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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용 고품질 자산 만든다"…비큐AI, AI페스타서 데이터 공급 플랫폼 'RDP그룹' 선봬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비큐AI가 인공지능(AI) 성능을 결정짓는 고품질 데이터 공급 솔루션을 선보였다. 원천 데이터를 정제하고 시장 가치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실제 수요처와 연결하는 전주기 파이프라인을 제시했다. 비큐AI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26'에 참가해 데이터 공급 플랫폼 'RDP그룹'을 집중 소개했다. 현장 부스에는 기업·기관 데이터의 가치 진단과 수익화를 상담하려는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다. RDP그룹은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데이터 보유자가 가진 데이터를 정제하고 시장 가치를 진단한 뒤 실제 국내외 AI 수요처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메타데이터 정제와 재가공, 시장 수요 파악, 해외 AI 데이터 수요처 연결 등 데이터 공급 전 과정을 하나로 묶어 제공한다. 비큐AI는 이번 전시에서 'AI 성능은 결국 데이터 품질에서 결정된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AI 모델 자체보다 학습과 추론에 쓰이는 원천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원천 데이터를 AI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제하고, 출처 검증과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해 정량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AI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솔루션과 AI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뉴스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등도 함께 소개해 기업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회사는 가치평가 이후 판매 조건 확정과 글로벌 잠재 구매자 연결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공급자 검증을 거친 경우, 글로벌 구매자가 해당 데이터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인증수단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규태 비큐AI AI사업본부 이사는 "AI 학습용 고품질 데이터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정작 데이터를 가진 기업들은 그 가치를 가늠하고 판매하는 방법을 찾기 어려워한다는 점을 현장에서 다시 확인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만난 기업들과의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RDP그룹을 데이터 보유자와 글로벌 AI 수요처를 잇는 통로로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I페스타26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 등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212개사·501개 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2026.10.08 13:25진성우 기자

"개인정보 유출 원천 차단"…비아이매트릭스, 폐쇄망 AI로 대기업·금융권 '정조준'

대기업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보안성을 극대화한 '폐쇄망 AI'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에 참가해 기업 내부망에서 안전하게 동작하는 온프레미스(설치형) 기반 '텍스트 투 SQL(Text-to-SQL)' 솔루션을 선보였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생성형 AI와 로우코드(Low-code·코딩을 최소화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술)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데이터 분석 및 업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AI·BI(경영정보시각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이를 SQL 쿼리로 변환해 기업 내부 데이터베이스(DB)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호출하고 UI 대시보드로 시각화해 주는 기술이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생성형 AI의 고질적 문제인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원천 차단했다는 점이다. AI가 엑셀 등 외부 데이터를 넘겨받아 임의로 결과값을 가공하거나 새로운 가짜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SQL 구문만 생성해 실제 DB 데이터를 그대로 불러오는 방식인 것이다.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과거에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복잡한 조건의 길고 정교한 프롬프팅이 필요했지만, 솔루션이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정보를 사전 파악하고 있어 "민원 현황 알려줘"와 같은 단순한 질의만으로도 다각도의 대시보드를 알아서 그려준다. 이에 따라 기존에 실무자가 IT 부서에 데이터 추출을 요청하고 며칠씩 기다려야 했던 업무 프로세스가 실시간으로 대폭 단축됐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자사 솔루션의 강점으로 '폐쇄망 보안성'을 꼽았다. 솔루션이 외부 온라인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업 내부 인트라넷 환경에서만 구동되므로,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이슈로 클라우드 AI 도입을 주저하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대형 제조 기업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설비 이상 징후 예측처럼 별도의 추론이 필요한 고급 연산의 경우, 기업이 기존에 구축해 둔 MLOps(머신러닝 운영) 환경이나 파이썬(Python) 코드 등과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는 확장성까지 갖췄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보안에 매우 민감한 금융권과 공공, 제조 대기업을 중심으로 온프레미스 AI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보안 우려와 할루시네이션 없이 실무자가 자연어로 기업 데이터에 즉시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I 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주간 공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212개 기업, 501개 부스 규모로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AI 코어,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보안, 국방 AI, AI 반도체 등 다양한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2026.10.08 11:22전화평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AI로 집 안까지 바꾼다…스마트홈 AX 확대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스마트홈에 적용하며 주거 분야까지 AI 전환(AX) 사업을 확대한다. 건설·농업 현장에서 축적한 AI 기술을 생활 공간으로 넓혀 산업별 AX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건설과 협력해 자연어 음성 기반 '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음성으로 세대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지난 2024년 업그레이드된 홈네트워크 시스템 '롯데 스마트홈 2.0'에 탑재되며 향후 준공되는 롯데캐슬과 르엘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별도의 AI 스피커나 추가 장비 없이 스마트홈 앱에서 자연어 음성 명령으로 집 안의 주요 설비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이 "거실 조명 켜줘", "에어컨 25도로 맞춰줘"와 같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로 조명과 냉난방 등을 조작할 수 있다. 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서비스에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에 적용된 자체 LLM을 활용했다.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해 향후 고객 요구나 주거 환경 특성에 따라 음성 명령 범위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도 추진할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생성형 AI를 건설과 농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하며 AX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건설 분야에선 '가새', '띠장' 등 현장 전문용어까지 인식하는 AI 음성 번역 서비스를 개발했다. 외국인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롯데건설에 이어 대우건설 현장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농업 분야에선 LLM 기반 AI 에이전트와 비전 AI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고도화 중이다. AI 에이전트가 작물별 재배 방법과 농산물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비전 AI는 작물의 생육 상태와 수확량, 병해충 발생 가능성 등을 예측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계기로 AI 적용 영역을 주거 공간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향후 건설·농업·주거 등 산업과 생활 현장별 특성에 맞는 AI 서비스를 발굴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엔터프라이즈 AI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AI의 가치는 기술 자체보다 실제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느냐에 있다"며 "건설 현장부터 농업, 주거 공간까지 축적해온 AI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산업의 특성에 맞는 AX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9:22한정호 기자

