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아웃렛'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EU, '명품 재고 폐기' 막는다…LVMH·샤넬 재고관리 비상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프라다, 샤넬 등 글로벌 명품업체들이 유럽연합(EU)의 미판매 제품 폐기 금지 시행으로 재고 관리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는 이날부터 대기업이 판매되지 않은 의류와 액세서리, 신발을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것을 금지했다. 고객이 반품한 제품도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조치는 과잉 생산을 억제하고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승인됐다. EU는 폐기 대신 기부와 수선, 재사용 등을 권장하고 있으며 건강·안전상 위험이 있거나 위조품 또는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된 제품 등 특정 상황에서만 폐기를 허용한다. 유럽환경청(EEA)에 따르면 유럽에서 판매되는 섬유 제품 가운데 4~9%가 사용되기 전에 폐기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연간 약 26만 4000~59만 4000톤 규모다. 다만 전체 폐기량 가운데 명품과 패스트패션 브랜드가 각각 차지하는 비중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특히 명품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품업체들은 제품의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유통망과 공급량을 관리해 왔다. 앞으로는 재고 보관 비용을 감수하거나 아웃렛 등 할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생산량을 줄이는 등의 방안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진행된 한 법원 소송에서는 샤넬이 재고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홍콩에서 수천 개의 미판매 제품을 정기적으로 폐기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샤넬은 FT에 “해당 수치가 현재 회사의 글로벌 관행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며 “현재 판매할 수 없는 제품은 2019년 설립한 재활용 업체 '라틀리에 데 마티에르'를 통해 소재를 회수해 순환형 공급망에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미판매 제품을 아웃렛이나 기부, 중고 시장 등을 통해 유통할 경우 명품 브랜드의 할인 판매가 늘어나거나 회색시장으로 제품이 흘러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반면 재고를 계속 보유할 경우 보관과 수선, 소재 회수 등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베인앤드컴퍼니와 이탈리아 명품산업협회 알타감마에 따르면 수요 부진과 과잉 재고로 아웃렛 및 가격 인하 판매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명품의 최대 40%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루카 솔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규정으로 기업들이 생산 계획과 재고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이라며 “특히 의류 브랜드는 시즌 종료 후 일부 재고가 불가피하게 남는 만큼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 할인 판매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브랜드들이 실시간 재고 파악과 수요 예측, 매장·창고 간 재고 배분을 효율화하기 위해 AI 도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줄리아 이우티코네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 밀라노 파트너는 “미판매 재고가 더 이상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없다면 계획의 질이 경쟁 우위가 될 것”이라며 “이번 규정이 기업들의 의사결정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2026.07.20 09:44김민아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전자, 2030년까지 신규 팹 4곳 구축…용인·평택·호남 전방위 투자

'코스피 1만피' 가능할까…개미 투자자들의 전망은

"국산 AI칩 생태계 구축에 수요·공급·대학 모두 힘 모아야"

[현장] 흥행 여부가 성적표…한국형 챗GPT, 이용자 수로 평가한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