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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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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vs 이세계아이돌 SOOP에서 다시 붙는다…이번엔 '흑막' 찾기

바둑 기사 이세돌과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이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에는 이세계아이돌 멤버 가운데 한 명이 '흑막' 역할을 맡아 게임을 방해하는 장치를 더해 두뇌 대결과 함께 심리전도 벌인다. SOOP은 다음 달 4일 오후 8시 'SOOPER MATCH 이세돌 vs 이세돌 : 흑막의 그림자'를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퍼매치에는 이세계아이돌 멤버 6명 가운데 5명이 참여해 이세돌과 1대5로 맞붙는다. 양측은 두뇌를 활용하는 미니게임 4종을 진행하고 각 게임에서 얻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구체적인 종목과 규칙은 방송 당일 공개한다. 지난 시즌과 달리 '흑막'이라는 장치도 추가했다. 게임에 참여하는 이세계아이돌 멤버 가운데 한 명이 내부 배신자 역할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미니게임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누가 흑막인지 추리해야 한다. 이세돌과 이세계아이돌의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시즌1에서는 '이세돌이라는 이름의 진짜 주인'을 가린다는 콘셉트로 대결을 펼쳤다. 당시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7만명, 당일 누적 시청자 수는 약 50만명을 기록했다. 이세계아이돌은 아이네, 징버거, 릴파, 주르르, 고세구, 비챤으로 구성된 6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경기는 10월 4일 오후 8시 SOOP 바둑 방송국과 이세계아이돌 멤버들의 개인 방송국에서 생중계된다.

2026.09.30 14:08안희정 기자

콜로세움, K아이돌과 중소 브랜드 日 진출 지원

K아이돌의 팬덤을 활용해 국내 중소 브랜드를 일본 소비자에게 알리고 실제 판매까지 연결하는 '아이돌 커머스'가 일본 도쿄에서 첫선을 보였다.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유통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지난 11~12일 일본 도쿄 다이이치세이메이홀에서 'ICU콘 인 도쿄-ICHI'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ICU(Idol Commerce Universe)는 콜로세움과 KBS 재팬이 K컬처 콘텐츠에 커머스와 물류를 결합해 국내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ICU를 오프라인에서 구현한 첫 행사로, 이틀간 약 800명이 방문했다. 행사에는 듀이셀·메이레브·에이바자르·메르몽 등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IP 캐릭터, 패션 분야 국내 브랜드 15개사가 참여했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f(x) 루나, 블락비 유권, 초신성 성제, JBJ 출신 켄타 등 K팝 아티스트도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매칭된 브랜드의 제품을 현장 부스에서 소개하고 직접 시연했다. 오프라인 체험은 온라인 구매로 연결했다.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에서 참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했다. 브랜드들이 일본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면서 실제 판매 수요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콜로세움은 제품 판매 이후 물류까지 연계해 지원한다. 일본 사업을 확대하려는 기업에는 사업 규모와 판매 방식에 맞춰 현지 물류센터와 배송 구조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향후 일본 현지 오프라인 거점도 마련한다. 콜로세움은 2027년 일본에 오프라인 거점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아이돌 공연과 제품 체험·판매·물류를 연결하는 유통 모델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유인형 콜로세움 재팬 대표는 “K아이돌의 팬덤과 온·오프라인 커머스, 물류를 결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첫 사례”라며 “아이돌 커머스 크루를 60명까지 확대해 더 많은 K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1:34안희정 기자

