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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포비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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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포비엘, 'AI 신뢰성 자격증' 신설…수도권 중심 채용 깨질까

씽크포비엘이 인공지능(AI) 신뢰성 기술을 다루는 민간 공인 자격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씽크포비엘은 오는 27일까지 국립군산대에서 'AI 신뢰성 검증 기술' 비교과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후원하며 국립군산대 ICT특성화취업연계형사업단이 주관했다. 실무 교육과 자격검정은 씽크포비엘이 직접 맡았다. 교육 과정에서는 농생명 분야 데이터를 중심으로 다양성과 편향성을 진단하는 시나리오 작성법, 신뢰 가능한 AI 개발의 기본 개념, 기술 적용 프로세스 등이 다뤄진다. 마지막 날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자격시험도 예정돼 있다. 시험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산업인공지능데이터검증전문가' 2급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해까지 비공인 상태였던 이 과정은 지난 2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돼 민간 공인 자격으로 전환됐다. 자격증은 기존 'AI 신뢰성 검증전문가'와는 다르다. 이번 과정은 AI 검증 기술 중에서도 데이터 밸런스 진단 기법을 중심으로 다룬다. 씽크포비엘은 해당 기술을 독자 교육과정에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적용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시범적으로 내부 자격증을 부여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민간 공인을 받지 못한 탓에 지금까지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가 어려웠다는 점을 이번에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공인 자격이 생기면서 산업 현장에서도 검증된 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는 평가다. 이 협회는 향후 이 자격증을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에 따라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인증 조건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자격증이 법적 요건과 연결될 경우 기업 수요도 동시에 창출돼 교육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과정은 특히 수도권 외 대학 출신 인재에게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AI 신뢰성 검증 분야는 도입 초기 단계여서 특정 출신 학교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기술 숙련도 위주로 평가받는 구조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국제적 관심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AI 신뢰성 아카데미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역시 유사한 형태의 국가 지원 교육기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교육 모델의 수출 가능성도 점쳐진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은 바이브 코딩 등으로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이라며 "데이터 검증 전문인력은 AI 신뢰성 확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대안 직군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26 15:44조이환

"AI 신뢰성 수출 본격화"…씽크포비엘, 中 유수 기관과 기술 협력 확대

씽크포비엘이 중국의 주요 인공지능(AI) 기관 및 기업들과 공동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에 나선다.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신뢰할 수 있는 AI'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기술 수출 가능성을 가시화하는 모습이다. 씽크포비엘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AI+연구개발 디지털 서밋'에 초청받아 자사 AI 신뢰성 기술을 발표하고 협력을 모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르네상스 상하이 푸퉈 호텔에서 진행되며 1천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씽크포비엘은 '거대언어모델(LLM) 평가' 포럼에 참가해 'AI 견고성 평가 기술 및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LLM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정량적으로 측정·검증하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가 개발한 AI 신뢰성 교육용 시스템인 'AI 튜터'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AI 데이터의 편향 여부를 분석하고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 기능을 갖춘 도구다. 해당 서밋에는 중국 정보통신기술원, 국가인지지능핵심연구소 등 공공기관과 베이징대, 푸단대, 퉁지대 등 주요 대학이 조직했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바이두,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 역시 지원한다. 지난 2023년 베이징, 2024년 선전·상하이에 이어 이번에 여섯 번째로 개최된다. 씽크포비엘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 내 기술 홍보와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상반기 저장대와 상하이소프트웨어산업협회를 방문했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트레인(TRAIN) 세미나'에 추샤오민 퉁지대 교수를 초청하며 관계를 넓혔다. 추 교수는 이번 행사의 핵심 창립자이자 중국 내 AI 평가 기술의 권위자로, 당시 씽크포비엘 기술에 높은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직접 조직위원회를 통해 씽크포비엘의 발표를 주선하며 실질적 협력의 물꼬를 텄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오픈AI조차 각국 정부와 소버린 AI 모델을 공동 추진하는 흐름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AI 신뢰성은 언어 기술보다 사회적 수용성과 기술 안전성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측이 협력 의지를 보인다면 회사도 적극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2025.05.15 13:52조이환

씽크포비엘-와이즈와이어즈, AI 신뢰성 협력 MOU…"공동 성장 목표"

