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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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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GPU 효율 관리 '아스트라고', 정부 디지털 서비스몰 등록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 189330)은 자사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가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마련한 플랫폼이다. 이번 제품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은 씨이랩의 '아스트라고'를 공식절차를 통해 보다 빠르고 일관된 방식으로 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경로를 확보하게 됐다. '아스트라고'는 AI 개발자와 인프라 운영 관리자를 위해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으로 설계한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이다. GPU 자동 스케줄링, GPU 자동 분할(MPS/MIG), 멀티노드 분산 학습 지원 등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아스트라고'는 소프트웨어 기능, 보안성, 신뢰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기준을 충족해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아스트라고'의 품질이 국가적으로 공인되면서 공공조달을 포함한 공공시장에서의 신뢰도와 도입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한편 최근 국내 엔비디아 GPU의 대규모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GPU 도입 이후 운영 효율과 관리 체계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GPU 인프라는 단순 장비 도입보다 운영 최적화가 실제 성능과 비용 절감 효과를 결정하는 만큼, GPU 자원 최적화 기능을 갖춘 '아스트라고'는 AI 인프라 효율을 높이는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은 여러 부서에서 GPU 자원을 공동 활용하며, 권한관리, 보안 점검, 사용량 추적 등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GPU 서버 조달 시 '아스트라고'와 같은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을 함께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스트라고'는 GPU당 연 단위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구축과 사용자 교육을 포함한 패키지형 서비스를 제공, 기관별 규모에 맞춘 유연한 도입과 초기 구축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씨이랩 윤세혁 대표는 "이번 '아스트라고'의 조달청 등록으로 현장의 인프라 담당자들이 검증된 GPU 관리 솔루션을 보다 수월하게 선택 및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실제 공공기관이나 연구 현장에서 나오는 요구를 반영해 '아스트라고'의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공공 부문의 GPU 인프라 운영 파트너로서 역할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4 10:57방은주

씨이랩 "GPU와 피지컬AI로 성장"...기업설명회 개최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지난 25일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씨이랩은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 53억원, 수주잔고는 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개선됐다. 회사는 GPU 수요 증가에 따라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의 판매가 확대된 것이 실적개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작년 5월 출시한 '아스트라고'는 대기업 그룹사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가 국내에 26만 장 규모의 GPU 공급을 약속함에 따라, 아스트라고의 잠재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씨이랩은 이에 발맞춰 엔비디아의 최신 GPU 서버인 'DGX B300'을 국내 최초로 도입, 아스트라고와의 최적화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또 엔비디아 전담 기술지원 조직을 확대해 대규모 AI 인프라 공급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지컬 AI(Physical AI)를 핵심 성장축으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먼저, 자체 보유한 VLM(Vision Language Model)을 디지털 트윈 기반 로봇 시뮬레이션을 통해 언어, 시각, 행동까지 모두 분석할 수 있는 VLA(Vision Language Action)모델로 개발하고, 이를 여러 플랫폼 제품에 탑재해 AI 팩토리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아스트라고를 GPU 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반도체에 확장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개발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와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엑스젠(X-GEN)' 기반의 디지털 트윈 사업 영역도 확장한다. 디지털 트윈 상에서 로봇과 AMR 등 물리 디바이스의 시뮬레이션과 공정 최적화를 수행함으로써 산업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이를 AI 팩토리 및 로봇 자동화 분야로 확장한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건설, 자동차, 조선 등 대규모 제조 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전AI 사업은 산업별 특화 AI 모델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미디어, 건설, 교통 등 신규 산업군에서 AI 영상분석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수요증가에 대응해 키오스크와 같은 온디바이스 기반의 경량형 AI 제품군을 확대해 고객사의 AI 도입 속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비전 AI 제품군을 피지컬 AI 구현의 입력 레이어로 고도화해 실제 물리 환경에서도 즉시 활용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AI 로봇, AI 팩토리, AI 반도체 세 분야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전환을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각 사업 부문의 핵심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를 완성하고,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 토대를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6 14:30방은주

