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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플러스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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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해외 도착시간 입력 없이 로밍 이용 OK"

LG유플러스가 로밍패스를 개편했다. 해외 현지 도착 시간을 별도로 입력할 필요 없이 해외 도착 즉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식이다. 또 가족 간 데이터 공유 설정과 반복적인 가입 절차도 자동화해 로밍 이용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가 로밍 관련 이용자 의견을 분석한 결과 ▲현지 도착 시간 설정의 번거로움 ▲가족 간 데이터 공유 절차의 복잡함 ▲복수의 국가 여행 시 반복되는 로밍 가입 ▲패드 등 여러 개의 스마트 기기 이용 시 별도 연결 과정 등을 주요 불편사항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실제 로밍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가입부터 이용 전 과정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편을 진행했다. 고객 참여 플랫폼 '심플랩'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한 사례로, 심플랩은 고객이 통신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심플랩에 접수된 의견은 실제 서비스 및 상품 개선 과제로 검토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개편된 로밍패스는 고객이 현지 공항에 도착해 처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순간 자동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별도의 시간 설정 없이 해외 도착 직후 바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로밍 이용 과정이 한층 간편해졌다. 가족 고객은 데이터 공유를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가족 구성원이 각각 로밍에 가입한 뒤 데이터를 공유하는 절차를 별도로 진행해야 했다. 개편 이후에는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가족이 로밍 데이터 나눠쓰기를 신청하면 대표 가입자가 로밍 가입과 데이터 공유를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부족에 따른 추가 요금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해외에서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도 추가 설정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데이터쉐어링으로 이용 중인 패드를 로밍 가입 과정에서 자동으로 불러와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정 기간 동안 여러 국가를 방문하는 고객은 출국할 때마다 로밍을 반복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개편된 로밍패스는 이러한 절차를 개선해 최초 한 번만 설정하면 이후 별도 가입 없이 자동으로 로밍 서비스가 적용되도록 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심플랩을 통해 접수된 고객 의견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은 로밍 가입이나 데이터 이용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경험을 하길 원했다”며 “이러한 고객 목소리를 반영하여 여행 경험을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더 쉽고 편리한 통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5 09:37박수형 기자

KT엠모바일 "아시아 4개국 무제한 데이터, 이심으로 하루 990원에 쓰세요"

KT엠모바일은 일본·중국·베트남·대만 등 아시아 4개국 데이터 이심(eSIM) 무제한 상품을 하루 990원에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제한 3일 상품은 2970원, 4일 상품은 3960원으로 1일 기준 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가 상품은 오는 15일부터 8월15일까지 모비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KT엠모바일 공식 다이렉트몰, 롯데면세점·BC카드 등 제휴처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심 로밍 서비스 모비 제휴사 입점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가 마련됐다. 모비는 KT엠모바일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이심 데이터 로밍 서비스로, 전 세계 59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변석주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제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여행객이 모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모비를 가장 편리한 파트너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7.15 09:14홍지후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페라리·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 협업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손잡았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 및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두 달간 이어진다. 이번 협업으로 페라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 4종이 게임 내에 추가됐다. 현대적 스타일의 '페라리 로마', 다목적 스포츠카 '페라리 푸로산게',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페라리 라페라리', 레이싱 기술을 접목한 '페라리 SF90 XX 스파이더'가 각각 전용 색상과 함께 등장한다. 차량 외에도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테마 아이템과 튜닝 옵션이 마련됐다. 이용자는 페라리 콘셉트의 낙하산, 배낭, 참(장식) 등을 활용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차량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서는 페라리 오리지널 휠, 전용 데칼, 공식 색상을 반영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선택해 취향에 맞게 외형을 편집할 수 있다. 인게임 맵 내에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의 포뮬러 1(F1) 머신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대가 배치된다. 이용자는 전시대와 상호작용해 전용 시퀀스를 구동할 수 있으며, 2025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F1 차량을 배경으로 인게임 기념사진을 촬영해 공유할 수 있다.

