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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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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10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오픈월드 액션 MMO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ArcheAge Chronicles)'을 10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October 2026) 기간 무료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게임의 무료 데모 버전은 스팀 회원이라면 누구나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미국 현지시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데모에서는 원대륙의 초기 지역 중 하나인 '빛나는 해안'을 무대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전투와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각각 뚜렷한 전투 특성을 지닌 격투, 야성, 철벽, 마법 등 4개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이 기간 중에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PvP 전투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지금까지 공개된 빌드에서 이용자들은 PvE 중심으로 전투를 경험했지만, 이번 스팀 네스트 페스트에서는 다른 이용자를 상대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스킬 기반 액션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데모는 전투와 클래스별 개성, 스토리 경험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하우징(Housing)과 무역(Trade) 등 생활 콘텐츠는 이번 데모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보다 깊이 있는 경제 및 소셜 시스템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함용진 총괄 PD는 “우리가 만들고자 한 것은 경쟁보다 탐험과 협력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임이다. 혼자서 세계를 탐험하는 시간도 다른 플레이어를 만나 서로 돕고 함께 도전에 나서는 순간만큼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으면서도 충분한 타격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전투, 호기심이 이끄는 곳이라면 어디든 탐험하고 싶어지는 오픈월드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2026.10.02 10:25이도원 기자

아키스케치,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 수상

AI 인테리어 에이전트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가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AI 공간혁신 분야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아키스케치는 지난해 미래도시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 AI와 3D 기술을 활용해 공간 산업 혁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키스케치는 클라우드 기반 3D 공간 설계 기술에 AI를 접목해 공간 생성·설계·시각화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사용자 요구를 분석해 디자인을 제안하는 AI 인테리어 에이전트 및 3D 공간 지능 기술을 강화하는 중이다. 주거 인테리어를 넘어 가구·가전·패션 기업의 공간 기획과 쇼룸·리테일 매장 등으로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공공 분야 적용 사례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지난해 미래도시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AI 공간혁신 분야 대상까지 수상한 것은 아키스케치가 축적해 온 3D 공간 기술이 AI와 결합하며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AI와 3D 공간 데이터를 결합한 기술을 고도화해 공간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08:30백봉삼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키에이지 S: 자유의 해협' 개발 다큐멘터리 및 인게임 최초 공개

원작의 핵심 재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작 PC MMORPG의 실제 플레이 영상과 함께 개발 청사진이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PC MMORPG '아키에이지 S: 자유의 해협(이하 아키에이지S)'의 개발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하고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을 최초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약 17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프로젝트를 이끄는 김경태 총괄 PD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과 윤상 OST 음악감독이 직접 출연해 핵심 시스템과 설계 의도, 배경 음악 작업 과정을 소개했다. 아울러 원작 개발·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성장과 전투, 생활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구조를 집중 조명했다. 전투 시스템은 직관적인 조작과 쿼터뷰 시점을 채택해 상황 판단과 전략성을 강화했다. 무기와 방어구에 따라 주어지는 다채로운 스킬을 조합해 맞춤형 전투 방식을 설계할 수 있으며, 사냥과 던전 공략 외에도 채집·생산·교역 등 폭넓은 성장 경로를 지원한다. 생활 및 경쟁 콘텐츠의 방향성도 구체화했다. 개인 하우징 시스템을 도입해 토지 선점 부담을 덜어내고, 자원 생산과 교역이 캐릭터 육성 및 대규모 분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경쟁 요소는 소규모 교전부터 서버 간 대규모 PvP까지 폭넓게 구성하며, 서버 간 대진 구도를 주기적으로 재편해 세력 불균형 고착을 완화할 방침이다. 음악 부문에는 원작에 참여했던 윤상 작곡가가 OST 음악감독으로 다시 합류했다. 윤상 감독은 항해의 자유로움과 바다 특유의 긴장감, 대규모 해상 전투의 몰입감을 살려낸 사운드 트랙 제작 과정을 전했다. 한편 아키에이지S은 원작 기획팀장과 PD를 역임한 김경태 총괄 PD가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다음해 2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외 서비스는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며, 이번 영상 공개에 맞춰 접수된 이용자 질문을 토대로 후속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9.29 18:27진성우 기자

"국가 공인 품질 검증”…아키스케치, 3D AI 에이전트 GS인증 1등급

아키스케치가 자사 3D 인테리어 에이전트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아키스케치는 가구·인테리어·가전·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 3D 공간 설계 및 상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자연어로 원하는 공간과 스타일을 입력하면 AI가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실제 공간을 기반으로 가구·제품·자재를 배치해 완성된 공간을 3D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이를 고객 상담과 공간 기획·설계 업무 등에 활용한다. 이번 GS인증을 통해 실제 운영 환경과 유사한 시험 환경에서 기능 완성도·운영 안정성·사용성 등 제품 품질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 GS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 지정과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및 제3자 단가계약 등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아키스케치는 기존 민간 기업 중심의 사업 영역을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으로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클라우드 3D 설계와 AI 기술 활용이 확산되는 시장 상황에 맞춰 국내외 솔루션 대비 브랜드 및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3D 인테리어 소프트웨어가 기업의 상담과 설계 업무에 본격적으로 활용되면서 기능뿐 아니라 안정성과 품질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준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GS인증을 계기로 국내 기업과 기관이 신뢰하고 도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3D 공간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1 08:35백봉삼 기자