엘리멘타, 3D 아이돌 신작 '스타투유'로 리브랜딩…신규 그룹 및 게임 플레이 공개

엘리멘타가 개발 중인 3D 아이돌 육성 신작이 '스타투유'로 정식 명칭을 확정하고 신규 그룹과 핵심 게임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엘리멘타는 3D 아이돌 게임 'V 프로젝트' 공식 타이틀을 '스타투유'로 리브랜딩하고, 신규 그룹 '맥거핀' 및 핵심 플레이 방식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투유는 게임 내 아이돌 문화를 중심으로 구축된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4인조 보이그룹 맥거핀은 힙합을 기반으로 한 창작형 아이돌로, 첫 번째 프로모션 비디오(PV)를 통해 스트리트 스타일과 개성을 선보였다. 엘리멘타는 앞서 공개된 연습생 3인방에 이어 서로 다른 콘셉트의 아이돌 그룹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생태계를 넓혀갈 방침이다. 게임 플레이는 기억 체험 매개체 '에코'의 상호작용 기술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이용자는 멀티 스토리라인을 탐색하고 뮤직 스페이스에서 리듬 게임 및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전 의상과 카드 조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동행 수첩', 'TOKI 소통' 등 상호작용 콘텐츠를 통해 아이돌 육성과 팬덤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엘리멘타는 올해 하반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스타투유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 뒤 순차적으로 글로벌 테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08.20 17:50진성우 기자

편의점이 K팝 성지로…GS25, 아이돌 협업 매출 100배 증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누적 K팝 아이돌 앨범 및 협업 상품 매출이 협업 초기인 2023년 연간 매출 대비 100배로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GS25는 지난 2023년 아이돌 앨범 판매를 시작하며 K팝 팬덤 시장에 진출했다. 전국 단위 점포망과 1020세대 주요 고객, 우리동네GS앱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향력을 넓힌 결과 컴백 시즌마다 앨범과 특전 구매를 위한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주요 판매처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컴백 시기에 맞춰 앨범 판매와 동시에 콘셉트를 반영한 협업 상품과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공동 마케팅까지 진행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진행한 보이넥스트도어와의 협업에서는 정규 1집 'HOME' 발매에 맞춰 편의점 채널 단독으로 앨범을 판매하고, 아트웍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자체 콘텐츠를 선보였다. 멤버 랜덤씰을 동봉한 빵은 출시 직후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으며, 멤버 음성이 담긴 골전도 스피커 캔디는 사전예약 물량 4000개가 완판됐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자체 콘텐츠와 구매 인증 이벤트는 공식 SNS 누적 조회수 700만회를 기록했다. 이달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신곡 콘셉트를 반영한 아이스크림 2종을 출시해 초도 물량 4만개가 완판됐다. 외국인 고객 유입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아이돌 앨범 매출 가운데 외국인 고객 비중은 70%를 넘어섰다. 이 같은 전략은 GS25와 엔터테인먼트사에 '윈윈(Win-Win)' 시너지를 창출한다. GS25는 아이돌 협업을 통해 상품 주목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엔터테인먼트사는 오프라인 팬 접점 확대와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앨범과 협업 상품, 체험형 콘텐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K-콘텐츠를 찾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는 한편,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0:30김민아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험가가 제작한 장편 팬 무비 '마디걸스' 글로벌 상영

모험가가 인게임 에셋을 활용해 직접 연출하고 유저들이 대거 출연한 검은사막 기반의 장편 팬 무비가 글로벌 관객들을 찾아간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팬 무비 '마디걸스: 세상을 구하는 아이돌(이하 마디걸스)'의 글로벌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 상영회를 앞둔 마디걸스는 검은사막 모험가인 '팝핀소울'이 메가폰을 잡은 1시간10분 분량의 장편 팬 메이드 영상이다. 노래를 사랑하는 주인공 '바드 포뉴'가 검은사막 세계관 속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조우해 아이돌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팝핀소울은 검은사막 게임 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모험가 커뮤니티에서 이름을 알린 크리에이터다. 모험가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펄어비스의 지원을 받아 팬 무비 마디걸스를 제작했다. 영상 속 검은사막 '경회루'에서 촬영한 관객 장면은 검은사막 크리에이터와 모험가들이 함께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팝핀소울 모험가는 영상 엔딩 크레딧을 통해 제작을 도운 모험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상영에 앞서 지난 10일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 상영회를 진행했다.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와 치지직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된 한국 상영회는 게임 내 소스만으로 완성도 높은 서사 구조를 구축했다는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검은사막은 모험가들이 게임 안에서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GM과 함께 결혼식과 연주회, 패션쇼 등 다양한 모험가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팬 무비 제작도 이러한 문화 속에서 탄생했다.