2026.07.14 18:10진성우 기자

통신 3사 작년 보안 투자액은?…22% 증가 3353억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 총액은 3352억6634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730억9157만원)보다 22.8% 늘었다. 기업별로 보면 ▲SK텔레콤 1110억7360만원 ▲KT 1275억6485만원 ▲LG유플러스 966억2789만원이다. 투자액 증가율은 SK텔레콤, 투자 규모는 KT, IT예산 대비 보안 투자 비중은 LG유플러스가 각각 가장 높았다. 14일 본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 종합포털에 올라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앞서 이들 3사는 지난달말 이 같은 내용의 정보보호 공시를 KISA에 신고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유심 해킹 등 대규모 침해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70% 이상 정보보호 투자액을 늘렸다. 2024년 기준 SK텔레콤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652억3148만원에 불과했으나 70.3% 투자액이 늘었다. KT와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투자액 증가율은 각각 2%, 16.7%로 집계됐다. 기업이 얼마나 정보보호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IT 투입 예산 대비 정보보호 부문 투자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봐야 한다. 이는 통신 3사 중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정보기술(IT) 부문에 1조2604억 원을 투자해 IT부문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 부문 투자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7.7%로 가장 높았고 SK텔레콤(7.2%)과 KT(6.3%)가 뒤를 이었다. 정보보호부문 전담 인력은 SK텔레콤이 400.5명으로 가장 많았다. IT부문 인력 대비 차지하는 비중도 11.8%로 통신 3사 중 가장 높았다. KT는 정보보호 부문 전담 인력이 317.1명, IT부문 인력 대비 비중은 5.8%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같은 기준 315.3명, 7%로 확인됐다. 통신 3사, 투자액 늘려 보안 아키텍처 고도화한다 통신 3사 모두 침해사고로 곤혹을 치른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보안 투자를 확대한다. 먼저 SK텔레콤은 정보보호 투자를 디지털 인프라와 서비스 전반의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인식하고, 보안 아키텍처 전환부터 고객 보호 서비스 강화까지 포괄적 관점에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IAM(ID 및 액세스 관리)과 SASE(보안 액세스 서비스 엣지) 등 보안 아키텍처 고도화, 인공지능(AI)발 보안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AI로 보안 운영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고도화, 고객 데이터 보호 조치 고도화 등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해서도 투자를 본격화한다. KT는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지난 12일에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확산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함으로써 선제적인 보안 체계 구축에 나섰다. 투자액은 ▲AI 모니터링 체계 강화 ▲글로벌 협업 및 진단 컨설팅 확대 ▲제로트러스트 체계 완성 ▲보안전담인력 확충 등 4개 축을 중심으로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꾸준히 확충한다는 복안이다. 보안 체계 고도화 작업으로는 내부 보안포털 전면 재구축,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시스템 신규 구축, AI 기반 보안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을 제시했다. 향후 5년간 투자할 금액으로는 SK텔레콤과 동일한 7000억원 규모를 제시했다.

2026.07.14 16:15김기찬 기자

LGU+, AXIS 2026 참가해 AICC 비전 소개

LG유플러스는 AXIS 2026에 참가해 AICC 기술력과 사업 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AXIS 2026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최하는 AI 전환 전문 컨퍼런스다. LG유플러스는 AXIS 전시에서 상담 에이전트 생성과 검증부터 상담사 지원, 사후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개선까지 고객센터 운영 전 과정을 AI로 연결한 AICC 솔루션을 선보인다. 예컨대 AICC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상담 흐름으로 연결하는 중심에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엔진(AOE)이 있는데 AOE는 고객의 발화와 맥락을 분석해 적합한 AI 에이전트와 지식·기능을 연계하고 상담 과정에 맞춰 각 기능의 작동을 제어한다. 에이전틱 AI 상담봇은 복합 문의를 이해하고 조회, 판단, 실행, 안내까지 수행한다. 고객이 “8월1일부터 10일까지 일본에 가려고 한다”고 말하면 AI가 로밍 이용 의도와 여행 정보를 파악하고,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 가입 절차를 진행하며, 처리결과까지 고객에게 안내한다. AI 상담 에이전트의 생성하거나 검증하는 것도 자동화한다. '텍스트 투 에이전트'는 운영자가 상담 업무와 요구사항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상담 시나리오와 업무 절차, 필요한 API를 연결해 상담 에이전트를 생성한다. '에이전트 이밸류에이터'는 상담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책 준수 여부와 상담 품질을 사전 검증한다. 이를 통해 사람이 일일이 상담 흐름을 설계하고 시험하는 과정을 줄이고 새로운 상담 업무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상담사 업무를 지원하는 'AI 상담 어드바이저'도 만나볼 수 있다. AI 상담 어드바이저는 고객과 상담사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한 상담 지식을 추천하고, 상담 요약과 상담 코드 추천, 후처리 자동화 등을 통해 상담사가 고객 응대에 더욱 집중하도록 돕는다. 상담 종료 이후에는 '오토 QA'가 상담 품질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개선 포인트를 도출해 퍊 질 관리와 상담사 코칭을 지원한다. 'VOC 인사이트'는 축적된 상담 내용에서 고객의 주요 불편과 발생 원인을 찾아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상담 결과가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행사 둘째날에는 서남희 LG유플러스 AICC프로덕트트라이브(상무)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서남희 상무는 AI와 인간 상담사가 협업하는 미래 고객센터의 방향성과 AICC를 통해 고객경험과 고객가치를 높이는 LG유플러스의 사업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 상무는 “LG유플러스는 AI와 인간 상담사가 함께 더 나은 고객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AICC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AXIS 2026을 통해 고객 경험 중심의 AI 혁신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14 09:14박수형 기자

