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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디바이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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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디바이스-액션파워,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공동 개발 나선다

혼성신호 SoC 반도체 팹리스 기업 아이언디바이스와 AI 모델 전문기업 액션파워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폰 등 온디바이스에서 AI채택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기술협약 및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액션파워는 경량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개발하고, 아이언디바이스는 이를 스마트파워앰프 칩에 경량 NPU로 탑재하거나 스마트폰 AP의 DSP 및 NPU에 로우레벨로 구현한다. 이를 통해 음성인식과 LLM(거대언어모델)을 온디바이스에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액션파워는 음성인식 서비스 '다글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DeepSeek, LLaMA, Phi 등 고성능 모델을 경량화해 온디바이스용 모델을 개발 중이다. 아이언디바이스는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스마트폰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카, 로봇,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할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은 컴퓨팅 파워가 제한된 기기에서도 인터넷 없이 AI 구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비용 절감과 데이터 보안 강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에서는 전용 AI 스마트파워앰프 솔루션을 통해 강화된 오디오 및 햅틱 기능 구현이 기대된다. 조홍식 액션파워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기업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온디바이스 AI를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제조,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태 아이언디바이스 대표는 "보다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준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능 구현을 통해 더 다양한 스마트기기들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기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국내 AI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5.02.06 14:17이나리

아이언디바이스, 리눅스 오픈소스에 '스마트파워앰프' 드라이버 등록

팹리스 업체 아이언디바이스가 개발한 예측형 제어방식 스마트파워앰프 드라이버가 리눅스 오픈소스에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지난해 1월 리눅스 공식 드라이버에 오디오 반도체 첫 제품이 등록된 이후 두번째로 이뤄낸 성과다. 아이언디바이스 관계자는 "당사의 오디오 IC칩이 적용된 기기가 리눅스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드라이버 오픈소스 추가 등록을 진행했다"며 "이번에 등록된 오디오반도체 드라이버는 혁신적 기술인 예측형 제어방식의 스마트파워앰프 제품군을 위한 것으로, 모바일 외에도 승압과 신뢰성 확보가 필요한 가전 및 사물인터넷(IoT), 차량용 반도체 등 적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시장에서 리눅스 기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8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한다.리눅스 오픈소스로 등록된 오디오 반도체 기업은 시러스로직(Cirrus Logic), 아날로그디바이스(ADI),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등 글로벌 대형 기업이 주류에 속한다. 이 가운데 아이언디바이스는 지난해 오픈소스에 성공적으로 첫 제품을 등록한 데 이어 추가 등록을 통해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를 비롯해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모든 플랫폼에서 공식 오픈소스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아이언디바이스는 드라이버 추가 등록을 통해 신규 고객사 및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예측형 제어방식 스마트파워앰프 드라이버의 AEC-Q100인증도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최종 승인이 완료되면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이언디바이스 박기태 대표이사는 “리눅스 오픈소스에 오디오 드라이버가 등록된 국내 기업은 당사가 유일한 만큼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 연구인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등록된 SMA1307 드라이버는 리눅스 커널 6.13 버전 이후 배포된 모든 운영체제에 공식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2024.12.05 09:33이나리

시스템반도체 기업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 상장 첫날 130%↑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시스템온칩)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3일 장 초반 공모가의 2배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언디바이스는 오전 10시 40분 기준 공모가(7천원) 대비 9천420원(132.14%) 오른 1만6천250원을 기록 중이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앞서 진행한 일반투자자 청약은 196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5조1600억원으로 높은 청약 열기를 기록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재 온세미)반도체 출신 전문 인력들로 설립된 팹리스 기업이다. 회사는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세트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핵심 혼성신호 IP(설계자산)를 기반으로 현재 공급하고 있는 세트업체 내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추가적으로 다양한 수요를 갖고 있는 여러 글로벌 업체쪽으로 당사의 혼성신호 SoC를 공급할 계획이다. 스마트파워앰프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소리가 나오는 디스플레이사운드 앰프와 촉각과 오디오를 결합한 오디오-햅틱 드라이버 공급도 확대한다. 또한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고전압/대전력 IP를 활용한 전력반도체용 파워IC 기술에도 적극 연구개발헤 다양한 응용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박기태 아이언디바이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2024.09.23 10:51이나리