씨이랩, 월마트 지원 '스타트업 정키'와 협력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미국 벤처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정키(Startup Junkie)'와 글로벌 AI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정키는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Sam Walton) 일가가 직접 출연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 아칸소주(Arkansas)에 본사가 있다. 미국 상무부, 아칸소 월튼 경영대학 등 정부 및 기관의 후원을 받으며, 월마트, 페덱스, 타이슨푸드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미국 내 산업 혁신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씨이랩의 AI 기술력과 스타트업정키의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미국 및 해외 시장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창출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을 공동 추진한다. 씨이랩은 실시간 AI 영상분석 플랫폼 '엑스아이바(XAIVA)'와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를 중심으로 미국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이를 통해 현지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인프라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정키는 글로벌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씨이랩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및 공동 사업 발굴 등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하며, 씨이랩의 AI 기술이 북미 산업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한다. 루이스 디젤(Louise Diesel) 스타트업정키 아시아 대표는 "씨이랩은 주요 산업에서 AI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한 파트너로, 이러한 씨이랩의 역량이 북미 시장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이번 협약은 씨이랩이 보유한 AI 기술력을 미국 산업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스타트업정키와 협력해 리테일·물류·데이터 산업에서 우리의 AI 인프라와 비전 AI 기술을 선보이고,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5.11.11 10:57방은주

씨이랩 "GPU, 효율적 관리와 자동화가 산업경쟁력 좌우"