에이비일팔공, 레비뉴캣 국내 독점 파트너십…구독형 앱 수익화 공략

에이비일팔공(AB180)이 글로벌 앱 구독 관리 플랫폼 레비뉴캣(RevenueCat)과 국내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국내 구독형 앱 시장을 겨냥해 영업과 기술 지원을 맡으며 모바일 앱 수익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에이비일팔공은 글로벌 구독 인프라 및 수익화 솔루션 기업 레비뉴캣과 국내 독점 리셀러 및 GTM(Go-to-Market)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비일팔공은 국내 시장에서 레비뉴캣의 영업과 마케팅, 고객 지원을 담당한다. 국내 앱 개발자의 요구사항을 제품에 반영하고 콘텐츠 현지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7년 설립된 레비뉴캣은 iOS와 안드로이드, 웹 환경에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구독 관리와 데이터 분석, 페이월 구축, 웹투앱(Web-to-App) 전환, A/B 테스트, 타기팅 등 구독형 앱의 수익화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오픈AI의 챗GPT, 노션 등 전 세계 11만4000개 이상의 앱이 레비뉴캣을 이용하고 있으며, 연간 약 150억달러 규모의 결제를 처리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 SDK를 사용하는 앱의 약 58%가 레비뉴캣을 활용하고 있다. 양사는 국내 구독형 앱 시장 성장과 함께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표준 구독 운영 환경을 국내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비일팔공은 자체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 솔루션 '에어브릿지'를 비롯해 프로덕트 분석 플랫폼 '앰플리튜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 등을 국내에 공급해왔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한국어 기반의 기술 지원과 함께 국내 결제·세무·규제 환경에 맞는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유저 획득부터 제품 분석, 고객 인게이지먼트, 구독 수익화까지 아우르는 모바일 비즈니스 풀퍼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7.14 08:35안희정 기자

디지털 통합 인증, 제주 상륙…신원확인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가 제주 지역 주요 신원·자격 정보를 모바일 기반으로 통합한다. 라온시큐어는 제주도의 '제주 디지털 통합 신원인증 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해 플랫폼 설계 및 구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시범서비스 예정인 이번 사업은 제주도민, 명예도민, 재외도민, 4·3 희생자·유족 등 제주 지역 주요 신원·자격 정보를 모바일 기반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물 카드 중심으로 발급 및 관리되던 증명을 모바일 전자지갑으로 전환해 신원 및 자격 확인 절차를 한층 간소화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용자들이 모바일 앱에서 본인 확인 후 신원 증명을 발급하고,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자격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공공·관광·문화시설·대중교통에서 도민 자격이나 감면 대상 여부를 간편히 확인받을 수 있어 일상 속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이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라온시큐어는 이번 사업에서 모바일 신원 증명 전자지갑,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플랫폼, 발급·운영 관리 시스템, 온·오프라인 검증 체계 등 통합 신원 인증 체계 전반을 설계한다. 신원·자격 정보의 발급부터 보관, 제출·검증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인증 흐름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스템에 적용된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DID는 이용자가 자신의 신원 및 자격 정보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여기에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VC)'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신뢰성, 개인정보보호,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이용자는 전체 개인정보를 제시하지 않고도 도민 자격이나 감면 대상 여부 등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증명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신원 인증 인프라를 지역화폐, 디지털 관광증, 민간 제휴 서비스 등과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해 개방형 디지털 인증 구조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정은 물론 관광·소비·생활 영역까지 확장 가능한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웹3 시대의 디지털 인증은 개인의 신원·자격·권한을 안전하게 증명하고 다양한 분야로 연결하는 신뢰 인프라가 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모바일 신분증에서 검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인증 생태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3 16:21김기찬 기자

플래시모바일 알뜰폰 가입하면 두피·모발 관리 제공

니오라코리아가 운영하는 통신 브랜드 플래시모바일 7월 신규 알뜰폰 가입자 대상으로 'N-플렉스 헤어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가 여름철 두피와 모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함께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달 신규 가입자에는 헤드스파 이용권과 홈케어 제품이 제공된다. 두피와 모발 관리에 대한 관심이 중장년층부터 20~30대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자외선 등으로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플래시모바일은 이에 따라 알뜰폰 요금제에 생활형 제휴 혜택을 결합했고,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뷰티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고객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3개월간 N-플렉스 헤어케어' 전 구간 요금제 개통 가입자에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10GB의 추가 데이터도 제공한다. 서재화 플래시모바일 책임은 “매월 추가 데이터 혜택과 함께 여름철 두피·모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헤드스파 이용권, 홈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통신 서비스에 뷰티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결합해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15:46박수형 기자