아이언디바이스, 공모가 7000원 확정...IPO 흥행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 전문기업인 아이언디바이스(대표이사 박기태)가 최종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주관사인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아이언디바이스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약 235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11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가 기관 중 99.1%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액 밴드 상단인 5700원 초과를 제시했다. 아이언디바이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9월 23일이다. 아이언디바이스는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재 온세미)반도체 출신 전문 인력들로 설립된 팹리스 기업이다. 회사는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세트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초저잡음 고성능 아날로그 회로기술 ▲고성능 제어 및 신호처리 디지털 기술 ▲전력전자 기반의 파워구동 및 센싱 기술등을 바탕으로 스피커 구동 앰프 뿐만 아니라 촉각과 오디오를 함께 결합하는 오디오-햅틱 드라이버, OLED 디스플레이에 세라믹 피에조 소자를 붙여 스피커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사운드 앰프등 다양한 응용처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고전압·대전력 IP를 활용하여 화합물 전력반도체용 파워IC 기술에도 적극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다년간 검증된 갈비닉절연 기술을 이용해 추후 화합물반도체 소자와 파워IC를 결합해 패키징한 IPM(Intelligent Power Module)생산까지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기태 아이언디바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요예측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준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Silicon-Proven된 당사의 핵심 혼성신호 IP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세트업체 내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응용처로 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9.06 17:11이나리

아이언디바이스 "오디오 반도체서 화합물 파워 IC로 영역 넓힌다"

