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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AI: 한국 메타 엑스포 2024'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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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작 오딘 만든 라이온하트, 지스타 출품작 4종 띄우기 나서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기자] 지스타에 첫 출전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부산 벡스코 메인 전시장에 신작 게임을 소개하고, 추가 성장동력을 알린다. 이 회사는 이번 지스타에서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제작 중인 초대형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S(가칭)', '프로젝트 Q(가칭)' 등 4종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중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발할라 서바이버는 직접 시연이 가능하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날 벡스코 1전시장 3층에서 신작 4종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고영준 발할라 서바이버 개발총괄 PD, 윤현태 프로젝트 C 개발총괄 PD, 김재섭 프로젝트S 개발총괄 PD, 한상원 프로젝트 Q 개발 총괄PD가 자리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의 장르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핵앤슬래시는 몰려오는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플레이가 핵심인 장르다. 발할라 서바이버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과 같은 북유럽 신화을 차용했다. 이 게임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모바일 세로형 UI와 손쉬운 조작 방식, 시원한 타격감과 함께 로그라이크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전략과 스킬 액션, 파밍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이다. 고 PD는 "글로벌 론칭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심플하고 강렬한 세계관을 채택하고 싶었다. 오딘 개발자 출신이다보니 북유럽 신화가 익숙한 면이 있어서 활용하게 됐다"며 "한 판의 플레이 시간 10분 정도로 잡고 그 안에 최대한의 핵앤슬래시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C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제작중인 첫 서브컬처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중인 고퀄리티 그래픽의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캐릭터의 매력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 육성, 전투를 통해 성장시켜 나가는 깊이 있는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윤 PD는 "다양한 캐릭터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대량보다 적정 수량의 캐릭터가 주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오픈에는 24종의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모든 캐릭터가 동일한 외형 변화를 지니는 것은 아니고, 등급별주력 캐릭터 위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콘솔·PC 플랫폼 도전작인 프로젝트 S는 언리얼 엔진5로 제작중인 AAA급 루트 슈터 장르 게임이다. 넓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자유도 높은 탐험과 액션의 재미에 현실을 고증한 최첨단 무기와 슈팅의 재미를 담았다고 개발진은 설명했다. 김 PD는 기존 루트 슈터는 RPG 성향이 높아 전투보다 수치적인 부분에 집중했던 모습이었다. S는 아이템 파밍 외에도 캐릭터도 여러 클래스를 키우기 위한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파밍에 대한 부담도 덜고자 노력했다. 프로젝트 Q는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AAA급 MMORPG다.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 다양한 캐릭터와 높은 자유도를 전면에 내세웠다. 대형 보스와의 전투와 다채로운 공략이 필요한 인스턴스 던전, 성장, 파밍, 협동의 재미를 한데 모아 장르 본연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 PD는 "56가지 캐릭터 자유도는 오픈 스펙 기준이다. 종족은 외형 변화 외에 종족마다의 장점이나 매력을 고려하면서 개발 중"이라며 "오딘과 동일하게 북유럽 세계관을 차용했는데, 카니발리제이션 우려를 내부에서도 인식하고 있다. Q만의 차별화로 다가가기 위해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BM은 우선 완성도나 재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유료화는 카카오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11.15 17:10특별취재팀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지스타2024 무대 이벤트 진행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넷마블은 지스타2024 개막 이틀차인 15일 넷마블관에서 출품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무대 이벤트를 진행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지스타 2024 무대 이벤트는 코스프레쇼와 코멘터리 무대로 구성했다. 먼저 넷마블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코스프레쇼다. 왕좌의 게임 IP를 대표하는 캐릭터 '백귀'를 코스프레한 코스어가 상징적인 소품 '철왕좌'와 함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부스에 등장한 것. 이후 '백귀' 코스어가 넷마블관 중앙 무대로 이동해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코멘터리 무대는 스페셜 MC 클템, 성승헌, 권이슬과 인플루언서 지무비, 김성회, 조매력, 남도형, 와나나 등이 패널로 등장, 지스타 시연 빌드를 기반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특징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지스타 2024 무대 이벤트는 ▲14일 14시 ▲15일 12시, 16시 ▲16일 10시, 15시 ▲17일 10시, 14시 등 총 7회 진행된다. 시연존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탬프 이벤트, 럭키 드로우, 선착순 이벤트 등을 통해 미션 수행 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굿즈, 그래픽 카드, 게이밍 헤드셋, 블루투스 스피커, 넷마블 쿠폰북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을 활용하여 모바일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 중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11.15 17:06특별취재팀

