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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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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AI 도입 최대 난제 해결한다…풀스택 해법 제시

아이티센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과정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비용 증가와 빅테크 종속 문제 해결에 나선다. 계열사 기술 역량을 결집한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 솔루션을 앞세워 기업 맞춤형 AI 인프라와 거버넌스 전략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아이티센그룹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6(STK 2026)'에 참가해 AI 거버넌스와 인프라 운영 전략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은 생성형 AI 도입 확대와 함께 연산 비용 증가, 데이터 유출 위험, 특정 글로벌 벤더 의존성 심화 등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AI 서비스 활용이 늘어날수록 인프라 운영 비용과 관리 복잡성도 함께 증가하면서 실질적인 통제 방안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이티센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계열사인 아이티센씨티에스·아이티센클로잇·씨플랫폼의 핵심 기술을 결합한 통합 AI 아키텍처를 선보인다. 단순 기술 시연이 아닌 실제 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전형 AI 인프라 전략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아이티센클로잇은 멀티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에이전트고 2026'을 공개한다. 최근 기업 내부에서 무분별하게 활용되는 이른바 '섀도우 AI'와 멀티 에이전트 환경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거버넌스 대시보드를 통해 AI 자원 사용량을 통합 관리하고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이는 기능을 제공한다. 씨플랫폼은 오픈소스 기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EDB 포스트그레스 AI'를 소개한다. 실시간 트랜잭션 처리와 AI 분석 기능을 단일 엔진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특정 벤더 종속성을 낮추고 데이터 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AI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을 앞세운다. 온프레미스와 멀티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자원을 통합 운영하는 환경을 구축해 AI 서비스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생성형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와 쿠버네티스 기반 분산 환경 운영이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데이터 병목과 장애 발생 시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주요 전시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아이티센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실제 기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외 상황과 시스템 과부하, 장애 복구 시나리오 등을 시연하며 AI 인프라 운영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AI를 도입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현재 AI 시장은 기업이 검증된 인프라 통제권과 재무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하는 엔지니어링 중심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이번 행사는 아이티센그룹 각 계열사 기술 역량이 어떻게 기업 기술 부채를 해결하면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실행 경로를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5 10:25한정호 기자

아이티센엔텍, 국세청·고용정보원 사업 연이어 수주…총 636억원 규모

아이티센엔텍이 국세청과 한국고용정보원의 대형 공공 소프트웨어(SW) 운영 사업을 연이어 확보하며 공공 SW 운영·유지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조달청 나라장터 결과에 따르면 아이티센엔텍은 '2026~2027년 국세청 엔티스(NTIS)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Ⅰ분류)'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정보시스템 통합운영 유지보수 사업'에서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두 사업 입찰 금액은 합산 약 636억원 규모다. 국세청 엔티스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의 입찰 금액은 280억7752만원, 고용정보시스템 통합운영 유지보수 사업의 입찰 금액은 355억7810만원이다. 국세청 엔티스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은 국세청 핵심 세무행정 시스템인 NTIS를 안정적으로 운영·유지관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홈택스, 모바일 세무서비스, 신고·결의·징수·환급, 연말정산,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등 대국민 서비스와 내부 행정업무를 폭넓게 포괄한다. 특히 홈택스와 연말정산처럼 국민 접점이 큰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이 핵심 과업으로 꼽힌다. 이번 국세청 사업에는 기존 운영관리 업무 외에 신규 유지관리 범위도 적지 않게 포함됐다. 제안요청서 기준으로 2025년 구축된 글로벌최저한세(디지털세) 전산시스템을 비롯해 개인정보 조회관리 시스템, 메타·품질 고도화 시스템이 새롭게 유지관리 대상에 편입됐다. 여기에 24시간 365일 프로그램 관제 체계 운영, 노후장비 교체에 따른 상용 SW 이관, 모바일 안내문 발송시스템 운영 지원도 주요 과업으로 제시됐다. 또한 홈택스와 연계된 대민 기능 지원 범위도 넓어졌다. 문서상에는 ARS 기반 국세 고지·환급 조회 서비스와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의 홈택스 연계 지원, AI 기반 국세행정 기능 연계 지원 등이 포함돼 있어, 단순 유지보수를 넘어 신규 서비스 편입과 연계 기능 확대까지 수행해야 하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정보시스템 통합운영 유지보수 사업은 고용24, 고용보험, 워크넷, 직업훈련포털(HRD-Net) 등 주요 고용행정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국가고용전산망 전반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데이터센터와 재해복구(DR)센터, 서버·네트워크·보안 시스템·부대시설까지 포함하는 통합 운영 사업으로,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영체계와 장애 대응, 재해복구, 서비스 품질관리 역량이 핵심 경쟁요소다. 이 사업 역시 기존 운영 범위를 넘어서는 과업이 포함됐다. 제안요청서에는 국가기반시설 보호계획 수립과 업무연속성관리체계(BCMS) 인증 유지, 행정전산망 장애 예방 대응 종합대책 이행, 클라우드·AI·빅데이터 등 최신 IT가 적용된 시스템 운영 지원, 외부기관 이전 시 인프라 이관 및 서비스 오픈 지원, 신규 정보자원 도입 지원 등이 명시돼 있다. 단순 인프라 유지보수에서 나아가 재난 대응과 업무연속성, 신기술 기반 운영까지 포괄하는 사업 성격이 한층 강화된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아이티센엔텍이 공공 SW 운영·유지관리 시장에서 한층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형 공공사업은 기술평가 비중이 높고, 상주인력 구성, 장애 예방체계, 보안 대응, 품질관리, 재난복구 체계 등 종합 운영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세청 엔티스와 고용정보시스템은 모두 장애 허용도가 낮고 안정성이 최우선인 대표적인 공공 핵심 시스템"이라며 "이들 사업을 연달아 따냈다는 것은 아이티센엔텍이 공공 운영사업에서 상당한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2026.06.01 16:28남혁우 기자

