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안유진, 나영석 만난다"…티빙, 아이브 토크 라이브 공개

티빙은 채널십오야에서 정규 2집으로 돌아온 아이브(IVE) 전원이 출연하는 토크 라이브를 23일 밤 9시 30분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아이브의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는 그간 '나'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서사를 '우리'라는 시선으로 확장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랙홀(BLACKHOLE)'은 함께 끌어당기고 연결되는 힘을 노래하며, 아이브가 새롭게 정의하는 '주체적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은 이날 오후 진행되는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마친 직후 라이브 현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라이브에선 신곡 '블랙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정규 앨범을 준비한 6개월간의 여정을 멤버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나영석 PD와 안유진의 재회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채널십오야' 라이브는 티빙 이용자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 서비스인 '티빙톡'을 통해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2026.02.23 09:44홍지후 기자

아마존이 배급사로 참여한 영화 '멜라니아'…개봉 첫 주 102억원 수익

아마존이 배급사로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가 첫 주말 미국과 캐나다 극장에서 700만 달러(약 101억 6,4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영화는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을 앞둔 시기를 다뤘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닷컴 산하 MGM 스튜디오가 배급한 이 영화는 업계 추적 기관 박스오피스 프로 추산 개봉 첫 주말 100만~200만 달러(약 14억 5,200만~29억 400만원)의 티켓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다른 예측 기관 NRG는 500만 달러(약 72억 6,000만원) 수준을 전망했다. 이 작품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통령직에 복귀하기 전 20일간의 기간 동안 멜라니아 여사의 모습을 조명한다. 영화는 미국과 캐나다 1,778개 극장에서 개봉됐으며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도 상영됐다. 글로벌 영화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전문 평론가들의 평점은 11%에 불과했지만, 일반 관객 평점은 99%를 기록했다. 지난해 초 아마존은 이 영화의 판권을 4,000만 달러(약 580억 8,000만원)에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회사는 마케팅 비용으로 추가로 3천500만 달러(약 508억 2,000만원)를 지출했다. 아마존과 백악관은 지난 29일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에서 시사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해당 공연장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이사회에 의해 대통령의 이름을 딴 명칭으로 변경됐다.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 당국은 여러 광고판이 훼손된 이후 기물 파손 위험을 줄이기 위해 멜라니아 광고가 부착된 일부 버스 노선을 조정했다. 영화는 '러시아워', '레드 드래곤' 등 액션 영화로 유명한 브렛 래트너가 연출했다.

2026.02.02 10:26박서린 기자

SKIET, 4분기 영업손실 757억…전년비 17.6% 축소

분리막 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418억원, 영업손실 757억원, 순손실 1천306억원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4% 감소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17.6% 줄었다. 순손실 규모는 30.6%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47.1% 줄고 영업손실은 60.4%, 순손실은 226.2% 악화됐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지난해 10월부터 폐지되면서 주요 고객사 북미 물량 감소와 연말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2천619억원, 영업손실 2천463억원, 순손실 2천1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20%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약 15%, 순손실은 약 14% 감소했다. 새해 북미 시장은 전기차 정책 변화로 배터리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지만 유럽과 중국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전력 안정망 구축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 증가에 힙입어 배터리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새해 고객 다변화를 지속 추진해 핵심 고객사 의존도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 ESS 프로젝트 다수에 대한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제조 비용 개선과 고정비 절감을 통한 손실 최소화도 추진한다. 여기에 고강도, 초박막, 기능성 분리막 등 제품군 확대 노력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2026.01.28 16:15김윤희 기자

아이마켓코리아, 텍사스 첨단산업단지 개발 위한 금융 기반 확보

B2B 산업자재 전문 유통기업 아이마켓코리아(대표이사 김학재)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미국 텍사스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마켓코리아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 중인 첨단산업단지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Gradiant Technology Park)' 조성을 위해, 사업 구조에 최적화된 중장기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아이마켓코리아의 미국 투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을 제공하고, 한국씨티은행은 해당 보증을 기반으로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 개발을 위해 총 6천만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금융지원은 한국씨티은행이 단독 주관사로 참여한 구조로, 사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자 부담과 금융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텍사스 첨단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고,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인프라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어 아이마켓코리아는 미국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텍사스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국내 기업들이 제조, 물류, 첨단산업 거점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는 향후 미국 내 생산기지 및 사업 거점 확보를 추진하는 한국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는 아이마켓코리아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 중인 총 26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로, 단계별 개발 방식으로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체 부지 중 약 10만 평을 1단계 개발 구역으로 설정해 개발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밀집한 산업 클러스터 인접 지역에 위치해 향후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올해 Phase 1 내 물류창고 및 복합 산업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학재 아이마켓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 개발에 필요한 금융 기반을 확보하고, 텍사스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미국 내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19:26안희정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 MD 채용…두 자릿수 규모