카카오게임즈, PC MMORPG '아키에이지 S 자유의 해협' 공식 BI 첫 공개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 게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처음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 이시우)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PC MMORPG '아키에이지 S: 자유의 해협(ArcheAge S: Strait of Freedom, 이하 아키에이지 S)'의 공식 BI와 키비주얼을 최초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BI는 '아키에이지' IP 고유의 디자인 구도를 계승하면서, 바다와 항해, 나침반의 이미지를 담아 부제인 '해협'을 상징하는 'S'를 상징적 이미지로 삼았다. 이를 통해 '자유의 해협'이 지닌 바다와 항해의 이미지를 웅장한 로고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키비주얼은 원작의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을 계승하면서 정교하고 고풍스러운 아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세계관과 연결된 5인의 주요 인물을 통해 원작과 연결되는 깊이 있는 세계관과 광활한 바다를 가르는 함대를 통해 육상에서 해상전으로 이어지는 PC MMORPG의 서사와 방대한 스케일을 담아냈다고 알려졌다. '아키에이지 S'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1대 기획팀장을 거쳐 PD를 역임한 김경태 PD가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원작이 가진 핵심 정체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게임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하고 있으며,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스팀(Steam)을 중심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아키에이지 S'의 개발자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정보를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영상에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아키에이지 S'의 개발 철학과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핵심 콘텐츠와 실제 인게임 플레이 모습을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6.09.07 10:16이도원 기자

"전공 지식을 AI·3D 인테리어 실무로"…아키스케치, 산학 연계 멘토링

AI 기반 3D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건축토목과 학생들 대상으로 상업공간 인테리어를 직접 설계하는 AI·3D 인테리어 실무 멘토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아키스케치 디자인 커뮤니티 소속 현직 공간 디자이너가 멘토로 참여해 공간 구상부터 3D 설계, AI 기능 활용까지 밀착 지도하는 방식이다. 지난 26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춘천 지역 닭갈비 매장을 방문해 직접 실측하고 동선 및 공간 구조를 분석한 뒤, 아키스케치 3D 솔루션을 활용해 가상 리모델링 공간을 완성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단순 프로그램 교육을 넘어 공간 분석과 문제 정의, 3D 구현까지 이어지는 실무형으로 설계됐다. 학생들은 레이아웃과 인테리어 디자인 외에 간판·메뉴판 디자인, 생성형 AI 기반 가구 생성 및 이미지 맞춤화 기능을 함께 다루며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현장 기술과 연계한다. 아키스케치는 운영 중인 디자인 커뮤니티를 거점으로 현직 디자이너의 특강 및 실무 멘토링을 늘려나가고 있다. 아울러 외부 디자인 프로젝트를 연결해 디자이너의 수익 창출을 돕는 에이전트·커뮤니티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아키스케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실제 매장을 측정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3D 공간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국내외 380만 이용자가 활용하고 있는 3D 인테리어 플랫폼 아키스케치를 통해 홈 인테리어부터 매장·쇼룸 등 리테일 공간까지 활용 영역을 넓히고, 교육 현장과 산업 기술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8 08:46백봉삼 기자

아키스케치, 3D 공간 기술로 이탈리아 가구·디자인 기업 국내 진출 돕는다

국내 3D 인테리어 솔루션 기술과 이탈리아의 가구·디자인 산업을 결합하는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AI 기반 3D 공간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는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ITCCK)와 한국·이탈리아의 3D 인테리어 및 디자인 산업 발전,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아키스케치 성수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3D 가구 배치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거점으로 인재 육성, 시장 개발 및 상업화, 가구·디자인 기업 간 B2B 교류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아키스케치는 가상 공간 구현 기술을 활용해 이탈리아 가구·디자인 기업들이 국내 시장 및 기업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3D 공간에서 제품을 제안·체험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식품, 패션과 함께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3F' 산업이자 전통 장인정신을 갖춘 이탈리아 가구·디자인 인프라에 한국의 디지털 3D 공간 기술을 접목하는 형태다. 아키스케업은 양국 기업이 디지털 공간에서 제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돕고, 공간 기술을 매개로 양국 디자인 산업의 디지털 전환까지 협력 범위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사업으로 아키스케치는 2027년 열리는 이탈리아 가구 기업의 한국 진출 B2B·트레이드쇼인 '이탈리안 퍼니처 & 디자인 인 코리아 2027'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38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자사 3D 인테리어 플랫폼을 활용해 참가 기업의 제품을 국내 바이어에게 입체적으로 제안하는 등 사전 매칭 기반의 1:1 비즈니스 미팅과 전시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키스케치는 현재 도면 기반 3D 배치 솔루션을 주거 공간을 넘어 쇼룸과 리테일 매장 등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세계적 디자인·가구 경쟁력을 갖춘 이탈리아와 빠른 디지털·AI 기술 및 온라인 소비자 경험을 보유한 한국의 강점을 3D 공간에서 연결하겠다"며 "양국 기업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접점을 만드는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7 08:30백봉삼 기자

