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아서 C. 클라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유미's 픽] ASML 이어 삼성도 베팅…'프랑스 AI' 미스트랄, 반도체 핵심 파트너로 급부상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프랑스 인공지능(AI) 기업 미스트랄에 잇따라 베팅하고 나섰다. 지난해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이 투자 라운드를 이끈 데 이어 이번에는 삼성전자 DS부문이 전면에 나서면서 미스트랄의 AI 기술이 반도체 장비를 넘어 실제 제조 현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진 분위기다. 미스트랄은 시리즈 D 투자 라운드에서 30억 유로를 유치해 210억 유로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이번 투자를 주도했으며 EQT가 운용하는 스케일업 유럽 펀드와 기존 투자사 PSG 에쿼티가 공동 주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삼성전자의 구체적인 투자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날 중 회사 측이 관련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 삼성전자가 미스트랄의 신규 투자 라운드 참여를 협상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에는 수억 유로에서 최대 10억 유로 규모가 거론됐다. 당시 약 200억 유로 수준으로 예상됐던 미스트랄의 기업가치도 이번 투자에서 210억 유로 이상으로 높아졌다. 반도체 장비서 제조까지…미스트랄, AI 적용 범위 확대 삼성 계열과 미스트랄의 관계는 지난 2024년부터 이어졌다. 당시 시리즈 B에는 삼성벤처투자가 투자자로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실제 반도체 사업을 맡는 삼성전자 DS부문이 투자 라운드를 직접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 주목받고 있다. 벤처투자 조직의 초기 투자에서 반도체 사업부문의 전략적 협력으로 관계가 한 단계 더 깊어졌기 때문이다.미스트랄과 반도체 산업의 결합은 지난해 ASML이 시리즈 C를 주도하면서 본격화됐다. ASML은 당시 미스트랄에 13억 유로를 투자해 약 11%의 지분을 확보하고 장기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또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미스트랄의 AI 모델을 자사 제품과 연구개발(R&D), 운영 전반에 적용해 반도체 장비의 성능과 개발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 이후 실제 적용 사례도 나오고 있다. ASML은 미스트랄과 함께 광학근접보정(OPC) 과정에서 레시피 품질과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1월 첫 생성형 AI 기능에 대한 고객사 초기 검증도 마쳤다. 여기에 반도체 극자외선(EUV) 광원 설정 최적화와 장비 진단 등 반도체 생산을 지원하는 복잡한 엔지니어링 업무에도 AI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미스트랄이 반도체에 특화된 AI 기업은 아니지만 ASML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반도체 산업에서 모델을 적용한 경험을 확보했다는 점은 삼성전자에도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미스트랄도 제조업을 주요 산업군으로 두고 설계와 생산, 품질관리, 이상 탐지, 예지정비 등에 AI를 적용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협력은 미스트랄의 반도체 AI 적용 영역을 장비에서 실제 제조 현장으로도 넓힐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생산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효율과 공정 경쟁력을 높이는 데 미스트랄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이번 결정은 미스트랄이 오픈웨이트와 소버린 AI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반도체 생산 현장에선 수율과 공정 레시피, 장비 로그 등 외부 반출이 어려운 정보가 대량으로 생성되는 만큼, 모델과 데이터를 자체 인프라에서 통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기업이 자체 인프라에 AI를 구축해 모델을 필요에 맞게 조정하고 핵심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방식을 미스트랄이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역시 미스트랄의 모델을 그대로 가져다 쓰기보다 협업 과정에서 제조 AI 기술을 내부에 축적하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삼성전자가 국내 AI 기업 대신 미스트랄과 손잡은 데에는 직접적인 사업 경쟁 관계가 적다는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네이버와 추론용 AI 가속기 '마하' 공동 개발에 나섰지만 2024년 협력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양산 제품의 경쟁력과 판매 범위를 놓고 양측의 입장 차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단순히 미스트랄의 AI를 가져다 쓰는 개념보다는 협업을 통해 자체 기술 인력과 AI 역량을 끌어올리는 차원으로 보면 이해할 수 있다"며 "오픈웨이트 모델을 활용해 삼성 내부에 기술을 내재화하는 형태의 협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제조 AI 넘어 메모리 협력까지…삼성·미스트랄 접점 확대 양사의 협력 범위가 제조 AI를 넘어 반도체 공급으로 확대될 가능성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요소다. 미스트랄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프런티어 모델 연구개발과 컴퓨팅 역량 확충, 인프라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AI 모델의 규모가 커질수록 대규모 반도체 확보 필요성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삼성전자 입장에선 미스트랄 AI를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동시에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AI 인프라용 반도체의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미스트랄은 삼성전자에 AI 기술을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미스트랄의 AI 인프라에 필요한 반도체를 공급하는 구조로 협력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구체적인 메모리 공급 계약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양사는 이번 투자가 논의되기 전부터 반도체 협력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지난 4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한국 국빈방문 당시 아서 멘슈 미스트랄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 경영진과 만나 AI 반도체 공급망과 메모리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투자 발표 시점이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과 겹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한·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그러나 이번 투자가 정상외교를 통해 성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삼성전자나 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이 없다. 미스트랄 입장에선 지난해 ASML에 이어 삼성전자 DS부문까지 전략적 투자자로 확보하면서 반도체 생태계와의 연결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ASML에서 쌓은 반도체 장비·공정 분야의 AI 경험이 삼성전자의 제조 현장으로 이어지고 향후 AI 인프라용 반도체 공급까지 확대될 경우 양사 협력의 범위도 크게 넓어질 수 있다. 멘쉬 CEO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연구개발(R&D)과 제품,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기업과 기관이 각자의 환경에 맞춰 AI를 대규모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8 15:46장유미 기자