아이티센그룹, AI·웹3 쌍끌이에 역대급 실적…계열사 흑자전환 동반

아이티센그룹이 올해 1분기 전 계열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웹3 기반 미래 금융 사업부터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스템 통합(SI), 보안, AI 전환(AX) 사업까지 그룹 전반 사업 포트폴리오가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2882억원, 영업이익 992억원, 당기순이익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0%, 영업이익은 193%, 당기순이익은 178%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금거래소 중심 금 거래 플랫폼 사업 성장과 IT서비스 계열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회사는 실물 금 유통 사업을 모바일 기반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웹3 기반 미래 금융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플랫폼 '금방금방'과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골드 스탠더드 월렛' 사업을 중심으로 금·은 토큰 발행과 글로벌 거래소 확장도 추진 중이다. 일본 스테이블코인 사업자 JPYC와 함께 한·일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엔화·금·원화를 연결하는 국경 간 결제 체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올해 1분기에도 한국금거래소 중심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이 폭발적 성장을 이끌며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며 "골드 스탠더드 월렛 출시와 연내 금·은 토큰 발행,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상장 등을 통해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티센씨티에스·엔텍, AI 힘입어 흑자전환 아이티센씨티에스는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88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AI 솔루션과 AI 인프라 중심 사업 구조 전환이 실적 개선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급증하는 고성능 컴퓨팅(HPC)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기반으로 금융·공공·대기업 고객 대상 사업을 확대 중이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고성능 네트워크와 AI 플랫폼, 데이터 관리 서비스, 향후 피지컬 AI 영역까지 포괄하는 AI 풀스택 서비스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상욱 아이티센씨티에스 대표는 "독보적인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솔루션·서비스·데이터·운영을 아우르는 AI 전문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티센엔텍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59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당기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619% 급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도 8%까지 상승했다. 실적 개선 배경에는 자체 개발한 개발 생산성 혁신 소형언어모델(sLLM) 솔루션 '인텔리센 코드(IntelliCEN CODE)'가 자리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건강보험 차세대 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HRDK) 프로젝트 등에 적용돼 프로젝트 품질과 개발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또 회사는 현대백화점그룹 'H포인트' 플랫폼 사업 등을 기반으로 유통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도 본격 진출하며 금융·공공 중심 사업 구조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자회사 아이티센클로잇과 협력해 멀티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기반 AX 사업도 강화 중이다. 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는 "이번 1분기 실적은 AI·AX 기반 기술 경쟁력과 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증명한다"며 "유통·교육 등 신규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센피엔에스, 적자 줄이며 수익성 개선 흐름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약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별도 기준 매출 역시 32.5% 증가했다. 회사는 AI와 양자내성암호(PQC)를 차세대 핵심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IP 전문기업 코아솔 투자와 글로벌 보안·반도체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PQC 기반 보안칩과 보안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특히 기존 암호체계와 PQC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보안 구조를 앞세워 금융·디지털 자산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데이터 중심 제로트러스트 금융망 구축 사업을 통해 PQC 기반 상호 인증 기술 상용화 가능성도 검증한 바 있다. 박원규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PQC는 AI와 함께 미래 보안 시장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AI·PQC 기술력과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바탕으로 차세대 금융 및 디지털 자산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5 13:42한정호 기자