아키스케치, 자연어로 인테리어 설계한다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가 자연어 명령으로 도면 검색부터 가구 배치, 공간 이미지 생성 등 인테리어 설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한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아키스케치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과 스타일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필요한 작업을 AI가 수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특정 아파트와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입력하면 AI가 도면을 검색하고 공간을 분석해 가구 배치안을 제시한다. 기존에 사용자가 직접 여러 기능을 조작해야 했던 과정을 단순화했다. 아키스케치는 AI 에이전트와 함께 AI 스냅샷과 AI 가구/자재 바꾸기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공간 설계뿐 아니라 이미지 생성과 실제 공간 기반의 가구 배치까지 AI를 활용할 수 있다. AI 스냅샷은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의 분위기를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조명과 그림자, 질감, 카메라 구도 등을 분석해 공간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이다. '따뜻한 석양빛이 드는 거실', '아늑한 카페 분위기'처럼 원하는 느낌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기존 렌더링 과정에서 필요했던 세부 설정을 줄일 수 있다. AI 가구/자재 바꾸기는 실제 공간 사진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가구 배치와 마감재 교체 시뮬레이션 기능이다. 공간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벽과 바닥, 가구 위치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사진 속 가구를 이동하거나 회전하고 다른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다. 별도의 도면 작성이나 3D 모델링 과정 없이 실제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가구 배치와 마감재 교체를 검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AI 기능은 인테리어 상담 방식을 바꾸고 있다. 소비자가 AI로 자신의 취향과 아이디어를 먼저 구체화하고, 디자이너가 이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더해 하나의 3D 공간을 함께 구성할 수 있어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회사는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개인 사용자부터 기업 상담 현장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2026.08.06 15:52백봉삼 기자

카카오게임즈, 2분기 매출 750억원…사업 재정비 및 신작 라인업 강화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 이시우)가 기존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향 안정화와 신작 공백 여파로 올해 2분기 적자를 이어간 가운데, 3분기부터 사업 전면 재정비와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을 도모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750억원, 영업손실 약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전분기 대비 약 10%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적자가 지속됐으나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약 10% 줄였다. 사업 부문별로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약 223억원,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약 527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3분기 새로운 경영체제 하에 전반적인 사업 재정비 작업을 수행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게임 프로젝트를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이달 중 K-판타지 모바일 MMORPG '도깨비의세계'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10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을 진행한다. 이어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와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을 연내 및 내년 초에 각각 선보이고, MMORPG 기대작 '오딘 Q: 발키리스 콜' 역시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집중한다. 아울러 PC MMORPG '아키에이지 S: 자유의 해협'과 수집형 액션 RPG '가디언 메이든'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유명 만화·웹툰 IP를 게임 개발에 활용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0만 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 임직원 대상 주식기준성과보상제도(RSU) 도입,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경영진 자사주 매입 등 중장기적 주주환원책을 이행하며 주주가치 제고도 병행한다.

2026.08.05 09:05진성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키에이지 S'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카카오게임즈가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PC MMORPG '아키에이지S: 자유의 해협'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MMORPG '아키에이지S: 자유의 해협(이하 아키에이지S)'의 정식 타이틀명을 공개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키에이지S'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아키에이지S'는 PC 플랫폼 단일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 중인 타이틀이다. 원작 '아키에이지' 1대 기획팀장 및 PD를 역임한 김경태 PD가 프로젝트 총괄을 맡았으며, 기존 IP의 핵심 가치와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키에이지S'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권한을 확보하며 신작 라인업을 강화했다. 그간 축적해온 MMORPG 퍼블리싱 및 라이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전개하고, 개발사와 협력해 완성도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아키에이지S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아키에이지 IP의 본질적인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키에이지 IP가 지닌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MMORPG 서비스 역량을 입증한 카카오게임즈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원작 아키에이지 본연의 정체성을 잘 담아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3 11:45정진성 기자