에이블리코퍼레이션는 상품기획자(MD)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자체 서비스인 ▲에이블리 뿐만 아니라 ▲4910 ▲아무드까지 ▲여성 ▲남성 ▲글로벌 각 시장에서 기록 중인 성장세에 따라 ▲상품력 ▲고객 경험 ▲입점사와의 시너지 등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채용이다. 채용은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브랜드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와 남성 앱 ▲4910, 일본 서비스 ▲아무드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채용 인력은 두 자릿수 규모로, 3년 이상 경력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동시에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도 진행된다.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라이프 카테고리와 ▲4910 ▲아무드 총 4개 분야에서 이뤄지며 ▲나이 ▲학년 ▲졸업 여부 등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에이블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경력직은 이날부터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은 26일 오후 5시까지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채용은 비즈니스 성장을 통한 대규모 인재 확보 차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다소 위축됐던 채용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9 10:07박서린 기자

WCP, SK온에 분리막 공급 임박…고객사 본격 다변화 기대

분리막 전문기업 WCP가 SK온에도 분리막 납품을 앞두면서 핵심 고객사인 삼성SDI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 전망이다. 15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WCP는 SK온 미국 공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분리막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 이르면 올 하반기 공급을 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WCP는 그동안 삼성SDI에 주로 분리막을 공급해왔다. 반면 SK온에는 같은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주로 분리막을 납품해 왔다. 업계에선 WCP의 삼성SDI 의존도는 80% 가량, SKIET의 SK온 의존도는 70% 가량으로 추정한다. 양사 모두 핵심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고객사 실적에 회사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양사는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SKIET는 지난해 LG화학에 납품을 개시한 것으로 전해졌고, WCP도 SK온으로 고객 저변을 넓히게 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WCP가 제품 경쟁력을 토대로 SK온 공급망에도 접근하게 된 것으로 분석한다. SK온은 국내 배터리 셀 3사 중 ESS 사업 진입이 상대적으로 늦었지만, 전기차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ESS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온은 2024년 말 사장 직속으로 ESS 사업실을 신설한 뒤 관련 사업을 강화해 왔다. SK온은 작년 9월 미국 플랫아이언에너지와 7.2GWh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ESS 수주 성과도 확보했다. 이를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 전기차 배터리 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 올 하반기부터 ESS용 LFP 파우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서산 공장도 공공 사업을 염두해 내년 초 양산을 목표로 3GWh 규모 라인 전환을 추진 중이다.

2026.01.15 16:31김윤희 기자

아이엔지로보틱스, 삼성전자에 물류 AMR 공급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아이엔지로보틱스는 삼성전자에 물류 자율주행로봇(AMR)을 납품했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인 납품 수량과 적용처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이엔지로보틱스는 이번 납품을 계기로 삼성전자 협력업체까지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로봇 컨트롤 시스템(RCS)을 통해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운영할 수 있는 멀티로봇 관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외 제조·물류·유통 분야 10여개 주요 고객사와 물류 AMR 공급을 위한 협의 및 현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물류 전문기업 파스토 물류공장 내 로봇 도입을 목표로 실증 및 적용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EMS 기업인 드림텍을 주요 생산 거점으로 삼아 드림텍 협력사 및 관계사까지 로봇 납품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명일 아이엔지로보틱스 대표는 "삼성전자 납품은 기술력과 현장 적용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향후 대기업 및 물류 전문기업과 협업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만드는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엔지로보틱스는 국내외 제조·물류·서비스 시장을 중심으로 로봇 도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파트너사 협력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2026.01.08 23:49신영빈 기자

서비스나우, 아미스 인수…사이버보안 사업 확장

서비스나우가 사이버보안 사업 확장을 위해 기업을 인수한다. 24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서비스나우는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아미스를 77억5천만 달러(약 11조4천8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인수 계약 체결 후 아미스 기업가치가 단기간에 크게 뛰었다고 평가했다. 아미스는 지난달 4억3천500만 달러(약 6천372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 유치를 마쳤으며 당시 기업가치는 61억 달러로 책정됐다. 서비스나우는 "아미스가 연간 반복 매출 3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전년 대비 성장률이 50%를 넘는다"고 인수 이유를 밝혔다. 아미스는 포춘 500대 기업과 정부 대상으로 핵심 인프라 보안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해 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서비스나우는 기존 IT 서비스 관리 중심 포트폴리오를 넘어 사이버보안 역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안 운영과 엔터프라이즈 워크플로를 결합한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거래는 서비스나우의 공격적인 인수 행보의 연장선이다. 서비스나우는 앞서 무브웍스를 28억5천만 달러에 인수했고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베자 인수에도 1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2025.12.24 08:52김미정 기자

