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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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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한 발자국도 안 나간다…편의점 배달 이용 '쑥'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편의점 배달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생수와 얼음,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상품을 집 앞까지 받아보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이 가장 가까운 생활밀착형 배송 채널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편의점업계는 자체 앱과 배달 플랫폼을 연계한 할인 행사를 확대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폭염에 아이스크림도 배달 6일 업계에 따르면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의 배달 매출은 폭염 기간 일제히 증가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의 폭염 기간(7월 27일~8월 3일)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8.1% 늘었다. 아이스크림 매출은 615.6% 급증했고 컵얼음(400.9%), 스포츠·이온음료(374.5%), 탄산음료(349.3%), 생수(333.6%), 쿨토시(275%) 등 무더위 관련 상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도 같은 기간 배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6% 늘었다. 컵얼음(123.4%)과 아이스크림(104.5%), 이온음료(93.9%), 생수(65%) 등 여름철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세븐일레븐 역시 같은 기간 배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아이스크림 매출은 약 4배 늘었으며 디저트(172%), 유음료(144%), 즉석식품(82%), 푸드 간편식(78%), 파우치음료(62%), 쿨토시·타월 등 시즌소품(34%) 등의 매출도 증가했다. 이마트24에서도 같은 기간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년 대비 181%, 컵얼음은 60%, 음료는 45% 증가했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저녁 시간대 배달 이용이 더욱 활발했다. GS25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배달 매출이 전년 대비 90.6% 증가했다. 이마트24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배달 매출이 전년 대비 173% 늘었다. 더위가 식지 않는 저녁 시간대 외출 대신 배달을 선택한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할인 혜택 앞세워 배달 고객 잡기 편의점업계는 늘어난 배달 수요를 잡기 위해 자체 앱과 배달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GS25는 자체 앱 '우리동네GS'와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에서 배달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매주 금·토·일 순살후라이드 외 치킨 5종을 3000원 할인하고 고피자는 최대 3000원 할인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배달·픽업 시 800원 할인한다. CU는 포켓CU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등을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켓CU와 배민스토어, 요기요에서는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할인하고 쿠팡이츠와 네이버에서는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쿠팡이츠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멤버십을 구독하지 않은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1회 무료 배달 행사를 진행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2만원 이상 주문 시 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이후에도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마트24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에서는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배달팁 무료와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기요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팡이츠에서는 첫 주문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운영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은 전국에 구축된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 근거리 즉시배송에 적합하다”며 “폭염이나 장마 같은 계절적 요인이 배달 수요를 키우면서 일상적인 소비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2026.08.06 16:42김민아 기자

아이스크림에듀, 광주 소규모 초등학교 3곳에 AI 학습 지원…교육격차 해소 나서

아이스크림에듀는 최근 광주광역시 소재 '도심 속 작은학교' 3곳과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AI 학습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 수 감소로 교육 환경이 어려워진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광주중앙초등학교와 목련초등학교, 삼도초등학교가 참여했다. 특히 광주중앙초는 1907년 개교한 학교지만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신입생이 없는 상황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학습 플랫폼 '아이스크림 홈런'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과 콘텐츠는 물론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비교과 콘텐츠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생별 학습 수준과 진도를 분석해 학습 결손을 조기에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 현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스크림에듀가 전남교육청 관내 면 단위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5년 이상 운영해 온 AI 학습 지원 경험을 도심 소규모 학교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약에 참여한 한 교사는 "소규모 학교는 학생을 세심하게 지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학생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 제공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맞춤형 AI 학습 서비스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준 아이스크림에듀 B2G사업실장은 "학교 규모나 지역적 여건에 따라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는 교육복지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확대해 공교육의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8 15:23안희정 기자

