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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AI 컨펙스: 한국 메타 엑스포2024'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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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추진협의회, 제2대 회장사 메가존클라우드 추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는 메가존클라우드를 SaaS추진협의회(이하 사추협) 제2대 회장사로 추대한다고 29일 밝혔다. SaaS추진협의회는 제1대 회장사인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국내 SaaS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건의, SaaS 전환 사업 지원, SaaS 특화 컨퍼런스 SaaS 서밋 개최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해왔다. 사추협 사무국은 그간 활동을 기준으로 1) 정책·제도 마련 위한 대정부 협상력, 2) SaaS 생태계 조성 기여도, 3) 사추협 회원사 내 영향력 등을 고려하여 후보 리스트를 선정, 그 후 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했다. 또한 회장사 추대와 동시에 새롭게 부회장사 직책을 신설, 역량있는 SaaS 기업을 부회장사로 선임하여 사추협 활동의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SaaS 업계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3개 분과(기존 SW의 SaaS 전환 확대, 공공부문 내 민간 SaaS 활성화, 국내 SaaS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를 구성하여 회장·부회장사가 직접 분과를 운영하는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이 SaaS에 달려있는 만큼 산업 내 영향력을 바탕으로 메가존클라우드에서 SaaS추진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1기 SaaS추진협의회가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SaaS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회원사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aaS추진협의회는 2024년 첫 활동으로 공공부문 내 민간 SaaS 도입 현실화 방안 연구에 착수하였으며 오는 2월 중 연구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해 SaaS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01.29 10:16남혁우

코바코,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지원사업 신청 접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올해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사업' 지원기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은 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함께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해당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코바코는 전년 대비 45% 늘린 총 257개 소상공인에게 방송광고 제작비와 지역 내 광고 송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을 위한 예산은 28억6천8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1차 공모에서 180개 사업자, 하반기 2차 공모에서는 77개 사업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다. 공모 기업 중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 사업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및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창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2022년까지 본 사업에 참여했던 소상공인도 올해부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까지 최대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또한 지원 대상 사업자에게는 코바코가 해당 지역의 광고 전문가를 섭외해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효과분석 등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걸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여 체계적인 사업 진행을 돕는다. 지난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위기로 인한 심각한 내수 침체 속에서도 전년 대비 평균 매출이 27% 성장했고, 고용은 78% 증가하는 등 높은 지원 효과를 거뒀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은 정보 부족과 경제적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의 인지도 및 매출 성장에 기여해 왔다”며 “코바코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지역 방송광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09:56박수형

한국엡손, 메가박스·디즈니와 라벨프린터 패키지 출시

한국엡손이 29일 메가박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협업해 '즐겁고 행복한 일상에 이름을 달아주세요' 라벨프린터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디즈니 캐릭터 '곰돌이 푸'를 적용한 라벨프린터, 포토카드·티켓 등을 수집해 들고 다닐 수 있는 포토카드 홀더로 구성됐다. 라벨프린터는 196종의 테마 이모티콘과 템플릿을 내장했다. 4㎜부터 18㎜까지 다양한 테이프 사이즈를 지원하며 한글, 영어, 일본어, 한자 등 4개 문자로 출력 가능하다. 패키지는 메가굿즈샵(온라인)과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 성수, 수원AK플라자, 코엑스, 홍대 등에서 판매된다. 온라인 구매시 포토바인더나 포토카드 홀더 1종을 추가 제공하며 현장 구매시 곰돌이 푸 인형 2종 중 1종을 제공한다. 제품 제원과 패키지 구성품 등 상세 정보는 한국엡손과 메가박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9만4000원.

2024.01.29 09:44권봉석

[인사] KOSA 소프트웨어융합협의회, 변경수 회장 선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는 산하 소프트웨어(SW)융합협의회에서 정기총회를 통해 제7대 신임 회장으로 넥스트인프라 변경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변경수 신임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 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협의회 회원사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본연의 목적을 이루고 회원사 2배 증강을 통한 규모 확장에도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SW융합협의회는 SW융합 분야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1년 발족, SW융합서비스 수요 시장 확대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변경수 신임 회장은 스마트 신호등 솔루션 등 교통안전시스템 전문기업인 넥스트인프라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협의회 출범 이후 10여 년간 협의회 활성화에 힘써왔다.

