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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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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조나단', 리벨리온 '아톰' NPU와 연동 성공

국내 AX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자사 AX 인프라 '조나단(Jonathan)'에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대표 박성현)의 NPU '아톰(ATOM)'을 성공적으로 연동, 국산 AI 반도체 기반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GPU 중심의 기존 인프라 구조를 NPU 중심의 고효율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크릴의 '조나단'은 모델 관리, 학습, 추론, 배포 등 AI 서비스 전 주기를 NPU 환경에서 원활히 운영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후 리벨리온 아톰 기반으로 변환된 모델이 실제 서비스 수준의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지 검증을 진행했으며, 응답 속도, 동시 처리 능력, 서비스 품질 유지 등 핵심 항목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NPU 기반에서도 기존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면서 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성능 검증은 KOLAS 인정 시험기관을 통해 이뤄졌다. 시험은 실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주요 품질 기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나단의 NPU 기반 서비스 적용력이 공인된 셈이다. 이번 검증으로 아크릴은 국산 AI 반도체 기반의 실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기술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기술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 중인 'PIM-NPU 기반 거대인공신경망 처리 플랫폼 SW 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크릴은 리벨리온과 함께 NPU 기반 LLM 고도화 및 조나단 사업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국산 AI 반도체와 AX 인프라가 실제 서비스 수준에서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것은 국내 AI 기술의 자립도 측면에서 중요한 진전”이라며 “NPU 기반 인프라는 비용과 에너지 효율 면에서 강점이 뚜렷해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델과 서비스에 적용 범위를 넓혀 국산 AI 인프라 생태계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크릴은 국내최초 AX인프라 기업으로 상장 후 '소프트웨어 엔비디아'를 비전으로 오는 16일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AI의 완성을 견인하는 AX인프라 관련 GPU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의 눈도장을 받으며 최근 기관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밴드 최상단, 의무보유확약비율 52.8%를 기록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의 일반청약을 진행하며,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2025.12.04 09:24방은주 기자

아크릴, 공모밴드 최상단 1만9500원 확정...상장 수요예측

국내 최초 AX 인프라 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7500원~1만9500원)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모 주식 물량은 216만 주다. 확정된 공모가 1만9500원 기준 총 공모 금액은 421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56억 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262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2억 8천만 주를 신청했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790.5대 1로 전체 참여 수량 기준 100%(가격미제시 포함)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또 의무보유확약률은 52.8%를 기록하며 아크릴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 아크릴 IPO 주관사 관계자는 "아크릴은 국내유일의 AX 인프라 기업으로 전세계 GPU시장 성장의 직접적 수혜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국내외 우량 기관투자자들이 프리미엄을 부여했다" 며 "특히, 싱가폴과 홍콩에서 진행한 해외 IPO 로드쇼에 만난 투자자 상당수가 AI산업 성장의 견인차가 AX 인프라 솔루션이고, 아크릴의 조나단과 나디아가 소프트웨어 엔비디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고 전했다. 실제로 아크릴의 핵심 경쟁력인 GPU베이스는 ▲GPU 자원 효율 극대화 ▲학습·추론 속도 향상 ▲운영비용 절감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AMD·국산 지능형 반도체 등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 소프트웨어만으로 적용 가능해 범용성과 확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크릴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GPU서버 및 스토리지 구입,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국내외 마케팅 및 인증, 해외 지사 설립 ▲AX 인프라 고도화, 온디바이스 및 NPU 특화 플랫폼, SaMD 개발 등 핵심 투자계획 추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북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를 우선 타겟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레퍼런스 확보 및 인접 국가 확산으로 글로벌 유일 통합 AX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아크릴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주신 기관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을 통해 글로벌 AX 확산의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3 16:17방은주 기자

국내 첫 AX인프라 기업 상장 앞둔 아크릴은 어떤 기업?