깨먹는 아이스크림 온다…세븐일레븐, 日 오하요 브륄레 밀크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하요유업과 손잡고 일본 인기 디저트 '오하요 브륄레 밀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아이스크림 위에 덮인 설탕 코팅을 깨서 먹는 재미 요소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일본 필수 구매리스트로 꼽히고 있다. 프랑스 고급 디저트인 '크림 브륄레'를 아이스크림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미 일본 여행 필수 먹거리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만큼 조기 품절을 기대하고 있다. 해외 수입 냉동식품 특성상 한정된 물량을 순차적으로 수입할 예정이다. 이번 신상품은 지난달 단독 직소싱해온 일본 디저트 '토라쿠 로얄커스타드푸딩'을 잇는 후속 상품이다. 토라쿠 푸딩은 출시 3주 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3년부터 직소싱을 전담하는 글로벌소싱팀을 만들고 해외 18개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별화된 해외 먹거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각국에서 검증된 인지도 높은 상품들을 들여오는 만큼 정보력이 빠른 2030세대와 해당 먹거리에 익숙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글로벌 상품 매출의 과반수가 넘는 54%의 비중을 2030세대가 차지했다. 성별로는 해외 스낵이나 디저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여성 고객층이 56%로 높은 비중을 구성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의 글로벌 소싱 상품 매출도 지난해 7배, 올해 상반기 2배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윤세영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장은 “토라쿠 푸딩의 10만 개 돌파 등 해외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년간의 준비 끝에 국내 최초로 오하요유업의 원조 아이스 브륄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26.07.22 09:18김민아 기자

밴루엔, 신세계강남·신논현점 열어

투썸플레이스가 들여온 뉴욕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이 강남권에 매장을 추가로 연다. 이달 초 국내 1호점을 연 데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신논현역 인근에 2·3호점을 잇따라 내며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투썸플레이스는 밴루엔 2호점과 3호점을 서울 강남권에 연이어 문을 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밴루엔은 지난 3일 국내 1호점인 강남역점을 열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매장은 신세계강남점과 신논현역점이다. 2호점인 신세계강남점은 오는 2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에 들어선다. 투썸플레이스는 쇼핑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해당 매장 전용 메뉴로 베이비 사이즈 밀크쉐이크 3종을 선보인다. 베이비 사이즈 밀크쉐이크는 기존 밀크쉐이크를 작은 사이즈로 구성한 제품이다. 레인보우 스프링클 토핑을 더해 어린이 고객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호점인 신논현역점은 오는 27일 신논현역 7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다. 강남역점과 마찬가지로 밴루엔의 대표 메뉴를 판매하며, 강남 직장 상권과 유동인구를 겨냥한다. 밴루엔은 신규 매장 개점을 기념해 미국 현지 신규 매장 행사와 같은 싱글 스쿱 1달러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강남점은 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신논현역점은 27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실제 판매가는 전일 기준 고시환율을 적용해 정해진다. 개점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밴루엔 브랜드 토트백을 증정한다. 신논현역점에서는 파인트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밴루엔 바닐라빈 파인트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키링을 한정 수량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밴루엔 아이스크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상권 특성에 맞춘 메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0:09류승현 기자

김동선의 벤슨, 출범 1년 만에 '20호점' 돌파…연내 30호점 목표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출범 1년 만에 20호점을 돌파했다. 벤슨은 서울대입구역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압구정 1호점 개점 이후 1년여 만에 20호점을 돌파한 것이다. 오는 23일에는 서현점을, 다음 달에는 위례점과 이태원점을 차례로 개점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문을 연 목동점까지 포함하면 7·8월 두 달 사이에만 수도권 주요 거점에 총 5개 매장이 새로 들어서게 된다. 최근 신규 출점은 대학가와 주요 주거지, 복합상권 등 유동인구 유입이 활발한 핵심 상권에 집중됐다. 이 같은 확장은 기존 매장들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가 발판이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9일 문을 연 목동점은 개점 첫 주말 3일간 누적 매출 약 2000만원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개점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벤슨은 기존 매장들의 안정적인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 '전국 30개 점포 오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벤슨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최상급 원재료 퀄리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6 10:09김민아 기자

롯데웰푸드 '설레임런',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매진

롯데웰푸드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이 진행하는 러닝 이벤트 참가권이 예매 시작 2시간 만에 매진됐다. 롯데웰푸드는 추가 참가권을 제공하는 구매 인증 프로모션을 앞당겨 진행한다. 롯데웰푸드는 체험형 러닝 이벤트 '설레임런' 참가 티켓 2500매가 예매 오픈 2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설레임런 참가권 예매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시작됐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예매 시작 직후 접속자가 몰리며 약 1시간 동안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러닝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브랜드 모델 기안84가 참여하는 이벤트 구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당초 20일 시작할 예정이던 '설레임 2차 구매 인증 프로모션'을 14일부터 조기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추첨을 통해 설레임런 참가권 500명분을 추가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애플워치 시리즈 11, SATISFY 트레일 캡, 설레임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도 마련됐다. 2차 구매 인증 이벤트는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설레임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거나 이벤트 사이트에서 설레임 기프티콘을 선물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전 10시에는 결제가 취소된 잔여 참가권 예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모델 기안84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구매 인증 프로모션, 오프라인 러닝 행사를 연계해 운영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레임런에 보여준 관심에 참가 기회를 추가로 노려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앞당겨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설레임과 설레임 쿨리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7:09류승현 기자