제프 클라크 델 부회장 "AI 네이티브 전환 늦으면 뒤처진다…기업 운영모델 자체 바꿔야"

[라스베이거스(미국)=한정호 기자] "인공지능(AI) 네이티브 기업은 더 이상 미래 비전이 아닙니다. 이제 기업 운영 구조 자체를 완전히 다시 설계해야 합니다." 제프 클라크 델 테크놀로지스 부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6'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클라크 부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에이전틱 AI 시대 기업 운영 구조가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단순 생성형 AI 활용 단계를 넘어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기업 의사결정과 운영 체계 전반을 바꾸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불과 1년 전만 해도 AI 전환은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변화는 1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일어났다"며 "AI는 이미 변곡점을 넘어섰고 이제 모든 기업이 AI 네이티브 운영 모델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클라크 부회장은 AI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모델 가격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토큰 사용량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AI 모델 비용은 1년 사이 약 80% 하락했지만 추론 토큰 사용량은 320배 증가했다"며 "비용이 낮아질수록 사용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과거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컴퓨팅 시장에서 반복됐던 현상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기업들은 더 이상 'AI를 도입해야 할까'를 묻지 않는다"며 "대신 얼마나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라크 부회장은 AI 생산성이 극단적으로 비선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짚었다. 실제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일부 인력이 조직 전체 성과 대부분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진단이다. 그러면서 AI 시대 경쟁력은 단순 인력 규모가 아니라 AI 활용 역량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크 부회장은 AI 시대 핵심 변화로 '토큰 경제(Tokenomics)'도 제시했다.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인지 노동을 대체하면서 비용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AI 에이전트는 기존 여러 팀이 며칠 또는 몇 주 걸리던 업무를 몇 분 만에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 비용 구조는 인건비 중심에서 토큰 소비 중심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델은 이에 맞춰 AI 네이티브 기업 전환을 위한 5대 전략도 제시했다. ▲AI 준비형 데이터 기반 구축 ▲분산형 AI 인프라 ▲자율형 시스템 보안 ▲AI 통합 스택 ▲토큰 기반 운영 최적화 전략 등이다. 특히 클라크 부회장은 데이터 전략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대부분 기업 데이터는 여전히 사일로에 갇혀 있고 80~90%는 비정형 데이터 상태로 남아 있다"며 "AI 시대에는 데이터를 AI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AI를 데이터 가까이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론 중심 AI 시대에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뿐 아니라 엣지와 PC까지 연결되는 분산형 AI 구조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선 델과 구글 클라우드 간 협력 확대 방안도 공개됐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영상 발표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이제 가장 강력한 AI 모델을 자체 데이터센터와 엣지 환경에서도 활용하길 원하고 있다"며 "델과 함께 완전 격리형 온프레미스 AI 환경과 보안 중심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구글 제미나이 모델을 델 AI 인프라 기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한다. 규제 산업과 공공 부문을 겨냥한 '에어갭' AI 환경 구축도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프로젝트 협력 사례도 소개됐다. 데이브 모린 오픈클로 재단 공동 창립자 겸 이사회 멤버는 "기업은 자신만의 AI를 직접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며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보안과 데이터 관측 가능성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엣지 기반 AI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클라우드 기반 AI 에이전트는 막대한 토큰 비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로컬 AI 환경에선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지 않으면서도 훨씬 효율적으로 AI를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춰 클라크 부회장은 델 AI 팩토리 전략과 AI 워크스테이션 신제품도 직접 소개했다. 델은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 GB10·GB300 기반 신규 AI 시스템과 액체 냉각 기반 랙스케일 인프라 등을 공개하며 엣지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이어지는 풀스택 AI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클라크 부회장은 "AI 네이티브 기업은 더 이상 미래 비전이 아니라 지금 구축되고 있는 운영 모델"이라며 "델 역시 내부적으로 수천 개 AI 프로젝트를 실제 운영하며 AI 기반 기업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AI 시대 승자는 기존 운영 방식을 과감히 깨고 새로운 구조로 전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들이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인프라, 보안, 운영 전반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20 04:02한정호 기자