국내 최초 AX 인프라 기업을 표방한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1일 상장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외진 아크릴 대표와 염익준 CTO(성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신현경 CFO 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크릴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8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밴드는 1만7500~1만95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315억~351억 원이다. 일반 청약은 오는 4~5일 이틀이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아크릴은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크릴은 2011년 설립됐다. 이후 감성인식엔진을 개발하며 국내 인공지능 산업을 개척해왔다. 지난 2017년 LG전자와 감성AI 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AI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단순 모델 개발만으로는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확인했고, 이를 기반으로 AX(AI-Experience) 영역으로 확장하며 국내 AX 산업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아크릴은 회사를 둘러싼 환경을 분석하고 지속 성장 전략을 밝혔다. 시장 기회 및 위기 AI 인프라 시장은 빠르게 GPU 중심 하드웨어에서 AX(AI Experience) 중심 소프트웨어 인프라 경쟁으로 전환하고 있다. GPU 투자는 세계적으로 폭증하고 있지만 실제 활용률은 5~30% 수준에 불과, GPU–데이터–모델–서비스를 연결해 실효성을 높이는 AX 인프라가 새로운 가치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게 아크릴 판단이다. 또 헬스케어 AI는 글로벌 2400조원 규모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의료데이터·임상 흐름·AI 기술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기업 부족이 시장의 구조적 공백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크릴은 글로벌향 헬스케어 특화 AI 플랫폼 '나디아'로 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은 소버린 AI 정책에 따라 인공지능 3대 강국, 대기업 및 지역 데이터센터 확충, 공공·산업 분야 AI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이는 아크릴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비즈니스인 'AX 인프라' 수요를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AX 인프라 시대 선도 기업, 아크릴 아크릴은 GPU 자원 최적화 기술과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학습·운영 자동화, 헬스케어 AI 상용화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국내 유일의 AX(AI Experience)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포지셔닝했다. 핵심 제품이자 플랫폼인 '조나단(JONATHAN)'은 GPU 성능을 극대화해 동일 자원으로 더 많은 모델을 빠르게 개발·배포·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그만큼 기업의 AI 비용과 효율 구조를 개선해준다. 또 헬스케어 특화 플랫폼 '나디아(NADIA)'는 병원정보시스템(HIS) 연동부터 SaMD 기반 진단·예측까지 실제 임상 환경 및 기업에서 작동하는 AI 의사결정지원을 제공한다. 아크릴은 "하드웨어 중심 AI 경쟁을 넘어 AI 활용성과 운영 효율을 결정하는 AX 인프라 생태계를 주도하는 기업, 즉 인공지능 개발의 필수 인프라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나단'과 '나디아'의 이중 성장축 아크릴은 2011년 3월 설립됐다. 이후 감성 인식 AI를 시작으로 GPU 최적화, Agentic-AI 운영 체계,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A-LLM(아름) 개발까지 핵심 기술을 단계적으로 내재화, 단일 제품이 아닌 AI 인프라 생태계를 설계·운영할 수 있는 AX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핵심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은 GPU Direct 기반 다중경로 기술과 모델 운영 자동화를 결합해 AI 개발·학습·배포·추론 전 주기를 고도화하는 'AX 엔진이'다. GPU 비용이 AI 도입의 가장 큰 제약인 상황에서, 조나단은 '동일 GPU로 더 많은 모델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명확한 ROI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나디아(NADIA)'는 HIS 기반 운영부터 SaMD급 진단·예측AI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특화 AX 플랫폼이다. 의료데이터–임상 프로세스–AI 예측–상용화를 통합한 구조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작동하는 의료 AI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모방이 쉽지 않은 영역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아크릴은 이 두 플랫폼을 기반으로 헬스케어·제조·공공 분야에서 170건 이상의 AX 프로젝트를 수행, 단순 솔루션 제공사가 아니라 AX 인프라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시장 위상을 확고히했다. 국내 Top-tier 기업과 협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정부의 GPU 26만 장 확보 계획과 지역데이터센터 확충 등 국가 차원의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아크릴의 '조나단(JONATHAN) GPU베이스'는 데이터센타 및 클라우드 사업자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조나단은 GPU 최적화, Agentic-AI, LLMOps 등 AX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기업의 AI 도입 효율을 높이고, 초기 레퍼런스 확보 단계부터 산업별 Top-tier 기업·기관을 중심으로 공급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삼성이엔에이, 씨젠, 코스메카코리아, 등 주요 기업과의 협업은 기술 검증과 시장 신뢰도 확보로 이어지며 아크릴의 산업 확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아크릴은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주요 병원에 오픈소스 모듈형 의료정보시스템 '나디아(NADIA)'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미국·유럽 중심의 높은 규제 장벽을 우회해 개도국 실증 → 선진시장 확산 전략을 적용하고, ODA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의료데이터·병원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글로벌 AX 인프라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크릴은 향후 조나단·나디아 기반의 산업별 AX 모듈을 클라우드 기반 SaaS로 전환해 반복 매출 구조를 강화하고, 북미시장을 진출을 통해 수출형 AX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어떤 제품(솔루션)을 갖고 있나 아크릴의 '조나단(Jonathan)'은 대규모 GPU 환경에서 AI 모델의 개발·학습·추론·배포 전 주기를 최적화하는 차세대 AX 인프라 플랫폼이다. 크게 ▲GPU베이스(GPUBase) ▲에이전트베이스(AgentBase) ▲플라이트베이스(FlightBase) 등 세 분야로 구성돼 있다. 'GPU베이스(GPUBase)'는 GPU 자원을 세밀히 분할하고 처리 경로를 최적화해 대규모 연산 환경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엔비디아 기반 클러스터는 물론 AMD·인텔 GPU까지 포괄하는 폭넓은 호환성을 갖췄다. 국내 지능형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NPU 기반 연산까지 확장 가능한 범용성을 확보 중이다. '에이전트베이스(AgentBase)'는 Agentic AI 기반의 LLM 개발·운영 자동화 엔진으로, 기업이 복잡한 워크플로를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구성해 신속하게 대화형·분석형 서비스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플라이트베이스(FlightBase)'는 머신러닝·딥러닝 파이프라인 전 과정을 자동화해 모델 학습·평가·배포의 반복 작업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모델 운영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 헬스케어 플랫폼 '나디아(NADIA)'는 임상 데이터 정규화부터 글로벌 병원정보시스템(HIS) 확산, SaMD 의료기기까지 아우르는 의료 AI 통합 플랫폼이다. '나디아'는 '나디아 코어'와 '나디아 글로벌' '나디아 에스더'로 구성됐다. '나디아 코어(NADIA Core)'는 임상 데이터를 표준화·구조화하는 엔진이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인증을 획득한 의료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병원 환경에서 상호운용성을 보장한다. '나디아 글로벌(NADIA Global)'은 오픈소스 기반 모듈형 구조로 설계돼 국가별 보건의료 체계에 맞춰 기능을 조정할 수 있으며, 5개 국어 지원을 통해 해외 의료기관의 빠른 도입을 가능하게 한다. '나디아 에스더(NADIA Esther)'는 생활 다빈도 질환 전립선질환, 욕창, 화상, 우울증 등 다수의 임상 영역에서 검증된 AI 디지털 의료기기(SaMD) 제품군으로, 총 7종이 개발돼 있다. 이 중 4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를 완료,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2025.12.01 15:07방은주 기자

아크릴, IPO 기업 설명회…'소프트웨어 엔비디아' 비전 제시

"우리가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조나단(JONATHAN)'은 국내 최초 통합 AX인프라 플랫폼이자 솔루션입니다. 글로벌 헬스시장을 겨냥한 국내 최고 수준 헬스케어 특화AI 플랫폼 '나디아(NADIA)'도 점차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조나단'과 '나디아'가 우리의 두 성장 축인데,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 기반 국내 유일 CPU 최적화 기술로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국내 최초 AX 인프라 기업을 표방한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1일 상장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크릴은 박외진 대표와 염익준 CTO(성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신현경 CFO 겸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아크릴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8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밴드는 1만7500~1만95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315억~351억 원이다. 수요예측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늘까지 진행한다. 일반 청약은 오는 4~5일 이틀이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아크릴은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아크릴은 2011년 설립됐다. 이후 감성인식엔진을 개발하며 국내 인공지능 산업을 개척해왔다. 지난 2017년 LG전자와 감성AI 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AI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단순 모델 개발만으로는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확인했고, 이를 기반으로 AX(AI-Experience) 영역으로 확장하며 국내 AX 산업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소버린 AI 실현 필수 인프라… 'GPU베이스'로 성능·비용 혁신 아크릴의 핵심 경쟁력은 통합 AX 플랫폼 '조나단(Jonathan)' 내부에 탑재한 GPU 최적화 엔진 'GPU베이스(GPU-Base)'다. GPU베이스는 ▲GPU 자원 효율 극대화 ▲학습·추론 속도 향상 ▲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AX 인프라 엔진이다. 엔비디아·AMD·국산 지능형 반도체 등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 소프트웨어만으로 적용 가능해 확장성이 높다. 특히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소버린AI 정책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정부의 'GPU 26만 장 공급' 및 지역 데이터센터 구축 로드맵과 맞물려, GPU 최적화·고효율화 기술의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아크릴은 현재 GPU 최적화 분야에서 22건의 국내·국제 특허를 확보했고, 글로벌 최고 수준 시스템 학회인 'USENIX ATC' 등에서 기술 성과를 발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헬스케어 AI 플랫폼 '나디아(NADIA)'… 글로벌 공략 가속 아크릴의 또 다른 성장축인 '나디아(NADIA)'는 헬스케어 데이터 표준화와 AI 의료기기(SaMD) 개발을 지원하는 AX 플랫폼이다. '나디아'는 ▲병원 데이터를 자동 정형화·구조화하는 '나디아 코어(NADIA Core )'와 ▲AI 디지털 의료기기(SaMD) 개발 도구 '나디아 에스더(NADIA Esther)'로 구성됐다. 아크릴은 나디아를 기반으로 국가 의료 AI 프로젝트인 'ARPA-H(한국형)'와 '닥터 앤서(Dr.Answer)' 사업을 동시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SaMD 4종이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했으며, 추가 3종이 개발 및 임상 단계에 있다. 또 우즈베키스탄·미국·말레이시아 등 중앙아시아, 북미,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산 속도를 높이며 헬스케어 AX 플랫폼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나단-나디아' 기반 AX 생태계 확장… 산업 레퍼런스 170건 확보 아크릴은 조나단·나디아 기반으로 헬스케어·공공·제조·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0건 이상의 AX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요 고객사는 LG전자,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씨젠 등 80여 곳이다. 매출은 2022년 92억 원에서 2024년 134억 원으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했다. AX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추가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회사는 내년에 흑자전환(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했다. IPO 자금 활용… 글로벌 AX 인프라 확장 본격화 아크릴은 이번 상장을 통해 ▲GPU서버 및 스토리지 구입,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국내외 마케팅 및 인증, 해외 지사 설립 ▲AX 인프라 고도화, 온디바이스 및 NPU 특화 플랫폼, SaMD 개발 등 핵심 투자계획을 본격 추진하며, 글로벌 유일 통합 AX 인프라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외진 대표는 "아크릴은 AX 인프라를 통해 산업별 AI 도입의 실제 효과를 만드는 기업"이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AX 확산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01 14:35방은주 기자