넥슨 '던파모바일', '2.0' 시대 포문…최고 레벨 90 확장 및 경제 개편

넥슨의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플레이 방식의 대전환을 예고하며 '던파모바일 2.0'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새로운 시즌은 이용자의 플레이 자유도를 높이고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가벼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다. 넥슨은 11일 온라인 쇼케이스 '2026 던파모바일 아케이드'를 생중계하고 최고 레벨 확장과 신규 지역 추가를 골자로 한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마일스톤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명진 네오플 총괄 디렉터가 출연해 향후 방향성을 밝혔다. 다음 달 13일부터 적용되는 '던파모바일 2.0'은 고정된 성장 경로에서 벗어나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한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이 85에서 90으로 확장되며, 독자적인 스토리를 담은 신규 지역 마계의 관문 도시 '메트로센터'와 5종의 신규 던전이 최초로 공개됐다. 장비 및 성장 시스템도 대폭 다듬어진다. 신규 80레벨 에픽 장비는 세트 조합의 폭을 넓혔으며, 모험단 귀속 무기 시스템을 도입해 부캐릭터 육성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기존의 강화, 연마, 마법부여를 '인챈트 슬롯'으로 통합해 장비 계승 절차를 간소화했다. 신규 정예 던전 '달빛의 정원'과 함께 선보이는 '루크' 레이드는 1인 싱글 플레이를 핵심 파밍 수단으로 설정했다. 싱글과 파티 플레이의 핵심 보상을 동일하게 구성해 이용자들의 파티 플레이 강제 부담을 덜어내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분석이다. 원작과 차별화된 신규 캐릭터 '아처'도 등장한다. 아처는 연주로 아군을 강화하는 '뮤즈'와 신규 자원을 활용하는 '트래블러'로 전직할 수 있다. 오리지널 클래스 '워리어'는 조작 편의성을 높이고 기술 메커니즘을 직관적으로 바꾸는 전면 개편을 단행한다. 게임 내 경제 체제는 자유경제 기반으로 전환된다. 플레이와 거래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재화 '골드 코인'이 도입되며, 경매장 등록 하한가를 해제해 이용자 간 자율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한다. 대신 기존 시스템 공급 재화인 테라의 양은 축소된다. 모험단 금고 검색 기능, 자동 정비 기능 등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도 이어진다. 넥슨은 오는 10월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쇼케이스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15 장비 강화권, 클론 레어 아바타 세트 등 역대급 보상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도 풍성한 선물을 지급한다.

2026.07.11 20:35정진성 기자

'국민앱' 된 챗GPT, 상반기 신규 설치 1위

챗GPT가 올해 상반기 국내 모바일 앱 신규 설치 1위에 오르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대중화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도 1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AI 앱이 업무용 도구를 넘어 일상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6월 챗GPT의 누적 신규 설치 수는 534만 건으로 전체 모바일 앱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505만건), 셋로그(477만건), 틱톡 라이트(470만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438만건) 등을 모두 제쳤다. 이용자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챗GPT의 상반기 평균 MAU는 1544만 명으로 전체 앱 가운데 17위를 기록했다. 1월 대비 6월 MAU 증가율은 16.4%로 상위 30개 앱 중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넷플릭스(1557만 명)와 비슷한 수준이며 KB스타뱅킹, 티맵, 카카오T 등 주요 생활 플랫폼보다 많은 이용자를 확보했다. 평균 MAU 순위에선 유튜브가 4991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카카오톡(4748만 명), 네이버(4625만 명), 구글(4527만 명), 크롬(4170만 명)이 뒤를 이었다. 다만 신규 이용자 확보 경쟁에선 AI 서비스가 기존 소셜미디어와 생활 플랫폼을 앞질렀다. 특히 AI 캐릭터 챗 분야에선 제타가 독보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제타는 평균 MAU 129만 명, 누적 신규 설치 337만 건으로 AI 엔터테인먼트 부문 주요 지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총 사용시간은 3억 1000만 시간에 달했으며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약 40시간 수준으로 집계돼 높은 이용자 몰입도를 보였다. 제타에 이어 크랙은 평균 MAU 53만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채티, 케이브덕, 멜팅 등이 뒤를 이었다. 모바일인덱스는 아직 AI 캐릭터 챗 시장 규모가 크지 않지만 체류시간과 재방문율 측면에선 차세대 대형 카테고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AI 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챗GPT는 지난 5월 글로벌 MAU 10억 명을 돌파했다. 제미나이·클로드·그록 등 경쟁 서비스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모바일인덱스는 "챗GPT가 신규 설치 1위를 기록하고 제미나이·클로드·제타까지 확산되면서 AI는 이제 하나의 앱이 아니라 모든 서비스가 갖춰야 할 기본값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10 17:44한정호 기자

