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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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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두손이 자유로운 스마트글라스 출품 "관심"

"스마트 안경이 책을 대신 읽어드립니다." 2024 대구국제안경전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첨단 스마트 글라스 기술을 선보여 화제다. 5일 대구 엑스코 1층 ETRI 홍보관에서 선보인 스마트 글라스는 안경을 쓰기만하면 디스플레이에 나타나는 모든 글을 읽어준다. 심지어 영어나 중국어로 손쉽게 번역도 해준다. 이 스마트 글라스 개발에는 대구에 위치한 안경제조 업체 6곳이 협력 기업으로 참여했다. 전시장 입구에 널찍하게 자리잡은 ETRI 부스에는 중국인이나 외국 방문객들이 간간이 찾아 관심을 나타냈다. 스마트 안경만 쓰면 즉석에서 안경에 내장된 카메라가 디스플레이 초점을 잡아 글을 읽어주고, 즉석에서 영어로 번역도 해주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 유용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ETRI 관을 책임지고 있는 송기봉 박사는 "스마트 글라스를 팔라고 하는 외국인들이 의외로 많았다"며 "향후 스마트 글라스를 썼을 때 나타나는 어지럼증을 해결할 초점 기술도 개발해 놨다. 조만간 특허도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AI-로그 스마트 글라스'라 이름 붙여 (주)씨팩토리가 생산할 예정이다. 이 제품에는 AI 기반 에듀테크(Edutech) 플랫폼 기술이 탑재돼 있다. i로그 앱이나 웹을 통해 서비스 한다. 관찰전용 스마트 글래스는 전방주시 카메라와 귀옆 스피커, 마이크가 탑재돼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또 AR(증강현실) 스마트 글라스는 보는 것과 듣고 말하는 것 외에 아이트래킹 카메라가 탑재돼 시선을 추적한다. AR 디스플레이로 증강현실을 구현했다. 송 박사는 ▲제스처인식 영상공유 ▲ 유니티 기반 증강현실 구현 및 단말-ICT디바이스 간 영상 미러링 전송 ▲동영상 및 증강현실 구현의 손바닥 전화 ▲제스처 인식 영상공유 ▲상황인지 UC 기반 뇌파 검출 기술 등의 개발을 완료하거나 추진 중이다. 송 박사는 현안으로 ▲80g 이하의 경량화 디자인 ▲안경렌즈의 복합 기능성 ▲광모듈 홀로그래픽 등을 풀어야할 숙제로 꼽으며 "스마트글라스가 보편화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일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에 개최한 대구국제안경전에는 안광학 산업과 관련한 기업 등이 350개 부스를 가득 메웠다. 대구시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 구매자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개최했다. 확장·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글라스 특별관, K-아이웨어 메타버스 홍보관, 소상공인 특별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열어 관람객들이 발길을 잡았다.

2024.04.05 13:33박희범

라운즈, 온·오프라인 안경 산업 활성화 나선다

라운즈(대표 김명섭·김세민)가 자사 인공지능(AI) 기술력으로 안경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라운즈는 AI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운영 경험 기반으로 안경 가맹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안경원 수익성은 날로 내리막길이다. 특히 1만개로 추산되는 안경원 절반이 수도권에 밀집됐고, 전체 안경원 중 가맹점 3분의 1은 대부분 본사 지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라운즈는 열악한 안경원 산업을 해결하고자 자사 기술력, 수익성, 빅데이터로 차별화한 새로운 형태의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그동안 온라인 서비스와 오프라인 직영 안경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가맹사업에 그대로 적용해 안경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회사는 모든 가맹점에 '라운즈 미러'를 제공한다.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하나의 옴니채널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모회사인 AI 기업 이스트소프트와 개발한 라운즈 미러는 '안경 가상착용', '얼굴형 분석 후 안경테 추천', '안경테 가격 및 사이즈 안내', '구매후기'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가맹점은 라운즈 미러 도입으로 내방 고객에게 새로운 안경 구매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 응대 효율을 높여 개인사업자로서 겪는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AI 안경사 도입도 추진한다. 모회사의 핵심 서비스인 AI 휴먼과 라운즈 미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가맹 사업자의 수익성 개선에도 나선다. 초기 개설 비용 중 가장 부담이 큰 상품 사입 비용을 없애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라운즈는 소비자 빅데이터와 상권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해당 지역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우수한 품질의 PB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를 100% 위탁판매 방식으로 제공한다. 향후 재고관리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가맹점이 경쟁력 있는 제품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성장 컨설팅도 지원한다. 개설 지역 내 가장 우수한 안경원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뒀다. 이를 위해 라운즈는 온·오프라인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 리포트 형태로 가맹 안경원에 독점 제공한다. 가맹점은 전국, 시군구, 읍면동 단위까지 세분화해 분석된 기간별, 지역별 인기 제품과 성별, 연령에 따른 구매성향, 지역별 객단가, 주변 상권의 온라인 구매성향까지 정기적으로 분석한 리포트를 독점적으로 제공받는다. 앞으로 라운즈는 그간 축적해 온 수십만 건의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을 거점으로 선정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모집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지원 정책은 기존에 파트너십을 맺고 있던 안경원 700여 곳보다 가맹점에 우선 적용된다. 김명섭 라운즈 대표는 "모든 카테고리의 쇼핑 경험을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시작하는 것이 당연해진 요즘, 오프라인 안경원만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며 "라운즈는 지난 7년간 누적된 온라인 서비스 노하우와 20년 이상 안경 산업에 종사한 대표의 경험을 결합해 세상에 없던 안경원을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04.04 16:44김미정