애플, 이달 말 또 신제품 공개?…OLED 맥북·아이패드 미니 공개할까

애플이 오는 13일(현지시간) 새로운 홈 허브와 홈팟 미니, 애플TV 4K 등을 공개하는 데 이어 이달 말에 추가로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최근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10월 마지막 주에 추가적으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10월 마지막 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으로는 오랫동안 소문으로만 전해진 OLED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더 얇고 가벼운 맥북 프로, M6 칩을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 기본 모델, M6 칩을 탑재한 아이맥 등이 거론된다. 애플은 앞서 M5 울트라 칩과 최대 512GB 메모리를 탑재한 고급형 맥 스튜디오 모델을 10월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달 출시가 전망되는 또 다른 제품으로는 OLED 디스플레이와 A20 프로 칩, 가로형 전면 카메라, 재설계된 스피커 시스템 등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가 있다. 다만 새 아이패드 미니가 10월 13일 새로운 스마트홈 제품과 함께 공개될지, 10월 마지막 주 새로운 맥 제품과 함께 공개될지, 아니면 아니면 별도의 시점에 공개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종합하면 애플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신제품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여기에 오는 23일 아이폰 듀오까지 출시될 경우 이번 달 애플의 신제품 관련 소식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6.10.07 08:5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한국문화정보원, AI페스타서 인공지능 접목 문화 서비스 선봬…"일상 속 문화 향유 혁신"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이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AI 페스타 2026' 정부특별관에 참가해 최신 AI 기술을 접목한 문화 서비스 성과를 선보였다. 부스는 AI 기술을 실제 국민 문화 향유 서비스에 어떻게 접목해 운영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문정원은 이번 부스에서 ▲생성형 AI가 탑재된 문화전시 안내 로봇 '큐아이' ▲AI 기술 기반 VR 실감형 문화체험 ▲공공저작물 신유형(제0유형 및 AI유형) 안내 ▲AI 통합서비스 플랫폼 등을 집중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AI 기반 문화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꾸몄다. 문정원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각 팀에서 AI를 접목한 문화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부스를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대화형 챗봇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관람객에게 쉽고 자연스러운 문화 해설을 지원하는 '큐아이' 시연이 눈길을 끌었다. 문정원 관계자는 "생성형 AI가 도입돼 현재 실제 기념관 등 현장에서 운영 중인 로봇을 부스에 배치해 시연하고 있다"며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문화 해설과 안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스에서는 AI 학습용 데이터로 주목받는 공공저작물 신유형 안내 및 퀴즈 이벤트, VR 문화체험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관람객들은 AI 문화 비서와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다루며 공공 문화데이터가 일상 서비스로 구현된 현장을 확인했다. 한편, AI 페스타 2026은 'AI, 현실이 되다. 모두의 AI'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AI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AI 행사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2026.10.06 13:17정진성 기자

시큐아이 "HW 제조사 넘어 AI와 SW 보안 패러다임 바꿀 것"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자사 플래그십 컨퍼런스 'SECUi MAX SUMMIT'에서 "하드웨어 제조사를 넘어 AI와 소프트웨어로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메이저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기업, 통신사, 금융, IDC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보호담당자,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I Changes Security. Redefining What's Nex'"를 주제로 열렸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키노트와 세션 등 총 11개 발표가 진행됐다. 키노트에서는 AI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시큐아이만의 차별화된 미래 보안 전략이 집중 소개됐다. 정삼용 대표는 "시큐아이는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STIC'과 AI 기반 위협대응플랫폼 'TARP'를 활용해 복잡한 보안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를 XDR로 확장하며 통합 위협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시큐아이만의 차세대 보안 전략으로 AI 기반의 하이퍼 네트워킹 플랫폼(Hyper-Networking Platform)인 '초연결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시했다. 시큐아이는 하드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AI로 연결하는 거대한 보안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며, 소프트웨어와 AI 중심의 성장을 이뤄낼 전략이다. 정 대표에 이어 고려대학교 이상근 교수가 AI의 자율성 증가로 보안 리스크가 커지는 점을 짚으며, 지능형 네트워크 관제와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시큐아이의 핵심 솔루션과 연계된 차세대 보안 전략이 공개됐다. 개발실장 조원용 상무는 'AI 시대의 사이버 경계 보안: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BLUEMAX NGF PRO와 BLUEMAX XWG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웹 상호 보완형 통합 아키텍처를 선보였다. 보안서비스실장 김형동 상무는 'SECUi AI SOC'에 대해 발표하며 'STIC'과 'TARP'를 중심으로 AI SOC를 넘어 'AI 자율형 SOC'로의 진화를 준비 중인 시큐아이의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시큐아이는 실제 고객 사례 기반의 AI 관제 운영 전략과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 'BLUEMAX IPS' 중심의 네트워크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삼성 SDS, 네오아이앤이, 트렌드마이크로가 각각 ▲양자내성암호(PQC) ▲Frontier AI 개발 모델 ▲ID 보안 ▲AI for CNAPP 등 최신 보안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2026.10.03 22:02방은주 기자