안랩, '2026 무역안보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통합보안기업 안랩(대표 강석균)은 9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에서 전략물자 수출관리 단체부문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부와 무역안보관리원은 매년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에서 전략물자의 안정적 관리와 수출관리 제도 이행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전략물자란 국가안보와 국제평화를 위해 수출입이 통제되는 물품이나 기술을 의미한다. 안랩은 체계적인 전략물자 통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 기술의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달성한 공로로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랩은 2013년부터 자율준수무역거래자(전략물자 수출입을 스스로 관리·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 AA등급 기업으로 전략물자 분류부터 수출 허가 취득, 사후관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물류, 법무, 연구, 영업 등 유관 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통제 시스템과 정기 감사 절차로 현재까지 관련 위반 또는 관리 누락 사례 없이 제도를 성실히 이행 중이다. 특히 이 같은 전략물자 수출관리 역량에 기반해 국내 사이버 보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가 수출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Rakeen)'을 중심으로 중동 시장에 진출하며 지난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략물자 수출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도 수출관리 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덕환 안랩 재무기획실장은 “글로벌 기업에게 전략물자 수출관리는 무역안보 경쟁력과 해외 고객 및 규제 당국의 컴플라이언스 신뢰를 형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략물자 통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책임 있는 수출 관리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지난해 12월 '2025년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 및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6.07.10 12:44방은주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군장병 지원

펄어비스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위해 푸드트럭·커피차·보호대 등 물품을 전달했다. 펄어비스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검은사막 모바일' 인게임 기부 이벤트를 통해 국군장병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모험가들은 게임 내 서버 의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펄어비스는 모험가들이 기부 이벤트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2000만원의 지원금을 마련했다. 국군장병들에게 푸드트럭과 커피차를 제공하고, 훈련과 복무에 도움이 되는 손목·무릎 보호대를 전달했다. 모험가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도 커피차 컵홀더에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모험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7.10 12:00이도원 기자

삼성 TV 플러스로 거실서 뮤지컬 본다…멀티캠·공간음향 결합

집안 거실 대화면 TV가 뮤지컬 극장으로 변신한다. 시청자는 리모컨 조작만으로 무대 전경과 원하는 배우 시점 화면을 골라보고, 현장 버스킹에 준하는 3D 공간음향 기술도 안방에서 누리는 미디어 관람 시대가 열린다. 삼성전자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국내외 유명 프리미엄 뮤지컬 콘텐츠 감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극장 접근성이 낮은 관객의 관람 문턱을 낮추고, 좌석 위치나 시청 환경에 따른 오프라인 경험 차이를 디지털 기술로 극복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첫 번째 독점 콘텐츠는 미국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오리지널 한국 공연이다. 구식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인간의 복잡한 감정인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서정적 작품이다. 12일 일요일 저녁 7시 삼성 TV 플러스의 단독 채널 STN(Samsung TV Network)을 통해 첫 방송을 송출한다. 8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매달 국내 대표 초대형 뮤지컬 라인업을 단독 채널에 수혈할 계획이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순국 여정을 그린 국민 뮤지컬 '영웅'을 편성했다. 추석 연휴인 9월 27일에는 남남북녀 로맨스를 무대로 옮긴 '사랑의 불시착'을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가 기존 단방향 공연 중계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삼성의 독자 텔레비전 플랫폼 기술인 '멀티캠'과 '이클립사 오디오'에 있다. 멀티캠 기능은 무대의 서로 다른 4개 시점 앵글을 실시간으로 동시 제공한다. 시청자는 전체 풀샷 무대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배우의 바스트 샷이나 클로즈업 장면, 특정 오브제 중심 화면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실제 VIP석 이상 관람 주도권을 쥐게 된다. 오디오 기술도 진화했다. 글로벌 오픈 표준인 IAMF 기반 공간음향 기술 이클립사 오디오를 적용했다.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 속에서도 배우 대사와 보컬 사운드를 한층 또렷하게 분리해 전달하는 한편, 객석 환호성과 무대 뒤편 효과음 등 공연장 특유의 현장감을 3차원 입체 사운드로 재현한다. 이귀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대형 공연장의 웅장한 감동을 거실로 고스란히 옮겨오고, 영상 선택권 등 관람의 모든 주도권을 관객에게 전격 이양했다"며 "삼성이 하드웨어와 플랫폼 기술력 융합을 통해 열어젖힐 새로운 미디어 관람 문화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2026.07.10 09:54전화평 기자