2026.07.16 18:10진성우 기자

편의점도 브랜드 모델…아이돌 앞세운 마케팅 통할까

CU가 편의점업계 최초로 아이돌 그룹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개별 상품 중심이던 협업 범위를 브랜드 전반으로 확대해 편의점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10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미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다만 브랜드 모델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큰 데다 상품별 IP 협업만으로도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편의점 첫 아이돌 브랜드 모델…리센느 내세운 CU 2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새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편의점 업계에서 아이돌 그룹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브랜드 모델 활동과 협업 상품 개발, 콘텐츠 제작을 아우르는 전방위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단순 광고 모델을 넘어 협업 상품과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팬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풀이된다. CU는 리센느 멤버들의 취향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협업 상품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신규 앨범 활동과 연계한 시즌 상품, 리센느의 밈(Meme)을 활용한 컬래버 상품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인 광고 영상과 현장 스케치,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전국 CU 점포의 홍보물과 포스 화면을 비롯해 포켓CU, SNS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활용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구체적인 기용안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며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협업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라 개별 상품단에서 하는 협업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협업은 익숙하지만…브랜드 모델은 드물어 통상 편의점업계에서는 브랜드 전체를 대표하는 모델을 기용하는 사례가 드물다. 상품군이 다양하고 캐릭터·연예인 등 개별 IP 협업이 활발해 특정 모델이 브랜드 전체를 대표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상품별 모델이나 IP 협업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GS25는 배우 김혜자를 앞세운 '혜자로운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2010년 배우 김혜자를 모델로 내세운 도시락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제품은 2017년 단종됐지만, 2023년 2월 협업을 재개하며 재출시했다. 현재 김밥·햄버거 등 간편식 및 즉석밥, 디저트류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CU도 2015년 12월 백종원과 도시락으로 협업을 시작해 맥주, 막걸리, 가정간편식 등으로 협업 범위를 넓혔다. 약 10여 년간 출시한 백종원 협업 상품은 550여 종에 달한다. 세븐일레븐 역시 2024년부터 배우 이장우와 협업한 간편식 브랜드를 운영했다. 브랜드 모델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CU는 지난 2022년 축구선수 손흥민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었다. 다만 전체 모델이 아닌 미아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 인프라인 '아이CU' 모델을 주로 담당했다. 손흥민이 나오는 아이CU 공익광고를 서울 시내 20여 개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 설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곧바로 편의점업계 전반의 브랜드 모델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브랜드 모델보다 상품별 IP 협업만으로도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CU의 모델 기용은 미래 고객인 10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목적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점포 외부에 부착하는 홍보물이나 PB상품, SNS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7.02 15:50김민아 기자

크릿벤처스, 日 IP 엔터사 '요요기 애니 그룹'에 10억 투자

크릿벤처스(대표 송재준)가 일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요기 애니메이션 그룹(이하 요아니 그룹)에 10억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크릿벤처스를 포함해 소니 이노베이션 펀드, TBS이노베이션파트너스, 반다이남코, 덴츠벤처스 등 일본 엔터테인먼트·미디어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했다. 요아니 그룹은 올 3월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 '우타이테', '보이싱', '아소비 갓' 등 4사의 경영 통합으로 출범한 종합 IP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직접 육성한 2.5차원 아이돌이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동시에 이들을 투영한 실제 인물(3D)이 라이브 콘서트, 팬미팅 등을 진행하는 2.5D 하이브리드 IP 모델을 기반으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차별화된 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요아니 그룹이 전개한 6인조 2.5차원 보이그룹 '이레이스'는 일본 벨루나 돔 공연에서 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6인조 '쿠로노바' 역시 데뷔 9개월만에 일본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에서 첫 단독 라이브 공연을 성료했다. 요아니 그룹은 IP 발굴부터 IP의 글로벌 가치 극대화, 아티스트의 다각적인 커리어 패스를 지원하는 환경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그룹 내 보이싱 등 2.5차원 아이돌 IP 운영사를 토대로 '포크리에이터스', '우타게' 등이 크리에이터 인프라 및 공연·이벤트·굿즈 사업을 지원한다. 또 여성 아이돌 그룹 '이퀄러브'의 소속사이자 일본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전문 교육기관인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은 IP 운영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육성하고 그룹에 공급하는 양성 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요아니 그룹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후 차기 라운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요아니 그룹이 글로벌 확장에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크릿벤처스는 K팝을 필두로 K컬처와의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하며 중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직한 크릿벤처스 고문은 “기존 버추얼 아이돌은 오프라인 확장에 제한적이지만, 요아니 그룹은 현실 세계와 융합시킨 방식으로 구조적인 한계를 풀어냈다”며 “크릿벤처스의 K컬처 포트폴리오사와 연계해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톱'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4:44백봉삼 기자