2024.01.26 17:17남혁우

베스핀글로벌, 김포국제공항 AI 챗봇 서비스 도입

베스핀글로벌이 한국공항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의 챗봇 시범 서비스에 대화형 AI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김포국제공항의 챗봇은 ▲공항 이용 ▲항공사 ▲출입국 ▲주차 ▲상업 시설 등 공항 이용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이용객이 현재 김포국제공항의 주차 가능 여부를 질문할 경우,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알 수 있는 링크를 알려준다. 챗봇 서비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공항 관련 정보를 24시간 내내 지원함으로써, 이용객들의 공항 이용 경험을 개선할 전망이다. 헬프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 AWS 렉스(Lex),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루이스(Luis), IBM 왓슨(Watson) 등 자연어 이해(NLU) 엔진을 통해 사용자의 언어를 신속하게 이해하고, 오픈AI의 GPT-4, 구글 PaLM2,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등 가장 우수하고 뛰어난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선별 연동하여 단순 문답 방식(FAQ)이 아니라 사람과 실제로 대화하는 것과 같은 고품질의 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헬프나우는 사전 정보를 생성형 AI에 학습시킨 뒤, LLM과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서 질문과 관련된 정보를 검색, 질의와 가장 유사한 내용의 답변을 찾아 전달한다. 생성형 AI, 보유 데이터, LLM과 보유 데이터의 결합 등 답변의 범위를 선택하여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헬프나우 PS를 담당하는 베스핀글로벌의 박승호 이사는 '산업을 막론하고 많은 기업들이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한국공항공사 역시 김포국제공항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헬프나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헬프나우는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가장 탁월하고 정확한 답변을 지원한다. 헬프나우를 통해 AI 챗봇을 도입한다면 고객 경험 개선은 물론, 기존 챗봇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26 16:52남혁우

한국GM, '트랙스·트블' 수출 신화에 GM 생산 부사장 첫 방문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26일 제럴드 존슨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이 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존슨 총괄부사장의 첫 해외 사업장 방문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고 있는 한국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럴드 존슨 총괄 부사장은 24일과 25일에 걸쳐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들을 살폈다. 부평공장에서는 현재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모델이 생산되고 있다. 부평공장은 글로벌 GM의 공장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GM 창원공장은 최근 이뤄진 약 9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GM의 최신 글로벌 표준 기술을 적용한 시설을 갖췄다. 창원공장은 지난해 총 20만4천910대의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했다. 한편 한국GM은 작년 동안 총 46만8천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6.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이다.

2024.01.26 16:25김재성

제약협회, 정부 원료의약품 개발·제조 세제지원 환영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정부의 혁신형 신약·혁신형 개량신약의 원료의약품 개발·제조에 대한 세제지원을 담은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환영했다. 정부는 최근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에 '혁신형 신약·개량신약의 원료 개발 및 제조기술'을 추가했다. 관련해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2018년 26.4%에서 2022년 11.9%로 하락했다. 때문에 산업계는 의약품 원료에 대한 개발과 생산을 촉진코자 세제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혁신형 신약·개량신약의 원료 개발 및 제조기술에 대한 세제지원 관련 R&D 비용은 기존 2%~25%에서 앞으로 20%~30%로 확대된다. 시설투자도 1%~10%에서 3%~12%로 확대돼 올해 1월 1일 지출분부터 적용된다. 제약협회는 “원료의약품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현실에서 이번 세제 혜택은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을 활성화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국제 정세의 불안정해지면서 미국·EU·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필수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자국 내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이번에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약바이오산업계는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1.26 15:14김양균