우리나라가 미국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26만 장을 오는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들여온다. 이들 26만장 칩(GPU)은 정부가 5만장, 네이버가 6만장, 삼성전자가 5만장, SK그룹이 5만장, 현대차가 5만장 각각 도입, 사용할 예정이다. 이들 GPU 도입은 '첨단기술 수입'일 뿐 아니라 국가 인공지능(AI)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를 확보하는 일이기도 하다. 고성능 GPU는 AI 모델 학습(Training) 과 추론(Inference)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원이다. 하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다. 한 장당 수천만 원에서 억대까지 가며, 전력소모도 높다. 또 GPU는 한 번에 특정 작업만 수행하므로, 비효율적 배분이나 낮은 활용률이 발생하면 전체 자원의 50~70%가 놀게 된다. GPU 사용 효율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인 이유다. 씨이랩(Xiilab, 대표 윤세혁·채정환)은 GPU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전문 AI기업이다. 국내에 이런 기업이 3~4곳 있다. 외국에서는 작년 12월 엔비디아가 약 7억 달러(약 1조원)에 인수한 '런AI( Run:AI)'가 대표적이다. 씨이랩의 GPU 효율화 솔루션 이름은 '아스트라고(AstraGo)'다. 현재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대기업 그룹사와 대학 등 여러 연구개발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다. 서울 강남 사옥에서 지난주 만난 씨이랩 송유진 최고기술임원(CTO)은 "(GPU가) 최대 100% 효율이 나오게 하는 것이 우리 솔루션이 하는 일"이라면서 "GPU 하나를 찢어 잘라서 쓰게하는 등 여러 효율적 GPU 사용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그는 "아직 엑셀로 (GPU를) 관리하는 데가 많다"며 "기업과 국가경쟁력 차원에서라도 이런 '주먹구구'는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사 GPU 효율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를 맛있는 음식에 빗대며 "우리 제품은 우리가 내부서 먼저 써보고 내보낸다. 훌륭한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가 직접 맛을 보고 서빙하는 것과 같다"면서 "고객 요청이 있을땐 언제든 빠르게 대응하는 것도 우리가 가진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송유진 씨이랩 CTO와 일문일답. 송 CTO는 약 20년 간 글로벌 및 국내 테크기업에서 핵심 서비스를 주도하며 기술 리더십을 쌓아온 전문가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소프트웨어(SW) 개발,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까지 아우르는 풀 스택 역량을 갖췄다. 인터파크 등 주요 플랫폼 기업에서 AI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기술전략과 제품개발 리더십도 쌓았다. 미국 USC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씨이랩에서 맡고있는 역할과 주요 연구 방향은? "씨이랩의 전사 기술총괄(CTO)로 그룹의 AI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우리 회사 핵심 솔루션인 AstraGo(아스트라고)를 중심으로 GPU 클러스터 효율화, 자원 자동화, 하이퍼스케일 인프라 관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 비전 AI와 디지털 트윈 통합 플랫폼 개발을 통해 씨이랩의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씨이랩에 합류했다." -최근 AI 인프라 시장의 GPU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현재 기술 트렌드를 어떻게 보고 있나 "AI산업은 소버린 AI(Sovereign AI)를 중심으로, GPU는 더 이상 연구개발용 연산 장비가 아니라 모델 학습부터 추론·운영까지 산업 전반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 및 주요 기업들과 협력해 26만 개의 고성능 GPU를 공급하기로 한 것은 그 상징적인 사례다. 올해들어 글로벌 국가 단위의 AI 컴퓨팅망을 구축하고, 주요 기업들이 AI 전용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면서 GPU 수요는 물론 자원 활용 효율과 클러스터 관리 기술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제는 단순히 GPU를 많이 보유하는 것 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가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씨이랩 또한 이에 대응하기 위해 GPU 자원 최적화와 운영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아스트라고를 고도화해 왔다. 이를 통해 기업이 GPU 활용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AI 서비스 운영이 가능한 AI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추세가 네오클라우드(Neocloud) 쪽으로 간다고 했는데.. "네오클라우드'는 AI 연산에 특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말한다. 보통의 범용 클라우드(AWS, Azure, Google Cloud)가 CPU 중심으로 다양한 워크로드(웹앱,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등)를 지원하는 반면, 네오클라우드는 GPU와 AI/ML 워크로드(대형언어모델, 이미지/비디오 처리 등)에 최적화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우리나라가 26만 개 엔비디아 GPU를 들여오는데 정부가 말하는 AI 3대 강국을 달성하려면 도입 이후가 중요하다. 이들 GPU들을 어디다 설치하고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가 숙제로 떠올랐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할 것이냐, IDC를 구축해 관리할 것이냐 등 아직 결정해야 할 사항이 많다. 나는 앞으로의 트렌드가 네오클라우드로 갈 것으로 보며, 국내에도 이런 서비스들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 ■ '아스트라고(AstraGo)' 기술 구조와 경쟁력 -씨이랩의 '아스트라고'는 어떤 기술적 원리로 GPU 효율성을 높이나? "아스트라고(AstraGo)는 쿠버네틱스(Kubernetes) 기반의 GPU 클러스터 관리 플랫폼이다. GPU, CPU, 메모리 등 자원을 통합 제어해 AI 워크로드에 따라 자동 분배·회수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자원 최적화 정책을 통해 유휴 GPU를 자동 회수 및 재할당하고, 멀티인스턴스 GPU(MIG)와 멀티 프로세스 서비스(MPS) 기술을 적용, 단일 GPU에서도 학습과 추론 작업을 병렬로 수행할 수 있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자원 상태를 시각화하고 병목을 즉시 탐지,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GPU 활용률을 대폭 높이고 인프라 관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타사 GPU 관리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아스트라고'만의 경쟁력은? "'아스트라고'는 GPU자원 관리 뿐 아니라 AI 인프라 운영 전주기를 통합 지원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 AI 전담 조직을 통해 GPU 구축부터 활용 및 운영, 유지보수까지 AI 전주기 과정을 지원한다. 우리 '아스트라고'는 GPU 활용 효율화와 운영 안정성 및 경제성에 초점을 두고 설계했다. 이에, 작업자는 AI 인프라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극대화하고 관리자는 복잡한 인프라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 또 HPE·델(Dell)·엔비디아(NVIDIA) 등 주요 글로벌 서버와 연동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관리 체계를 갖춘 것도 차별점이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한 구독형 모델과 AI 전문 엔지니어의 맞춤형 컨설팅 및 현장 지원을 받을 수 있어, AI 인프라의 구축-운영-유지보수를 한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다. 기업 조직 목적과 규모에 따른 맞춤형 및 빠른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을 잘 모르는 경영진에게 어디서 얼마나 GPU를 사용하는 지를 알려주는 기술 리포팅도 제공한다." ■ AI 전담 조직 통해 GPU 구축부터 활용 및 운영, 유지보수까지 AI 전주기 지원...맞춤형 및 빠른 지원도 장점 -아마존은 자사가 공급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내부서 먼저 사용해보고 외부에 판매한다. '아스트라고'도 그렇다는데... "그렇다. 