K푸드, K팝 광고 효과 톡톡…매출 전환은 '물음표'

식품업계가 K컬처 콘텐츠를 앞세워 해외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캠페인 조회수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 등 화제성은 커지고 있지만, 실제 매출이나 신규 소비자 유입으로 이어졌는지를 입증하는 지표는 업체별로 온도 차를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CJ제일제당·롯데웰푸드·삼양식품 등 주요 식품기업들은 K팝 아티스트와 글로벌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K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팬덤을 보유한 모델이나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일례로 농심은 최근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K팝 그룹 에스파를 앞세운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농심은 신라면 4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에스파와 함께한 글로벌 1차 광고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5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이 단순 식품을 넘어 K푸드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당 캠페인이 실제 매출이나 신규 소비자 유입으로 연결됐는지를 보여주는 즉각적인 지표는 아직 없다는 입장이다. 농심 관계자는 기자 질의에 “에스파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전 세계 영타깃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즉각적인 효과성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K팝·글로벌 IP 앞세워…“인지도 향상 효과는 분명” 식품업계에서는 K팝 아티스트나 글로벌 IP를 활용한 마케팅이 해외 시장 공략의 주요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소비자만을 겨냥한 광고 모델보다 해외 팬덤과 인지도를 갖춘 아티스트를 활용해 브랜드 노출을 넓히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는 K팝 마케팅 성과를 비교적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한 사례다. 회사는 지난해 5월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로 스트레이 키즈를 발탁한 뒤 빼빼로 수출액이 2024년 700억원에서 지난해 약 870억원으로 25% 증가했고, 북미 지역 매출도 36%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올해도 스트레이 키즈와의 글로벌 앰배서더 계약을 연장했다. CJ제일제당의 경우 비비고 브랜드 앰배서더로 세븐틴을 활용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K팝 아티스트 활용 효과에 대해 “직접적으로 매출에 얼마만큼 기여했는지 분리해서 보기는 사실 어렵다”며 “다른 마케팅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인지도가 있는 아이돌을 활용할 경우 브랜드 노출도와 인지도가 향상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브랜드의 경우 국내 인지도보다 해외 활용 가치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국내용이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같은 경우에는 국내에서 인기가 조금 덜하더라도 해외 쪽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아이돌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했다. 글로벌 IP 활용도 같은 맥락이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로 인지도가 확실한 IP와 연결하거나 아이돌, 모델을 활용하는 것이 요즘 식품업체들의 추세”라며 “내수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K푸드 자체가 글로벌로 많이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과거에는 내수 드라마나 영화에서 인기 있는 모델, IP를 봤다면 요즘에는 OTT 등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모델과 연결짓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회수는 성공...구매 전환 입증은 과제 다만 조회수와 SNS 반응만으로 실제 구매 전환 효과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식품 구매는 광고 모델뿐 아니라 맛, 가격, 현지 유통망, 프로모션, 재구매 경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정 캠페인이 매출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를 분리해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도 한계로 꼽힌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K팝 아티스트를 활용하면 해외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데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면서도 “제품이 실제로 팔리려면 현지 유통망과 가격 경쟁력, 재구매 경험이 함께 따라줘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마케팅은 단기 판매보다 브랜드를 현지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장기 투자 성격이 강하다”며 “앞으로는 조회수나 화제성뿐 아니라 신규 거래처 확대, 재구매율, 현지 판매 증가 등 구매 전환 지표를 함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6.05.21 08:44류승현 기자