김재영 라이온하트 의장 "오딘으로 개발력 입증…새로운 도전 시작"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지스타 2024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4종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더욱 발전된 게임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의장은 15일 지스타2024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날 벡스코 1전시장 3층에서 신작 4종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라이온하트는 이번 지스타에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내고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C', '프로젝트S', '프로젝트Q' 등 4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였다. 김 의장은 "발할라 서바이벌은 최초로 시연까지 진행하도록 준비했다. 핵앤슬래시와 뱀서로 불리는 장르 끝판왕으로, 플레이 재미가 확실한 게임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젝트C는 밝고 건강한 콘셉트의 게임으로 준비했다. 프로젝트S는 콘솔류의 슈팅 RPG으로 꽤나 도전적인 콘셉트의 게임이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Q는 오딘의 성공을 잇는 게임이다. 쿼터뷰로 발전된 형태의 MMORPG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김 의장은 "최근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 대표가 '짬통'을 뒤져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며 "저도 이번에 스탭으로 분장해서 이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우리 게임에서 보완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계속해서 도전적인 게임을 만들며 발전하고, 글로벌에서 성과를 내며 발전하는 회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4.11.15 16:50특별취재팀

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시연에 게임팬 몰렸다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펄어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작 '붉은사막'의 체험 버전을 공개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펄어비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지스타 2024에 100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펄어비스의 전시장은 붉은사막 체험존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게임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행사 개막과 함께 줄이 길게 늘어섰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냈다. 실사에 가까운 고품질 그래픽으로 오픈월드 지역을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구현했으며, 자유도 높은 탐험을 지원하며 몰입도 있는 경험을 위해 다양한 NPC가 마련돼 있다. 지스타 시연버전의 초반부에서는 주인공 클리프가 이끄는 클리프가 속한 회색 갈기단(그레이마인)과 블랙베어라는 적대 세력의 전투를 중심으로 총 4종류의 보스전이 마련돼 있다. 붉은사막은 여러 개 커맨드를 조합해 다양한 액션과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격투게임의 조작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다. 초반 진입장벽이 타 게임에 비해 높지만 익숙해지면 보다 자유롭게 자신만의 액션을 펼칠 수 있다는 반응이다.

2024.11.15 16:49특별취재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시에 638억원 투자 外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시와 투자 나서= 회사는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지방시대엑스포에 참석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에 총 638억원을 투자하여 의약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는 세종시 전동일반사업단지에 약 8천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연말에 착공해 오는 2029년 완공이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과기부 장관상 수상= 백신 기업이 국내에서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판교 연구소 내 RQA팀과 안동 L HOUSE 내 Quality 본부, SHE 기획팀 등 유관부서들이 담당 업무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관리해 왔다. 자체 생물안전 점검, 생물안전관리 실무담당자 정기 워크숍 등도 진행해 왔다. ◇동아제약, 판피린 신규 광고 선봬= 모델은 배우 고민시이며, 광고는 '클론 편'과 '누아르 편'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TV CF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정웅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고민 시작 전에 판피린으로 감기 증상을 해결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광고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팜젠사이언스 임직원, 창덕궁서 봉사활동= 14일 직원들은 창덕궁 후원 일대의 먼지 제거, 낙엽 청소,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회사는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의약품 기부,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 등의 활동도 폈다. ◇안국문화재단, 이해한 작가 'One More Space' 展= 전시는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에서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AG신진작가 연속 장려 프로젝트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Artist Power 전의 일환.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 장려 프로젝트는 매년 신진작가 공모와 함께 선정된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젝트다. 총 2명의 작가로 구성된 이번 연속 전시의 첫 번째 작가로 이혜헌 작가의 'One More Space' 展이 열리게 된 것이다.