쎄트렉아이, 스페이스 아이-티 후속위성 개발 순조…"임대 서비스 확대"

쎄트렉아이(대표 김이을)가 스페이스아이-티 후속위성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해 제기된 국가핵심기술 유출 의혹과 관련,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혐의없음'은 범죄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한 경우에 내리는 판정이다. 또 불송치 결정은 경찰 단계서 종사 종결을 의미한다. 쎄트렉아이 측은 수사 과정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법령 적용 적합성을 일관되게 지적했다. 당시 수출에 필요한 신고·허가 절차를 이행했음을 관계기관을 통해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찰 수사결과통지서에 따르면 “쎄트렉아이가 스스로 국가핵심기술 판정을 신청하고 그 결과를 회신받는 등 수출 관련 법령을 준수하려는 태도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기술보호법과 방위산업기술보호법상 피의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명시했다. 쎄트렉아이는 1999년 창립 이후 위성 시스템 개발부터 제작·운용·영상 활용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기술력을 축적해 온 국내 우주기업이다. 현재 초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 '스페이스아이-티(SpaceEye-T)'의 후속 위성 개발과 위성 임대 서비스 확대 등 핵심 사업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6.10.02 11:37박희범 기자

"美 현지 영업망·생산 거점 확보”…코나아이, 'PSC' 인수 완료

핀테크(금융+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미국 금융카드 전문 제조·발급 기업 Protec Secure Card, LLC(이하 PSC)의 지분 인수대금을 최종 지급하며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코나아이는 현지시간 10월 1일 미국 뉴욕에서 인수대금 결제를 마치고 지분 100%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지난 9월 1일 인수 발표 후 한 달 만이다. 이번 인수는 미국 현지 지주법인을 통해 진행됐다. PSC 지분 인수대금은 약 2010만 달러(약 276억원) 규모며, PSC는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연간 5000만장 규모의 PVC 카드 생산 캐파를 갖춘 카드 전문 기업이다. 코나아이는 PSC의 현지 영업망을 활용해 미국 중소형 은행으로 고객군을 넓히고 메탈카드와 PVC 카드 교차 판매를 추진한다. 자사 COB(Chip On Board) 칩을 PSC 카드 제조 공정에 적용해 칩 사업 매출 시너지도 확대할 방침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회장은 ”PSC는 이미 미국 현지에서 탄탄한 신뢰와 평판을 쌓아온 회사이자, 아직 성장 여력이 충분한 회사”라면서 “코나아이의 기술과 색깔을 더하면 훨씬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판단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PSC 임직원들이 쌓아온 현지 노하우와 고객 관계를 이어받아 사업의 연속성을 지키면서, 미국 시장의 성장에 맞춰 투자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제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2026.10.02 11:22백봉삼 기자

코나아이, 휴온스그룹에 기업 복지 플랫폼 '코나비즈' 공급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코나아이가 기업 복지 플랫폼 '코나비즈'를 통해 휴온스그룹에 식권카드를 공급한다. 1일 회사에 따르면, 도입 대상은 휴온스·휴온스글로벌·휴메딕스 등 휴온스그룹 8개 계열사다. 기존 모바일 식권을 전면 교체해 이날부터 임직원 식대 지원에 활용한다. 코나비즈 식권카드는 일반 신용·체크카드 결제망을 사용해 제휴 여부와 무관하게 카드 단말기가 있는 모든 식당에서 결제할 수 있다. 실물 카드나 모바일 간편결제 태그 방식으로 직관적인 결제를 지원한다. 결제 전 회사 규정을 적용하는 '사전 통제' 방식을 채택했다. 평일 점심 등 정해진 시간대와 음식점·카페 등 식사 관련 업종에서만 결제가 승인되도록 설정해 정산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휴온스그룹은 오는 12월부터 코나비즈를 복지카드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전국 310만개 가맹점 결제망을 바탕으로 식대는 사옥 주변, 복지포인트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하는 등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다. 조정일 코나아이 회장은 "결제 기술의 본질은 돈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돈이 쓰이는 원칙을 설계하는 데 있다"며 "직원은 자유롭게 쓰고, 회사는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 기업 복지가 풀지 못했던 이 두 가지 과제를 결제 이전 단계에서 함께 해결한 것이 코나비즈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권에서 복지카드로 이어지는 휴온스그룹의 선택이 그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코나비즈를 기업 복지의 새로운 표준 인프라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1 17:47백봉삼 기자

