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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AI 컨펙스: 한국 메타 엑스포 2024'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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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미디어협회, 2024년 국내 게임 산업 전망 신년 토론회 개최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는 18일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주관, 한국게임정책학회가 후원하는 '2024년 국내 게임 산업 전망 신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진행되는 '신년 토론회'는 게임 산업의 정책, 산업, 기술 분야의 현황을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년 토론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OPGG(오피지지) 삼성동 사옥에서 진행되며, 안양대학교 이승훈 교수, 수퍼트리 최성원 대표, 법무법인 태평양 강태욱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정책 부문 발제자로는 안양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게임이용장애 국가별 정책 동향'을 주제로, 기술 부문 발제자로는 수퍼트리 최성원 대표가 '게임 그리고 Web3'을 주제로, 산업 부문 발제자로는 법무법인 태평양 강태욱 변호사가 '게임경품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발제 및 질의응답 후에는 한국게임기자클럽 곽경배 간사가 사회자로, 한국게임정책학회 이재홍 회장과 한국게임협회 최승우 정책국장, 숭실대학교 김동호 교수,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편집장, 경향게임스 김상현 편집장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앞서 나온 주제를 비롯한 게임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회장은 "신년 토론회는 게임업계 나아갈 방향성을 학계와 언론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업계에 필요한 길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이번과 같은 토론회를 비롯해 각종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01.18 13:50강한결

GM, 지난해 가장 많이 수출된 車는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Chevrolet)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2023년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 통계에서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지난해 총 21만4천48대 수출됐다고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지난해 2월 말 첫 선적을 시작해 총 18만1천950대를 해외에 판매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의 DNA를 강조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 다목적성과 고급 편의사양을 갖춰 2020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65만 대에 육박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바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지난해 12월 총 3만248대(GM 실적 기준)를 해외 시장에 판매, 출시 이후 최대 월 해외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GM은 올해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는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연간 50만 대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 사업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쉐보레는 1월 한 달간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고객이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로 80만 원을 지원한다.

2024.01.18 12:33김재성

KETI, 투명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발전효율 기존 2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원장 신희동)은 고효율 투명 태양 집광판(LSC)을 적용한 투명 태양전지 발전 성능을 세계 최고 성능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내용을 광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KETI 디스플레이연구센터가 공개한 투명 태양전지 원천기술은 높은 투과도를 갖는 투명한 창문형 집광판에 첨단 양자점 소재와 무손실 광도파 기술을 적용해 창호 측면에 부착된 태양전지에서 7.6%의 효율로 발전할 수 있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박경원 박사(책임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진은 기존 3% 수준의 발전 효율인 투명 태양전지 효율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1㎡급 대면적 투명 태양전지 제조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광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 최신호에 게재됐다. 논문 교신저자인 한철종 디스플레이연구센터장은 “KETI가 개발한 투명 태양전지를 도로 방음벽이나 방음터널에 적용하면 토지 비용 없이 신재생에너지 확보가 가능하다”며 “양자점 기술은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지식재산권과 노하우가 충분히 쌓였기 때문에 태양전지 분야에서도 초격차를 확보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 사업,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2024.01.18 11:51주문정

