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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 체험공간 확대

게임용 주변기기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2주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는 지난 11월 국내 출시된 무선 헤드셋으로 40mm 탄소섬유 드라이버를 이용해 10Hz부터 40kHz까지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등 USB 유선 입력 3개, 아날로그 입력 1개 등 총 4개 기기에서 '게임허브'로 전달된 각종 음향을 블루투스와 2.4GHz로 전달한다. 마이크는 일반 제품 대비 두 배 넓은 16비트, 32kHz 해상도로 작동한다. 스틸시리즈는 서울 강남구 소재 하이엔드 오디오 청음샵인 셰에라자드 청담 매장 내 게이밍 존에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아크티스 노바 이외에 아크티스 노바 프로, 아크티스 노바7/3 등 스틸시리즈 헤드셋을 PC/플레이스테이션5와 연동해 음향과 지연시간, 착용감과 음성통화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는 게임과 고해상도 음원 재생 모두에서 최상의 음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라고 밝혔다. 정가는 97만 9천원이며 오는 14일까지 셰에라자드 매장에서 직접 구매시 2주간 10% 할인을 적용한다.

2025.12.01 09:34권봉석 기자

[ZD e게임] '로스트아크 모바일' CBT, 장벽 완화는 '호평'·원작 피로도 계승은 '숙제'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원작의 높은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쉬운 로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원작 '로스트아크'의 핵심 재미는 계승하되, AI(인공지능) 기술을 대거 도입해 모바일 환경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AI 마스코트 '헤리리크'가 제공하는 '사망 가이던스'다. 군단장 레이드 등에서 사망할 경우, '헤리리크'가 AI로 사망 순간의 상황과 보스 전투 패턴을 분석해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공략 가이드를 제시한다. 원작에서 수많은 '트라이'로 피로도가 높았던 이용자들에게는 획기적인 기능이다. 또한 파티 플레이의 부담을 낮추는 '용병 시스템'도 탑재됐다. 이용자는 AI 용병을 고용해 혼자서도 파티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으며, 음성 명령을 통한 지휘도 가능하다. 이러한 편의 기능과 함께 CBT 초반 30분간의 스토리 경험은 압도적이었다. 언리얼 5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과 역동적인 시네마틱 연출,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 연출은 PC 패키지 게임을 연상시킬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이번 CBT에서는 3일 차부터 50레벨 '점핑권'을 지급하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엔드 콘텐츠 경험'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엔드 콘텐츠 자체의 잠재력은 높았다. 특히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카오스 브레이크'는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와 같은 로그라이트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담아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4대4 딜 경쟁을 하는 '가디언 토벌 경쟁전'이나 1인 모드로 재해석된 군단장 레이드 '발탄' 역시 원작과 다른 기믹을 선보이며 잘 만든 콘텐츠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엔드 콘텐츠에 진입하자, 원작을 경험한 이용자라면 익숙한 피로감이 몰려왔다. 원작의 거의 모든 콘텐츠를 이식하려다 보니, 단점과 '숙제'로 불리던 요소들까지 함께 따라왔기 때문이다. 퀘스트 동선부터 연출, 심지어 어비스 던전에서 피가 1이 된 채 기다려야 하는 특정 기믹까지, 원작에서 이미 경험했거나 개선을 바랐던 요소들이 남아있었다. 문제는 원작의 복잡다단한 성장 시스템이 그대로, 혹은 더 복잡하게 이식됐다는 점이다. 장비 '재련'은 실패 시 단계가 하락할 수 있는 원작의 구조를 따르며, '장신구 성장'과 '장신구 연구'라는 별도 시스템이 존재한다. 여기에 원작의 '엘릭서' 시스템을 연상시키는 '운명의 궤도'라는 랜덤 성장 시스템과, '트라이포드 스킬 석'을 재료로 확률적으로 강화를 시도해야 하는 '트라이포드' 시스템도 그대로다. 원작에서 이용자들의 반발로 삭제됐던, '뷰 포인트'를 찾아야 스킬 포인트를 주는 방식까지 가져왔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쉬운 로아'를 만들기 위해 AI라는 강력한 무기를 도입했다. 이는 분명 '로스트아크'를 모르는 이용자도 끌어들일 정도로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복잡하고 피로도 높은 성장 구조는 이번 CBT에서 조금은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물론 CBT인 만큼 개선의 여지는 충분하다. 원작의 깊이는 유지하되, 모바일 환경에 맞는 '피로도 절감'이라는 과제를 스마일게이트가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된다.