[ZD SW 투데이] 무하유, 카피킬러 '작성 검증'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무하유, 카피킬러 '작성 검증' 출시 무하유가 카피킬러에서 글을 작성하는 과정의 타이핑·수정·삭제·붙여넣기 등을 자동 기록하고 작성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작성 검증' 기능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카피킬러 문서 에디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작성 검증은 타이핑 속도와 입력 간격, 커서 이동 등 150여 가지 활동을 분석한 결과지와 작성 과정을 시간순으로 확인하는 리플레이 기능을 제공한다. 무하유는 향후 문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을 생성하고 작성자가 구술로 답하는 '문서 이해도 평가'도 추가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기업용 AI 개발 플랫폼 사업 추진 폴라리스오피스가 사내에서 개발·활용한 바이브코딩 플랫폼 '페이블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기업용 AI 전환(AX) 사업을 추진한다. 자연어로 기능을 설명하면 AI 코딩 에이전트 'PAX'가 서비스 구현을 지원하고 서버·데이터베이스(DB)·배포 환경 구성 등을 자동화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팀별 비용 정보를 취합하는 '누밋(numit)' 등 사내 업무 서비스를 페이블 스튜디오로 제작·운영하며 활용 사례를 확보했다. 향후 폴라리스클라우드와 폴라리스AI핸디의 클라우드 구축·운영 및 그룹웨어 역량을 결합해 기업·공공 고객 대상 AX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아이매트릭스, DB 데이터 분석 AI 에이전트 조달등록 비아이매트릭스가 DB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솔루션 '트리니티'의 조달청 제3자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했다.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 수요기관은 별도 입찰 없이 계약 단가를 기준으로 TRINITY를 구매할 수 있다. 트리니티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데이터 조회부터 시각화, 인사이트 도출, 보고서 생성까지 수행한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지난 7월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과 인공지능제품·서비스 확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공공 부문 AX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솔트웨어, AI 데이터 플랫폼 '사피-ADP' 출시 솔트웨어가 기업용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사피-ADP(AI Data Platform)'를 출시했다. 분산된 데이터 연결부터 자연어 기반 분석, AI 에이전트 구성·협업, 답변 근거 확인과 보안 통제까지 하나의 환경에서 지원한다. 사피-ADP는 기존 데이터베이스와 문서·도면 등 비정형 데이터를 연결하고 자연어를 SQL로 변환해 데이터를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솔트웨어는 온프레미스와 망분리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제조·방산·공공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비아-AWS, 기업 고객 대상 '아마존 퀵' 실습 세미나 개최 가비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아마존 퀵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사내 문서 검색·요약과 보고서 작성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현했다. 가비아는 종합 제약기업 일성아이에스의 아마존 퀵 도입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활용 과제 발굴과 실증(PoC),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별 도입을 지원한다. 향후 AWS와 산업별 아마존 퀵 활용 사례를 확대하고 공동 고객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30 17:55이나연 기자

비아이매트릭스, 생성형 AI 기반 위성정보 분석 플랫폼 구축…재난·도시관리 활용 확대

비아이매트릭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성정보를 손쉽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전문 지식 없이도 자연어로 위성데이터를 검색·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재난 대응과 도시관리, 환경 모니터링 등 공공 분야 활용 확대를 고려 중이다. 비아이매트릭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한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컴퓨팅핵심기술사업)' 과제를 마무리하고 생성형 AI 기반 위성정보 복합분석 및 활용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메타데이터 학습을 통한 생성형 AI 기반 위성정보 복합분석 및 공급·활용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약 1년 9개월간 진행됐다. 비아이매트릭스를 주관기관으로 미소정보기술,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과제 종료 후 간이 위성체와 실제 운용 중인 위성 4기, 드론 등을 활용한 실증 검증을 수행하며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단계에 머물지 않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서비스 기반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플랫폼은 자체 지상국이나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위성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초소형 위성과 군집위성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위성데이터 수집·전처리·분석·시각화 기술을 기반으로 지상국과 연계한 통합 플랫폼을 구현했다. 플랫폼은 위성데이터 자동 수집, ARD(Analysis Ready Data) 생성, 데이터 저장·관리, 공간정보 시각화, 분야별 분석 기능을 하나의 환경에서 제공한다. 여기에 생성형 AI 기반 자연어 질의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복잡한 위성정보 분석 도구를 익히지 않아도 필요한 데이터를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위성·공간정보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향후 공공 및 민간 위성데이터 연계를 확대해 재난·환경 감시, 농림·해양 관리, 국토·도시 운영, 주요 시설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성정보를 특정 전문가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공공과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우주항공 정책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위성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분석 환경을 구축했다"며 "공공 재난관리와 국가 공간정보 활용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4:37남혁우 기자