주거 공간에 테슬라 같은 혁신 심는 '트러스테이' 이야기

인공지능(AI) 기술이 전 세계 산업 지형을 뒤흔드는 가운데, 주거 공간에도 자율주행 개념을 도입한 혁신적인 플랫폼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야놀자 투자를 받은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가 그 주인공이다. 트러스테이는 10일 서울 대치동 MDM 타워 1층 야놀자 스퀘어에서 열린 '제3회 미디어허브: 주거 플랫폼·ERP 시장' 행사에서 'AI 기반 스마트 주거 서비스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향후 사업 전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임태민 트러스테이 R&D실 CTO는 단순한 주거 관리 앱을 넘어, 단지와 단지, 나아가 도시 전체를 연결하는 '하이퍼 커넥티드 플랫폼' 비전을 제시했다. 공간의 한계를 넘다…'노키 AI'가 제시하는 3세대 주거 플랫폼 임 CTO는 주거 플랫폼 시장의 발전 단계를 총 3세대로 정의했다. 1세대가 모든 민원과 행정을 수기로 처리하던 아날로그 시대였다면, 2세대는 방문 주차 예약이나 게시판 확인 등 단편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IT 앱의 시대다. 트러스테이가 지향하는 3세대는 주거 공간 자체에 '자율주행 OS(오퍼레이팅 시스템)'를 탑재해 시스템 스스로 작동하고 선제적으로 통합 관제를 수행하는 '생활 지원 밀착형 스마트 공간'이다. 이 같은 3세대 패러다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트러스테이의 독자적인 인공지능 브랜드 '노키 AI'다. 노키 AI는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돼 오프라인 주거 환경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한다. 첫 번째 축인 '온사이트 AI(On-site AI)'는 각 주거 단지만이 가진 고유하고 폐쇄적인 데이터를 독점적으로 학습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이 '멀티모달 기반의 주간 생활 요약'이다. 관리사무소에서 정형화되지 않은 이미지나 PDF, 첨부파일 형태로 공지사항을 올리면, 온사이트 AI가 이를 스스로 분석·가공해 입주민별 맞춤형 스케줄(동별 주차장 청소, 분리수거일 등)을 요약 전달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입주민 만족도가 90%에 달할 만큼 실용성이 높다. 또 아파트 단지 내 고질적 문제인 입주민-관리사무소-입주자대표회의 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단지별 관리규약, 공동주택관리법, 아파트 관리 신문 등의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아파트 특화 행정·법률 자문 LMM' 기능도 탑재했다. 두 번째 축인 '노키 비전'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안전·보안 관제 시스템이다. 차량 번호 인식(LPR)의 경우, 공개되지 않은 번호판 폰트 자체의 특장점을 스스로 학습하고 데이터를 생성하는 독창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영상 기반 인식률을 약 99.5%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국가별로 다른 번호판 체계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글로벌 확장성이 높다는게 회사 설명이다.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역시 유용하다. 불꽃을 인식하면 단순히 경보를 울리는 데 그치지 않고 확산 속도를 감지해 3단계(관리자 알림→입주민 피난 안내→소방서·경찰서 자동 신고)로 대응한다. 특히 온사이트 AI와 연동돼 화재 발생 층수와 위치에 따라 세대별로 최적의 대피 경로를 다르게 안내하는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테슬라의 센트리 모드(Sentry Mode)처럼 단지 내 쓰러짐 사고, 싸움, 접촉 사고 등 이벤트 발생 전후 10초의 영상을 자동으로 캡처·기록해 관리자가 수많은 CCTV를 일일이 돌려볼 필요가 없도록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마지막 세 번째 축인 '하이퍼 커넥티드 AI'는 궁극적으로 온·오프라인의 인프라를 완벽하게 제어하는 인공지능이다. 현재 트러스테이 R&D실에서 고도화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1200개 단지 확보와 프리미엄 시장 평정, 글로벌 영토 확장 임 CTO에 따르면, 트러스테이의 뛰어난 기술력은 시장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주거 관리 통합 솔루션 '노크타운' ▲하드웨어 연결 바탕이 되는 '노크존' ▲생활 상권 하이퍼로컬 소통 플랫폼 '노크플레이스' 시너지를 통해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이미 1200개 단지와 계약을 확정 지었으며, 연말까지 2000개 단지 도입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분기별 활성 사용자(QAU)는 70만에 육박하며, 이용자의 플랫폼 체류 및 결착도를 나타내는 '스티키니스(Stickiness) 지수'는 기존 아파트 관련 앱 대비 2~3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제어부터 행정 유틸리티까지 제공되는 세부 서비스만 60여 개가 넘는다. 시장 내 지위도 탄탄하다. 성수동의 초고가 프리미엄 주거 단지(성수 3대장)를 비롯해 고급 타운하우스, 대형 스포츠센터 등에 솔루션 진입을 완료했다. 특히 고령화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실버타운 시장에서는 위급 상황 시 관리자에게 즉각 신호를 보내는 비상 대응 시스템을 인정받아, 실버타운을 온전히 커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3D 공간 데이터 전문 기업 '아키스케치'와의 MOU를 통해 실제 도면 기반의 3D 공간 변환 및 AI 인테리어 커머스 기능까지 노크타운 내에 탑재하며 서비스 영역을 무한히 확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도 가시화됐다. 현재 약 5개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그중 2개국에서는 실질적인 사업화 단계인 PoC(기술검증)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몽골 제2의 도시인 '다르한 시'와 직접 PoC 계약을 체결, 도시 전역의 CCTV 200여 대를 실시간으로 분석·관제하는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임태민 CTO는 "현지에서 소방청, 경찰, 군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불을 질러 화재 감지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노키 비전이 완벽하게 화재를 잡아내 대단한 찬사를 받았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신도시 건설사 및 바이어들과 실무 미팅을 갖고 아시아 시장 스마트시티 인프라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마쳤다고 알렸다. '당근'과는 다르다… 오프라인 문제 해결하는 상생의 '피지컬 AI' 이날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스마트 주거 플랫폼 도입에 따른 관리사무소 인력 대체 우려와, 지역 기반 플랫폼인 '당근' 등 기존 빅플레이어와의 차별점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트러스테이만의 '상생 경영 철학'과 '비즈니스 정체성'을 명확히 밝혔다. 이 대표는 기술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에 대해 "주거 단지의 규모가 커지고 관리 시설이 고도화되는 반면, 위탁 관리 인력은 제한돼 현재 관리소 직원들은 1인이 멀티 세대를 감당해야 하는 한계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의 목적은 직업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과중한 행정 업무와 모니터링을 AI로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이라며 "정작 중요한 사람과 사람 간의 따뜻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구조"라고 강조했다. 기존 인프라를 전면 교체할 필요 없이 트러스테이의 'ECA 장비'만 추가하면 기존 CCTV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단지 비용 부담도 최소화 된다는 설명이다. 지역 소통 플랫폼인 '당근'이나 배달 플랫폼과의 차별성에 대해서는 비즈니스 모델의 근본적인 깊이가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당근이 광범위한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온라인 플랫폼이라면, 트러스테이는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공식 계약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B2B2C 오프라인 베이스 플랫폼'"이라고 정의했다. 실제로 노크플레이스는 철저한 입주민 인증을 거친 폐쇄성을 무기로 삼는다. 온라인상에 가격이 노출되지 않는 특성을 활용해, 특정 단지 주민들만을 위한 공동구매(예: 숨고와 연계한 세탁기 청소 공구) 등 강력한 바게닝 파워(Bargaining Power)를 행사할 수 있다. 하드웨어 영역과의 결합도 완벽하다. 단지 내 스크린골프장 예약과 관리비 부과 연동은 물론, 안면 인식을 통한 아파트 현관문 자동 개폐 등 오프라인 공간 및 사물인터넷(IoT) 제어 역량은 온라인 기반 서비스가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이다. 이승오 대표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글로벌 빅테크의 거대언어모델(LLM)이 대단하지만, 이들은 철저히 온라인 세상의 문제만을 해결한다"며 "반면 트러스테이는 오프라인 환경 요소를 분석하고 IoT와 연결해 현실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물리적 AI'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2026.06.10 17:06백봉삼 기자