2024.11.15 16:17김양균

지스타 첫 참가한 하이브IM, 다양한 콘텐츠 결합한 확장된 경험 '주목'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하이브IM이 올해 첫 참여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신작 게임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켜 주목받고 있다. 하이브IM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2024에서 매일 새로운 무대이벤트와 함께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브IM은 벡스코 제2전시장에 100 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게임과 함께 음악, 아티스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융합해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전시장에서도 게임 시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콘텐츠 대결 등 매번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게임 경험을 공유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오는 16일 토요일에는 연예인 김종국과 릴카, 우정잉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무대에 올라 아키텍트를 플레이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하이브IM에서 선보이는 신작 아키텍트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도 높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 기술을 활용해 사실적인 그래픽과 빠르고 역동적인 전투 액션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심리스 월드로 구현된 월드를 비행, 수영, 암벽 등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형을 극복하며 자유롭게 모험할 수 있는 재미도 선보인다. 아키텍트는 PC와 모바일 두 플랫폼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하이브IM은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게임을 개선 중이다.

2024.11.15 15:50특별취재팀

지스타2024에 떨어진 배그 3렙 뚝배기, 카페 펍지 '눈길'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지스타2024에 거대한 3레벨 헬멧을 포함한 보급상자가 떨어졌다. 크래프톤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지스타 2024'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카페 펍지(CAFÉ PUBG)'를 운영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카페펍지는 글로벌 도넛 브랜드 '랜디스 도넛'과 함께 운영한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를 위한 휴게 공간이 테마로 카페 펍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도넛과 음료를 판매한다. 거대한 3레벨 헬멧(일명 3렙 뚝배기)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내 아이템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사격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슈팅 레인지도 마련돼 있다. 사격 미션에 성공하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유저 인증 이벤트, 포토 키오스크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유명 배틀그라운드 유튜버 미라클, 김블루 등 스페셜 게스트가 참석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4.11.15 15:49특별취재팀

서브컬쳐 날개 다는 웹젠, 지스타2024 관람객 관심 집중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뮤 온라인에 이어 서브컬쳐 장르에 도전하는 웹젠의 지스타 2024부스에 이용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웹젠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지스타 2024에서 드래곤소드와 테르비스 2종을 선보인다. 벡스코 입장과 함께 마주하는 웹젠 부스는 부스 한 면을 가득 채우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드래곤소드는 '헌드래드소드'를 만든 하운드13의 신작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스타일의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다양한 오픈월드 탐험 요소 등을 담은 게 특징이다. 지난해 지스타에도 출품됐던 테르비스는 웹젠에서 자체 개발 중인 신작으로 그동안 높은 수준의 애니메이션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번 지스타2024에서도 신규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캐릭터 굿즈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웹젠은 내년 중 드래곤소드와 테르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테스비스의 경우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4.11.15 15:47특별취재팀

멜론 MMA2024 '톱10 아티스트' 결정...올해 최고 가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MMA2024'(멜론뮤직어워드) 톱10 아티스트 선정 결과를 발표함과 동시에, 이달 29일까지 부문별 투표와 함께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멜론은 MMA2024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한 이용자들의 투표가 반영된 톱10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가장 사랑 받은 10팀의 아티스트를 뽑는 톱10은 음원성적 80%와 회원 투표 20%를 합산해 결정됐다. 영광의 톱10 주인공은 아이유, 정국, 세븐틴, 데이식스, (여자)아이들, 에스파, 뉴진스, 플레이브, 라이즈, TWS다. 올해 멜론차트 최상위권을 수놓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한 톱10에 대한 시상은 MMA 본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멜론은 15일부터는 MMA2024에서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와 노래를 뽑는 각 부문별 투표를 진행한다. 부문별 투표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신인' 등 주요상을 비롯해 베스트상, 인기상 등으로 이뤄지며 각 수상 주인공 선정에는 투표 20%가 반영된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은 톱10 투표 결과에 따라 (여자)아이들, 아이유, 에스파, 데이식스 등 쟁쟁한 후보들로 압축됐다. '올해의 앨범' 부문에는 (여자)아이들 '2', 정국 'GOLDEN', 에스파 'Armageddon - The 1st Album', 데이식스 'Fourever', 플레이브 'ASTERUM : 134-1' 등 10개 앨범이 선정됐다. '올해의 베스트송' 부문에서는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비비 '밤양갱', 에스파 '수퍼노파',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10개 곡이 경쟁한다.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미야오, 투어스 등은 생애 한 번뿐인 '올해의 신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동시에 '베스트 솔로 여자', '베스트 솔로 남자', '베스트 그룹 여자', '베스트 그룹 남자', '베스트 OST' 등 여러 베스트상 부문의 투표도 진행된다. 인기상 중 하나로 자신만의 장르와 스타일을 드러내 대중문화의 다양성에 기여한 곡과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트랙제로 초이스 부문에는 트랙제로 3월 이달의 아티스트 위에브 투 얼스와 4월 이달의 아티스트인 김사월, 프로젝트 음반 'AAA'를 함께 낸 혁오와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 등이 후보로 지명됐다. MMA 부문별 투표는 모든 멜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출석체크 이벤트는 멜론 이용권 보유 회원만 가능하다. 부문별 투표 후보들 중 매일 자신의 최애 아티스트에게 투표하고 출석체크하면, 다이닝 식기세트 등 매일 달라지는 즉석당첨 선물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매일 출석체크를 완료한 이용자는 멜론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샷을 캡처해 댓글에 남기면 총 100명에게 MMA 초대권 보너스의 기회도 주어진다.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MMA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MMA2024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New Stream of K-POP' 하에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MMA2024는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일본은 U-NEXT에서 시청할 수 있고,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2024.11.15 14:14백봉삼