한은, 지속가성장실 신설…70년대생 부서장으로 전진배치

한국은행이 2024년도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 한국은행은 26일 기후 등 지속가능성장 이슈에 대한 조사와 연구 강화 등을 위해 '지속가능성장실'을 총재 직속으로 두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주요 정책부서장에 1970년대생을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화정책국장으로는 최창호 전 조사국장(1972년생)이 금융안정국장으로는 장정수 전 정책보좌관(1971년생), 조사국장으로는 기획재정부에 파견됐던 이지호 민생경제정책관(1970년생)이 선임됐다. 이번에 신설된 지속가능성장실에는 국방대에 파견됐던 나승호(1970년생)이 실장으로 선임됐으며, 법규제도실장에는 백무열 전 법규제도실 부실장(1971년생), 비서실장에는 이동렬 전 조사국 지역경제부장(1972년생)이 선임됐다. 다음은 한국은행 2024년도 인사 명단. 1. 부서장 이동 법규제도실장 백무열 (前법규제도실 부실장, 2급) 비서실장 이동렬 (前조사국 지역경제부장, 2급) 지속가능성장실장 나승호 (前국방대학교파견, 1급) 조사국장 이지호 (前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 1급) 금융안정국장 장정수 (前비서실장, 1급) 통화정책국장 최창호 (前조사국장, 1급) 런던사무소장 왕정균 (前서울대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파견, 1급) 북경사무소장 황광명 (前국립외교원파견, 1급) 전북본부장 채희권 (前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파견, 1급)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인구 (前금융안정국장, 1급) 경기본부장 장정석 (前북경사무소장, 1급) 2. 1급 승진 및 이동 정책보좌관 윤경수 유 임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최용훈 유 임 IT전략국 오진석 前IT전략국 IT기획부장 금융결제국 윤성관 前금융결제국 디지털화폐연구부장 금융업무실장 강남이 유 임 경제연구원 강환구 前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장 인사경영국소속 김봉기 前커뮤니케이션국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 인사경영국소속 성광진 前국제국 국제기획부장 인사경영국소속 신진호 前국제협력국 글로벌협력부장 인사경영국소속 이동원 前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커뮤니케이션국 송두석 경제교육실 김기훈 인사경영국 공 철 인재개발원 윤상규 조사국 전광명 인사경영국소속 김영환 민준규 3. 2급 승진 및 이동 기획협력국 이상민(前금융법규팀) 조사국 이관교 경제통계국 박종남 이인규 금융안정국 이정연 금융시장국 박성진 금융결제국 강득록 조규환 국제협력국 최석현 경제연구원 황인도 광주전남본부 박철우 경남본부 김영진 울산본부 유경훈 인사경영국소속 김기정 안상준 안태련 유재현 이주용 임근형 임호성 기획협력국 박용진 이현호 윤리경영실 안상임 지속가능성장실 김두경 이대건 커뮤니케이션국 신현길 윤현철 경제교육실 이승용 IT전략국 박성종 인사경영국 강준구 고석관 인재개발원 박상일 이병창 조사국 김영주 김용민 금융결제국 김현구 박진순 한정훈(前대구시청파견) 발권국 박상하 국제협력국 곽상곤 전북본부 문신철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정현 충북본부 강광원 인사경영국소속 김명철 우신욱 4. 3급 승진 및 이동 기획협력국 김태완 최윤철 금융통화위원회실 권나은 IT전략국 김보람 오진하 인사경영국 박미숙 안성훈 이창순 조사국 이종웅 정선영 경제통계국 박진호(前인사운영팀) 엄주영 금융안정국 박성경 이상철 편도훈 통화정책국 최연교 최인협 금융시장국 박민철 추명삼 금융결제국 김보일 류재민 우승준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윤병득 국제협력국 윤여진 외자운용원 김윤래 경제연구원 김도완 감사실 김윤겸 부산본부 박승문 광주전남본부 김아름 제주본부 염기주 경남본부 김보성 포항본부 김 연 인사경영국소속 박동현 박민수 유희준 이주연 정우재 정책보좌관 배문선 기획협력국 김주연 윤리경영실 하지원 지속가능성장실 민준기 커뮤니케이션국 채경래 하경희 IT전략국 윤희철 인사경영국 김혜연 박연숙 장준영 인재개발원 주현식 조사국 조강철 조병수 경제통계국 강영관 금융안정국 강정미 양준구 한정훈(前광주전남본부) 금융시장국 장순복 국제국 김의진 박관서 뉴욕사무소 조광식 상해주재 김상훈(前국제종합팀) 국제협력국 손민근 윤창준 이태윤 정천수 외자운용원 김영욱 오영길 정철오 경제연구원 서유정 소인환 유복근 감사실 노재광 조영규 진용범 천재정 대전세종충남본부 김현철 인천본부 장현순 5. 4급 승진 및 이동 기획협력국 김현익 커뮤니케이션국 김윤경(前 경제교육기획팀) 이서현(前커뮤니케이션운영팀) IT전략국 이은송 인사경영국 고경두 인재개발원 석미란 이중협 조사국 이혜경 금융안정국 김지은(前금융규제팀) 송수혁 금융시장국 이진섭 금융결제국 박준영 국제협력국 박수련 외자운용원 고종석 김동준 박정하 신지원 부산본부 곽승주 김미라 장민호 대구경북본부 이상아 광주전남본부 선진산 유현주 주문석 최지영(前광주전남본부) 허수정 전북본부 전영호 홍준선 대전세종충남본부 남현우 충북본부 백승수 이재진 강원본부 정우성 인천본부 이현규 최대한 제주본부 최종윤 경기본부 채동우 경남본부 양정태 울산본부 안상현 포항본부 허성준 인사경영국소속 김준영 노현주 기획협력국 신동건 신희영 채희준 최보라 금융통화위원회실 홍준유 지속가능성장실 김재윤 박상훈 배정민 이지원 커뮤니케이션국 강민구 이은경(前인천본부) IT전략국 임현덕 인사경영국 심영섭 이은국 장 고 장병훈 조옥희 인재개발원 김민선 조사국 고민지 김주현 진찬일 경제통계국 김 건 김태호 박범기 박영진 이 웅 하세호 허 건 금융안정국 김은숙(前금융통계팀) 김휘인 문지희 민다한 현소연 통화정책국 강인구 강재훈(前광주전남본부) 민지연 금융시장국 장윤경 한재근 금융결제국 권민정 김규민 김은선 김재환 민효식 이소정 이정인 임상혁 최재훈 황두호 발권국 김정훈 이진형 국제국 김영웅 김영일 오민석 이재민 전형재 정휘채 조유리 뉴욕사무소 김대석 국제협력국 이승우 최수연 외자운용원 김현재 진성우 최민우 황재현 경제연구원 이인로 감사실 김자영 이용민 부산본부 김하영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수림 경기본부 이슬기 이지선(前외환정보팀) 강릉본부 이기태 포항본부 권오익 강남본부 이재은 인사경영국소속 권순성 김영빈(前위탁1팀)