세븐일레븐, 日 오하요 브륄레 밀크 국내 첫 선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22일 일본 유제품 기업인 오하요유업과 협업해 디저트 아이스크림 '오하요 브륄레 밀크'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카라멜라이징화한 설탕 코팅을 깨서 안에 있는 크림의 맛을 즐기는 프랑스 디저트 '크림 브륄레'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구현한 상품이다. 지난 2017년 일본 첫 판매 이후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2022년에는 일본 아이스크림 그랑프리에서 프리미엄 부문 1위을 달성하기도 했다. 오하요 브륄레 밀크 제조사인 오하요유업은 1953년 일본 오카야마에 설립 이래 우유, 요구르트, 푸딩, 아이스크림 등을 70년간 생산해 온 일본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기업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 수입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2년의 기간 동안 오하요유업을 수차례 방문했다. 또 3개월 동안 양국 검역당국을 오가며 유제품 수입을 위한 복잡한 허가 과정들을 거쳐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 냉장상품인 저지우유푸딩을 직소싱했던 노하우를 살려 이번에도 도쿄에서 부산까지 연결된 고속페리선을 활용 중이며, 냉동 리퍼 컨테이너를 도입해 국내까지 안전하게 운반해올 수 있는 '콜드체인락(Cold-Chain Lock)'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븐일레븐은 해외 수입되는 냉동상품 특성상 한정된 물량을 순차적으로 수입해올 예정이다. 희소성과 함께 일본을 여행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상품인 만큼 빠른 판매 속도가 예상되고 있다. 윤세영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장은 “제조사 접촉부터 까다로운 검역 절차까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과정이었지만 일본 최고의 디저트를 국내에도 선보이자는 마음 하나로 2년간 발로 뛰었다”며 “수개월간의 철저한 물류 및 성분 테스트를 거쳐 완벽한 상태로 선보이는 만큼 집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현지의 감동을 그대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5 10:05김민아 기자

배민·배스킨라빈스, 한정판 아이스크림 통 굿즈 출시

배달의민족이 배스킨라빈스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 앞서 양사가 체결한 디지털 사업 협력의 후속 프로모션이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한정판 굿즈 '먹을 복 담을 통'이 포함된 세트메뉴 4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세트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굿즈로 구성됐다. 아이스크림은 사각사각팩, 쿼터, 패밀리, 하프갤론 등 사이즈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배민에서만 주문할 수 있다. 먹을 복 담을 통은 국산 키친웨어 브랜드 코코라커의 '캔디팟'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배민을 상징하는 민트색과 배스킨라빈스의 핑크색을 적용한 한정판 제품이다. 캔디팟은 4구로 나뉜 용기 형태로,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밥, 반찬, 과일 등을 나눠 담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배민은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배민 먹을 복 페스타' 기간 동안 해당 세트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상시 3000원 할인과 함께 매일 선착순 8000명에게 4500원 쿠폰을 제공한다. 16일에는 선착순 5000명에게 1만원 쿠폰도 지급한다. 이번 굿즈 출시는 배민과 배스킨라빈스가 체결한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사는 배민클럽 회원 특화 혜택, 배민 단독 신제품, 공동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석 우아한형제들 브랜딩실장은 “아이스크림에 소장하는 재미를 더한 굿즈로 고객들의 여름이 즐거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4 09:41류승현 기자