'파라노말 액티비티' 신작 게임 개발 중단…원저작권자와 협의 결렬

공포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기반의 게임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됐다. 7일(현지시간) 외신 엔가젯에 따르면, 인디 게임 개발자 브라이언 클라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차기작 '파라노말 액티비티: 스레숄드(Paranormal Activity: Threshold)'의 개발 중단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개발 기간 연장을 둘러싼 원저작권자와의 협상 결렬에 기인한다. 앞서 개발자인 클라크와 퍼블리셔 드레드XP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판권 소유자인 파라마운트 측에 추가 개발 시간을 요청했다. 다만 파라마운트가 이를 거부하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마침표를 찍게 됐다. 클라크는 입장문을 통해 "파라마운트 측에 요청한 개발 기간 연장이 거부되면서 두 가지 선택지가 남았었다"며 "이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제품을 서둘러 출시하거나, 개발을 중단하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다. 저는 후자를 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드레드XP는 모든 과정에서 저를 지지해 주었으며, 파라마운트와는 우호적으로 관계를 정리했다"며 "제가 매우 사랑하는 IP로 작업할 기회를 가졌던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클라크는 2022년 8월에 출시한 장의사 시뮬레이션 게임 '모튜어리 어시스턴트'의 흥행으로 주목받은 1인 게임 개발자이다. 그는 개발 중단 이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신작 개발을 멈추지 않고 새로운 작품으로 복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2026.05.08 10:19진성우 기자

아서 헤이즈, 테더 위험성 경고..."변동성 자산 투기적 베팅으로 준비금 구성"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업계의 대표적 인물인 아서 헤이즈가 최근 테더의 준비금 구성 변화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게이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서 헤이즈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거래소인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이자 전 최고경영자로 한때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레버리지 기반 가상자산 선물 시장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된다. 아서 헤이즈는 테더가 기존의 미국 국채 중심의 보수적 운용 방식에서 벗어나 금과 비트코인 등 변동성이 높은 자산 비중을 크게 늘린 것은 단기 수익을 노린 전략일 수 있으나, 시장 하락 국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자체의 안정성을 흔들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을 키우는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테더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총 1천 81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 가운데 약 129억 달러가 금, 약 99억 달러가 비트코인으로 구성돼 있다. 아서 헤이즈는 이러한 조정이 사실상 금리 인하 기대에 베팅한 포지션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과거 테더는 현금·미국 국채·머니마켓 상품 등 유동성과 안정성이 우선인 자산 중심으로 준비금을 채웠지만, 최근 행보는 자산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을 노리는 방향으로 무게가 옮겨졌다는 것이다. 이어서 특히 금이나 비트코인이 30% 수준으로 크게 하락할 경우 테더의 완충 장치 역할을 하는 자본이 사실상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대규모 환매 요구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급 여력 문제가 불거질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핵심인 1달러 가치 연동 안정성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시장 불안이 커질 경우 거래소나 기관이 실시간 대차대조표 공개를 요구할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신뢰 위기가 증폭될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아서 헤이즌는 과거 실적이 미래 안정성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테더가 지금 선택한 자산 구성은 기본적으로 변동성 자산에 대한 투기적 베팅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2025.12.01 09:00김한준 기자

비트코인 폭락 없다? 아서 헤이즈 "4년 주기 이론은 끝났다"