대원미디어-타이탄콘텐츠, 버추얼 아이돌 '윙스' IP 공동사업 MOU 체결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타이탄콘텐츠와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윙스(WINKX)' 지식재산권(IP) 사업 공동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프로듀싱과 IP 사업 역량·기술력이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양사간 전문 영역에 대한 유기적인 역할 분담이 특징이다. 양사는 ▲아티스트 프로듀싱과 국내외 활동 관리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대한 전담 ▲만화 및 웹툰 제작과 유통, MD 관련 해외 사업 등의 부가 사업 전개 및 자회사(이엠피)를 통한 모션 캡처 스튜디오 인프라 및 전문 인력 제공을 통한 기술 지원 등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윙스는 올해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으로, 윙스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을 한국과 일본을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까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는 "국내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온 대원미디어의 역량을 바탕으로 윙스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양사의 전문 영역 결합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 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세민 타이탄콘텐츠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5:30진성우 기자

투썸플레이스, 아일릿 원희 모델로...Z세대 노린다

투썸플레이스가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원희를 신규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투썸플레이스는 30일 원희를 모델로 한 시즌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4월 공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봄·여름 시즌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시즌 제품 라인업과 연계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원희는 Z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음악 활동과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모델 기용을 결정했다. 투썸플레이스는 그동안 배우와 아티스트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새로운 콘셉트의 연출을 적용해 기존과 다른 방식의 광고를 제작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즌 마케팅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아일릿 원희의 밝고 생동감 있는 에너지가 이번 캠페인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 시즌 차별화된 광고로 주목을 받아온 만큼, 기존과 다른 새로운 장르의 광고를 통해 투썸만의 가치를 한층 효과적으로 풀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0 09:28류승현 기자

BTS 컴백 월드투어, 테일러 스위프트 기록 넘을까

BTS가 새로운 월드투어로 복귀하는 가운데, 이번 투어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20억 달러(약 3조 50억원) 규모의 수익 기록에 맞먹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달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BTS의 무료 공연 하나만으로도 항공·호텔·음식·굿즈·스트리밍 등 소비를 포함해 약 1억 7700만 달러(약 2660억 4870만원)의 경제 효과가 서울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현상은 싱가포르, 스톡홀름 등에서 인기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당시 나타났던 소비 급증과 유사하다. 다만 외신은 이 수치가 미국 공연 기준 스위프트 콘서트 1회당 평균 경제 효과인 약 5000만~7000만 달러(약 751억원~1051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외신은 문체부의 지난 2022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볼 경우 공식 일정 기준 티켓과 굿즈 판매만으로도 8억 달러(약 1조 2000억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공연 티켓 가격이 크게 오른 점을 고려하면 실제 수익은 이보다 더 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IBK투자증권은 티켓과 굿즈 마진을 보수적으로 적용해도 최소 2조 9000억원 규모 수익이 가능하다고 추산했다. IM증권은 티켓 판매만으로도 1조 5천억원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공연 일정이 추가될 경우 수익은 더 커질 수 있다. BTS 공식 웹사이트에는 'MORE TO COME'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어 추가 공연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설명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경우 149회 공연으로 총 22억 달러(약 3조 3002억원)를 벌어들였다. 넷플릭스와의 라이브 중계 계약도 주목된다. 이번 공연은 극장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넷플릭스는 지난 2019년 비욘세와 6000만 달러(약 900억원)규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이번 BTS 컴백이 단순 공연을 넘어 경제와 관광,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하이브에 따르면 투어 발표 후 48시간 내 해외에서 서울 숙소 검색이 160% 증가했고, 부산은 2400% 급증했다.