우리가 개발한 거는 우리가 먼저 사용해본다. 맛있는 음식을 만든 셰프가 자신이 만든 걸 먼저 먹어봐야 하지 않나. 우리는 고객의 피드백을 듣기 전에 우리가 먼저 써본다. 우리처럼 하는 곳이 드문것으로 알고 있다." -'아스트라고'는 어떤 산업이나 기업 환경에서 도입 효과가 크나 "대기업 데이터센터와 연구기관, 공공 AI 컴퓨팅 인프라 등 GPU 자원을 다량 운용하는 조직에서 도입 효과가 크다. 조직 규모와 환경 목적에 맞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기업 및 그룹 데이터센터는 GPU 클러스터 통합 관리와 자원 최적화 기술을 통해 운영비 절감 및 추론 속도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R&D센터나 대학, 연구기관에는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실험할 수 있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 AI 연구 환경 구축에 도움을 준다. 또 국가 단위 AI 컴퓨팅망 구축 사업에도 적용, 대규모 GPU 클러스터 통합 관리와 실시간 자원 최적화로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공공 AI 인프라 환경을 구현한다." -아직 많은 기업들이 GPU 관리를 엑셀로 한다고? "그렇다. 고객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GPU 효율적 사용과 관리를 어떻게 하는냐 인데, 우리 아스트라고는 이를 해결해준다. 하지만 아직 GPU 관리를 엑셀로 하는 데가 많다. 그러가 보니 비 효율적 GPU관리가 이뤄진다. GPU는 전기를 많이 쓴다. 국가 전체적으로도 낭비다. 우리 '아스트라고'를 사용하면 사용전보다 80%의 GPU관리 효율 상승을 거둘 수 있다." ■ 기술 도입 효과 및 실제 사례 -GPU 클러스터 운영에서 고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무엇이가? 또 '아스트라고'는 이를 어떻게 해결해주나? "많은 기업이 AI 인프라를 도입할 때 전문인력 부족과 복잡한 클러스터 운영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다. GPU 클러스터는 하드웨어 구성, 네트워크, 스케줄링, 라이브러리 버전 관리 등 다양한 요소가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한다. 이 때문에 전문 인력이 없으면 관리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에, 일반적으로 기업의 GPU 낭비율이 약 60% 정도다. '아스트라고'는 자동화한 오케스트레이션 구조를 통해 별도의 전문 인력 없이도 1분 내로 AI 학습 환경을 구성하고, GPU 자원을 자동 분배 및 회수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또 구독형 모델을 통해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낮췄다. 중소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이 안정적인 AI 인프라를 운용할 수 있다." -현재 '아스트라고'는 어떤 형태로 판매 및 확산하고 있나? "아스트라고는 라이선스형 소프트웨어, 온프레미스형 설치형, AI 어플라이언스 패키지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이 중 AI 어플라이언스 모델의 경우 NVIDIA DGX, HPE, 레노버(Lenovo) 등 주요 글로벌 서버 하드웨어와 결합, 클러스터 구축–운영–모니터링까지 일괄 지원하는 형태로 공급하며, 기업의 AI 도입 초기 부담을 줄여준다. 현재 '아스트라고'는 GPU 자원 효율화와 클러스터 운영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대기업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연구단체에도 확산, 국내 AI 인프라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내년에는 퍼블릭형 SaaS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스트라고' 도입 고객사 반응은? "현재 대기업 그룹사와 연구개발센터에서 '아스트라고'를 사용하고 있다. 대표 고객사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포스코DX 그룹사로 이들 데이터센터에 적용돼 있다. 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찰대학교도 '아스트라고'를 사용하는데, GPU 자원을 다량 운영하는 조직에서 규모와 환경 목적에 맞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26만 장의 GPU 공급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기업들은 GPU 설치와 운영, 관리 효율화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한 상태다. 이에 '아스트라고'는 GPI 관리를 넘어 모든 서버 자원을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발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조직 내 GPU 체계 관리를 포함, 경영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또 AI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통해 (GPU 구축부터 활용 컨설팅, 유지보수 관리) AI인프라의 전과정을 지원해 전문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운영 효율 및 ROI를 향상시켜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GPU 관리 자동화로 인력 부담은 줄고, 동일 자원으로 더 많은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AI 인프라 효율화 핵심 솔루션인 '아스트라고'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 최신 고성능 GPU 'B300(정식 명칭 DGX B300)'을 도입했다 "B300은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Blackwell)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초고성능 AI 서버다.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과 초거대 비전-언어 모델(VLM) 학습 및 추론에 최적화한 인프라 솔루션이다. 내부에 블랙웰 울트라 GPU 여덟 개가 들어가 있어 우수한 연산 기능을 갖췄다. 이전 세대 대비 추론 성능은 11배, 학습 성능은 4배 이상 향상됐다. 씨이랩은 'DGX B300' 도입을 통해 사내 AI 테스트베드를 새롭게 구축하고 '아스트라고' 운영 최적화 및 자원 관리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 기술 확장 및 미래 전략 -향후 '아스트라고'의 기술 로드맵은? "단기적으로는 하이퍼스케일 클러스터 관리 기술과 GPU 파티셔닝 가상화 고도화에 주력, 수천 장의 GPU를 안정적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모델 서빙 및 추론 서비스 기능을 통합, 학습부터 배포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수행 가능하도록 발전시키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GPUaaS 플랫폼을 구축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GPU를 구독형으로 제공하고, 리소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AI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확대 기조에 발맞춘 기술 개발 방향은? "엔비디아가 한국에 공급하는 26만 개 GPU는 한국 AI 인프라의 핵심 전환점이다. 씨이랩은 이에 맞춰 '아스트라고'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 클러스터 기술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 글로벌 수준의 AI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고, 최신 GPU(DGX B300)를 기반으로 성능 검증과 최적화를 강화해 AI 서비스 상시 운영과 확장을 지원한다. 향후에는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클라우드형 AI 서비스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율형 데이터센터 구조를 완성, AI 기술 상용화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 -CTO로서 바라보는 씨이랩의 기술 비전은? "씨이랩의 기술 비전은 AI 인프라부터 모델·서비스까지 연결된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아스트라고'를 중심으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인프라 기술을 발전시키고, 비전 AI 영역에서는 VLM과 피지컬(Physical AI)를 통해 인간의 시각과 언어, 물리적 행동을 모두 이해하는 지능형 AI로 진화시키려 한다. 또 디지털트윈과 연계한 시뮬레이션 산업 AI 환경을 구축,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고 학습하며 진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

