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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레전드: 더 파이팅 게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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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와, 더로보틱스로 사명 변경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아트와는 '더로보틱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의 아트 중심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기능성과 기술력에 더욱 집중하는 기업 전략 개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새로운 사명에는 '사람과 환경을 위한 기술' 이라는 철학이 담겼다. 기존 '친환경 친안전 로봇'이라는 기업의 비전을 보다 명확히 드러냈다. 회사는 기술 중심의 실용적인 로봇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동우 더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이름 변화가 아니라, 기업 방향성과 비전을 더욱 분명히 하는 전환점"이라며 "친환경적이고 사람 중심의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11:03신영빈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후원

카카오모빌리티가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후원사로 참여해 축제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안내시설과 즐길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리플릿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두의 정원'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카카오 T 와 카카오내비 앱 내에서 제공되는 디지털 리플릿을 통해 방문 전 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관람 계획을 세워 더욱 효율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디지털 리플릿에서는 ▲행사장 약도와 편의시설 위치, 장소별 프로그램 ▲주차 정보 ▲인근 맛집정보 ▲커뮤니티 '지금여기'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축제에 외국인 방문객이 많았던 점에 착안해 영문 리플릿도 함께 제공한다. 영문 리플릿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인 '케이라이드(k.ride)'에 대한 안내도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사용자들이 어디서나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 T 앱에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벚꽃 개화 시기 동안 앱 메인 화면을 벚꽃이 만개한 도시로 꾸미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여기 벚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지역 및 장소 기반의 실시간 커뮤니티 서비스인 '지금여기'에서 벚꽃 명소를 소개하거나 실시간 벚꽃 소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카카오 T 포인트,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 국내외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도운 바 있다. 향후에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상현 카카오모빌리티 마케팅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5.04.07 10:03류승현 기자

MS, AI 모델로 고전 게임 '퀘이크 II' 재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만으로 고전 게임을 재현했다. 6일 더 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자체 AI 모델 '뮤즈'를 활용해 만든 '퀘이크 II' 데모 버전을 코파일럿 사용자들에게 제공했다. 사용자는 브라우저를 통해 체험판에 접근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은 AI 기술로만 제작됐다. 사람이 코드를 짜거나 원래 게임 엔진을 사용하는 방식은 적용되지 않았다. 뮤즈 AI가 게임 플레이 영상과 데이터를 학습한 뒤 게임 구조를 스스로 복원해 만든 결과물이다. 데모에는 흐릿한 적 캐릭터와 기본적인 상호작용만 포함됐다. 제한된 시간 내에만 체험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보다 해상도는 640x360으로 높아졌다"며 "프레임 속도도 개선돼 실제 플레이가 가능할 수준으로 구현됐다"고 강조했다. 외신들은 AI가 게임 엔진 없이도 과거 게임의 작동 방식과 구조를 이해하고 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특정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고전 게임을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MS는 "게임플레이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옛날 게임을 재현하는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AI가 게임 보존의 가능성을 새롭게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4.06 10:03김미정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 공공기관 민원처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위원회)가 민원처리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총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민원 처리 수준을 점검하여 미흡 부분을 확인하고 민원서비스 수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민원처리량이 연 80건을 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안내율, 민원만족도, 미처리 민원 등 6개 점검 지표를 대상으로 종합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위원회는 2024년 1천 건 이상 민원을 처리한 A유형 53개 기관 중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위원회는 전년도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매달 내부적으로 민원실무자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민원처리 기한을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민원처리 현황을 공유하며, 처리 수준을 점검하는 등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태건 위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위원회 신뢰 회복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위원회 임직원 모두가 현재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통과 변화를 통해 더욱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20:03김한준 기자