아이티센엔텍, 현대 'H.포인트' 리뉴얼 맡는다…유통 서비스 확장 시동

아이티센엔텍이 공공·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대형 IT 사업 수행 경험과 인공지능(AI)·AI 전환(AX) 역량을 앞세워 민간 유통 디지털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아이티센엔텍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 'H.포인트(H.Point) 앱 리뉴얼'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H.포인트는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등 현대백화점그룹 주요 계열사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멤버십 플랫폼이다. 그룹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연결하는 핵심 디지털 플랫폼으로, 쇼핑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통합 제공 중이다. 이번 사업은 아이티센엔텍이 기존 공공·금융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를 넘어 민간 유통 디지털 서비스 분야로 확장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는 기업전담 본부 내에서 현대백화점그룹 주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프로젝트 관리(PM) 경험자와 백화점·리테일·물류 분야 IT 전문가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티센엔텍은 최신 UI·UX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그동안 아이티센엔텍은 국가·공공기관 대규모 정보시스템 구축과 금융권 핵심 업무 시스템 사업을 수행하며 안정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형 사업 경험을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AI와 AX 분야로 사업 역량을 확대하며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티센엔텍 관계자는 "이번 H.포인트 앱 리뉴얼 사업 수주는 민간 유통 디지털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그동안 공공과 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대형 사업 수행 경험과 전문 기술 인력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2:17한정호 기자

아이티센글로벌,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신사업 투자 속도

아이티센글로벌이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확대에 나섰다. 기존 IT서비스 기반에 디지털자산과 웹3 사업을 더해 성장 축을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아이티씨홀딩스 유한회사를 통한 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티씨홀딩스는 케이씨지아이혁신성장이에스지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구조다. 본건 투자자인 KCGI 혁신성장 ESG PEF는 KCGI가 운용하는 500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다. 신성장 산업 투자, 승계 지원, ESG 기반 거버넌스 개선을 결합한 'GSE 전략'을 통해 국내 신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확보한 자금을 채무 상환에 활용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토큰증권(STO)과 웹3 등 미래 신사업 확대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존 IT서비스 사업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SI) 등 인프라 역량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사업과 금 거래 플랫폼, 실물연계자산(RWA)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아이티센엔텍 인수를 통해 IT 인프라와 클라우드 역량을 확보한 데 이어 디지털자산과 AI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종합 기술·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구조를 안정화하는 동시에 STO와 웹3를 포함한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 디지털자산 관련 제도화가 확정되면 웹3 사업부문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KCGI 관계자는 "아이티센글로벌이 보유한 안정적인 IT서비스와 STO·웹3 영역에서의 선제적 사업 확장 전략에 깊이 공감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양사가 함께 한국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는 장기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5.04 10:18한정호 기자

아이티센그룹, AI 전환 '풀패키지' 공개…엔터프라이즈 공략 강화

아이티센그룹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며 기업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보안과 데이터, 에이전트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기업 실무 생산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아이티센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6 월드IT쇼(WIS 2026)'에 참가해 엔터프라이즈 AI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아이티센그룹은 계열사 공동 전시 부스를 통해 AI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 핵심은 아이티센클로잇이 출시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에이전트고 2026'이다. 해당 솔루션은 기업 내 분산된 AI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하는 멀티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으로,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주권 보호와 거버넌스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보안 분야에서는 'AI 시큐리티 이노베이션 센터'가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아이티센피엔에스가 글로벌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협력해 구축한 이 센터에선 초당 100만 건 이상의 이벤트를 분석하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통해 실제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수만 개의 경보 중 실제 위협을 선별하는 자율형 보안 체계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SSL/TLS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도 공개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으로 기업들의 수동 관리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사이버아크의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이 솔루션은 인증서 탐지부터 갱신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서비스 중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 정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영역에선 씨플랫폼이 공급하는 'EDB 포스트그레스 AI'가 소개된다. 이는 실시간 트랜잭션 처리(OLTP)와 분석(OLAP)을 단일 엔진으로 통합해 데이터 이동 없이 즉시 분석과 의사결정을 가능케 한다. 온프레미스 기반 소버린 AI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티센그룹은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 리스크 관리, 내부회계,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함께 선보이며 기업의 전방위 AX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AI 기반 업무 혁신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전문 솔루션들을 한 자리에서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0 15:07한정호 기자

아이티센글로벌, AI·웹3 스타트업 5곳 키운다

아이티센글로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 및 웹3(Web3) 분야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 아이티센글로벌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6 유니콘 브릿지 위드 아이티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웹3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팁스(TIPS)' 공개 발굴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아이티센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동시에 모색할 수 있다. 모집은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설립 7년 이내의 AI 및 웹3 분야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해당 분야 외에도 아이티센그룹과 협업이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 선정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 규모는 5개사 내외로, 선정 기업에는 기업별 최대 2억원 규모의 투자 검토와 함께 팁스 프로그램 추천 및 연계, 경기센터 클럽딜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후속 투자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후속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및 사업화 지원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성장을 동시에 지원할 것"이라며 "AI·웹3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7:44장유미 기자

아이티센인포유, AI 에이전트 플랫폼 'BXG' 공개…"환각 잡고 비용 낮춘다"

