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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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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아이티, 지하안전평가 매뉴얼 개정 맞춰 'ONSITE' 대응 기능 강화

마이다스아이티가 지하안전평가 표준매뉴얼 개정에 맞춰 가시설 안전 예측 솔루션 '마이다스 온사이트(이하 MIDAS ONSITE)'를 통한 현장 대응 지원에 나선다. 계측 결과를 토대로 굴착 단계별 안전성을 예측하고, 여러 현장의 관리 현황을 통합해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국토교통부가 10월 '지하안전평가서 표준매뉴얼'과 '착공후지하안전조사서 표준매뉴얼' 개정 5판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 내용은 2027년 1월 1일 이후 제출하는 월간조사서부터 적용되며, 진행 중인 현장도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개정에서는 계측관리기준 초과 시 보고 및 대응 절차가 구체화됐다. 특히 시공사의 3차 관리기준 대응 예시에서 공사 중지 기간을 기존 '대책 수립 시까지'에서 '대책공법 적용 시까지'로 명확히 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계측 수치 확인을 넘어 원인 분석과 보완 대책 검토, 후속 조치까지 연결하는 관리 체계가 중요해졌다. ONSITE는 계측 자료를 활용한 역해석으로 현장 거동을 분석하고, 보정된 모델을 바탕으로 잔여 굴착 단계의 변위와 안정성을 검토한다. 지중경사계와 수위계, 하중계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추가 굴착에 앞서 위험 요인을 살피고 기술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지보재 추가·변경이나 지반 보강 등 보완 설계안별 효과를 비교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현장 조건에 따른 대응 방안을 검토할 때 예상 결과를 비교해 기술적 판단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러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한곳에서 확인하는 본사 통합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본사와 현장은 계측 자료를 공유하고, 본사는 현장별 계측·예측 상태와 주요 알림, 대응 이력을 통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현장 간 변화 추이를 비교해 기술 지원과 점검이 필요한 곳을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AI 종합분석 기능은 계측 추이와 해석 결과, 알림 이력을 종합해 주요 변화와 추가 확인이 필요한 항목을 정리한다. 보고서 자동화 기능은 계측·예측 결과와 대응 이력을 취합하고 문서화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자료 정리와 보고에 드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담당자가 현장 점검과 대책 검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2027년 1월부터 개정 매뉴얼이 적용되는 만큼 시공사와 지하개발사업자는 계측 결과에 따른 보고·대응 절차와 현장 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계측 데이터 분석부터 안전성 예측, 현장별 통합 관리와 보고서 작성까지 지원하는 ONSITE를 통해 관련 업무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축·토목·지반 등 건설공학 분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11개국에 해외 법인을 두고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26.10.20 16:25남혁우 기자

[ZD SW 투데이] 엔코아 플레이데이터, 오프라인 교육 수강생 3500명 돌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플레이데이터, 오프라인 교육 수강생 3500명 돌파 엔코아가 운영하는 IT·AI 교육기관 플레이데이터의 오프라인 누적 수강생이 3,500명을 넘어섰다. 플레이데이터는 2017년 교육을 시작한 이후 10년간 오프라인 중심의 IT 교육을 이어오며 데이터·소프트웨어(SW)·클라우드·AI 등으로 교육 영역을 넓혀왔다. 올해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뒤 지난 7월부터 '엔코아 AI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교육생과 수료생들은 문화체육관광 AI·데이터 활용 공모전 대상, 2026 KDT 해커톤 최우수상, 코파톤 AI 네이티브 해커톤 올리브영 트랙 1위 등을 수상하며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아이지넷, 키움증권 '키움 콥데이' 참가 아이지넷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키움증권 '키움 콥데이'에 참가해 AI·마이데이터 기반 인슈어테크 사업 성과와 중장기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아이지넷은 이번 행사에서 AI·마이데이터 기반 인슈어테크 사업 현황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투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등 수익성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B2B 데이터 사업 확대와 AI 보험 서비스 고도화 등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HARFKO 2026 참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1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 참가해 HVAC 설비 제어부터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개방형 제어 플랫폼 기반의 에너지 효율 최적화 방안과 데이터센터용 정밀 냉각·UPS·전력 분배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HVAC 분야에서는 에너지 절감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전용 인버터 '알티바 HVAC ATH' 시리즈를 선보인다. 전시 첫날에는 AI 데이터센터 냉각기술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포럼에도 참여해 냉동공조산업의 주요 과제와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 아이티센피엔에스-팔로알토 네트웍스-엔키화이트햇, AI 시대 보안 맞손 아이티센피엔에스, 팔로알토 네트웍스, 엔키화이트햇이 프론티어 AI 시대의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아이티센피엔에스의 사업화·고객 네트워크,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AI 보안 플랫폼, 엔키화이트햇의 해커 지식과 AI 기반 공격 검증 기술을 결합해 국내 고객에 맞는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우선 금융권을 대상으로 AI 레드팀 활동, AI 취약점·에이전트 보안 검증, 공격 시뮬레이션, AI 기반 보안 운영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공격 가능성 검증부터 위험 분석, 탐지·대응, 재검증까지 연계해 사후 대응 중심의 보안을 AI 기반의 지속적 예방·대응 체계로 전환하고, 향후 협력 범위를 다른 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아이비스, 차세대 고성능 차량 컴퓨터용 SW 개발 과제 참여 아이비스는 산업통상부 자동차산업기술개발 사업의 '고성능 차량용 컴퓨터(HPVC) 검증을 위한 멀티모달 센서융합 및 고정밀 동기화 기술 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가 주관하는 이번 과제는 최대 2,000 TOPS급 HPVC를 개발하고, VLA 기반 자율주행을 위해 카메라·레이더 등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동기화해 실차에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2029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아이비스는 HPVC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을 구축하고 차량 내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미들웨어의 적용, 검증, 최적화를 맡는다. 이를 통해 센서 데이터 연동의 안정성과 처리 효율을 높이고, 고성능 차량 컴퓨팅 및 SDV 전환을 지원할 미들웨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란툴라, 에이전틱 AI 서비스 구축 전 과정 지원 유엔넷이 기업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을 AI와 연결하는 '타란툴라 AI 데이터 플랫폼' 공급을 확대한다. 데이터베이스·레이크하우스·AI 벡터DB·타란튜너를 통합해 AI 에이전트와 서비스가 데이터를 검색·분석하고 업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유엔넷은 AI 개발 협력사와 함께 요구사항 정의부터 데이터 연동, 개발, 테스트, 운영까지 구축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권 미션크리티컬 환경에서 검증된 안정성과 온프레미스 보안을 강점으로 금융·공공·대기업 고객을 확대하고,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신세계아이앤씨, 농어촌 청소년 3100명 AI·SW 교육 신세계아이앤씨는 AI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60개 학교를 찾아 오는 12월까지 청소년 3100여 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기존 코딩·IT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AI 활용 역량 개발 중심으로 개편해, AI 원리 학습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 실습을 강화했다. 초·중학생 대상 '주니어 AI 탐험대'와 중학생 심화 과정 '리테일테크 AI 교실'을 운영하며, 보드게임·VR 체험과 AI 분석·비전 기술 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진로 탐색을 돕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3년부터 교육기부를 이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457개교 청소년 3만 2629명을 교육했다.

