 체험존 ▲피부 촬영 기기를 통한 피부 분석 서비스 ▲파우더룸 등 다양한 K-뷰티 복합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K-뷰티 브랜드 '아누아'의 화장품,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의 뷰티 디바이스 '슈링크홈' 등이 함께 전시된다. 언니가이드 센터가 제공하는 가장 큰 장점은 '이퀄프라이스(Equal Price)' 정보 제공이다. 기존 시장에서는 외국인 환자에게 관행적으로 국내 소비자보다 높은 가격을 청구하는 사례가 많았다면, 언니가이드 센터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동일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병의원을 중심으로 예약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이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K-뷰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언니가이드 서비스는 모바일·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구조로 운영된다. 글로벌 모바일 앱 '언니(UNNI)' 에서 '언니가이드' 버튼을 통해 1:1 병의원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앱 예약 없이도 오프라인 센터에 직접 방문해 병의원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에 대한 언어 장벽이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 중국어, 태국어, 영어 등 통역 서비스도 맞춤 지원한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강남언니가 한국과 일본에서 축적한 모바일 플랫폼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전 세계 외국인 환자가 의료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 및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언니가이드 센터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해 편리하고 표준화된 K-뷰티 서비스 패러다임을 만들어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1:41안희정 기자

'메이플 키우기' 신뢰 회복 총력전 통했다…매출 1위 굳건·IP 확장 박차

넥슨의 방치형 게임 '메이플 키우기'가 확률 오류 논란 이후 이용자 신뢰 회복에 방점을 찍으며 굳건하게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전액 환불과 경영진 교체라는 전례 없는 초강수 대처가 이용자들의 민심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4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 1월 말 잠수함 패치 사태가 발생한 직후에도 꾸준히 앱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2월 중순 매출 2위, 21일경 3위까지 순위가 소폭 하락하기도 했으나, 지난 25일부터는 다시 1위로 올라선 뒤 줄곧 선두를 수성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2위까지만 하락했으며, 줄곧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커뮤니티 내 긍정적인 반응이 집계되는 등 실제 매출 지표 역시 큰 타격 없이 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게임 내 확률 오류가 발견됐음에도 담당 책임자가 이용자 고지 없이 이를 몰래 수정하는 이른바 '잠수함 패치'를 단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어빌리티 코드 오류, 캐릭터 공격 속도 성능 미반영, 유료 아이템 확률 공시 미이행 등 각종 논란이 겹치며 이용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까지 이어지는 등 큰 위기를 맞은 바 있다. 하지만 넥슨의 뼈를 깎는 수습 과정이 반등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넥슨은 지난해 11월 6일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올해 1월 28일 공지 시점까지 결제된 모든 금액에 대해 조건 없는 전액 환불을 단행했다. 관련 업계는 해당 기간의 매출 규모를 약 1500억원에서 2000억원 사이로 추산하고 있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직접 메이플본부장을 겸임하며 운영 전반을 쇄신한 것도 주효했다. 넥슨은 관리 책임을 물어 기존 본부장 등 일부 직책자를 보직 해임하고, 공격 속도 표기 오류 관련 보상을 기존의 2배(미라클 큐브 6%, 에디셔널 큐브 6%, 명예의 훈장 12%)로 상향 지급하는 등 과감하고 투명한 조치를 취했다. 넥슨은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팬덤 확장에도 대대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이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IP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강남역 인근에 상설 PC방인 '메이플 아지트'를 상시 오픈 형태로 마련해 소통 창구를 확대했다. 오는 4월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구역인 매직아일랜드 내 약 600평 규모의 공간을 꾸민 '메이플 아일랜드'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패밀리 롤러코스터 등 신규 어트랙션 3종과 특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프트샵, 식음료 매장, 포토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달 14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대규모 봄 시즌 축제인 '메이플 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해 이용자 접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04 10:48정진성 기자