아크릴, 우즈베키스탄 공기업 우즈인포컴과 MOU

국내 AX(AI Experience) 인프라 선도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아크릴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개발부 소속 우즈인포컴(Uzinfocom)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크릴은 우즈베키스탄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즈인포컴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ICT 현대화를 담당하는 핵심 공기업으로, 이번 협력은 아크릴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 우즈베키스탄 헬스케어 시장서 가시적 성과 아크릴은 이미 우즈베키스탄 헬스케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200병상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제4병원에 자사 병원정보시스템 '나디아(NADIA)'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지난 10월에는 강원대학교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 카라칼팍스탄 모자보건 의료 IT환경 조사 및 보건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다. 또 아크릴은 지난 3월 8일 우즈베키스탄 건강보험공단(SHIF)과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자치공화국인 카라칼팍스탄 지역의 산모와 영유아 건강관리 시스템을 IT 기술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3월에는 우즈베키스탄 건강보험공단과도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중앙아시아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우즈인포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헬스케어 분야의 AI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미 진행 중인 모자보건사업 및 제4병원 구축 경험과의 시너지로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크릴은 AX 인프라 '조나단(Jonathan)'과 헬스케어 특화 솔루션 '나디아(NADIA)'를 핵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 상장을 앞두고 있다. 국내를 넘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5.11.28 13:47방은주 기자

아크릴, 증권신고서 제출…"AI경험 표준 제시"

인공지능(AI) 전문 1세대기업인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21일 아크릴에 따르면, 이번 상장을 통해 이 회사는 총 180만 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7500원~1만9500원이다. 총 공모 예정금액은 315억 원~351억 원 규모다. 오는 11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국내 최초 'AX 인프라' 전문기업… AI 산업화의 패스파인더 아크릴은 '소프트웨어 엔비디아'를 지향하며, 산업 전반의 AI 도입과 확산을 지원하는 AX(AI Experience)인프라 전문기업이다. 애플이 UX(User Experience)로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면, 아크릴은 AX(AI Experience)로 산업의 AI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자체 개발한 핵심 플랫폼 이름은 '조나단(Jonathan)'이다. 이는 ▲GPU 효율을 극대화하는 'GPU 베이스' ▲AI 인프라와 산업별 데이터를 연결하는 '에이전트 베이스' ▲대규모 언어모델 운영을 자동화하는 'LLMOps'를 결합한 통합 AX 인프라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AI를 효율적으로 개발·운영·확산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산업AI 상용화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는게 회사 판단이다. ■ '소버린 AI' 정책 부합 SW기반 AI인프라 기업 최근 정부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정책을 통해 국가 차원의 AI 주권 확보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소버린 AI는 해외 빅테크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모델·인프라 전반에서 자국 기술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크릴은 이러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AI 인프라 기업이다. GPU 최적화 및 LLMops 기술을 통해 국가 데이터센터 및 AI 서비스구축의 핵심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산업별 AI 확산의 기반이 되는 AI 인프라 국산화 및 상용화 측면에서 정책적 수혜가 기대된다. ■ 국가 프로젝트로 입증된 기술력, 헬스케어에서 전 산업으로 확대 아크릴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닥터앤서 3.0' 사업에 모두 선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국가가 추진하는 양대 의료 인공지능 핵심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사례로, 아크릴의 의료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연구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특히, 아크릴이 자체 개발한 국산 대규모 언어모델 '아름: ALLM(Acryl LLM)'은 2024년 '호랑이 리더보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아크릴은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ALLM_H)를 개발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토대로 공공, 교육, 산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AX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크릴은 2022년 92억 원에서 2024년 134억 원으로 매출이 성장,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씨젠 등 약 80여 곳이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미국 진출을 완료하고, 말레이시아 등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GPU 최적화 기술 기반의 'AI Experience(AX)' 인프라 제품인 '조나단'의 국내외 확산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이 AI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AX 생태계를 글로벌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 추진은 아크릴이 그간 구축해 온 AX 인프라 기술력과 산업적 비전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검증받는 과정”이라며 “AI 인프라 기술력과 산업적 확장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AX 생태계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1 10:47방은주 기자

'마루는 강쥐' 보러 연차까지...팝업에 찐팬 몰렸다

“이번 팝업에 참여하려고 연차 내고, 인천에서부터 왔어요. 마루는 강쥐 팝업만 벌써 세 번째예요. 주말에는 친구랑 같이 방문하려고요. 지난번에는 굿즈가 너무 빨리 품절돼 걱정되는 마음에 첫 타임으로 예약했어요. 오늘 10만원 정도 구매하려고요.” 웹툰 마루는 강쥐 '찐팬'이라고 밝힌 20대 초반 남성은 1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팝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관람객 뿐만 아니라 수많은 관람객들이 팝업에 참여하기 위해 멀리서 왔다고 밝혔다. 이 웹툰 팝업만 4번 넘게 참석했다는 방문객도 더러 보이면서, 충성도 높은 팬덤을 보유한 네이버웹툰의 대표 지식재산(IP)의 저력이 느껴졌다. 네이버웹툰은 16일 서울 송파구에서 마루는 강쥐 팝업 '마루의 숲속 베이커리에 놀러와'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은 성수에서 진행된 팝업 이후 1년 만에 열렸다. 올해 2회차를 맞은 월드 웹툰 페스티벌과 연계해 기획됐다. '기적의 별' 콘센트로 마련된 지난해 팝업과 달리 올해는 마루와 친구들이 함께 꾸린 숲속 공간을 테마로 꾸며졌다. 테마에 걸맞게 입구에 들어서면 숲속에서 마루 베이커리를 찾아가는 웹툰 캐릭터들의 모습이 그려진 포토존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후 정중앙에 마루가 베이킹하는 구조물을 기준으로 그 옆을 둘러싼 네 면의 벽에 모두 굿즈가 전시돼 있었다. 굿즈도 다양해졌다. 마루 애니메이션 굿즈 23종을 최초로 선보이는데 더해 '마루&코코'의 신상 굿즈 99종이 단독 공개되면서다. 새로운 굿즈를 둘러보던 관람객들 사이로 “이건 사야 해”, “약속 가기 전에 (굿즈)사려고, 근데 종류가 너무 많다”는 말이 곳곳에서 들렸다. 팝업 한켠에서는 친구를 위한 굿즈도 대리 구매하고자 통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마루는 강쥐 IP에 대한 팬들의 애정은 '지름신'을 불러왔다. 1만원 미만의 소액을 구매한 관람객도 있는 반면 20만원 가까이 굿즈를 산 팬들이 나오기도 했다. 한 20대 후반 여성은 “많이 사서 부끄럽다”면서도 “원래 5만원 미만으로 살 생각이었는데, 18만원어치를 샀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앞치마와 다이어리, 스트레스볼을 가장 좋았던 품목으로 꼽으면서 “앞치마는 자수가 너무 예뻤고, 다이어리는 마루가 주인공의 생일을 직접 손글씨로 적어준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며 “집에 다른 스트레스볼도 있지만, 촉감이 좋아서 스트레스볼도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5만~6만원을 굿즈 예상 구입 금액으로 책정했던 한 20대 중반 여성은 계산 후 “자제해서 7만4천원 정도 구매했다”고 멋쩍게 웃었다. 그는 “새로운 컨셉이라서 굿즈가 조금만 겹치고 나머지는 다 새로운 것이었다”며 “평소 좋아했던 울짝팡 위주로 구매했다”고 덧붙였다. 여러 굿즈 중에서도 특히 테이블웨어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20대 초반 남성은 “절대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키친류가 나와서 놀랐다”는 소감을 남겼다.