2026.10.14 17:00남혁우 기자

AI 탈옥·정보 유출 막는다…아이티센클로잇, 기업용 '가드레일' 공개

아이티센클로잇이 기존 사내 챗봇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바꾸지 않고도 질문과 답변 양쪽에 보안 장치를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이티센클로잇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에서 기업용 AI 보안 솔루션 '에이전트고 가드'를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AI가 사용자의 질문을 받기 전과 답변을 내보내기 전에 위험 요소를 검사하고 차단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에이전트고 가드는 기업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내 챗봇과 검색증강생성(RAG), 사내 거대언어모델(LLM)을 교체하지 않고 보안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이를 '지금 쓰는 AI는 그대로, 보안만 더하세요'라는 문구로 소개했다. 에이전트고 가드는 사용자의 질문이 AI에 전달되기 전에 개인정보와 금칙어를 검사하고 프롬프트 인젝션이나 탈옥처럼 안전장치를 우회하려는 시도를 탐지한다. 답변이 생성된 뒤에도 내용을 다시 검사해 개인정보 노출과 유해 콘텐츠, 내부 정책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기업별 보안 기준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관리자는 혐오 표현과 성희롱, 욕설 등 금칙어를 지정하고 이를 각 AI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금칙어와 차단 정책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화면을 시연했다. 여러 AI 서비스의 이용 현황도 한곳에서 관리한다. 대시보드에서 서비스별 사용량과 차단 내역, API 호출 기록을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한 시점과 내용을 추적할 수 있다. 부서마다 다른 AI를 사용하더라도 보안 정책은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 환경은 퍼블릭 클라우드부터 온프레미스, 폐쇄망까지 지원한다. 외부로 데이터를 보내기 어려운 공공·금융·의료·제약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에이전트고 가드는 아이티센클로잇의 멀티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에이전트고'와도 연결된다. 에이전트고는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여러 업무 시스템과 연결하는 것부터 권한과 사용량, 보안 정책을 관리하는 과정까지 지원한다. 아이티센클로잇 관계자는 "기업들이 다양한 AI 서비스를 업무에 빠르게 도입하면서 이제는 AI를 얼마나 잘 쓰는 것뿐 아니라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존 AI 환경을 크게 바꾸지 않고도 보안과 거버넌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7 17:35김동원 기자

아이티센클로잇, 안전한 AI 에이전트 띄운다…AI페스타서 전략 공개

아이티센클로잇이 퍼블릭 클라우드부터 온프레미스·폐쇄망까지 기업의 인프라 환경에 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전략을 선보인다.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과 보안 솔루션을 앞세워 기업의 AI 도입부터 운영·통제까지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페스타 2026'에 참가해 기업 인프라 환경에 따른 맞춤형 AI 활용 전략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AI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이 주관하는 국가 공식 '인공지능주간(AI Week)' 대표 행사다. 국내 AI 산업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엑스 C홀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이번 행사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AI와 자체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두 축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AWS와 구글클라우드를 활용한 AI부터 자체 인프라와 폐쇄망에서 운영할 수 있는 '에이전트고'와 '에이전트고 가드'까지 기업 환경별 AI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업에는 AWS 도입 컨설팅과 데이터 분석 상담을 제공한다. 구글클라우드의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체험존도 마련해 참관객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클라우드에 핵심 데이터를 두기 어려운 기업을 위한 자체 솔루션도 선보인다. 에이전트고는 퍼블릭 클라우드뿐 아니라 온프레미스와 폐쇄망까지 구축할 수 있는 멀티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이다. 6개 모듈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지원하고 자연어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개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선 AI 에이전트 보안과 거버넌스에 초점을 맞춘 에이전트고 가드도 새롭게 공개한다. 에이전트고에서 검증한 보안·거버넌스 기능을 별도 모듈로 구성한 솔루션으로 기존 챗봇과 검색증강생성(RAG), 사내외 LLM을 다시 구축하지 않고 연동할 수 있다. 에이전트고 가드는 AI를 겨냥한 지능형 공격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용자의 입력을 악용해 AI의 기존 지침을 무력화하려는 프롬프트 인젝션이나 안전장치를 우회하는 탈옥 시도 등을 실시간으로 차단해 기업이 AI 에이전트의 자율성을 확보하면서도 통제 가능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일에는 AI 에이전트의 기업 활용 전략을 다루는 쇼케이스도 열린다. 정승모 아이티센글로벌 AI이노베이션센터장은 '에이전트고: AI 에이전트 통제력이 만드는 엔터프라이즈 생산성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 센터장은 생성형 AI를 도입한 기업의 80% 이상이 단순 도입만으로는 오히려 새로운 비효율에 빠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짚고 거버넌스·보안·인프라를 갖춘 통제된 환경 위에서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복잡한 업무를 완결하는 구조와 접근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정 센터장은 "AI 에이전트 도입 성패는 얼마나 많은 기능을 붙이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게 통제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에이전트고 가드로 보안의 기본기를 다지고 에이전트로 통제된 자율성을 구현하는 것이 지금 기업들에게 필요한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2026.10.01 13:29한정호 기자