'삼성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4개 사업부로 쪼갰다…매출 확대 속도

삼성전자의 로봇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사업부를 개편하며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낸다. 기존 협동로봇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전문 영역별로 사업을 세분화하고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9일 로봇 업계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사업부를 매니퓰레이터사업부, 모바일사업부, 사족로봇사업부, 로봇자동화사업부(SI)로 나눴다. 이는 기존 협동로봇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세분화해 각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로봇 업계 관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빠르게 매출을 만들기 위해 로봇 플랫폼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부를 쪼갠 건 각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매출액은 341억원으로 전년 대비 76.7%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매출의 절반 이상이 협동로봇을 포함한 매니퓰레이터 사업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퓰레이터는 로봇에서 물체를 잡고, 옮기고, 조작하는 역할을 하는 팔 부분을 가리킨다. 이에 회사는 각 사업부를 나누고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내겠단 구상이다. 또한 휴머노이드는 중장기 관점으로 연구개발하고, 우선 협동로봇·모바일로봇·사족보행로봇 등에 인공지능(AI)을 이식해 제품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선 관계자는 "휴머노이드는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으면 부가가치가 낮다"며 "이런 것까지 다 검증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만큼 레인보우는 양팔로봇에 AI를 조금이라도 붙여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상반기 판교테크노밸리에 AI 연구소를 열고 로봇 제어 및 지능화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모방학습과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기반으로 양팔 로봇 제어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교 AI 연구소 이외에도 세종 기술 연구소에서 중장기적 관점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여기에는 휴머노이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4개 사업부와 기술 연구소는 지난달 세종에 문을 연 신사옥에 위치해 있다. 신사옥은 연면적 1만483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조성됐으며, 본사·연구개발(R&D)·생산 기능이 통합돼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사족보행로봇과 이동형 양팔로봇에서도 성과 내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24년 현대로템과 방산용 사족보행로봇을 공동 개발했지만 대량 공급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회사는 사족보행로봇 사업부를 따로 만들고 신사옥으로 생산시설을 확장한 만큼 제품 판매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형 양팔로봇의 경우엔 내년 2세대 제품인 'RB-Y2'를 출시한다. 연구용으로 쓰던 이전 세대에서 더 나아가 실제 공장 작업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회사는 장기적으로 풀스택 로봇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며 "협동로봇, 양팔로봇, 사족보행로봇, 모바일로봇을 다 하는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풀스택이 가능한 이유는 레인보우가 휴머노이드 원천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업부를 나눈 건 사업을 크게 확장하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2026.07.09 14:42진운용 기자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원스토어 매출 순위 1위 달성

라인게임즈가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의 서비스 2.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흥행에 힘입어 앱 마켓 매출 순위 정상에 올랐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이 원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순위 상승은 지난 7일 실시한 서비스 2.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가 견인했다. 신규 아우터 원 '철가면'과 전용 무기 '라이트블링거', 오차율 조율 관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라인게임즈는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아우터 원 캐릭터 및 무기 소환과 능력치 강화에 필요한 '미지의 큐브' 25개, '고대의 큐브' 25개, '카닐라이트' 10개를 우편함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 소환권 최대 800개를, 기존 이용자에게 최대 300개를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전용 미션 이벤트를 통해 500개의 소환권을 획득하며, 28일 출석 시 아우터 원 '흑태자'와 전설 캐릭터 1종을 얻는다. 전체 이용자는 2.5주년 감사 편지, 신수 이야기,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각 이벤트당 소환권 최대 100개씩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굿즈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2.5주년 기념 아크릴 스탠드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2026.07.08 16:45정진성 기자