월 7만5천원에 택시·자전거... 더스윙 '서울패스' 출시

더스윙이 비용절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구독형 멤버십 서울패스(SEOUL-PAS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패스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택시, 자전거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하나로 묶어, 무제한 환급 등 정책으로 자가 차량에 의존하지 않는 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해당 패스를 사용해 서울 내 대중교통 탑승시, 이용 금액의 100%를 무제한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스윙 앱에서 카드등록을 하면 대중교통 이용내역 확인은 물론, 간편하게 충전 역시 가능하다. 이용횟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윙 전기자전거 및 택시 이용시 추가 할인 역시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서울패스에 가입한 스윙앱 유저는 매월 최대 10만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중교통 이용자 외에도 매월 스윙 택시 1만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택시 이용시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10% 사후할인을 제공한다. 공유형으로 운영하는 자전거, 킥보드에 대해서는 잠금해제를 무료로 제공하며, 무동력 일반 자전거의 경우에는 하루 1시간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전기자전거를 구독 방식으로 이용하는 스왑(SWAP)도 월 5천원의 구독료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편, 더스윙은 서울패스 론칭을 기념해, 패스 신청자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 1만원 무료 선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패스의 월 구독료는 7만5천원으로, 스윙 앱에서만 가입이가능하다. 더스윙 김형산 대표는 "서울패스는 이동에 따른 모든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적 서비스"라며 "자가차량 없이도 충분히 자유롭고 합리적인 이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2025.04.03 16:09류승현 기자

[ZD e게임] 인조이, '심즈' 독주에 균열 낼까… 본격 도전 나선 컨텐더

'심즈'로 대표되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 마니아층은 매우 탄탄한 편이다. 게임 속 세계관에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다양한 존재들과 교류하는 것이 이 장르의 핵심 매력이다. 그동안 이 장르는 일렉트로닉아츠(EA)의 심즈 시리즈가 사실상 독점해왔다. 그러나 DLC 구매 부담 등의 이유로 오랜 이용자들 사이에 피로감도 커져왔다. 크래프톤은 3월 28일 얼리액세스(미리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 '인조이(inZOI)'로, 심즈가 장악해온 인생 시뮬레이션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게임은 차세대 인생 시뮬레이션을 지향하며 인조이스튜디오의 첫 타이틀로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2024년 12월 해당 개발팀을 별도 스튜디오로 분리한 이후 완성도와 콘텐츠 확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왔다. 인조이의 특징은 캐릭터 생성부터 두드러진다. 고도화된 AI 기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눈, 코, 입은 물론 얼굴형, 피부 톤까지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과 똑 닮은 아바타를 만들거나 전혀 새로운 존재를 창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미지를 불러와 3D 형태로 변환하는 '프린트'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이를 활용하면 액세서리나 장신구처럼 개성 있는 오브젝트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으며, 크래프톤의 콘텐츠 공유 플랫폼 '캔버스'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 이후 본격적인 플레이가 시작되면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실사급 그래픽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기자가 만든 조이가 사는 '도원'은 서울을 모티브로 구성된 가상 도시로, 삼성동과 봉은사를 연상케 하는 배경이 생동감을 준다. 거리에는 플리마켓이나 버스킹을 하는 조이들도 등장해 공간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게임 속 조이는 8가지 욕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형태를 살아간다. 이용자가 설정한 '기질'과 '소망하는 삶'에 따라 같은 행동도 서로 다른 결과를 낳는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상황에 맞게 행동을 조정하며 조이의 상태를 관리해야 한다. 조이의 삶을 관찰하며 자유의지에 맡길 수도 있고, 직접 개입해 화신처럼 플레이할 수도 있다. 흥미로운 점은 NPC를 넘은 CPC(Co-Playable Character·협동 가능한 캐릭터) 시스템이다. 크래프톤과 엔비디아가 협력해 구현한 이 기술은 기존 NPC보다 한층 능동적인 상호작용을 가능케 한다. 예를 들어 처음 만나는 조이에게 예민한 질문을 던지면 “처음 만나는데 이런 질문을 한 의도는 무엇이지” 같은 속마음을 드러내고, 친밀도가 쌓인 후에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엔비디아 ACE 기술 기반의 '스마트 조이'도 눈여겨볼 요소다. 이 시스템은 소형언어모델(SLM)을 활용해 각 조이가 주변 환경을 학습하고, 상황에 따라 반응을 달리한다. 명령 프롬프트를 통해 특정 성향을 입력하면 조이의 행동 경향이 정해진다. 예컨대 “나는 낯선 이들과의 소통을 좋아해”라는 성향을 부여하면 주변 조이들과 먼저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설정은 캐릭터의 개성을 더욱 생생하게 살려준다. 건축 시스템 역시 인조이의 강점 중 하나다. 기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인조이는 별도의 '건축 스튜디오' 모드를 마련해, 건축 그 자체를 즐기는 이용자 경험을 설계했다. 건축 부지의 크기, 건물 외형과 구조, 층수는 물론 인테리어 구성까지 모두 이용자가 직접 결정할 수 있다. 벽, 창문, 문, 지붕, 계단, 방 등 기본 구조물은 높이, 색상, 질감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며, 플랫폼이나 외벽도 조합할 수 있다. 건축 도구의 종류도 풍부해, 오롯이 설계와 꾸미는 재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물론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만난 지 2시간밖에 되지 않은 조이와 결혼이 가능하거나, 조이가 벽을 뚫고 집으로 들어오는 사례 등은 몰입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또 스마트 조이 기능은 현재 영어로만 감정 표현이 이뤄지는 점에서 제약으로 작용한다. 최적화 문제 역시 빠르게 다듬어야 할 과제다. 인조이 권장 사양은 ▲프로세서 인텔 i7 12세대 이상 또는 AMD 라이젠 7 7800X3D 이상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RTX 3070 이상 또는 AMD RX6800XT 이상이다. 기자가 테스트한 RTX 3060Ti 환경에서는 중간 옵션에서도 프레임 드랍 현상이 발생했고, 스마트 조이 기능은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다. 반면 RTX 4070Ti를 장착한 동생의 PC에서는 울트라 옵션으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글로벌 이용자를 겨냥한 타이틀인 만큼, 성능 최적화는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다. 크래프톤은 정식 출시 전까지 모든 업데이트와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콘텐츠 확장과 최적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4.02 11:15강한결 기자