2025.10.16 16:57박서린 기자

"최고 수준 의료 파운데이션모델 개발"...아크릴, 연세대와 MOU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연구원(원장 김현창)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크릴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고품질 임상데이터(CDW)를 결합해 의료 인공지능의 실질적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단일기관 기반의 데이터 일관성, 용어 표준화, 장기 추적 진료기록 등은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며, 질병 예후 예측·생존율 분석·고위험군 조기발견 등 국가 의료데이터 자산의 전략적 활용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크릴은 이번 협력을 통해 LLMOps 기반 Agentic 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한다. 진단 중심을 넘어 개인 맞춤형 건강증진과 질환예방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 의료 AI 생태계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만으로는 부족하며, 대한민국의 강점인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데이터 디지털화와 단일보험체계를 갖추고 있어, 데이터의 일관성과 확장성이 결합된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크릴은 이러한 기반 위에서 병원 데이터를 중심으로 실질적 의료 AI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1위 수준의 의료 인공지능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릴 AAAI 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챔피언 대회'에서 630개 연구팀 중 상위 20팀으로 본선에 진출하며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출품한 '의무기록 자동화 특화 생성형 AI 기반 멀티에이전트 워크플로우 및 서비스'는 의료 현장의 실제 진료 프로세스를 자동화·지능화하는 기술로, 아크릴이 추진 중인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의 핵심 토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당 모델은 아크릴이 보유한 의료 데이터셋과 공개 의료 데이터셋을 결합해 학습한 4B(40억 파라미터)규모의 경량 파운데이션 모델로, 자체 개발한 다층 환각 억제(Multi-layer Hallucination Suppression) 프레임워크를 적용했다. 경량 구조 덕분에 대규모 GPU 인프라 없이도 병원 내 독립 운영이 가능하며, 다층 환각 억제 기술을 통해 초대형(100B 이상) 모델에 근접한 응답 품질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실용성과 신뢰성, 비용 효율성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의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아크릴은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의료 AI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10.13 17:48방은주 기자

아크릴 'KHF 2025' 참가..."국내 첫 헬스케어용 에이전틱AI 시선"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아크릴이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 'KHF 2025'에서 의료·헬스케어 부문과 AI를 결합한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KHF 2025'에 참가한 아크릴 부스를 18일 찾았다. 아크릴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아크릴은 AI 전문 기업으로서 헬스케어 분야로의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은 3가지 솔루션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전시 부스에도 3가지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전시했는데 ▲우울증 진단 보조 ▲전립선 비대증 원인 예측 ▲전립선 약물 유효성 예측 등 3가지다. 우울증 진단 보조 솔루션은 'Esther DeprEX'로, 우울증과 기타 정신 질환자를 구분하는 진단 보조 의료기기다. 정신 질환자의 치료 데이터를 대상으로 우울증 위험도를 의사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의료진이 환자와의 면담을 데이터화해 인공지능 감성 분석 모델을 통해 감정 상태를 분석한다. 이어 인공지능 분류 모델을 사용해 우울증 여부를 판별하거나 기타 정신 질환 가능성을 구분해낸다. 우울증 확률도 계산해 의사가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평가다. Esther Deprex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닥터앤서 2.0 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현재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마친 상태다. 이 외에도 아크릴은 전립선 질병 치료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도 선보였다. 'Esther ProstEX1'이라는 전립선 비대증 원인 예측 솔루션은 환자의 약물 처방 기록 데이터 등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성 하부요로증상의 원인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립선 약물 유효성 예측 AI 솔루션인 'Esther ProstEX2'는 침습적인 검사 없이도 일반적인 검사 데이터만을 활용해 남성 하부요로 증상의 원인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크릴 양재혁 부장에 따르면, 3가지 솔루션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솔루션이다. 양 부장은 "우울증 진단 보조 솔루션인 'Esther DeprEX'는 국내에서 최초로 식약처 승인을 받았는데, 국내에서 첫 사례이다 보니 식약처 역시도 해외 사례를 적극 참고해 아크릴의 솔루션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또 양 부장은 "아크릴은 국내에서 최초로 의료·헬스케어 부문에서 에이전틱 AI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보유한 기업으로, 전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플랫폼인 '통합형 HIS(병원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수많은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연세대 학생 등 많은 관람객이 아크릴 부스를 찾아주셨다"고 소개했다. 한편 아크릴은 이번에 전시한 솔루션 외에도 상처영상분석소프트웨어 1개 제품이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화상 관련 솔루션도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융·복합 지능형 에이전트 기반 맞춤형 병원감염 극복' 연구에도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의료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능형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gentic-ASP) 시스템을 개발, 실증 중이다.

