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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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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원…전년比 2070%↑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올해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5574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 당기순이익 152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070%, 당기순이익은 306%가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38%, 영업이익 3389%가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58%, 아시아 27%, 북미·유럽 등 15%다. 전년 동기 35%였던 해외 매출 비중은 42%로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PC 게임 매출은 3184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 매출의 온기 반영과 '리니지 클래식' 흥행으로 전분기 대비 69%, 전년 동기 대비 210% 성장했다. 아이온2 매출은 1368억원, 리니지 클래식 매출은 835억원이다.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후 90일간(2월 11일~5월 11일) 누적 매출 1924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828억원이다. 주요 모바일 게임 3종은 '리니지 클래식' 출시 이후에도 견고한 이용자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 '리니지M'은 매출과 주요 지표 모두 전분기 대비 성장했다.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355억원을 기록했다. 엔씨가 투자한 리후후와 스프링컴즈 매출이 이번 분기 처음으로 연결 실적에 반영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확보했다. 엔씨는 올해 하반기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등에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규 IP(지식재산권) ▲신더시티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도 글로벌 테스트를 거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6.05.13 08:27정진성 기자

엔씨, 5월 연휴 맞이 인기 게임 6종 이벤트 진행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5월 연휴를 맞이해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 6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게임은 '리니지2', '아이온', '아이온2', '리니지 클래식', '리니지M', '리니지2M'이다. 먼저 '리니지2'는 오는 20일까지 보스 클리어 시 버프를 받는 '정원사의 초대' 이벤트와 각성 서버 전용 문장 강화 이벤트를 연다. '아이온'은 13일까지 서버별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면 ▲최상급 고대의 왕관 ▲공훈 훈장 ▲투영 재련석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온2'는 20일까지 미션 수행 후 얻은 재화로 ▲싱그러운 잎사귀 티아라 ▲오드 에너지 등을 교환하는 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니지 클래식'은 6일까지 이벤트 던전 몬스터 처치 보상을 각종 주문서와 물약으로 바꾸는 '린델의 꿈나라 모험'을 마련했다. '리니지M'은 6일까지 시련 던전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이벤트를 열고 5일 당일에는 특별 푸시 선물을 제공한다. '리니지2M'은 1일 보스 '바이움'을 처치해 서버별로 신화 스킬북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바이움 백 어택' 이벤트를 개최한다.

2026.04.30 15:57정진성 기자

농업의 혁신...긴트, 플루바 아이온·로보틱스 SS 출시

긴트(대표 김용현)가 농기계 자율 주행 모듈 '플루바 아이온'과, 과수원 무인 방제 로봇 '플루바 로보틱스 SS'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루바 아이온은 2022년 긴트가 첫 선을 보인 '플루바 오토'의 차세대 모델이다. 일반 농기계에 설치하는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기존 대비 진보한 자율 주행 모듈을 적용해 높은 주행 성능을 갖췄다. 특히 고난도 방향전환을 지원해 필지 구석까지 사각지대 없이 작업할 수 있으며, 조향 성능이 떨어지는 노후 기계에서도 정밀한 경로 추종이 가능하다. GPS 정밀도와 안정성 측면에서도 높은 수준의 기술을 구현했다. 플루바 아이온은 GPS 위성 신호를 40개 이상 동시에 수신할 수 있어 특정 위성 신호가 약해지거나 끊기더라도 즉시 대체 위성으로 전환해 작업을 중단 없이 이어간다. 이를 위해 긴트는 위성 수신 환경이 상이한 국내 최서북단 강화도 및 최남단 제주도뿐 아니라 일본에서까지 현장 실증을 통해 연결 안정성을 검증했다. 논두렁이나 산간 지형처럼 위성 신호가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직진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도 발전했다. 탑재된 인공지능(AI) 모델이 필지 형상과 작업기 정보를 기반으로 작업 경로를 자동 계산해 연료 효율성과 작업 시간을 최적화한다. 또한 카메라와 위성 지도를 기반으로 작업 속도와 잔여 거리를 분석해 예상 종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플루바 로보틱스 SS는 불규칙한 과수원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카메라를 포함한 각종 센서와 고정밀 위치 인식 기술 'RTK-GPS'가 탑재돼 관리 감독 아래 무인 작업이 가능한 레벨 4 수준 자율 주행 기능을 갖췄다. 이에 기반해 과수원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약제를 살포할 수 있다. 또한 기기 LCD 상태창으로 배터리 전압, 약제 수위, 주행 거리, 분사 시간 및 자율주행 활성화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긴트는 26년 내 플루바 아이온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해 일본 내 복수 농기계 유통 채널과 본격적인 계약 및 판매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특히 일본 시장에 특화된 기능 개발에 대응하며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2026.04.30 10:27백봉삼 기자