미국 아이스크림 밴루엔, 투썸 손잡고 한국인 '입맛' 잡는다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밴루엔'을 국내에 들여와 디저트 사업의 폭을 넓힌다. 회사는 밴루엔을 앞세워 커피와 케이크 중심이던 기존 사업에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는 2일 서울 강남구 밴루엔 강남역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첫 매장 오픈 계획과 향후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와 김신영 총괄부사장, 밴루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벤 밴루엔, 공동창업자 로라 오닐이 참석했다. 밴루엔은 2008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이스크림 트럭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현재 미국에서 100개 이상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50개 주 1만개 이상 대형마트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2월 밴루엔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국내 사업 운영을 맡았다. 문 대표는 “이번 밴루엔 국내 진출은 투썸플레이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멀티 브랜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권 3개점으로 첫발…싱글 100g 5500원 밴루엔 국내 2호점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스위트파크, 3호점은 신논현역 인근에 들어선다. 두 매장 모두 올해 중 문을 열 예정이다. 김신영 총괄부사장은 “현재까지 올해 3개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확정됐다”며 “처음에는 매장을 늘리는 것에 집중한다기보다는 고객들이 밴루엔 매장에 와서 뉴욕 스쿱숍 문화를 즐기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데 더 초점을 맞추려 한다”고 말했다. 강남역점 매장은 바닐라색을 중심으로 꾸몄다. 카운터는 밴루엔의 출발점인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착안했다. 고객이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받아가는 과정에서 뉴욕 아이스크림 트럭 문화를 느끼게 하겠다는 취지다. 국내 매장의 컵과 콘은 싱글, 더블, 트리플로 운영된다. 제공량은 싱글 100g, 더블 120g, 트리플 180g이다. 가격은 싱글 5500원, 더블 6500원, 트리플 9500원이다. 컵과 콘 모두 1000원을 더하면 와플로 바꿀 수 있다. 핸드팩 메뉴도 판매한다. 파인트와 파인트 샘플러는 각각 1만 5500원이다. 파인트 샘플러는 세 가지 맛을 따로 담아주는 구성으로, 제공량은 330g이다. 네 가지 맛을 담는 쿼터는 2만 7500원이다. 모든 아이스크림에는 1000원을 추가해 토핑을 넣을 수 있다. 매장에서는 미리 포장돼 실링된 제품도 판매한다. 해당 제품 역시 미국 공장에서 만든 완제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미국 제품을 그대로 들여오되, 국내 소비자들이 여러 맛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메뉴와 제공 방식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괄부사장은 가격 정책에 대해 “수익성보다는 어떻게 하면 한국에 있는 고객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더 많이 드실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는 사이즈가 다르지만 싱글 스쿱이 8~9달러 정도 한다”며 “현재 환율로 하면 거의 1만 4000원 수준이지만 우리나라는 싱글 스쿱이 5500원”이라고 했다.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이 밴루엔을 더 맛볼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밴루엔은 국내에서 총 24가지 맛으로 출발한다. 이 가운데 4가지는 비건 제품이다. 대표 맛은 바닐라빈, 시칠리안 피스타치오, 얼그레이 티, 민트 칩, 브라운 슈가 쿠키도우 브라우니 등이다. 아이스크림 외에도 선데이와 밀크셰이크를 판매한다. 밀크셰이크는 우유와 아이스크림만 넣는 미국식 레시피를 적용했다. 파우더나 안정제는 쓰지 않는다. 김 총괄부사장은 “한국에서 파는 모든 밴루엔 제품은 미국 공장에서 만든 동일한 제품을 그대로 수입해서 판매하는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도 미국 밴루엔과 똑같은 맛을 한국에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 전용 맛 9월 공개…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판 커진다 미국의 맛을 그대로 들여오되, 한국만의 맛도 준비한다. 한국 전용 플레이버는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벤 밴루엔 최고경영자는 한국 시장에 대해 “한국은 우유, 크림, 달걀, 설탕, 소금으로 만든 단순한 아이스크림을 잘 받아들여 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에는 미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피스타치오, 바닐라 등 최고의 재료로 만든 맛도 잘 받아들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전용 맛에 대해서는 “한국만의 특별한 맛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9월에 서프라이즈로 낼 테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 예고했다. 미국 시장과 한국 시장의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벤 최고경영자는 “미국 시장에서는 쿠키, 케이크, 피넛 같은 단순한 맛을 더 즐기는 편”이라며 “한국 시장은 우리가 사용하는 최고의 재료로 만드는 맛을 즐겨줄 것 같아 잘 맞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밴루엔 본사는 한국을 아시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첫 시장으로 골랐다. 한국 소비자의 디저트 선호와 트렌드 확산 속도를 높게 본 것이다. 김 총괄부사장은 “밴루엔 본사에서도 아시아에서 한국이 모든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을 첫 번째 해외 시장으로 선정했고, 한국에서의 성공이 아시아 확장의 큰 전제 조건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로라 오닐 공동창업자는 투썸플레이스를 국내 파트너로 택한 이유로 한국 소비자 이해도와 운영 역량을 들었다. 오닐 공동창업자는 “투썸플레이스는 한국 소비자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품질, 제품, 경험을 중시하는 회사”라며 “투썸플레이스가 밴루엔에 100% 집중해 준다는 점과 운영 우수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버거킹을 예시로 들며 “일부 마스터 프랜차이즈 회사는 여러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경향이 있지만, 투썸플레이스는 밴루엔에 집중해 준다는 점을 크게 높이 평가했다”고 귀띔했다. 양사 간 논의도 단기간에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 정종우 투썸플레이스 이사는 “초반 논의까지 포함하면 2년 넘게 공을 들였다”며 “밴루엔 본사 측은 현지에서 운영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를 찾고 싶어 했고, 자기들보다 더 큰 규모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우리와 핏이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투썸은 미국에서 운영 중인 '플레이버 랩' 형태의 특화 매장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플레이버 랩은 새로운 맛을 만들고 고객 반응을 살피는 실험형 매장이다. 김 총괄부사장은 “한국에서도 빨리 그런 매장을 만들어서 고객들이 색다른 제품들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밴루엔 본사에서도 아시아에서 한국이 모든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을 첫 번째 아시아 시장으로 선정했고, 한국에서의 성공이 아시아 확장의 큰 전제 조건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02 15:00류승현 기자