더스윙, 작년 영업익 15억원...전년 대비 70%↓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5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인수·합병 비용과 공유킥보드 견인비 등으로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더스윙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7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538억원 대비 약 30% 오른 수치다. 회사는 주력 산업이던 공유 킥보드 분야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기준 공유 킥보드 사업 비중은 이전의 4분의 1 이하로 줄었고, 바이크 렌탈 사업인 스윙바이크가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4월 시작한 택시 호출 사업도 누적 탑승 20만 회를 달성하며 성장세다. 그러나 지난해 더스윙의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전년(49억원)대비 70% 가까이 감소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통학버스 사업인 옐로우버스를 인수하고, 택시 호출과 자전거 구독 서비스로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며 “공유 킥보드 견인비용 등 규제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억원을 기록, 전년(11억4천만원) 대비 56.2%가량 하락했다. 더스윙의 올해 목표는 사업 다각화와 더불어 스윙 앱을 통한 교통 생태계 구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회사가 4월부터 서울에서 먼저 출시하는 서울패스(가제)는 모든 교통비를 월 7만5천원에 고정시키는 구독 요금제로, 가입자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과 공유, 구독 모빌리티 할인, 택시 1만원 쿠폰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새로운 사업이 지난해 시장에 안착한 데 이어, 올해는 가파른 성장가도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가용 없이는 이동이 힘들다는 국내 교통 문화가 자가용이 없어야 이동이 쉽다는 선진국처럼 바뀌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2025.03.31 17:28류승현 기자

알트먼 CEO 해임 사태 다룬 책 나와…"펀드 사유화·직원 고발 원인"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2023년 해임 사건에 대한 원인이 잇따른 내부 직원 고발과 펀드 운영 사유화인 것으로 전해졌다. 악시오스는 31일 월스트리트저널 키치 헤이지 기자 집필 도서 '디 옵티미스트' 내용을 발췌해 이같이 보도했다. 디 옵티미스트는 샘 알트먼 CEO와 오픈AI의 리더십, 내부 갈등, AI 개발 경쟁을 조명한 논픽션이다. 기술 혁신 이면에 숨겨진 권력 투쟁과 윤리적 딜레마를 다뤘다. 당시 이사회는 오픈AI 펀드가 회사가 아닌 알트먼 CEO 개인 소유라는 점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한 남용 가능성을 우려해 상황을 주시해 왔다. 일리야 수츠케버 전 공동창업자와 미라 무라티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역시 알트먼 CEO의 부정직한 리더십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트먼 CEO와 나눴던 슬랙 메시지 화면을 캡처하는 등 구체적 정황 포착에 나섰다. 알트먼 CEO는 해임 직전 법무팀을 앞세워 GPT-4 터보 모델을 안전위원회 검토 없이 배포했다는 점도 지적 받은 바 있다. 오픈AI 수석 변호사는 "그런 판단을 내린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수츠케버는 이같은 증거를 수집해 이사회에 전달했다. 이후 이사회는 알트먼 해임을 결정하고 무라티를 임시 대표로 지명했다. 당시 오픈AI 직원 700여 명은 알트먼 CEO 복귀를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하며 집단 반발했다. 수츠케버와 무라티도 이 서한에 이름을 올렸고 결국 알트먼은 복귀한 것이다. 알트먼 복귀 후 수츠케버와 무라티는 회사를 떠나 각자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악시오스는 "결과적으로 오픈AI의 리더십 갈등은 인사 이탈로 이어졌다"며 "권력 투쟁의 승자는 결국 알트먼 CEO"라고 평가했다.