지디넷코리아가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핵심 기반 산업을 이끄는 [소부장반디배] 기업 탐방 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유망 기업들의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오디오용 반도체인 스마트파워앰프는 스마트폰에 이어 자동차, 혼합현실(XR) 헤드셋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오디오 앰프 외에도 오디오 햅틱, 화합물 전력반도체용 파워 IC에도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박기태 아이언디바이스 대표는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사업 확장성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아이언디바이스는 국내서 유일하게 스마트폰용 오디오 반도체를 전세계에 공급하는 팹리스 반도체 기업이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박 대표는 주력사업인 오디오앰프 공급 물량 확대로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 2배 증가한 2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출신인 박기태 대표는 삼성전자와 페어차일드 반도체 출신 인력들을 주축으로 2008년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업 아이언디바이스를 설립했다. 회사는 2017년 실리콘마이터스 계열사에 편입된 후, 2022년 오디오 부문이 독립돼 운영되고 있다. 오는 9월 상장 계획도 갖고 있다. ■ 스마트파워앰프, 매스형 스마트폰에 탑재 수 증가…자동차·XR은 신시장 아이언디바이스의 주력 사업은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오디오용 반도체(앰프)인 승압형 '스마트파워앰프 SoC(시스템온칩)'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다양한 설계자산(IP)으로 구성된 스마트파워앰프 SoC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융복합 시스템인 스마트파워앰프 시장은 미국 시러스로직,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중국 구딕스(NXP 오디오 사업부 인수), 아위닉 등 극소수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국내 업체론 유일하게 이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2017년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업체에 스마트파워앰프를 공급하며 오디오 반도체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엔 오토모티브로 영역을 넓혀 대만 퀀타가 생산하는 자동차용 AI대시캠에 탑재되는 오디오 앰프를 공급하는 성과를 냈다. 오디오 반도체는 송수화뿐 아니라 게임, 음악, SNS, 동영상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음원 재생 및 녹음 기능을 한다. 기기에 오디오 앰프 탑재 수가 많을수록 더 풍부하게 음원을 들을 수 있어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탑재 수가 점차 늘고 있다. 통상적으로 매스(중저가형) 스마트폰에는 1~2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2~3개, 태블릿에는 4개 이상 탑재된다. 최근 애플이 출시한 '맥북프로'에는 업계 최초로 오디오앰프 8개가 탑재돼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레노버의 태블릿에도 8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브랜드의 태블릿에도 오디오앰프 8개가 탑재될 가능성이 많다는 의미다. 애플은 또 올해 공간 오디오 구현을 위해 4개의 오디오 앰프가 탑재된 XR 헤드셋 '비전프로'를 출시하면서 오디오용 반도체 업계에서 XR은 새로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박기태 대표는 “전체 세트 시장에서 기기당 오디오 앰프 탑재 수를 늘리면서 공급할 수 있는 시장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아이언디바이스는 장기간 스마트폰 1위 업체에 공급해온 신뢰성을 바탕으로 향후 중화권 스마트폰 제조사 및 태블릿에도 스마트파워앰프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아이언디바이스의 스마트앰프 제품군은 ▲부스트 ▲하이부스트 ▲스마트PA 3종이다. 그는 “현재 고객사의 매스(중저가) 스마트폰에 부스트와 하이부스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세계 최초로 예측형 제어기술을 적용한 하이부스트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적응형 스마트PA도 플래그십 시장을 겨냥해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새롭게 뜨는 '오디오 햅틱' 정조준…신사업 화합물 반도체 아이언디바이스는 미래 먹거리를 위해 오디오 햅틱 SoC 시장도 모색한다. 오디오 햅틱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에서 음악과 진동이 알고리즘을 통해 일체화되어서 울리는 기능으로, 특히 게이밍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구글은 이 기술을 오디오결합햅틱(Audio-Coupled-Haptic)으로 표현한다. 오디오 햅틱은 반드시 하드웨어(반도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OS도 같이 구현되어야 한다. 또 스마트파워앰프 기술을 적용해 높은 진동력과 신뢰성을 보장해야 한다. OS를 자체 개발하는 애플은 일찍부터 오디오 햅틱 기능을 폰과 워치에 적용해 왔다. 박 대표는 “현재 오디오 햅틱 IP와 시제품을 확보하고 소프트웨어 개발과 개선 제품 개발을 진행중”이라며 “안드로이드 폰 시장에서 오디오 햅틱이 개화되는 시기는 이르면 내년 또는 내후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안드로이드 폰 시장은 OS 구현이 늦어지면서 안드로이드12 이후에야 오디오 햅틱 기능이 도입됐다. 구글은 이후 출시되는 픽셀폰에 오디오 햅틱 기능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기술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도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유니티, 언리얼 등의 게임엔진 지원이 고도화된다면 사용자들의 경험을 통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신사업으로 실리콘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반도체에 최적화된 파워IC도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언, 로옴, 온세미 등이 화합물반도체 전력소자에 주력하는 것과 달리, 아이언디바이스는 화합물반도체에 특화된 구동용 파워 IC와 지능형파워모듈(IPM)용 반도체를 만든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박 대표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SiC, GaN 전력반도체용 파워 IC 기술을 개발했다. 더 나아가 소자와 파워IC를 패키징한 IPM(SiP 및 모듈) 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최근 AI 성장으로 서버에서 사용되는 DC-DC 컨버터에서 GaN용 IPM 수요가 가장 많고, 구동 시장에서는 산업용 로봇, 산업용 모빌리티, 드론에서도 화합물반도체용 IPM 수요가 늘고 있어 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전력반도체용 파워 IC 사업은 현재 매출이 나오고 있지만, 최소 2~3년 후에 의미 있는 숫자의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화합물반도체용 파워 IC는 일반 반도체용 파워 IC 보다 단가가 높아 수익성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 R&D와 인력 충원에 사용 아이언디바이스는 9월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R&D와 인력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와 EDA 소프트웨어 구입에도 사용할 계획”이라며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구입하면 외주를 통해 제품 테스트하는 생산 단가를 줄일 수 있고, 일부 EDA 툴을 구매하면 해마다 들어가는 EDA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고객사를 확보하고 현지에서 서비스에 대응하려면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 상장을 통해 기업 인지도와 이미지가 상승하는 것과 더불어, 안정적인 자금이 확보되면 현지에서 운영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2024.08.20 15:14이나리