엔씨 '아이온2',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 확정…스팀 위시리스트 오픈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MMORPG'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올해 하반기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위시리스트(찜하기)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아이온2 글로벌 버전은 PC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스팀과 자체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서비스된다. 북미, 남미, 유럽, 일본 지역별 서버를 별도로 구축해 운영되며, 게임 내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독일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중에는 개발진이 직접 나서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백승욱 엔씨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아이온2는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이러한 노력과 진정성, 커뮤니티 중심의 운영, 그리고 높은 수준의 게임성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동일하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2 11:15정진성 기자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김정상 아이온큐 창립자, 과학기술 '창조장' 수상

과학기술 분야 최고훈장인 창조장(1등급)은 RNA(리보핵산) 조절 원리 규명과 치료기술 등을 개발한 김빛내리 서울대학교 교수와 이온트랩 양자컴퓨터 제조기업 아이온큐를 창업, 나스닥에 상장시킨 김정상 미국 듀크대학교 석좌교수에 돌아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164명에 훈장(36명)과 포장(22명), 대통령 표창(47명), 국무총리 표창(59명)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 권오남 과총 회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과학기술 진흥 부문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8명, 포장 11명, 대통령 표창 22명, 국무총리 표창 28명 등 총 8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 훈장은 올해 총 28점. 지난해 대비 2점 늘었다. 최고등급 창조장(1등급)은 김빛내리 서울대학교 교수와 아이온큐 창업자인 김정상 미국 듀크대학교 석좌교수가 수상했다. 과학기술 혁신장(2등급)은 세계 1위 성능 AI 데이터처리 반도체 개발에 기여한 김장우 망고부스트코리아 대표, AI와 빅데이터를 통해 가짜뉴스 및 빈곤탐지 등 다양한 사회적 난제 해결에 도전해 온 차미영 KAIST 교수 등 9명이 수상했다. 과학기술 포장은 통증 없이 약물을 몸속으로 전달하는 'DNA 니들 패치' 등 나노융합제품 사업화 핵심기술 개발과 나노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준호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모바일보안·전자인증 등 국가 핵심 인프라 구축을 주도하고 보안 전문기업을 창업하여 정보보호 산업 자립화 등에 기여한 박현주 시옷 대표 등 총 11명이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고유핵융합로 설계 기술 확보에 기여한 권재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책임연구원, 통합 냉난방 시스템으로 전기버스 에너지 낭비를 막은 나욱진 현대자동차 상무 등 총 22명이 수상했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부문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8명(2개 단체 포함) 등 총 21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은 뇌졸중과 파킨슨병 같은 뇌 질환 치료에 기여한 허원도 KAIST 교수에 돌아갔다.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을 바이오 및 의료 분야에 접목한 백은옥 한양대학교 교수가 받았다. 과학기술 포장은 김찬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과 김혜진 한국전자통신연구 책임연구원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최형진 서울대학교 교수, 이명희 사피엔반도체 대표 등 총 6명이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박선홍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평가혁신부장, 최승목 한국재료연구원 본부장 외에 기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수상했다. ◆정보통신 부문 정보통신 부문에서는 훈장 6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19명, 국무총리표창 23명 등 총 54명(4개 단체 포함)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황조 근정훈장은 질병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데이터 해석과 알고리즘을 개발한 백은옥 한양대학교 교수, 동탑 산업훈장은 정보통신공사협회 회장을 맡은 이재식 한길통신 대표 등 총 6명이 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에는 초거대언어모델 추론에 특화된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한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 근정포장은 지역 과학기술 육성에 기여한 박승범 호서대학교 교수가 선정되는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통신기술 연구에 기여한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 집배 업무 중 취약가구 확인 및 범죄 예방 업무에 기여한 신영철 동래우체국 주무관 등 총 개인 17명과 단체 2곳이 선정됐다. 국무총리표창은 정휘웅 포티투마루 소장, 홍상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 등 개인 21명과 단체 2곳이 받았다.

