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 롤러코스터 타이쿤3 700만 달러에 구입
아타리가 롤러코스터 타이쿤3에 대한 권리를 700만 달러에 구입했다고 영국 게임 매체 유로게이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거래로 아타리는 앞으로 롤러코스터 타이쿤3의 유일한 퍼블리싱 권리를 가지게 된다. 웨이드 로즌 아타리 대표는 "크리스 사우어와 함꼐 롤러코스터 타이쿤 25주년을 축하하면서, 이 시리즈의 타이틀의 나머지 프랜차이즈와 통합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아타리는 현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 롤러코스터 타이쿤2, 롤러코스터 타이쿤 디럭스, 롤러코스터 타이쿤 조이라이드,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 롤러코스터 타이쿤 퍼즐, 롤러코스터 타이쿤 터치를 포함한 타이틀 권리를 가지고 있다. 아타리는 앞으로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활용한 신규 게임을 만들고 기존 게임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프랜차이즈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브랜드 및 머천다이징 협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