2025.11.20 09:32정진성 기자

넥슨 '아크 레이더스', 2025 더게임어워드 멀티플레이어 부문 후보 선정

넥슨은 신작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2025 더게임어워드(TGA)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도모하는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환경(PvPvE) 기반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장르다.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전 세계 전 플랫폼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70만 명,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출시 직후 2주간 스팀 플랫폼에서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과 매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5 TGA는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며, 유튜브와 트위치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2025.11.18 11:38김한준 기자

넥슨 '아크 레이더스', TGA2025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작 올라

단기간 흥행에 성공한 넥슨의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의 부문 후보에 올랐다. TGA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올해는 총 30개 부문에서 최고 게임을 선정한다. 1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북미 개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TGA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부문 후보작에 포함됐다. 같은 부문 후보작으로는 슈팅 액션 게임 '배틀필드6', 서바이벌 액션 게임 '엘든링 밤의 통치자', 협동 게임 '피크', 협동 액션 게임 '스플릿 픽션'이 있다. 지난달 30일에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일명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PvPvE 생존의 재미를 강조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 11일 기준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 명,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기록했으며, 출시 후 2주간 스팀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및 매출 1위를 유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 게임은 직접 플레이뿐 아니라 보는 재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오버워치2' 등의 뒤를 이어 새로운 이스포츠(e스포츠) 종목으로 우뚝설 수 있을지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다. 'TGA'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트위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2025.11.18 10:01이도원 기자

'로아 모바일' CBT 해보니...AI 활용 '쉬운 로아'로 진입장벽↓

스마일게이트 RPG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6천만 명을 기록한 '로스트아크' IP를 활용한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이다. 원작의 압도적인 시네마틱 연출과 핵 앤 슬래시 전투, 다채로운 콘텐츠 등 핵심 재미는 계승하되,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편의성과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16일까지 진행되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공개테스트(CBT)는 원작의 높은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장치에 집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CBT에서는 점핑권을 통해 50레벨 캐릭터로 군단장 레이드 등 원작의 핵심 엔드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모바일 환경에서의 '엔드 콘텐츠 경험'을 검증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쉬운 로아'의 중심에는 AI 기술이 자리하고 있다. 자동 전투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몬스터의 피격 위치에 노출되면 '스마트 회피기' 아이콘이 활성화되거나, 카운터가 가능한 순간 '스마트 카운터' 버튼이 활성화되는 등 수동 조작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 마스코트 '헤리리크'의 도입이다. 군단장 레이드 등에서 사망할 경우, '헤리리크'가 AI로 사망 순간의 상황과 보스 전투 패턴을 분석해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공략 가이드를 제시한다. 원작에서 '트라이'의 피로도가 높았던 이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파티 플레이의 부담을 낮추는 '용병 시스템'도 탑재됐다. 파티 플레이가 부담스러운 이용자는 원정대 내 다른 캐릭터나 다른 모험가의 캐릭터를 AI 용병으로 고용해 함께 전투할 수 있다. 이 용병들은 단순히 AI 기반으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직접 지휘 버튼이나 마이크 음성 명령을 통해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NPC와의 대화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AI 퀘스트', 단어나 문장을 입력해 패턴을 생성하는 'AI 의상 커스터마이징' 등 AI 기술이 게임 전반에 녹아있다. 짧은 기간의 CBT지만 원작의 재미는 계승하되 AI 기반의 편의 기능과 '카오스 브레이크', '군단 던전' 등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더해져 원작 팬들은 물론 '로스트아크'를 즐기고픈 이용자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CBT는 이날 자정 전까지 진행된다.

2025.11.16 10:00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 돌입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블록버스터 급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6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모험가를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PC에서는 스토브를 이용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테스트 참가자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주요 전투 콘텐츠와 성장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클래스는 총 8종으로 원작의 인기 클래스인 '버서커', '바드', '배틀마스터', '데빌헌터', '서머너', '워로드', '호크아이' 외에도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오리지널 클래스 '소드마스터'를 선택할 수 있다. 소드마스터는 환영술로 구현한 쾌검으로 가볍고 빠른 검술을 펼치는 클래스다. 전투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가디언 토벌 경쟁전', '카오스 브레이크' 등 오리지널 전투 콘텐츠는 물론, '어비스 던전', '군단장 레이드'와 같은 원작의 핵심 파티 전투 콘텐츠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가디언 토벌 경쟁전은 4대 4로 진행되는 경쟁 콘텐츠로 다양한 '가디언'을 제한된 시간 안에 누가 더 빠르게 사냥하는지를 겨룬다. 카오스 브레이크는 다양한 스킬과 강화효과를 모험가가 직접 선택해 나가며 전투를 펼치는 1인 로그라이크 던전이다. AI를 적극 활용해 모험가 개개인에게 한층 더 풍부한 맞춤형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마스코트 '헤리리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 플레이에 대한 팁을 얻는 'AI 성장 가이던스'가 대표적이다. 만약, 레이드 도중 사망했다면 당시의 상황을 AI가 분석해 공략 방법을 제안하는 'AI 사망 가이던스'도 선보인다. 또한, AI 용병이 파티 콘텐츠를 도와주는 '용병 시스템', 다양한 캐릭터의 의상을 변경하고 마이룸을 꾸미는데 사용되는 'AI 커스터마이징', 게임 내 NPC에 AI를 도입해 모험가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AI 퀘스트' 등도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CBT 시작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대한 여정의 서막' 이벤트에서는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하고 '모험물'을 획득하면 자동으로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 추첨에 응모되며, 총 1천명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포비를 찾아서' 이벤트는 귀여운 강아지 포비를 찾기 위해 NPC '라베르'를 포함한 여러 AI 기반 NPC들과 대화하며 단서를 찾아 '쿠폰 코드'를 알아내야 하는 이벤트다. 이 밖에도, 버그 및 개선사항 제보, 플레이 스크린샷 인증,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권, 네이버페이 1만원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원작의 콘텐츠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풍부하게 즐겨볼 수 있는 이번 테스트에서 모험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반영해 나가려고 한다. 모험가분들께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1.14 15:51이도원 기자