2025.11.10 10:02방은주

씨이랩, 추론 11배 향상 엔비디아 'B300' 도입...AI인프라 고도화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Xiilab, 대표 윤세혁·채정환)이 엔비디아(NVIDIA)의 차세대 AI 컴퓨팅 서버 'DGX B300'을 도입하며 AI 인프라 고도화에 본격 나섰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도입은 AI 연구개발 및 산업적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차세대 AI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DGX B300'은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Blackwell)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초고성능 AI 서버다.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과 초거대 비전-언어 모델(VLM) 학습 및 추론에 최적화한 인프라 솔루션이다. 내부에 블랙웰 울트라 GPU 여덟 개가 들어가 매우 높은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대비 추론 성능은 11배, 학습 성능은 4배 이상 향상돼 복잡한 AI 모델의 안정적 운용을 지원한다. 씨이랩은 'DGX B300' 도입을 통해 사내 AI 테스트베드를 새롭게 구축하고 자사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의 운영 최적화 및 자원 관리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DGX B300'의 고속 NVLink 네트워크와 확장 메모리 아키텍처를 활용해 모델 학습·추론·튜닝 단계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AI 모델 개발 주기를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러한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씨이랩은 R&D부터 테스트베드, 운영까지 이어지는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완성하고, AI 인프라부터 비전AI,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AI 프로젝트의 개발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씨이랩은 차세대 AI 응용 서비스의 연구 속도와 모델 품질을 동시에 높이고, 로봇·제조·교통·에너지 분야 중심의 피지컬 AI(Physical AI)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이번 선제적 DGX B300 도입으로 AI 모델 학습-추론-운영의 속도가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며 “첨단 AI 인프라를 내재화해 연구와 사업을 빠르게 연결하는 'AI Factory'를 고도화하고, 산업AI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