2024.01.26 14:22손희연

'AI 열풍' 탄 알파벳·MS·메타, 주가 신기록 행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의 주가는 2.1% 상승한 151.87달러(약 20만원), 마이크로소프트는 0.6% 오른 404.87달러(약 54만원)로 마감됐다. 메타도 0.6% 상승하며 393.18달러(약 53만원)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애플의 최근 주가는 작년 12월 고점대비 약간 낮은 수준이다. 이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다음 주 공개될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이 기업들의 대대적인 비용 절감 조치와 인공지능(AI) 열풍과 함께 경제성장세, 인플레이션 완화 및 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좋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 일본 미즈호 증권 분석가들은 보고서를 통해 "검색 및 광고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와 혁신과 AI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인 점"을 언급하며, 알파벳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알파벳 주가는 지난 해 58%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8.7%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 해 알파벳과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올해도 8% 상승했다. 메타의 경우 작년에 S&P 500 기업 가운데 엔비디아 다음으로 두 번째로 좋은 성과를 보인 주식이 됐으며, 2024년 1월에는 주가가 11%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알파벳을 앞서고 있지만, 아마존에는 뒤쳐진 상황이다. 투자은행파이퍼 샌들러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전략이 주목받고 있지만, 클라우드 부문에 대해서는 곰곰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시장 선점 약속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지만 AI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로 여전히 미미하다"면서 "클라우드가 성장을 촉진하는 기본 수요 엔진이다"고 밝혔다.

2024.01.26 13:47이정현

KAMA, 완성차 5사 설 맞이 합동 무상점검 실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구정 연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자동차·한국GM)와 함께 '2024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내달 6일 오전부터 8일 17시 30분까지 3일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1천24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서비스센터와 76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 소진시까지 다운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8개 협력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7개 협력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5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워셔액 보충 등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카마 관계자는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6 11:04김재성