통화 알아들은 익시오...디바이스·공간 연결하는 피지컬AI로 발전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전화 통화 내용만으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가 일정을 조정한다. 통화 맥락 이해와 함께 보이스피싱 탐지, 실시간 정보 검색 등이 가능한 익시오가 다양한 디바이스와 공간을 연결하는 앰비언트 AI로 발전했다. LG유플러스가 MWC26에서 공개한 익시오의 앰비언트 AI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넘어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 차량, 홈 IoT 가전,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연결해 통신 인프라를 AI 실행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제시했다. 특히 MWC26 현장에서는 익시오와 피지컬AI가 결합돼 고객의 일상 편의를 확보하는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미래 익시오는 ▲음성 입력 ▲감정·맥락 인식 ▲위험·필요 판단 ▲행동 제안 및 실행 ▲결과 리포트 등 프로세스로 작동하며,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통화 속 맥락을 이해해 선제적으로 실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피지컬AI의 대표적 형태인 로봇과 익시오가 결합된 미래는 영상과 시연을 통해 소개됐다. 활용된 로봇은 국내 기업인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이를테면 가족 간 통화 중 갑작스러운 출장 일정이 공유되면, 익시오는 통화 내용을 분석해 기존 일정을 자동 조정하고 출장 지역의 날씨를 반영해 필요한 준비 사항을 판단한다. 드라이클리닝된 의류 수령, 캐리어 패킹, 관련 알림 발송 등 일련의 과정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연계돼 자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령 가족의 목소리 톤과 대화 패턴을 분석해 정서적 변화를 감지하면, 가족에게 연락을 제안하고 음악·사진·생활 지원을 연계하는 등 모습을 보여준다. 이같은 익시오의 미래 청사진은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MWC26 기조연설에서 밝힌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앞서 홍 CEO는 “음성은 가장 인간적이고 본질적인 연결 수단”이라며 “AI 콜 에이전트가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단계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글로벌 통신사 및 파트너와 협력해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Agent 익시오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은 “MWC26를 통해 통신 기반 음성 AI가 피지컬AI와 결합해 현실을 실행하는 미래 비전을 전세계 관람객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피지컬AI가 실제 고객과 맞닿는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익시오를 고도화하고, 단계적으로 서비스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08:00박수형 기자

"TCO 30% 절감, 혼잡인지"...화웨이, 모바일 솔루션 업그레이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그린 초광대역, 혼잡 인지, 네트워크 자율운영” 화웨이가 5G에서 5G-A, 6G 통신으로 네트워크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차세대 서비스 시나리오 요구 조건 대응을 위한 조건을 이같이 꼽았다. 3일(현지시간) 화웨이는 MWC26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전송 솔루션의 전면 업그레이드를 선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가 U6G(upper 6GHz, 6.425~7.125GHz) 주파수 대역을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할당하고 있다. 이 대역은 넓은 대역폭과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5G-A 서비스의 궁극적 속도 성능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가능케 한다. 특히 5G-A는 모바일 XR과 클라우드 기반 몰입형 협업 등의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초고속 연결을 제공하며 사용자 체감 속도는 10Gbps 이상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전송 네트워크 트래픽은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바일 전송의 기본 대역폭 용량 확대가 필수적이다. 기존 모바일 전송 네트워크는 마이크로파와 광섬유 링크가 혼재하는 복잡한 토폴로지를 특징으로 하며, 기상 조건에 따른 대역폭 변동에 취약하다. 국지적 트래픽 증가가 혼잡을 유발하면 사용자 경험이 저하되고, 데이터 사용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화웨이는 차세대 5G-A 모바일 전송 솔루션을 출시했다. 새 솔루션은 총소유비용(TCO)을 30% 절감할 수 있는 '그린 초광대역'을 필수 조건으로 삼았다. 신규 기지국 라우터 시리즈는 사이트당 10GE와 25GE, 액세스 링에 100GE를 제공하며, 향후 400GE로의 진화가 가능하다. 장기적인 네트워크 진화에 대응하기 위한 설계로, 에너지 절감 기술을 통합해 무손실 서비스 성능과 최적 전력 소비를 동시에 달성하며 1000대 기준 3년간 약 300만 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트래픽 혼잡 인지 기능이 내장돼 SRv6와 NCE 지능형 관리제어 시스템과 결합해 혼잡 지점을 식별하고 최적화와 확장 권고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트래픽을 해소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통신사가 데이터 사용량을 20% 이상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네트워크 자율운영을 통해 운영유지보수 효율을 20% 향상할 수 있다. 알고리즘으로 광섬유 장애를 감지하며 분 단위 광섬유 단선 탐지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빈번한 현장 방문을 줄이고, 장애 위치 파악 효율을 20% 향상시킨다. 이를 바탕으로 화웨이는 통신사가 수익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운영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에이전틱 MBB 구축과 AI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화웨이는 “미래 6G 진화를 내다보며 초고대역폭, 초고정밀 클록, 결정적 초저지연 등의 방향으로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5G-A의 현재 상용 수익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통신사의 장기적 투자 수익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6.03.03 19:05박수형 기자