올해 유튜브 휩쓴 톱3...케데헌·폭싹속았수다·오징어게임

유튜브가 2025 연말 결산 리스트를 발표하며 ▲인기 주제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최고 인기곡 ▲쇼츠 최고 인기곡을 3일 공개했다. 인기 주제 리스트에는 올해 유튜브에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주제들이 포함됐다. 유튜브 컬처 & 트렌드 팀은 주제에 대한 조회수, 업로드 수, 크리에이터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호를 분석했다. 해당 리스트는 올해 새롭게 등장한 주제 또는 이용자 관심 지표가 급증해 인기를 얻은 것으로 판단되는 주제만 포함했다. 올해 인기 주제 리스트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 게임 등 총 세 편의 K-콘텐츠가 이름을 올리며 그 독보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조사 대상국 대부분의 인기 주제 리스트를 석권해 국내외 K-콘텐츠 팬들이 유튜브를 통해 관련 팬 콘텐츠를 활발하게 제작하고 소비했음을 보여준다. 게임 관련 주제 역시 유튜브에서 두드러진 인기를 보였다. 로블록스는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으며, 클래식 PC 게임을 모바일 게임으로 성공적으로 재해석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출시 후 유튜브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사를 형성하며 인기 주제로 자리매김했다. 유튜브는 새로운 스타 탄생의 무대이기도 했다. 2025년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와 하츠투하츠, '미스터트롯3'의 우승자인 김용빈 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받은 아티스트들이 인기 주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유튜브 한국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TOP 10 진정성과 참신함이 돋보이는 크리에이터들 리스트에 올라… 추성훈 채널 1위 올해 국내 구독자 수 증가를 기준으로 선정된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리스트에는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매력과 뚜렷한 콘셉트 전략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순위에 올랐다. 1위는 솔직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코믹한 일상 콘텐츠를 선보인 추성훈이 차지했으며, 시대상을 절묘하게 반영한 페르소나 코미디로 주목받은 코미디언 이수지의 핫이슈지가 2위에 올랐다. 미쉐린 스타 셰프의 진솔함과 특별함을 동시에 보여준 셰프 안성재(6위), AI 햄스터 캐릭터를 통해 현실적인 회사 생활을 그려 매 화 구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은 정서불안 김햄찌(7위) 등이 리스트에 올라 국내 이용자들이 진정성 있는 매력과 참신하고 독특한 콘텐츠 기획력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 2025년 유튜브 한국 최고 인기곡 TOP 10 열 곡 중 세 곡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운드 트랙 2025년에 발매되었거나 전년 대비 유의미한 성장을 보인 곡들을 국내 유튜브 조회수 기준으로 집계한 최고 인기곡 리스트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Golden', 'Soda Pop', 'Your Idol' 세 곡의 사운드트랙이 각각 1위, 3위, 10위에 올랐다. 유튜브에서 재조명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우즈(WOODZ)의 'Drowning'(2위), 유튜브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해 인기가 상승한 조째즈의 '모르시나요'(4위), 마크툽(MAKTUB)의 '시작의 아이'(6위)는 유튜브가 새로운 아티스트와 음악을 대중과 연결하는 발판으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 아이브, 블랙핑크의 노래도 리스트에 포함되며 글로벌 K-팝 스타들의 지속적인 인기를 확인시켰다. 미국 '올해 최고 인기곡' 차트에 오른 열 곡 중 다섯 곡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운드트랙을 비롯한 K-팝인 점도 특기할 만하다. 2025년 유튜브 한국 쇼츠 최고 인기곡 TOP 10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이끈 쇼츠 트렌드…댄스 챌린지·배경음악 음원도 주목받아 쇼츠 최고 인기곡 리스트에는 한국에서 업로드된 쇼츠를 기준으로, 2025년에 발매됐거나 전년 대비 유의미한 성장을 보인 곡들 중 가장 많이 사용된 음악들이 포함됐다. 올해 리스트는 다양한 쇼츠 챌린지 배경음악은 물론 일상, 여행, 코미디 콘텐츠 등에 배경음악으로 활용된 곡들이 순위에 올랐다. 최고 인기곡 순위에도 포함된 바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운드 트랙 중 'Soda Pop'(1위)과 'Golden'(2위)은 특히 댄스 커버, 코스프레, POV 콘텐츠 등에 활용되며 수많은 쇼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인기 있는 댄스 챌린지에 활용된 배경음악도 순위에 다수 올랐다. 크리에이터들은 'PASSO BEM SOLTO'(3위), 'chess'(7위)와 같은 글로벌 댄스 챌린지는 물론 블랙핑크의 'JUMP'(5위)와 아이브의 'REBEL HEART'(6위) 등 K-팝 댄스 챌린지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쇼츠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적합한 포맷으로 자리 잡으면서, 'Pretty Little Baby'와 'blue' 등이 다양한 쇼츠의 배경음악으로 활용돼 각각 4위와 8위에 올랐다. 쇼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교감하며 제목을 추천받고 곡 발매에까지 이른 인디 아티스트 현서의 '춘몽'이 9위를 차지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2025.12.03 13:25백봉삼 기자