먹는건 아끼고, 가전은 지르고...'생활가전' 평균 실거래가↑

6월 국내 소비 시장에서 식품 등 필수재 평균 실거래가는 하락한 반면, 생활가전과 모바일, TV, 주방가전 등 고가 내구재의 평균 구매 단가는 뚜렷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먹는 건 아끼고, 평소 꼭 필요로 하는 가전에는 씀씀이가 커진 모양새다. 커넥트웨이브 다나와가 공개한 '2026년 6월 월간 실거래가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6월 주요 카테고리 중 '생활가전' 평균 실거래가는 40만 5747원으로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영상음향은 57만 7887원으로 23%, 태블릿/휴대폰은 88만 9354원으로 13%, 주방가전은 48만 9790원으로 16% 올랐다. 반면 '식품' 카테고리의 평균 실거래가는 2만 5302원으로 전월 대비 4% 하락했다. 'PC 주요 부품'은 20만 7373원으로 2% 상승하는 데 그쳐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이에 따라 6월 소비는 저관여 필수재와 PC 부품에서는 가격 안정 흐름이 유지된 반면, 생활 편의와 체감 성능을 높이는 내구재에서는 평균 구매 단가가 올라가는 양상을 보였다. 생활가전·모바일·TV 객단가 상승… 행사가 고가 모델 선택 자극 세부 카테고리별로는 생활가전 내 '청소기'의 평균 실거래가가 49만 198원으로 전월 대비 40% 상승해 가장 두드러졌다. 면도기/제모기는 4만8900원으로 29%, 정수기는 32만3006원으로 9%, 비데는 16만5012원으로 10% 상승했다. 집 안의 편의성과 관리 효율을 높이는 제품군에서 상위 모델 구매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모바일·디지털 제품군에서도 평균 실거래가 상승이 나타났다. 태블릿/휴대폰 카테고리 내 휴대폰은 100만 2404원으로 전월 대비 15% 상승했고, 태블릿은 75만 1496원으로 11%, 웨어러블기기는 18만 3897원으로 32% 올랐다. 영상음향에서는 디지털TV가 114만 7285원으로 11%, 스피커가 15만 9886원으로 19% 상승했다. 다나와는 이 같은 흐름에 대해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등 제조사·유통 행사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봤다. 대형 행사는 단순히 저가 구매를 유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평소 가격 부담으로 미뤄왔던 고가 TV, 냉장고, 모바일 플래그십, AI 생활가전 등 상위 라인업으로 이동하는 계기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할인 혜택이 존재하더라도 실제 구매가 고가 모델로 집중되면 카테고리 평균 실거래가는 오히려 상승할 수 있다. 냉장고·김치냉장고도 상승…계절가전은 여름 수요 속 완만한 오름세 주방가전에서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단가 상승이 눈에 띄었다. 냉장고 평균 실거래가는 108만 7066원으로 전월 대비 11% 상승했으며, 김치냉장고는 119만 9961원으로 14% 올랐다. 식기세척/건조기도 92만 2441원으로 8% 상승했다. 대형 주방가전은 교체 주기가 길고 구매 단가가 높은 만큼, 프로모션 시점에 맞춰 상위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계절가전은 평균 실거래가가 34만9920원으로 전월 대비 3% 상승했다. 에어컨은 86만3600원으로 보합권을 유지했지만, 제습기는 38만9167원으로 5%, 선풍기/냉풍기는 7만4134원으로 7% 상승했다. 본격적인 장마·폭염을 앞두고 냉방 및 습도 관리 제품 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가격 흐름은 급등보다 완만한 상승세에 가까웠다. PC 주요 부품은 안정권… RAM만 일부 상승 PC 주요 부품 카테고리는 6월 평균 실거래가가 20만 7373원으로 전월 대비 2% 상승했다. 그래픽카드는 100만 8728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CPU도 32만 9215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RAM은 30만 2742원으로 9% 상승해 메모리 부품에서만 일부 가격 압력이 나타났다. 단일 제품 기준으로는 일부 모바일 플래그십과 PC 부품의 가격 하락도 확인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26 울트라 256GB 자급제 모델의 평균 실거래가는 144만 9427원으로 전월 대비 14.5% 하락했으며, 갤럭시S26 256GB 자급제 모델은 100만 1660원으로 11.2% 하락했다. AMD 라이젠7 7800X3D는 36만 1831원으로 7.5%, 포유컴퓨터 퍼포먼스PC는 173만 2612원으로 7.6% 낮아졌다. 다나와의 관계자는 "제조사 행사와 계절 수요가 겹친 고가 내구재에서 상위 모델로 이동하는 양상이 확인됐다"며 "특히 대형 가전과 디지털 제품 카테고리에서 강한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6.07.08 16:32백봉삼 기자