시제품 줄이고 개발은 빠르게…마이다스아이티, 'CAE'로 제조 경쟁력 높인다

마이다스아이티가 제조업의 제품 개발 과정에서 반복되는 시제품 제작과 재설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컴퓨터 기반 공학 해석(CAE)' 확산에 나섰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기계 분야 CAE 기술 세미나 'MAX-CAE, THE MAX'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16일 부산에서도 같은 내용의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선 반도체·전기전자·기계·방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CAE 사례를 공유하고 설계 변경과 구조 해석, 열유동 해석 등 실제 제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CAE는 컴퓨터 기반 공학 해석의 약자로, 제품을 실제로 만들기 전에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 문제 발생 가능성 등을 미리 예측·검증하는 기술이다. '컴퓨터 지원 설계(CAD)'가 제품 모양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면, CAE는 그렇게 만든 설계가 실제 환경에서도 제대로 작동할지를 검증하는 과정이다. 신상준 마이다스아이티 프로는 "CAE의 역할은 실패를 현실이 아니라 화면 안에서 먼저 겪어보는 일"이라며 "설계 단계에서 문제를 발견하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껍게 만들었는데 더 잘 깨졌다"…경험에 데이터 더하는 CAE 이날 마이다스아이티는 CAE가 실제 제조 현장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한 반도체 장비 업체에선 열과 압력을 받는 부품에 균열이 반복되자 두께를 8㎜에서 12㎜까지 늘렸지만 오히려 균열이 더 빨리 발생했다. 마이다스아이티 CAE 분석 결과 원인은 강도가 아닌 공진으로 확인됐다. 이후 특정 위치에 보강 구조물을 추가해 진동 특성을 바꾸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비용과 개발 기간을 줄인 사례도 나왔다. 한 농기계·건설기계 부품 업체는 마이다스아이티 CAE 도입 후 시제품 제작을 네 차례에서 한 차례로 줄이고 개발 기간도 2개월 단축해 추가 인력 없이 연간 신제품을 하나 더 개발할 수 있게 됐다. CAE는 해외 사업에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실제 한 기업이 20년간 제품을 문제없이 공급해온 경험에도 중동 플랜트 입찰에서 시뮬레이션 데이터로 안전성을 제시한 경쟁사에 밀린 사례가 소개됐다. 이환규 마이다스아이티 프로는 "CAE를 통해 빠른 판단과 설명 능력, 기술 축적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숙련된 엔지니어 개인에게 머물던 경험을 해석 데이터와 보고서로 남기면 다른 구성원에게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설명하기 쉬워지고 해당 경험을 회사 기술 자산으로 축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NFX·메시프리' 앞세워 복잡한 해석 과정 줄인다 마이다스아이티는 CAE를 보다 쉽게 활용하기 위한 제품도 소개했다. 대표 제품은 구조·유동 통합 해석 솔루션 '마이다스 NFX'와 설계자를 위한 '마이다스 메시프리(MeshFree)'다. NFX는 제품 강도와 변형을 살펴보는 구조 해석과 공기·액체 등 흐름을 분석하는 유동 해석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설계와 비용을 최적화한 사례도 소개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조 프레스 구조물의 실제 사용 조건과 하중을 분석해 설계와 재료를 변경한 결과 재료비를 61% 절감한 바 있다. 메시프리는 CAE를 처음 접하는 설계자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CAE는 3차원 설계 데이터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메시 작업이 필요해 설계가 바뀔 때마다 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메시프리는 원본 CAD 데이터를 활용해 이러한 과정을 줄이고 형상 불러오기, 조건 설정, 해석 등으로 절차를 단순화했다. 전문 해석 인력뿐 아니라 일반 설계 엔지니어도 CAE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제품의 열과 공기·액체 흐름을 분석하는 전산유체역학(CFD)도 발표됐다. 마이다스아이티는 배터리·전자장비의 열과 냉각 공기 흐름부터 팬·탱크·밸브 내부처럼 실제 측정이 어려운 영역까지 시뮬레이션 분석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NFX와 메시프리에 기술지원과 교육을 결합한 올인원 CAE 솔루션 '마이다스 MTS'도 제공 중이다. 실제 업무에서 해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기술지원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중소·중견기업 CAE 진입장벽 낮춘다 중소·중견기업의 CAE 도입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마이다스아이티는 2026년 국내 기계 분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CAE 소프트웨어 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 총 20개 기업에 4억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자체 설계 검증 역량이 부족한 기업이 외부에 해석을 맡기는 것을 넘어 자체적으로 CAE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매출 200억원 이하 기업에는 MTS 영구 라이선스 도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매출 2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에는 1500만원 규모 일대일 해석 교육과 800만원대 고사양 워크스테이션 등을 포함한 해석 프로세스 구축 패키지를 제공한다. 각각 1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상준 마이다스아이티 프로는 "시뮬레이션은 숙련자 경험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던 답에 숫자라는 확신을 더하는 일"이라며 "우리 비전은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기술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9.18 10:15한정호 기자

아이티아이즈-보건복지부 '한국형 ARPA-H' 선정

아이티아이즈는 2026년도 보건복지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총 연구비는 160억원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는 필수의료분야 혁신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연구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단계 평가를 거쳐 최대 4.5년간 수행(연구비 지원 연 최대 40억원)될 예정이다. 아이티아이즈가 기술총괄로 참여하는 '지역완결형 AI 기반 암관리 통합 네트워크 구축' 과제는 수도권으로의 환자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내에서 암 진료를 완결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김영철 아이티아이즈 기술연구소장(전무)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은 아이티아이즈의 국가 보건의료 인프라 기간망 건강정보고속도로, 진료교류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기술력과 바이오·의료 분야 AI 기술 연구 역량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가지 않고도 지역 주민들이 거주 지역에서 양질의 암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ARPA 국가 임무 수행을 통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K-HOPE 한국인 암 특화 디지털 스마트 임상 플랫폼을 확장 연계하여 신약 개발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아이즈는 신약개발 임상시험을 위한 AI 임상지원플랫폼 사업뿐 아니라 바이오·의료 데이터센터 사업 분야로 적극 확장하고 있다. 의료데이터 표준화, 통합 데이터레이크 구축, AI 비정형 검사정보 학습데이터 구축 등 국가 바이오데이터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 AI 컴퓨팅센터와 연계한 초거대 AI 기반 바이오·의료 데이터 활용 사업 등도 추진해 대한민국 AI 의료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2026.09.14 11:05조민규 기자

마이다스아이티, 부산·판교서 CAE 기술 세미나 개최…제조 R&D 내재화 지원

마이다스아이티가 제조기업 해석 기술 활용 확대를 위해 부산과 판교에서 기계 분야 기술 세미나를 연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컴퓨터 지원 공학(CAE) 기술 세미나 'MAX - CAE, THE MAX'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16일 부산, 17일 판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링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반도체, 전기전자, 기계, 방위산업 등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활용된 실제 해석 사례와 현장 엔지니어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는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설계 단계에서 메쉬 작업 없이 신속하게 검증하는 방법을 비롯해 설계 변경에 따른 위험을 줄이는 전략, 배터리·전자장비·공조 시스템의 열유동 해석 기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측정이 어려운 내부 유동 현상을 검증하는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의 대표 CAE 솔루션인 구조·유동 통합 해석 프로그램 '마이다스 NFX'와 CAD 모델을 그대로 활용해 해석할 수 있는 '마이다스 메쉬프리(MeshFree)' 적용 사례도 공개된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세미나와 함께 '2026년 국내 기계 분야 R&D 역량 강화를 위한 CAE 소프트웨어 인프라 지원 사업'도 소개한다. 해당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석 기술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매출 200억원 이하 기업에는 영구 라이선스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매출 200억원 초과 기업에는 1대1 해석 교육과 약 800만원 상당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제공, 해석 프로세스 구축 지원 등을 포함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참가자와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과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마이다스아이티 MT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축, 토목, 지반, 기계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현재 11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며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윤영환 마이다스아이티 기계사업총괄 PD는 "CAE는 일부 대기업만 활용하는 기술이 아니라 모든 엔지니어가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세미나와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도 부담 없이 해석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5:23남혁우 기자

[인터뷰]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클로잇, 당구에 꽂힌 이유는?

