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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2.7'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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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계정 제재·실명 인증까지…엔씨, '리니지 클래식' 매크로 근절 총력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리니지 클래식' 내 불법 매크로 근절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매크로 방관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으로 선을 긋는 한편, 본인 명의 휴대폰을 통한 '실명 인증' 절차까지 전격 도입하며 생태계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1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전날 약 15만 개의 비정상 계정에 대한 영구 제재를 단행했다. 최근까지도 총 63차의 게임 이용제한 조치를 통해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을 포함한 비정상적인 플레이를 지속하는 불법 이용자들을 꾸준히 단속하고 있다. '불법과의 전쟁'은 엔씨의 전사적인 기조다. 실제로 '아이온2', '블레이드&소울' 등 타 주요 라이브 게임에서도 수십만 개의 비정상 계정을 솎아내고 악성 이용자를 직접 형사 고소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러한 전방위적인 노력에도 이용자들 사이에서 "매크로를 안 잡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꾸준히 나오는 이유는 '매크로'에 대한 현실적인 적발 한계 때문이다. 데이터 조작이 동반되는 소프트웨어 매크로는 즉각적인 탐지와 차단이 가능하지만, 기계적 장치로 물리적 자극을 주는 하드웨어 매크로는 정상적인 이용자의 조작 패턴과 시스템적으로 구별해 내기가 매우 어렵다. 실제로 이러한 하드웨어 매크로 적발의 난항은 전투 조작 비중이 높은 타 게임에서도 오랫동안 지적되어 온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에 '리니지 매크로'를 검색하기만 해도 하드웨어 매크로 판매 플랫폼이 최상단에 버젓이 노출될 정도로 거래가 만연한 실정이다. 특히 단속망을 교묘히 피한 불법 프로그램이 활개 치면서, 정당하게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일반 이용자들의 피로감과 상대적 박탈감은 한계에 달하고 있다. 피해는 수동 사냥의 고단함을 묵묵히 감수하는 이용자다. 이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부당한 손해를 본다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충성 이용자들의 이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이용자들은 완벽한 단속이 어렵다면 공식 편의 기능을 전면적으로 넣어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 특유의 수동 조작 감성을 훼손할 수 없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 기본적인 타겟팅 등 편의 기능은 제공하더라도, 과거 직접 마우스를 클릭하며 사냥하던 클래식 고유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총괄적인 자동화 기능을 도입하는 것은 당초 기획 의도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클래식의 감성을 보존하면서도 기술적 사각지대를 막아내야 하는 엔씨는 기존 '캡차(자동 봇 구분 시스템)' 방식을 넘어선 '실명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로그인 본인 인증을 하는 것이 아닌, 부정 이용으로 의심 받을 경우 기존 '캡차' 인증에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이 추가된 것으로 요약된다. 다수의 계정을 돌리는 불법 작업장 입장에서 계정당 실물 명의를 확보해야 하는 물리적 장벽을 세워 실질적인 구동 의지를 꺾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러한 엔씨의 행보는 최근 '아이온2' 등에서 보여준 이용자 친화적 소통 행보와 궤를 같이한다. 단순히 수치상의 제재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겪는 실제적인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진이 직접 정면 돌파에 나섰다는 평가다. 엔씨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정상적인 대다수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다. 탐지 체계를 정교하게 다듬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시는 질책과 응원의 목소리 모두 소중히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6만 6500원에 장을 시작한 엔씨는 현재(오전 9시 45분경) 전일 대비 2000원(0.75%) 내린 26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4.17 13:04정진성 기자

양자컴 관련주 50% 이상 급등…엔비디아 효과?

엔비디아가 양자 컴퓨팅 도입 가속화를 위해 새 제품을 공개하자 양자 컴퓨팅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CNBC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14일 '세계 양자의 날'을 계기로 양자컴퓨팅의 고질적 과제인 오류 보정과 정정 문제를 개선하는 인공지능(AI) 모델 제품군 '아이싱(Ising)'을 공개했다. 양자컴퓨터는 이론적으로 기존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연산 능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해 오류율이 높다는 점이 상용화의 최대 걸림돌로 꼽혀왔다. 엔비디아는 이번 기술이 양자 오류 정정 속도를 최대 2.5배 높이고 정확도를 3배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주 초부터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 디웨이브 주가가 50% 이상 급등했으며,퀀텀컴퓨팅, 리게티 컴퓨팅의 주가도 약 30% 이상 올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양자컴퓨팅을 실용화하는 데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싱을 통해 AI가 제어 평면, 즉 양자 기계의 운영체제가 된다”며 “불안정한 큐비트를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양자-GPU 시스템으로 바꿔낸다”고 덧붙였다. 양자컴퓨팅 지지자들은 이 기술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기존 컴퓨터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혁신적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기업과 미국 정부는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관련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기업들의 주가 변동성도 큰 상황이다. 실제로 디웨이브와 리게티 컴퓨팅은 올해 들어 각각 약 18%, 12% 하락하는 등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2026.04.17 11:2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1000억 흥행 돌풍 '아이온2', 커피트럭으로 화답받은 엔씨의 '진심 소통'