넥슨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판매량 400만장·최고 동접 70만 돌파

넥슨 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후 글로벌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전 세계 주요 플랫폼(스팀, 에픽게임즈스토어,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에 정식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가 400만장을 판매하며 글로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수 70만명을 달성하며 출시 첫 주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출시 후 2주간 스팀에서는 글로벌 매출과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유지했고 최다 플레이 게임 순위 3위에 올랐으며, 한국·일본·대만·태국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서구권과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가파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도 7만9천여개 리뷰 중 89%가 긍정적 반응을 남기며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넥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출시를 달성한 엠바크 스튜디오 팀에게 축하와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전 세계 이용자 커뮤니티가 '아크 레이더스'에 보여주는 열정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신규 맵, 아크 기계, 무기와 퀘스트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그 열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1.11 17:00정진성 기자

넥슨, 3분기 영업익 3천524억원...'아크 레이더스'로 4분기 최대 실적 전망

넥슨(대표 이정헌)은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은 3분기 매출 1조 1천147억원, 영업이익 3천524억원을 기록하며 전망치에 부합했다.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성과와 'FC 온라인', '던전앤파이터'(PC), '마비노기 모바일' 등 주요 타이틀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국내 '메이플스토리'는 이용자 만족도 중심 운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3배 증가했으며, '메이플스토리 M'은 북미 및 유럽에서 현지화 업데이트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2분기 글로벌 출시 효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약 8배 이상 증가했다. 'FC' 프랜차이즈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FC 온라인'이 '25 TOTS' 클래스 업데이트 효과로 성장을 견인했다. '던전앤파이터'(PC)는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여름 및 국경절 업데이트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을, 한국에서는 '소드 아트 온라인' 협업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출시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9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신규 유입이 증가해 모바일 RPG 장르 MAU 1위를 기록했다. 넥슨은 지난 10월 30일 출시한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성과로 4분기 및 연간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PC·콘솔 합산 동시 접속자 수 70만명,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했다. 스팀에서는 글로벌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이용자 평점 '매우 긍정적'(89%)을 유지 중이다. 또한 지난 6일 출시한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넥슨은 오는 18일 '더 파이널스'의 중국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내년 일본 시장에 '마비노기 모바일'을 현지화 전략에 맞춰 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픈월드 MMORPG '프로젝트 DX', 멀티플레이 PvPvE 좀비 생존 신작 '낙원',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을 통해 IP의 종·횡적 성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3분기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가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고 주요 타이틀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며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초기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핵심 프랜차이즈와 신규 IP 모두의 성장에 가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월 향후 1년간 1천억엔(약 9천498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고 10월 말까지 750억엔(한화 약 7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잔여 250억엔(약 2천375억원)은 투자 기회, 재무 상황, 시장 환경 등의 요소를 고려해 2026년 1월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2025.11.11 16:34정진성 기자