유니온커뮤니티, 글로벌 컨퍼런스 'UGC 2024' 개최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유니온커뮤니티 글로벌 컨퍼런스 2024(UGC 2024)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5일 개최한 이번 행사는 중동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 2024' 개막에 앞서 실시한 것으로 '새로운 것을 체험하다(Experience the New)'를 주제로 유니온커뮤니티의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전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유럽, 북미 등 50여개 국가의 파트너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통합 보안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오픈 하드웨어 플랫폼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 라이센싱 모델 ▲생체인식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지원 생태계 등 생체인식 기술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유니온커뮤니티의 전략을 소개했다. 글로벌 컨퍼런스 행사장에서는 유니온커뮤니티의 신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데모를 제공하였다. 출입통제기를 통한 다양한 기능을 라이센싱 모델로 제공하는 유바이오코어(UBio-Core) 등이 관심을 받았다. 유바이오코어는 출입통제기로 수집할 수 있는 영상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현장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뷰와 출입 인증시 영상 데이터를 별도로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는 이벤트 뷰를 포함한 '멀티뷰)' 기능과 방문객이 단말기를 통하여 관리자에게 직접 출입을 요청할 수 있는 '비디오 인터콤' 기능을 라이센싱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출입통제 단말기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별 보안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 기능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UGC 2024 키노트 발표에 이어 유럽 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의 시장 현황 및 대응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마일스톤 시스템즈(개방형 플랫폼 VMS), 이노뎁(지능형 영상인식 VMS) 등 글로벌 기술 파트너사의 솔루션 소개가 진행되었다. 이재호 유니온커뮤니티 전략기획본부장은 “세계 각국의 파트너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할 것뿐만 아니라, 고객 경험 기반의 새로운 솔루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시장에서 출입통제 영역을 넘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8 10:42남혁우

시지바이오, 부경대·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수산부산물 활용 연구 시동

시지바이오가 부경대학교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의료용 원료 및 제품 개발에 나선다. 업무협약을 통해 부경대학교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수산부산물을 의료용 원료 및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응용기술 개발과 실험실 및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시지바이오는 개발된 기술을 통해 제품 생산부터 상업화 과정 전반을 맡게 될 예정이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의 포획·채취·양식·가공 등의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뼈·지느러미·내장·껍질 등이다. 생물로부터 얻어지는 천연자원이면서도 동시에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한 재료의 원료 중 하나다. 하지만 법적 규제로 인해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학계에서는 활용 방안을 모색해왔다. 유현승 대표는 “산학연 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해 우수한 효과를 가진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8 10:33김양균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 선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7대 원장에 이상중 구미대 사이버보안연구원장이 선임됐다. 이 원장은 18일 오후 3시 나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이 원장은 2023년 구미대에 개설된 사이버보안연구원에서 사이버 보안 정책, 해킹 대응, 디지털 포렌식, 기반시설 보안, 사물인터넷과 하드웨어, 블록체인, 인공지능 보안 등의 연구를 지휘해왔다. 이 원장은 '검찰 1호' 사이버수사관으로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사이버수사실장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 인터넷범죄수사센터장 등 사이버수사 관련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KISA는 총 수입액이 1000억원 이상, 직원 정원이 500명 이상인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KISA는 정보통신망 고도화와 안전한 이용을 촉진하는 기관이다. 정보보호와 디지털과 관련한 대국민 지원을 담당한다.

2024.01.18 10:13김인순

취안 강 로보락 사장 "스마트홈 혁명 가속화…간편청소 가치 중요"

취안 강 로보락 사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스마트홈의 미래 비전과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취안 강 로보락 사장은 지난 10일 열린 로보락 테크 토크 세션에서 "스마트 홈 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로보락의 혁신적인 청소 기술이 업계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며 "우리의 변함없는 초점은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마트하고 간편한 청소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삶을 향상시키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귀중한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락은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기술력과 함께 출시할 플래그십 모델, 아쿠아 스틱 청소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고, 세탁·건조가 한번에 가능한 올인원 세탁기 등 생활가전도 소개했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이번 전시에서 로보락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청소 가전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락은 올해 플래그십 모델로 향상된 물걸레 청소 기능과 청소 후 손쉬운 유지관리까지 전방위적으로 개선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4.01.18 10:06신영빈