엔씨 신작 '아이온2'가 가파른 흥행 돌풍과 함께 이용자 친화적인 소통 행보로 게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엔씨에 따르면 '아이온2'는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을 견인하며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래 꾸준히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 같은 장기 흥행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 중심에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아이온2의 첫 오프라인 간담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있다. 당초 400명 규모로 기획된 행사였으나,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670명에 달하는 인파가 운집하면서 결국 행사 세션이 연장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2030 세대 여성 이용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때 여성 이용자 비율이 40%에 달했던 원작 '아이온'의 명성을 아이온2가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의 열기도 남달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자들은 단순히 불만을 제기하는 것을 넘어, 신규 콘텐츠 아이디어를 담은 USB나 직접 출력한 인쇄본을 지참하는 등 능동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현장에 나선 김남준 개발 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은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검토해 더 즐거운 게임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아이온2의 이 같은 소통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지난해 11월 정식 서비스 이후 총 22회, 평균 6.5일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끊임없이 호흡해 왔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숨지 않고 솔직하게 사과하며 대안을 마련하는 개발진의 태도에 이용자들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러한 '함께 만드는 게임' 문화의 정착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응원으로 이어졌다. 지난 6일 엔씨소프트 R&D 센터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모금해 보낸 '커피트럭'이 도착했다. 트럭에는 "아이온2 개발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린 아이온2를 사랑하는 진짜 데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기존 하드코어 MMORPG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긍정적 팬덤 문화가 형성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업계에서는 아이온2가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실적 회복이라는 재무적 성과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고 분석한다. 1000억 원대 매출이라는 괄목할 성과 이면에 자리한 '이용자 피드백 최우선'의 개발 문화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예정된 글로벌 무대에서도 아이온2가 새롭게 증명해 낼 시장 경쟁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날 25만 500원에 장을 시작한 엔씨는 현재(오전 10시35분경) 전일 대비 1500원(0.60%) 내린 24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4.15 10:39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첫 오프라인 간담회에 600명 넘게 참여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이용자를 직접 만난 오프라인 간담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남준 개발 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이 참여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양한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400명 규모로 준비됐지만, 600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하며 현장을 가득 메웠다. 엔씨는 3부로 기획했던 행사를 1회 연장해 4부까지 진행했다. 이용자들은 개발진에게 각종 문의사항을 전달하고, 신규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남준 개발 PD는 “갑작스럽게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 아이온2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신 이용자분들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 전달해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더욱 즐거운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엔씨는 강원, 제주 지역에서도 이용자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추후 진행되는 간담회는 공지사항을 통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2026.04.13 14:51이도원 기자

엔씨 '아이온2', 시즌3 업데이트 실시…신규 원정 '환영의 회랑' 추가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 '아이온2'에 신규 PvE 콘텐츠와 캐릭터 성장 혜택을 개편한 시즌3 업데이트를 8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의 원활한 신규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서포트 시스템과 피로도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새롭게 도입된 원정 콘텐츠 '환영의 회랑'은 입장 최소 아이템 레벨 3000을 요구하는 신규 던전이다. 해당 던전을 공략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여주는 데바니온 '유스티엘'의 재료인 '조각: 유스티엘의 흔적'과 유일 및 영웅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이와 함께 '폭군 타신'을 포함한 7종의 신규 악몽 보스가 추가됐다. 이용자 피로도 완화를 위해 기존 '토벌전'을 삭제하고 펫 종족 이해도 경험치를 낮췄으며, 슈고 페스타 및 차원 침공 주기 완화, 악몽 즉시 완료권, 계승 제작, 만신전 프리셋 등을 도입했다. 아울러 초월과 어비스 등 일부 시즌 콘텐츠의 랭킹 기준을 클래스 단위로 변경하고, 보상을 스펙 향상 대신 명예 보상형 아이템으로 교체했다. 상점에는 '스킨핏 레깅스'와 '매지컬 하트 슈트', '뽀송 삐약이 후드' 외형을 비롯해 신규 탈것 3종, 날개 2종, 데바 패스 3종이 입고됐다. 이날 정기점검 이후에는 키나(각인), 강화석(각인), 부활의 정령석(각인), 데바니온 결정 등을 제공하는 '환영의 첫 만남' 패스와 무기, 장신구, 아르카나를 지원하는 '슈고의 성장 부스팅' 시스템이 활성화된다. 엔씨는 이번 시즌3를 기념해 'AION2SEASON3' 코드를 입력하는 전체 이용자에게 쿠폰 보상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오드 에너지(각인), 원정/초월 도전권 선택 상자(각인), 즉시 완료권: 일일던전(각인), 전투 강화 주문서(각인)를 수령할 수 있다.

2026.04.08 15:10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감사의 '커피트럭' 받아…"시즌3 앞두고 큰 힘"

