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전작 이겼다...북미 개봉 첫 주말 7700만달러 흥행
스튜디오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북미에서 7700만달러, 해외에서 1억566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오프닝 수입 2억336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개봉한 전작의 북미 오프닝 275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올해 북미 개봉작 가운데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1억3100만달러), '마이클'(9750만달러), '프로젝트 헤일 메리'(8050만달러)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오프닝 성적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편의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가 다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북미 4100여 개 상영관에서 개봉했고, 앤디 삭스와 미란다 프리슬리의 재회를 중심으로 전통 잡지 산업의 쇠퇴 속 커리어 갈등을 그린다.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2위는 '마이클'이 차지했다. AP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2주 차에 5400만달러를 벌어 전주 대비 44% 감소에 그쳤다. 3위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로 1210만달러, 4위는 '프로젝트 헤일 메리'로 850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