2025.09.18 19:33김기찬 기자

"에이전틱AI로 병원 감염 대응"...아크릴, 대형 프로젝트 수행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자사의 LLMOps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의 에이전틱AI(Agentic AI) 기술을 이용한 병원 감염 대응 분야에 본격 나선다. 아크릴은 자사가 참여한 경북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핵심 과제인 '융·복합 지능형 에이전트 기반 맞춤형 병원감염 극복' 연구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아크릴은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능형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gentic-ASP) 시스템을 개발, 실증한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이번 대규모 국책사업은 'AI 에이전트'들의 협력 지능을 통해 병원 감염 대응을 위한 항생제 적정 관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한 아크릴의 핵심 경쟁력은 이미 검증된 '조나단' 플랫폼에 있다. '조나단'은 고객사의 개발 비용과 구축 시간을 70% 이상 단축시키고, GPU 효율화를 통해 LLM 학습 속도를 53% 향상시키는 솔루션으로, '2024년 AI 서비스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크릴은 조나단을 모델 관리·배포 중심의 LLMOps를 넘어, 자율적 AI 에이전트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AgentOps'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국내 최초로 의료 현장에서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Synergistic AI Multi-Agent'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조나단의 강력한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의 맞춤화, 운영 자동화, 반응 지능화 기술이 병원 감염 대응 문제 해결에 효과적임을 증명할 것"이라며 "이는 단일 AI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은 멀티 에이전트 기술이 복잡한 의료 현장의 문제 해결에 더욱 혁신적 접근임을 입증하는 최초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가 할 수 있는 가장 선한 일은 의료 혁신" 이어 박 대표는 "AI가 인류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선한 일은 사람의 건강한 삶을 돕는 것"이라며 "아크릴의 Agentic AI 기술이 의료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여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크릴은 이미 Agentic AI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NeurIPS, EMNLP 등 세계 최상위 학회에서 체화형 에이전트를 위한 LLM RAG 확장 기술과 LLM 기반 계층적 태스크 계획과 관련한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고, 한국어 대규모 언어모델 '아름'(A-LLM)은 W&B의 '호랑이 리더보드'의 오픈소스 부문 1위를 4개월간 기록했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스타펠로우십지원사업'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선정돼 115.5억원 규모의 차세대 AI 에이전트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 식약처로부터 우울증, 전립선비대증 등 AI 의료기기 4개 품목에 대한 허가를 획득하며 헬스케어 AI 분야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크릴은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며 IPO를 위한 상장 심사를 진행 중이다. 통일부, 보훈부 등 중앙부처부터 LG전자 등 대기업까지 8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2023년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SW제품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년에도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한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 5년 연속 뽑혔다. 또 포브스코리아(ForbesKorea)가 발표한 '대한민국 AI 50'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2025.08.14 10:22방은주 기자

아크릴, 과기정통부 115억 'AI스타펠로우십' 참여..."AgentOps 선보일 것"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AI스타펠로우십지원사업'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선정, 차세대 AI 에어전트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Human×AI 동반자적 협업을 위한 협력 지능형 에이전트 기술 개발'을 목표로 올 7월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 5년 6개월간 진행한다. 정부 지원금 110억원을 포함해 총 115.5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아크릴은 이번 과제를 통애 이미 보유한 LLMOps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한 국내 유일의 'AgentOps' 플랫폼으로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특히, 모델 관리·배포 중심의 전통적 서비스 체계를 넘어, 자율적 특성을 갖는 에이전트들의 구성, 조율, 협력을 빠르게 구성가능한 'Synergistic AI Multi-Agent 기술'을 구현한 본격적인 'AgentOps 시스템'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아크릴은 "우리 회사의 LLMOps 플랫폼 조나단은 이미 고객사의 개발 비용과 구축 시간을 70% 이상 단축시키고, GPU 효율화를 통해 LLM 학습 속도를 53% 이상 향상시켜 '2024년 AI 서비스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검증된 기술"이라며 "이를 AgentOps로 확장해 분산 멀티 에이전트의 워크플로우 구성 및 운영 자동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의료 AI 플랫폼 '나디아'와의 시너지 창출도 추진 아크릴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제4병원 등에서 글로벌 운영 중인 의료 AI 특화 플랫폼 '나디아(NADIA)'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할 'Synergistic AI Multi-Agent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멀티 도메인 상용 의료 특화 플랫폼 활용 및 에이전트 AI 서비스 개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는 휴머노이드 체화형 동반자 에이전트 기술 개발 ▲이기종 AI 시스템 간 연동을 위한 표준화된 인터페이스 및 통신 프로토콜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역할 기반 멀티 에이전트 협력 구조' 구현이다. 돌봄 등 실세계 시나리오에 맞춰 진단-응답-모니터링 역할의 에이전트 분업 구조를 설계하고, 외부 시스템 연계 기반 실시간 운영 데이터 처리 및 에이전트 조율 기술을' AgentOps' 플랫폼으로 진화할 '조나단'에 통합해 글로벌 병원들에서 운영중인 '나디아'의 의료 지능을 강화하고 원내 업무 자동화의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의료 부문을 중심으로 Agentic AI 기술의 국내외 리더쉽 강화 아크릴은 이미 Agentic AI 분야에서 차별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NeurIPS, EMNLP 등 세계 최상위 학회에서 체화형 에이전트를 위한 LLM RAG 확장 기술과 LLM 기반 계층적 태스크 계획과 관련한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으며, 한국어 대규모 언어모델 '아름'(A-LLM)은 W&B의 '호랑이 리더보드'의 오픈소스 부문 1위를 4개월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크릴은 "이번 국책 사업 수행을 통해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실사용 중심 관점에서 선도적인 기술 경쟁력과 핵심 인재들을 확보할 것"이라며 "특히 동반 진화형 Carevo(Care+evolution)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삶의 변화와 니즈에 적응하며 함께 성장하는 AI 헬스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크릴은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으며, 최근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 심사를 진행 중이다. 통일부, 보훈부 등 중앙부처부터 LG전자 등 대기업에 이르는 8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2023년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SW제품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25년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Emerging AI+X Top 100'에 5년 연속 선정되고, 포브스코리아(ForbesKorea)가 발표한 '대한민국 AI 50'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025.08.13 10:08방은주 기자

아크릴 AI플랫폼 조나단, 국산 AI반도체와 연동 연합학습 실증 성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자사 AI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차량에 탑재된 국산 NPU(Neural Processing Unit, AI반도체)와 연동,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도로 교통 관제 서비스 실증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량이 수집한 도로 정보를 국산 NPU에서 실시간 분석·예측하고, 클라우드와 연동해 AI 모델을 고도화하거나 클라우드 내 대규모 모델을 활용해 협력 추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차량 내부에서 빠르게 추론을 수행하면서도, 클라우드 연계를 통해 정밀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아크릴이 개발한 AI플랫폼 '조나단'이 활용됐다. '조나단'은 엣지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서버 간 연합학습 및 협력 추론 기능을 지원하는 AI 전주기 통합 개발 플랫폼이다. 아크릴은 '조나단'이 제공하는 연합학습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차량 내 NPU에서 학습한 결과를 클라우드에 전송하고, 다수 차량의 학습 데이터를 집계해 고도화된 모델을 다시 엣지에 배포하는 구조를 실현했다.이러한 순환 구조를 통해 주행 환경에 따라 점진적으로 성능이 향상되는 지속학습형 관제 시스템이 구현됐다. 또 영상 및 위치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고, 학습된 모델 파라미터만 주고받는 방식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실시간성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한 점도 주목된다. 이번 기술 검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데이터센터–엣지 NPU 간 연합 추론·학습 기반 대규모 인공지능 응용 개발 SW 프레임워크 개발' 과제 일환으로 수행됐다. 이 과제는 국산 AI 반도체의 실사용 사례를 확보하고, 엣지와 클라우드를 통합하는 AI 기술의 상용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산 NPU가 실제 차량에 탑재돼 주행 중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수행하고, 클라우드와의 연합학습 및 추론을 통해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구조를 구현한 사례는 국내 최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도심형 교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 확장 가능성도 함께 입증됐다. 한편, 연합학습 기술은 개인정보 보호가 핵심인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아크릴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자사의 연합학습 기반 AI 플랫폼을 헬스케어 및 의료 분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아크릴은 ML/LLMOps와 HIS(병원정보시스템) 연동 기반의 의료 특화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검증한 조나단 기반의 국산 NPU 연동 및 연합·지속학습 구조는 의료영상 분석, 환자 모니터링, 병원 간 협진 등 데이터 주권과 정밀성이 요구되는 의료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이번 실증은 국산 NPU의 기술 경쟁력과, 이를 활용한 연합학습 기반 AI 서비스 구조의 실효성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라며 “특히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의료 분야에서 이번 기술은 높은 활용 잠재력을 가지며, 아크릴은 이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AI 플랫폼 고도화와 산업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크릴은 2011년 3월 설립된 인공지능 인프라 혁신기업이다. ▲공공 ▲헬스케어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인 ▲조나단(JONATHAN), ▲나디아(NADIA), ▲조나단 아름(JONATHAN A-LLM)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AI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원스톱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 자립형 AI 운영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LG전자 및 SK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2024년부터 2년 연속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대한민국 AI 50'에 선정,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완료했다.