엔씨 '아이온2'가 이용자들로부터 감사의 '커피 트럭'을 선물받았다. 7일 엔씨에 따르면 엔씨 R&D 센터 본사에 '아이온2' 이용자들이 보낸 커피트럭이 도착했다. 이번 커피트럭은 '아이온2' 관련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가 평소 적극적으로 이용자와 소통한 '아이온2' 개발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커피 나눔 행사는 약 1시간 30분 가량 엔씨 본사 앞에서 진행됐다. '아이온2' 개발진은 밝은 표정으로 커피트럭에서 음료를 수령하며 배너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아이온2' 팀 김남준 개발PD와 소인섭 사업실장도 커피트럭을 찾아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번 커피트럭 이벤트는 엔씨 창사 이래 최초다. 김남준 개발 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은 '아이온2' 출시 이래 꾸준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이러한 소통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김 PD와 소 사업실장은 지난해 11월 '아이온2' 출시 이후 20회가 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1일에는 이용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한다. 김PD와 소 사업실장이 참석하며,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강남에 위치한 알베르 카페다. 엔씨 관계자는 "이번 커피트럭은 오는 8일 '아이온2' 시즌3 업데이트를 앞두고 개발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15:04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시즌3 콘텐츠 로드맵 공개 및 신규 시스템 도입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자사 MMORPG '아이온2' 세 번째 시즌 진입을 앞두고 상세한 업데이트 계획을 1일 밝혔다. 오는 8일 개막하는 '시즌3'를 기점으로 대규모 PvE 던전 추가 및 편의성 개편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원정 등급의 '환영의 회랑' 및 '푸른숨의 섬', 초월 등급 '붉은 연심의 거울', 성역 등급 '무스펠의 성배'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날 개방되는 '환영의 회랑'에는 신규 보스 '일그러진 분열체 나트하라'가 배치된다. 이와 함께 기존 '어비스 중층'을 대신할 새 필드 도입과 '악몽' 보스 리뉴얼도 병행된다. 시스템 개편 측면에서는 유일 등급 장비의 강화 수치를 영웅 등급으로 이전하는 '영웅 계승' 기능이 도입되며, '펫 종족 이해도 프리셋'과 새로운 데바니온 '유스티엘'이 추가된다. 아울러 1일부터는 초당 피해량(DPS)과 스킬 타격 지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전투력 측정기'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과거 호응을 얻었던 '설렘으로 물든 교복'과 '숲속의 토끼 가방' 등 꾸미기 아이템 2종은 '앙코르 콜렉션'을 통해 향후 2주 동안 상점에서 재판매된다. 만우절을 맞이해 슈고로 등장하는 개발 PD의 '주니몽의 버프', 한정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룽의 특별한 상점', 풍선 모양으로 변한 히든 큐브와 오드 에너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된다. 오프라인 이용자 대면 행사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11일 서울 강남 알베르 카페에서 개최된다. 김남준 개발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6.04.01 17:30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전투력 시스템 도입…던전 편의성 대폭 개선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MMORPG '아이온2'에 전투력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각종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전투력 시스템은 캐릭터 스탯, 장비, 내실 등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종합해 수치화하는 콘텐츠다. 게임 내에서 토글 형태로 아이템 레벨과 전투력 표기를 상호 전환할 수 있으며, 소모품과 스킬 등으로 일시 획득한 버프 효과는 전투력 수치에 반영되지 않는다. 파티 기반 PvE 콘텐츠의 던전 편의성도 개선했다. 원정, 초월, 성역 콘텐츠 대기방에 검색 및 끌어올리기 기능이 추가됐으며, 대기방 생성 시 종족 공개 설정이 가능해졌다. 빠른 참가 버튼은 1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이용자 건의사항을 반영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장비, 아르카나, 스킬, 날개 등 주요 콘텐츠의 장착 프리셋을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취향에 맞춰 PC 환경의 UI를 조절할 수 있는 HUD 편집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시즌2 PvE 엔드 콘텐츠인 성역 '침식의 정화소'는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입장 아이템 레벨을 3500으로 조정하고, 주간 도전 횟수를 4회로 확대했다. 한편, 엔씨는 오는 25일 '각인 키나'를 게임 내 도입할 계획이다. '각인 키나'는 일일 획득량을 모두 채운 후에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재화다. 같은 날 동일 종족끼리 어비스 전투가 가능한 '혼돈의 어비스'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며, '시공의 균열' 콘텐츠는 기존의 상대 종족 간 매칭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2026.03.18 17:00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장비 잠재력 시스템 업데이트…화이트데이 콘텐츠 추가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MMORPG '아이온2'에 새로운 성장 요소인 '장비 잠재력 시스템'을 도입하고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신규 외형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장비 잠재력 시스템은 '원정' 및 '성역'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일 등급 이상의 아이템에 PvE 전용 능력치를 추가하는 기능이다. 동일한 난이도의 던전에서 획득한 장비를 변환해 재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강화는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단, 한 번 적용된 잠재력 강화 단계는 다른 장비로 계승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화이트데이 분위기를 살린 꾸미기 아이템도 대거 추가됐다. '스윗 체리 케이크', '레드 벨벳 가나슈', '굿나잇 베어 파자마' 등 3종의 전용 의상을 비롯해 새로운 날개 외형인 '달콤한 꿈의 날개'가 공개됐다. 아울러 '유니콘 인형'과 '핑크 글로시 퍼피' 등 2종의 신규 펫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편의성 개선 작업도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 이후 '장교' 등급 이상을 달성한 캐릭터는 제약 없이 어비스 구역에 진입할 수 있게 되며, '시공의 균열' 콘텐츠에서 획득하는 어비스 포인트의 상한선도 전면 해제된다. 또한 애초 이달 25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시즌2 일정은 다음 달 8일까지로 연장 운영된다. 한편, 엔씨는 오는 11일 시즌2의 새로운 성역 콘텐츠인 '침식의 정화소'를 본격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해당 PvE 던전을 공략하면 무기를 비롯한 다양한 영웅 등급 장비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해당 던전은 기존 성역인 '심연의 재련: 루드라'와 입장 가능 횟수를 공유하지 않아 이용자들의 도전 기회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026.03.04 14:30정진성 기자