2025.03.31 10:10김미정 기자

[ZD e게임]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묵직한 액션으로 풀어낸 던파의 변주곡

'엘든링', '다크소울' 등으로 잘 알려진 '소울라이크' 장르는 높은 난도의 보스와 악랄한 기믹으로 난이도가 높다는 인식이 있다.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처음 공개 당시 하드코어 액션 RPG를 지향한다고 소개됐다. 언뜻 봐서는 그 의미가 명확히 와닿지 않았지만, 게임 출시 후 진득하게 플레이해보니 개발자의 의도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던파)' 세계관의 다중 우주를 기반으로 한 PC 및 콘솔용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이용자는 '펠 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돼 적들과 싸우고, 자신의 몰락을 초래한 사건을 파헤치며 복수를 완성해 나간다. 카잔에서는 도부쌍수, 대검, 창 등 세 가지 무기를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무기마다 플레이 방식과 스킬 트리가 크게 달라, 서로 다른 액션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제작진도 이를 고려해 언제든 스킬 트리를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카잔의 액션은 '엘든링', '다크소울' 같은 정통 소울라이크 작품보다는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나 '인왕'과 더 닮아 있다. 전자의 경우 구르기와 회피 후 한 방 한 방의 평타가 중요하다면, 카잔은 적의 공격에 맞춰 정확한 타이밍에 '저스트 가드'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완벽한 타이밍에 가드를 성공시키면 반격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일부 적이나 보스에게는 큰 경직을 유도할 수도 있다. 이는 이용자로 하여금 보스와 정면으로 맞붙는 액션을 유도하며, 20년간 쌓인 네오플의 액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카잔에는 총 16종의 개성 있는 보스가 등장한다. 각각의 콘셉트와 공략 방식이 뚜렷해 매 순간 도전적인 재미를 준다. 다만 대부분의 보스가 이른바 '억지 패턴'으로 난이도를 높이는 방식은 지양하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합리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높은 난이도의 게임인 만큼,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배려도 곳곳에 마련돼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스탯을 올리는 수단인 '라크리마'는 보스전 실패 시마다 일정량이 지급돼, 이를 통해 캐릭터를 조금씩 강화할 수 있다. 기존 던파에서 익숙했던 아이템 세트 효과도 카잔에 적용됐다. 이용자는 자신의 무기와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장비를 구성할 수 있다. '쉬움' 난이도를 도입한 점도 긍정적이다. 일반 난이도 대비 받는 피해는 줄고 주는 피해는 늘어나지만, 패턴 자체는 동일해 보다 수월하게 보스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일각에서는 액션성에 비해 스토리 전개 방식에 아쉬움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던파 스토리를 즐겨온 이용자 입장에서는 카잔의 스토리도 나름대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귀검사를 플레이해온 이들에게는 카잔이라는 주요 캐릭터의 서사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준다. 카잔의 기억을 통해 다소 생략된 스토리와 인물들의 관계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한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카잔은 한때 '압도적으로 긍정적(긍정 평가 95%)'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92%의 긍정 수치를 기록하며 '매우 긍정적'을 유지 중이다. 개발진도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며 빠르게 개선 패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액션 게임을 넘어, 던파 지식재산권(IP)의 외연을 넓힌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기존 2D 온라인 액션 게임의 세계관을 3D 패키지 게임으로 재해석해낸 시도는, 향후 네오플의 IP 확장 전략에 하나의 이정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향후 대형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출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는 만큼, 카잔은 앞으로의 콘텐츠를 통해 지금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30 13:03강한결 기자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신규 게임 '털썩털썩' 추가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게임 '털썩털썩'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털썩털썩'은 '미니게임천국3'에 탑재됐던 원조 인기 게임으로, 화면에 등장하는 발판에 뛰어내리며 생존해 나가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발판의 종류와 기울기에 따라 동작 속도가 달라지고 동선을 방해하는 발판도 등장하므로 주변 발판 상태를 잘 살피며 뛰어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황금색의 '콤보 발판'과 별을 생성하는 '무지개 발판'을 잘 이용하면 고득점도 노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로', '듀로', '그롤렘', '슈루미' 등 '털썩털썩'에서 선택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 4종 및 캐릭터별 스킨·코스튬 세트가 추가됐다. 일정 시간 동안 모든 발판을 뚫고 내려갈 수 있는 '비프스튜', 무지개 발판을 제외한 전 발판을 콤보 발판으로 만드는 '호밀빵' 등 '털썩털썩' 전용 푸드도 만나볼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4월 9일까지 '치로의 미궁 탐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보물'을 모으면 상점에서 가구를 뽑을 수 있는 블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누적 개수에 따라 스타 등급 캐릭터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캡슐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캐릭터 골라카드' 등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출석부, 메달 배틀 보상 2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미니게임천국'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8 16:09강한결 기자