아이티센인포유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한계를 보완한 에이전트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티센인포유는 지난 1일 열린 '데이터브릭스 AI 데이 서울 2026'에 참여해 온톨로지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 'BXG'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BXG는 생성형 AI 도입 과정에서 문제로 지적되는 환각 현상과 높은 비용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플랫폼이다. 데이터 간 의미와 관계를 정의하는 온톨로지 기반 구조를 적용해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에서도 정확한 맥락을 이해하고 신뢰도 높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설계됐다. 또 MCP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AI 모델과 외부 시스템 간 맥락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동해 확장성을 확보했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고 업무 흐름을 시각화한 차트를 자동 생성해 실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 효율성도 강화했다. 특정 업무를 담당하는 서브 에이전트 구조를 도입해 기존 대비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 부담을 줄였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고성능 AI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아이티센인포유는 제조·금융 등 보안과 정밀도가 요구되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맞춤형 데이터 활용 전략도 제시했다. 행사 현장에선 데이터브릭스 엔지니어와 함께 기업별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바이브 코딩' 방법론을 통해 전문 개발 지식 없이도 자연어 기반으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했다. 기업이 AI 도입 초기 단계부터 투자 대비 효과(ROI)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종복 아이티센인포유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확인된 BXG의 기술력은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 시 겪는 실질적인 고민들을 해결하는 명확한 해답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브릭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톨로지, MCP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해 고객사가 데이터를 강력한 비즈니스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4.08 16:14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아이티센클로잇,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공로상 수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아이티센클로잇,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공로상 수상 아이티센클로잇은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이티센클로잇이 화성시 서부권 일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서 확장성과 초저지연성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설계·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는 향후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등 8대 공공분야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하게 되며, 아이티센클로잇이 구축한 인프라는 이러한 서비스들이 안정적으로 구동되고 확장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뉴엔AI,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3년 연속 선정 뉴엔AI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가 공동 선정한 '2026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됐다. 뉴엔AI는 22년간 축적된 비정형 구어체 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이를 AI와 결합한 기술 스택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비정형 데이터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퀘타(Quetta) LLMs'과 독립적인 검색 증강 생성(RAG) 아키텍처를 구축해 기업 데이터 보안과 분석의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더불어 이미지와 영상 데이터까지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멀티모달 LLM' 구축 및 운영하며 소비자의 시각적 트렌드까지 입체적으로 파악해 더욱 정밀한 AI 트렌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토닉, 주요 서비스 4종 GS인증 1등급 선정 디토닉은 지오하이커, 디닷허브 , 디닷이뷰에 이어 데이터 연계 솔루션 '디닷허브 시티링크 에이전트'(이하 시티링크)가 GS인증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티링크는 지자체 및 기관의 스마트시티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송·연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광역단체 간은 물론,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사이에서도 심리스한 데이터 통합을 지원한다. 이들 4개 SW를 통해 디토닉은 복잡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가속·분석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전송하는 엔드투엔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기술적 완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솔트웨어, 데이터브릭스 AI 데이 서울 2026 참가 솔트웨어는 데이터브릭스 AI 데이 서울 2026에 부스 파트너사로 참가했다. 이번 부스에서 솔트웨어는 데이터브릭스 지니를 활용한 AI 서비스 확장 데모를 중심으로 분산 데이터 환경 통합부터 AI 전환, 생성형 AI 보안 대응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솔트웨어는 A 인프라 설계부터 플랫폼 구축·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거시 시스템을 운영 중인 제조·R&D 조직, 복합 데이터 환경(PLM·ERP 등)을 가진 기업, AI 도입 초기 단계 조직 등 다양한 기업 환경에 맞는 고객 환경에 맞춘 도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에이아이웍스, 국내 카드사 '비대면 기업카드 심사 고도화' 프로젝트 수주 에이아이웍스가 국내 주요 카드사 '비대면 기업카드 신청 및 심사 프로세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대면 채널에서의 기업카드 신청·심사·발급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아이웍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비대면 인증부터 심사·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지능형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카드 신청 및 접수 기능 개선 ▲기업 정보 처리 자동화 ▲심사 및 발급 프로세스 자동화 ▲심사 지원 AI 서비스 개발 등을 포괄한다.

2026.04.02 18:10남혁우 기자

아이티센글로벌-호서대, 벤처창업투자 활성화 맞손…전 주기적 협력 체계 구축

아이티센글로벌과 호서대학교가 지역 기반 벤처 투자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벤처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7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라운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회장과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까지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초기 기업을 선별하고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단계부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이후 투자와 후속 지원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가 멘토링,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스타트업이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동 투자조합 결성도 추진한다. 실질적인 투자 집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호서대학교는 국내 창업 교육 분야에서 상징적인 대학이다. '벤처 퍼스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국내 최초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아이티센글로벌의 투자 경험과 네트워크가 더해진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 창업 지원 확대에 나선다.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환경을 지역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기술력을 갖춘 지방 스타트업이 자본과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는 목표다.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은 "벤처 퍼스트 정신을 기반으로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아이디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회장은 "호서대학교와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며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를 확장해 전국 어디서나 혁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31 16:59남혁우 기자