코리아스타트업포럼, 6월 중 '부산 슬러시드 2024'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슬러시드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처음 열린 부산 슬러시드는 코스포가 한국에 유치한 핀란드 대형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의 스핀오프 행사다. 코스포는 올해 부산 슬러시드를 주최하며 ▲부산·울산·경상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학생 및 예비창업자 지원을 통한 창업 문화 확산 ▲우수 선발팀 대상 혜택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지역의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협업과 지원 트랙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들이 IR 피칭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부산 외에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해외 각 도시의 슬러시드 관계자와 해당 지역 투자자, 기업을 초청해 부산·울산·경상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한다. 또한 이들에게 부산 휴양지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등 부산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생태계간 교류를 지속 증진해 나간다. 학생 및 예비창업자 지원 트랙도 신설한다. 핀란드의 알토대학교 창업동아리 '알토ES'를 기반으로 한 슬러시가 글로벌 행사로 성장하며 핀란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 경제를 이끌 학생 창업팀을 발굴하고 부산 내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해외 벤처캐피탈과 우수 학생 및 예비 창업팀을 선발, 투자를 검토하고 슬러시의 자원봉사자 겸 스태프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욱 코스포 의장은 “지난해 처음 부산 슬러시드 개최 후 각종 지자체 및 단체, 글로벌 생태계에서 협업 문의가 쇄도했다”며 “부산과 울산, 경상 지역 경제 발전 체계 구축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8 09:37조성진

[영상] 다재다능 AI폰 '갤S24'…통·번역부터 대화형 검색까지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열고 갤럭시S24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전년과 동일하게 기본, 플러스, 울트라 등 3종이지만, 울트라 모델은 엣지 디스플레이에서 플랫 디스플레이로 변경됐으며, 티타늄 프레임을 처음으로 탑재하는 등 디자인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갤럭시S24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는 'AI' 기능입니다. 통화 중 '실시간 통역' 기능을 시리즈 최초로 적용습니다. 실시간 통역은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클라우드(서버)를 거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자' 앱에서도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합니다. 갤럭시S24는 구글과의 협업한 '서클 투 서치'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웹 서핑, SNS, 유튜브 등 사용 중 궁금한 사안이나 정보 확인을 위해 검색이 필요할 경우, 사용자는 여러 개의 검색 앱을 오갈 필요없이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을 시도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AI가 사진 분석 후 맞춤형 편집 도구를 제안하는 '편집 제안' 기능 ▲생성형 AI 기반 '생성형 편집'으로 사물 일부 잘린 부분 보정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 ▲'음성 녹음' 시 최대 10명 발표자 별로 음성 분리해 스크립트 제공 등의 AI 기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합니다. 자세한 기능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31일부터 갤럭시S24 시리즈를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에 순차 출시합니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4종의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는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우' 등 색상 4종 입니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12GB 메모리에 256GB, 512GB, 1T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기본으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각각 169만8천400원, 184만1천400원, 212만7천400원이다. 1TB는 삼성 닷컴,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됩니다. 갤럭시S24+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135만3천원, 512GB는 149만6천000원입니다. 갤럭시S24는 8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15만5천원, 512GB는 129만8천원입니다.

2024.01.18 03:00류은주

로봇진흥원,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호남권 설명회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호남권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공급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안내 ▲관련 지원 프로그램 소개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일환으로 제조현장 로봇 도입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2016년부터 추진됐다. 올해 지원사업 예산 규모는 총 250억 원이다. 진흥원은 약 10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해당 사업 중복 지원이 허용됐다. 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해당 사업 접수를 받는다. 김서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혁신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로봇 자동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제조현장의 호남권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본 사업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인력 수급, 작업장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9일 경북대학교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경상권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2024.01.17 21:21신영빈

한전, 2024년 공채 557명·체험형인턴 600명 선발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대규모 송전망 건설·분산에너지 전원특별법 이행 등 핵심사업을 적기 추진하고 현장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공채 557명, 체험형인턴 60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전은 올해 557명 가운데 183명(대졸 수준 127명, 고졸 11명, 전기원 45명)은 상반기에 채용하기로 하고 이달 채용공고를 냈다. 지난해에는 266명을 채용했다. 한전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송전망 보강 및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 등 대규모 핵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정책과제 이행을 위해 인원을 보강한다. 또 전기원을 충원해 전기고장 수리와 현장안전 강화를 위한 교대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원전, 송전망 설비건설, 안전 등 전문분야에서 직무 중심 수시채용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2022년 이전 2천 여명의 정원 증가에 따른 채용인원을 해소하고,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개편을 감안해 적정 수준의 채용규모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또 장애인인턴과 지자체와 협력해 사회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형평 전형을 포함한 600명을 체험형인턴으로 채용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체험형인턴 600명 가운데 상반기에 270명을 채용해 본사와 사업소에서 중요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직무 심화교육, 코칭, 멘토링 활동, 정규직 공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한전은 17일과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 대상 채용설명회와 맞춤형 상담 제공 등 다양한 입사정보를 제공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입사 5년차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MZ채용 참여단'이 구직자 대상으로 입사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진행한다. 한전의 고졸 특화프로그램 설명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의 다양한 채용프로그램도 소개한다.