이주찬 엑솔라 아태 총괄 "게임 시장서 3자 결제 솔루션 입지 넓혀"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기자] "엑솔라는 게임 개발자와 퍼블리셔를 위한 포괄적인 결제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년 지스타에 B2B 부스를 마련하고 있는 이유는 업계 리더와 소통하고, 협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주찬 엑솔라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은 15일 기자와 만나 "엑솔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엑솔라는 제2전시장 2층 B2B에 부스를 마련하고 엑솔라 페이 스테이션(Xsolla Pay Station)과 모바일 웹 솔루션, 부정결제방지 솔루션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엑솔라 페이 스테이션은 700개 이상의 결제 방법을 지원하며, 200개 이상의 지역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들에게 원활한 거래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 게임 웹 솔루션은 개발자들이 전통적인 앱 스토어 수수료를 극복하고 가상 아이템, 화폐, 번들을 직접 판매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회사 측은 구독 서비스 플랫폼으로 게임 개발자들이 구독 모델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수익과 플레이어 참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회사의 부정결제방지 솔루션은 거래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개발자와 플레이어를 보호해준다. 특히 최근 선보인 엑솔라 ZK 네트워크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아이템 거래와 웹3(Web3) 기술 도입도 지원하고 있다. 엑솔라 측은 게임 및 IT 업계 리더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활동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솔루션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결제 기업 중 탑티어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이주찬 총괄은 "올해 엑솔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다. 대표적인 것은 엑솔라 페이 스테이션 출시를 통한 영향력 확대였다"라며 "해당 솔루션은 크로스 플랫폼의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최적화된 사용자 흐름과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인터페이스, 글로벌 지원 등에 초첨을 맞춰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웹 쇼핑 솔루션을 강화해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이 가상 아이템, 화폐, 번들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방식은 개발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통적인 앱 스토어의 제한을 극복하고 플레이어와의 직접적인 관계를 증진시켰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매년 지스타 기간 B2B 부스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자들을 지원한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스타는 엑솔라에게 개발자 및 업계 리더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시장의 고유한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해준다"며 "(지스타 참가는)개발자들이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고, 아시아 태평양 게임 생태계 내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노력 중 하나기도 하다"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엑솔라의 다양한 솔루션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특화된 수익화 및 참여 문제를 해결해준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게임 회사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업계 리더들과의 소통 활동을 지속한다는 의지도 보였다. 엑솔라 페이 스테이션과 모바일 웹 솔루션 등은 기존 마켓과 다른 수수료를 적용한 제3자 결제 방식이란 점에서 수익성 증대에 기대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주찬 총괄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게임 회사들은 제3자 결제 옵션을 탐색함으로써 수수료를 줄이고, 플레이어와의 관계를 더욱 직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라며 "게임 회사들이 이러한 대체 결제 방식을 고려해 수익원 다변화와 플레이어 경험에 대한 더 큰 통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로컬화된 결제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게임 회사들은 전환율을 높여줄 뿐 아니라 충성도를 증진시키며, 더욱 맞춤화된 플레이어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웹3 결제 지원 부분은 "최근 발표한 엑솔라 ZK 네트워크를 통해 블록체인 시장에서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제로 지식 기술을 활용해 게임 개발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이는 엑솔라가 개발자들이 웹3 기술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약속의 일환"이라며 "엑솔라 ZK 네트워크의 목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그 외 지역의 개발자와 플레이어들이 디지털 소유권과 거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내년 게임 회사들이 주목해야 할 새로운 트렌드를 묻는 질문에는 "아시아 게임 회사들은 플레이어와의 직접적인 소통 모델과 커뮤니티 중심의 경험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독 서비스와 대체 결제 옵션들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로컬 소비자의 취향과 요구에 맞춘 적응의 중요성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인터뷰 말미에 그는 "엑솔라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여러분의 성공을 지원하는 데 깊은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분의 필요에 맞춘 수익화 및 배급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지역 게임 생태계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이 지역에 대한 헌신을 다하고 있다. 게임 산업의 변화하는 환경을 함께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엑솔라 측은 어제(14일) 지스타 기간 파트너 및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네트워킹 세션과 라운드테이블도 마련했다. 이 세션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신 시장 동향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을 다뤘다.