에이블리 日 쇼핑 앱 아무드, 코트라와 셀러 현지 물류 지원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지원 사업을 통해 입점 셀러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디자이너 패션 물류 지원 특화사업'은 해외에 진출한 패션 디자이너 또는 브랜드가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물류를 운영할 수 있도록 3PL(Third Party Logistics, 제3자 물류) 물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셀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풀필먼트 센터를 활용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무드는 셀러의 현지 물류 인프라 이용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입점사와의 상생 기반 강화에 나선다. 현재 '무센트', '애니원모어', '원더원더', '부기샵', '라이니', '룸제이', '레몬트리' 총 7곳 브랜드 및 쇼핑몰이 아무드를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무드가 서울 성수동 에이블리 풀필먼트 센터에 적재된 셀러 상품을 일본 현지 물류센터로 사전 입고시키면, 주문 이후 1~2일 내에 받아볼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 한국에서 일본으로 상품을 발송하는 해외 배송 대비 배송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현지 직배송 상품 전용 기획전, 이벤트 등 마켓 매출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아무드는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결제, 통관, 물류, 현지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의 연장선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아무드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그동안 판매자의 고충으로 여겨졌던 현지 배송 시스템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무드를 통해 더 많은 셀러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1:36김민아 기자

카카오엔터 베리즈, '베리즈샵' 개소…SM도 입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의 팬 스토어 '베리즈샵'이 20일 공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베리즈샵'은 콘텐츠와 아티스트 등 다양한 K컬처 지식재산(IP)의 ▲공식MD ▲한정판MD ▲팬클럽 멤버십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팬 스토어다. 스토어는 ▲레이블 ▲아티스트 ▲콘텐츠 등 각 IP가 가진 고유한 브랜드 세계관을 반영한 콘셉트 디자인을 통해 IP 맞춤형으로 개별 구성된다. '베리즈샵'의 출시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의 에스엠타운 앤드스토어가 베리즈샵에 문을 연다.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엔시티 위시 ▲하츠투하츠 등 SM엔터 아티스트들의 공식 MD를 포함해 기존에 출시된 약 1천여 종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의 생일, 데뷔를 기념하는 스페셜 MD 등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SM엔터 아티스트들의 일부 상품은 베리즈샵 내 스토어에서만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SM엔터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로서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방침이다. 또한 ▲아이유 ▲우즈 ▲몬스타엑스 ▲아이브 ▲키키 ▲아이딧 ▲나우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2026 시즌 그리팅도 베리즈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도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즌 그리팅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베리즈는 K팝, 드라마 등 K컬처 산업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다양한 IP들의 스토어를 베리즈샵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회사는 전 세계 팬들이 베리즈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18개 언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500여개 거점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글로벌 배송, 다통화 결제 등 체계적인 글로벌 결제 및 배송 시스템을 마련했다. 고객 상담 서비스도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베리즈 앱을 통한 디지털 연계 서비스,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서비스도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샵은 다양한 K컬처 IP의 스토리를 새롭게 풀어내며, 베리즈에서의 팬 경험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며 “베리즈는 K팝 아티스트, 드라마, 웹툰 등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한 공간에 모여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0:07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T1 '리드 파트너' 스폰서십 체결

에이블리, 4910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이(e)스포츠 기업 'T1'의 '리드 파트너'로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블리 공식 후원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스폰서십은 에이블리가 국내 스포츠 구단과 맺는 첫 파트너십이자, T1이 국내 이커머스 기업과 손잡은 최초 사례다. 향후 에이블리는 T1 선수단 및 구단 전체의 퍼포먼스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적 투자 및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후원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T1은 롤 국제 대회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글로벌 e스포츠 구단이다. 지난 9일 2025 롤 국제 대회 결승전에서 KT에 3:2로 승리를 거두며 롤 국제 대회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했다. 라인별로 ▲탑에는 '도란' 최현준 ▲정글에는 '오너' 문현준 ▲미드에는 '페이커' 이상혁 ▲봇 듀오는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 등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T1 선수들은 내년부터 에이블리의 로고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에이블리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된다. ▲유니폼을 포함해 ▲에코백 ▲텀블러 등 공식 굿즈 판매처는 ▲T1 자사몰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리 ▲4910 ▲아무드가 된다. 이밖에도 에이블리의 커머스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 및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과감하게 도전하고, 이를 결과로써 증명해 온 팀이라는 에이블리와 T1의 공통점에 주목해 이번 스폰서십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11.12 11:38박서린 기자