아이티센클로잇이 35년 이상 쌓아온 스포츠 IT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B2C 스포츠테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첫 번째 종목으로 당구를 낙점하고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경기 분석·교육 서비스부터 프리미엄 공간과 플랫폼 사업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최규삼 아이티센클로잇 스포츠테크사업부장 상무는 지난 19일 경기 과천시 아이티센타워에서 열린 그룹 인터뷰에서 "스포츠 종목별 B2C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종목별로 사업을 확대해 스포츠테크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이티센클로잇은 국제 스포츠대회 IT 시장에서 오랜 경험을 보유 중이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국내외 종합 스포츠대회에서 경기운영관리(GMS), 경기장 결과처리(OVR), 경기결과배포(RDS) 등 시스템을 구축·운영해왔다. 관련 사업을 이어온 기간만 35년 이상이다. 기존 사업이 대규모 국제대회와 B2B·B2G 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번 당구 사업은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B2C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시장 규모와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보고 여러 스포츠 가운데 당구를 첫 사업으로 선택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에는 약 2만 개의 당구장이 운영되고 하루 이용 인구는 약 120만 명에 달한다. 반면 다른 인기 스포츠와 비교해 AI와 데이터 등 I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경쟁은 아직 초기 단계라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 이에 아이티센클로잇은 국내 당구 스코어보드·디지털 플랫폼 기업 큐스코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큐스코는 세계당구연맹(UMB)과 대한당구연맹(KBF)의 공식 스코어링 시스템 사업자로, 당구 플랫폼 '큐니'와 당구장 프랜차이즈 '큐스코파크' 등을 운영 중이다. 회사는 일회성 투자에 그치지 않고 큐스코의 사업 규모를 기존보다 2~3배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향후 당구에서 구축한 사업 모델을 탁구 등 다른 생활체육 종목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 상무는 "당구 시장은 국내 이용자도 많고 글로벌에서도 저변이 넓은 반면 IT 기업 간 경쟁은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다"며 "큐스코가 국내외 연맹의 스코어보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어 IT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가 함께한다면 이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I·AR로 당구 초보자 끌어들인다 양사가 우선적으로 공을 들이는 분야는 AI·AR 기반 서비스다. 당구대 위 공의 움직임과 타격 경로를 AI로 분석하고 AR을 이용해 예상 경로나 가이드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를 레슨뿐 아니라 게임 요소와 결합해 기존 당구 동호인은 물론 경험이 적은 이용자까지 끌어들이겠다는 구상이다. 딥러닝 기반 실시간 스트로크·궤적 분석과 당구대에 직접 투사하는 AR 콘텐츠 등이 핵심 개발 기술로 꼽힌다. 박정규 큐스코 대표는 "AI와 AR은 당구 숙련자에게는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이드와 교육 자료가 되고 초보자에게는 당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재가 될 것"이라며 "단계별로 수행하는 게임 요소까지 넣어 당구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기술 개발을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 일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단순한 당구 레슨 보조를 넘어 경기 자체를 디지털화한다는 계획이다. 최 상무는 경기 중 선수의 예상 타격 경로와 AI 분석 데이터를 방송 화면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코어까지 자동 인식하는 구조를 설계해 국제대회에 적용하는 것도 목표다. 박 대표는 "올해까지 기술 성공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내년에는 자동 득점 예상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데이터를 충분히 학습시키면 당구 고숙련자가 판단하는 수준까지 구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아이티센타워 1층 기술 테스트베드 '센큐라운지' 론칭 이같은 기술을 실제 공간에 구현하는 테스트베드는 아이티센타워 1층 '센큐라운지'에 마련됐다. 아이티센클로잇은 큐스코와 협력해 프리미엄 당구 브랜드 '센큐'를 별도 론칭하고 과천 사옥 로비에 쇼룸 형태의 체험 공간을 구축했다. 현재 임직원 복지와 기술 테스트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센큐라운지에는 당구대와 스코어보드, 대형 디스플레이 등이 설치돼있다. 현재 AI·AR 기능이 모두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양사는 이 공간에서 개발 중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티센클로잇뿐만 아니라 아이티센그룹 계열사들의 기술 역량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할 방침이다. 센큐라운지는 기존 큐스코가 운영 중인 큐스코파크보다 한 단계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된다. 3쿠션 중심의 헤비 유저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중대와 포켓볼, 카페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젊은층과 가족 단위 이용자까지 끌어들이는 복합 공간을 만든다는 목표다. 박 대표는 "센큐라운지의 주 목적은 새로운 당구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기존 헤비 유저에게 더 좋은 프리미엄 당구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당구 성공 모델, 글로벌·타 종목 확산 양사는 플랫폼 사업도 확대한다. 아이티센클로잇이 보유한 스포츠 대회 운영 플랫폼 '센스포'와 큐스코의 '큐니'를 연계해 장기적으로 하나의 슈퍼앱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AI 레슨과 개인화 리포트,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용품 유통과 결제, 금융 서비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 담는 방식이다. 글로벌 시장에선 아이티센클로잇이 국제 스포츠대회 사업을 통해 확보한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튀르키예와 베트남 등 3쿠션 중심의 캐롬 당구 시장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스누커 시장 등이 주요 공략 대상이다. 큐스코의 스코어링 시스템과 아이티센클로잇의 경기 운영 플랫폼을 결합해 해외 당구대회 운영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아이티센클로잇은 당구를 스포츠테크 B2C 사업 모델을 검증하는 첫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당구에서 프리미엄 공간과 프랜차이즈, AI·AR, 플랫폼을 결합한 모델을 완성한 뒤 탁구를 비롯한 다른 종목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청사진이다. 최 상무는 "그룹 대부분의 계열사가 IT 역량을 보유한 만큼 AI를 비롯한 각 회사의 AI 등 다양한 기술을 스포츠 사업에 결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구에서 이러한 기술과 B2C 사업 모델을 검증하고 이를 단일 플랫폼으로 정형화해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3 09:16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갤럭시코퍼레이션, 저스피스재단 5억원 기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갤럭시코퍼레이션, 저스피스재단 5억원 기부 저스피스재단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생일인 오는 18일 서울 갤럭시로봇파크에서 청년 예술가 50인을 후원하는 '저스페이스 데이 50(JUSPEACE DAY 50)'을 개최한다. 저스페이스 데이 50은 신진 예술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청년 예술가 50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들의 작품은 갤럭시로봇파크 곳곳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일부 작품은 자선경매가 진행되며 수익금은 다시 미래세대 예술가를 위한 공익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저스페이스 데이 50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5억원을 청년 예술가에게 후원한다. ◆큐빅, 중기부 '2026 글로벌 TIPS' 선정 큐빅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 글로벌 TIPS'에 최종 서정됐다. 큐빅은 기업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전환하고 AI 실행에 사용된 데이터와 결과를 추적, 검증, 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레디 데이터 플랫폼 '신타이탄(Syntitan)'을 개발하고 있다. 신타이탄은 가트너의 에이전틱 AI 관련 보고서 두 건에 기술 제공기업으로 등재된 데 이어 이번 글로벌 TIPS 선정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큐빅은 이를 계기로 신타이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티센클로잇,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 프리미엄 파트너 참여 아이티센클로잇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정보·통신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파트너로 나선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약 150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앞서 대회통합관리시스템(GIMS)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시스템 구축·운영을 넘어 공식 후원사로 역할을 넓히게 됐다. ◆핑거, AI 에이전트용 '파로스 MCP' 공개 핑거는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파로스 ERP'의 데이터와 기능을 AI 에이전트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로스 MCP'를 공개했다. 이를통해 AI 에이전트는 자연어 지시만으로 파로스 ERP에 담긴 회계 전표, 재무제표, 거래처, 증빙 등의 데이터를 직접 조회·가공·분석할수 있다. 사용자가 ERP 화면에서데이터를 내려 받아 엑셀로 옮겨 가공해야 했던 작업도 AI가 ERP와 직접 연결되면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나무에이엑스·코코링크, AI 서버·운영 플랫폼 통합 사업 맞손 나무에이엑스가 코코링크와 국산 AI 인프라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코링크의 고밀도 AI 서버와 나무에이엑스의 GPU 자원 및 AI 모델 운영 기술을 결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국산 AI 서버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국산 AI 서버 어플라이언스 공동 기획·공급, 에이전틱 AI 플랫폼 분야 기술 연계 △국산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공동 대응에 협력한다.