2024.11.15 14:00특별취재팀

넷마블,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 지스타 코스프레 무대 행사 마련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넷마블은 15일 지스타2024 개막 둘째날 넷마블관에서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THE KING OF FIGHTERS AFK)'의 코스프레 무대 행사를 했다.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이는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프레 무대 행사는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댄스 타임, 퀴즈쇼 등으로 구성했다. 오늘 시라누이 마이, 야가미 이오리 등 KOF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특별한 코스어가 무대에 등장해 현장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모든 행사는 코스어와 넷마블관 관람객들의 참여형 이벤트로 운영된다. 가위바위보 토너먼트는 15일 10시 20분과 16일 12시 20분, 댄스 타임은 15일 오후 2시반과 16일 두시반, 17일 3시 50분이다. 또 퀴즈쇼는 15일 오후 1시 30분, 17일 11시 10분에 순차 진행한다. 특히 레이저(Razer) 마우스·키보드·헤드셋과 미니 가습기, 보조 배터리, USB-Hub, 쿵야 IP 상품 등 풍성한 경품을 마련해 무대 행사가 진행되는 지스타2024 기간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달 30일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글로벌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3천 회 무료 소환권' 등 특별한 혜택을 지급한다. 사전 등록 완료 시,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쿵야 키링'을 상품으로 지급하는 스탬프랠리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와 협업 경험이 있는 넷마블네오가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AFK RPG로 개발 중이며,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을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는 1990년대 격투 게임 열풍을 이끌었던 작품으로, 현재까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으며 15개의 정식 시리즈를 출시,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2024.11.15 13:54특별취재팀

그라비티, 지스타2024 출품작-이벤트로 관람객 호평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기자] 그라비티가 지스타2024 개막과 함께 신작을 포함한 다채로운 출품작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부스에 선보여 방문객들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스타2024는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 열린다. 그라비티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50부스 규모로 참가, 다수의 신작을 포함한 총 17종을 출품하고 부스 전체에 시연존을 마련했다. 그라비티 부스는 제1전시관 입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부스 내부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첫날부터 관람객들이 가득 몰렸다. 이 회사는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 출품작 17종의 정보와 타이틀 쿠폰을 담은 브로슈어를 증정하고 있다. 이중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한 '라그나로크3' '프로젝트 어비스(가칭)' '라그나로크 크러쉬' '학원 삼국지: 초고교급 SLG RPG' '프로젝트 데비루치(가칭)에 관심이 몰리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무대 프로그램도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임 해설가 '빛돌', 크리에이터 '수련수련'이 MC로 등장해 그라비티의 출품작 소개부터 직접 플레이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1일차 게스트로 크리에이터 박삐삐가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플루언서와 관람객이 팀을 이뤄 겨루는 게임 대전에서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치며 뜨거운 현장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타이틀 시연 후 START with GRAVITY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관람객 전원에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쿠션'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추가 미션 수행 시 Razer 게이밍 기기 등 상품이 걸린 경품 뽑기 기회도 제공해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라비티 정일태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관람객분들이 그라비티 부스를 찾아주신 덕분에 지스타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남은 기간에도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그라비티의 부스에 방문해 시연도 하고 풍성한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5 13:36특별취재팀