2026.04.21 15:30박희범 기자

15만 계정 제재·실명 인증까지…엔씨, '리니지 클래식' 매크로 근절 총력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리니지 클래식' 내 불법 매크로 근절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매크로 방관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으로 선을 긋는 한편, 본인 명의 휴대폰을 통한 '실명 인증' 절차까지 전격 도입하며 생태계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1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전날 약 15만 개의 비정상 계정에 대한 영구 제재를 단행했다. 최근까지도 총 63차의 게임 이용제한 조치를 통해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을 포함한 비정상적인 플레이를 지속하는 불법 이용자들을 꾸준히 단속하고 있다. '불법과의 전쟁'은 엔씨의 전사적인 기조다. 실제로 '아이온2', '블레이드&소울' 등 타 주요 라이브 게임에서도 수십만 개의 비정상 계정을 솎아내고 악성 이용자를 직접 형사 고소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러한 전방위적인 노력에도 이용자들 사이에서 "매크로를 안 잡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꾸준히 나오는 이유는 '매크로'에 대한 현실적인 적발 한계 때문이다. 데이터 조작이 동반되는 소프트웨어 매크로는 즉각적인 탐지와 차단이 가능하지만, 기계적 장치로 물리적 자극을 주는 하드웨어 매크로는 정상적인 이용자의 조작 패턴과 시스템적으로 구별해 내기가 매우 어렵다. 실제로 이러한 하드웨어 매크로 적발의 난항은 전투 조작 비중이 높은 타 게임에서도 오랫동안 지적되어 온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에 '리니지 매크로'를 검색하기만 해도 하드웨어 매크로 판매 플랫폼이 최상단에 버젓이 노출될 정도로 거래가 만연한 실정이다. 특히 단속망을 교묘히 피한 불법 프로그램이 활개 치면서, 정당하게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일반 이용자들의 피로감과 상대적 박탈감은 한계에 달하고 있다. 피해는 수동 사냥의 고단함을 묵묵히 감수하는 이용자다. 이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부당한 손해를 본다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충성 이용자들의 이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이용자들은 완벽한 단속이 어렵다면 공식 편의 기능을 전면적으로 넣어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 특유의 수동 조작 감성을 훼손할 수 없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 기본적인 타겟팅 등 편의 기능은 제공하더라도, 과거 직접 마우스를 클릭하며 사냥하던 클래식 고유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총괄적인 자동화 기능을 도입하는 것은 당초 기획 의도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클래식의 감성을 보존하면서도 기술적 사각지대를 막아내야 하는 엔씨는 기존 '캡차(자동 봇 구분 시스템)' 방식을 넘어선 '실명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로그인 본인 인증을 하는 것이 아닌, 부정 이용으로 의심 받을 경우 기존 '캡차' 인증에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이 추가된 것으로 요약된다. 다수의 계정을 돌리는 불법 작업장 입장에서 계정당 실물 명의를 확보해야 하는 물리적 장벽을 세워 실질적인 구동 의지를 꺾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러한 엔씨의 행보는 최근 '아이온2' 등에서 보여준 이용자 친화적 소통 행보와 궤를 같이한다. 단순히 수치상의 제재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겪는 실제적인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진이 직접 정면 돌파에 나섰다는 평가다. 엔씨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정상적인 대다수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다. 탐지 체계를 정교하게 다듬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시는 질책과 응원의 목소리 모두 소중히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6만 6500원에 장을 시작한 엔씨는 현재(오전 9시 45분경) 전일 대비 2000원(0.75%) 내린 26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4.17 13:04정진성 기자

양자컴 관련주 50% 이상 급등…엔비디아 효과?

엔비디아가 양자 컴퓨팅 도입 가속화를 위해 새 제품을 공개하자 양자 컴퓨팅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CNBC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14일 '세계 양자의 날'을 계기로 양자컴퓨팅의 고질적 과제인 오류 보정과 정정 문제를 개선하는 인공지능(AI) 모델 제품군 '아이싱(Ising)'을 공개했다. 양자컴퓨터는 이론적으로 기존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연산 능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해 오류율이 높다는 점이 상용화의 최대 걸림돌로 꼽혀왔다. 엔비디아는 이번 기술이 양자 오류 정정 속도를 최대 2.5배 높이고 정확도를 3배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주 초부터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 디웨이브 주가가 50% 이상 급등했으며,퀀텀컴퓨팅, 리게티 컴퓨팅의 주가도 약 30% 이상 올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양자컴퓨팅을 실용화하는 데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싱을 통해 AI가 제어 평면, 즉 양자 기계의 운영체제가 된다”며 “불안정한 큐비트를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양자-GPU 시스템으로 바꿔낸다”고 덧붙였다. 양자컴퓨팅 지지자들은 이 기술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기존 컴퓨터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혁신적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기업과 미국 정부는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관련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기업들의 주가 변동성도 큰 상황이다. 실제로 디웨이브와 리게티 컴퓨팅은 올해 들어 각각 약 18%, 12% 하락하는 등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2026.04.17 11:2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1000억 흥행 돌풍 '아이온2', 커피트럭으로 화답받은 엔씨의 '진심 소통'