요기요, 배스킨라빈스 매장 '요기배달' 시작...최대 5000원 할인

배달앱 요기요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에 '요기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요기배달은 요기요가 직접 중개하는 배달 서비스로, 고객은 주문 상황에 따라 '실속배달'과 '한집배달' 등 배달 옵션을 고를 수 있다. 요기요는 지난 16일부터 배스킨라빈스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22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요기배달의 '한집배달'을 이용할 경우 보다 신속한 배달이 가능하며, 무료 배달 멤버십인 요기패스X를 구독하지 않는 일반 회원도 '실속배달'을 통해 배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회사는 배스킨라빈스 요기배달 도입을 기념해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요기배달로 배스킨라빈스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최대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요기요 비즈 그로스 김석헌 그룹장은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배스킨라빈스에서도 요기배달을 통해 주문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배달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해 고객의 선택권과 배달 편의성을 높여 보다 만족도 높은 주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20:04안희정 기자

배민, 기온 오르면 아이스크림 할인 늘린다

배달의민족이 실시간 기온에 따라 아이스크림 할인 혜택을 달리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용자가 있는 지역의 기온이 높을수록 더 큰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23일부터 '배민으로 식혀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자 설정 위치의 실시간 기온을 반영해 아이스크림 전용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기온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 1시간 단위로 반영된다. 쿠폰은 기온에 따라 3단계로 나뉜다. 25도 미만일 때는 4000원 쿠폰팩, 25도 이상 30도 미만일 때는 5000원 쿠폰팩, 30도 이상일 때는 6000원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쿠폰팩은 배민B마트, CU·GS25, 배스킨라빈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전용 쿠폰으로 구성된다. 하루 동안 지역 기온이 3개 구간을 모두 기록하면 각 구간 쿠폰팩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배민은 같은 기간 B마트와 편의점, 카페 브랜드 할인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B마트에서는 얼음 0원딜과 아이스크림 균일가 행사를 진행하고, CU와 GS25에서는 하겐다즈 등 아이스크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디야커피와 더벤티, 텐퍼센트커피, 파스쿠찌 등 일부 카페 브랜드에서는 픽업 할인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배민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아이스크림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보냉 포장도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0:25류승현 기자