포티투마루, 반도체학술대회서 AI 발전 방향 공유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는 제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KCS 2024)에서 초거대 AI 현황과 쟁점,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반도체연구조합과 포스텍이 공동 주관하는 KCS 2024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이종(異種) 혁신을 위한 반도체'를 주제로 열렸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25일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좌장은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혁신센터장이 맡았다. 토론자는 김동환 대표를 비롯해 카이스트 주재걸 교수, 성균관대 박진영 교수, 하이퍼엑셀 이진원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산업계·학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토론자들은 챗GPT로 촉발된 거대언어모델(LLM)과 생성형 AI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동환 대표는 국내외 석학들 간 화두였던 AI '부머' 대 AI '두머'를 바라보는 시각과 논점을 다뤘다. AI 부머는 호황을 뜻하는 '붐(boom)'에서 비롯된 AI 낙관론을 의미한다. 반면 AI 두머는 불행한 결말이라는 '둠(doom)'에서 따왔으며, AI 비관론에 초점 맞추고 기술 규제와 안전 필요성을 주장한다. 김동환 대표는 기술 낙관론을 뜻하는 AI 부머에 가까운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전 세계 인재와 자금이 AI에 집중된 상태"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AI 기술 발전이 멈추거나 불황을 나타내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김 대표는 현재 상태에서 일반인공지능(AGI)을 만들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날 초거대 AI 근간이 되는 트랜스포머는 확률 모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며 "이를 통해 AGI까지 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김동환 대표는 "언젠가 AGI를 위한 새로운 모델이 나올 것"이라며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연구소, 학계, 산업계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김 대표는 카이스트 김진형 명예 교수를 비롯한 서강대 서정연 교수, 경희대 이경전 교수, 서울여대 김명주 교수, 카이스트 송세경 교수와의 관련 인터뷰 내용도 전했다. 그는 이날 럼프 세션 1에 참가해 '챗GPT 특이점 도래의 시작인가'를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KCS 2024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포함해 국내 3천명 넘는 반도체 분야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반도체 분야 학술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총 1천348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학부생 183명이 참여해 포스터 논문을 발표하고, 기업 전시 규모도 50개 업체가 60개 전시 부스를 꾸며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2024.01.26 10:51김미정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용 메타버스 기능 정식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의 혼합현실(MR) 기능인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를 정식 출시했다. 25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혼합현실(MR) 기능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3D 메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팀즈의 3D 메시는 사용자의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회의실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다. 메타의 퀘스트 같은 VR 헤드셋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는 현재 메타 퀘스트 앱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팀즈 이용자는 몰입형 공간에서 회의를 열고, 3D 아바타로 원격 접속한 동료와 현실 속 사무실에서 하듯 대화할 수 있다. 공간 오디오 기능을 통해 실제로 옆에서 대화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 아바타는 사용자의 움직임, 시선 등을 감지해 그대로 재현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메시 기능은 3년전 처음 미리보기로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소개됐다. 사용자는 팀즈 메시의 몰입형 공간으로 팀 사교 모임, 브레인스토밍 세션, 워탁토론 등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아바타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프리미엄 라이선스를 보유한 조직은 맞춤화된 몰입형 사용자 지정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편집기를 활용해 공간 세트를 만들고, 조직의 로고를 포함하는 배너, 제품 소개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콘텐츠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메시 툴킷의 유니티 기능을 활용해 전체 회의, 온보딩,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위한 맞춤형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하면, 현재 액센추어, 타케다, BP, 머시십(Mercy Ships) 등이 팀즈의 메시 기능을 이용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시의 몰입형 경험으로 참여도 높고 생산적인 분산 팀을 만들 수 있으며, 출장비와 부동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액센추어는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로 가상 캠퍼스인 '원액센추어파크'를 구축하고 전세계 30만명의 신규 채용자에게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각 신입 사원은 가상 모노레일을 타고 다양한 교육 전시회, 전문가 강연, 모임 공간 등을 이용하고 있다. 에너지기업 BP는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를 이용해 가상의 최첨단 공동 작업 환경을 구축했다. BP의 전문가들은 HIVE란 가상 공간에서 모여 풍력 터빈 모니터링이나 디지털트윈 기반 장비 수리 토론 등의 작업을 하게 된다. 팀즈 메시 기능을 이용하려면, 팀즈 에센셜, 마이크로소프트365 비즈니스 베이직, 마이크로소프트365 비즈니스 스탠더드, 마이크로소프트365 비즈니스 프리미엄, 마이크로소프트365 E3 및 E5, 오피스365 E1, E3, E5 등의 라이선스를 보유해야 한다. 라이선스 보유조직에게 마이크로소프트는 6개월 평가판을 제공한다.