2024.01.17 17:16주문정

국내 로봇 스타트업, 獨 산업전시서 손님 맞는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산업전시회 '2024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하노버메세)'에 로봇분야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노버메세는 1947년부터 매년 기계·전기공학, 디지털 산업, 에너지 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며, 전세계 주요 산업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라는 대주제 아래 약 4천개 기업이 참가한다. 로봇협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코트라와 한국관을 구성한다. 제조업용 로봇, 전문서비스용 로봇, 로봇부품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구성된 로봇분야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로봇분야 한국관은 자동화, 모션, 드라이브 품목이 출품되는 5홀 F11에 위치하며, 참가기업은 나라코퍼레이션,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릴리커버, 쎄텍, 씬그립, 아고스비전, 에스비비테크, 에이딘로보틱스, 티라로보틱스 등 총 11개사다. 로봇협회 관계자는 "하노버산업전시회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산업전시회로 다양한 산업군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한국관 참가를 통해 국내 로봇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바이어와 적극 교류하여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1.17 17:05신영빈

배달·주차·청소까지…韓기업, 세계도 주목할 자율주행로봇 기술 뽐내

한국 자율주행로봇(AMR) 업계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다양한 응용 기술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자율주행 로봇에 팔을 얹은 형태는 물론, 바퀴의 한계를 깨고 계단을 넘나드는 솔루션도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국내 기업인 모빈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로봇 'M3'을 선보였다. M3은 장애물 극복 기술을 적용해 계단을 넘나드는 등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과 바퀴의 구조적 특징을 활용해 바퀴만으로 일상 속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재함 수평 유지 기능도 모빈 로봇의 강점이다. 장애물을 넘을 때 로봇이 기울어지게 되는데, 이 때 적재함을 수평으로 유지해줄 수 있다. 도중에 로봇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로봇과 적재함 위치를 그대로 고정해 주변 안전을 확보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모빈은 올해 M3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전시기간 중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이 곳 부스를 직접 찾아 로봇을 살펴보며 호평하기도 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물류로봇 '스트래치'를 소개했다. 이 로봇은 현장에 놓인 박스를 반복해서 옮기는 작업을 시연하고 있었다. 스트레치는 자율주행로봇에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얹은 형태다. 약 22.7kg 물건을 들어서 운반 가능하며 수직으로 최대 3.2m, 수평으로 1.95m까지 도달할 수 있다. 로봇 팔 후측 방향에 비전 센서와 표시등 탑재한 기둥을 세운 점이 특징이다. 스트래치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모든 상자에 대해 실시간 결정을 내린다. 스스로 세운 규칙에 따라 물류를 분류하기 때문에 상자 크기를 사전 입력할 필요 없이 로봇이 주변 상황을 인지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고레로보틱스는 건설자재를 옮기는 AMR '에어'로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로봇 프레임 대부분을 에어튜브로 제작해 기존 보유 제품군 대비 무게를 60% 이상 절감하고 연비를 180% 이상 개선시켰다. 최대 운용 가능 시간은 10시간으로 기존 대비 약 66%가량 늘렸다. 에어는 에어튜브로 구성된 3단의 선반을 탑재했고 해당 선반에 자재를 실을 수 있다. 에어튜브 선반에 바람을 넣고 빼는 방식으로 중력의 힘을 이용해 자재를 배출하는 점이 특징이다.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해 1개 모터만으로 자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제품은 4개 모터가 필요했다. HL만도는 이번 전시 최고혁신상을 받은 '파키(Parkie)'를 선보였다.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주차 로봇 파키는 장애물, 주행로, 번호판 인식은 물론, 주차 차량의 크기, 무게, 형태 등을 스스로 감지하고 판단하는 첨단 발렛 주차 로봇이다. 파키는 기계식 주차 대비 최대 30퍼센트 주차 면적 축소가 가능하다. 약 20%의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다고 HL만도 측은 설명했다. HL만도는 파키 시연 공간을에 마련하고 자체 제작 모듈카와 파키 두 대를 배치했다. 유진로봇은 인천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제품인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기술을 선보였다. 국제안전기준표준 'ISO 13482' 인증을 획득해 유럽·미주에 수출하고 있는 모바일 로봇 '고카트(GoCart)'와 커스텀 AMR,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AMR 고카트를 기반으로 공장, 창고, 병원 등에서 엔드 투 엔드 로보틱스 솔루션을 제공해 생산효율을 높이는 물류·공장 자동화 적용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줬다. 뉴빌리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마련한 인천홍보관에서 SK쉴더스와 함께 순찰로봇을 소개했다. 지난 12월 SK쉴더스, 인천경찰청, 인천스마트시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로봇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뉴빌리티 순찰로봇은 자율주행 복잡도와 측위 오차율이 높은 도시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객체 인식과 이상 상황 자체 분석 기능으로 신속한 현장 개입과 사고 대응을 돕는다.