2026.08.14 17:22남혁우 기자

[ZD SW 투데이] 아이티센클로잇,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AWS 클라우드 등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아이티센클로잇,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AWS 클라우드 등록 아이티센클로잇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IaaS 및 클라우드 지원서비스 등록을 완료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공공기관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등록으로 공공기관은 복잡한 입찰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수의계약이나 카탈로그 계약을 통해 아이티센클로잇의 전문적인 AWS 인프라 구축 및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알서포트, 구마모토 지진 피해 기업·기관 원격 솔루션 무상 제공 알서포트가 2026년 구마모토 지진 피해 지역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원격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알서포트는 2020년 구마모토현의 기록적 폭우 당시에도 지역 교육기관에 원격 솔루션을 무상 지원하고 일부 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재건을 도운 바 있다. 이번 지진 피해 지원은 6년 전 구마모토와의 인연을 다시 이어가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빠른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규모 재해 발생 시 교통망 마비와 사무실 파손 등으로 임직원 출근이 어려워지고, 현장 상황 파악과 복구 대응에도 차질이 생긴다. 알서포트는 이러한 상황에서 원격 접속, 원격 지원, 화상회의 기술이 기업과 기관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과 지원 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 2026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청년 100명 기업 실무 참여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통합지원센터로 참여하는 '2026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대상 현장 실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부릉,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IT,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은 기업 배치에 앞서 선수교육과 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약 10주 동안 기업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키넥시스 후원 연구, 빠르게 확산되는 AI 도입과 책임성 간 격차 조명 키넥시스가 후원한 IDC 인포브리프(IDC InfoBrief) '공급망 AI에 책임성 부여하기'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전 세계 9개 시장의 공급망 리더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IDC 인포브리프에 따르면 AI 도입은 거의 보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만이 AI 기반 기능을 전혀 보유하지 않았으며 자신을 AI 리더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12%에 불과했다. 절반 이상인 52%는 AI 기반 의사결정에 대한 신뢰를 더 빠른 도입을 가로막는 주요 장벽으로 꼽았으며, AI 계획 거버넌스가 운영 전반에 완전히 내재화됐다고 답한 비율은 12%에 그쳤다. ◆위로드엑스, 기업 AI 업무를 하나의 실행 구조로 연결하는 '엑스오라' 공개 위로드엑스는 기업과 기관이 다양한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실행 플랫폼 '엑스오라(XORA)'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XORA는 AI가 생성한 결과뿐 아니라 결과의 근거가 되는 원본 자료와 적용 기준, 실행 과정, 변경 이력을 함께 관리한다. 이를 통해 담당자는 결과가 어떤 정보와 과정을 기반으로 생성됐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변경된 정보에 대한 재분석과 비교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문서를 AI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 검색증강생성(RAG) 기술도 적용했다. 문서를 구조화하고 의미 기반 검색을 수행하며, 검색 결과를 원문과 연결해 담당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AI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2026.08.12 16:47남혁우 기자

아이티아이즈, KDX 정보사업 플랫폼 구축…STO로 사업 영역 넓힌다

아이티아이즈가 조각투자·토큰증권(ST) 장외 유통을 위한 KDX의 정보계 데이터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아이티아이즈는 KDX가 생성·보유하는 시장 정보를 외부 이용기관에 제공하기 위한 인터넷망 기반 정보분배 시스템, 이용기관의 계약·권한·이용량·과금을 통합 관리하는 관리자 포털 및 과금·청구 시스템 등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이용기관 인증·권한 관리, 이용 로그 및 감사 체계 등 애플리케이션 단 보안·운영 기능을 구현한다. 아이티아이즈는 증권사·은행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계정계·정보계 시스템 구축과 데이터베이스 기반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디지털자산 관련 시스템 구축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토큰증권 유통 과정에서 거래소와 증권사 시스템 간 연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관련 인터페이스·연계 시스템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증권사 대상 STO 발행 솔루션인 'FASTO'를 보유하고 있다. 최재운 아이티아이즈 핀테크부문 부사장은 “향후 토큰증권 시장 성숙에 대비해 시스템 확장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고도화에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09:15홍하나 기자