긴트, '2026 니가타 농업박람회'서 농기계 솔루션·농업로봇 뽐내

긴트(대표 김용현)가 '2026 니가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농기계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는 일본 농업 요지 니가타현에서 약 20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자동화와 6차 산업화, 생산성 향상을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긴트를 포함한 14개 기업이 제품을 홍보했다. 긴트는 농기계 자율 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의 차세대 모델 '플루바 아이온'을 전시했다. 기존 대비 진보한 자율 주행 모듈을 탑재해 더욱 높은 주행 정밀도와 이용 편의성을 갖췄다. 인공지능(AI)으로 경작지 구조를 인식해 주행 경로를 최적화하며 작업 중에도 속도와 잔여 거리를 분석해 카메라 및 위성 지도를 기반으로 작업 현황과 예상 종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플루바 아이온과 더불어 과수원 무인 방제 및 수확 로봇 '플루바 로보틱스 SS'가 부스 한 켠을 차지했다. 긴트는 농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전장 및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호응도가 높다. 일본은 2024년 플루바 오토 출시와 현지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작년에는 도쿄증권거래소의 유망 아시아 스타트업 대상 지원 사업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이름을 올렸다. 외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활발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긴트는 농업 전장화 및 자동화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아 일본 유수 농기계 제조사들과 꾸준히 협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아시아 각국의 농업을 혁신할 긴트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4 09:02백봉삼 기자

아이온큐, 매출 첫 1억 달러 돌파…주가 21% 급등

아이온큐가 지난해 연간 매출 1억 달러(약 1440억원)를 처음 돌파했하며 주가도 21%이상 급등했다. 29일 아이온큐는 2025년 회계연도 매출이 전년 대비 202퍼센트 증가한 1억3000만 달러(약 1872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6190만 달러(약 89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29퍼센트 늘었다. 수익 구조도 변화했다. 매출 60퍼센트 이상이 상업 고객에서 발생했다. 해외 매출 비중도 30퍼센트를 넘었다. 아이온큐는 5세대 100큐비트 시스템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공급했으며 스위스, 슬로바키아, 루마니아에서는 국가 양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양자 프로세서와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 가속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재무적으로는 4분기 순이익 7억53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5억1040만 달러 순손실을 냈다. 조정 자산부채 변동(EBITDA) 손실은 연간 1억8680만 달러였다. 연말 기준 현금과 현금성 자산, 투자자산은 33억 달러에 달한다. 회사는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인수 계획도 발표했다. 반도체 기반 양자 컴퓨터 로드맵을 강화하고, 공급망 통제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 반응은 긍정적이다. 실적 발표 직후 아이온큐 주가는 하루 만에 약 21퍼센트 이상 급등했다. 주가는 40.88달러까지 오르며 단기 반등 흐름을 보였다. 올해 들어 조정을 받았던 주가가 실적 모멘텀을 계기로 회복세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온큐는 1분기 매출을 4800만~51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연간 조정 영업활동 EBITDA 손실은 3억1000만에서 3억3000만 달러 수준을 예상했다. 매출 고성장을 이어가면서도 대규모 투자로 인한 손실 구조가 병행되는 양상이다. 양자컴퓨팅 산업이 기술 단계에서 상업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진입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남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니콜로 드마시 아이온큐 회장은 "아이온큐는 4분기 매출 6190만 달러, 연간 매출 1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가이던스 중간값을 55퍼센트와 20퍼센트 초과 달성했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풀스택 양자 플랫폼'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2026년 매출 중간값 2억35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업 고객 확대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7 16:21남혁우 기자

엔씨 임원 인사 단행…'아이온2' 흥행 주역 대거 승진

엔씨(대표 김택진·박병무)가 MMORPG '아이온2' 흥행 성과를 반영한 임원 인사를 지난 2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아이온2 개발을 지휘한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4년 초 전무로 승진한 지 약 2년 만이다. 개발 실무를 총괄한 김남준 PD와 소인섭 사업실장 역시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이달 초까지 누적 매출 약 1천억원을 기록하며 4분기 흑자 전환과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사 경영과 핵심 IP 관리자에 대한 승진 인사도 있었다. 조직 개편 전반을 총괄해온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어온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각각 부사장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리니지M·W 사업을 담당해온 강정수 IP사업본부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더불어 엔씨 AI 기술 자회사인 NC AI를 이끌고 있는 이연수 대표는 본사 상무에서 전무에 이름을 올렸다.