2025.06.27 08:22방은주 기자

[AI는 지금] IPO 박차 가하는 AI 업계…李 100조 투자에 기대감↑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올해 들어 일제히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 고도화와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 집중해 온 스타트업들이 본격적인 자금 조달에 나서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AI 100조 투자를 추진함에 따라 올해 AI 기업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뉴엔AI의 수요 예측에 총 2천397곳에 달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6억5천769만2천 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엔AI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뉴엔AI 외에도 검색엔진 및 챗봇 전문기업인 와이즈넛은 올해 초 코스닥 상장을 완료했으며 노타, S2W, 아크릴 등 AI 플랫폼 기업들이 기술특례상장 및 성장성 특례 방식으로 IPO를 준비 중이다. AI IPO 열풍…산업 특화 솔루션으로 코스닥 '정조준' 먼저 산업 특화 AI 솔루션 기업 와이즈넛은 올해 초 코스닥에 상장했다. 챗봇·검색엔진 중심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민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352억원 매출에 3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뉴엔AI도 IPO에 속도를 내왔다. 뉴엔AI는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인 '퀘타'를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에 특화된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뉴엔 AI는 지난 3년간 총매출을 연평균 13.5% 성장시켜 왔으며 이 중 민간 기업 매출 비중은 88%를 확보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고객의 연장률은 74%를 달성하며 10년 이상 영업이익 흑자를 지속 유지해 왔다. 지난 18일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상장을 통해 범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사업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모델 최적화 전문기업 노타도 연내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노타는 엣지 환경에서 구동되는 초경량 AI 모델 개발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기반으로, 엔비디아·ARM·삼성전자·퀄컴 등과 협업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 드론, 자율주행차 등에서 AI 활용이 급증하면서 노타의 엣지 AI 기술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는 우리가 글로벌 AI 최적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술력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적극 투자해 AI 최적화 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I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 아크릴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과 멀티모달 기반의 AI 인프라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별 최적화한 MLOps·LLMOps 플랫폼을 제공하며 'AI Sovereignty(주권화)' 실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바이오, 화장품, 의료 등 신뢰성과 정밀성이 요구되는 고신뢰 분야에 특화된 AI 인프라 기술을 강점으로, 삼성·LG전자·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등과 협력해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이번 상장은 대한민국의 AI 주권을 실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단순 상장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필요" 이처럼 다수의 AI 기업들이 IPO에 나서는 배경에는 기술 고도화와 수익 모델 확보를 통해 시장 신뢰를 얻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IPO를 단순한 자금 조달 수단이 아닌 장기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S2W와 보안·의료 특화 AI 기업들도 올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부분 기술보증기금이나 NICE평가정보 등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등급을 획득해 상장 자격을 충족했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업 IPO 붐은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단기 실적보다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역량을 입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상장 이후에도 성장이 가능한지 여부가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 개막…증권가 "투자자 신중한 접근 필요" AI 기업들의 줄잇는 상장 추진은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을 정책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일부 AI 기업들이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이에 AI 기업들의 상장 이후 성장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AI 산업의 특성상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고 상장 이후에도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지속적 수요가 크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된다. 증권가에서는 "기술 중심 기업의 IPO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단기 주가 흐름보다 핵심 기술의 시장 적용성과 수익화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5.06.21 11:58한정호 기자

아크릴 "AX 시대, '조나단'이 안내"...'2025 인공지능&빅데이터 쇼' 참가

인공지능 인프라기술 혁신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오는 11~1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스마트 테크 코리아 2025–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 참가, 자사의 대표 AI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중심으로 AI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를 위한 실행 가능한 기술 과 전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크릴은 이번 전시에서 LLMOps 기반으로 설계한 통합 AI 플랫폼 '조나단'과 Agentic AI 기술을 실제 병원 현장에 적용한 헬스케어 플랫폼 '나디아'를 통해 복잡한 기술을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연결하는 AI 인프라 혁신을 소개한다. '조나단'은 AI개발자가 직접 수행해야 했던 LLM 선택, RAG 구성, 다양한 에이전트의 연결과 설정 등 복잡한 과정을 플랫폼 내부에서 통합 실행하는 구조를 갖췄다. 사용자는 단순한 인터페이스 안에서 자연어 기반 지식 활용부터 산업 업무 자동화까지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실제 공공기관과 산업 현장에서 기술 효율성과 운영 신뢰도를 입증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전환 실행력을 가진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나디아'는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기반으로, 임상 문서 자동화, 진료 흐름 최적화, 의료기기 연계 등 의료 데이터가 생성되고 활용되는 전 과정을 AI로 연결하는 의료특화 AI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Agentic AI가 실현된 구조와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병원 운영자와 현장 의료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입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외진 대표는 “아크릴은 고객이 도달해야 할 곳을 먼저 바라보는 AI 전환을 고민해 왔다”면서 “LLMOps 조나단과 Agentic AI 기반의 나디아는 기술이 아닌 결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여정 안내자”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는 약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6만 명 이상의 관람이 예상되는 대형 AI 산업 전시회다. AI 에이전트, 자율제조, 퀀텀 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아크릴은 이 중에서도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인프라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06.05 11:16방은주 기자