HS효성 조현상의 승부수...'실리콘 음극재' 둘러싼 기대와 우려

HS효성그룹이 실리콘 음극재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흑연을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지만, HS효성첨단소재가 손잡은 유미코아가 양극재 중심의 기업이라는 점에서 음극재 경쟁력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는 지적이다. HS효성은 최근 1억 2천만 유로(약 2천억원)을 투자해 유미코아 음극재 자회사 EMM를 인수하고,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향후 양산을 위한 R&D와 설비는 조 단위 투자를 염두에 둬야 한다. HS효성은 이번 인수를 통해 향후 5년간 1조 5천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며, 첫 투자처로 울산을 택한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HS효성의 행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우려를 제기한다. 실리콘음극재 시장이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맞지만, 선행 업체들조차 불확실한 시장환경과 기술적 난제들로 인해 본격적인 양산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주전자재료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올해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제품화에 성공했지만, 전방 수요 부진으로 일부 고객사 공급이 순연되며 기대만큼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나머지 기업들도 시생산에 머물거나, 업황 불확실성 증대로 상업 가동 시점이 지연되고 있다. 배터리 자회사를 둔 SK그룹 조차도 실리콘 음극재 관련 합작사 지분을 연이어 매각할 정도다. SK역시 HS효성과 비슷한 방법으로 해외 기업들과 합작사를 통해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 진출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채 사업에서 손을 뗐다. 한솔케미칼도 삼성SDI와의 공급 계약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현재 고객사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다만, 성장 잠재력은 업계도 인정하고 있다. 글로벌 조사업체 큐와이리서치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규모는 2024년 5억 달러에서 연평균 40% 가까이 성장해 2031년 47억달러(잠정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른 조사업체 SNE리서치도 2035년에 실리콘 음극재 시장 규모가 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HS효성그룹을 이끌게 된 조현상 부회장도 이러한 성장에 주목해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다. 그는 유미코아 본사를 수차례 직접 방문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철야 미팅까지 불사하며 이번 인수를 적극 추진했다. 문제는 실제 시장 개화 속도가 시장 예측보다 더딜 수 있다는 것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에 많이 쓰이는 음극재인 흑연보다 에너지 밀도가 5~6배 높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부피 팽창(스웰링) 등 기술적 난제가 있어 대량 생산 기술 확보가 쉽지 않다. 게다가 중국을 제외한 유럽과 북미 등 선진 시장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이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보릿고개가 예상보다 길어지는 상황이다. 업황을 낙관하던 3~4년전과는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다. 적자를 내는 업체들도 수두룩하다. HS효성첨단소재가 인수한 EMM도 2024년 결산 공시 기준 이렇다 할 매출을 내지 못한 채 적자(마이너스 5천 유로)를 내며 자본잠식(마이너스 8천 유로)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조현상 부회장의 이차전지 소재 진출이 '묘수'가 될지 '악수'가 될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알짜 사업으로 불리던 타이어 스틸코드를 버리고, 설익은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 뛰어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차전지 업계 관계자 A는 "시장이 아직 열리지 않아 기존 업체들도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계획했던 일정들을 미루거나 관망하는 상황으로, (HS효성첨단소재도)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중국 소재 업체들은 내수 시장이 계속 크기 때문에 기술 발전도 빠르고 가격도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며 "국내 업체들이 경쟁하기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차전지 업계 관계자 B는 "유미코아는 양극재 업체로 많이 알려졌지만 그마저도 최근 잘 되지 않고, 음극재가 주력이 아니다"며 "유럽 시장이 열리지 않으니 한국 시장을 노리는 유미코아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HS효성의 니즈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차전지 업계 관계자 C는 "실리콘 음극재 채택이 향후에 늘어날 것은 맞기에, 기술적 난제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HS효성 측은 이같은 우려에 실리콘 음극재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강조했다. HS효성 관계자는 "지금 위기(시장침체)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향후 시장은 로보틱스·드론 등의 산업에 필수적인 고에너지 밀도와 급속 충전에 적합한 실리콘 음극재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며, 시장조사업체들도 중장기 성장세를 전망한 만큼 사업이 잘 되게끔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이어 스틸코드 매각 금액을 이차전지에 투자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매각이 아직 진행 중이며, 투자금 사용처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답했다.