2024.01.17 16:33신영빈

인디제이, 라인 넥스트와 MOU…디지털 커머스 사업 협업

인디제이(INDJ·대표 정우주)는 라인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LINE NEXT·대표 고영수)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기간 디지털 커머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디제이와 라인 넥스트는 ▲도시(DOSI) 플랫폼 사용 촉진 ▲새로운 디지털 아이템·제품·서비스 개발 협력 및 공동개발 ▲디지털 아이템 사업 촉진을 위한 협력 모델 설립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라인 넥스트의 도시 플랫폼은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거래 할 수 있는 '디지털 커머스'로 이달 10일 출시했다. 정식 버전은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NFT 종합 마켓플레이스 '라인 NFT(LINE NFT)'를 도시를 통합해 세계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으로 선보인다. 인디제이는 두 가지 서비스의 디지털 아이템을 20% 할인한 가격으로 도시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 두 서비스는 인공지능 음악 추천서비스와 팬덤 간 경쟁해 플레이스 점령하면서 보상을 획득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디제이가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할 수 발판을 만들었다”며 “글로벌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도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디제이는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CES2024에서는 인디제이의 생성형 인격체 AI모델을 소개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2024.01.17 14:20주문정

KOSA, SW산업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 훈련 실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는 2024년 소프트웨어(SW)산업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과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전략산업 전문인력 육성, 산업계 주도의 지역별 직업훈련기반 조성 등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KOSA는 소프트웨어(SW) 산업계 수요조사를 통해 훈련과정을 설계하였으며, 초거대 AI와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에 따른 교육과정을 추가 개발·편성했다. 교육훈련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협약기업 재직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재직자 역량강화 훈련 참여를 원하는 기업도 상시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 희망인원이 15인 이상인 경우에는 기업 현장 방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KOSA는 지난 2년여 간 협약기업이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흐름에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4차 신기술 중심의 100여개 과정을 운영, 4천명 이상의 재직자 수료생을 배출했다.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자율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 박환수 인재개발본부장은 “협약기업 재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112개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며, “협약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신입인력 양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1.17 13:44남혁우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자율주행 미래 구축 세미나 연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차세대 V2X 실증 구축 방안과 민간 서비스 확대 방안 C-ITS 통신/표준/보안, V2V S/W(SDV)/원격제어/AI반도체/시뮬레이션'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말 4년여를 끌어온 국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통신방식이 'LTE-V2X' 단일 방식으로 정해지면서 국토부는 기술기준 개정 등 후속 조치와 함께 LTE-V2X 방식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는 설치 기준 등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C-ITS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초정밀 위치 기반 미래 모빌리티 국제 표준화 및 구축 사례' ▲'자율협력주행을 위한 C-ITS 개발 및 실증과 시장 활성화 방안' ▲'고성능 SDV 개발 기술과 데이터 플랫폼 구축방안', ▲'자율협력주행 도로 교통 인프라 보안 강화 방안' ▲'자율협력주행 C-ITS 리빙랩 운영과 관련 법·제도 구축 방향 및 서비스 지원방안' ▲'V2X 기반 원격제어 기술 및 국제 표준화 동향' ▲'자율주행을 위한 AI 반도체 및 센서 기술과 디지털 트윈 구축 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V2X 기술 전반에 걸친 명확한 구축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7 12:46김재성