[ZD e게임] "쏘지 마!"에 적이 동료로…넥슨 '아크 레이더스', 장르 장벽 낮췄다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지난 달 30일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가 하드코어 장르로 여겨졌던 익스트랙션 슈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류로 대표되는 이 장르는 사망 시 아이템을 모두 잃는다는 높은 긴장감과 복잡한 시스템으로 인해 신규 이용자 유입이 어려운 대표적인 장르였다. 하지만 '아크 레이더스'는 장르의 핵심 재미는 유지하면서도, 솔로와 스쿼드 플레이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쏘지 마!(Don't Shoot!)'와 같은 상호작용을 통해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아크 레이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솔로 플레이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게임은 근거리 음성 채팅과 '쏘지 마!' 상호작용을 지원하는데, 이는 다른 이용자와의 만남이 곧 전투로 이어지던 기존 장르의 공식을 깬다. 교전이 부담스러운 솔로 플레이어들은 이 기능을 통해 소통하며 암묵적인 동맹을 맺을 수 있다. 실제로 필드에서 4~5명의 솔로 플레이어가 전투 없이 기계 생명체 '아크' 무리를 함께 피해 탈출 지점까지 동행하는 평화로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템 손실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장르 입문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반면 스쿼드 플레이는 솔로잉과는 180도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팀원 간의 소통과 호흡이 중요해지며, 게임은 마치 택티컬 슈터와 같은 긴박한 양상으로 전개된다. 다른 이용자 스쿼드를 마주쳤을 때는 맵의 지형지물을 파악해 적을 고립시키거나 전술적으로 공략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 과정에서 주변을 배회하는 '아크' 무리의 변수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PvPvE 장르 고유의 복합적인 긴장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다른 이용자(적)이 없을 때, 스쿼드 플레이는 일종의 PvE 레이드처럼 작동한다. '바스티온', '봄바디어' 등 강력한 대형 '아크'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스쿼드원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비행형 '아크'의 날개를 동시에 조준해 격추하는 등 각 '아크'의 약점을 공략하는 다양한 전술이 존재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이러한 플레이 경험 외에도 다양한 '안전장치'를 통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대표적인 것이 '무료 장비 세트(free loadout)'다. 생존에 실패해 모든 장비를 잃더라도, 언제든 기본 총기와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받아 '맨손'으로 시작하는 부담 없이 다음 탐사에 나설 수 있다. 또한 지하 개인 공간의 반려 수탉 '꼬꼬(Scrappy)'는 이용자가 탐사를 진행하는 동안 방치형으로 고철, 플라스틱 등 기본 재료를 수집해 장비 제작의 부담을 덜어준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전작 '더 파이널스'에서 입증한 개발력을 '아크 레이더스'에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뛰어난 최적화, 부드러운 캐릭터 애니메이션, 그리고 총기 발사음과 공간감을 살린 사운드 디자인은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이처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장르의 긴장감은 유지하되 '쏘지 마!'라는 인간적인 상호작용과 안전장치를 더해 '착한 익스트랙션 슈터'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46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아크 레이더스'가 익스트랙션 장르 대중화의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1.11 14:38정진성 기자

'비트코인 강세론' 억제한 스테이블 코인…근거는?

비트코인 투자로 유명한 캐시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캐시 우드 CEO는 6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2030년 가격 목표치를 기존 150만 달러에서 120만 달러로 낮췄다. 현재 시세와 비교하면 여전히 상당히 오른 수준이지만, 이전 목표 전망치에 비해서는 크게 떨어진 수치다. 그는 조정 이유로 스테이블 코인 성장세를 들었다. 우드는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이 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역할의 일부를 대신하고 있다"며, “특히 신흥국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와 송금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비트코인 강세론에서 약 30만 달러가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 코인은 예상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미국의 주요 금융기관들도 스테이블 코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결제 인프라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메타, 아마존 같은 주요 테크 기업과 글로벌 은행 뿐 아니라 미국 일부 주정부까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속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 '지니어스(GENIUS) 법안'에 서명해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거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캐시우드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디지털 금'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드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귀금속의 디지털 버전으로 보는 경향이 커지고 있으며, 결국 비트코인이 금 시장의 절반규모를 차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더 커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갈 길이 아직 멀다"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큰 폭의 조정을 받아 지난 4일에는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거시경제 불안과 유동성 우려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5.11.07 08:4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네이버 휴머노이드, '1784' 본사로 출근한다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에서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네이버의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미니노이드'가 이달 말 본사인 네이버1784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단25'에서 “아쉽게도 (네이버의)휴머노이드 로봇은 오늘 전시되지 않지만, 이달 말부터 이 아이(휴머노이드 로봇)가 사옥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을 아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수연 대표가 키노트 발표를 진행하던 중 제시된 영상에서 '미니노이드'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미니노이드'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네이버가 공동 개발한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미니노이드의 하드웨어와 기본 제어는 MIT가, 제어 알고리즘 고도화는 카이스트 연구팀이 맡았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지난달 열린 포럼에서 “2019년부터 MIT와 산학 협력을 통해 작은 사이즈의 휴머노이드를 만들었고 지금 똑같은 로봇이 만들어졌다”며 “올해 말부터는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돌아다닐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로봇은 네이버의 로봇 클라우드 '아크'와 웹 기반 로봇 운영체제(OS) '아크 마인드'를 통해 구동된다. 아크는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표준형 OS다. 석 대표는 “아크마인드는 브라우저만 다룰 줄 알면 누구나 로봇 서비스를 만들 수 있어 로봇 생태계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네이버는 이같은 로봇 OS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 대표는 전날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당 기술들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하며 “자사가 지향하는 로봇 OS 및 제어 플랫폼은 전세계 로보틱스 시장에서 39%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11.06 13:44박서린 기자