아이티센글로벌, KGLD 발행·상환 검증 완료…거래소 상장·유통시장 구축 본격화

아이티센글로벌이 금 기반 실물연계자산(RWA) 토큰 '케이골드(KGLD)'의 발행과 상환 전 과정을 검증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섰다. 기술적 검증 단계를 마무리한 만큼 향후 과제는 거래소 상장과 유동성 확보를 통한 유통시장 구축에 집중될 전망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KGLD 발행·상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발행부터 실물 금 상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해 기술적·운영적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의 무게중심도 토큰 발행에서 실제 거래가 가능한 시장 조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국내외 복수의 가상자산 거래소와 상장 협의를 진행 중이며, KGLD 정식 서비스 공개 시점 역시 거래소 상장 일정과 연계해 검토하고 있다. KGLD는 국내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금 자산을 목표로 개발됐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실물 금 기반과 상환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각국의 규제 환경과 글로벌 유통 구조를 반영해 발행·운영 체계를 보완하고 있다. 해외 사업 거점 확보도 함께 추진하며 국제 시장에 적합한 사업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전략은 글로벌 토큰화 자산 시장의 변화와도 맞물린다. 최근 토큰화 금 시장은 단순 발행 규모 경쟁을 넘어 기존 금융 인프라와의 연계성과 활용성을 중심으로 경쟁력이 평가되고 있다. 영국 금융감독청(FCA)도 토큰화 금의 담보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등 관련 제도 논의가 확대되는 추세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시장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기관투자자와 전문 사업자가 KGLD 발행과 매입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는 한편, 준비자산 현황과 상환 조건 등 주요 정보를 금융기관과 AI 기반 금융 서비스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에이전틱 RWA' 기술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KGLD는 아이티센글로벌의 웹3 사업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단순한 블록체인 신사업이 아니라 한국금거래소가 보유한 실물자산 조달·정련·유통 역량을 디지털 자산으로 확장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실물자산 확보, 디지털화, 디지털자산 활용, 제도권 금융 및 유통 연계로 이어지는 사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그룹 내 역할 분담도 구체화됐다. 한국금거래소는 실물 금 조달·정련·유통과 상환 인프라를 담당하고,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은 실물자산 디지털화 플랫폼 운영을 맡는다. 크레더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온체인 및 디파이(DeFi) 활용 영역을 담당한다. 지난 8월 아이티센글로벌의 최대주주가 된 갤럭시아에프엔은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인가를 기반으로 토큰증권(STO)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실물자산의 상품화와 제도권 유통 영역까지 역할을 넓혀갈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현재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사업 거점 구축과 사업 구조 보강에 우선 집중하고 있으며, KGLD 생태계를 충분히 갖춘 뒤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식 시장 공개 및 거래소 상장 일정은 기존 계획보다 다소 조정될 예정이지만 관련 절차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KGLD는 발행부터 실물 금 상환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는 이용자가 실제로 거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단계인 만큼 글로벌 유통까지 고려한 구조를 완성한 뒤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28 14:36남혁우 기자

[ZD SW 투데이] 엠클라우드독, 에이전틱 AI 솔루션 '딥코웍' 고도화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엠클라우드독, 에이전틱 AI 솔루션 '딥코웍' 고도화 엠클라우독이 인공지능(AI) 스스로 업무 전체 프로세스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AI 워크스페이스 '딥코웍' 고도화를 완료했다. 이번 고도화 핵심은 사람이 일일이 개별 작업을 지시하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기획하고, 필요한 도구를 선택해 실행하며 결과물을 검토해 최종 답변까지 완성하는 전 과정 자동화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엠클라우독은 에이전틱 AI의 완성이 가능했던 이유로 독보적인 '문서중앙화(클라우독)' 기술력을 꼽았다. 출처가 불분명한 데이터 기반으로 움직이는 AI 에이전트는 환각이나 실수의 위험이 크지만, 딥코웍은 권한이 통제되고 검증된 사내 중앙화 문서 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기업이 안심하고 업무를 맡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굿모닝아이텍, 제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개최 굿모닝아이텍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기업 사회적 책임(ESG)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7일 이주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마련된 이동식 헌혈 버스에는 행사 시작부터 나눔에 동참하려는 임직원의 발길이 이어졌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캠페인을 ESG 경영의 핵심 요소인 '사회적 책임(Social)' 실천 일환으로 추진했다. 회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이 AI로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가가 돕는 '마이 AI 랩' 모집 모두의 AI 라운지가 시민이 AI를 활용해 일상과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마이 AI 랩' 참여팀을 지난 21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모두의 AI 라운지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 국민 AI 역량 강화를 위해 AI 서비스를 현장에서 만들어보고, 지역 현안 발굴과 AI 코칭 등을 지원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공간이다. ◆이엠텍아이엔씨, 덱스터스튜디오와 기업 AX 맞손 이엠텍아이엔씨가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와 손잡고 전 산업계의 화두인 AX를 지원하는 차세대 맞춤형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머신러닝 등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엠텍의 고성능 서버 브랜드 '레드빗'과 덱스터의 고성능 스토리지 브랜드 '큐브코어'를 결합한 '원스톱 AI 풀스택 인프라 패키지'를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AX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튜링, 대학생 겨냥 GPAI 신기능 대거 출시 튜링이 대학생 필수 AI 앱 'GPAI'에 문제생성, AI 드라이브, PPT 제작 등 대학생을 위한 신기능 3종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기능은 대학생의 학업 워크플로를 반영했다. AI 드라이브는 곳곳에 흩어진 강의자료와 필기, 과제 파일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기능이다. 업로드한 자료를 열어둔 채 바로 AI에게 내용을 질문하거나 리포트 작성·문제풀이·PPT 제작 등 주요 기능을 연동할 수 있다. 자료를 다시 첨부하거나 설명할 필요 없이 강의자료에서 결과물 제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문제생성은 기출문제나 교과서 예제를 업로드하면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의 예상문제를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풀었던 문제를 변형해 다시 풀어보려는 전공 시험 대비 수요를 겨냥했다. PPT 제작은 주제나 자료를 입력하면 다양한 형태의 슬라이드를 자동으로 완성해주며, 대학생의 발표 과제를 돕는다.