아이티센클로잇, 구글클라우드 AI 인증 2종 획득…AX 사업 확대

아이티센클로잇이 구글클라우드의 최상위 AI 기술 인증을 확보하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에 나선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구축 등 맞춤형 거대언어모델(LLM)부터 엔터프라이즈 AI 구축까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구글클라우드로부터 'AI 컴피턴시'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컴피턴시'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구글클라우드 컴피턴시는 특정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공식 인증하는 최상위 기술 인증 프로그램이다. 아이티센클로잇은 구글클라우드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파트너'에 이어 AI 분야 인증까지 확보하며 엔터프라이즈 AI와 생성형 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AI 컴피턴시는 머신러닝(ML)과 AI 아키텍처 설계, '버텍스 AI' 활용,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에서 기술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에게 부여된다. 기업별 요구사항에 맞춘 AI 솔루션 설계와 구축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컴피턴시는 구글의 생성형 AI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기술 전문성과 고객 구축 사례를 검증하는 인증이다. 기업 생산성 향상과 업무 자동화,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현 등 실질적인 AI 전환 역량을 갖춘 파트너에게 부여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그동안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클라우드와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과 데이터 격리, 기존 시스템 연계 문제를 지원해왔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구글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도입 전략 수립부터 맞춤형 LLM 구축, AI 에이전트 구현까지 엔드투엔드 AI 서비스를 확대하며 기업 고객 대상 AX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상철 아이티센클로잇 DX사업본부장은 "이번 구글클라우드 AI 및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컴피턴시 동시 취득은 우리가 축적해온 AI 기술 역량과 실행력이 글로벌 차원에서 엄격히 검증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글클라우드와의 긴밀한 기술 협업을 통해 기업 고객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AI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상의 AX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8.05 10:23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NIPA, 2026 오픈소스 아카데미 발대식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6 오픈소스 아카데미 발대식' 개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6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여 활동에 참여할 국내 개발자들을 본격 지원한다. 본 아카데미는 국내 개발자가 글로벌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실제 개발 과정에 참여하여 코드 개발, 기능 개선, 문서화, 오류 수정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여(컨트리뷰션)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국내 대표 오픈소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깃허브 기반 글로벌 협업 환경에서 이슈 분석, 코드 리뷰, 협업 및 검토 요청, 기술 토론 등 오픈소스 개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과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UN AI 행사 피날레 장식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한 AI 포 굿 글로벌 서밋(AI for Good Global Summit) 2026 피날레 무대에서 메인 키노트와 K-POP 휴머노이드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늘, 내일, 모레–AI의 미래는 인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 최 대표는 "AI는 더 똑똑해지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사랑과 기억, 감성을 지키는 기술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 말미에는 "AI에 영혼을 불어넣자(Let's Give AI a Soul)"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술 중심의 AI를 넘어 인간성과 문화, 감성을 아우르는 AI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티센피엔에스, 아메리칸 바이너리·알씨케이와 PQC 시장 공략 '맞손' 아이티센피엔에스(ITCEN PNS)는 미국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아메리칸 바이너리, 디지털 트윈 솔루션 프로바이더 알씨케이(RCK)와 함께 국내외 PQC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티센피엔에스가 보유한 KPQC 알고리즘 기술 및 보안 컨설팅 역량, 아메리칸 바이너리의 PQC 전용 VPN 솔루션, 그리고 국내 공식 파트너인 알씨케이의 사업화 역량과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공공, 금융, 국방, 통신 등 고신뢰 산업군을 대상으로 양자안전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공동 공략할 계획이다. 향후 3사는 국내 주요 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PQC 기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제안, 기술검증(PoC) 및 적용 컨설팅을 공동 진행한다. 나아가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공공·기업 시장으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 양자안전 네트워크 보안 및 제로트러스트 2.0 대응 모델을 함께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위베어소프트, 원콜에 API 관리 솔루션 'API넥스' 공급 원콜은 위베어소프트의 API 관리 솔루션 API넥스(APINEX)를 도입해 오픈 API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구축은 3개월 만에 커스터마이징, 개발, 테스트까지 완료되었으며, 원콜은 실시간 운송 데이터, 배차 현황, 정산 정보 등 핵심 서비스를 외부 파트너와 개발자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원콜은 하루 평균 10만 건 이상의 화물 오더를 처리하고, 일 운송료 규모가 1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7만여 명의 화물 기사가 활동하며, 물류·유통·보험 등 연관 산업과의 협업 확대를 위해 오픈 API 전략을 추진해 왔다. 또한 보안 강화를 위해 위베어소프트의 SSL 인증서 관리 솔루션 서트베어(CertBear) 도입도 결정했다. 짧아지는 SSL 인증서 유효기간에 맞춰 인증서 관리 자동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도입을 확정했다. ◆ 비즈뿌리오, 알림톡 전용 '이미지 메이커' 출시 비즈뿌리오를 운영하는 다우기술은 카카오톡 알림톡에 포함되는 이미지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이미지 메이커'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메이커는 다른 외부 디자인 툴을 이용하지 않고도 비즈뿌리오 서비스 내부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별도의 학습이 필요 없을 만큼 직관적인 구성으로 알림톡의 목적에 맞는 배송 출발 안내, 결제 완료 등 텍스트를 입력한 뒤 화면에 제공되는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콘 중 하나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2026.07.13 16:52남혁우 기자

현대아이티, AI기반 민원서비스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

현대아이티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인공지능(AI) 기반 민원 서비스 혁신 시나리오 및 개발 방법 공모전'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부문에서 검증받은 AI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B2C&B2B '스마트 오피스 및 HR 솔루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시상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공공 AI 박람회(KPAIX 2026)' 연계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대상을 통해 상금과 함께 1.6억 원 규모의 'AI통합민원플랫폼' 시제품 개발 참여 자격(PoC)을 확보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수상작은 유족 상황에 맞춰 사망 후속 행정 처리를 자동 설계·연계하는 '사망 후속처리 완결형 서비스'다. 현대아이티 ICT솔루션사업본부 AI 전담연구부는 에이전틱 RAG(검색증강생성)와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기반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를 결합해 설계에 그치지 않고 즉시 구현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성과의 배경에는 모회사 오픈놀의 선제적인 지배구조 개편 전략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전통적인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씨케이인포의 SI·소프트웨어 구축 인프라 간 유기적 결합을 목적으로 자회사 간 합병(현대아이티-씨케이인포)을 추진했다. 업계는 이러한 전략적 사업 재편을 통해 공공 AI 무대에서 첫 대형 실증 레퍼런스로 발현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현대아이티는 검증된 시너지를 발판삼아 향후 스마트 오피스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단계는 아니지만, 향후 전개할 중장기 사업 계획의 핵심 청사진으로 모회사 오픈놀의 HR·교육 콘텐츠 노하우를 결합한 'AI 면접룸 패키지'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해당 모델은 기존의 전자칠판 스크린 기능에 현대아이티가 보유한 고도화된 음성 AI 기술력과 얼굴·목소리(Face & Voice) 인식 상용화 경험을 이식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하드웨어 스크린을 매개로 구직자의 실무 과제 테스트를 진행하고, AI 면접 평가 녹화 및 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지능형 채용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현대아이티는 전통 제조사들과 차별화된 테크 기반 오피스 인테리어 비전으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기존 단순 납품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B2B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BM)'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하드웨어와 공간 센서를 연계한 '공간 데이터 대시보드'를 개발해 사내 회의실의 실제 이용률과 인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는 청사진이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현대아이티가 디스플레이 제조의 틀을 깨고, 데이터와 기술이 융합된 AX 선도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라며 “기존 조달 시장의 신뢰 자산에 독보적인 AI 솔루션을 더해 향후 스마트 오피스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8 15:09방은주 기자