네이버 "GPU에 1조원 이상 투자…로봇, 신성장동력으로"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네이버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포함한 AI 인프라 투자에만 1조원 이상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로봇 운영체제(OS) 시장 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방침이다. 김희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확한 수치를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이미 GPU를 포함한 전체 인프라 투자가 약 1조원 단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GPU 투자에는 미래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 외에도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을 상대로 한 GPU 애저 서비스 등 수익과 직접 연동되는 투자도 상당 부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재무적 여력이 허용되는 선에서는 적극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고, 엔비디아와 이야기했던 GPU 6만장에 대한 활용 역시 이 범주 내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기기와 결합된 AI를 일컫는다. 이러한 피지컬 AI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달 말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최신 GPU 6만장을 확보했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는 피지컬 AI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조선, 방산 등 제조업 파트너사와도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로봇 시장 점유율 30%…신성장동력 확보할 것” 또한 네이버는 피지컬 AI의 하드웨어 부분 중 하나로 꼽히는 로봇을 신성장동력으로 점찍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피지컬 AI라는 개념이 나오기 전인 2017년부터 네이버 랩스를 설립해 선행 연구를 해왔다. 특히, 소프트웨어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아크와 얼라이크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아크는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표준화된 운영체제(OS)이고, 로봇계에서는 윈도우나 안드로이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언라이크는 초정밀 3D 디지털 트윈 기술로 GPS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 로봇이 정확한 위치를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다. 그는 “이러한 선택과 집중 해 온 결과 해당 기술들은 지금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자부하고 있고, 본사 건물인 네이버 1784를 설립한 3~4년 전 실제 환경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면서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시장이 굉장히 초기이기 때문에 시장 규모를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러운 단계이지만, 자사가 지향하는 로봇 OS 및 제어 플랫폼은 전세계 로보틱스 시장에서 39%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이날 네이버는 3분기 매출액 3조1천381억원, 영업이익 5천706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6%, 8.6%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7천347억원을 기록했다.

2025.11.05 11:34박서린 기자

넥슨 '아크 레이더스', 스팀 글로벌 매출-인기 1위 기록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전 세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스팀 글로벌 매출 및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전 플랫폼(스팀, 에픽게임즈스토어, X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글로벌 정식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직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만4천836명, 글로벌 매출 및 최고 인기 게임 모두 1위,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4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에서도 스팀 판매 순위 1위를 거두면서 아시아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스팀 이용자 평가 4만 3천여 개 중에서 89%가 긍정적인 의견을 남기며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 중이며, 뛰어난 그래픽과 몰입감, 사운드 디자인, 높은 완성도 등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최고 동시 시청자수 37만 2,816명을 기록하며 전체 카테고리 1위에 올랐고, 동시간대 유튜브에서도 최고 동시 시청자 6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내에서는 양대 스트리밍 플랫폼인 SOOP과 치지직에서 모두 2만 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개발사인 엠바크 스튜디오는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담은 2025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와 2종의 새로운 아크 '매트리아크'와 '슈레더', 눈보라와 화염이 추가된 자연 환경, '레이더 덱' 등을 추후 공개하며, 신규 퀘스트와 코스메틱, 편의성 개선 등 각종 업데이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알렉산더 그룬달(Aleksander Grøndal)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총괄 프로듀서는 “아크 레이더스'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한국을 비롯해 세계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아크 레이더스의 세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일명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10월 30일 전 플랫폼 출시되었으며, 이용자는 지상에서 기계 생명체 '아크(ARC)'와 맞서 싸우거나 다른 이용자와 협력·경쟁하며 탐험을 이어가게 된다.