2025.11.09 09:09류은주 기자

[APEC2025] AWS·르노·앰코·유미코아 등 글로벌 7사 국내에 90억 달러 투자

아마존웹서비스(AWS)·르노·앰코테크놀로지·코닝·에어리퀴드·지멘스헬시니어스·유미코아 등 글로벌 기업 7개사가 국내에 90억 달러 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29일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가 열리고 있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이들 7사가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 7사는 앞으로 5년간 총 90억 달러 규모 직·간접 투자를 한국에 하기로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투자금액 가운데 단기간 내 유입될 외국인직접투자(FDI) 총 6억6천만 달러를 투자 신고했다. 정부는 그동안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IR·외투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역량,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한 '최적의 투자처'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현금·입지·세제 등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도 활용해 투자 후보지로 한국을 고려하는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자 노력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기업의 투자는 인공지능(AI)·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바이오 등 한국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전략산업 분야에서 유치한 대규모 투자 사례”라며 “한국 경제 미래에 대한 신뢰 표시이자, 한국이 세계 혁신 투자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맷 가먼 AWS 대표는 “한국은 AI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했다”며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31년까지 5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콜라 파리 르노 한국 대표는 “르노그룹은 한국을 5대 전략적 글로벌 허브 중 하나로 지정하며,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로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 미래차 생태계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생산라인을 전기차 신차 생산설비로 전환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포항테크노파크 안에 3천평 규모 부지를 임차해 신규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핵심 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4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산업부는 이들 기업의 투자로 한국 첨단산업 분야 생산 역량 강화와 기술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앰코테크놀로지의 반도체 후공정 시설 확충, 코닝의 첨단 모바일 기기용 소재 생산설비 투자, 유미코아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증설, 에어리퀴드의 반도체 특수가스 및 공정용 첨단소재 공장 증설 등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규모 투자로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들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입지·환경·노동 분야 규제개혁과 재정지원, 세제 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한국을 글로벌 투자 허브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11:31주문정 기자

아포스티유코리아, 베트남 현지 기업과 협력 한국기업 진출 지원

아포스티유코리아(Apostille Korea, 대표 정주필)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현지 법무법인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아포스티유는 "이번 협약은 양국 간 경제협력 흐름 속에 증가하는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이라면서 "특히 베트남 원전사업, 고속철도사업, 태양광 프로젝트 등 대형 인프라 개발에 한국 기업의 참여가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법률·행정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아포스티유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인 설립, 인허가, 세무·노무 관리, 계약 검토 및 공증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형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복잡한 현지 절차를 각기 다른 대행사에 분리해 의뢰해야 했던 기존 구조를 개선, 한국 기업들이 하나의 창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하노이 현지 로펌의 법률 실무 경험과 행정 네트워크를 결합해 △투자허가(IRC)·기업등록(ERC) △법인 계좌 개설 및 세무 체계 구축 △노무 관리 및 거주·취업 허가 △조달 및 하도급 계약 검토 △분쟁 예방 및 법적 리스크 관리 등 전 과정을 표준화한 절차로 지원한다. 협력 파트너인 하노이 현지 법무법인은 외국인 투자 및 기업 자문 분야에서 다수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로펌이다.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전담팀이 구성돼 있고, 제조·에너지·인프라·IT·프랜차이즈 분야의 한국 기업 법인 설립 및 분쟁 해결 경험을 갖고 있다. 정주필 아포스티유코리아 대표는 “베트남은 공급망 재편과 산업 고도화,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인해 한국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행정·번역·공증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초기 진입 리스크를 줄이고 현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단계별 프로젝트 매뉴얼, 계약 템플릿, 다국어 표준문서를 도입해 기업들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MOU 체결로 아포스티유코리아는 기존의 공문서 인증 기관을 넘어 한국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종합 파트너사로 변신, 도약하게 됐다. 하노이 로펌과의 협력은 언어·법제·행정의 장벽을 해소하고,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지원 모델이다. 이번 협약이 향후 베트남 원전·고속철·태양광 등 국가 전략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들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향후 한국에서 '베트남 투자 진출 세미나' 및 '법인설립 실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베트남의 최신 투자법, 세무·노무 규제 변화, 인프라 조달 절차, PPA(전력구매계약) 구조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며, 사전 실사부터 계약 체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End-to-End) 기업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5.10.27 14:47방은주 기자

日도 랜섬웨어에 속수무책…아사히 이어 무인양품도 당했다

일본 오피스용품 업체 아스쿨이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서 이들의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소매업체들이 온라인 판매와 물류 시스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여기에는 무인양품도 포함됐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료힌 케이카쿠는 “이번 사건으로 자사 시스템이 직접 침해된 것은 아니다”라며 “매장 물류 및 배송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회사는 온라인 판매 재개 시점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9일 아스쿨에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것으로, 이번 사고로 인해 생활용품 체인점 더 로프트와 소고&세이부 또한 자사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더 로스트의 모회사인 요크 홀딩스도 성명에서 “온라인 판매 재개 일정은 미정”이라고 답했다. 소고&세이부도 아직 서비스 재개 시점을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아스쿨이 당한 랜섬웨어는 기업이나 기관의 시스템를 암호화 및 탈취하고 거액의 금전을 요구하는 공격 방식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 인터넷서점 예스24가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아 5일 동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해당 공격으로 인해 아스쿨의 주문, 출하 시스템이 마비됐고 회사는 주문 및 배송을 전면 중단했다. 이는 일본에서 한 달 만에 발생한 두 번째 사이버 공격으로, 일본 맥주·음료 기업 아사히그룹홀딩스도 지난달 29일 사이버 공격을 받아 '슈퍼 드라이' 맥주의 생산·출하를 중단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아사히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연기해야 했다. 계속되는 보안 사고로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일본 전자상거래업체 인프라의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스쿨은 고객 혹은 개인 정보 유출 여부를 조사 중이다. 재무적 영향도 함께 평가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예정된 월간 실적 발표를 연기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스케 아이바 이와이코스모증권 소매 담당 애널리스트는 “료힌 케이카쿠의 온라인 판매 비중이 낮아 이번 사이트 중단이 회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반면 아스쿨은 실적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이런 유형의 공격은 복구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서비스 중단이 길어질수록 고객 이탈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5.10.21 10:38박서린 기자

