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모바일 잠금 해제·포렌식 솔루션 출시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그레이시프트의 모바일 잠금 해제 솔루션 '그레이키(GrayKey)'와 포렌식 솔루션 '베라키(VeraKey)'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레이시프트는 합법적인 모바일 접속 및 데이터 추출을 전문으로 하는 모바일 포렌식 전문 기업이다. 법 집행기관과 정부 조사기관이 중요한 포렌식 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공익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소프트웨어(SW) 주로 개발한다. 그레이키는 법 집행기관용 모바일 잠금 해제 및 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이다. 잠겨진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장치에 합법적으로 접속해 암호화되거나 액세스할 수 없었던 전체 데이터를 추출해 사건을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포렌식 제품이다. 현재 40개국 이상 1천200개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경찰 수사관은 그레이키를 사용해 모바일 조사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범죄 수사관은 현장에서 증거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올바른 절차와 방식으로 사건을 조사할 수 있다. 포렌식 수사관은 증거에 대한 접근 권한을 확보하여 포렌식 분석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기, 마약 밀매, 아동 착취를 방지하는데 필요한 증거를 복구할 수 있다. 베라키는 일반 기업용 모바일 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이다. 잠긴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모바일 포렌식 제품이다. 조직이 직원과 고객의 권리를 존중하며 모바일 포렌식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하기 쉽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제3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이미지, 위치 데이터, 기기에 저장된 이메일,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로그와 삭제된 콘텐츠 등을 포함한 디지털 증거에 대한 포괄적인 접속이 가능한 전체 파일 시스템(FFS) 추출을 지원한다. 또한 동시 추출 및 분석으로 신속한 TTFF 지원, 통합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술을 통한 효율적인 데이터 아카이빙 및 접근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데이터 수집 분석 도구 '아티팩트아이큐(ArtifactIQ)'도 함께 출시한다. 아티팩트아이큐는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모바일 포렌식 분석 도구로 조사관이 모바일 대량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자동 업로드하여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타임라인 기능을 사용하면 모바일 장치의 모든 활동을 연대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분리되어 있던 연락처, 위치 데이터 및 통화 세부 정보들을 동시에 타임라인 형식으로 연결해 볼 수 있어, 범죄 전, 도중, 후에 일어난 일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락처 목록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소유자와 연락처 간의 총 메시지 수, 마지막으로 보낸 메시지 날짜/시간 등이 모두 표시되며, SMS/MMS 메시지 및 연락처 별로 그룹화되며 날짜/시간 순서로 볼 수 있다. 대화 보기 메뉴를 선택하면 연락처 그룹에 대한 메시지가 표시되며, 위치 메뉴를 선택하면 중요한 위치, 사진 위치, 와이파이 연결, GPS, 기지국 및 미디어 GPS 메타데이터와 같은 아티팩트를 시각적 지도에 표시하는 읽기 쉬운 형식의 위치 데이터가 표시된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그레이시프트의 그레이키와 베라키를 사용하면 합법적으로 모든 모바일 장치에 접속하여 및 데이터 추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증거 보존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레이키와 베라키 국내 공급과 함께, 정확한 모바일 포렌식 조사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수사 및 조사 담당자들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