브리즘, 뉴욕에 50평 규모 매장 열어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대표 성우석·박형진)이 미국 뉴욕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브리즘은 지난 5년 간 한국에서 선보인 개인 맞춤형 안경 제작 기술 및 서비스를 그대로 미국 시장에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미국 내 브리즘 맞춤 안경 주문 앱을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점으로 매장은 물론 온라인까지 포함한 옴니 채널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브리즘은 이번 미국 첫 매장을 시작으로 5년 내에 미국 전역에 1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미국은 다인종 국가인 만큼 얼굴 형태, 크기의 차이가 한국보다 크다. 반면 미국 안경 시장에서 유통되는 안경은 대다수가 일반적인 백인의 얼굴에 맞춰져서 제작되기에, 미국인의 절반에 육박하는 소수인종, 그리고 백인 중에서도 평균을 벗어나는 인구들은 안경 착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또 미국 소비자들은 개인 맞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어 브리즘이 가진 ▲3D 스캔 및 안면 데이터 분석 ▲AI 안경 추천 ▲시력 정밀 검사 및 일대일 상담 ▲3D 프린팅 기반의 맞춤형 안경 제작 등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가 더욱 유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첫 매장은 뉴욕 맨하탄의 중심지인 미드타운 지역의 브라이언트 공원과 타임스퀘어에 인접한 곳에 위치해있다. 고객 경험은 한국과 동일하다. 사전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일대일 상담을 통해 3D스캐닝, 3D프린팅, 레이저커팅 등의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모양, 미간 너비, 코 높이, 귀 높이 등을 고려해 개개인의 얼굴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준다. 브리즘 맞춤 안경테의 현지 가격은 298달러(주력 제품 기준)로 책정됐다. 기존 미국에서 유통되는 일반 안경테의 평균 가격인 300달러 선인 것과 비교해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브리즘은 미국 진출을 목표로 2022년부터 현지에서 1년 넘게 팝업 스토어를 지속 운영해 약 400여명 이상의 고객에게 맞춤 안경을 제작 및 서비스 해왔다. 이들 대상의 순고객추천 지수(NPS)를 조사한 결과 애플과 유사한 수준의 6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미국 안경 시장은 100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크지만 지난 팝업 스토어를 통해 만난 현지 고객들의 수요 조사에 따르면, 기존 안경이 다양한 인종의 얼굴 특징에 맞지 않아 착용감이 매우 불편하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2위 안경 수출 대국이었던 한국 안경 산업의 저력을 미국 시장에서 다시 보여주며, 와비파커의 다음 모델로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2024.04.02 11:18백봉삼

中 오포, AR 글래스 공개…"터치 센서로 음성 비서 부른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4에서 증강현실(AR) 글래스 시제품을 선보였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제품의 이름은 '오포 에어 글래스3'로, 디자인은 일반적인 안경처럼 보이나 사용자의 시야에 메시지나 지도 등 디지털 콘텐츠를 덧대어 보여준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며 안경테 옆쪽에 있는 터치 센서로 사진보기, 전화통화, 음악 재생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에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안데스GPT'를 기반으로 한 음성 비서가 탑재되어 있다.회사 측은 현재 이 음성 비서는 중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정보 검색을 수행하고 여행 계획과 같은 작업에서 사용자를 돕기 위해 대화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건강정보 조회, 언어번역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품 무게는 50g으로 일반 안경보다 살짝 무거운 편이다. 씨넷은 대부분의 안경 무게가 25~50g 사이, 경량 안경의 경우 6g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에어 글래스3의 디스플레이 밝기는 최대 1천 니트 이상으로 일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밝다. 안경에는 4개의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전화 통화 중 사용자의 목소리를 더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해당 매체는 오포가 에어 글래스3를 통해 “최근 IT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2개의 주요 기술인 '생성 AI'와 '스마트 글래스'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나타났다”며, “오포도 타 경쟁업체와 마찬가지로 첨단 안경이 얼굴에 자리잡을 만큼 유용하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2024.02.27 10:46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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