아키스케치-트러스테이, AI 인테리어 서비스 공동 구축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와 AI 인테리어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 아키스케치 오피스에서 진행됐으며, 아키스케치 이주성 대표와 트러스테이 이승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키스케치의 AI 공간 인식 및 3D 변환 기술과 트러스테이의 주거 플랫폼을 결합해, 실제 거주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 인테리어 서비스를 공동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아키스케치는 공간 이미지와 도면 등을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기술과 함께, 트러스테이의 주거 서비스 '노크타운'과의 연동을 위한 API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트러스테이는 해당 플랫폼 내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AI 인테리어 서비스의 기획과 운영을 맡고, 커머스 기능을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 적용을 주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공간 설계 단계의 데이터가 실제 주거 환경에서의 서비스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용자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제안, 제품 추천, 구매까지 연결되는 '공간 기반 서비스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서비스 구축 이후 공동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 유입을 확대하고, 공간 기반 상품 추천 및 판매를 포함한 커머스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트러스테이는 주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플랫폼 기업이다. 주거 관리 통합 솔루션, 노크타운과 커뮤니티 솔루션 노크존, 하이퍼로컬 소통플랫폼, 노크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아파트 단지부터 지역 상권까지 아우르며 스마트홈과 스마트타운에 이어 스마트시티 인프라 사업자로 성장하고자 한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주거 공간에서도 개인화된 경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아키스케치의 공간 데이터 기술을 통해 입주민이 실제 거주 공간에서 인테리어를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와 커머스가 연결된 주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AI 기반 공간 데이터 기술이 실제 주거 환경에서 서비스로 구현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라면서 “트러스테이와의 협력을 통해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 경험과 커머스를 연결하고, 향후 물리적 공간을 이해하는 AI 기술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29 09:55백봉삼 기자