크래프톤 지스타 참전...테마별 시연 공간 게임팬 잡았다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기자] 크래프톤이 지스타2024에 신작 게임을 출품한 가운데, 테마별 시연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크래프톤은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B2C에 100부스 규모의 시연 공간을 운영한다. 이 회사가 올해 지스타에 꺼낸 출품작은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다.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는 각 게임별 특색을 살린 디자인과 1~2층 공간 배치로 시연 편의성을 강조했다. 모바일 생존 게임 '딩컴 투게더'는 개방형, 5대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 '프로젝트 아크'는 액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연 자리를 만든 게 특징이었다. 또 2증 시연 공간은 '인조이'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 게임은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다. 관람객은 해당 게임을 체험하고,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스타2024 개막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관람객들은 크래프톤 신작 게임을 직접 시연하기 위해 대거 몰렸으며, 긴 대기줄에도 미출시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크래프톤 측은 오는 17일 일요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게임 시연 부스 뿐 아니라 카페 펍지를 운영한다. 해당 카페는 글로벌 도넛 브랜드 랜디스도넛과 함께 마련했으며,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요소인 '삼뚝맨' '보급함' '구급상자' '블루존'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도넛과 음료 메뉴를 제공한다.

2024.11.15 13:11특별취재팀

박문형 크래프톤 5민랩 "딩컴 투게더, 호주 배경의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기자] "지스타에서 '딩컴 투게더' 모바일 버전을 시연할 예정이다. 원작 '딩컴'은 호주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우리는 이러한 요소를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하여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크래프톤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4에서 신작 딩컴 투게더를 선보인다. 딩컴 투게더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개척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의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이 게임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출시한 당컴 원작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 원작의 생존과 탐험 요소를 기반으로, 샌드박스 요소를 더욱 강화해 볼거리, 놀거리, 만들거리를 제공한다. 넓은 세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도감을 채울 수도 있고, 다양한 동식물과 교감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활용해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5일 온라인으로 게임 개발자 제임스 벤던과 자회사 5민랩 박문형 대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대표는 "딩컴 투게더는 원작 고유성을 살려 원작 팬들을 존중하는 뿌리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있다"며 "원작과 동일하게 호주를 배경으로 하고, 원작으로부터 수십 년 뒤 이야기를 다룬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딩컴 투게더와 비슷한 장르의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숲(동물의숲)'과 어떤 차이점이 있냐는 질문이 나왔다. 박 대표는 "딩컴 투게더는 동물의숲과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몇 군데 있다. 전투 요소 등에서 더 물리적이고 플레이 깊이가 있다"며 "또한 딩컴 투게더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샌드박스라는 점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각자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멀티 플랫폼, 멀티 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박 대표는 "원작보다 멀티 플레이 요소를 강화하고 문턱 없이 많은 플레이어를 만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게 목표"라면서 "이용자가 대부분 시간을 쏟는 '플레이어 섬'은 싱글 플레이어로서 본인만의 페이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인스턴스 섬'을 도입해 다른 게이머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작과 차별점을 주기 위해 게임의 종착지점을 넣었다. 박 대표는 "원작에선 특유의 라이센스 시스템과 성장감 덕분에 앞부분을 재밌게 즐기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게이머가 목표를 잃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더 오랫동안 플레이를 할 수 있게끔 미니 엔딩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과금 모델(BM)에 대해서는 “반복 플레이 과정을 줄이는 요소와 성장 요소 등에 기반한 BM을 만들 예정이다. 몇몇 꾸미는 요소들은 과금 전용으로 팔 수 있다”고 전했다. 딩컴 투게더는 내년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박 대표는 "개발 진척도는 3~40% 정도"라면서 "샌드박스 장르를 선호하는 10~20대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 등 글로벌에서 흥행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벤던 개발자는 "5민랩과 협업이 제 스스로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됐다. 혼자가 아닌 회사와 하다 보니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 시도를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IP를 확장하다 보니 딩컴의 다른 세대를 보는 거 같다. 기쁜 경험이다"고 말했다.

2024.11.15 12:20특별취재팀

"구글·메타·카카오 줄줄이 소송"…개인정보위, 내년 초 전담팀 마련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글로벌 기업과의 소송에 대비해 송무팀 신설을 추진한다. 15일 개인정보위 이정렬 사무처장은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개인정보위는 구글과 메타, 카카오 등 약 20여 건의 빅테크 관련 소송을 맡고 있다. 그동안 소송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다수 직원이 일반 사무일뿐 아니라 소송 업무까지 도맡아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내년 조직 개편을 통해 빅테크 소송을 전담할 송무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와 논의도 마친 상태다. 이 사무처장은 "현재 법률 전문가를 위원회에 데려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공무원 4급에 해당하는 인력으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송무팀에는 회계 인력도 포함된다. 보통 빅테크에 과징금을 부과하려면 정확한 매출액 산정이 필수다. 기업 재무제표를 통해 매출을 파악해야 하는데, 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회계사는 핵심 인력이기 때문이다. 앞서 개인정보위 최장혁 부위원장도 지난 정례브리핑에서 빅테크 소송 담당 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부위원장은 "로펌 구하기도 쉽지 않다"며 "이들이 주로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과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어 정부 소송 대행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송무팀을 꾸리고 장기적으로는 빅테크 전담 변호사와 회계사까지 추가 영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1.15 11:28김미정