넷플릭스, 게임 사업 본격화…'참여형 콘텐츠'에 승부수

넷플릭스가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콘텐츠 확장이 아닌, '보는 플랫폼'에서 '참여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통해 구독자 경험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넷플릭스의 게임 사업은 2021년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으로 출발했다.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 캐주얼 게임을 구독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시장 반응을 살폈다. 넷플릭스 앱 내에서 게임을 바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는 플랫폼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독자 충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였다. 하지만 당시까지의 전략은 다소 산발적이었다. 인디 게임, 드라마 기반 게임, 블록버스터 포트 이식, 클라우드 스트리밍 실험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지만 넷플릭스가 게임을 통해 어떤 방향을 지향하는지는 뚜렷하지 않았다. 이에 넷플릭스는 게임 전략을 재정비하기 시작했다. 2023년에는 에픽게임즈에서 개발 부문 부사장을 지낸 알랭 타스캉(Alain Tascan)을 게임 부문 사장으로 선임하며, 내부 체계 정비에 나섰다. AAA급 게임 개발을 위한 내부 스튜디오 설립 계획은 보류하고, 보다 유연하고 실용적인 전략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넷플릭스는 게임 콘텐츠를 ▲인터랙티브 내러티브(예: 리얼리티쇼 기반 스토리 게임) ▲멀티플레이 파티 게임 ▲키즈 타깃 게임 ▲메인스트림 게임(대중적 IP 기반 또는 오리지널 인기 기대작)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집중하고 있다. 알랭 타스캉 사장은 더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략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초기 전략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우스 오브 카드와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처럼, 특정 장르에서 출발해 점차 확장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오징어게임: 언리쉬드'가 있다. 넷플릭스는 올해 말 첫 MMO 게임 '스피릿 크로싱(Spirit Crossing)'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피릿 크로싱은 스튜디오 지브리 감성과 '동물의 숲'을 연상케 하는 오리지널 타이틀이다. 게임 사업 강화에 맞춰 인재 영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에픽게임즈 출신 인사를 포함해 업계 베테랑들이 포진했고, 모바일 중심이던 게임 경험을 PC와 TV 등 다양한 기기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말에는 스마트폰을 콘트롤러로 활용해 스마트TV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콘솔 없이도 누구나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플랫폼 독립성'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현재 TV를 활용한 스트리밍 게임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협동(Co-op) 및 파티 게임 중심의 콘텐츠 라인업도 예고됐다. 별도의 설치 없이 다양한 화면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은, 게임을 새로운 형태의 소셜 콘텐츠로 재정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넷플릭스는 '게임계의 넷플릭스', 즉 언제 어디서든 즉시 플레이 가능한 게임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스캉은 이러한 변화가 향후 5년 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트리밍 기술의 고도화, 크로스플랫폼에 익숙한 글로벌 유저층, 넷플릭스의 방대한 IP 자산과 구독자 기반이 이를 뒷받침한다는 분석이다. 그는 “넷플릭스 쇼는 버튼 하나로 재생되지만, 게임은 앱스토어 검색과 다운로드라는 장벽이 있다”며 “우리는 이 장벽을 없애고, 모든 화면에서 즉시 접근 가능한 게임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의 게임 전략은 기존 게임 기업들과 다른 방향을 지향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게임패스',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로 게임 자체의 품질과 독점 타이틀을 강조하는 반면, 넷플릭스는 '구독자 경험 강화'와 'IP 확장'을 중점에 둔다. 콘텐츠 소비의 연장선상에서 게임을 배치하며, 몰입형 스토리텔링을 게임으로 확장할 여지를 남기고 있다. 다만 과제도 적지 않다. 여전히 많은 이용자들이 넷플릭스를 게임 플랫폼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제 게임 이용률도 낮은 수준이다. 수익성과 시장성 모두 검증이 필요한 단계지만, 넷플릭스가 축적해온 콘텐츠 제작 및 큐레이션 역량이 게임 사업에도 접목된다면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게임 생태계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알랭 타스캉은 이에 대해 “올해 말 출시될 일부 타이틀이 '포트나이트 속 트래비스 스콧 콘서트'처럼 게임과 대중문화가 결합한 상징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넷플릭스 게임이 문화적으로 주목받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8 15:27최이담 기자