엔씨 신작 '아이온2'가 가파른 흥행 돌풍과 함께 이용자 친화적인 소통 행보로 게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엔씨에 따르면 '아이온2'는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을 견인하며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래 꾸준히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 같은 장기 흥행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 중심에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아이온2의 첫 오프라인 간담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있다. 당초 400명 규모로 기획된 행사였으나,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670명에 달하는 인파가 운집하면서 결국 행사 세션이 연장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2030 세대 여성 이용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때 여성 이용자 비율이 40%에 달했던 원작 '아이온'의 명성을 아이온2가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의 열기도 남달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자들은 단순히 불만을 제기하는 것을 넘어, 신규 콘텐츠 아이디어를 담은 USB나 직접 출력한 인쇄본을 지참하는 등 능동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현장에 나선 김남준 개발 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은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검토해 더 즐거운 게임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아이온2의 이 같은 소통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지난해 11월 정식 서비스 이후 총 22회, 평균 6.5일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끊임없이 호흡해 왔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숨지 않고 솔직하게 사과하며 대안을 마련하는 개발진의 태도에 이용자들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러한 '함께 만드는 게임' 문화의 정착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응원으로 이어졌다. 지난 6일 엔씨소프트 R&D 센터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모금해 보낸 '커피트럭'이 도착했다. 트럭에는 "아이온2 개발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린 아이온2를 사랑하는 진짜 데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기존 하드코어 MMORPG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긍정적 팬덤 문화가 형성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업계에서는 아이온2가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실적 회복이라는 재무적 성과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고 분석한다. 1000억 원대 매출이라는 괄목할 성과 이면에 자리한 '이용자 피드백 최우선'의 개발 문화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예정된 글로벌 무대에서도 아이온2가 새롭게 증명해 낼 시장 경쟁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날 25만 500원에 장을 시작한 엔씨는 현재(오전 10시35분경) 전일 대비 1500원(0.60%) 내린 24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4.15 10:39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첫 오프라인 간담회에 600명 넘게 참여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이용자를 직접 만난 오프라인 간담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남준 개발 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이 참여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양한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400명 규모로 준비됐지만, 600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하며 현장을 가득 메웠다. 엔씨는 3부로 기획했던 행사를 1회 연장해 4부까지 진행했다. 이용자들은 개발진에게 각종 문의사항을 전달하고, 신규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남준 개발 PD는 “갑작스럽게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 아이온2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신 이용자분들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 전달해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더욱 즐거운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엔씨는 강원, 제주 지역에서도 이용자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추후 진행되는 간담회는 공지사항을 통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2026.04.13 14:51이도원 기자

엔씨 '아이온2', 시즌3 업데이트 실시…신규 원정 '환영의 회랑' 추가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 '아이온2'에 신규 PvE 콘텐츠와 캐릭터 성장 혜택을 개편한 시즌3 업데이트를 8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의 원활한 신규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서포트 시스템과 피로도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새롭게 도입된 원정 콘텐츠 '환영의 회랑'은 입장 최소 아이템 레벨 3000을 요구하는 신규 던전이다. 해당 던전을 공략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여주는 데바니온 '유스티엘'의 재료인 '조각: 유스티엘의 흔적'과 유일 및 영웅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이와 함께 '폭군 타신'을 포함한 7종의 신규 악몽 보스가 추가됐다. 이용자 피로도 완화를 위해 기존 '토벌전'을 삭제하고 펫 종족 이해도 경험치를 낮췄으며, 슈고 페스타 및 차원 침공 주기 완화, 악몽 즉시 완료권, 계승 제작, 만신전 프리셋 등을 도입했다. 아울러 초월과 어비스 등 일부 시즌 콘텐츠의 랭킹 기준을 클래스 단위로 변경하고, 보상을 스펙 향상 대신 명예 보상형 아이템으로 교체했다. 상점에는 '스킨핏 레깅스'와 '매지컬 하트 슈트', '뽀송 삐약이 후드' 외형을 비롯해 신규 탈것 3종, 날개 2종, 데바 패스 3종이 입고됐다. 이날 정기점검 이후에는 키나(각인), 강화석(각인), 부활의 정령석(각인), 데바니온 결정 등을 제공하는 '환영의 첫 만남' 패스와 무기, 장신구, 아르카나를 지원하는 '슈고의 성장 부스팅' 시스템이 활성화된다. 엔씨는 이번 시즌3를 기념해 'AION2SEASON3' 코드를 입력하는 전체 이용자에게 쿠폰 보상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오드 에너지(각인), 원정/초월 도전권 선택 상자(각인), 즉시 완료권: 일일던전(각인), 전투 강화 주문서(각인)를 수령할 수 있다.