2026.03.19 09:28류승현 기자

이마트24, 명동에 'K-푸드랩 특화매장' 개점

이마트24가 외국인 쇼핑 성지인 서울 명동 상권에 K-푸드는 물론 K-뷰티·K-POP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점포 'K-푸드랩 명동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K-푸드랩 명동점은 16~17일 가오픈을 거친 후 18일 정식 개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K-푸드랩 명동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명동 상권에 맞춰 K-컬처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명동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 주요 보행로에 위치했다. 1층은 CVS 및 K-콘텐츠층으로 꾸며졌고 2층은 라면특화층으로 구성됐다. 총면적 약 39평(129㎡)으로 24시간 운영된다. 2층 라면특화층에는 2.8m 높이 규모의 '라면 아카이브 월'을 설치했다. 약 170종의 라면을 진열했으며 국내 주요 라면 제조사 6곳의 상품은 물론 군산, 제주 등의 지역특산라면과 일본·인도네시아 수입라면 등도 함께 배치했다. 라면의 대표적인 곁들임 음식인 김치를 비롯해 김밥, 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류를 배치해, 한국인이 즐기는 방식 그대로 라면을 완성해 먹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고객들을 고려해 맵기별로 라면을 진열했다. 매운맛을 총 4단계로 나눠 컬러화하고 맵기 정도를 상품 개별 안내 카드 총 4개 국어(한·영·중·일어)로 기재했다. 1층에는 기존 편의점 기능과 더불어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주출입구 우측에는 뷰티 브랜드와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팝업존'을 배치했고 뷰티 카테고리에는 색조 브랜드 투에이엔(2ªN)의 상품을 선보인다. 소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미니 글레이즈 바운싱 틴트' 등 투에이엔 인기 상품 약 60종을 만나볼 수 있다. K-POP 아이돌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K컬처존'도 마련했다. 해당 존에는 인기 아이돌 캐릭터 인형과 앨범, 공식 응원봉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돌 굿즈 상품 27종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선물용으로 구매해기 좋은 'K-푸드랩 명동점' 전용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오리온 비쵸비 ▲옐로우 미니약과2EA ▲삼양 불닭볶음면 등 외국인들 선호도가 높은 총 11개의 상품으로 선별해 한 묶음으로 구성했으며, K-푸드랩 건물을 형상화한 전용 패키지를 사용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환전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도 도입했다. 매장 입구에는 외화 환전과 선불카드 발급·충전이 가능한 '와우패스' 키오스크 '오렌지 스퀘어'를 설치했으며, 택스프리 키오스크도 설치 운영한다. 매장 외곽은 오렌지 색상에 면발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를 건물 전면에 설치했다. 야간에는 면발 오브제에 조명이 켜진다. 양호승 이마트24 MD 상무는 “이마트24의 핵심 메시지인 'Allday Highlight'의 의미를 담은 특화 점포 K-푸드랩을 명동지역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마트24는 'K-푸드랩 명동점'이 입지적 강점과 이색적인 경관, 다양한 볼거리를 발판삼아 외국인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6 10:57김민아 기자

롯데면세점, 새 얼굴로 '킥플립·하츠투하츠' 발탁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이그룹 킥플립과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일과 6일 각각 킥플립과 하츠투하츠의 모델 선정을 알리는 'Who's Next?' 영상을 공식 SNS 계정에 공개했으며, 이를 기념해 두 모델에 대한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새로운 홍보모델인 킥플립과 하츠투하츠를 시작으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팝 아티스트를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인 킥플립은 지난해 1월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하츠투하츠는 지난해 2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이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롯데면세점 국내외 매장과 SNS 계정을 통해 롯데면세점 홍보모델의 브랜딩 캠페인 등 다채로운 K-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달 K-스타 마케팅의 헤리티지를 담은 '스타에비뉴'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국을 찾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쇼핑의 즐거움과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새로운 홍보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K-콘텐츠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07 09:04김민아 기자