2026.01.30 17:03진성우 기자

2035년까지 퀀텀칩 세계1위 달성…양자 클러스터 올해 7월 지정도

정부가 오는 2035년까지 퀀텀칩 세계1위 제조국 달성을 선언했다. 양자인력 1만 명 육성과 양자기업 2천 개 확보도 목표로 세웠다. 이와 함께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클러스터 공모에도 나선다. 부문은 총 5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우리나라 양자 분야 마스터플랜인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종합계획에는 '양자기술로 NEXT-AI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 양자-AI로 AI 3대 강국, 과학기술 5대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2035년까지의 구체적인 기술개발 및 산업화 로드맵을 담았다.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는 세계 1위 퀀텀칩 제조국 달성과 퀀텀-AI 글로벌 킬러앱 개발이 핵심 목표다. 특히 국산 '풀스택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한 제조 그랜드 챌린지(도전과제)를 추진해 핵심기술을 자립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자컴퓨팅은 2028년까지 완전한 국산화를 이룰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는 퀀텀-AI 유스케이스(활용사례)를 100건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자동차·제약·금융 등 분야에서 기존 기술로 풀지 못한 산업 난제를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해결하는 '산업활용 사례(Use-case) 경진대회'도 추진한다. 양자컴퓨터-고성능컴퓨터-인공지능 하이브리드 인프라(융합 기반시설)를 구축, 연구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양자통신·센서 분야에서는 양자 보안 및 초정밀 감지 기술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세웠다. 전국 단위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하고 국방·금융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영역부터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자센서에서는 의료·국방 등 분야에서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를 선발, 시제품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집중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2028년까지는 바이오, 자기장 센서 등 상용화와 2030년까지 무 GPS 항법체제도 구축한다. 30년 앞을 내다본 '양자인재 1만명' 양성도 추진한다. AI 영재학교와 양자대학원을 활용, 매년 100명의 핵심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 양자 분야 인력 1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것. 특히,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30년 장기 '전략형 기초연구 체계'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자컴 활용률 세계 1위를 달성한다.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양자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마중물을 대폭 확대, 2035년까지 2천개의 양자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국내 기술이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제표준 채택 세계 3위 달성도 목표다. 이와함께 산학연이 결집한 자생적 양자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5대 분야 양자클러스터를 지정한다. "양자 클러스터는 통신, 센서, 소부장 등 양자 전환 거점 역" 정부는 이 클러스터가 첨단산업과 양자기술이 융복합하는 '양자전환(Quantum Transformation, QX)'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역 개발계획 수립지침 마련('26.2월)을 시작으로, 상반기 공모(5월)를 거쳐 올해 7월 최종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분야는 ▲양자컴퓨팅 ▲통신 ▲센서 ▲소부장 ▲알고리즘 등 5개다. 글로벌 양자 허브 육성 계획도 공개했다. 올해 이온트랩 방식의 아이온큐(IonQ) 양자컴퓨터를 국내에 도입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슈퍼컴퓨터와 연동,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연구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이날 아이온큐와 협약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아이온큐는 국내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3년간 연 500만 달러, 총 1천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또 제조(삼성전자·LG전자)·통신(SKT·KT)·금융(국민·신한)·방산(한화·LIG) 등 분야별 국가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는 '양자기술 협의체'도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향후 산업 분야 실질적 난제를 양자기술로 해결하고 양자 분야 초기시장 창출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외에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는 '양자커퓨팅, 통신, 센서 활용사례 및 전략제안' 발표에서 "양자 컴퓨팅 숙제는 정확도가 아직 낮고, 산업적 킬러앱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그럼에도 투자적 관점에서 올해가 가장 적기"라고 강조했다. 양자컴 활용 사례로 김 CQO는 아이온큐-아스트라제네카 메탈 촉매 과정 해석의 예를 꼽고 "기존 대비 20배 빠른 속도로 진행, R&D비용을 90% 절감했다"고 언급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양자기술은 AI 시대 이후의 국가 경쟁력을 결정지을 파괴적 혁신기술”이라며, “이번 종합계획과 클러스터 기본계획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양자 기술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등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9 12:47박희범 기자

"메크로 대응 지속할 것"…엔씨 '아이온2', 작업장 제재 방안 발표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MMORPG '아이온2' 관련 작업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온2 개발진은 전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정 해외 VPN 차단 ▲게임 내 신고 시스템 고도화 ▲하드웨어 차단방식 도입 등 작업장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무분별한 채집 매크로 확산 방지를 위해 채집 가능 레벨을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개발진은 방송을 통해 '부정사용자 영구 제재 및 인증 제재 현황'을 공개하며 작업장 근절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이후로도 공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도 높은 작업장 대응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마우스 좌우 클릭에 해당하는 '평타 캔슬' 지원 기능을 우선 적용됐으며, 추후 다른 스킬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캐릭터 창고'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엔씨는 게임 콘텐츠에도 변화를 준다. PvP 던전 '어비스 에레슈란타 중층'에서 획득할 수 있는 키나와 어비스 포인트 획득량이 40% 높아진다. 중층과 하층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난도는 높이고, 중층 일부 몬스터는 능력치를 낮춰 밸런스를 조정했다. PvE 최고 던전 '성역'에도 변화를 준다. 성역 입장 조건 중 보상 횟수가 사라지고 도전 횟수만 남는다. 도전 횟수만 남아있는 이용자는 성역 콘텐츠를 추가로 즐길 수 있지만, 보상 횟수가 차감되는 오드 에너지 큐브 개봉은 불가능하다. 살성과 치유성의 스티그마 스킬이 개선된다. 생존자세, 체력 강화, 육감 극대화 등 캐릭터 생명력을 높이는 스킬 성능이 높아진다. 칼날 날리기, 침투, 결박의 덫, 파멸의 목소리는 대상에게 적용된 모든 보호막을 파괴해 전투에 변수를 만들 수 있게 됐다.

2026.01.28 16:45진성우 기자

아이온큐, 18억 달러에 스카이워터 인수…"양자 수직플랫폼 탄생"

미국 양자컴퓨팅 강자 아이온큐가 18억 달러에 칩 파운드리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를 손에 넣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현지시간) 아이온큐가 스카이워터를 주당 35.00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니콜로 드 마시 아이온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미국 내 반도체 제조와 양자컴퓨팅 기술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바탕으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현금 및 주식 거래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합병으로 스카이워터 주주들은 주식 1주당 현금 15달러와 아이온큐 주식 20달러 어치를 받게 된다. 스카이워터는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로 퀀텀컴퓨팅 국방, 항공 분야 칩을 만들고 있다. 자체 브랜드 칩은 제조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있다. 드 마시 아이온큐 CEO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전례 없는 '수직통합 양자 플랫폼 기업'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이온큐가 제조 일정을 앞당기면서 비용은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양자 분야의 엔비디아가 되려는 우리들의 노력이다”고 의미 부여했다. 또 이번 합병으로 아이온큐 뿐 아니라 양자산업 발전을 촉진시켜 미국의 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워터는 합병 이후에도 독립적인 자회사로 운영되면서 중립적인 파운드리 역할을 유지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합병 자회사는 토머스 손더맨 스카이워터 CEO가 이끌게 되며, 드 마시 아이온큐 회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2026.01.26 20:52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퀀텀프론티어①] 양자컴퓨터 알고리즘서 독보적…"한국판 오라클 될 것"