2024.01.26 10:43김우용

한수원,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높인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공유하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 일정으로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과제인 'ALARA 분석·평가 프로그램 및 3D-BIM 기반 실감·몰입형 피폭선량 예측진단 통합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수원을 비롯한 11개의 참여기관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연구과제의 중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ALARA는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의 약자로, 사회의 문화·경제 수준 등을 고려해 방사선 산업(의료·원전·산업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방사선 피폭을 합리적 수준에서 최소화하는 방사선방호 최적화 개념이다. 'ALARA 분석·평가 프로그램 및 3D-BIM 기반 실감·몰입형 피폭선량 예측진단 통합시스템'은 ALARA와 최신 ICT 기술을 접목, 실시간으로 종사자의 방사선 피폭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2024.01.25 16:55주문정

[인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처·실장·본부장·지사장 ▲조태광 가스안전교육원장 ▲윤영만 디지털혁신처장 ▲김훈 안전정책처장 ▲이종대 시험검사처장 ▲배승균 광주광역본부장 ▲최윤원 경기광역본부장 ▲오금남 비서실장 ▲홍용일 윤리경영실장 ▲강대기 전북본부장 ▲김경주 제주본부장 ▲장재원 경북동부지사장 ▲김일우 충북북부지사장 ▲김병기 전남동부지사장 ▲김응호 전남서부지사장 ◇부장 ▲김홍민 혁신기획부장 ▲임기수 미래전략부장 ▲김진균 디지털정책부장 ▲임현철 정보운영부장 ▲허윤실 제도정책부장 ▲김지룡 안전대책부장 ▲손혜림 북미사무소장 ▲강도석 공정진단부장 ▲장인철 시설진단부장 ▲김은정 중화처리운영부장 ▲장갑만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장 ▲한지훈 교육기획부장 ▲박병준 교육운영부장 ▲이세정 안전공학부장 ▲유철희 방호시설인증부장 겸직 ▲윤영옥 인천본부 검사1부장 ▲이종국 인천본부 검사3부장 ▲안중희 대구광역본부 안전지원부장 ▲장승석 경북북부지사 검사부장 ▲고제격 충남본부 석유화학부장 ▲문혜리 충남본부 화학물질검사진단부장 ▲박종호 광주광역본부 검사1부장 ▲심규훈 전북본부 검사1부장 ▲이기영 전북본부 검사2부장 ▲박민철 전남동부지사 검사부장 ▲송제웅 경기광역본부 안전지원부장 ▲김종선 경기북부지사 검사1부장 ▲이문재 경기북부지사 검사2부장 ▲동홍일 강원광역본부 검사1부장

2024.01.25 15:28주문정

파블로항공, 팀 KAIST와 국제로봇대회 결승 진출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KAIST, 아비커스, 청주대학교와 함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 2024 마리타임 그랜드챌린지' 결승에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MBZIRC 2024 마리타임 그랜드 챌린지는 위성측위시스템(GNSS)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무인수상정(USV)과 무인항공기(UAV) 협동으로 불법 조업, 해적 행위, 해상 밀수 등에 대응하는 무인 해안 경비 체계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세계 각국 유수 대학과 기업에 소속된 52개 팀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결승에는 최종 한국의 '팀 KAIST'를 비롯한 덴마크, 폴란드, 크로아티아, 중국 총 5팀이 선발됐다. 각 팀은 오는 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인근에서 열악한 GNSS 거부 환경 해양구역에서 각 기술을 배치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이 소속된 팀 KAIST는 이번 대회에서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선박 및 물품을 식별하고 이동하는 로보틱스 기술'을 제안했다. 파블로항공은 임무 수행을 위한 UAV 설계와 제작, 군집통신체계 통합 등을 담당한다. 대회 시연은 내달 3~5일 대회 공식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6일에 발표된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미래 항공·해양 모빌리티 세상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해양에서 항공 시스템에 이르는 지능형 선박과 드론 등 팀 KAIST의 모빌리티 로봇 연구가 최종 우승해서 한국의 기술 위상을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MBZIRC)는 기술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구현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상금은 300만 달러(약 40억원)가 걸려 있다.