신세계百, 버추얼그룹 '스코시즘' 팝업스토어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유튜브와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인기 버추얼 밴드 아이돌 '스코시즘'의 겨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에 탄생한 '스코시즘'은 멤버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J-POP 버추얼 밴드로 현재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선큰 행사장)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신규 도입된 일러스트 굿즈를 최초로 공개하며 아크릴 스탠드, 캔뱃지, 병풍 엽서, 후드 담요, 데스크패드 등도 선보인다. 스코시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돼 팬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행사장에 준비된 포토이즘 부스에서 각 멤버들과 함께 네컷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1세트에 5천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결제한 수량만큼 포토카드가 출력되며, 크리스마스 버전과 만성절 버전의 포토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지정 해시태그를 포함해 팝업스토어 방문 게시글을 개인 SNS에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스코시즘의 엽서 1매를 증정한다. 3·6·9·12·15만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당 1개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허제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업담당 상무는 “연말을 맞이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버추얼 밴드 아이돌 '스코시즘'의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익숙한 캐릭터, 재미있는 콘텐츠를 담은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백화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30 06:00김민아 기자

카카오게임즈,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 정식 서비스 시작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0일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대표 김희재)가 개발한 전략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위선의 마녀)' 스팀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지난 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호평받은 턴제 전략 전투에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결합한 전략 RPG다.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스팀 및 다양한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술적 재미와 로그라이트 요소의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는 ▲각 영웅들의 숨겨진 스토리 ▲숨겨진 최종 보스가 포함된 액트4 ▲피드백에 기반한 편의성의 개선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시리즈 X/S, Xbox PC스토어 지원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저주받은 섬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되어 반복적인 죽음을 통해 성장하는 로그라이트적 요소와 다양한 클래스의 9종 캐릭터, 다양한 무기와 기술을 선택해 플레이하며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전환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도 게임 이용이 가능하며, 닌텐도 스위치, 스팀덱과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김진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스팀과 주요 콘솔 플랫폼에서 '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의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확장한 세계관과 개선된 전술 RPG 경험을 이용자분들께서 충분히 즐기시고 앞으로도 함께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0 13:50김한준 기자

혈세 195억 편성 尹정부 '노인 아이돌보미'사업 1년만 폐지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아이돌보미' 유형을 신설해 195억7천600만원 예산을 편성했지만, 일 년도 되지 않아 폐지 수순을 밟고 있어 논란이다. 해당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 5천 명을 대상으로 120시간의 양성교육을 진행한 뒤,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 지원 사업'에 연계해 10개월간 활동하도록 설계됐다. 하지만 사업 발표 당시에도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지자체·아이돌봄 지원기관·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현장 반발이 이어지기도 했다. 관련해 국회예산정책처는 2025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참여자가 교육 이수 후 중도 포기할 가능성이 높고,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에서 고령의 아이돌보미에 대한 선호도가 낮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우려했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실제 활동 중인 노인 아이돌보미는 252명에 불과했다. 이는 당초 목표 5천명의 5%에 그친 수치다. 또 총 2천40명이 교육을 수료했지만 88%(1천788명)는 가정과 매칭되지 못해 아이돌보미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두 달간의 교육비 약 140만원만 수령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사업 예산 실집행액은 37억6천만원으로 전체의 19.2%에 그쳤다. 서미화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현장 목소리를 무시한 채 195억원 규모 사업을 강행했다”라며 “예산이 낭비되고, 교육을 받은 노인과 담당 공무원, 전담인력까지 모두 피해자가 됐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책 실패의 대가가 국민에게 전가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라며 “실효성 없는 정책에 행정력과 예산을 소모하지 말고, 노인일자리 다양화와 전담인력 처우 개선 등 현장에서 시급히 요구되는 과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5.10.08 13:59김양균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데이식스 데뷔 10주년 전국 광고 캠페인 진행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체 디지털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K팝 밴드 데이식스(DAY6)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단위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도심 전광판, 공항, 주차장, 택시 등 전국 2만여 개 광고 매체에 데이식스 10주년 광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팬들은 광고판 QR 코드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었으며, 모인 메시지는 5일 KTX 서울역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 파노라마'에 공개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1일까지 광고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 폴라로이드, 미공개 포토카드 등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동 데이터 기반 CMS·원싱크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는 향후 도심, 공항, 지하철, 택시 등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 광고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8 10:12류승현 기자