2026.09.22 17:50김미정 기자

코나아이·소상공인연합회, '청년마켓 카드' 상생 협약 맺어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코나아이가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 790만 소상공인과 청년의 상생을 위한 '청년마켓 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코나아이에 따르면, 청년마켓 카드는 지역 소상공인이 매장을 찾는 청년 고객에게 자발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청년 사용자는 전용 카드로 결제해 해당 혜택을 받는 상생형 프로젝트다. 온라인 플랫폼과 배달 앱 중심의 소비 구조에서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오프라인 방문을 유도해 실질적인 생활 혜택과 매출 증대를 동시에 도모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나아이는 청년마켓 카드 발행 및 결제·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회원사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맹 이용처 확대를 추진한다. 참여 가맹점은 특화 할인 제공으로 매출 확대를 기할 수 있으며, 특정 지역이나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소상공인이 폭넓게 참여하는 구조다. 양 기관은 지역별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과 소상공인이 서로의 성장을 이끄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4:07백봉삼 기자

아이디스파워텔, 서울 자율방범대에 LTE 무전기 지원

아이디스파워텔이 서울시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한 직무경진대회에 LTE 무전기 '라져(RADGER)'를 지원했다. 아이디스파워텔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주관 직무경진대회에서 연합회 운영진과 진행 요원에게 라져 무전기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범죄 예방 순찰과 청소년 선도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경찰·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치안을 지원하며, 야간 순찰이나 긴급 상황에서는 대원 간 신속한 소통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했다. 운영진과 진행 요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LTE 무전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현장을 운영했다. 자율방범대 휴대장비로 지정,전 국 50여곳 도입 자율방범대의 무전기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2023년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운영과 경비 지원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생겼으며, 경찰청 고시를 통해 무전기가 자율방범대 휴대장비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순찰 현장에서 여러 대원이 동시에 소통할 수 있는 통합 무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자율방범대도 늘고 있다. 아이디스파워텔의 라져는 KT LTE 기지국을 이용하는 무전기다. 일반 무전기와 달리 별도의 무전 주파수 통화권에 제한받지 않고 LTE망을 통해 그룹 통신을 제공한다. GPS 기반 위치관제와 비상 무전, 호루라기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현재 전국 50여 개 자율방범대가 라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골목 지하 순찰서도 실시간 소통 허승교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은 “대규모 야외 행사를 진행하면서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운영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라져의 편의성을 직접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 방범 순찰 현장에서도 골목길이나 지하 공간에서 대원들이 교신하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통신 수단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체험이 무전 시스템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영달 아이디스파워텔 대표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율방범대가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에 최적화된 무전 솔루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2 11:17박수형 기자

금융업무 10만 시간 줄이고 제작비 절반으로...KT그룹 AX 확산

KT그룹이 금융 업무에 AI를 적용해 연간 10만 시간을 줄이고, 콘텐츠 제작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절반 가까이 절감하는 등 AI 기술을 실제 업무와 제작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태영 BC카드 AX팀 팀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KT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KT그룹 금융·미디어 AX 혁신 사례 스터디에서 “BC카드의 AI 역량은 KT와 함께 시작됐다”며 “2020년부터 KT그룹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ABC) 인력 육성 사업에 참여해 AI 전환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반복적인 가맹점·기업 심사 업무와 데이터 분석을 AI로 자동화해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며 연간 10만 시간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BC카드, 폐쇄망서 금융 특화 AI…연 10만 시간 절감 BC카드는 금융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 'BCGPT'와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모아이'를 개발해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결제 데이터 기반 맛집 추천 서비스 '잇플', 할인 정보를 AI가 선별·요약하는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AI 핫딜' 등 소비자 서비스에도 AI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금융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지 않는 폐쇄망 환경에서 자체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주력했다. 이 팀장은 “타 금융사는 오픈AI와 협업하며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되지만, BC카드는 폐쇄망 환경에서 가입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독자 기술 확보를 위한 오픈소스 생태계 참여도 확대했다. 현재까지 대형언어모델(LLM), 개인정보(PII), 개체명 인식(NER) 등 모델 49개와 데이터셋 12개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 대용량 GPU가 필요한 기존 LLM과 달리 일반 GPU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모아이도 공개했다.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용자까지 활용 대상을 넓히기 위해서다. BC카드는 KT가 주도하는 '모두의 AI' 컨소시엄에도 참여한다. 380만 개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금융 산업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ENA, 촬영 어려운 범죄·전쟁 장면 AI로...제작시간 줄여 고증 강화 KT ENA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 AI를 적용해 촬영하기 어려운 장면을 구현하고 제작 시간을 줄이고 있다. 단축된 제작 시간을 고증과 사실 확인에 투입해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오는 11월 중순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하지못한말'에서는 직접 촬영하기 어려운 범죄 사건과 의료 현장 등을 AI로 시각화했다. 대역 프레젠터가 실제 동선에 맞춰 먼저 촬영한 뒤 해당 영상에 AI를 덧입히는 방식이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역사 토크쇼 '결이 다른 전쟁사'에서도 기존에는 삽화나 자료 그림으로 표현하던 전쟁의 순간을 AI 영상으로 구현했다. 김종래 KT ENA AI콘텐츠팀 팀장은 “AI를 통해 실제 영상 제작 시간은 대폭 줄어든 반면, 역사 다큐멘터리 장르의 핵심인 고증과 사실 확인 과정에 더 많은 공을 들여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자체를 콘텐츠 소재로 삼는 시도도 이어진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예능 '맡겨만주십숏'은 인간팀과 생성형 AI팀이 2시간 안에 각각 소상공인 가게 홍보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감독과 AI 잇는 슈퍼바이저, 숏폼 넘어 영화·드라마로 KT스튜디오지니는 단순한 AI 영상 생성을 넘어 실제 제작진의 연출 의도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지난해 AI 사업 추진팀을 신설하고 AI 운용 전문 인력인 'AI 슈퍼바이저'를 선발했다. AI 슈퍼바이저는 현직 감독·연출자와 AI 프로덕션을 연결해 작품에 적합한 기술을 선별하고 실제 영상으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은재현 KT스튜디오지니 AI사업추진팀 팀장은 “단순히 AI 영상을 구현하는 게 아니라 현장의 무술·액션 감독이 원하는 방식을 AI로 현실화하는 게 핵심”이라며 “작품에 적합한 AI 기술이 적용되도록 기술보다는 AI 선별 역량을 내재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T스튜디오지니는 배경 합성이 가능한 그리드월과 현장 AI 워크플로우를 결합한 촬영 시스템 '시네마 스테이지', 대량의 AI 생성물을 제작·관리하는 '시네마 허브' 등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해 '신병4'에서는 대규모 폭발과 전장 장면을 AI로 구현했다. 배우가 블루스크린에서 연기한 뒤 AI로 배경을 채우는 방식이다. 숏폼 드라마 '무신귀환록'에는 AI 소스와 프롬프트를 결합해 배우 대사를 제외한 움직임을 AI로 구현하는 '풀AI' 기술을 적용했다. 배우를 AI 캐릭터로 만들고 실제 촬영하지 않은 앵글까지 구현하는 '모션 트랜스퍼' 기술도 활용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 같은 AI 제작으로 기존 VFX·CG와 전통적인 촬영 방식 대비 제작 시간과 비용을 절반 가까이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숏폼을 넘어 롱폼 드라마와 영화까지 AI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2026.09.21 17:29홍지후 기자