아이티센클로잇, AI 코드 에이전트 출시…공공·금융시장 정조준

아이티센클로잇이 공공·금융 등 보안이 중요한 산업을 겨냥해 인공지능(AI) 코드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온프레미스 기반 코드 생성 기술과 클라우드 AI 플랫폼을 결합해 에이전틱 AI 시대에 최적화된 개발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반야에이아이와 협력해 AI 코드 에이전트 솔루션 '에이전트고 코더 포 프로페셔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아이티센클로잇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고'와 반야에이아이의 온프레미스 코드 생성 AI 기술을 결합해 에이전틱 AI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공공·금융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AI 개발 자동화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신규 솔루션은 반야에이아이의 코드 생성 AI '코드파일럿'을 핵심 엔진으로 탑재했다. 기업 내부 보안 정책을 준수하면서 소스코드와 데이터 구조를 분석해 최적의 코드를 자동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자연어 명령만으로 설계부터 구현까지 AI가 수행하는 바이브 코딩을 지원하며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보안 규정과 표준을 자동 반영해 보안 요구가 높은 산업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현재 아이티센그룹 내부에서 해당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주요 공공·금융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PoC)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개발 현장에서 생산성과 보안 안정성을 동시에 검증해 시장 신뢰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이번 협력으로 아이티센클로잇은 코드파일럿 기술에 대한 국내 총판 및 OEM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 양사는 공공·금융 시장의 특수한 보안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맞춤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공동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아이티센클로잇은 지난 1월 에이전트고 출시 당시 코드 생성 기능이 내장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이전트고 코더 포 프로페셔널은 해당 기능을 확장하거나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김우성 아이티센클로잇 대표는 "반야에이아이의 코드 생성 기술과 우리 AI 플랫폼 역량 결합으로 에이전트고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그룹 내 검증과 고객사 시범 적용을 통해 에이전트고 코더 포 프로페셔널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AI 개발 환경을 제공해 에이전틱 AI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황병대 반야에이아이 대표는 "아이티센클로잇과의 협력은 코드파일럿 기술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 기술 결합을 통해 AI 개발 자동화와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성공적인 AI 파트너십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6:23한정호 기자

PQC 보안까지 품었다…씨플랫폼, 가상화 플랫폼 '스마트브이' 공개

씨플랫폼이 양자내성암호를 내재화한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을 선보이며 보안 중심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씨플랫폼은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 '스마트브이(Smart-V)'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브이는 오픈소스 가상화 기술 '프록스목스(Proxmox)'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상용 솔루션 대비 비용 효율성을 확보하면서도 유연한 확장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GPU 자원 연동 기능을 통해 AI,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팅 환경까지 지원한다. 데스크톱 가상화와 서버 가상화 모두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VM웨어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시장 구조에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브이는 현실적인 대안 플랫폼으로 주목된다.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벤더 종속 탈피를 동시에 고민하는 흐름과 맞물린 전략이다. 보안 설계도 차별화됐다. 스마트브이는 아이티센피엔에스의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플랫폼 전반에 적용했다. 가상머신과 스토리지 단위 암호화, 인증 기반 관리 포털, GPU 연산 환경까지 보안을 기본값으로 적용한 구조다. AI 기반 공격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도 인프라 레벨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씨플랫폼은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AI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GPU 기반 산업군을 중심으로 적용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너 생태계와 협력을 통해 시장 확장도 병행한다. 배근태 씨플랫폼 대표는 "스마트브이는 가상화와 차세대 암호 기술을 결합한 전략 플랫폼"이라며 "비용과 보안을 동시에 고려하는 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씨플랫폼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플랫폼 중심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기술 협력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인프라 전략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2026.03.18 17:50남혁우 기자

아이티센, '디지털 예술 올림픽' 띄운다…K-아트 글로벌 확장

아이티센그룹이 예술과 IT를 결합한 '디지털 예술 올림픽' 구축에 나선다. 블록체인과 실물연계자산(RWA) 등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예술 생태계를 확장하며 K-아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아이티센그룹은 세계조형예술협회(IAA)가 추진하는 예술올림픽 '세계 아트피아드'와 사전 대회인 '아시아 아트피아드' 개최를 위해 공식 운영사 아트리안의 1대 주주이자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948년 이후 중단된 예술올림픽을 78년 만에 부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티센그룹은 단순 후원을 넘어 그룹의 클라우드·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예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아트피아드위원회(AAC) 서울총회 및 비전 선포식에는 아시아 13개국 대표단과 정·재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예술올림픽 부활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과 김영호 감사위원장은 각각 AAC 특임위원장과 감사로 선임되며 조직 운영에 참여한다. 아이티센그룹은 국제 행사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예술 산업의 신뢰성과 확장성 문제 해결에 나선다. 특히 자사의 대회 운영 플랫폼 '센스포'에 RWA 기술을 접목해 예술 작품을 디지털 자산으로 관리·유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예술인들이 작품을 출품하고 평가받는 동시에 디지털 자산으로 확장해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활용해 작품 위·변조를 방지하고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아트 테크 시장의 신뢰도도 높인다는 목표다. 또 국내 최대 귀금속 유통 기업인 한국금거래소와 실물자산 디지털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의 협력을 통해 예술품 가치 평가와 거래 구조 혁신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공정한 심사와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아이티센그룹은 향후 아시아 및 글로벌 대회 개최 지원과 함께 디지털 아트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며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에도 나선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아시아의 역동적인 예술 에너지가 우리 혁신 기술과 만날 때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거대한 파도가 될 것"이라며 "아트피아드가 지향하는 '모두의 예술, 모두에 의한 예술, 모두를 위한 예술'이 디지털 세상에서도 자유롭고 평등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7:29한정호 기자