"시즈니 오세요"…GS25, NCT 드림 협업 샌드위치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보이 그룹 NCT DREAM(NCT 드림)과 협업한 '아이돌컴백샌드위치'를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1020세대 시즈니(엔시티즌, 팬덤명)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돌컴백샌드위치는 '아이돌 샌드위치'&'프리미엄 돈까스 샌드위치' 반반 조합으로 구성됐다. NCT 드림 로고로 디자인한 포장과 함께 38종의 NCT DREAM 한정판 스티커가 랜덤으로 동봉됐다. GS25 샌드위치 MD(상품기획자)가 '시간 여행' 서사를 담고 있는 NCT 드림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 발매 시기와 콘셉트에 맞춰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지난 2018년 출시돼 GS25 샌드위치 카테고리 1위 자리를 지켜온 '아이돌 샌드위치'와 '돈까스 샌드위치'의 조합이다. 앞서 지난 18일 GS25는 우리동네GS앱을 통해 '아이돌컴백샌드위치' 7천777개 한정 수량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오픈 1시간 만에 완판됐다. GS25는 38종 스티커를 모두 모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진수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는 “미래 고객 1020세대의 공감을 얻고자 보이 그룹 NCT 드림과 차별화된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24시간 운영되는 K-POP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9 09:37김민아 기자

디어유 "버블서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만나세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는 버블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킥플립(KickFlip)'이 29일부터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킥플립은 7인조 보이그룹으로, 올해 1월 정식 데뷔한 이후 빠른 속도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Mama Said (뭐가 되려고?)'를 포함한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은 발매 첫 주 써클차트 출하량 32만2천장을 기록하며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디어유 관계자는 “킥플립의 버블 입점은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신예 그룹과 팬들이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인 아티스트를 비롯해 글로벌 라인업을 확장해 구독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7.25 14:44안희정 기자

카카오엔터·카카오창작재단, '제11회 그로우업 톡앤톡' 개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와 카카오창작재단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음악 분야 두 번째 강연 '제11회 그로우업 톡앤톡'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로우업 톡앤톡'은 예비 창작자를 비롯해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전문 강의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와 협력해, 약 100명 규모로 열린다. '제11회 그로우업 톡앤톡'에는 음저협 소속 회원이자 K팝 신을 대표하는 '스타 작사가' 조윤경, 민연재, 그리고 '히트곡 메이커' 키겐(Kiggen) 프로듀서가 강연자로 나서,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예정이다. 앞서 4월 25일 음악 분야 첫 강연으로 열린 '제8회 그로우업 톡앤톡'에서는 가수 겸 프로듀서 브라더수(BROTHER SU), 도코(DOKO), 음악감독 박성일 등이 강연자로 나서 예비 창작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었다. K팝 대표 작사가인 조윤경은 샤이니 'Sherlock', 소녀시대 'PARTY',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Rookie', EXO 'CALL ME BABY', 'Love Shot', NCT DREAM 'Chewing Gum', RIIZE 'Love 119' 등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맡으며 다채로운 세계관 구축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더보이즈, 권은비, KISS OF LIFE 등 SM 외 다양한 아티스트와도 활발히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민연재 작사가는 소유·정기고의 듀엣곡 '썸'을 비롯해 신용재 '가수가 된 이유', 바이브 '가을 타나 봐', 벤 '열애중' 등 감성 짙은 발라드 곡들의 노랫말을 써 대표작으로 남겼다. 샤이니, EXO 등 아이돌 그룹의 곡에도 참여했으며, 2008년 데뷔 이후 오랫동안 K팝 대표 작사가로 활동 중이다. 키겐은 힙합 그룹 팬텀 출신으로 세븐틴, 아스트로, 워너원 등 인기 아이돌을 비롯해 버벌진트, 김진표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도 폭넓게 협업해온 베테랑 프로듀서다. 힙합, 인디,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창작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창작의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창작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특히, 멜론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TrackZero)'와 함께 23년 2월부터 홍대의 인디음악 대표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 공식 후원과 올해 6월부터는 인디 아티스트들이 대표 페스티벌 'DMZ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및 '아시안 팝 페스티벌'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24 09:17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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