CJ온스타일, 숏폼 커머스 키운다…상반기 주문 상품 300만개 돌파

짧은 영상으로 상품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숏폼 커머스'가 새로운 쇼핑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상반기 숏폼을 통한 모바일 주문 상품 수가 300만개를 넘어섰으며, 숏폼을 거친 주문액도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상반기 숏폼을 통한 모바일 주문 상품 수가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플랫폼의 숏폼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주문과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내 숏폼 콘텐츠 시청 후 발생한 주문을 합산한 수치다. 회사는 상반기 동안 약 5초마다 상품 1개가 숏폼을 통해 판매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숏폼은 고객 유입 단계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올해 상반기 CJ온스타일 모바일 순방문자(UV) 3명 가운데 1명은 외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유입됐으며, 숏폼 경유 순방문자는 전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했다. 실제 구매로도 이어졌다. 외부 숏폼을 거친 모바일 주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배 늘었고, 30대 이하 주문 고객은 6배 증가했다.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발견하는 '발견형 쇼핑'이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CJ온스타일은 라이브커머스로 축적한 콘텐츠를 숏폼 형태로 재가공해 외부 플랫폼과 자체 앱에 배포하고 있다. 첫 3초 안에 착용 장면이나 활용법, 계절성을 담아 고객 관심을 끌고 구매로 이어지도록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모바일 앱 체류 시간도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 숏폼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콘텐츠별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전환율이 높은 영상 유형을 확대하고, AI 기반 콘텐츠 분석과 숏폼 자동 생성 플랫폼도 도입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숏폼 커머스가 이미 주요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차별화된 영상 커머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숏폼 커머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8 15:10안희정 기자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홍시호 성우·최연규 디렉터 인터뷰 영상 공개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 모바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시리즈 원작자와 담당 성우가 참여한 특별 인터뷰를 선보였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의 서비스 2.5주년 및 '철가면' 업데이트 기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신규 아우터 원 철가면 역을 맡은 홍시호 성우와 시리즈 원작자인 최연규 내러티브 디렉터가 출연해 게임 개발 및 녹음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홍시호 성우는 과거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철가면과 샤른호스트, 클라우제비츠 역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약 27년 만에 철가면을 다시 연기한 소감과 과거 녹음 과정과의 차이점 등을 설명했다. 최연규 디렉터는 철가면 캐릭터의 배경과 성우 캐스팅 과정, 원작과의 차이점을 분석했다. 아울러 향후 전개될 '코스모스 사가 시즌 2' 등 창세기전 고유의 서사 방향성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특별 인터뷰 공개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용 쿠폰 코드를 배포한다. 해당 쿠폰에는 아우터 원 캐릭터 및 무기 소환권인 '미지의 큐브' 3개와 '고대의 큐브' 3개가 포함됐다.

2026.07.08 15:10정진성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정기 행사인 '2026 하이델 연회'를 앞두고 이용자를 위한 사전 이벤트를 시작한다. 펄어비스는 하이델 연회 개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와 신규 서버 '쿠툼' 전용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용자는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게임 내 하이델 마을 분수대와 상호작용해 24시간 동안 전투 경험치가 100% 증가하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내달 18일 오전 9시까지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블랙펄 5000개, 돌파 복구권 10만개, 심해빛 여신의 눈물 등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행운 상점 10회권 총 30개도 제공한다. 지난 3월 오픈한 신규 서버 쿠툼 이용자를 위한 전용 혜택도 마련됐다.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콘텐츠 1+1 이벤트를 통해 주요 콘텐츠 완료 시 주간 단위로 해당 콘텐츠를 한 번 더 진행하고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9월 1일 오전 9시까지는 성장 일지 보상을 2배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밸런스 조정도 이뤄졌다. 클래스 리마스터 이후 이용자 동향과 의견을 반영해 일부 클래스의 전투 경험을 수정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2026 하이델 연회는 오는 11일 공식 유튜브와 치지직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6.07.08 14:34정진성 기자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수탁사업자'에 두나무 선정

경찰청이 추진한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두나무가 선정됐다. 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찰청이 발주한 해당 사업의 입찰 결과 두나무가 종합 평가 1위를 차지하며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디지털자산수탁(케이닥)과 헥토월렛원이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총사업비 2억 6700만원 규모의 이번 입찰에는 두나무를 포함해 비댁스, 한국디지털에셋(코다), DSRV,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 총 7개 가상자산 관련 기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평가는 기술평가 90%와 가격평가 10%를 합산하는 종합평가점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일 참여 업체들의 사업계획 프레젠테이션(PT) 발표를 거쳐 최종 낙찰자가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자는 앞으로 경찰청이 압수한 가상자산을 인터넷과 분리된 안전한 보관 장소인 '100% 콜드월렛'에 보관해야 한다. 또 담당 경찰관이 시스템에 접근할 때 2단계 인증을 의무화하는 등 강력한 계정 보안 체계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금액 자체는 소규모이지만, 공공기관 가상자산을 수탁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대외적 신뢰성과 보안 안정성을 공인받는 상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자 선정은 지난 2월 경찰에서 압수한 비트코인 유출 사고에 따른 대응이다. 당시 경찰청에 이어 국세청까지 압류 가상자산이 유출, 해킹되면서 정부의 가상자산 보관 안전성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6.07.08 11:13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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