[현장] 로봇이 걷고 AI가 집을 꾸민다…스타트업 기술 혁신 한자리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한국 스타트업이 함께 만든 기술 협력의 결과물이 서울 코엑스 곳곳에서 펼쳐졌다. AWS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AWS 유니콘데이 2026'을 개최해 AI 시대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스타트업과 함께 구현한 AI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AI 익스피리언스 존'이 마련돼 실제 서비스와 기술 데모가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현장에는 로봇 관제 플랫폼부터 비전 AI 광고, AI 인테리어 설계, 스트리밍 플랫폼,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다섯 개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이 전시됐다. 첫 번째 부스에서는 로봇 관제 스타트업 팀그릿의 기술이 시연됐다. 전시장 한가운데 놓인 바퀴형 로봇과 4족 보행 로봇이 동시에 움직이며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제어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팀그릿의 로봇 관제 플랫폼 '코비즈'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로봇에서 전송되는 영상과 센서 데이터, 위치 정보 등이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된다. 현장에서는 로봇과 XR 기기를 결합한 360도 영상 스트리밍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솔루션은 AWS IoT 그린그래스 등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돼 원격 제어와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옆 부스에선 비전 AI 기업 피치에이아이의 광고 분석 시스템이 소개됐다. 전시 화면에는 카메라로 촬영된 보행자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분석되며 성별과 연령대에 맞는 광고 콘텐츠가 자동으로 추천됐다. 오프라인 광고는 그동안 효과 측정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피치에이아이는 AI 분석과 데이터 대시보드를 통해 광고 운영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AWS 기반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비전 AI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구조다. AI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키스케치 부스에선 관람객이 자연어로 "북유럽 스타일 거실을 만들어 달라"고 입력하자 가구와 마감재가 자동으로 배치된 3D 공간이 화면에 나타났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직접 가구를 배치해야 했지만 AI 에이전트가 디자인을 추천하고 견적까지 계산해주는 방식이다. 아키스케치 솔루션에 주소만 입력하면 실제 아파트 도면을 3D로 불러와 설계를 시작할 수 있고 AI가 생성한 이미지는 약 1분 만에 실사 수준으로 렌더링된다. 이 기능은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 기반 AI 에이전트와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통해 구현됐다.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CIME)'를 선보인 마플 부스에서는 4K 초고화질 방송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시연자가 방송 화면을 보며 박수를 치면 약 1초 뒤 스마트폰 화면에 동일한 장면이 나타났다. 낮은 지연시간과 고화질 스트리밍이 특징으로, AWS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마존 IVS를 활용해 구현됐다. 플랫폼은 스트리머 수수료를 낮춰 사용자 상호작용을 높이면서도 고객 수익을 확대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행사장 한편에선 휴머노이드 로봇도 등장했다. 에이로봇이 개발한 산업용 로봇 '앨리스(ALICE)'다. 제조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모델로, 에이로봇이 자체 개발한 액추에이터를 적용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힘과 정밀 제어를 동시에 확보했다. 로봇의 판단과 제어는 현장에서 이뤄지지만 대규모 학습과 데이터 분석은 AWS 기반 클라우드에서 진행된다. 여러 로봇이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구조다. 에이로봇은 이 기술력을 토대로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데모 부스 곳곳에선 기술 설명을 듣기 위해 관람객이 모여들었다. 일부는 로봇을 직접 촬영하거나 AI가 생성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살펴보며 스타트업 관계자에게 질문을 이어갔다. AWS와 스타트업의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데모존은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진 AI 활용 사례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데모 투어를 이끈 김진아 AWS 스타트업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이전 행사에서는 AWS 직원들의 기술 아이디어 중심으로 데모를 보여줬다면, 올해는 고객사와 협업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2026.03.17 11:16한정호 기자

아키스케치, 'AWS 유니콘 데이'서 인테리어 AI 에이전트 개발 사례 공유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17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열리는 AWS 유니콘 데이 2026 서울에 발표사로 참가해, 자사의 AI 에이전트 기술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AWS 유니콘 데이 2026 서울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아마존 웹서비스(AWS) 주관 행사다. AI 에이전트, 머신러닝,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아키텍처 등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에서 마주하는 핵심 과제를 주제로 세션과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아키스케치는 이번 행사의 트랙1 'Agentic AI & AI-Augmented Development' 세션에서 Amazon Bedrock AgentCore를 활용한 인테리어 AI 에이전트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자연어 명령 하나가 도면 분석·3D 변환·스타일 제안·가구 배치·렌더링·견적 산출로 이어지는 엔드 투 엔드(E2E) 워크플로우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E2E 워크플로우는 특정 프로세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해 자동화하거나 관리하는 방식이다. 아키스케치가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고객의 집을 가장 잘 아는 AI 파트너를 지향한다. 기존에는 고객별 요구사항 파악, 수동 견적 산출, 현장 대응 등 각 단계가 분절돼 평균 4~8주의 프로젝트 기간과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발생했다. 아키스케치 AI 에이전트는 이를 단일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통합해, 고객 상담·컨설팅부터 계약·발주, A/S·이력 추적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아키스케치 이주성 대표는 "인테리어 설계의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면 고객에게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그로 인한 비즈니스 기회도 함께 열린다"며 "Amazon Bedrock AgentCore 기반의 AI 에이전트 기술로 인테리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8:57백봉삼 기자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 한국가구산업협회 회장 취임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가 한국가구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가구산업협회는 가구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 수출 지원, 품질 인증, 교육 및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는 단체다. 리바트, 퍼시스, 금성침대, 재경가구, 한샘, 다우닝 등 국내 주요 가구 제조기업 대표들이 회장을 맡아온 국내 가구 산업을 대표하는 산업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 신임 회장은 3차원 설계 기술과 인공지능을 가구 산업에 접목하며 산업 변화를 시도해 온 기업인이다. 특히 공간 설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산 기술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며 산업 디지털화를 추진해 왔으며, 가구와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 회장은 취임 이후 가구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구와 공간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산업 데이터 체계를 마련하고 산업 컨퍼런스와 교육 프로그램, 민간 자격 제도 등을 통해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가구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126억 달러(한화 약 18조원)에 달하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ARC Group은 2033년까지 177억 달러(약 2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구 산업은 주거 환경을 구성하는 핵심 제조 산업으로,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확산으로 산업 구조 변화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가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설계 단계부터 시작된다. 가구는 실내 공간을 구성하는 핵심 물리적 객체로, 공간 설계 과정에서 생성되는 가구 데이터는 제조 자동화와 스마트 공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아가 인공지능이 현실 공간을 이해하는 '공간지능' 기술과 로봇·스마트 가구 등 물리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가 확산될수록, 가구 데이터의 표준화는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을 수 있다. 이 회장은 "가구 산업은 설계와 제조, 실제 생활 공간을 연결하는 산업이라는 점에서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함께 새로운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가구와 공간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와 주거공간 산업을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산업 환경을 구축하고, 가구 산업이 공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산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0:12백봉삼 기자