씽크포비엘이 와이즈와이어즈와 인공지능(AI)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씽크포비엘은 와이즈와이어즈와 AI 신뢰성 분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0일 서울 성수 서울숲ITCT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와이즈와이어즈 본사에서 열렸으며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이사와 조경휘 와이즈와이어즈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2년간 AI 신뢰성 기술 개발 및 검증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씽크포비엘이 보유한 AI 신뢰성 기술과 와이즈와이어즈의 SW 테스트 역량을 결합해 공동 검증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씽크포비엘은 지난 2021년부터 AI 신뢰성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하며 신뢰성 검증 기술을 축적해왔다. 또 지난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년간 발간한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 안내서' 제작을 주도했고 공공 부문 AI 발주 가이드라인 수립에도 참여했다. 최근에는 국방 AI 무기 시스템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뢰성 평가 모델 개발 및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와이즈와이어즈는 금융, 자동차, 전자상거래, 공공 부문에서 소프트웨어(SW) 품질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기업으로 다수의 대기업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 인정기관 자격을 획득하며 품질 검증 분야에서 공신력을 확보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SW 테스팅 분야에서 국제적인 신뢰도를 갖춘 와이즈와이어즈와 협력하면 AI 신뢰성 사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 이후에도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과 AI 신뢰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국방 기술 신뢰성 검인증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2.11 17:40조이환

국방 AI 무기체계 평가 기술, 씽크포비엘이 '선도'

씽크포비엘이 고품질 인공지능(AI) 무기체계를 획득하고 국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 수준 평가 방안을 제시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씽크포비엘은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에서 AI 무기체계의 시스템 수준 평가 방안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성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 세계의 군, 정부 관계자, 관련 전문가들에게 해당 방안을 공유하며 관심을 끌었다. 씽크포비엘은 AI 무기체계의 성능을 평가할 때 '견고성', '설명가능성', '의도부합성'을 세가지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회사에 따르면 이러한 기준들은 AI 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가 실제 전투 상황에서도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국방기술품질원과 협력해 AI 무기체계의 시스템 수준 평가 방안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는 AI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기존 무기체계 품질 관리 방안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평가 방안이 적용되면 군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AI 무기체계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씽크포비엘 관계자는 "AI 적용 무기체계 시스템 평가기법이 고도화하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AI 무기체계 획득이 가능해진다"며 "기술 격변기인 지금 관련 투자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정부 차원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4.09.10 16:33조이환

[ZD SW 투데이] KISIA,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ISIA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 성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을 마무리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보호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5개 팀이 상장과 총상금 1천만 원을 받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한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릿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비 스타트업 파이' 지원기업 선정 그릿지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비 스타트업 파이(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의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지난 2019년 시작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그릿지는 부산 내 청년과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씽크포비엘, 베트남 IT기업·연구기관과 AI 신뢰성 강화 씽크포비엘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IT 기업 및 다낭 반도체 AI 연구훈련센터(DSAC)와 함께 AI 신뢰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씽크포비엘은 AI 신뢰성 관련 기술과 인증 사례를 공유했고 오는 11월까지 AI 신뢰성 확보 위한 선도 사례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존비앤씨티, 강아지숲 박물관서 '강아지와 그림과 이야기의 숲展' 개최 더존비앤씨티가 운영하는 강아지숲 박물관이 '강아지와 그림과 이야기의 숲展'을 개최해 반려견 관련 그림책 공모전에서 선정된 4편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국방부, 청년 행사 'AI 시대의 청년과 평화' 참가자 모집 외교부와 국방부가 다음 달 10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AI 시대의 청년과 평화 Y.PAI'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만 19~34세 청년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REAIM)' 회의와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AI를 군사 분야에서 책임 있게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2024.08.22 17:02조이환