반복되는 증빙 검토 AI가 맡는다…아이티센코어, 내부통제 효율화

아이티센코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 내부통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 업무를 줄이고 리스크 관리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강화한다. 아이티센코어는 지난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내부통제 운영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60개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업 내부통제 업무는 관리해야 할 데이터와 통제 활동이 늘면서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내부회계 운영평가 과정에선 대량의 증빙자료 확인과 모집단 검증, 통제 수행 여부 점검 등에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투입된다. 최근에는 이같은 반복 업무를 줄이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내부통제 업무에 적용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정승환 삼정KPMG 상무가 고도화된 내부통제 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내부통제 환경과 기업이 준비해야 할 방향을 소개했다. 아이티센코어는 자체 개발한 'AI를 활용한 리스크모니터링 시스템'도 시연했다. 기업 업무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거래와 위험 징후를 탐지하고 AI를 활용해 소명 요청을 자동 작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광학문자인식(OCR)을 활용한 증빙문서 분석과 적합도 산출, 다차원 분석을 통한 시나리오 위험 예측 등 실제 내부통제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방식도 공유했다. 내부회계 운영평가 업무에 AI를 적용한 '내부회계 AI평가 시스템'도 공개했다. AI 기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활용한 증빙 자동화와 OCR 기반 증빙자료 분석, 증빙자료 하이라이트 기능 등을 지원한다. 감사인 대응에 필요한 'WTT(Walk Through Test)' 조서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기존 평가자가 직접 처리했던 반복 업무를 AI가 지원해 내부통제 담당자가 판단과 검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 '에이전트고 ICM'도 활용한다. 증빙파일 자동 수집과 전처리부터 검색증강생성(RAG)을 활용한 평가 결과 및 정확성 향상, AI 모델·버전 지정과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연계 관리 등을 지원한다. 기업 AI 도입 과정에서 필요한 운영·보안 기능도 갖췄다. AI 사용에 따른 토큰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암호화와 민감정보 차단 등을 통해 내부통제 업무에서 AI를 활용할 때 고려해야 할 보안 요소를 관리하는 구조다. 김완호 아이티센코어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선 AI가 내부통제 담당자의 판단을 대체하기보다, 반복적인 데이터 확인과 증빙 검토 업무를 지원하고 평가자가 보다 중요한 판단과 검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활용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리스크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21 15:36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셀렉트스타 "AI 기본법 대응, 기술적 검증까지 이어져야"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셀렉트스타 "AI 기본법 대응, 기술적 검증까지 이어져야" 셀렉트스타가 지난 17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법무법인 린과 'AI 기본법 이후의 실전 대응: 책임·거버넌스·검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셀렉트스타는 AI 기본법에 대응하려면 조직 차원의 정책과 거버넌스를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AI 서비스가 기준을 지키는지 기술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투명성 점검, 안전성 검증, 고영향·위험 분류 지원, 사업자 책무 이행·증빙, 영향평가 지원 등 5개 영역을 제시했다. AI 평가 역시 서비스 출시 직전에 한 번 실시하는 방식보다 기획부터 개발·운영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모델이나 데이터, 서비스 환경이 바뀔 경우 재평가하고 그 결과를 운영 여부를 결정하는 근거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더풀, FC 바이에른 뮌헨과 엔터프라이즈 AI 파트너십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원더풀이 독일 프로축구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과 3년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원더풀은 FC 바이에른의 공식 엔터프라이즈 AI 파트너로 구단 운영에 AI 솔루션을 적용한다. 첫 적용 분야는 경기 당일 팬들의 디지털 티켓 이용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다. 티켓 접근이나 계정 관련 문의 등에 대응하도록 기존 구단 시스템과 연동한다. 양사는 향후 팬 서비스를 넘어 구단 운영과 비즈니스 전반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메타플라이어, AI바우처로 소상공인 마케팅 자동화 실증 메타플라이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6년 AI바우처 지원사업 소상공인분과'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소상공인 11개사를 대상으로 AI 마케팅 자동화 실증을 진행한다. 숙박과 카페, 온라인 쇼핑, 뷰티, 교육·운동 등 업종별로 고객 관리와 마케팅 업무에 AI를 적용한다. 숙박업에서는 체크인 안내와 리뷰·재예약 메시지를 자동화하고 온라인 쇼핑에서는 장바구니 이탈과 구매 이력을 활용한 재구매 알림·상품 추천 등을 지원한다. 네이버 플레이스와 카카오맵,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등 지역 검색 채널 관리와 생성형 AI 검색 환경을 고려한 웹페이지 구성도 지원한다. 실증 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티아이랩, 현대차 1차 협력사 공장에 AI 화재 감지·진압 시스템 구축 시티아이랩이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의 아산공장에 물대포 기반 진압 장비와 연계한 AI 화재 감지·초기 진압 시스템을 구축했다. 열화상·가시광 카메라와 엣지 디바이스를 활용해 현장의 온도 변화와 연기·불꽃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화재 의심 상황이 감지되면 물대포 기반 진압 장비와 연계해 초기 대응을 지원한다. 영상은 별도 고가 서버가 아닌 현장 엣지 디바이스에서 처리한다. 시티아이랩은 제조시설과 물류센터 등 화재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사회알앤디, 'AI 사이언티스트 SCI 논문 경진대회' 개최 미래사회알앤디가 운영하는 연구 지원 플랫폼 '아이디어이노브'가 '제1회 AI 사이언티스트 SCI 논문 경진대회'를 열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AI가 작성한 논문 초안 자체보다 이를 검토하고 수정한 연구자의 판단 과정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는 플랫폼의 논문 생성 기능으로 초안을 만든 뒤 직접 수정한 최종 원고와 수정·판단 내역, 투고 결과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에서는 최종 논문의 완성도와 함께 연구자가 AI 초안의 어떤 부분을 왜 수정했는지를 평가한다. 수상자는 11월 15일 발표하며 총 1000크레딧 규모의 시상이 이뤄진다.