포티투마루, 'MWC 2026' 부스 마련…"해외 고객 확장"

포티투마루가 글로벌 시장에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선보인다. 포티투마루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 스타트업 전문관 '4YFN'에 부스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지원으로 홀 8.1 부스 8.1D50에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 포티투마루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사이트버니'와 '도큐에이전트42'를 공개한다. 두 솔루션은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복잡한 과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구현을 목표로 한다. 사이트버니는 웹 기반 지능형 AI 에이전트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 의도를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맞춤형 업무를 지원한다. 도큐에이전트42는 기업 비정형 문서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데이터를 분석 요약해 의사결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 중인 프로젝트다. 해당 서비스로 상담사 역량을 보조해 대국민 심리케어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목표다. 또 생성형 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취지와 연구 성과를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소개한다. 글로벌 기업과 대학 연구진 교류를 통해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공동 연구와 사업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검색증강생성 기술 'RAG42'와 AI 독해 기술 'MRC42'를 적용해 초거대 언어모델(LLM) 환각 현상을 완화해 왔다. 산업 특화 경량 모델 'LLM42'를 개발해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하며 내부 데이터 보호와 비용 절감까지 동시에 노리고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세계 3대 ICT 전시회로 꼽히는 MWC 무대에서 LG유플러스와 끈끈한 파트너십 바탕으로 에이전틱 AI 기술력을 선보여 뜻깊다"며 "동시에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전국민 심리케어 서비스와 생성형 AI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K-AI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3 17:05김미정 기자

그라비티,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비공개 테스트 시작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이하 GGV)은 모바일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늘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국,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9개 지역에서 사전 모집한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유저만 테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통성을 온전히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코스튬과 탈것에 스탯을 배제했으며 육성 재료는 사냥과 던전 플레이로만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GGV은 '유저 공동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공개 테스트 전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받은 이용자 피드백을 비공개 테스트 버전에 적극 반영해 게임을 전반적으로 최적화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 영상도 최초 공개했다. 영상은 세계 여러 지역의 모험가가 초심자 학원의 부교장 카프라가 보낸 초청장을 받고 프론테라에 모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들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코스튬으로 갈아입은 후 모험을 떠나게 되며 밧줄 타기, 단체 안무를 비롯한 협동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한다. 모험 중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셀카 촬영 기능, 결혼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담아냈다. 김진환 GGV 사장은 "이번 비공개 테스트 참여 후 의견을 남겨주시면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용자와 함께 정식 출시 전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6.03.03 16:55진성우 기자

드림에이지 '인더섬 with BTS', 방탄소년단 컴백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모바일 매치 3 퍼즐 게임 '인더섬 with BTS'(이하 인더섬)가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재개에 발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는 3.2.0 업데이트 방향성과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메시지는 '리-붐 스타트 나우!'로,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을 통해 한 층 진화한 플레이 경험을 예고했다. 인더섬은 3일부터 퍼즐 애니메이션 개선과 연출 최적화가 적용된다. 카드 컬렉션 신규 시즌도 시작된다. 이용자는 '버터 머그샷' 테마의 신규 카드를 수집하고 컬렉션을 완성하면 다양한 아이템 보상과 머그샷을 모티브로 한 특별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게임 접속 시 모든 이용자에게 '2026 BTS 조각상'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복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퍼즐 아이템 지원도 마련했다. 6일부터는 특별한 공간 이벤트 '잇진의 부엌2' 행사가 진행된다. BTS 멤버들이 아미들을 위해 수제 초콜릿 제작에 도전하는 특별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최종 보상으로 S급 데코레이션인 '스위트 테이블'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5월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7일에는 신규 콘텐츠 '퍼미션 투 퍼즐'이 업데이트 된다. 연승을 할 수록 더 많은 리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시 누적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24일부터는 BTS 컴백을 맞아 신규 웹 이벤트 '선물 같은 순간 Vol.1'이 진행된다. 이벤트 미션 달성 시 퍼즐 아이템이 제공되며, BTS 신규 공식 응원봉과 BTS 봄날을 테마로 제작된 BTS 아일랜드 피규어 V3를 받을 수 있는 머치 증정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2026.03.03 16:15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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