2025.11.04 11:20이도원 기자

아이티센피엔에스, 사이버아크와 '인증서 보안 자동' 표준화 선언

아이티센피엔에스가 사이버아크와 손잡고 차세대 인증서 보안 자동화 표준 제시를 선언하며 국내 시장 주도에 나선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사이버아크의 자동화 기반 SSL·TLS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며 파편화된 기업 인증서 관리 환경을 통합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기업들의 서비스 중단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머신 아이덴티티 보안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적 행보다.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협의체 CA/B 포럼이 발표한 정책에 따라 현재 398일인 SSL·TLS 인증서 유효기간은 2029년 3월부터 단 47일로 단계적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이에 기업 내 인증서 발급·설치·갱신 주기가 짧아지고 수백~수천 개의 인증서를 수동으로 관리하던 기존 운영 방식은 심각한 만료 사고 및 설정 오류를 초래할 위험이 커졌다. 여기에 더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환경의 확산으로 머신 아이덴티티가 폭증하며 보안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사이버아크 보고서에 따르면 머신 아이덴티티는 사람 계정보다 평균 82배 더 많으며 이 중 40% 이상이 민감 데이터에 특권 접근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폭증하는 인증서와 키의 배포 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자동화된 통합 체계 구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아이티센피엔에스가 국내 공급을 본격화하는 SSL·TLS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은 사이버아크가 지난해 인수한 글로벌 머신 아이덴티티 솔루션 기업 베나파이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솔루션은 인증서 검색·발급·배포·갱신·폐기 등 전 수명주기를 자동화해 관리 복잡성을 해소한다. 특히 이 솔루션은 웹방화벽(WAF), 로드밸런서, 클라우드 환경, 데브옵스(DevOps) 파이프라인 등 국내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보안 및 IT 인프라와의 폭넓은 연동을 지원한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이 기능을 활용해 파편화된 국내 기업의 인증서 관리 체계를 중앙 집중형 통합 플랫폼으로 표준화하고 선도할 계획이다. 향후 로드밸런서, API 게이트웨이, 개발 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와의 연동도 지속 확대하며 국내 인증서 보안 자동화 생태계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티센피엔에스 보안사업부장 이의길 상무는 "AI·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이 보편화되는 현재 인증서는 더 이상 사람이 아닌 머신과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주요 보안 수단이 되고 있으며 인증서 관리는 곧 비즈니스 연속성의 핵심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아크의 SSL·TLS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은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기업 보안팀과 운영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11.03 15:55한정호 기자

넥슨 아크레이더스, 파죽지세...스팀 동접자 35만 돌파

넥슨의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스팀(PC) 동시 접속자 수를 또 경신했다. 이 게임의 동시 접속자 수는 출시 첫날 26만 명을 넘어서고, 지난 1일 3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3일 스팀 접속자 데이터를 보면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C콘솔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동접자 수가 추가로 늘었다. 지난달 30일 정식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미래 지구에서 이용자가 '레이더'로서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과 탐험을 이어가는 구조를 선보였다. 지상에서는 각기 다른 환경의 '댐 전장' '파묻힌 도시' '우주 기지' '블루 게이트' 4개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할 수 있으며,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를 제작하고 NPC들과 거래 및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생활과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출시 첫날 동접자 수 26만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지난 1일 처음 3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최고 동접자 수 35만4천836명을 기록하며 파죽지세(破竹之勢,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힘)를 보이기도 했다. '아크 레이더스'에 이용자가 몰리는 이유는 슈팅 액션에 PvPvE(플레이어 간 대결과 플레이어 대 환경 재미) 재미를 잘 융합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이용자는 콘텐츠 구성과 경쟁 및 협동 재미에 호평을 아끼지 않은 상태다. 실제 이 게임의 긍정 평가는 출시 첫날 86.42%에서 88.25%로 증가했다. '아크 레이더스'의 출시 초반 성과는 기존 인기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이에 신작 '배틀필드6'와 인기작 '배틀그라운드'의 24시간 최고 동접자 수를 넘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다. 두 게임은 각각 24시간 기준 동접자 56만4천239명, 64만4천214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일각에서는 '아크 레이더스'가 새로운 e스포츠 종목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직접 플레이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제공했기 때문이다. 유튜브 등 채널에 '아크 레이더스' 플레이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출시 초반 성과를 보면 장기 흥행 기대도 크다"며 "아크 레이더스가 넥슨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와 함께 실적 성장을 이끌 핵심 타이틀로 자리매김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11.03 10:24이도원 기자

넥슨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 출시 첫날 집중 조명...PC 동접자 26만 돌파

넥슨의 신작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첫날 이용자의 주목을 받으며 스팀(PC) 동시 접속자 수 신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해당 신작 게임의 출시 첫날 분위기를 보면 장기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첫날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PC와 콘솔로 즐길 수 있는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미래 지구에서 이용자가 '레이더'로서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과 탐험을 이어가는 구조를 선보인다. 지상에서는 각기 다른 환경의 '댐 전장' '파묻힌 도시' '우주 기지' '블루 게이트' 4개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할수 있으며,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를 제작하고 NPC들과 거래 및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생활과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핵심 적대 세력인 '아크'는 지상을 지배하는 자율적 기계 생명체로, 이용자의 탐사 과정에서 지속적인 위협으로 등장한다. 또 이용자를 인식하면 주변 '아크'에게 신호를 보내 협공을 유도한다. 특히 거대 개체인 '퀸'은 강력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갖춘 보스급 존재로, 탐사 중 가장 높은 난이도의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전날(3일) 오후 7시 출시 이후 하루도 안 돼 스팀 동시접속자 수 26만4천673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긍정 평가는 86.42%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날 스팀 24시간 최고 접속자 순위 기준 '카운터스트라이크2'(147만3천556명)와 '도타2'(74만5천746명), '펍지: 배틀그라운드'(61만6천666명), '배틀필드6'(46만1천385명),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26만5천182명)에 이어 6위다. 특히 출시 전 서버 슬램(서버 점검 테스트) 기간 약 19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게임의 출시 전 스팀 위시리스트 3위, 글로벌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크 레이더스'에 많은 이용자가 몰린 것은 테스트 기간 게임성과 완성도에 호평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슈팅 액션의 재미에 아이템 파밍과 생존, 협력을 통한 스릴감을 적절히 결합한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이 게임의 출시 첫날 분위기를 고려할 때 주말 이후 동시접속자 수는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해당 게임이 넥슨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24시간 만에 스팀 동시접속자 수 26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기대작의 면모를 보였다"라며 "분위기를 보면 주말 이후 접속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의 사전 판매량도 기대 이상이라고 알려진 만큼 넥슨의 매출 기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10.31 09:53이도원 기자