2026.09.18 16:12김동원 기자

에니아이, SK네트웍스서비스 손잡고 전국 조리로봇 AS 체계 구축

조리로봇 기업 에니아이가 SK네트웍스서비스와 협력해 전국 단위의 조리로봇 설치 및 유지보수 운영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주력 제품인 인공지능(AI) 조리로봇 '알파그릴 싱글'의 도입 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외식업 현장에 신속한 사후관리(A/S)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에니아이의 AI 조리로봇은 롯데리아, 프랭크버거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한식·고기 전문점과 CJ프레시웨이 같은 단체급식 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설치 매장과 업종별 사용 환경이 다양해짐에 따라 에니아이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장비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원격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갖췄다. 현장 방문이 필수적인 경우에는 SK네트웍스서비스 전문 인력이 방문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전국에 20개 서비스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김경목 에니아이 부대표는 "조리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에게 설치 이후 얼마나 신속하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에니아이의 클라우드 기반 로봇 케어 서비스와 SK네트웍스서비스의 전국 현장 서비스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에 상관없이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6:35진운용 기자

아이엠아이 넥스쳐 '아이러브커피', 신규 테마 '수채화 이야기' 업데이트

모바일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러브커피'가 시골 풍경과 화실 분위기를 담은 신규 테마 '수채화 이야기'를 추가하고 편의 시스템을 개편한다. 넥스쳐는 '아이러브커피'에 신규 테마 '수채화 이야기'를 비롯한 신규 메뉴 추가 및 시스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테마는 한적한 시골 풍경과 아늑한 화실을 모티브로 삼아 부드러운 수채화 감성의 카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콘텐츠 확장에 따라 '아이스바 에이드'와 '젤리 경단' 등 신규 식음료 메뉴가 추가됐으며, 전용 머신을 통해 제작 가능한 '여름 과일 화채'와 '여름꽃 모나카'도 함께 도입됐다. 신규 BGM을 감상할 수 있는 주크박스 인테리어 아이템도 새롭게 지원한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 작업도 병행됐다. 커피트럭 콘텐츠 내 미니게임 스킵 기능을 도입해 반복 플레이 부담을 덜어냈고, 미니게임에 도움을 준 친구를 식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인테리어 아이템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검색 위치 저장 기능을 추가했다. 넥스쳐 관계자는 "수채화 이야기 테마와 신규 메뉴를 통해 꾸미기 요소를 강화하고, 플레이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편의 기능을 마련했다"며 "개선된 시스템을 통해 보다 편리한 카페 운영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러브커피는 다음달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을 맞아 게임 접속 보상 및 시즈널 퀘스트 완료 혜택을 제공하는 국경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6.09.17 13:35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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