달리면서 먹어요…CU, 러닝족 위한 아이스크림 '런앤쿨' 출시

CU가 러닝족을 위한 기능성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CU는 러닝 후 시원하게 먹는 콘셉트로 개발된 기능성 아이스크림 '런앤쿨'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라임맛'과 '자몽맛' 두 가지로 출시되며 BCAA(필수 아미노산) 1100mg과 타우린 850mg을 담았다. 상품 패키지는 휴대와 취식이 편리한 튜브 형태로 제작돼 러닝은 물론, 등산, 캠핑, 자전거 등 다양한 야외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CU가 이번 상품을 선보인 것은 최근 러닝이 MZ세대를 넘어 전 세대의 대표적인 건강·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곳곳에서 러닝 크루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러닝을 중심으로 한 패션, 식음료, 헬스케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4~5월 CU 러닝 스테이션 점포들의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생수는 211.9%, 스포츠·이온음료는 195%, 에너지바는 188.1%, 단백질 음료는 179.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류진영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최근 러닝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문화로 자리 잡으며 운동 전후 즐길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런앤쿨은 이러한 러닝족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으로, 앞으로도 CU는 러닝과 연계한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러닝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1 08:51김민아 기자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벤슨' 살리기 전략, 통할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주도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성장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하던 스타벅스와의 협업을 종료하고 자체 매장 확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지난 3월 사업목적에 가맹사업과 해외 법인 설립 및 투자도 추가하면서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회사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 부사장의 새 전략이 중·장기 관점에서 수익성 개선과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그칠지 업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스타벅스 협업 종료…브랜드 독립 노선 강화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인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오던 벤슨의 스타벅스 매장 내 판매를 최근 마무리했다. 앞서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지난해 7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진행하는 '테이스티 저니' 콘텐츠를 통해 벤슨 대표 메뉴 2종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해왔다. 이번 협업 종료는 최근 불거진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과는 무관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당초 테이스티 저니 콘텐츠가 단기로 진행되는 협업이지만, 벤슨의 경우는 이례적으로 길게 진행된 것”이라며 “제품 납품은 지난해 9월 종료됐으며 이후 재고 판매가 이어져 왔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스타벅스 입점이 브랜드 노출 효과는 있었지만, 자체 고객층 확보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한 인지도 확대보다 자체 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는 해석이다. 실제 한화갤러리아는 현재 다른 카페 브랜드와의 협업이나 입점 판매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올해 들어 사업 구조 재정비에도 나섰다. 지난 3월 한화갤러리아에서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던 윤진호 전략담당 전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윤 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애경그룹, SPC그룹, 교촌에프앤비 등을 거친 컨설팅·전략·외식 마케팅 전문가다. 같은 달 정관상 사업목적에 ▲국내외 프랜차이즈업 및 가맹사업 ▲가맹점 운영지원, 교육, 훈련 및 관리업 ▲국내외 프랜차이즈 사업의 수출입 및 라이선스업 ▲해외 법인의 설립 및 투자 등을 추가했다. 현재 벤슨은 15개 매장을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영점 중심 운영만으로는 외형 확대에 한계가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가맹사업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회사 측은 가맹사업은 중장기 검토 과제로 분류하고 당장은 직영점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가맹사업은 직영점만큼의 품질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해 당분간은 직영점 중심으로 출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적자 지속에도 투자 확대…누적 지원 500억원 베러스쿱크리머리의 당면 과제는 수익성 개선이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은 43억원을 기록했지만, 9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당기순손실도 95억원으로 집계됐다.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한화갤러리아의 자금 지원은 계속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4월 베러스쿱크리머리에 17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1차로 70억원을 납입해 보통주 14만주를 배정받고 연내 100억원을 추가 투입해 보통주 20만주를 배정받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이다. 1주당 발행가액은 5만원이다. 이번 자금 투입이 완료되면 한화갤러리아가 베러스쿱크리머리에 지원한 자금은 총 5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5월 30억원, 7월 50억원을 유상증자 형태로 각각 투입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단기차입금 형태로 8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당시 자금 용도는 신규 지점 투자 및 법인 운영 자금이었다. 업계에서는 베러스쿱크리머리가 단기 실적보다 브랜드 안착과 외형 확대에 무게를 두고 벤슨 육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점포 출점에 집중할 것”이라며 “올해까지 30호점, 내년까지 100호점을 개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6.17 17:05김민아 기자

아이스크림미디어, AI 인지미술 효과 입증…시니어 우울감 33% 감소

아이스크림미디어가 AI 기반 시니어 인지미술 프로그램 '그림약방'의 기술 검증을 통해 참여자의 우울감 지표가 평균 33%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바이엘과 협력해 데이케어센터를 대상으로 추가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시니어 인지미술 프로그램 '그림약방'의 실증 프로젝트(PoC)를 마무리하고 정서 케어와 우울감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월부터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분당노인종합복지관, 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 성남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 등 수도권 주요 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했다. '그림약방'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지·정서·사회·감각 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 특화 인지미술 프로그램이다.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확대를 목표로 개발됐다. 실증에 참여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단축형(SGDS-K) 검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울감 지표는 평균 33% 감소했고, 우울 위험군 비율도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드로잉 데이터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다. 사용한 색상 수는 기존보다 8배, 드로잉 획수는 4배 증가했으며 회차가 진행될수록 정서·인지·감각 활동이 활발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변화도 체감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70대 참가자는 "처음에는 디지털 기기가 낯설었지만 다양한 색으로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바이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바이엘이 운영하는 '브라보 데이케어 강남라운지'에서 경증·중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 실증을 진행해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케어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김종길 아이스크림미디어 전무는 "실증을 통해 그림약방이 시니어 우울감 완화와 정서적 활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 데이케어센터 등 다양한 돌봄 현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7 08:55안희정 기자