한국토요타·토요타파이낸셜, 안나의 집에 8천만원 후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올해 첫 봉사 활동으로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1일에는 안나의 집을 포함한 전국 11개소 복지관에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임직원들 200여 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임직원 봉사를 비롯한 '안나의 집'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는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사랑받는 기업 시민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2024.01.17 12:29김재성

세라젬, 한국 RMHC에 헬스케어 가전 후원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이 세계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코리아)에 척추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가전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RMHC는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는 공익 단체다. 1984년 재단을 설립하고 현재 한국을 포함해 세계 62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한국 RMHC는 2007년에 설립돼 장기입원 환아 지원, 중증 장애 아동 치료 지원 등 아동 대상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라젬은 경남 양산에 위치한 RMHC 하우스에 세라젬 마스터 V7, 파우제 M4 등 헬스케어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웰라이프존을 조성해 환아와 간병인 가족 등 건강관리와 컨디션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함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세라젬 웰라이프존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인 '웰라이프'의 가치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오픈형 헬스케어 가전 체험 공간이다. 강원도 소방본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 국가를 위해 힘쓰는 분들이나 사회적 약자가 웰라이프존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간병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건강하고 좋은 삶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7 10:05신영빈

에이모, CES서 고객사 110곳 유치..."데이터 분야 새 기준 제시"