비트멕스 공동창업자이자 마엘스트롬 펀드 최고투자책임자 아서 헤이즈가 비트코인 하락 우려는 과도한 해석일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통용되던 '4년 주기 반감기' 개념이 더 이상 유의미하지 않다 주장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서 헤이즈는 지난 2014년·2018년·2022년의 약세장은 모두 주요국의 통화 긴축 정책이 촉발 요인이었지 반감기 자체가 시세 하락의 원인이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화량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자금 흐름은 향후 비트코인 상승 압력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아서 헤이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크고 일본도 양적 완화 정책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을 들며 이러한 통화 완화 기조가 기존의 반감기에 기반한 주기 모델을 무력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중국이 과거 비트코인 폭등 때만큼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베이징은 디플레이션 종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법정화폐 유동성이 고갈될 가능성은 낮다며 이는 비트코인 시세의 지속적인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0.10 08:30김한준 기자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신규 전설 영웅 힐드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29일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신규 전설 영웅 힐드를 추가하고, 0.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드는 복수의 신 비다르의 지시에 따라 인간을 침공할 준비를 하면서도, 신들의 규율에 복종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영웅이다. 체력 퍼센트 기반의 지속 피해와 효과 저항 감소 등 유지력이 높은 적에게 효과적인 능력을 갖춰 '아레나', '클랜 전쟁' 등 PVP 콘텐츠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신규 콘텐츠 '이벤트 아레나'는 기존 아레나 상위 이용자인 '킹아서 레전드' 200인에게 도전할 수 있는 모드다. 도전자들은 강력한 방어팀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시즌 버프, 시즌 영웅, 강화 버프 등 다양한 혜택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순위별로 클리어 보상이 주어지며, 더 높은 순위의 방어팀을 격파할수록 보상도 증가한다. 또한 3종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정복자의 전당'은 시즌2에 돌입했다. 시즌2에는 신규 보스 작열의 고르고스와 키아란이 등장하며, 최종 점수 및 시즌 랭킹 결산에 따라 영웅 기억의 잔유물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아울러 장비에 추가 옵션을 각인할 수 있는 '장비 각인'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0.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6월 10일까지 던전 클리어 등 미션을 수행하면 점수에 따라 0.5주년 기념 테두리, 스페셜 소환서, 기억의 잔유물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전설 마스터 기억석, 픽업 소환서 등을 제공하는 재화 소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출석 이벤트도 운영된다. 총 7일간 출석 시 전설 영웅 소환서, 스페셜 소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6월 1일부터는 최대 20개의 스페셜 소환서와 전설 6성 장비 선택 상자를 제공하는 6월 출석 이벤트도 시작된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공식 포럼, 디스코드, 페이스북,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29 15:48강한결 기자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스팀 출시… 글로벌 공략 본격화

넷마블의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킹 아서)'가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 서비스를 시작한다. 13일 스팀에 따르면 킹 아서는 오는 22일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킹 아서는 PC·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PC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들도 스팀을 통해서 계정을 연동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킹 아서는 '원탁의 기사'를 포함해 개성 넘치는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전설 속 영웅들을 얻고 자신의 팀에 편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캐릭터별 속성 상성과 날씨 등 다양한 전략적 요소를 고려해 팀을 꾸리고 전투에 나서게 된다. 콘텐츠로는 크게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고유의 서사를 담아낸 '스토리 모드'와 '모험 모드',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인 '콜로세움'을 비롯해 5종의 파밍 던전과 1종의 도전형 던전이 존재한다. 필드 속에 숨겨진 퍼즐과 기믹들을 푸는 것도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만의 이색 재미 요소다. 넷마블은 킹 아서 스팀 서비스를 기념해 '위시리스트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 전까지 위시리스트 달성 수치에 따라 누적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스팀 로그인 이후 킹 아서를 위시리스트에 추가하면 된다. 보상으로는 ▲2만5천명 달성 시 30만 골드 ▲5만명 달성 시 행동력 100상자 3개 ▲7만5천명 달성 시 자원 3레벨 상자 3개 ▲10만명 달성 시 스페셜 소환서 10장이 주어진다. 킹 아서는 전략 RPG 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정식 출시 이후 세 번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스팀 출시를 통해 이용자 확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턴제 RPG 팬층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스팀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게임 이용자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13 17:01강한결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미·중 AI 협력 논의 직후…미 의회, 중국산 부품 차단 추진

NASA 로버, 화성 분화구서 고대 지하수 흔적 발견 [우주로 간다]

가트너 "2029년까지 VM웨어 고객 55% 이전 고려"...대체 인프라 검토

배터리도 반도체처럼…설계 따로 생산 따로 시대 오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