2024.01.25 11:37신영빈

2023년 경제성장률 전년 대비 1.4% 증가…민간소비 부진

2023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1.4% 증가, 4분기 GDP는 전기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한국은행은 4분기 실질 GDP 속보치를 이 같이 발표하며, 건설투자·민간소비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행 신승철 경제통계국장은 "지난해 4분기 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가 줄어들었으며 수출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며 "2022년부터 신규 수주나 착공이 부진했던 것이 누적되면서 건설투자 부진으로 나타나고 있고 4분기 경우 대규모 전력 시설 건설이나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사업 일단락되면서 건설투자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민간소비는 내수보다는 해외 소비 지출이 늘어나면서 전기 대비 0.2% 증가했다. 정부소비도 건강보험급여 등이 늘어나면서 전기 대비 0.4% 늘었다. 건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4.2% 감소했다. 수출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2.6% 증가하고, 수입은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1.0% 증가했다. 연간 실질 GDP는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민간소비·정부소비·수출 및 수입 증가폭이 모두 감소했다. 민간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8%로 2022년 연간 성장률 4.1%를 크게 밑돌았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를 제외하고 민간소비 성장률 최저치는 2019년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다. 신 국장은 "고금리 고물가, IT 회복 지연으로 민간소비와 수출이 둔화됐다"며 "경제주체별로 성장 기여도를 보면 민간 부문의 기여도는 2022년 2.1%p에서 0.9%p로 낮아졌다"며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은 상반기 내수 부진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신 국장은 "성장률 자체가 낮아진 상태서 민간소비도 성장률보다 하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고성장이었던 당시 민간소비가 높게 나타났던 때와 다르다"며 "올해 1분기는 내수 부진이 주요한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거고 수출이 개선되는 점이 상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수출입 교역조건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며 GDP 성장률과 동일한 1.4%로 조사됐다.

2024.01.25 10:46손희연

메타, 2년 4개월만에 시총 1조 달러 돌파

메타가 2년 4개월 만에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CNBC 등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장중 한 때 396달러까지 상승했던 메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3% 오른 390.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메타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 선 것은 2021년 9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의 일이다. 현재 미국에서 시총이 1조 달러를 넘는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6개다. 메타의 주가 상승세는 작년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2만 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하는 등 대대적인 비용 절감 조치를 취하면서 시작됐다. 저커버그는 2022년 주가가 6년 만에 최저치로 급락하자 2023년을 '효율성의 해'로 선포했다. 최근 메타 주주들은 메타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주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가 올해 안에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H100을 35만개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연말까지 “엔비디아의 A100 등 기타 AI 칩셋을 종합해 2024년까지 총 60만 개의 GPU를 비축하겠다”며, “메타는 다른 어떤 회사보다도 더 큰 규모로 AI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했고 치열한 인재 경쟁도 익숙하다”고 강조했다. 메타의 시가총액이 안정적으로 1조 달러 선에 정착할 수 있을 지는 다음 달 1일 진행되는 2023년 4분기 실적에서 판가름날 것이라고 외신들은 내다봤다.