2026.04.08 15:10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감사의 '커피트럭' 받아…"시즌3 앞두고 큰 힘"

엔씨 '아이온2'가 이용자들로부터 감사의 '커피 트럭'을 선물받았다. 7일 엔씨에 따르면 엔씨 R&D 센터 본사에 '아이온2' 이용자들이 보낸 커피트럭이 도착했다. 이번 커피트럭은 '아이온2' 관련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가 평소 적극적으로 이용자와 소통한 '아이온2' 개발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커피 나눔 행사는 약 1시간 30분 가량 엔씨 본사 앞에서 진행됐다. '아이온2' 개발진은 밝은 표정으로 커피트럭에서 음료를 수령하며 배너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아이온2' 팀 김남준 개발PD와 소인섭 사업실장도 커피트럭을 찾아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번 커피트럭 이벤트는 엔씨 창사 이래 최초다. 김남준 개발 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은 '아이온2' 출시 이래 꾸준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이러한 소통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김 PD와 소 사업실장은 지난해 11월 '아이온2' 출시 이후 20회가 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1일에는 이용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한다. 김PD와 소 사업실장이 참석하며,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강남에 위치한 알베르 카페다. 엔씨 관계자는 "이번 커피트럭은 오는 8일 '아이온2' 시즌3 업데이트를 앞두고 개발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15:04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시즌3 콘텐츠 로드맵 공개 및 신규 시스템 도입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자사 MMORPG '아이온2' 세 번째 시즌 진입을 앞두고 상세한 업데이트 계획을 1일 밝혔다. 오는 8일 개막하는 '시즌3'를 기점으로 대규모 PvE 던전 추가 및 편의성 개편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원정 등급의 '환영의 회랑' 및 '푸른숨의 섬', 초월 등급 '붉은 연심의 거울', 성역 등급 '무스펠의 성배'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날 개방되는 '환영의 회랑'에는 신규 보스 '일그러진 분열체 나트하라'가 배치된다. 이와 함께 기존 '어비스 중층'을 대신할 새 필드 도입과 '악몽' 보스 리뉴얼도 병행된다. 시스템 개편 측면에서는 유일 등급 장비의 강화 수치를 영웅 등급으로 이전하는 '영웅 계승' 기능이 도입되며, '펫 종족 이해도 프리셋'과 새로운 데바니온 '유스티엘'이 추가된다. 아울러 1일부터는 초당 피해량(DPS)과 스킬 타격 지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전투력 측정기'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과거 호응을 얻었던 '설렘으로 물든 교복'과 '숲속의 토끼 가방' 등 꾸미기 아이템 2종은 '앙코르 콜렉션'을 통해 향후 2주 동안 상점에서 재판매된다. 만우절을 맞이해 슈고로 등장하는 개발 PD의 '주니몽의 버프', 한정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룽의 특별한 상점', 풍선 모양으로 변한 히든 큐브와 오드 에너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된다. 오프라인 이용자 대면 행사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11일 서울 강남 알베르 카페에서 개최된다. 김남준 개발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6.04.01 17:30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전투력 시스템 도입…던전 편의성 대폭 개선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MMORPG '아이온2'에 전투력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각종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전투력 시스템은 캐릭터 스탯, 장비, 내실 등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종합해 수치화하는 콘텐츠다. 게임 내에서 토글 형태로 아이템 레벨과 전투력 표기를 상호 전환할 수 있으며, 소모품과 스킬 등으로 일시 획득한 버프 효과는 전투력 수치에 반영되지 않는다. 파티 기반 PvE 콘텐츠의 던전 편의성도 개선했다. 원정, 초월, 성역 콘텐츠 대기방에 검색 및 끌어올리기 기능이 추가됐으며, 대기방 생성 시 종족 공개 설정이 가능해졌다. 빠른 참가 버튼은 1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이용자 건의사항을 반영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장비, 아르카나, 스킬, 날개 등 주요 콘텐츠의 장착 프리셋을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취향에 맞춰 PC 환경의 UI를 조절할 수 있는 HUD 편집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시즌2 PvE 엔드 콘텐츠인 성역 '침식의 정화소'는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입장 아이템 레벨을 3500으로 조정하고, 주간 도전 횟수를 4회로 확대했다. 한편, 엔씨는 오는 25일 '각인 키나'를 게임 내 도입할 계획이다. '각인 키나'는 일일 획득량을 모두 채운 후에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재화다. 같은 날 동일 종족끼리 어비스 전투가 가능한 '혼돈의 어비스'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며, '시공의 균열' 콘텐츠는 기존의 상대 종족 간 매칭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2026.03.18 17:00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장비 잠재력 시스템 업데이트…화이트데이 콘텐츠 추가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MMORPG '아이온2'에 새로운 성장 요소인 '장비 잠재력 시스템'을 도입하고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신규 외형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장비 잠재력 시스템은 '원정' 및 '성역'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일 등급 이상의 아이템에 PvE 전용 능력치를 추가하는 기능이다. 동일한 난이도의 던전에서 획득한 장비를 변환해 재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강화는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단, 한 번 적용된 잠재력 강화 단계는 다른 장비로 계승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화이트데이 분위기를 살린 꾸미기 아이템도 대거 추가됐다. '스윗 체리 케이크', '레드 벨벳 가나슈', '굿나잇 베어 파자마' 등 3종의 전용 의상을 비롯해 새로운 날개 외형인 '달콤한 꿈의 날개'가 공개됐다. 아울러 '유니콘 인형'과 '핑크 글로시 퍼피' 등 2종의 신규 펫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편의성 개선 작업도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 이후 '장교' 등급 이상을 달성한 캐릭터는 제약 없이 어비스 구역에 진입할 수 있게 되며, '시공의 균열' 콘텐츠에서 획득하는 어비스 포인트의 상한선도 전면 해제된다. 또한 애초 이달 25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시즌2 일정은 다음 달 8일까지로 연장 운영된다. 한편, 엔씨는 오는 11일 시즌2의 새로운 성역 콘텐츠인 '침식의 정화소'를 본격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해당 PvE 던전을 공략하면 무기를 비롯한 다양한 영웅 등급 장비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해당 던전은 기존 성역인 '심연의 재련: 루드라'와 입장 가능 횟수를 공유하지 않아 이용자들의 도전 기회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026.03.04 14:30정진성 기자