아이티센엔텍-와이즈와이어즈, IT서비스 품질 강화 '맞손'

아이티센엔텍이 시스템 설계·구축 역량과 글로벌 수준의 테스트 기술을 결합해 IT서비스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공공·금융 등 대형 IT 사업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아이티센엔텍은 와이즈와이어즈와 IT서비스 품질 고도화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티센엔텍이 보유한 IT서비스 전문성과 와이즈와이어즈의 글로벌 수준 소프트웨어(SW) 테스트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외 IT서비스 시장에서 시스템 안정성과 혁신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이티센엔텍은 최근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등 디지털 환경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비즈니스 혁신(AX)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와이즈와이어즈는 400여 명 이상의 테스트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한 SW 테스트 전문 기업이다. 금융·공공·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종합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일본·미국·베트남 등 6개국 글로벌 거점을 통해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현지 테스트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X·DX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공공·금융 등 대형 IT 사업의 시스템 품질 개선과 국내외 공공·민간 발주 사업 공동 대응, IT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티센엔텍의 시스템 설계·구축·운영 역량과 와이즈와이어즈의 SW 검증 체계를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신뢰도의 고품질 IT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정택 아이티센엔텍 부사장은 "와이즈와이어즈와의 협력으로 우리 IT서비스 전문 역량에 한 차원 높은 품질 신뢰성을 더하게 됐다"며 "양사 기술적 강점을 융합해 고객사에 더욱 혁신적이고 결함 없는 IT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경휘 와이즈와이어즈 사장은 "공공 IT·DX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지닌 아이티센엔텍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뜻깊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IT서비스 분야의 품질 표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DX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12 16:02한정호 기자

아이티센클로잇-알고리즘랩스, 기업용 AI 시장 공략 '맞손'

아이티센클로잇과 알고리즘랩스가 플랫폼과 기술을 결합해 기업용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아이티센클로잇은 10일 알고리즘랩스와 기업용 AI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티센클로잇의 멀티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에이전트고 2026(AgentGo 2026)'과 알고리즘랩스의 AI 분석 솔루션 'AI 캔버스(AI Canvas)'를 연계해 기업 고객에게 실질적인 AI 도입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플랫폼과 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본격적인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협력에 따라 알고리즘랩스는 아이티센클로잇이 'AI 캔버스'를 기업 환경에 맞게 설계 및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 교육과 전문 지식을 지원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자사의 대규모 IT 서비스 구축 경험과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알고리즘랩스의 AI 기술이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공동 영업을 전개하고, 산업별 특화 AI 솔루션 개발 및 적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장과 고객의 수요 변화에 맞춰 협력 범위도 단계적으로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김우성 아이티센클로잇 대표는 "에이전트고 플랫폼의 안정성과 운영 노하우에 알고리즘랩스의 AI 기술이 결합되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혁신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협력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진호 알고리즘랩스 대표는 "순수 국내 기술 기반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AI 캔버스'는 이미 n8n, 팔란티어 등 글로벌 기업 제품과 경쟁하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아이티센클로잇의 플랫폼 운영 역량과 산업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기업의 성공적인 AI 전환(AX)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0 09:52남혁우 기자