아이스크림에듀, 시니어 일자리 창출 나선다…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맞손

아이스크림에듀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아동 교육 지원을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지도사를 양성해 지역 아동의 디지털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니어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이스크림에듀는 자사의 초등 스마트러닝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기와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 해당 콘텐츠는 복지관이 운영하는 시니어 지도사 양성 교육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지도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센터를 연계하고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이 아동 교육 지원과 시니어 고용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세대통합형 사회공헌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교육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돌봄 기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시니어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 아동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아동 교육 지원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라며 "교육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0 09:23안희정 기자

얇아지는 옷차림에…음료도 닭고기도 '저당 열풍'

여름을 앞두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당 줄이기' 소비가 식품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탄산음료와 아이스크림에 머물렀던 저당 트렌드가 닭고기와 미숫가루 같은 일상 식재료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저당 트렌드는 제로 음료를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최근에는 단백질 식품과 간편식, 식사 대용식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시장 성장세도 가파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저당 식품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원에서 2022년 3000억원대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음료 넘어 잡곡·축산까지…넓어지는 저당 시장 저당 상품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곳은 롯데마트·슈퍼다. 초기 음료 중심이던 저당 트렌드가 잡곡·축산 등 식생활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관련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잡곡·축산 등 신선식품의 저당·무가당·제로슈거 상품군 매출은 2023년 91%, 2024년 150%, 2025년 247%로 3년 연속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취급 상품 수(SKU)도 같은 기간 25%, 41%, 57%씩 늘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롯데마트는 최근 당류와 대체감미료를 넣지 않은 '무가당 치킨 훈제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저당·고단백 콘셉트의 미숫가루 신제품 3종 '단백질 블랙 미숫가루', '단백질 저당 통곡물선식', '이천쌀로 만든 국산 고단백 미숫가루' 등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단백질 블랙 미숫가루는 40g 기준 당류를 1g 이하로 낮추고 식물성 단백질 함량을 강화했다. 편의점도 저당 경쟁…음료 넘어 간편식·디저트 확대 편의점 업계도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저당 제품 강화에 나섰다. CU는 최근 저당·제로 칼로리 콘셉트의 '헬씨 소다'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헬씨 소다 종류는 5년 전 25개에서 현재 135개로 5배 늘었다. 현재 CU가 운영 중인 전체 탄산음료 약 300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헬씨 소다 제품이다. 매출도 매년 증가세다. 헬씨 소다 관련 음료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024년 14.7%, 2025년 11.8%, 올해(1~4월) 23.6% 증가했다. 최근 선보인 '애사비 콜라 제로'도 출시 이후 5일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은 건강 간편식 브랜드 '밸런스푼' 시리즈를 출시했다. 단백질, 저당, 저칼로리 등 건강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됐고 상품 전면에 총 열량과 단백질 함량 등을 크게 표시해 소비자가 영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저당 디저트도 확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카페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와 협업해 엔제리너스의 저당 브랜드 라인인 '엔제린밸런스' 콘셉트를 적용한 당 함량을 낮춘 미니 롤케이크를 선보였다. CU도 과일 원물을 최대 15% 넣은 '라라스윗 듬뿍바' 3종을 출시했다. 제품당 열량은 55㎉ 내외, 당류는 4g 수준으로 낮췄다. 업계에서는 저당 트렌드가 일시적인 다이어트 수요를 넘어 일상적인 소비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본다. 과거 제로 음료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식사 대용식과 단백질 식품, 간편식까지 저당 키워드가 붙으며 경쟁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저당은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 대중적인 키워드가 됐다”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하면서 저당 제품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06.07 09:40김민아 기자