긴트, '2026 니가타 농업박람회'서 농기계 솔루션·농업로봇 뽐내

긴트(대표 김용현)가 '2026 니가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농기계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는 일본 농업 요지 니가타현에서 약 20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자동화와 6차 산업화, 생산성 향상을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긴트를 포함한 14개 기업이 제품을 홍보했다. 긴트는 농기계 자율 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의 차세대 모델 '플루바 아이온'을 전시했다. 기존 대비 진보한 자율 주행 모듈을 탑재해 더욱 높은 주행 정밀도와 이용 편의성을 갖췄다. 인공지능(AI)으로 경작지 구조를 인식해 주행 경로를 최적화하며 작업 중에도 속도와 잔여 거리를 분석해 카메라 및 위성 지도를 기반으로 작업 현황과 예상 종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플루바 아이온과 더불어 과수원 무인 방제 및 수확 로봇 '플루바 로보틱스 SS'가 부스 한 켠을 차지했다. 긴트는 농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전장 및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호응도가 높다. 일본은 2024년 플루바 오토 출시와 현지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작년에는 도쿄증권거래소의 유망 아시아 스타트업 대상 지원 사업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이름을 올렸다. 외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활발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긴트는 농업 전장화 및 자동화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아 일본 유수 농기계 제조사들과 꾸준히 협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아시아 각국의 농업을 혁신할 긴트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4 09:02백봉삼 기자

아이온큐, 매출 첫 1억 달러 돌파…주가 21% 급등

아이온큐가 지난해 연간 매출 1억 달러(약 1440억원)를 처음 돌파했하며 주가도 21%이상 급등했다. 29일 아이온큐는 2025년 회계연도 매출이 전년 대비 202퍼센트 증가한 1억3000만 달러(약 1872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6190만 달러(약 89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29퍼센트 늘었다. 수익 구조도 변화했다. 매출 60퍼센트 이상이 상업 고객에서 발생했다. 해외 매출 비중도 30퍼센트를 넘었다. 아이온큐는 5세대 100큐비트 시스템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공급했으며 스위스, 슬로바키아, 루마니아에서는 국가 양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양자 프로세서와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 가속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재무적으로는 4분기 순이익 7억53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5억1040만 달러 순손실을 냈다. 조정 자산부채 변동(EBITDA) 손실은 연간 1억8680만 달러였다. 연말 기준 현금과 현금성 자산, 투자자산은 33억 달러에 달한다. 회사는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인수 계획도 발표했다. 반도체 기반 양자 컴퓨터 로드맵을 강화하고, 공급망 통제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 반응은 긍정적이다. 실적 발표 직후 아이온큐 주가는 하루 만에 약 21퍼센트 이상 급등했다. 주가는 40.88달러까지 오르며 단기 반등 흐름을 보였다. 올해 들어 조정을 받았던 주가가 실적 모멘텀을 계기로 회복세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온큐는 1분기 매출을 4800만~51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연간 조정 영업활동 EBITDA 손실은 3억1000만에서 3억3000만 달러 수준을 예상했다. 매출 고성장을 이어가면서도 대규모 투자로 인한 손실 구조가 병행되는 양상이다. 양자컴퓨팅 산업이 기술 단계에서 상업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진입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남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니콜로 드마시 아이온큐 회장은 "아이온큐는 4분기 매출 6190만 달러, 연간 매출 1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가이던스 중간값을 55퍼센트와 20퍼센트 초과 달성했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풀스택 양자 플랫폼'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2026년 매출 중간값 2억35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업 고객 확대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7 16:21남혁우 기자