아키스케치-스튜디오랩, 로봇 AI 학습용 3D 공간 데이터 인프라 구축 협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AI 기반 커머스 자동화 솔루션 기업 스튜디오랩과 로봇 AI 학습용 3D 공간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리는 'MWC26' 현장에서 진행됐다. MWC는 GSMA가 주관하는 이동통신 전시회로, 29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모바일·통신·AI 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행사다. 아키스케치는 전국 아파트 도면 12만 건 이상과 33만 개 이상의 의미론적 객체 데이터를 축적해 온 3D 공간 데이터 기업이다. 해당 자산은 로봇 시대를 위한 학습용 인프라로 전환되고 있다. 단순 형상 정보가 아닌 재질, 무게, 파손 위험 등 물리적 속성을 포함한 구조화된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이다. 최근 로보틱스 산업에서는 시각·언어를 동시에 이해하는 VLM(Visual Language Model)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공간 맥락과 물리적 구조를 반영한 정밀 3D 데이터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D 이미지 기반 학습만으로는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동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키스케치는 CAD 기반 3D 기하 계산 기술과 자동 데이터 생성 엔진을 활용해 로봇이 학습할 수 있는 '공간 지능 데이터셋'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VLM이 공간을 추론하는 데 필요한 구조화된 정답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 가상 환경에서 반복 학습한 뒤 실제 환경에 적용하는 Sim-to-Real 구조로 확장 가능하다. 그동안 해당 기술은 인테리어·실내 설계 시뮬레이션에 활용돼 왔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봇 AI 학습용 공간 데이터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설계 중심 3D 솔루션 기업을 넘어, 공간 데이터를 표준화·자동 생성하는 AI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설명이다. 스튜디오랩은 로보틱스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커머스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촬영 로봇 '젠시 PB'와 생성형 AI 기반 상세 페이지 제작 솔루션 '젠시'를 연계해 촬영부터 온라인 판매 콘텐츠 제작까지 자동화하는 구조를 구현했다. 해당 기술은 CES 2026에서 공간 컴퓨팅 분야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양사는 아키스케치의 3D 자동 생성 및 시뮬레이션 기술과 스튜디오랩의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실제 현장 적용성과 확장성을 갖춘 로봇 AI 학습 체계를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 AX(AI Transformation) 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로봇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데이터 인프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공간을 설계하는 AI 기술을 넘어, 공간을 이해하고 학습시키는 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스튜디오랩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학습·검증할 수 있는 3D 공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는 “로봇 AI의 성능은 결국 얼마나 정밀하고 구조화된 공간 데이터를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아키스케치와의 협력을 통해 로봇 학습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체계를 공동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08:33백봉삼 기자

아키스케치-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 디자인 챌린지 개최

AI 공간 데이터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 AI홈 인테리어 컬렉션'을 활용한 프리미엄 주방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삼성전자의 AI 가전 7종을 실제 공동주택 주방 공간에 적용해보는 디자인 프로젝트다. 참가자는 국내 59㎡~84㎡ 규모의 아파트 및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 내 주방 코너를 직접 선정해, 빌트인 1도어 냉장고·냉동고, 언더싱크형 정수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후드, 로봇청소기 등 필수 가전을 반영한 공간을 설계하게 된다. 단순한 제품 배치를 넘어, AI 가전이 실제 생활 공간에서 어떻게 조화되고 작동하는지 공간 단위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아키스케치의 3D 공간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가전 제품을 미리 배치하고, 완성된 디자인을 포트폴리오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총 상금 규모는 최대 510만원이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3명(각 20만원), 장려상 50명(각 5만원)에게 상품권이 제공된다. 선착순 3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별도로 증정된다. 참가 작품은 아키스케치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이번 챌린지는 AI 가전이 카탈로그 속 제품이 아니라 실제 생활 공간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경험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3D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전을 사전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와 디자이너 모두에게 새로운 공간 설계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3 13:41백봉삼 기자