포스코퓨처엠, 캐나다 양극재 공장 내년 가동…전구체 증설은 보류

포스코퓨처엠이 자동차사 제너럴모터스(GM)와 캐나다에 설립한 양극재 공장을 내년 가동한다. 다만 전구체 생산능력(CAPA) 증설 투자는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투자 속도 조절이 이유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16일(현지시간) 포스코퓨처엠과 캐나다 퀘백주 베캉쿠아에 설립한 양극재 공장을 내년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간 CAPA는 3만톤이다. 美 전기차 수요 절벽 시작…GM 양극재 CAPA 절반 짓고 투자 '스톱' 양사는 1단계 투자 계획에 따라 양극재 공장 가동을 결정했다. 반면 2단계 투자 계획인 양극재 CAPA 3만3천톤 추가 증설, 전구체 CAPA 4만5천톤 규모 공장 건설 등은 보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구체 핵심 원료인 황산니켈을 공급할 예정이었던 베일과의 합작 공장 건설 계획도 취소했다고 밝혔다. 예상 투자 규모는 약 2억3천100만 달러(약 3천300억원)였다. GM이 캐나다 투자 계획을 축소한 것은 전기차 시장 성장이 정체되고 있어서다. 특히 미국 시장은 이달 들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성격의 세액공제 제도가 종료되면서, 4분기부터는 전기차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드는 시장 규모가 절반 이상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따라 합작사와 협의해 2단계 증설 일정을 전략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GM은 전기차 사업 계획을 축소하면서 파생 비용 16억 달러(약 2조 8천억원)를 회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4억 달러 가량은 기존 투자 계획에 대한 계약 취소와 상업적 합의 등에 따른 금액이다. 시장 얼어붙고 트럼프에 치이고…캐나다 '배터리' 투자 잔혹사 지속 배터리 업계는 수 년 전만 해도 캐나다 공장 설립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캐나다산 제품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자연 환경 상 재생에너지가 풍부해 원가 절감에도 유리했기 때문이다. 캐나다 정부도 투자 기업에 보조금을 제공하며 북미 전기차·배터리 허브로 자국을 육성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업계 예상과 달리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급속히 정체되면서 기업들의 투자 속도가 느려졌다. 여기에 올초부터 집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에 회의적일 뿐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와의 무관세 협정을 불사한 무역 갈등을 일으키자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4월 일본 완성차 기업 혼다와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 공장을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라 혼다도 지난 5월 캐나다 공장 설립 목표 시점을 당초 2028년에서 2030년 이후로 연기했다. 다른 국내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는 배터리셀 기업인 SK온, 미국 완성차 기업인 포드와 캐나다 퀘백주 베캉쿠아 공장 설립 계획을 지난 2023년 발표했다. 내년 완공이 목표였지만 2027년 이후로 양산 계획이 늦춰진 상황이다. 벨기에 양극재 기업인 유미코아도 2022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와 전구체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난해 11월 공장 건설을 중단했다. 노스볼트도 2023년 캐나다 퀘벡에 배터리 공장 설립을 계획했지만 회사가 파산하면서 건설이 멈춘 상태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캐나다 공장은 생산 단가가 높아 이번에 투자가 중단된 전구체뿐 아니라 양극재로도 사업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며 “IRA 세액공제, 미국 무관세가 장점이었는데 트럼프 정권 하에선 차라리 똑같이 단가가 비싼 미국 공장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7 17:37김윤희 기자