아크릴, 포브스코리아 선정 '대한민국 AI 50대 기업' 2년 연속 선정

인공지능 인프라 혁신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글로벌 경제지 '포브스 코리아'가 발표한 '대한민국 AI 50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AI 50기업'은 AI 기술력뿐만 아니라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국내 AI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을 선정해 조명하는 포브스 코리아의 대표 프로젝트다. '2025 대한민국 AI 50기업'은 총 924개 기업을 후보군으로 두고 등록특허 수, 투자유치액, 임직원 수, 매출 등 객관적인 평가지표에 기반해 선정이 이뤄졌다. 아크릴은 ▲기술력 ▲실질 성과 ▲지속 성장성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5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아크릴은 독자적인 AI 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AI 개발과 운영 전주기를 자동화한 MLOps 플랫폼 '조나단(Jonathan)'과 의료 특화 AI 병원 플랫폼 '나디아(NADIA)'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성과를 입증해왔다. 국내 최초 감성 컴퓨팅 기술 상용화를 시작으로 MLOps 및 LLM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 전반으로 역량을 확장해온 아크릴은, 헬스케어 및 공공 분야 중심의 반복 수익 기반을 확보하며 실질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국내 주요 대형 병원과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Agentic AI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고,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2년 연속 포브스 코리아 AI 50기업에 선정된 것은 기술력뿐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독자적 AI 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혁신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크릴은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엔비디아'를 목표로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30 08:20방은주 기자

아크릴,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 AI 플랫폼 부문 대상 수상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AI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 독보적인 AI 인프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크릴은 기업의 AI 도입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AI 인프라 기술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AI 모델 개발을 넘어, 기업과 기관이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ML옵스) 전문 기업이다. 특히 아크릴의 MLOps 및 LLMOps 통합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은 AI 모델 개발을 비롯해 배포, 유지보수 전 과정을 통합 지원, AI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수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대형언어모델(LLM) 운영 기술까지 탄탄하게 구축하며 국내 MLOp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핵심 플랫폼 '조나단'은 헬스케어,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AI 도입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또 헬스케어 특화 AI 플랫폼 '나디아(NADIA)'는 병원, 제약회사, 바이오 기업을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크릴은 앞으로 헬스케어, 제조, 공공 등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조나단'을 중심으로 산업별 AI 모델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AI 시장은 LLM 모델 개발 경쟁을 넘어, 실제 AI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아크릴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한국형 MLOps(ML옵스)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향후 글로벌 SaaS형 AI 운영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 엔비디아'로 성장하겠다는 아크릴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으며, AI 운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한편 아크릴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2025.04.22 17:28방은주 기자

아크릴-폭력학대예방협회, 성범죄 피해자 지원 위한 AI 공동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이사장 이희엽)와 성범죄 및 광범위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AI 개발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10일 아크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자사의 선도적인 AI 기술력과 KAVA의 심층적인 현장 전문성을 융합, 범죄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AI 기반의 맞춤형 상담 및 긴급 지원 서비스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 기술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아크릴은 KAVA가 보유한 실제 피해 사례 기반의 고품질 전문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 성범죄 및 각종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화한 AI언어모델(LLM)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AI는 피해자의 심리적 상태를 정교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 상담 및 법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아크릴은 개발될 AI 솔루션의 안정성, 신뢰성 및 보안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인 기술적 지원과 모델 고도화를 책임질 예정이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피해자 지원 최전선에서 축적한 전문적인 임상 데이터 및 사례 정보를 아크릴에 적극 제공하며, AI 솔루션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법률, 심리, 행정 분야의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 개발된 AI 솔루션의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능동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관련 정부 부처와의 공동 연구 개발 과제 수행 및 국책 사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될 AI 솔루션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그 성과를 사회적으로 널리 확산시키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의 첨단 AI 기술이 사회적 취약 계층 보호라는 중요한 공공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AI 기반 솔루션이 실제 범죄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크릴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이미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지원 분야에서 협력해 온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개최한 2023년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 참가해, ㈜아크릴은 인공지능 마음건강 검진 서비스 '조앤(JOANNE)'을 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와 협력하여 개발한 '조앤'은 빨간 머리 소녀 형상의 AI 캐릭터로,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신체적·정신적 위기 징후, 자살 징후, 학대 여부 등 스트레스 신호를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은 기존의 성공적인 협력 경험을 토대로 양 기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기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협력은 AI 기술에 공공성을 접목해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보호로 이어지는 '공익 AI'를 구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시도는, 앞으로 인공지능이 추구해야 할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4.10 14:42방은주 기자

박외진 아크릴 대표 "AI, 모델 전쟁 끝···이젠 운영 전쟁"

"기술이라는 긴 터널 끝에 결국 우리가 도달해야 할 곳은 고객 뿐이라는 걸 다시 한번 절감했습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4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 통과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아크릴은 최근 예비 기술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큰 산 하나를 넘었다. 이어 본 기술평가를 신청, 하반기에 기술 특례 상장한다는 목표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IPO 전문심사 기관의 검증이 한층 강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기술성 평가 통과 자체가 투자자 사이에서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모두 검증 받은 기업' 으로 간주되는 분위기다. 최근 아크릴이 기술성 평가 통과한 사실이 화제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기술력은 물론 사업화와 지속 가능성도 높아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는게 요즘 분위기"라며 "AI 인프라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기업 인공지능 효율적 운영 돕는 MLOps 전문 플랫폼 기업 아크릴은 기업과 기관이 인공지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에는 각광받는 대형언어모델(LLM) 운영까지 아우르는 LLMOps 기술력까지 더하며, 국내 MLOps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아크릴의 핵심 플랫폼인 '조나단(JONATHAN)'은 AI 모델의 학습·배포·모니터링·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준다. 헬스케어, 공공, 제조, 분야에 실사용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 병원과 제약회사, 바이오 기업을 위한 의료 특화 AI 플랫폼 '나디아(NADIA)'를 통해 헬스케어분야의 도메인별 맞춤 솔루션 경쟁력도 입증했다. 박 대표는 "AI업계도 앞으로는 AI를 잘 만드는 기업이 아닌, 잘 운영하는 기업이 이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크릴은 한국인공지능정보산업협회(AIIA)가 선정하는 'Emerging AI+X Top 100'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된 국내 유일한 6개 기업 중 하나다. 선정기준은 안전성, 시장가능성, 미래가치, 혁신성 등이다. 아크릴이 기술력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성과 산업 기여도를 모두 인정받아 5년 연속 선정이라는 '개가'를 이뤘다. "긴 터널 끝에 반드시 도달해야 할 곳은 고객 뿐이라는 것 다시 한번 깨달아" 아클릴은 지난달 24일 연례 컨퍼런스 'ACRYL NEXT 2025'를 개최했다. 당시 박 대표는 기술성 평가 통과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아크릴의 존재 이유는 고객입니다. 금번 기술성 평가는 왜 AI 관련한 일을 하고 있는지, 왜 이렇게 복잡한 제품을 만드는 지에 대한 모든 것을 질문받고 생각해 본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끝에서 얻은 결론은 결국 기술이라는 긴 터널 끝에 반드시 도달해야 할 곳은 고객 뿐이라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아크릴은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가 단순히 IPO를 위한 관문이 아니라, 아크릴 내부에서도 기업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최근 AI 업계의 주목할 흐름은 LLM 개발에서 '운영 중심'으로의 전환이다. 구글, 오픈AI와 같은 빅테크 외에는 자체 모델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 속에서, 코히어(Cohere), 01.AI, 인플렉션AI(Inflection AI) 등 글로벌 유망 AI 스타트업 역시 MLOps 중심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아크릴 역시 이 흐름에 발맞춰 한국형 MLOps(ML옵스)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SaaS형 AI 운영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AI를 사용하는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실제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유지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력은 아직 초기 단계다.MLOps 시장은 이러한 AI 도입의 실전성을 높이는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으며, B2B 반복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유망한 영역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박 대표는 "AI업계도 앞으로는 AI를 잘 만드는 기업이 아닌, 잘 운영하는 기업이 이길 것"이라면서 "이제 모델 전쟁은 끝났다. 이제는 운영 전쟁이다"고 내다봤다. 헬스케어·제조·공공·금융 등 산업별 최적화 AI 모델 론칭 예정 아크릴의 다음 행보도 관심사다. 아크릴은 향후 ▲헬스케어 ▲제조 ▲공공 ▲금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조나단'을 중심으로 산업별 최적화 모델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MLOps(ML옵스) 플랫폼으로 진화, AI 운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엔비디아'로 성장하겠다는 것이 아크릴의 목표다. 아크릴은 2011년 3월 설립됐다. 헬스케어, 제조,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플랫폼 '조나단(JONATHAN)'과 병원과 의료 특화 AI '나디아(NADIA), 자체 LLM '아름(A-LLM)'을 통해 공공 및 민간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AI 도입을 원하는 모든 기관 및 기업에 시스템 구축부터 운영까지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8년 LG전자와 SK(주)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2020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 AI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고, 2024년에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AI 50'에도 뽑혔다. 최근 예비 기술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본 기술평가를 신청하여 기술 특례 상장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4.04 08:53방은주 기자