지하안전 AI로 먼저 본다…마이다스아이티, '온사이트' 출격

마이다스아이티가 실시간 데이터 기반 지하안전 관리 솔루션을 앞세워 건설 현장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지하 굴착 공사와 가시설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고 예방과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오는 11일 서울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실시간 데이터 기반 가시설 예측 솔루션 '마이다스 온사이트(MIDAS ONSITE)' 출시 기념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하안전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최근 건설업계는 인력 부족과 강화되는 지하안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다만 상당수 현장에선 계측 데이터를 수기로 기록하고 위험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선제적인 안전관리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다스 온사이트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현장에 분산된 계측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고 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다스 온사이트는 세 가지 핵심 기능으로 구성된다. 먼저 '모니터링' 기능은 다양한 현장 계측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실시간 통합 관제한다. '예측' 기능은 실제 계측 정보와 마이다스아이티의 GeoX 역해석 기술을 결합해 아직 굴착하지 않은 잔여 공정 단계의 위험 요소를 예측한다. 이어 '피드백' 기능은 위험 발생 가능성이 감지될 경우 최적 보완설계 방안과 AI 기반 대응 매뉴얼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시공사가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해 공사 지연 가능성을 줄이고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기업 고유의 지식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에는 생성형 AI와 연계한 기업 맞춤형 안전 가이드라인 구축 활용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함께 지하안전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먼저 김민석 국토교통부 주무관이 '국가 지하안전관리 정책의 미래 방향과 로드맵'을 발표한다.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센터장은 '착공 현장의 지하안전관리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강소라 마이다스아이티 지방분야 사업총괄이 마이다스 온사이트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설명한다. 강소라 마이다스아이티 사업총괄은 "시공사는 현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업무 분장과 급변하는 법적 기준 속에서 제약에 부딪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마이다스 온사이트는 시공사의 안전 노력을 가장 빠르고 스마트하게 지원하는 든든한 기술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08 14:27한정호 기자

아이티센그룹, AI·웹3 쌍끌이에 역대급 실적…계열사 흑자전환 동반

아이티센그룹이 올해 1분기 전 계열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웹3 기반 미래 금융 사업부터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스템 통합(SI), 보안, AI 전환(AX) 사업까지 그룹 전반 사업 포트폴리오가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2882억원, 영업이익 992억원, 당기순이익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0%, 영업이익은 193%, 당기순이익은 178%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금거래소 중심 금 거래 플랫폼 사업 성장과 IT서비스 계열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회사는 실물 금 유통 사업을 모바일 기반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웹3 기반 미래 금융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플랫폼 '금방금방'과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골드 스탠더드 월렛' 사업을 중심으로 금·은 토큰 발행과 글로벌 거래소 확장도 추진 중이다. 일본 스테이블코인 사업자 JPYC와 함께 한·일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엔화·금·원화를 연결하는 국경 간 결제 체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올해 1분기에도 한국금거래소 중심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이 폭발적 성장을 이끌며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며 "골드 스탠더드 월렛 출시와 연내 금·은 토큰 발행,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상장 등을 통해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티센씨티에스·엔텍, AI 힘입어 흑자전환 아이티센씨티에스는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88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AI 솔루션과 AI 인프라 중심 사업 구조 전환이 실적 개선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급증하는 고성능 컴퓨팅(HPC)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기반으로 금융·공공·대기업 고객 대상 사업을 확대 중이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고성능 네트워크와 AI 플랫폼, 데이터 관리 서비스, 향후 피지컬 AI 영역까지 포괄하는 AI 풀스택 서비스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상욱 아이티센씨티에스 대표는 "독보적인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솔루션·서비스·데이터·운영을 아우르는 AI 전문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티센엔텍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59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당기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619% 급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도 8%까지 상승했다. 실적 개선 배경에는 자체 개발한 개발 생산성 혁신 소형언어모델(sLLM) 솔루션 '인텔리센 코드(IntelliCEN CODE)'가 자리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건강보험 차세대 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HRDK) 프로젝트 등에 적용돼 프로젝트 품질과 개발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또 회사는 현대백화점그룹 'H포인트' 플랫폼 사업 등을 기반으로 유통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도 본격 진출하며 금융·공공 중심 사업 구조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자회사 아이티센클로잇과 협력해 멀티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기반 AX 사업도 강화 중이다. 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는 "이번 1분기 실적은 AI·AX 기반 기술 경쟁력과 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증명한다"며 "유통·교육 등 신규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센피엔에스, 적자 줄이며 수익성 개선 흐름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약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별도 기준 매출 역시 32.5% 증가했다. 회사는 AI와 양자내성암호(PQC)를 차세대 핵심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IP 전문기업 코아솔 투자와 글로벌 보안·반도체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PQC 기반 보안칩과 보안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특히 기존 암호체계와 PQC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보안 구조를 앞세워 금융·디지털 자산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데이터 중심 제로트러스트 금융망 구축 사업을 통해 PQC 기반 상호 인증 기술 상용화 가능성도 검증한 바 있다. 박원규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PQC는 AI와 함께 미래 보안 시장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AI·PQC 기술력과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바탕으로 차세대 금융 및 디지털 자산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5 13:42한정호 기자