정우진 NHN "올해 게임·기술 사업 중심으로 또 한번 도약"

정우진 NHN 대표가 올해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진행했던 사업 재점검과 경영효율화의 성과가 올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면서다. 28일 NHN은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영업보고와 함께 이준호 NHN 회장과 안현식 CFO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가결됐다. 사외이사로는 최창기 이정회계법인 회계사가 선임됐다. 이날 정우진 대표는 지난해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웹보드 및 일본 게임의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2분기부터 출시할 신작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실적에 악영향을 끼친 페이코와 관련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해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익성이 낮은 일부 서비스를 정리하는 한편, 지난 2월에는 NHN KCP의 구로사옥으로 본점을 이전해 NHN KCP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도 했다. 커머스 사업도 언급됐다. 정 대표는 "지난 해 NHN커머스가 중국 사업의 사업 모델을 전면 재검토하며 경영효율화에 집중했고, 그 결과 손익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 해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유명 디자인 브랜드인 '위글위글'의 패션 라이선스 사업을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클라우드의 경우 올해에도 공공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그는 "최근 급변하는 AI시장에도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 국내 최고사양의 AI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AI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지난해 사업 선별과 경영효율화에 주력했고, 올해 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8 11:26안희정 기자

10주년 핑크퐁 아기상어…韓·美·日 오프라인 행사 개최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대표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국, 미국, 일본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더핑크퐁컴퍼니는 미국 최대 해양테마파크 씨월드와 함께 아기상어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4월 18일 씨월드 샌디에이고를 시작으로, 6월 30일 씨월드 올랜도, 9월 11일 씨월드 샌안토니오까지 미국 씨월드 3개 지점을 순회할 계획이다. 씨월드는 1964년 샌디에이고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각종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세계 최대 해양 동물 구조 활동을 펼치며, 41,000마리 이상의 동물을 구조하는 등 해양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아기상어 테마의 식음료(F&B) 메뉴 및 기획제품(MD)을 출시하며, 아기상어 캐릭터와 직접 만나는 '밋앤그릿(Meet & G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기상어 스페셜 굿즈 및 씨월드 입장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 도쿄에서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최대 규모 키즈 페스티벌 '아소비 마나비 페스타'에 참여한다. 아소비 마나비 페스타는 일본 대형 미디어 그룹 TBS가 주최하는 행사로, '놀며(아소비) 배운다(마나비)'를 주제로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년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일본 전역에 생중계될 만큼 규모와 파급력을 자랑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행사 기간 아기상어 어트랙션을 갖춘 오프라인 부스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10주년 기념 굿즈와 베베핀 공연 등을 선보여 일본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2022년 일본 키즈카페 '리틀플래닛'과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전년 대비 132% 증가한 12만 8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에서 '핑크퐁 X 갤러리아 - 아기상어 10주년, HAPPY BIRTHDAY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4월 10일~4월 20일 갤러리아 진주점을 시작으로, 4월 25일~5월 6일 천안 센터시티, 5월 9일~5월 21일 대전 타임월드, 5월 23일~6월 5일 갤러리아 광교 순으로 열린다. 팬들과 함께하는 아기상어 생일파티를 컨셉으로, 아기상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과 '아기상어 극장판' 상영회, 포토존 인증샷 촬영, 구매 금액별 한정판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여기에 인기 제품 70여 종을 만날 수 있는 MD존과 체험존도 운영된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아기상어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IP 파급력을 한국, 미국, 일본에서 몰입감 높은 오프라인 콘텐츠로 확장하여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19:10안희정 기자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1천대 완판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신제품 풀 오토케어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프로'가 첫 사전판매 시작 30분 만에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미닉스는 지난 21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더 플렌더 프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30분 만에 1천대를 판매했다. 1분에 33대씩 판매된 셈이다. 전작 '더 플렌더' 론칭 직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동안 920여 대가 팔린 것을 감안하면 판매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다. 라이브 방송 알림 신청자 수는 6만3천명, 방송 시청자 수는 77만2천명을 기록했다. 미닉스는 지난 23년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를 선보인 이후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17만 대를 넘어섰다. 더 플렌더 프로는 자동 처리, 자동 절전, 자동 보관이 가능한 '풀 오토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센서가 음식물 양을 감지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건조, 분쇄, 보관, 살균 과정을 스스로 알아서 자동 처리해준다. 음식물이 없을 때는 자동 절전 모드로 전환되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방지하며, 소량으로 배출되는 음식물을 냄새와 부패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는 자동 보관 모드도 갖췄다. 미닉스는 내달 4일 GS홈쇼핑을 통해 더 플렌더 프로 5천대를 추가로 판매한다.