[ZD e게임] 넥슨 '아크 레이더스', 죽어도 부담 없는 '착한' 익스트랙션 슈터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30일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정식 출시한다. '더 파이널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력을 입증한 엠바크 스튜디오의 차기작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하는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팅 게임이다. 출시 전 진행된 온라인 프리뷰를 통해 게임을 먼저 체험해 본 결과, '아크 레이더스'는 아이템 분실의 압박감이 큰 기존 익스트랙션 장르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진입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보완 장치를 마련해 대중성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익스트랙션 장르의 가장 큰 진입 장벽은 사망 시 모든 것을 잃는다는 공포감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무료 장비 세트(free loadout)'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생존에 실패하더라도 기초적인 총기와 탄약, 회복 아이템을 언제든 무료로 제공받아, '맨손'으로 전장에 다시 진입해야 하는 부담이 없다. 또한 지하 개인 공간의 반려 수탉 '꼬꼬(Scrappy)'는 일종의 '방치형 요소'로 작동한다. 이용자가 지상 탐사를 진행하는 동안 '꼬꼬'가 고철이나 플라스틱 조각 등 기본적인 제작 재료를 모아주기 때문에, 장비 제작의 부담도 덜었다. 전투 역시 이용자에게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게임의 주된 적은 정체불명의 기계 생명체 '아크(ARC)'로,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다. '아크'는 이용자를 발견하면 인근의 다른 '아크'에게 신호를 보내 집결하고 무자비하게 추격해오기 때문에 PvE 자체의 긴장감이 높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는 다른 생존자(이용자)들과 마주칠 수 있는데, 일시적인 동맹을 맺고 '아크'를 함께 처치하거나, 은신과 회피 등 전략적 선택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의 교전을 피하고 탈출에만 집중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더 파이널스' 개발사의 신작답게 타격감도 준수한 편이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총기 발사음 등을 구현하기 위해 실탄 사격을 라이브 레코딩했으며, 100미터 이상 거리감을 사운드에 담아냈다. 또한 '히트 마커' 같은 UI를 최소화하고 시각 효과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등 몰입감을 높이는 설계를 적용했다. 주요 전장인 '러스트 벨트'는 이탈리아 나폴리 일대를 재해석한 공간으로, '댐 전장', '파묻힌 도시' 등 5개의 맵이 각기 다른 환경과 전략적 특징을 제공한다. '아크 레이더스'의 플레이는 지상 탐사와 지하 기지 '스페란자'를 오가며 진행된다. 지상에서 자원을 수집해 탈출한 뒤, 지하 기지에서 다음 탐사를 준비하는 구조다. 기지의 상인 NPC들은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퀘스트를 제공하며, 이용자는 개인 공간인 '레이더 은신처'에서 수집한 자원으로 장비를 제작하고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레벨업으로 얻은 스킬 포인트로 기동성을 높이거나 소음을 줄이는 등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탐사와 제작, 퀘스트로 이어지는 반복 플레이 구조는 성장의 재미를 더한다. 지난 10월 진행된 '서버 슬램' 테스트에서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수 약 19만 명, 트위치 최고 동시시청자수 약 22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아크 레이더스'가 익스트랙션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10.30 00:00정진성 기자