해석 속도 6배 증가…마이다스아이티, 토목 구조해석 엔진 세대교체

마이다스아이티가 토목 구조 엔지니어링 현장에서 재해석에 소모되던 시간을 줄여주는 신규 구조해석 엔진으로 설계 워크플로우 혁신에 나섰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최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시빌 NX 스퀘어 2026'에서 마이다스 시빌 NX의 신규 해석 엔진인 '하이퍼-S'를 최초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말 시빌 NX에 정식 적용될 하이퍼-S는 시빌 NX에 내장된 구조해석 엔진 '솔버'의 새로운 버전이다. 솔버는 기존 구조해석 과정에서 엔지니어가 설정한 모든 해석 조건을 최종적으로 계산하는 핵심 기능으로, 이 성능이 해석 업무 속도와 설계 품질을 좌우한다. 하이퍼-S는 기존 솔버 대비 속도와 사용자 주도 워크 플로우, 화면 사용성 개선 세 가지 측면이 개선됐다. 회사에 따르면 비선형 시간이력 해석 기준 평균 2배 이상, 절점 및 요소가 많은 대형 모델에선 평균 6배의 속도가 개선됐다. 회사가 박스형 거더 교량의 비선형 시간이력 해석 모델을 대상으로 시연해 본 결과, 실제 속도 측면에서 1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기존 시빌 NX는 32분 44초가 소요됐지만 하이퍼-S는 2분 24초 만에 해석을 완료했다. 모델 오픈부터 해석 시간, 결과 확인, 설계 결과 단계에서도 속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퍼-S는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멀티코어 기반 병렬처리 기술 적용 ▲관리 효율을 위한 능동형 메모리 활용 ▲선택적 (재)해석 기술도 적용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버페팅(난류) 해석 ▲가상보 기반 해석·설계 프로세스 ▲시공 중간 단계 좌굴 및 지진하중 해석 ▲실시간 계측 기반 역해석 등으로 확장해 엔지니어가 수행할 수 있는 해석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정진상 마이다스아이티 수석은 "기존 솔버 사용자들은 설계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해석 속도와 비선형 해석의 안정성, 해석의 효율성에 대한 개선을 요구해 왔다"며 "하이퍼-S의 솔버 교체는 사용자 요구 사항을 반영하고 미래의 해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2026.04.10 15:44이나연 기자

아이티센인포유, AI 에이전트 플랫폼 'BXG' 공개…"환각 잡고 비용 낮춘다"

아이티센인포유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한계를 보완한 에이전트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티센인포유는 지난 1일 열린 '데이터브릭스 AI 데이 서울 2026'에 참여해 온톨로지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 'BXG'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BXG는 생성형 AI 도입 과정에서 문제로 지적되는 환각 현상과 높은 비용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플랫폼이다. 데이터 간 의미와 관계를 정의하는 온톨로지 기반 구조를 적용해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에서도 정확한 맥락을 이해하고 신뢰도 높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설계됐다. 또 MCP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AI 모델과 외부 시스템 간 맥락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동해 확장성을 확보했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고 업무 흐름을 시각화한 차트를 자동 생성해 실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 효율성도 강화했다. 특정 업무를 담당하는 서브 에이전트 구조를 도입해 기존 대비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 부담을 줄였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고성능 AI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아이티센인포유는 제조·금융 등 보안과 정밀도가 요구되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맞춤형 데이터 활용 전략도 제시했다. 행사 현장에선 데이터브릭스 엔지니어와 함께 기업별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바이브 코딩' 방법론을 통해 전문 개발 지식 없이도 자연어 기반으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했다. 기업이 AI 도입 초기 단계부터 투자 대비 효과(ROI)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종복 아이티센인포유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확인된 BXG의 기술력은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 시 겪는 실질적인 고민들을 해결하는 명확한 해답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브릭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톨로지, MCP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해 고객사가 데이터를 강력한 비즈니스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4.08 16:14한정호 기자

고려아연 IT 계열사 서린정보기술, '엑시스아이티'로 사명 변경

고려아연의 IT 계열사 서린정보기술이 '엑시스아이티'로 사명를 변경한다. 엑시스아이티는 지난달 1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상호 변경 등)을 의결한 데 이어, 23일 등기를 마치고 지난 3일 사업자등록 변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국문 사명은 엑시스아이티 주식회사, 영문 사명은 AXIS IT Corporation이다. 새 사명은 변화와 혁신의 중심축(Axis)으로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I전환(AX), 지능형 서비스(IS), IT를 결합하는 사업 방향을 반영했다. 1996년 설립된 엑시스아이티는 고려아연의 IT 계열사로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왔다. 국내 주요 사업장의 IT 인프라 운영과 시스템 고도화를 수행해왔고, 해외 법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IT 운영 역량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건설 중인 '크루서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맞춰 IT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축적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프라, 업무 시스템, 솔루션 등 대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엑시스아이티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AI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11:20김윤희 기자

[ZD SW 투데이] 아이티센클로잇,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공로상 수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아이티센클로잇,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공로상 수상 아이티센클로잇은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이티센클로잇이 화성시 서부권 일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서 확장성과 초저지연성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설계·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는 향후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등 8대 공공분야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하게 되며, 아이티센클로잇이 구축한 인프라는 이러한 서비스들이 안정적으로 구동되고 확장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뉴엔AI,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3년 연속 선정 뉴엔AI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가 공동 선정한 '2026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됐다. 뉴엔AI는 22년간 축적된 비정형 구어체 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이를 AI와 결합한 기술 스택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비정형 데이터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퀘타(Quetta) LLMs'과 독립적인 검색 증강 생성(RAG) 아키텍처를 구축해 기업 데이터 보안과 분석의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더불어 이미지와 영상 데이터까지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멀티모달 LLM' 구축 및 운영하며 소비자의 시각적 트렌드까지 입체적으로 파악해 더욱 정밀한 AI 트렌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토닉, 주요 서비스 4종 GS인증 1등급 선정 디토닉은 지오하이커, 디닷허브 , 디닷이뷰에 이어 데이터 연계 솔루션 '디닷허브 시티링크 에이전트'(이하 시티링크)가 GS인증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티링크는 지자체 및 기관의 스마트시티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송·연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광역단체 간은 물론,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사이에서도 심리스한 데이터 통합을 지원한다. 이들 4개 SW를 통해 디토닉은 복잡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가속·분석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전송하는 엔드투엔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기술적 완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솔트웨어, 데이터브릭스 AI 데이 서울 2026 참가 솔트웨어는 데이터브릭스 AI 데이 서울 2026에 부스 파트너사로 참가했다. 이번 부스에서 솔트웨어는 데이터브릭스 지니를 활용한 AI 서비스 확장 데모를 중심으로 분산 데이터 환경 통합부터 AI 전환, 생성형 AI 보안 대응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솔트웨어는 A 인프라 설계부터 플랫폼 구축·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거시 시스템을 운영 중인 제조·R&D 조직, 복합 데이터 환경(PLM·ERP 등)을 가진 기업, AI 도입 초기 단계 조직 등 다양한 기업 환경에 맞는 고객 환경에 맞춘 도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에이아이웍스, 국내 카드사 '비대면 기업카드 심사 고도화' 프로젝트 수주 에이아이웍스가 국내 주요 카드사 '비대면 기업카드 신청 및 심사 프로세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대면 채널에서의 기업카드 신청·심사·발급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아이웍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비대면 인증부터 심사·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지능형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카드 신청 및 접수 기능 개선 ▲기업 정보 처리 자동화 ▲심사 및 발급 프로세스 자동화 ▲심사 지원 AI 서비스 개발 등을 포괄한다.

2026.04.02 18:10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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