씽크포비엘, 베트남과 'AI 신뢰성' 첫 글로벌 협력 성사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이 베트남 IT 산업계와 AI 신뢰성 적용과 확대에 관한 협력을 맺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이 자체적으로 밀고 있는 AI신뢰성에 관한 글로벌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씽크포비엘은 19~20일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베트남 지방정부 산하기관인 DSAC(다낭 반도체 AI 연구훈련센터) 및 지역 IT 기업과 AI 신뢰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첫날인 19일에는 베트남 IT 솔루션 업체 '이노우보(Enouvo)' 본사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세미나 및 네트워킹(Trustworthy AI Seminar & Networking)' 행사를 개최했다. DSAC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는 현지 기업 대표와 실무자, 지방정부 IT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씽크포비엘과 KTL,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 '트위그팜' 소속 전문가가 각각 AI 신뢰성 관련 글로벌 동향과 한국의 대응 노력, 관련 교육·컨설팅, 산업 AI 인증과 표준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 이어진 네트워킹 자리에서 "향후 AI 기술 규제에 대응하려면 기술·법·제도에 대한 균형 잡힌 고려가 필요하다”는 한국 측 관계자 설명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20일에는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 소프트웨어' 등 현지 유망 AI 기업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세부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중 엑손(AXSON)의 경우 AI 신뢰성 관련 기술과 산업 AI 인증 정보를 공유받기 위해 스위스 루체른과 베트남 호치민을 원격으로 연결한 다자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이날 다낭시청을 방문한 씽크포비엘은 DSAC 측과 AI 산업 육성을 위한 첫 협력 사업으로 '이노우보' 등 몇몇 현지 기업 대상 AI 신뢰성 확보 선도 사례를 마련하고, 향후 베트남 산업계에 확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TRAIN)'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베트남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에 힘입어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IT 아웃소싱 허브로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리 호안 푹(Le Hoang Phuc) DSAC 연구훈련센터장은 “베트남은 현재 기존 소프트웨어 시장을 빠르게 AI 기반 시장으로 바꿔 나가며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는데, 다낭이 그 중심에서 선도적으로 제도 정비는 물론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AI 산업을 육성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고민하던 차에 한국 측이 제안한 AI 신뢰성이 경쟁력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는데, 오는 11월까지 시범 사업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1 18:49방은주

씽크포비엘, 중국과 'AI 신뢰성' 협력 가능성 타진

씽크포비엘(대표 박지환)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Trustworthy AI)' 기술 확산을 위한 아시아 연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18~22일 중국 상하이(上海)와 저장성(浙江省) 항저우(杭州) 등지에서 AI 신뢰성 관련 기술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이 분야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박지환 대표가 19일과 20일 항저우시 저장대학교(浙江大学校) 장강삼각주도시농촌개발연구소(长三角城乡社区发展研究院)와 샤오싱시(绍兴市) 저장수인대학교(浙江樹人大学校)에서 학계‧산업계 관계자, 연구자,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각각 강연했다. 강연에서 한국 AI 기술 발전 추세와 사례, 'AI 신뢰성' 추진 방향, 최신 데이터 산업 동향 및 AI 산업 수준 등을 소개했다. 박 대표는 또 양 대학 및 현지 IT 기업 '우후생활(雨后生活)' 관계자 등과 기술 교류와 협력 사업 가능성을 타진했고, 이어 샤오싱시에서 열린 '제2회 인재 과학 기술 혁신 주간' 개막식에 외국 전문가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에 중국에서 협력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이유는 4~5년 전부터 이 지역 정부와 학계가 씽크포비엘의 '스마트축산'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샤오싱시는 중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농축산업 육성과 관련 연구개발에 나서는 지역으로, 외국 기업 유치에 적극적이다. 지난 2021년에는 샤오싱시에서 열린 '제1회 농촌 인재 활성화 글로벌 혁신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한 팀이 회사 자체 개발 스마트축산 서비스 도구 '피그티(Pig-T)' 기술로 입상한 바 있다. 씽크포비엘은 중국 방문 기간에 씽크포비엘 기술로 공공 투자를 이끌어 창업한 동물 질병 모니터링 기술 업체 샤오싱란싱기술유한공사(兰芯技术有限公司)를 방문해 스마트축산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회사는 21일에는 상하이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협회 고위 관계자를 만나 “유럽 등의 AI 신뢰성 규제 강화 움직임에 아시아가 공동 대응하자”고 제안하고, 중국 연구계‧산업계의 '신뢰할 수 있는 AI 국제연대(TRAIN 글로벌)' 참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 TRAIN은 급변하는 글로벌 AI 기술과 산업‧시장 상황에 민간이 공동 대응해 AI 신뢰성을 확보‧강화하자는 목표로 지난 2월 출범했다. 'TRAIN 글로벌'을 중심에 두고 'TRAIN 코리아' 등 개별 국가가 연결된 국제 조직이다. 박지환 대표는 “유럽·미국을 중심으로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AI 산업에서 주도권을 잡고 'AI 신뢰성'이라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주요 국가 연대가 중요하다는 데 중국 측이 공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AI 신뢰성과 스마트축산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TRAIN 글로벌이 도약할 수 있는 긍정적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4.06.24 14:58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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