엔씨 임원 인사 단행…'아이온2' 흥행 주역 대거 승진

엔씨(대표 김택진·박병무)가 MMORPG '아이온2' 흥행 성과를 반영한 임원 인사를 지난 2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아이온2 개발을 지휘한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4년 초 전무로 승진한 지 약 2년 만이다. 개발 실무를 총괄한 김남준 PD와 소인섭 사업실장 역시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이달 초까지 누적 매출 약 1천억원을 기록하며 4분기 흑자 전환과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사 경영과 핵심 IP 관리자에 대한 승진 인사도 있었다. 조직 개편 전반을 총괄해온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어온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각각 부사장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리니지M·W 사업을 담당해온 강정수 IP사업본부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더불어 엔씨 AI 기술 자회사인 NC AI를 이끌고 있는 이연수 대표는 본사 상무에서 전무에 이름을 올렸다.

2026.01.30 17:03진성우 기자

2035년까지 퀀텀칩 세계1위 달성…양자 클러스터 올해 7월 지정도

정부가 오는 2035년까지 퀀텀칩 세계1위 제조국 달성을 선언했다. 양자인력 1만 명 육성과 양자기업 2천 개 확보도 목표로 세웠다. 이와 함께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클러스터 공모에도 나선다. 부문은 총 5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우리나라 양자 분야 마스터플랜인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종합계획에는 '양자기술로 NEXT-AI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 양자-AI로 AI 3대 강국, 과학기술 5대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2035년까지의 구체적인 기술개발 및 산업화 로드맵을 담았다.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는 세계 1위 퀀텀칩 제조국 달성과 퀀텀-AI 글로벌 킬러앱 개발이 핵심 목표다. 특히 국산 '풀스택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한 제조 그랜드 챌린지(도전과제)를 추진해 핵심기술을 자립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자컴퓨팅은 2028년까지 완전한 국산화를 이룰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는 퀀텀-AI 유스케이스(활용사례)를 100건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자동차·제약·금융 등 분야에서 기존 기술로 풀지 못한 산업 난제를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해결하는 '산업활용 사례(Use-case) 경진대회'도 추진한다. 양자컴퓨터-고성능컴퓨터-인공지능 하이브리드 인프라(융합 기반시설)를 구축, 연구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양자통신·센서 분야에서는 양자 보안 및 초정밀 감지 기술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세웠다. 전국 단위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하고 국방·금융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영역부터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자센서에서는 의료·국방 등 분야에서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를 선발, 시제품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집중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2028년까지는 바이오, 자기장 센서 등 상용화와 2030년까지 무 GPS 항법체제도 구축한다. 30년 앞을 내다본 '양자인재 1만명' 양성도 추진한다. AI 영재학교와 양자대학원을 활용, 매년 100명의 핵심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 양자 분야 인력 1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것. 특히,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30년 장기 '전략형 기초연구 체계'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자컴 활용률 세계 1위를 달성한다.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양자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마중물을 대폭 확대, 2035년까지 2천개의 양자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국내 기술이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제표준 채택 세계 3위 달성도 목표다. 이와함께 산학연이 결집한 자생적 양자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5대 분야 양자클러스터를 지정한다. "양자 클러스터는 통신, 센서, 소부장 등 양자 전환 거점 역" 정부는 이 클러스터가 첨단산업과 양자기술이 융복합하는 '양자전환(Quantum Transformation, QX)'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역 개발계획 수립지침 마련('26.2월)을 시작으로, 상반기 공모(5월)를 거쳐 올해 7월 최종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분야는 ▲양자컴퓨팅 ▲통신 ▲센서 ▲소부장 ▲알고리즘 등 5개다. 글로벌 양자 허브 육성 계획도 공개했다. 올해 이온트랩 방식의 아이온큐(IonQ) 양자컴퓨터를 국내에 도입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슈퍼컴퓨터와 연동,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연구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이날 아이온큐와 협약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아이온큐는 국내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3년간 연 500만 달러, 총 1천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또 제조(삼성전자·LG전자)·통신(SKT·KT)·금융(국민·신한)·방산(한화·LIG) 등 분야별 국가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는 '양자기술 협의체'도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향후 산업 분야 실질적 난제를 양자기술로 해결하고 양자 분야 초기시장 창출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외에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는 '양자커퓨팅, 통신, 센서 활용사례 및 전략제안' 발표에서 "양자 컴퓨팅 숙제는 정확도가 아직 낮고, 산업적 킬러앱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그럼에도 투자적 관점에서 올해가 가장 적기"라고 강조했다. 양자컴 활용 사례로 김 CQO는 아이온큐-아스트라제네카 메탈 촉매 과정 해석의 예를 꼽고 "기존 대비 20배 빠른 속도로 진행, R&D비용을 90% 절감했다"고 언급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양자기술은 AI 시대 이후의 국가 경쟁력을 결정지을 파괴적 혁신기술”이라며, “이번 종합계획과 클러스터 기본계획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양자 기술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등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9 12:47박희범 기자