DN솔루션즈, 한국정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한국정밀공학회의 2024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공작기계 및 생산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학계와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정밀공학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이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회원 단체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학회는 국내외에 4종의 학술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1천400편 넘는 논문을 소개했다. DN솔루션즈는 한국정밀공학회 산하 10개의 전문 부문위원회 중 하나인 공작기계 부문 회장사를 맡고 있다. DN솔루션즈는 지난 14일 추계학술대회 산업세션(기계가공산업)에서 '솔루션 제공자로서 DN솔루션즈와 그 기술 전략'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산업세션은 학회가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정밀공학 및 생산공학 기업의 연구개발(R&D) 전략과 방향성에 맞춰 산·학·연 컨소시엄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미래 연구 주역인 학생회원의 정밀공학 관련 기업 진출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DN솔루션즈는 연구진은 공작기계부문 세션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 결과를 정리한 논문 '공작기계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 열 변위 보정 모델 개발'을 발표했다. 열에 민감한 공작기계의 디지털 트윈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얻기 쉽고 비용이 낮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이용해 열 변위를 보정하는 모델을 소개했다. DN솔루션즈 연구진은 지난 13일 추계학술대회 포커스세션에서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어플리케이션간 공정 데이터 교환' 논문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디지털 트윈 모델의 공용 데이터 포맷을 적용해, 개발 주체가 서로 다른 상용 소프트웨어간 데이터를 연동한 경험을 소개한다. 공작기계 사용자의 반복 작업 수행을 줄이고 제조 환경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DN솔루션즈 연구진이 진행한 독자적 연구와 학계와의 공동 연구 결과 다수가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DN솔루션즈는 지난 2022년 8월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연구진 등을 중심으로 자문회를 구성한 뒤 학계와 소통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작기계 분야 산학 협력을 더 내실화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의 성공 사례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1~22일 대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경남 창원 남산동 본사로 초청해 공작기계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업계 기술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기술 전략 워크샵'을 개최하기도 했다. DN솔루션즈 관계자는 "공작기계 업체 연구개발 부서가 실용성에서 강점이 있다면, 학계는 전세계적 기계산업 전반 흐름에 민감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한국 공작기계 기술이 균형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학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1:16신영빈

게임위-한국게임과학고, 게임 문화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게임물관리위원회(원장 서태건, 게임위)는 지난 14일 게임위 세미나실에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교장 양재호)와 게임 문화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상호 포괄적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용자 교육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게임이용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게임관련 문화교육 및 게임 분야 공동협력(교육사업 중심) ▲재학생의 현장체험 및 등급분류 업무체험을 통한 교류 협력 ▲재학생의 게임물 사후관리 사업 참여기회 제공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은 "국내 최초의 게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의미 있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미래의 게임산업 인재들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양재호 교장은 "게임에 관한 공공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이 게임물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높임으로써 향후 진학과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5 11:08김한준

프랜차이즈 "배달앱 상생안 졸속 합의…입법 촉구"

