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협약 연장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IDS&TRUST)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협약 연장 심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사업기간에 제공했던 서비스 상품과 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협약 연장 심의에 통과됐다. 협약 연장은 4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지원을 하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사업이다. 중소기업벤처부는 비대면 서비스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기업'을 선정하고 이 비대면 서비스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도 선정하여 바우처를 지급해 최대 70%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기업용 재택근무 협업툴인 그룹웨어 '스마트러너' 솔루션 패키지를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스마트러너는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에 '네이버웍스'가 결합된 그룹웨어다. 기업 업무에 필요한 전자결재, 게시판, 설문, 팀플레이스와 네이버웍스까지 모든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비대면 업무 협업에 최적화 되어있다. 또 별도의 구축 비용 없이 서비스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스마트러너 상담 및 가입 문의는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이트에서 스마트러너를 검색하거나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정길호 대표는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가 네이버클라우드의 최고 파트너사로 현재 약 500곳의 협업솔루션을 운영하면서 기술력과 고객 만족을 증명해가고 있다”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