아키스케치,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인테리어 AI마케팅 전략' 세미나 개최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3월1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키스케치 성수 오피스에서 인테리어·콘테크 업계 실무자를 위한 오프라인 세미나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인테리어 AI마케팅 전략'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콘테크(Construction Technology) 및 인테리어 시장 전반의 성장 둔화 속에서, 기술 경쟁을 넘어 '고객을 만들고 계약으로 연결하는 방식'에 대한 실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됐다. 아키스케치는 AI·3D 인테리어 플랫폼으로서, 단순한 기술 트렌드 소개가 아닌 인테리어 비즈니스가 다시 성장하기 위한 마케팅·브랜딩·AI 활용의 기준을 공유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오프라인 상담과 온라인 리드 유입을 계약까지 연결하는 세일즈 퍼널 설계 기준 ▲인테리어·콘테크 업계에서 AI를 실무에 적용한 실제 사례 ▲최근 인테리어 고객의 유입 채널과 의사결정 방식 ▲소규모 브랜드와 1인 사업자가 차별화되는 브랜딩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특히 '브랜딩–AI 콘텐츠–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공통 프레임을 인테리어 비즈니스에 맞게 구체화해, 누구나 적용할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에 집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테리어 브랜딩, AI,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실제 성과를 만들어 온 연사 3인이 참여한다. 김주황 레이어스튜디오 대표는 브랜드 크리에이터 '브만남'으로 누적 9만 2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과 기업이 브랜드로 차별화되는 지점과 브랜딩 설계가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공유한다. 한의선 원더스랩 대표는 전문가와 중소기업을 위한 실무형 AI·AX 솔루션을 만들어 온 경험을 토대로, AI 인테리어 어시스턴트 '아이닷 인테리어'의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프롭테크 업계에서 AI가 의사결정과 업무 흐름을 어떻게 단축하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하아얀 수파리드 대표는 전 아파트멘터리 CGO로서 브랜드 전반을 이끌었던 경험과 함께, 리드 인입부터 실제 계약까지 단절된 데이터를 연결해 디지털 마케팅 효율을 개선한 사례를 중심으로, 마케팅 채널과 활동별 목적을 재정의하는 인사이트를 전한다. 세션은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각 세션 이후에는 패널 토크와 Q&A,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고민과 사례를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키스케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기술이나 툴 소개가 아닌, 실제로 고객을 만들고 계약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인테리어 비즈니스에서 브랜딩과 AI, 마케팅을 어떻게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기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8:56백봉삼 기자

카카오게임즈, 새해 PC·콘솔 기대작 출격…실적 반전 정조준

카카오게임즈가 새해 대형 신작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 특히 모바일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한 기대작 4종을 앞세워 내년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증권업계 실적 전망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매출 4천713억원, 영업손실 4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카카오VX 등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인력 효율화 등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단행한 영향이 반영된 수치다. 하지만 신작 효과가 온기 반영되는 새해에는 매출 6천588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거두며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적 개선 핵심 카드는 '프로젝트 Q', '프로젝트 OQ',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크로노 오디세이' 등 4개 작품이다. 이 라인업은 모바일 편중 구조에서 벗어나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저변을 넓히는 중책을 맡는다. 출시 일정별로 보면 2분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MMORPG '프로젝트 Q'와 '프로젝트 OQ'가 국내 공략에 나서며 포문을 연다. 이어 3분기 엑스엘게임즈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글로벌 시장에 출격하며, 4분기 크로노스튜디오 오픈월드 대작 '크로노 오디세이'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SMiniz(슴미니즈)', '갓 세이브 버밍엄', '프로젝트 C' 등 캐주얼부터 서브컬처까지 다양한 장르 신작을 연내 순차 선보여 매출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크로노 오디세이를 비롯해 준비 중인 9종 이상 게임이 글로벌 출시 예정"이라며 "1분기 선보일 슴미니즈를 시작으로 다각화된 장르, 플랫폼 신작 하나하나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1:04진성우 기자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비용 효율화로 내실 집중...핵심 신작 개발 순항"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단기적인 수익성 관리와 2026년 핵심 신작 라인업의 성공적인 출시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5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연결 매출 1천275억원, 영업손실 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PC '배틀그라운드'의 협업 업데이트 성과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으나, 신작 성과 부재 및 모바일 게임 하향 안정화 영향으로 영업손실은 지속됐다. 조혁민 카카오게임즈는 CFO는 이날 단기 수익성 개선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서비스 운영 비용 계획을 보수적으로 재설계하고 수익성 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전사 역량을 수익성 방어에 초점을 맞춰 재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이 개선되는 시점은 신작의 성과에 크게 달려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지금의 수익성보다 나빠질 수 있다는 보수적인 가정을 염두에 두고 리소스 배분을 재설계하고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장 관심이 쏠린 2026년 신작 라인업은 순항 중임을 강조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2026년 시장의 반향을 일으킬 4대 핵심 타이틀로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Q'와 '프로젝트 OQ', 그리고 PC/콘솔 타이틀인 '크로노 오디세이'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꼽았다. 한 대표는 "주요 마일스톤마다 점검하며 계획된 일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전반적인 일정 관리를 진행해 오고 있고, 현재까지 무난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크로노 오디세이'에 대해서는 "CBT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 안정성, UI/UX 개선 등 엣지 포인트를 강화하는 폴리싱 단계"라며 "조만간 연내에 커뮤니티를 통해 개선 진행 중인 작업 현황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초 핵심 이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수정된 결과물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한 뒤 출시 일정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이미 7~8차례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100여명 규모의 서구권 이용자 대상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 대표는 "'프로젝트 Q'와 'OQ'는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며 "MMORPG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콘텐츠 차별성과 유니크한 특성을 강화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글의 외부 결제 허용 움직임과 관련해 한 대표는 "적절한 타이밍에 실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나 구조는 이미 준비된 상태"라고 답했다.

2025.11.05 08:51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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