하겐다즈, 中 매장사업 판다…현지 브랜드에 운영권 넘겨

하겐다즈가 중국 본토 내 오프라인 매장 사업을 현지 브랜드에 넘긴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겐다즈를 운영하는 제너럴 밀스는 중국 프리미엄 차 브랜드 닝지(Ningji)가 포함된 컨소시엄에 중국 본토 내 하겐다즈 매장 사업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거래로 해당 컨소시엄은 중국 본토에서 하겐다즈 브랜드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매장과 선물용(기프팅) 사업 운영 권한을 독점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제너럴 밀스는 하겐다즈 소매 제품 판매와 푸드서비스 사업은 계속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제너럴 밀스는 이번 거래가 규제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측은 “수익성 있는 성장 기회가 높은 브랜드와 채널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닝지는 현재 중국 내 3000개 이상의 프리미엄 차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제너럴 밀스의 중국 사업 재편 움직임은 예견돼 왔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제너럴 밀스가 중국 내 하겐다즈 매장 매각을 검토 중이며 수억 달러 수준 가격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의 중국 전략 수정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 약 40억 달러(약 6조 720억원) 규모 거래를 통해 중국 사업 지분 과반을 사모펀드 보위캐피털에 매각했다. 중국 시장 내 경쟁 심화와 성장 둔화 속에서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2026.06.03 11:32김민아 기자

매그넘 아이스크림, 사모펀드 인수설에 주가 18% 급등

벤앤제리스의 모회사인 매그넘 아이스크림 컴퍼니 주가가 사모펀드 인수 가능성이 거론되며 급등했다. 15일(현지시간) CNBC,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랙스톤과 클레이턴더빌리어앤드라이스(CD&R) 등 글로벌 사모펀드들은 매그넘 아이스크림 인수 가능성을 초기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다. 보도 직후 매그넘 주가는 장중 최대 18% 급등했다. 암스테르담 증시에 상장된 주식은 이날 9.1% 상승 마감했고 미국 상장 주식도 비슷한 폭으로 올랐다. 매그넘은 지난해 말 유니레버에서 분사해 출범한 세계 최대 독립 아이스크림 업체로 매그넘과 벤앤제리스, 코르네토, 하트브랜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90억 달러(약 13조 4820억원) 수준이다. 매그넘은 지난 4월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판매량 증가로 분기 매출은 17억 7000만 유로(약 3조 808억원)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사모펀드들이 여름철 판매 성수기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이스크림 사업 특성상 2분기와 3분기 실적 비중이 큰 만큼 성수기 판매 흐름이 기업가치 평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UBS는 최근 보고서에서 “매그넘 역시 다른 소비재 기업과 마찬가지로 중동 지역 갈등에 따른 에너지·원재료 비용 상승과 소비심리 둔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원재료 가격 안정이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운영 효율 개선이 나타나고 있지만 성장세는 여전히 고르지 않고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며 “2분기는 연간 매출의 약 35%를 차지하는 핵심 시기”라고 평가했다.

2026.05.18 08:54김민아 기자

"월드콘 먹고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받으세요"

롯데웰푸드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월드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15일 롯데웰푸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월드콘 먹고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받자'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월드콘을 구매한 뒤 뚜껑 안쪽에 적힌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경품은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10명, 맥북 네오 2명, 아디다스 F50 엘리트 FG 4명, 월드콘 모바일 교환권 300명 등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진행된 '월드콘 먹고 북중미 가자' 행사에 이은 후속 이벤트다. 당시 월드콘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북중미 여행권을 증정했으며, 약 8만명이 응모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 1차 행사에 보내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2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델 손흥민과 함께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5 10:47류승현 기자

CU, 과일 원물 넣은 저당 아이스크림 '라라스윗 듬뿍바'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여름 시즌을 맞아 과일 원물을 최대 15% 함유한 '라라스윗 듬뿍바' 3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라라스윗 듬뿍바 시리즈는 과일 원물 토핑을 최대 15% (딸기 듬뿍바 기준) 함유해 과일 원물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과일 원물을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구현했으며 비타민도 섭취할 수 있다. 라라스윗 특유의 저당 설계로 여름철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라라스윗 듬뿍바는 55kcal 내외, 당류 약 4g의 과일 아이스크림이다. 맛은 딸기, 골드키위파인, 피치망고 총 3가지로 출시했다. CU는 여름 성수기 시즌인 6월부터 8월까지 상시 1+1 행사를 전개해 고객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류진영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 과일 매출은 물론, 지난해 말부터 생과일 키오스크 등 과일을 앞세운 상품들의 매출 호조가 이어지며 아이스크림에도 과일을 적용해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CU는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파악해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4 08:51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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