2024.01.25 10:43이정현

한국바른채용인증원, 국내외 채용 베스트 사례 공유한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하 인증원)이 2월22일 국내외 채용 베스트 사례를 공유하는 '제5회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신 채용 트렌드 및 베스트 사례 공유를 통한 올바른 채용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열린다. 민간 및 공공 채용 책임자(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인증원과 청년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 커리어코치협회, 코멘토 등이 후원한다. 2월22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다. 행사의 수익금은 매년 청년 취업을 위해 기부한다. 이날 행사는 최근 채용전문면접관 441명이 2024년 채용트렌드 1위로 선정한 '조직문화 적합성' 관련 베스트 사례가 공유된다. 아마존, 이케아 등 글로벌 사례 및 SK텔레콤, 한솔그룹 등 국내 사례도 공유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직적합성 검증과 관련해 '청년 베스트 팀플레이어 PT·GD 경진 대회' 본선 및 시상, '청년 역량면접 코칭 클리닉 재능 나눔'을 함께 진행해 청년들에게 기업 인재상에 대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베스트 팀플레이어 PT·GD 경진 대회 예선은 2월15일 청년재단에서 진행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인사말(박주희 사무총장, 청년재단) ▲채용트렌드 2024(조지용 원장, 인증원) (윤영돈 부회장, 커리어코치협회) ▲'청년 이·퇴직 인식 조사'로 본 바람직한 조직문화(윤원일 매니저, 청년재단) ▲청년 역량면접 코칭 클리닉 재능 나눔 ▲청년 베스트 팀플레이어 PT·GD 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 ▲공감 채용! 지원자 경험과 고용 브랜드 제고(김진실 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 ▲한솔그룹, 가상 인턴십을 통한 조직 적응력 검증 사례(최승빈 담당, 한솔홈데코), ▲SK텔레콤, Junior Talent 채용(신입 채용) Re-design 사례(한용희 매니저, SK텔레콤) ▲이케아 조직문화와 가치 기반의 인재 채용(이민하 리드, IKEA KOREA) ▲The Amazon Way - Culture & Talent Mechanism(배동수 매니저, Amazon Web Services)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인증원의 정은숙 수석연구원은 “채용에 있어서 조직적합성과 관련한 인성, 협력, 책임감 등의 검증이 중요해지고 있다. 관련된 선진 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 및 기관의 채용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청년들 역시 기업의 인재상을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한국바른채용인증원과 청년재단의 공식 웹사이트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1.25 10:13백봉삼

바이오힐 보-한국콜마, 바이오 성분 전문 연구소 '프로바이오 랩' 설립

CJ올리브영은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가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협력·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힐 보는 올리브영이 육성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독자 특허성분이 사용된 탄력 강화 라인인 '프로바이오덤'과 피부 회복을 돕는 '판테셀 리페어시카' 라인 상품으로 유명하다. 바이오힐 보 핵심 성분은 피부 장벽과 탄력 강화에 특화된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microbe와 생태계 biome의 합성어·미생물 체계를 의미) 독자 특허성분인 '프로바이오덤'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오힐 보 상품 기획력과 한국콜마 기술력을 결합해, 상품 기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이오힐 보만을 위한 연구소인 '프로바이오 랩(PROBIO LAB)'을 신설하고 연구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바이옴 성분, 특화 제형, 피부, 인체 적용 실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성분과 기능을 한층 강화한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바이오힐 보는 전 세계 각국에서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판매될 뿐 아니라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14개국 뷰티편집숍 등에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화장품 브랜드의 격전지로 꼽히는 뷰티편집숍인 앳코스메(@cosme) 도쿄점과 오사카점에서 인기리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바이오힐 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힐 보의 상품 기획력과 한국콜마의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협업이 바이오힐 보가 앞으로 '글로벌 1위 바이오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5 09:24최다래

유니온커뮤니티,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단말기 렌탈 서비스 출시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한국렌탈과 함께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단말기 렌탈 서비스 제휴 협약을 통해 '전자카드-올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니온커뮤니티와 한국렌탈이 출시한 '전자카드-올케어' 서비스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제도 운영에 따라 도입되는 전자카드 지정 단말기의 사용의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말기 상담부터 계약·설치·회수·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임대와 구매 방식에 맞춰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제도 적용 사업장의 확대에 따라 신규 사업장 대상 제도 및 단말기 운영 안내 등의 교육까지도 제공한다. 유니온커뮤니티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하여 기존 4개 라인업에서 기존 제품 강화와 신규 2개 제품을 포함하여 벽부형/이동형/게이트형/부스형 등 총 6개 신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각 사업장에서 요구하는 특성에 맞춰 전자카드 단말기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전자카드 단말기는 모바일 카드 인식을 지원하여 실물 카드 없이 앱카드로도 인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물 카드 및 지문과 더불어 더욱 편리한 건설근로자의 출퇴근 기록 및 관리를 제공한다. '전자카드-올케어' 서비스는 한국렌탈의 렌탈 사업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구매 및 임대 관리 시스템 구축과 더 넓은 전국의 AS 센터를 통하여 각지의 현장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유니온커뮤니티 이재호 전략기획본부장은 “'전자카드-올케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임대 방식의 비중이 높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단말기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 현장 관계자와 건설근로자에게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니온커뮤니티와 한국렌탈은 '전자카드-올케어'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별도의 설명회와 함께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주관하는 전자카드제 전국순회교육 등을 통하여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4.01.24 18:15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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