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AI 기반 구독형 보안 서비스 'CRaaS' 출시
한국레노버가 10일 AI 기반 '구독형 사이버 복원력 서비스'(CRaaS)를 출시했다. CRaaS는 증가하는 랜섬웨어와 패스워드 공격, 사이버 보안 해결 비용과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기업을 겨냥한 서비스다. 기업 고정비 절감과 IT 업무 간소화, 보안 툴 통합을 제공한다. 기기 상태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보고하는 레노버 디바이스 텔레메트리와 생성 AI 기반 보안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을 결합해 엔드포인트 보안, 위협 탐지와 대응, 복원 기능을 갖췄다. 펌웨어와 컨트롤러 등 변조를 막는 기기 보안 체계인 레노버 씽크실드를 보완하며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스택과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로그 검토, 경고 대응을 자동화한다. 마크 윌하우스 레노버 CSO는 "CRaaS는 통합된 보안 기술 스택과 강력한 AI 기능을 통해 기업이 위협을 효율적으로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