양자(Quantum) 기술혁명이 산업적 양자이득을 구현하기 위한 고비를 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CPU와 QPU 융합에 GPU가 가세하며 각 부문에서 양자이득을 구현하려는 노력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산·학·연·관 곳곳에서 양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개척자들을 만나, 어제와 오늘, 내일에 대해 들어봤다. 대한민국 양자컴퓨팅 벤처기업 1호 큐노바컴퓨팅을 설립한 이준구 대표(KAIST 교수)는 5년 째 양자컴퓨터 알고리즘에 묻혀 살고 있다. 인연만 따지면 30년 됐다. KAIST 은퇴 이후에나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올해는 그런 그에게 각별하다. 큐노바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큐노바는 올 초부터 글로벌 시장 SW 리더십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어도비, 오라클 같은 수준으로 큐노바를 키울 반석 확보전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VC를 타깃으로 투자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미국 미시간대 극초고속 레이저 과학센터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센터를 만들고, 운영한 제라드 무로 교수 밑에서 레이저로 반도체에서 일어나는 전자와 양자의 강한 상관관계를 갖는 시스템을 연구했다. 그런데 제라드 무로 교수가 2018년 노벨물리학상을 받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양자의 가능성을 더 믿게 됐다." 이 대표가 양자컴퓨팅에 눈을 뜬 것은 미국 NEC 연구소 재직시절(1996-1998)이다. 당시 국내에서는 양자컴퓨터의 '양'자도 모르던 시절이다. 귀국해서는 양자 통신, 네트워킹 등 알고리즘을 연구했다. 2011년 양자암호통신, 2015년 양자컴퓨팅 연구를 본격화했다. 후회와 아쉬움도 토로했다. 이 대표는 2017년 양자기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떨어진 사건을 지목했다. "당시 퀀텀포럼 의장으로 양자예타를 리드했는데, 보수적인 전문가들 반대로 결국 실패했다. 이때 양자예타가 통과 되었다면 대한민국 양자기술은 미국과 격차가 2~3년 이내였을 것이다." 이준구 대표로부터 양자와 과학에 얽힌 개인사와 큐노바 양자기술, 한국 양자 산업 현주소와 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미국 코닝서 벤처기업 기술 평가하며 벤처 창업 꿈키워 -창업 계기가 있었나. "2000년 초 미국 코닝사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코닝이 당시 벤처투자를 많이 했다. 벤처기업 기술평가를 하며 매력을 느꼈다. 기술평가 덕분에 벤처기업 생리와 속성도 깨우쳤고,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KAIST에서는 연구와 사업을 병행하다, 2021년 석사과정 학생 1명과 창업했다. 이후 2명이 더 합류했다. 현재 큐노바 전체 직원은 20여 명이다." -활용사례(Use Case) 확보가 양자 산업계 현안이다. 큐노바는 어떤가. "3개 분야에서 확보돼 있다.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알고리즘으로 양자이득을 구현한다. 슈퍼컴퓨터나 전통적인 고전 알고리즘으로 계산할 때보다 계산량을 89%나 줄일 수 있다. 큐노바 솔루션((HI-VQE)으로 질소분자 양자 모델 계산 결과를 얻는 데 필요한 자원은 기존대비 11%에 불과하다. 계산 속도가 8~9배 개선됐다. 큐노바 핵심 기술은 ▲하이브리드 양자 알고리즘(Hi-VQE) ▲양자 시뮬레이션 및 분자 모델링 ▲양자 최적화 및 AI 통합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양자 솔루션 4개다. 모두 세계 정상급 기술이다." - 양자이득 측면서 큐노바를 보면. "양자이득이 있어야 양자 산업이 시작된다고 얘기한다. 양자이득은 고전적 방법(슈퍼컴퓨터)보다 속도가 빠르거나, 정확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그런데, 학술적인 설명으로는 의미가 없다. 업체 입장에서는 산업적 양자이득이 구현돼야 한다. 지난해 양자 하드웨어 시장이 1조원, 올해는 2조원 대를 형성할 것으로 본다. 올해부터 산업적 양자 이득이 본격화될 것으로 본다. 분야별로 활용사례도 쏟아질 것으로 예측한다. 제1변곡점이 시작되는 해다." - 변곡점이 또 있나. "양자 컴퓨터 시장에서 변곡점은 두 번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양자 컴퓨터가 기존 고전 컴퓨터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뽑아내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시점을 제1 변곡점으로 본다. 올해와 내년 정도가 될 것이다. 제2 변곡점은 완벽한 양자 컴퓨터가 만들어지는 시점으로 2030년 이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빅테크와 경쟁…"산업적 양자이득 측면에서 가장 앞서" - 경쟁자는 누구인가. "글로벌 빅테크들이 협력 대상이자 경쟁 상대다. 산업적 양자이득 측면에서 큐노바(HI-VQE)는 56큐비트까지 양자화학 모델의 화학적 정확도를 달성하는 결과를 확보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성과다. 이 과정에서 큐노바는 IBM 스타트업 파트너로 선정되어 많은 지원을 받았다. 아이러니 하게도 IBM은 이 영역에서 큐노바 경쟁사이기도 하다. 큐노바는 화학적 정확도를 달성하는 POC(개념증명)도 완료했고, 대규모 화학 문제도 풀 수 있다. HI-VQE 솔루션은 IBM이나 리게티, IQM, 아이온큐 등의 하드웨어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 큐노바 올해 계획은. "마이크로소프트나 어도비, 오라클 같은 수준의 세계적인 SW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양자컴퓨팅 시장에서 표준을 우리가 만들어 간다. AI 다음에 올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혁명을 우리가 이끌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미국 아마존과 블룸버그 등에서 25년 이상 잔뼈가 굵은 소프트웨어 기획·개발 베테랑 김재완 박사를 최고 제품 책임자(CPO)로 영입했다. 국내, 외에서 투자도 받을 계획이다. 국내 누적 투자액이 5회에 걸쳐 192억 원이다. 지난해엔 135억을 투자 받았다. 안정된 실적이 곧 확보될 것으로 본다. 머지 않아 IPO 상장도 가능할 것이다." - 대한민국 양자 산업 미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양자가 IT이후 또 다른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다. 우리는 IT가 탄탄하기 때문에 글로벌 양자 테스트베드로 갈 충분한 배경과 역량을 갖췄다. 투자를 지속하면, 양자가 우리나라 모바일 산업 같은 글로벌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양자기술 상용화에서 가장 큰 기술적, 산업적 난제는 뭐라 보나. "양자컴퓨터는 많은 분야에서 양자우위를 달성할 기술적인 방향성은 확보됐다. 다만, 최근 언급되는 양자AI는 어떻게 가야하는지 답을 찾아야 한다. AI가 솔루션 영역인지 사실 판단이 잘 안선다. 만약 우리나라 양자 산업계가 이 답을 찾아낸다면, 양자의 새로운 헤게모니를 쥘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 양자생태계 현주소에 대해 한마디한다면. "체질개선이 절실하다. 정부 투자는 연구기관에 집중돼 있다. 투자의 80~90%가 연구소다. 나머지 10~20%를 대학과 산업체에 나눠 준다. 현재 양자 컴퓨팅이나 양자 센서 분야도 실험실에서 산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이다. 산업체에 대한 투자를 본질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과학기술부총리 께서도 지난 업무보고 때 AI 다음은 양자라고 언급하는 것을 봤다. 산업계 투자가 적어도 30~40% 수준은 돼야 한다." 한국 양자 생태계 체질 개선하려면 정부 업계투자 30~40%로 늘려야 -차세대 연구자나 스타트업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사업 성공은 기술의 사업경쟁력 확보와 고객에 대한 신뢰에 있다. 특히, 신뢰는 모든 사업과 사업가에게 기본 덕목이다. 큐노바도 이를 금과옥조로 삼고 있다." - 덧붙일 말은. "평가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출연연구기관 등의 평가에서 논문(Paper)과 특허(Patent), 생산품(Product)을 주로 본다. 그러다보니, 평가가 숫자를 만들어내는 게임으로 전락했다. 산업 평가에서는 본질적인 이슈를 제발 봐달라. 논문도 중요하다. 하지만, 양자컴퓨터가 얼마나 더 정확하고, 더 빨리 계산하는가. 전력은 얼마나 더 줄였는가하는 이슈가 컴퓨팅 산업의 본질 아닌가. 그래야 시장 판도가 바뀐다. 미국이나 자본 선진국처럼 산업적 본질, 현존하는 기술보다 더 우수하고 경제성있는 기술 개발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 지난해 양자전략위원회가 출범했다. 양자 최고위 정책 의사결정기구다. 그런데, 위원회 구성을 산업 책임지는 사람 중심으로 재구성했으면 한다. 그런 뒤 새로운 평가지표를 만들자. 그래야 산업이 산다.전략위 18명 중 부처별 당연직 7명 빼면 민간위원이 11명인데 학계 4명, 연구계 3명, 산업계 3명, 안보 1명으로 구성돼 있다." 릴레이 인터뷰어로 큐에라 공동 창립자 KAIST 김동규 교수 추천 -어린 시절 과학이나 양자에 관심이 있었나. "1970년대 '전자과학'이라는 월간지를 구독하며 컴퓨터에 관심을 갖게 됐다. 1974년께 CPU를 만들어 보겠다고, 1만원을 모아 세운상가로 달려갔다. 짜장면 값이 300~400원 하던 시절이다. 브레드보드(빵판)위에 수백가닥 선을 연결하기 위해 밤새 납땜도 했다. 그게 컴퓨터/과학과 연을 맺은 단초가 됐다. 한편 이준구 큐노바 대표는 릴레이 인터뷰어로 김동규 KAIST 교수를 추천했다. 김 교수는 원자 트랩을 전공했다. 하버드대학 출신으로 큐에라 공동 창립자다.