배달앱 상생협의체에서 합의한 배달 수수료 인하를 골자로 하는 상생방안을 두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측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입법 촉구 입장문을 냈다. 15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산하 1천여 개 회원사와 12만여 개 소속 가맹점사업자들은 지난 14일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중개 이용요율을 2~7.8%로 차등화하고 배달비를 최대 500원 인상한 상생안을 최종 합의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정부와 국회의 빠른 규제 입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상생협의체는 수수료 인하라는 모양새를 위해 배달앱 측의 상생안을 최종 채택했다"며 "전체의 80%는 인상 이전과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욱 악화된 것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협회에 따르면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대부분인 상위 35%의 업주들은 인상 이전 수준인 6.8%보다 이용요율이 1%p 올라가고, 고정액인 배달비는 500원이 상승된다. 35~50% 구간은 요율이 같지만 배달비가 200원 인상되고, 50~80% 구간조차에서 차이가 없다. 배달 매출이 극히 적은 하위 20%에만 요율을 낮춰줄 뿐이라는 설명이다. 협회는 "수수료율 인하 폭은 미미하고 거꾸로 배달비를 올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에게 더 부담을 주는 졸속합의가 되고야 말았다"며 "이것이 수 개월 간 사회적 비용을 쏟아붇고 얻어낸 결과물이라니 참담한 심정을 넘어 분노마저 불러일으킨다"라며 통탄했다. 이들은 "국회와 정부가 수수료 상한제와 같은 입법 규제를 고민해야 할 때"이라며 "독과점 업체들이 좌지우지하는 배달앱 수수료는 이제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없다. 시장실패에 대해서는 카드 수수료와 마찬가지로 국회와 정부가 직접 개입해 바로잡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024.11.15 10:41안희정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주목...왕좌의 게임-몬길팬 사로잡아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기자] 넷마블이 지스타2024에 출품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가 게임팬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넷마블은 오는 17일 일요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B2C에 100부스 규모의 시연 공간을 운영한다. 올해 넷마블 시연 부스는 계단식 구조로 시연 기기를 배치했으며, 현장을 찾은 게임팬들은 자유롭게 시연 버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넷마블 신작 게임 체험에 수많은 게임팬이 몰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회사가 출품한 신작 게임 2종에 게임팬들의 관심을 큰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두 신작이 넷마블의 새 성장동력으로 우뚝설지 기대될 정도였다. 이 회사가 올해 출품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 드라마의 지식재산권(IP) 활용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다. 이 게임의 시연 버전은 드라마 원작 오리지널 스토리와 원작 속 광활한 웨스테로스 대륙, 캐릭터 수동 조작 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액션 RPG 장르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몬스터를 길들이고, 길들인 몬스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담아낸 신작이다. 지스타 기간 관람객들은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 플레이와 스킬 조합 액션, 전투 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넷마블 측은 16일 오후 1시 개발이 한창이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무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 소개, 질의응답, 세나 성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2024.11.15 10:36특별취재팀

한국화웨이, 韓 ICT 산업 발전 방향 담은 '2024 ICT 백서' 발간

한국화웨이가 한국전자통신학회(KIECS)와 함께 'ICT 백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전 세계 ICT 산업 동향에 대한 분석과 관련 사례 연구, 한국 시장 내 화웨이의 부가가치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한국 ICT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다루며,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화웨이 측은 "한국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산업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서에 따르면 미국의 2024년 ICT 시장의 주요 이슈는 ▲인공지능 챗봇 개발 ▲일본과 양자컴퓨팅 개발 협력 ▲우주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주도 ▲활발한 드론 배송 도입 및 의료 AI 연구가 주요 이슈 등이 있다. 중국의 경우 주요 이슈로 ▲국가 데이터국 공식 출범 ▲빅테크 자국 챗봇 출시 열풍 ▲2030년까지 6G 상용화 ▲상업용 해저 데이터센터 구축 ▲디지털 화폐 사용 노력 등 선정됐다. 한국은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에도 통신서비스 지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서는 미래 통신시장의 지속 발전과 통신비 인하를 담보할 수 있는 통신시장 경쟁촉진 전략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한국화웨이는 ▲ICT 시장 및 산업 개방 ▲차별 금지와 공평한 기회 부여 ▲기업활동의 자율성 보장 등 세 가지 측면에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백서는 개방을 통해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성 증진, 업계 경쟁 촉진 및 양적 성장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공평한 기회 부여하고 발전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면 시장 경제 촉진, 소비자 통신비 절감, 글로벌 생산성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지속적인 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해서는 기업 활동과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하여, 기업이 시장 상황 및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화웨이는 한국 시장에서 직간접적 고용 창출, 5G 효과 기반 경제 성장, R&D 기반 기술 투자 등의 경제적 기여 효과를 연간 약 5천500억 원 규모로 환산했다. 또한 ICT 인재 양성을 위한 '씨드 포 더 퓨처', 대학생 장학금 프로그램 '워크 인투 더 캠퍼스', ICT 아카데미 및 경진 대회 등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약 6,000여 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재난 지역 후원금 기부 및 전자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 보호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에릭 두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은 "이번 백서를 통해 글로벌 ICT 산업 동향을 되짚어 보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한국화웨이는 앞으로도 한국 ICT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10:30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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