[라스베이거스(미국)=김성현 기자] “복잡한 데이터 라벨링 절차를 일원화하는 게 흥미롭다.” “수집과 정제하는 과정에서 시작해, 평가까지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필수적인 서비스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4 메인 행사장 인근인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컨벤션센터. 데이터 인공지능(AI) 플랫폼 에이모는 이곳에서 'AI 테크 서밋'을 열고, 참관객들에게 데이터 전주기 프로세스 '4코어(CORE)'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약 110곳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성과도 냈다. 30곳 이상 외신과 국내외 고객사 50개 등이 참석한 이번 에이모 AI 테크 서밋은 CES 2024를 맞아 글로벌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이모는 CES 개막 첫날인 9일부터 다음 날까지 기존·신규 고객사, 현지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과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에이모가 자랑하는 핵심 기술 솔루션은 데이터 컬렉션·큐레이션·어노테이션·이벨류에이션 네 가지다. 컬렉션은 말 그대로 데이터 수집이다. 에이모는 초경량화된 사물인터넷(IoT) 엣지디바이스와 차량을 통해 데이터 중복 수집을 방지하고 있다. 회사가 자체 보유한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과 부착된 센서를 통해 운전자·도로상황 등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큐레이션은 메타데이터 생성기 모델을 통해 고객 맞춤형 데이터 필터링을 빠르게 진행하는 에이모 기술로, 활용도 높은 스몰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어노테이션은 에이모 스마트라벨링·커스텀모델 기술로 사람·차량 등 특정 개체 데이터를 가공하는 것을 뜻한다. 가령 자율주행 분야에 어노테이션을 적용하면, 도로 위 차량이나 정지선 감지 등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다. 에이모는 특정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추론해 데이터를 보완하기도 한다. 객체 분포도가 균일하지 못하거나 평상시와 다른 환경에서 데이터가 수집된 경우, 데이터 균형을 확인하는 이벨류에이션(평가) 기술이다. 회사는 'AI 스킵(SQIP)'으로 다시 데이터를 수집할지, 합성 데이터로 가상 상황을 만들지 여부를 결정한다. 회사는 고객사들에 자율주행·스마트 시티부터 드론·영상 감시까지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과 정제, 가공, 평가 전주기 프로세스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모 AI 기술은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데이터 수작업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확률을 최소화한다. 대표 서비스로는 ▲AI 모델 개발에 있어, 데이터를 가공·관리할 수 있는 에이모 엔터프라이즈 ▲자율주행 특화 엔드투엔드 데이터 전주기 서비스 에이모 AD-DaaS ▲AI와 라벨링 전문가가 대량 학습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서비스 에이모 GTaaS ▲데이터 관리 운영 프로세스 라벨옵스 등이 있다. 폐쇄회로(CC)TV와 로보틱스, 드론, 선박, 중장비 등 사람과 AI가 함께하는 모든 산업에도 에이모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 방위 산업을 예로 들면, 카메라와 전자광학·적외선(EO·IR) 센서가 장착된 에이모 엣지디바이스로 전투 상황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존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에 모델링을 통합해, 빠른 물체 탐지와 군사 전술을 추천해준다. 테크 서밋에는 하이델베르크 대학 칼스턴 로터 교수가 '컴퓨터 비전에서 합성 데이터의 역할'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에이모 김정현 최고사업책임자(CBO)은 회사 네 가지 핵심 기술을 고객들에게 소개했고, 임승한 파블로항공 기술 부사장의 경우 모빌리티 분야, 특히 드론 산업에 에이모 기술 적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칼스턴 로터 교수는 “수십억개 데이터가 산재한 가운데,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필수 요소들을 추출해 내는 역량이 앞으로 핵심 과제로 떠오를 것“이라며 “정제된 양질 데이터는 곧 머신러닝이나 AI 학습 생태계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승한 파블로항공 기술 부사장은 “전장 상황을 스스로 인식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군집 드론 시장 내 향후 AI, 데이터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드론은 자율주행 자동차와 달리 실제 상황에서 학습하기 어려워, 가상환경에서도 학습 가능하고 다량의 비행 데이터를 통해 새 정보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보쉬, 콘티넨탈, 마그나 인터내셔날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200개 이상 고객사를 보유한 에이모는 이번 CES 테크 서밋을 통해 110곳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에이모는 스마트모빌리티·헬스·로지스틱스 등 분야에 힘을 주고, 북미·유럽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캐나다 토론토, 독일 뒤셀도르프, 영국 런던, 그리고 베트남에 에이모 별도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에이모는 내년 열릴 예정인 CES2025에도 참가해, 자사 AI 데이터 역량을 전세계 고객사들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데이터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등 영역을 새롭게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7 09:51김성현

한-인니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논의한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는 17일 셉티안 하리오 세토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투자·광물조정차관과 한-인니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 생산량 세계 1위 국가로써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부분에서의 한국과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 국내 기업은 니켈 광산, 니켈 가공, 양극재 등 배터리 공급망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인니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무탄소연합(CFE) 등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하고 있는 우리 기업도 간담회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사업에 대한 애로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표 후 이에 합치되는 안정적인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안정성,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한국 배터리 기업들과의 협력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로 미국 IRA에 합치되는 신 배터리 핵심 광물의 공급선 확대하고 ▲배터리 소재에 대한 한국의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 마련 ▲국내 소재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지역 투자·진출의 기회 마련 등을 기대했다. 협회는 한-인도네시아 간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한-인니 전기차 배터리 협력 대화 정례화 추진 ▲배터리 업계 전시회 '인터배터리' 연계 한-인니 니켈 배터리 공급망 세미나 개최 ▲배터리 공급망 투자 사절단 파견 등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제안할 예정이다.

2024.01.17 09:01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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