2026.01.22 10:50박희범 기자

엔씨 '아이온2', 시즌2 업데이트 실시…전투·편의성 대폭 개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MMORPG '아이온2'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콘텐츠와 편의 시스템을 대규모로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PvE 콘텐츠 강화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장비 관리 시스템 도입이 핵심이다. 먼저 신규 원정 콘텐츠인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악몽' 구역에 보스 몬스터 7종이 배치됐으며, 토벌전과 각성전은 신규 던전과 함께 상위 난이도인 극한, 절망, 지옥 모드가 신설됐다. 이와 함께 최대 4명의 캐릭터가 공중의 풍선을 터뜨리는 슈고 페스타 '팡팡팡'도 즐길 수 있다. 랭킹 산정 방식은 기존 누적 데이터 대신 '최고 기록'을 기준으로 변경됐으며, 보상 역시 클래스별 순위에 따라 지급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PvP 콘텐츠인 '어비스' 구역도 확장됐다. 하층에는 3마리의 수호신장 나흐마가, 중층에는 분노한 수호신장 나흐마가 최대 2마리까지 출현한다. 아티팩트 점령전의 종족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열세 진영에 강력한 버프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마련됐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장비 계승 시스템도 도입됐다. 기존 장비의 돌파·강화 단계와 영혼 각인 효과를 다른 아이템으로 이전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최대 6개 장비까지 적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영혼 각인 옵션 ▲추가 조율 슬롯 등이 도입됐다. 옷장 시스템은 스페셜 등급을 제외한 외형을 서버 내 캐릭터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모자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타입' 외형도 새롭게 선보였다. 클래스 밸런스 조정은 수호성과 치유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징벌', '돌진 격파' 등 주요 차지 스킬은 단계별 그로기 피해량이 상향됐으며, '보호의 갑옷' 등 방어 스킬 사용 시 막기나 회피에 성공하면 생명력 회복 속도가 기존보다 빨라지도록 개선됐다.