아이언디바이스, 산업부 '화합물 전력반도체용 파워IC 사업' 주관기업 선정

혼성신호 SoC 반도체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화합물전력반도체 고도화기술개발 사업에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언디바이스가 참여하는 과제는 'SiC 시스템용 부동전원 DC·DC컨버터 내장 저전력·절연형 단일칩 센스 앰프 기술'이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전문기관, 아이언디바이스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아이언디바이스는 기존의 갈바닉 절연구동 기술과 절연앰프 기술을 고도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절연 전원공급 회로까지 개발해 2027년 말까지 상용화 가능한 기술을 완성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인 큐알티와 함께 국내 기반기술이 전무한 갈바닉 절연 평가환경을 구축하고 평가 기준을 확립할 예정이다. 급격한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화합물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이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산업용 기기 ▲서버 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될 전망이다. 이에 아이언디바이스는 2010년부터 관련 정부 과제에 참여해 왔고, 2019년부터 진행한 '650V GaN IPM 및 게이트 드라이브 IC개발' 과제에서 GaN IPM용 IC 개발을 완료했다. 2022년부터는 'SiC MOSFET 소자 적용 단상·3상AC·DC 컨버터 스마트 파워IC 개발' 과제를 주관해 SiC전력소자용 구동IC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 관계자는 "아이언디바이스가 개발한 시제품이 지난 6~7년간 산업계에서 철저한 기술 검증을 받아왔다"며 "당사는 이러한 제품의 시장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1~2년 내에 화합물전력반도체용 파워IC의 기술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7.23 11:09이나리

아이언디바이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혼성신호 SoC 반도체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대표이사 박기태)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언디바이스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한 후 2월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총 공모예정 주식 수는 3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4900~5700원, 총 공모금액은 147~171억원이다. 회사는 이달 29부터 8월 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8월 7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아이언디바이스는 2008년 삼성전자와 페어차일드 반도체 출신 인력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디지털, 아날로그, 전력이 혼재된 싱글 칩 설계와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스마트 오디오앰프 칩 제조 기업으로, 고성능 오디오 앰프 칩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혼성신호 SoC(system on Chip) 반도체는 아날로그, 디지털, 파워 신호를 하나의 칩에서 처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제한된 전원 환경에서도 낮은 노이즈와 높은 음질을 제공한다. 저전력과 고출력 기능을 통해 스마트 파워 앰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스마트 기기의 경량화와 소형화를 실현해 칩의 크기를 최소화한다. 스마트폰, 게임, 동영상, 영상통화, 비대면회의 등에서의 고성능 오디오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이언디바이스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유럽(덴마크) 고객사의 고급 오디오 앰프 칩을 개발하며,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을 단일 실리콘 스마트 오디오앰프 칩(SoC)으로 구현할 수 있는 자체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17년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스마트 파워앰프 SoC 제품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급했고, 2021년에는 자체 제품을 직접 공급해 사업을 확장해 왔다. 또한 프로페셔널 오디오에 사용되는 고전압 고성능 회로 기술을 활용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화합물전력반도체용 지능형 파워IC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박기태 아이언디바이스 대표이사는 "아이언디바이스는 설립 이후 지속적인 R&D를 통해 다수의 IP를 확보하며 성장해왔다. 자사의 혁신적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상용화로 국내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원칩 솔루션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17:20이나리

아이언디바이스, 상장예비심사 승인...혼성신호 SoC 반도체 공략

혼성신호 SoC 반도체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대표이사 박기태)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혼성신호 SoC 반도체란 아날로그, 디지털, 파워 신호를 하나의 칩에서 처리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이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파워 앰프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오디오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업체다. 2008년 설립된 아이언디바이스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및 페어차일드 반도체 출신 인력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이들은 디지털-아날로그-파워 혼성신호 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양산 이력을 쌓아왔다. 회사는 2017년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인 S사에 스마트 파워앰프 SoC 제품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했고, 2021년에는 자체 제품을 직접 공급해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또한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들과 협력해 자사의 기술을 IP(설계자산)화하고 검증해왔다. 이를 통해 회사는 지난 11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평가정보원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와 'BBB' 등급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2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아이언디바이스 관계자는 "아이언디바이스는 오디오 앰프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체 IP를 기반으로 AR·VR 기기, 노트북, 자동차 등 스마트파워IC의 산업에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성공리에 마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27 09:32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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