"메크로 대응 지속할 것"…엔씨 '아이온2', 작업장 제재 방안 발표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MMORPG '아이온2' 관련 작업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온2 개발진은 전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정 해외 VPN 차단 ▲게임 내 신고 시스템 고도화 ▲하드웨어 차단방식 도입 등 작업장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무분별한 채집 매크로 확산 방지를 위해 채집 가능 레벨을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개발진은 방송을 통해 '부정사용자 영구 제재 및 인증 제재 현황'을 공개하며 작업장 근절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이후로도 공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도 높은 작업장 대응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마우스 좌우 클릭에 해당하는 '평타 캔슬' 지원 기능을 우선 적용됐으며, 추후 다른 스킬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캐릭터 창고'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엔씨는 게임 콘텐츠에도 변화를 준다. PvP 던전 '어비스 에레슈란타 중층'에서 획득할 수 있는 키나와 어비스 포인트 획득량이 40% 높아진다. 중층과 하층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난도는 높이고, 중층 일부 몬스터는 능력치를 낮춰 밸런스를 조정했다. PvE 최고 던전 '성역'에도 변화를 준다. 성역 입장 조건 중 보상 횟수가 사라지고 도전 횟수만 남는다. 도전 횟수만 남아있는 이용자는 성역 콘텐츠를 추가로 즐길 수 있지만, 보상 횟수가 차감되는 오드 에너지 큐브 개봉은 불가능하다. 살성과 치유성의 스티그마 스킬이 개선된다. 생존자세, 체력 강화, 육감 극대화 등 캐릭터 생명력을 높이는 스킬 성능이 높아진다. 칼날 날리기, 침투, 결박의 덫, 파멸의 목소리는 대상에게 적용된 모든 보호막을 파괴해 전투에 변수를 만들 수 있게 됐다.

2026.01.28 16:45진성우 기자

아이온큐, 18억 달러에 스카이워터 인수…"양자 수직플랫폼 탄생"

미국 양자컴퓨팅 강자 아이온큐가 18억 달러에 칩 파운드리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를 손에 넣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현지시간) 아이온큐가 스카이워터를 주당 35.00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니콜로 드 마시 아이온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미국 내 반도체 제조와 양자컴퓨팅 기술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바탕으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현금 및 주식 거래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합병으로 스카이워터 주주들은 주식 1주당 현금 15달러와 아이온큐 주식 20달러 어치를 받게 된다. 스카이워터는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로 퀀텀컴퓨팅 국방, 항공 분야 칩을 만들고 있다. 자체 브랜드 칩은 제조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있다. 드 마시 아이온큐 CEO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전례 없는 '수직통합 양자 플랫폼 기업'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이온큐가 제조 일정을 앞당기면서 비용은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양자 분야의 엔비디아가 되려는 우리들의 노력이다”고 의미 부여했다. 또 이번 합병으로 아이온큐 뿐 아니라 양자산업 발전을 촉진시켜 미국의 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워터는 합병 이후에도 독립적인 자회사로 운영되면서 중립적인 파운드리 역할을 유지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합병 자회사는 토머스 손더맨 스카이워터 CEO가 이끌게 되며, 드 마시 아이온큐 회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2026.01.26 20:52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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