고려아연, 호주서 '태양광+ESS' 개발 착수…2027년 하반기 가동

고려아연(대표 최윤범)의 신재생에너지 부문 주요 프로젝트가 호주 주정부의 승인을 얻으며, 본궤도에 올랐다. 고려아연은 호주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 전문 자회사 아크에너지의 리치몬드밸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BESS)과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사업 승인이 이뤄지면서 아크에너지는 2027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공사 일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리튬인산철(LFP) 기반 BESS는 전력 용량 275MW를 갖췄으며 8시간 동안 최대 2.2GWh의 에너지를 충방전할 수 있다. BESS는 낮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저장해 야간이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시설을 본격 가동하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거주하는 약 17만5천가구에 매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친환경 전력을 활용해 BESS 충전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200MW급 태양광 발전소도 동시에 건설돼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하면 연간 37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에너지는 건설과 운영뿐 아니라 소유권까지 갖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전체 투자비 약 11억 호주달러(약 1조원) 가운데 52% 가량을 구성하는 핵심 자재인 배터리는 한화에너지에서 공급한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화력 발전을 중단하고 신재생에너지에 기반한 전력 생산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주정부는 발전원을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지역 전력망의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장주기 저장 BESS를 구축하는 목표를 세웠다. 아크에너지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공고한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LTES)에 입찰해 2023년 12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LTESA에 따라 아크에너지는 시설 운영을 시작한 시점부터 14년간 주정부 지정 사업자로 지역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보조 서비스 시장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한다. 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는 아크에너지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승인을 받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해 주정부는 아크에너지가 추진하는 보우먼스 크리크 풍력발전소 제1단계 사업을 허가했다. 아크에너지는 뉴사우스웨일스주 뿐만 아니라 퀸즐랜드주, 태즈메이니아주 등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한-호주 양국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면서 호주 현지에 BESS와 태양광 발전소가 순조롭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09:57김윤희 기자

신작 게임 아키텍트-카제나-아크레이더스...10월 흥행 시동

10월 주요 게임사가 잇따라 신작을 내놓는 가운데, 하반기 게임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각 신작 게임은 RPG·MMORPG·서바이벌 액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만큼, 각 분야 핵심 이용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출시 예정작을 보면 RPG에 MMORPG 등 장르가 다양한 만큼, 신작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각 장르별 핵심 이용자가 대거 몰릴지 주목된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드림에이지와 스마일게이트, 넥슨코리아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이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오는 22일 드림에이지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스마일게이트는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를 각각 서비스한다.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아키텍트'는 MMORPG 특유의 재미를 강조한 작품으로, 게임 플레이의 몰입감을 높인 스토리라인과 모험 콘텐츠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협동 플레이의 재미도 강조했다. 대표적으로는 돌발 이벤트 '범람'은 필드 전역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대규모 몬스터를 협동 플레이로 풀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당 게임은 지난해 지스타 때 시연 버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 지스타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과 액션성 등에 호평을 받았다. 드림에이지는 개발을 맡은 아쿠아트리와 하나의 팀으로 '아키텍트'의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정식 서비스를 통해 단기간 흥행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이 하반기 드림에이지의 성장을 이끌지가 관전 포인트다. '카제나'는 스마일게이트의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신작 게임이다.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이 게임은 다크 판타지풍 로그라이크 재미에 RPG 요소를 접목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사전 플레이 테스트 이후 전투의 독창성과 애니메이션 연출성 등에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지난 1일 '카제아'의 사전 등록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게임성에 기대를 하고 있는 이용자가 몰린 영향으로, 출시 이후 단기간 흥행할지에 시장의 기대를 높였다는 것이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시장에서는 '카제나'가 서브컬처와 로그라이크 RPG 장르를 즐기는 게임팬을 동시에 사로잡을지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스마일게이트의 추가 성장을 이끌지도 기대하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북미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서바이벌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오는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PC와 콘솔로 즐길 수 있는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미래 지구에 이용자가 '레이더'로서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재미를 담은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달 사전 판매를 시작한 후 스팀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올라 주목을 바딕도 했다. 사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아스트로 번들 코스메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슨 측은 '아크 레이더스' 정식 출시 전 서버 안정성 점검을 위한 '서버 슬램(Server Slam)'을 진행하며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업계 한 관계자는 "10월 흥행이 기대되는 아키텍트와 카제나, 아크 레이더스가 차례로 출시된다. 출시 전 예약자 수와 스팀 차트 등을 보면 흥행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이중 아크 레이더스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흥행을 시도한다. 이 게임이 하반기 넥슨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큰 기여를 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0 10:53이도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비공개 테스트(CBT)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같은달 1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이번 테스트는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다.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PC 클라이언트를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언리얼5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재 탄생한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파티형 콘텐츠의 정점인 가디언 토벌, 군단장 레이드 등의 콘텐츠와 1인 플레이어를 위한 카오스 브레이크, 군단 던전, 1인 레이드 등의 새로운 콘텐츠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기념해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마스코트 '헤리리크'를 테마로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헤리리크와 놀기'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벤트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테스트 참가자 모집 신청을 완료한 모험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험가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헤리리크의 홀씨'를 획득한 뒤 홀씨 교환소에서 매주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와 장패드, 헤리리크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헤리리크 머그컵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테스트 소식을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로스트아크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고 로스트아크 모바일 CBT 모집 페이지를 자신의 SNS에 공유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배달의 민족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지난 비전 프리뷰 행사에 이어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더욱 많은 모험가 여러분이 플레이해 보시고 다양한 피드백을 주실 수 있도록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0.17 14:59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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