아크릴, '넥스트 2025'에서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 전략 공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창립기념일(2011년 3월 24일 설립)을 맞아 2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홀에서 개최한 'ACRYL NEXT 2025'에서 차세대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크릴은 엣지 AI 시대의 핵심 기술인 '협력 학습(Collaborative Learning)'과 '연합 학습(Federat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AI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AI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염익준 AAAI연구소 CTO, 'ACRYL AI 인프라 기술' 발표 이날 행사에서 아크릴 AAAI연구소 염익준 CTO는 'ACRYL AI 인프라 기술'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아크릴의 대표 AI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의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조나단'은 엣지 NPU와 클라우드 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협력 학습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자 플랫폼이다. 클라우드와 엣지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협력해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해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며, 엣지 AI의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협력 학습'으로 엣지 AI 성능 극대화...'조나단' 플랫폼 핵심 기술 '협력 학습'은 클라우드와 엣지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클라우드 중심 AI와 달리, 엣지 AI는 데이터 처리와 연산을 엣지 디바이스에서 수행해 실시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엣지 디바이스의 제한된 연산 능력과 데이터 저장 공간은 성능 향상의 제약 조건으로 작용한다. 이에, 아크릴은 AI 플랫폼 '조나단'을 통해 클라우드와 엣지 디바이스의 협력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러한 제약 조건을 극복했다. 엣지 디바이스는 필요한 연산만 수행하고, 클라우드는 고성능 연산과 데이터 저장 역할을 담당해 엣지 AI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한편, 이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IoT 다중 인터페이스 기반 데이터 센싱, 엣지 컴퓨팅 분석 및 데이터 공유 지능형 반도체 기술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 '연합 학습'으로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및 모델 성능 향상 이와함께 아크릴은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에 탑재된 NPU를 연계하여 연합 학습(Federated Learning)을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프레임워크 기술을 공개했다. 연합 학습은 여러 엣지 디바이스에서 개별적으로 학습한 모델을 중앙에서 종합해 하나의 글로벌 모델을 만드는 기술로, 데이터 유출 없이 높은 수준의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도 모델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합 학습'은 의료, 금융 등 개인 정보 보호가 중요한 분야에서 엣지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엣지 디바이스는 개인 정보를 포함한 데이터를 로컬에서 학습하고, 학습된 모델만 중앙 서버로 전송한다. 중앙 서버는 이러한 모델들을 종합해 글로벌 모델을 생성하므로 데이터 유출 위험 없이 모델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데이터센터-엣지 NPU 간 연합 추론/학습 기반 대규모 인공지능 응용/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SW 프레임워크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아크릴은 '조나단' 플랫폼과 연합 학습 기술을 통해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례를 창출하며 AI 반도체 및 차세대 AI 응용 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2025.03.24 17:00방은주 기자

"아크릴, 기술평가 통과···오로지 고객을 위해 존재"

"아크릴의 모든 것은 오로지 고객을 위해 존재합니다. 최근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과했습니다. 기술평가를 받으면서 느낀 소감이 바로 이 것입니다.아크릴의 존재 이유는 고객이고, 그래서 더 많은 고객에게 우리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24일 개최한 자사 연례 컨퍼런스 'ACRYL NEXT 2025'에서 박외진 대표는 이 같이 밝혔다. 행사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홀에서 열렸다. 2011년 3월 24일 설립된 아크릴은 올해 14번째 생일을 맞았고, 이번 '아크릴 넥스트'는 올해가 6번째다. 올해는 'All for One, One for All'을 테마로 열렸다. 특히 해외 24개국에서도 참가해 시선을 더 모았다. 아크릴의 글로벌 AI 기술력과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 다채로운 아젠다, AI 기술의 미래 조망 및 고객 성공 사례 공유 이번 'ACRYL NEXT 2025'에서는 AI 기술의 최신 동향부터 아크릴의 혁신 기술, 고객 성공 사례까지 다채로운 아젠다가 펼쳐졌다. 1부 'AI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융합기술원 이형기 원장이 'AI 기술의 임상시험 적용: 현황, 미래, 쟁점'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종수 이사가 'AI를 통한 신약 개발 및 R&D 가속화 방안'을,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우홍욱 교수가 'Agentic AI의 미래: Technology Perspective'를 주제로 발표하며 AI 기술의 미래를 조망했다. 2부 'All for One' 세션에서는 아크릴 AAAI연구소 염익준 CTO가 'ACRYL AI 인프라 기술'을, 아크릴 AI제품사업그룹 고의열 본부장이 'AI를 강화하는 힘: 컴퓨팅 파워부터 스마트 배포까지'를, 아크릴 신현경 부대표가 '헬스케어 데이터 X AI: 글로벌 사례 중심'을 주제로 발표하며 아크릴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3부 'One for All' 세션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 김지선 책임연구원이 '제조업의 AI 전환: 공공기관 활용 사례(Jonathan)'를,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 김대진 원장이 'AI를 활용한 심리평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Esther Deprex)'을 주제로 발표하며, 실제 비즈니스에 아크릴의 AI 솔루션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고객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 기술성 평가 통과, 기술력 입증 넘어 '고객 중심' AI 기술 개발 박차 아크릴은 3개월간 밤낮없는 기술성 평가 심사 준비 과정을 통해 기술력 향상은 물론, 고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기업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성 평가에서 아크릴은 탁월한 평가를 받으며, 독보적인 AI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력 입증을 넘어, 아크릴이 '고객 중심' AI 기술 개발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박외진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는 단순히 우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가 아니다. 그간 우리가 얼마나 '고객 중심' AI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는지, 그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제 이 결과를 발판 삼아, 고객 여러분께 진정한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AI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아크릴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03.24 15:00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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