2025.03.27 15:49신영빈 기자

게임스탑, 비트코인 매입 계획 발표에 주가 12% 급등

미국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이 비트코인(BTC) 매입 계획을 밝히며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12% 가까이 급등했다.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게임스탑은 13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을 매입할 예정이다. 게임스탑은 성명을 통해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순수익은 회사의 투자정책에 따라 비트코인 매입 등 일반적인 기업 활동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선 25일 게임스탑은 기존 현금 보유액 또는 향후 조달할 자금을 활용해 비트코인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26일 게임스탑 주가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11.65% 오른 28.36달러를 기로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게임스탑의 이번 발표를 미국의 스트래티지, 일본의 메타플래닛 등의 사례와 유사한 행보로 해석했다. 스트래티지는 2020년 8월부터 비트코인을 보유 자산에 편입한 뒤 2024년까지 주가가 3천200% 상승했고 메타플래닛은 2026년까지 2만1천 BTC 매입 계획을 밝히며 주가가 4천800%, 시가총액은 6천300% 급등한 바 있다.

2025.03.27 09:48김한준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 2025년 불법게임물 신고포상제도 시행...포상금 월 최고 50만원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는 불법게임물 유통 및 불법 환전 등에 대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제1회 불법게임물 신고포상심사를 25일 시행했다. 게임위는 불법게임물 신고포상금제도 운영 지침에 따라 경찰청,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2025년 불법게임물 신고포상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 박순기 서울특별시경찰청 풍속단속계장 ▲ 이경민 부산광역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 이상훈 부산광역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장 ▲ 윤방현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팀장 ▲ 윤정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융합단 단장 등이다.(성명 가나다순) 신고 대상은 '불법게임물 제공 행위', '환전 및 환전 알선 행위', '사행심 조장 광고 및 선전문 게시·배포 행위' 등이며 법 위반행위로 확인될 경우 신고 내용에 따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포상금은 신고 내용의 충실성과 위법성 정도 등에 따라 월 최고 50만원까지 책정되며 1인당 연간 최대 지급액은 300만원이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장은 "불법게임물이 점점 더 고도화되고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신고포상심사제도를 통해 불법게임물 유통과 환전 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태건 위원장은 "게임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불법게임물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게임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6 14:38김한준 기자