2026.01.21 17:45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시즌2 패스 가격·기간 원복..."명백한 실수, 심려 끼쳐 죄송"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 '아이온2' 개발진이 시즌2 시작과 함께 발생한 배틀 패스 가격 및 기간 설정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이를 기존 시즌 1 수준으로 원상 복구하기로 결정했다. 21일 '아이온2'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PD는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이번 조치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개발진은 이번 시즌 2 패스 상품 구성 변경이 이용자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소인섭 실장은 "이번 건과 관련해서 저희가 어떤 변명이라든가 할 말 없이 저희가 그냥 잘못을 했다라고 빠르게 인지를 했고 바로 원상 복구하는 형태로 작업을 진행했다"며 "명백히 잘못을 한 내용이기 때문에 단순히 공지로 안내하는 것보다는 방송을 통해 직접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시즌 2 패스의 기간과 가격은 모두 시즌 1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된다. 기존 시즌 1 대비 두 달에서 한 달로 줄어들었던 기간은 다시 연장되며, 인상되었던 큐나 가격 역시 이전 수준으로 원복된다. 김남준 PD는 "기간이 두 달에서 한 달로 줄고 큐나 가격이 많이 올라가 있었는데, 다시 원복해서 시즌 1과 동일한 수준으로 맞췄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규 유입 이용자들을 위한 1천 큐나 상품은 작업장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유지된다. 한편, 이날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 점검은 추가 문제 발견으로 인해 오후 1시 30분까지 연장됐다. 개발진은 점검 시간이 길어진 만큼 이용자들의 멤버십 기간을 조정하는 보상안을 검토 중이다. 김남준 PD는 "임시 점검 시간이 연장되고 몇 가지 문제가 더 발견되어 죄송하게 생각하며, 빨리 처리해서 오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인섭 실장은 "앞으로 다시 신뢰를 하나씩 쌓아갈 수 있는 아이온2 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1 13:20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 2차 고소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법 프로그램(매크로)을 사용한 '아이온2' 이용자 7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12일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자 5인에 대해 진행한 1차 형사 고소에 이은 두 번째 법적 대응이다. 엔씨에 따르면 피고소인 7명은 '아이온2'에서 허용하지 않는 불법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계정 판매와 게임 재화 유통 등 정상적인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엔씨는 이들이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훼손하고 정상적인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그동안 엔씨소프트는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이온2' 출시 이후 총 65회에 걸쳐 72만7천748개의 운영 정책 위반 계정을 제재해 왔다. 또한 라이브 방송과 공지사항을 통해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 결과 및 추가 조치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지속적으로 안내해왔다. 엔씨는 이번 2차 법적 대응 이후에도 강도 높은 감시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도 불법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계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하고 있으며,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엔씨 측은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엄정한 대처는 이용자 피해 방지와 건강한 게임 생태계 유지를 위한 필수 조치"라며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과 엄격한 운영 정책 적용을 흔들림 없이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17:03정진성 기자

'호라이즌·신더시티'…엔씨, 새해 글로벌 공략 본격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난해 '아이온2'를 필두로 국내 게임 개발사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새해에는 다양한 장르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엔씨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는 침체된 PC MMORPG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출시 한 달 반 만에 매출 1천억원을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 출시 전후로 10회 이상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선 요구 사항을 직접 듣고 실제 게임에도 반영한 점이 이용자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새해에도 글로벌 확장 선봉장에 아이온2가 나설 전망이다. 아이온2는 하반기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가벼운 비즈니스 모델과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100% 수동 플레이 등 서구권에서도 선호되는 콘텐츠를 다수 담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기대작은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다. 지난 지스타에서 첫 공개된 이 작품은 글로벌 흥행 IP '호라이즌'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MMORPG다. 엔씨는 호라이즌 핵심 요소인 헌팅 액션을 계승한다. MMORPG 장르에 맞춘 고도화된 전투 시스템과 높은 자유도를 지닌 커스터마이징 등 차별화된 요소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엔씨는 새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시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월드 택티컬 슈팅 게임 '신더시티'는 엔씨의 한계를 극복하고 게임 라인업 변화를 이끌 기대작이다. 특히 삼성동·청담동 등 실제 서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배경은 'K-콘텐츠'가 각광받는 글로벌 콘텐츠 환경에서 흥행을 이끌 특징으로 꼽힌다.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업하며 혁신과 기술적 완성도에도 관심이 모인다. 신더시티는 새해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빅게임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미스틸 게임즈'의 PC·콘솔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등 퍼블리싱을 통한 다채로운 장르와 플랫폼 신작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최근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는 보다 긍정적이고, 도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엔씨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엔씨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든 것을 제로 베이스에서 생각해 완전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1:3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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