아이티센클로잇, 스포츠 SaaS '센스포' 글로벌 확산 가속

아이티센클로잇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 통합 솔루션 '센스포'를 앞세워 글로벌 스포츠 IT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지난달 종료된 태국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씨게임)와 아세안 장애인경기대회에 센스포를 공급해 대회 운영 전반을 완수했다고 9일 밝혔다. 센스포는 아이티센클로잇의 독자 기술력이 집약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포츠 솔루션이다. 기존 구축형 방식과 달리 SaaS 형태로 제공돼 대회 규모와 특성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와 인터페이스도 갖춰 국제 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들에 최적의 디지털 전환(DX) 대안으로 평가된다. 동남아시아판 올림픽으로 불리는 씨게임은 지역 내 최대 규모 스포츠 이벤트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이번 대회에 최초로 진입해 클라우드 기반 SaaS를 기반으로 방대한 선수 정보와 경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안면인증 서비스와 AI 웹 결과 시스템(WRS)의 시각적 디자인과 사용자 환경 자동생성 등 시범 적용을 통해 대회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아이티센클로잇은 태국 현지 IT 기업 엑스퍼트 시스템과 로컬 대회를 타깃으로 한 채널 비즈니스 계약을 추진해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더불어 지난 인도네시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지원에 이어 현재 인도네시아 시도체육회와 연간 계약을 논의 중이다. 올해 말레이시아 시장 진입을 통해 동남아시아 전역을 잇는 스포츠 IT 벨트 구축을 가시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아이티센클로잇은 ▲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 ▲다카르 하계유스올림픽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 등 대형 국제 메이저 이벤트의 수행 파트너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선 대한장애인체육회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의 동계체전 시스템을 오픈하며 공공 스포츠 통합 사업 분야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이티센클로잇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의 연이은 성공은 센스포가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최적의 솔루션임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스포츠 행사의 DX를 주도하고 산업 특화형 SaaS로서 독보적인 글로벌 실적을 쌓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9 18:13한정호 기자

아이티센글로벌, 계열사 동반 성장에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378%↑

아이티센그룹이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그룹 성장 전략 성과를 가시화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을 비롯한 주요 상장 계열사들이 지난해 일제히 실적 개선을 기록하며 그룹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아이티센글로벌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8조 8707억원, 영업이익 2800억원, 당기순이익 198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78%, 449% 늘어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크게 개선됐다. 이번 실적은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의 급성장과 IT 서비스 계열사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한국금거래소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금 거래를 모바일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로 전환하며 사업 규모를 빠르게 확대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금 투자 플랫폼과 비대면 금 매입 서비스 등을 통해 금 거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신규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금을 포함한 실물연계자산(RWA)과 토큰증권(STO)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IT 사업 부문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이티센씨티에스, 아이티센엔텍, 아이티센피엔에스 등 계열사들이 금융·공공·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프로젝트 경험을 축적하며 그룹의 기술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2025년은 웹3와 IT서비스의 시너지가 숫자로 증명된 결실이었다"며 "디지털 금과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하고 향후 5년 내 10조원 규모의 디지털 금 생태계를 실현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씨티에스, AI 인프라 수요 확대…매출 1조원 돌파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아이티센씨티에스는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952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당기순이익 9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 1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지분법 평가이익 영향으로 276% 급증했다. AI 기술 확산으로 고성능 컴퓨팅(HPC), AI 데이터센터,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등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 측은 최근 AI와 로봇 등 물리적 환경이 결합되는 피지컬 AI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사업 구조를 AI 중심으로 재편 중이다. 데이터센터·클라우드·네트워크·서버·스토리지 등 기존 IT 인프라 구축 역량을 기반으로 AI 인프라 설계부터 운영까지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AI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한상욱 아이티센씨티에스 대표는 "AI가 기업의 운영 방식을 혁신하면서 관련 인프라와 솔루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 IT 인프라 공급을 넘어 솔루션, 서비스, 데이터 관리 및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AI 전문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이티센엔텍, AX 전략 효과…영업이익 121% 증가 아이티센엔텍은 AI 전환(AX) 중심 사업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 성과를 나타냈다. 아이티센엔텍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5720억원, 영업이익 209억원, 당기순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9%, 영업이익은 121% 증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기존 5.7% 수준에서 8%대로 상승하며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가 나타났다. 회사 측은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내부통제·자금결제 시스템 등 고난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데이터 기반 고객 추천 서비스와 보험 시장 분석 시스템 등 지능형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보험 분야 AX 시장에도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복권·엔터테인먼트 IT 수요에 대응하며 K-콘텐츠 기반 IT 프로젝트 등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도 확대 중이다. 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는 "2025년은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AI 기술 경쟁력 강화가 실적 폭발로 연결된 뜻깊은 한 해였다"며 "이번 호실적을 발판 삼아 올해는 금융과 공공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티센피엔에스, 보안 사업 확대…매출 158% 성장 아이티센피엔에스는 보안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6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8.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약 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규모가 줄어들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글로벌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 기반 인증 보안 사업을 강화하며 금융권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계정·권한 관리 및 특권 계정 보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반복 매출 구조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차세대 보안 기술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데이터 중심 제로 트러스트 오버레이 금융망 구축 실증 사업에 참여해 하나은행 금융망에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암호체계와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한상욱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2025년은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가운데, 영업이익도 개선하는 흐름을 이어가며 체질 개선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한 해였다"며 "검증된 하이브리드 보안 모델을 표준 아키텍처로 제시하며 고객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고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14:57한정호 기자