독일 게임시장, 2024년 14조8천524억원 규모…전년 대비 6% 감소

독일 게임산업협회는 25일(현지시간) 독일 게임 시장의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6% 감소한 94억 유로(약 13조7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후 처음으로 전체 매출이 하락한 것이다. 특히 하드웨어 부문에서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콘솔, 게이밍 PC, 그래픽 카드,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하드웨어 매출은 전년보다 17% 감소한 31억 유로(약 4조5천억원)를 기록했다. 협회는 공급망 불안정이나 가격 변동 등의 외적 요인이 아닌, 팬데믹 시기의 급격한 수요 증가 이후 시장이 정상화되며 나타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전체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은 1% 하락한 63억 유로(약 9조2천억원)를 기록했다. 이 중 다운로드 게임, 클라우드 게임 구독, 유료 앱 등은 2% 감소한 반면, 게임 내 구매(in-app purchases)는 오히려 1% 증가해 43억 유로(약 6조3천억원)를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펠릭스 팔크 독일 게임산업협회 대표는 “수년간 전례 없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이후, 독일 게임 시장이 조정을 거치고 있는 모습”이라며 “특히 게임 내 구매 모델은 독일 이용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시장 구조가 장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통계는 시장조사기관 GfK 및 모바일·디지털 데이터 분석 기업 데이터AI(data.ai)의 자료를 종합해 산출됐다. 협회는 독일 시장의 중장기적 회복을 위해 디지털화, 교육, 스타트업 육성, 세제 혜택 등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3.26 08:41강한결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2', '혹한의 마녀' 업데이트 예고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의 '혹한의 마녀'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는 내일(26일) ▲신규 가디언 '글래시카' ▲본서버 최초의 드래곤 무기 ▲업그레이드된 '천상의 망토' 등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글래시카'는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얼음 폭풍을 다루는 여성형 가디언이다. 원거리에서 대미지를 입히고 상대의 체력에 따라 추가 공격을 가한다. 이용자는 '글래시카'를 소환해 함께 성장하고 사냥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니지2 본서버에 드래곤 무기도 처음으로 등장한다. ▲화룡 '발라카스' ▲수룡 '파푸리온' ▲지룡 '안타라스' ▲풍룡 '린드비오르' 등 4종의 드래곤을 콘셉트로 개발했다. 강력한 능력치와 화려한 외관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10 얼음 군주의 무기'를 업그레이드해 획득할 수 있다. 비각인 아이템으로, 개인 거래도 가능하다. '천상의 망토'도 거래 가능하게 변경된다. +5 이상 강화하면 특별한 외형이 적용된다. 엔씨(NC)는 '혹한의 마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한다. 모든 이용자는 강화에 실패했던 장비을 복구하거나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블랙 쿠폰'을 선물 받는다. 또 ▲원하는 클래스(Class, 직업)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부스팅' ▲리니지2 주요 보스를 릴레이로 공략해볼 수 있는 '거대 마물 토벌' ▲서버를 옮길 수 있는 '서버 이전'(본∙에바∙울프 서버)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2025.03.25 11:13이도원 기자

네오위즈 퍼즐 게임 '오 마이 앤', 스토리 콘텐츠 '릴라의 그림책' 업데이트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오 마이 앤(Oh My Anne)'에 신규 감성 스토리 콘텐츠 '릴라의 그림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릴라의 그림책'은 원작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해 탄생한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엄마가 된 '앤'이 어린 딸 '릴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자신과 '다이애나', 그리고 다이애나의 동생 '미니메이'가 어린 시절 함께 겪은 신비로운 이야기 '대저택의 비밀'을 담고 있다. '대저택의 비밀'은 이달 초 이용자 대상 SNS 투표에서 '보고 싶은 이야기'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주제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탄생했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릴라의 그림책' 콘텐츠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해금한 이야기는 동화책의 형태로 수집되어 언제든 펼쳐볼 수 있다. 이번 '릴라의 그림책' 이야기는 다음 달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게임의 공식 SNS 채널에서 다양한 아이템 수령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오 마이 앤'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한 따뜻한 내러티브가 특징이다. '초록 지붕 집'의 실내와 정원을 꾸미는 '하우징 시스템'과 '앤'의 의상을 수집하는 '코스튬', 이용자간 소통이 가능한 '클럽'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등 총 7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2025.03.25 10:22이도원 기자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미리 즐긴다...얼리액세스 출시

넥슨표 흥행 기대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에 나선 가운데, 이용자의 호평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는 디럭스 에디션 PC 콘솔 패키지 구매자에게 제공되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게임 데이터는 초기화되지 않는다. 25일 넥슨에 따르면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얼리액세스 버전을 선보였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다중우주 세계관 속 대장군 카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수동 액션 조작의 쾌감과 조작 직관성, 도전 및 실패를 통한 성장 재미를 경험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고유의 정밀한 움직임과 전투 재미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던 지스타2024 기간 출품돼 집중조명을 받기도 했다. 당시 넥슨 지스타 부스를 찾았던 수많은 방문객은 해당 게임에 기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얼리액세스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게만 제공된다. 디럭스 에디션은 7만7천800원에 판매되고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영웅 무기 및 방어구 세트와 디지털 아트북을 포함했다. 디럭스 에디션에 포함된 세트 장비는 미션2를 완료한 이후 수령 가능하며, 장착 시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사전에 패키지를 구매했다면 특별 아이템 '몰락한 별의 방어구 세트'도 얻을 수 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도 높은 상태다. 이 게임의 체험판 다운로드 수는 100만회를 돌파했고, PC 스팀과 콘솔 스토어에서 4.4점 이상 높은 평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켜봐야할 부분은 오는 28일 정식 출시 이후 세계 게임팬의 반응이다. 체험판 반응을 보면 정식 출시 이후 단기간 흥행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 겸 카잔 총괄 PD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분들께 카잔'의 게임성을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카잔의 여정에 함께하며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25 09:29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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