"오픈AI, 차세대 기기 개발 난항"…'데브데이 2025'서 해법 나올까

오픈AI가 연례 개발자 행사를 앞두고 인공지능(AI) 기기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오픈AI와 전 애플 수석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새로운 AI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핵심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당초 2026년으로 예정됐던 출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 있다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픈AI는 지난 5월 아이브와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스타트업 아이오(io)를 65억 달러(약 9조1천700억원)에 인수하며 하드웨어 시장에 진출했다. 당시 알트먼 CEO는 "AI로 구동되는 새로운 세대의 컴퓨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첫 제품은 2026년 출시가 예상됐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손바닥 크기의 형태로,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화면이 없다. 주변의 소리와 시각적 단서를 인식해 사용자 명령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도록 설계됐다. 오픈AI는 아마존의 에코나 구글 홈처럼 음악 재생이나 타이머 설정에 국한된 기존 스마트 스피커를 넘어, 더 강력하고 유용한 개인용 AI 비서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워 왔다. 그러나 FT는 기기 개발 과정에서 하드웨어는 어느 정도 준비됐지만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설계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 비서의 개성 설계, 개인정보 보호, 대규모 연산 인프라 확보 등 핵심 과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라는 설명이다. 특히 '항상 켜짐(always on)' 기능에서 필요할 때만 반응하고 적절히 대화를 종료하도록 만드는 부분이 기술적 난관으로 지적됐다. 전문가도 이런 문제 해결이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픈AI가 챗GPT 운영에서도 충분한 연산 자원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 AI 기기 생산을 위한 인프라 준비가 부족한 건 당연한 결과"라며 "하드웨어 전문가 영입과 제조 파트너십 확대는 진행 중이지만 핵심 기술 완성도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FT를 통해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오픈AI는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컨벤션홀에서 연례 개발자 행사 '데브데이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샘 알트먼 CEO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오후에는 알트먼 CEO와 조니 아이브가 'AI 시대의 창조적 제작'을 주제로 45분간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기기 개발 지연 가능성이 보도된 만큼 두 사람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픈AI는 행사 안내문에서 "참석자들은 차세대 기술과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것"이라며 "연구·제품·엔지니어링 팀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5.10.06 12:54김미정 기자

기업이 원하는 AI, 클라우데라 생태계에 다 있다…서비스나우도 합류

클라우데라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 요구사항들을 지원하기 위해 AI 업체들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인 '기업용 AI 생태계'를 확장한다.클라우데라는 엔비디아, AWS, 구글 클라우드 등이 참여하는 기업용 AI 생태계에 서비스나우, 펀더멘탈, 펄스, 갈릴레오 AI가 새로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클라우데라는 AI 기반 레이크하우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어느 위치에서든 데이터에 AI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자사의 종단간 플랫폼이 AI 지원 데이터와 이러한 데이터를 지능적 행동으로 변환시키는 AI 에이전트를 모두 제공한다. 또 이미 수백 개의 클라우데라 고객은 AI 실험 단계에서 벗어나 기능 팀 전반에 AI를 내장했다. 아바스 리키 클라우데라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기업용 AI 생태계는 기업이 AI 도입에 따르는 복잡성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데라 전략의 초석"이라며 "▲서비스나우를 통한 AI·에이전트 워크플로우 대규모 운영화 ▲펀더멘탈을 통한 구조화 데이터에서의 차세대 AI 실현 ▲펄스와 갈릴레오 AI를 통한 투명성·신뢰성·정확성 보장 등 우리 파트너사들은 현재 고객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전문 역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5.10.03 09:49장유미 기자

아이이에스지, AI·데이터로 'ESG 관리' 혁신…특화 솔루션 공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디지털 서비스 기업 아이이에스지(i-ESG)가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지디넷코리아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AI·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복잡한 ESG 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아이이에스지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의 부대 행사인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지디넷코리아 대표이사(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아이이에스지는 AI·데이터를 기반으로 ESG와 관련한 리스크·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포스코그룹 사내벤처로 출발해 지난 2022년 분사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세계 각국의 정부 및 기업들은 ESG를 점점 더 주요한 평가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글로벌 지속가능투자연합(GSIA)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글로벌 ESG 자산은 30조 달러에서 오는 2030년 40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은 복잡성, 전문 역량 및 표준의 부재, 높은 비용 등으로 ESG 관리 및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아이이에스지는 13건 이상의 특허와 500만 건 이상의 ESG 특화 데이터, AI 기반 리스크 예측·개선 피드백 기술을 바탕으로 한 ESG 특화 디지털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면 95%의 비용 절감과 6배 빠른 ESG 업무 처리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아이이에스지의 솔루션은 ESG 진단부터 리포트 작성, 공급망·온실가스 관리 등 ESG 데이터 관리를 위한 과정 전반을 통합 지원한다. GRI·CSRD·CSDDD 등 글로벌 ESG 공시기준을 자동 매핑·업데이하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과 국가의 규제 환경에 최적화된 ESG 관리 환경도 제공한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아이이에스지는 국내 종합상사와 바이오 기업, 자동차 부품사, 기계 업체, 협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2025.09.30 17:47장경윤 기자

  Prev 1 2 3 4 5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중국 손잡는 유럽車…뒤집힌 자동차 기술 주도권

"지디·조앤프렌즈 꽃길만 걸어요"...IPX-피마원 첫 팝업 가보니

'4분기 스마트폰 감산' 삼성전자, PCB 원재료 수급 차질

독파모 수학 시험지 부실 지적…NIA "외부 검증 마쳐"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