아이티센엔텍, 신한은행 법무자금 결제 인프라 재구축 나선다…금융 AX 주도

아이티센엔텍이 구축형 거대언어모델(sLLM) 기반 솔루션과 시스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AX)에 앞장선다. 아이티센엔텍은 신한은행의 핵심 프로젝트인 법무자금결제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의 법원 공탁금·보관금·송달료 등 고도의 정확성이 요구되는 법무자금 결제 인프라를 최신 AI 기술로 재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아이티센엔텍은 이 사업에 AI 개발 방법론과 sLLM 기반 솔루션을 적용한다. AI를 활용한 자동 코딩, 산출물 자동 생성, 리팩토링 기술 등을 통해 기존의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와 코드를 최신 자바 환경으로 재구축하며 개발 생산성과 산출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시스템이 완성되면 sLLM 기반 업무 지원 기능을 통해 복잡한 법무 업무 개선은 물론 자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정산 및 보고 업무 자동화 개선 등으로 고객에게 더 신속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된다. 양사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보안 가이드 준수를 통해 무결점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티센엔텍 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프로젝트 착수 전부터 여러 형태의 파일럿을 수행하고 AI 개발 방법론을 정교화했다"며 "양사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금융 IT 혁신을 상징하는 우수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한은행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기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24 10:40한정호 기자

아이티센클로잇-업스테이지, 공공 생성형 AI 시장 공략 '맞손'

아이티센클로잇과 업스테이지가 공공·엔터프라이즈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업스테이지와 생성형 AI 모델 및 에이전트 플랫폼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티센클로잇이 보유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 기술력과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스테이지의 생성형 AI 모델과 아이티센클로잇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상호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고투마켓(GTM) 전략 수립·실행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영업망 공유 등 광범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아이티센클로잇은 자사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에이전트고 2026'에 업스테이지의 고성능 LLM '솔라'를 접목해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높은 보안과 데이터 정확성이 요구되는 공공·금융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에이전트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공급할 계획이다. 글로벌 확장을 위해 양사는 일본 시장을 포함한 해외 사업 협력에도 속도를 낸다.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내 디지털 전환(DX) 수요에 공동 대응하며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김우성 아이티센클로잇 대표는 "독보적인 LLM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의 협력은 우리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 강점을 결합한 에이전틱 AI 기술을 앞세워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나아가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일 업스테이지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아이티센클로잇과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고객에게 우리 AI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AI 솔루션과 플랫폼의 결합 및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성공적인 AI 파트너십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3 09:26한정호 기자

더존비즈온·한컴·아이티센, 글로벌 사업 확대...AI 성과 실현 본격화

국내 주요 ICT 기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 실질적인 수주 계약과 본사업 착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며 장기적인 성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20일 더존비즈온, 한글과컴퓨터(한컴), 아이티센엔텍 등은 잇따라 해외 기업 및 정부 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중이다. 더존비즈온-퓨리오사, AI 풀스택으로 글로벌 AI인프라 공략 더존비즈온은 퓨리오사AI와 협력해 국산 AI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에 나선다. 양사는 더존비즈온의 AI 솔루션 원AI와 퓨리오사AI의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레니게이드(RNGD)를 결합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장악한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다. 퓨리오사AI의 저전력·고효율 NPU 인프라 위에서 더존비즈온 AI 서비스를 구동하는 K-AI 풀스택 전략으로 운영 비용 절감과 보안성 강화를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양사는 이미 2025년 AI 반도체 해외실증 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기술적 신뢰도와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측은 "외산 GPU 의존도를 낮추고, 신뢰도 높은 글로벌 AI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AI 안면인식서비스로 일본 진출 한글과컴퓨터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사 '사이버링크스'에 AI 안면인식 솔루션 '한컴 오스'를 공급하며 글로벌 AI 시장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는 한컴의 AI 기술 확보 및 수출 전략이 실제 해외 매출로 이어진 첫 사례다. 한컴 오스는 위·변조된 얼굴을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디지털 전환(DX)을 서두르는 일본의 금융 및 공공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컴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일본 내 현지 법인 설립과 금융 그룹과의 합작법인(JV) 설립을 마무리하고, 일본 전역으로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인정을 발판 삼아 글로벌 AI 보안 및 DX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티센엔텍, AI, 보안·시스템 구축 노하우로 스리랑카 공략 아이티센엔텍은 스리랑카 독점 사업자 SLGI와 손잡고 스리랑카 국가 복권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티센엔텍은 스리랑카 전역에 적용될 전자복권 및 로또 시스템의 설계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기술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아이티센그룹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복권 솔루션 센로터리가 도입되어, 기존 수기 방식 위주였던 스리랑카 복권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회사 측은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레퍼런스로 삼아 1조 원 규모로 성장할 현지 시장은 물론 글로벌 복권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전략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국내 IT 기업이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보안, 시스템 구축 등 고부가가치 영역에서 해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글로벌 진출 사례는 향후 K-IT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사장은 "AX 선도기업이라는 확고한 기업 정체성 아래 기술 경쟁력과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올해는 신규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함께 글로벌 AX 선도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2026.02.20 14:41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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