2025.10.28 14:24방은주

씨이랩,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ICCV 2025'서 글로벌 4위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ICCV) 2025'에서 개최한 'AI 시티 챌린지 (AI City Challenge)'에서 글로벌 4위에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렸다. 교통 및 스마트시티 환경에서 발생하는 실제 도시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영상분석 기술 정확도와 실시간 처리 성능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AI 경진대회다. 씨이랩이 참가한 트랙4(Road Object Detection in Fish-Eye Cameras)는 어안(Fisheye)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에서 차량과 보행자를 실시간 탐지하는 기술을 평가하는 과제로,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서 초당 10프레임(FPS) 이상의 실시간 성능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부문이다. 특히, 전체 트랙 중 가장 많은 참가 팀과 함께 높은 관심을 받은 핵심부문으로, 글로벌 유수 연구팀 간 기술 격차가 치열하게 검증된 분야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마트시티·교통 분야는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어안 카메라를 확대 도입하고 있으나, 주변부 의 심한 왜곡으로 차량·보행자 등의 객체 인식률이 급격히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서버 의존형 분석은 비용·지연이 커 현장(엣지) 단의 경량·실시간 처리 기술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씨이랩은 어안 카메라 영상의 왜곡 특성을 반영한 자체 AI 비전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술은 '왜곡 보존형 데이터 증강' 기법과 '능동학습 기반 반자동 라벨링' 방식을 결합해 주변부 객체 인식률을 크게 개선하고 학습 효율을 높였다. 또한, 엔비디아 젯슨 오린(NVIDIA Jetson AGX Orin) 환경에서 TensorRT 기반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10FPS 이상의 안정적인 실시간 성능을 구현하며, 정확도와 속도 모두 대회 기준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씨이랩이 엣지 환경에서도 고성능 AI를 구현할 수 있는 독자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고가의 대규모 서버 인프라 없이도 엣지 디바이스만으로 글로벌 수준의 AI 성능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의미가 크다. 씨이랩은 이번 대회 수상과 함께, ICCV 2025 본 학회에서 연구 논문 'Real-Time Object Detection on Edge Devices: A Fisheye Specific DFINE'을 공식 발표했다. 논문에서는 대회에 적용된 기술 구조와 함께 엣지 디바이스 환경의 실시간 객체 인식 최적화 전략이 소개됐고, 실제 산업 적용이 가능한 경량 AI 모델 설계 방법론이 주목받았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ICCV에서 엣지 기반의 실시간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인정받은 것은 씨이랩의 비전 AI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향후 도시 교통,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 비전AI 적용을 확대하고 글로벌 도전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10:38방은주

"24시간 AI경비원"...씨이랩, '엑스아이바 클라우드' 출시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 189330)은 소상공인을 위한 클라우드형 AI CCTV 서비스 '엑스아이바 클라우드(XAIVA Cloud)'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엑스아이바 클라우드'는 기존 매장 CCTV에 AI 영상 분석 기술을 접목, 보안 이상 징후 감지부터 운영 데이터 분석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매장 관리 솔루션이다. 야간 침입, 진열물 파손, 고객 안전사고 등 즉각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점주는 카카오 알림톡과 앱 푸시를 통해 실시간 알림을 받아 빠르게 조치할 수 있다. 씨이랩은 자사의 초고속 영상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적용해 평균 99%의 탐지 정확도와 프레임당 0.01초 미만의 분석 속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장시간의 CCTV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매장 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엑스아이바 클라우드'는 보안 기능을 넘어 출입 인원수, 시간대별 혼잡도 등 경영에 유용한 데이터도 함께 제공한다. 소상공인은 이를 기반으로 매장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비용 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기존 CCTV 장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초기 설치 비용 부담이 없고, 별도의 약정이나 위약금 없이 월 구독형 요금제로 제공된다. 특히 기존 CCTV 서비스 대비 약 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씨이랩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앱 버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엑스아이바 클라우드는 소상공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매장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6 20:22방은주

씨이랩, '한국피지컬AI협회' 합류…"비전AI 고도화"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오는 10월 공식 출범하는 '한국 피지컬 AI 협회'에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받은 민간 주도 사단법인으로, 피지컬 AI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협회는 △정책 제안 및 예산 반영 △VLA 시뮬레이터 플랫폼 및 실증사업 △글로벌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산업계·학계·정부를 아우르는 피지컬 AI 협력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씨이랩은 자체 보유한 비전AI(Vision AI)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 사업을 주도하고 산업별 레퍼런스를 확산할 계획이다. AI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다양한 객체와 장면을 실시간 검증·해석해 로봇의 장애물 회피, 경로 계획, 상황 인식 등 시각적 인지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130종 이상의 비전언어모델(VLM)을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이해하는 멀티모달 구조를 구현한다. 씨이랩의 비전 AI 모델은 온디바이스에 탑재돼 실제 환경에서도 신속하게 자율성·판단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과 물리 시스템이 실시간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 작업 지연을 줄이고,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씨이랩은 이번 협회 참여를 계기로, 비전 AI 핵심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축적된 기술 레퍼런스를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제조·반도체·스마트팩토리·로보틱스 등 고부가가치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피지컬AI는 실제 물리세계와 AI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씨이랩은 비전AI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 실증에 따른 산업별 특화 모델을 개발해 피지컬 AI 생태계 기반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09:44방은주

씨이랩,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 기업 선정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 18933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의 신규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2030년까지 글로벌 휴머노이드 최강국 실현을 목표로 지난 4월 출범한 국가 주도 연합체다. 연합 구성원은 삼성전자, SK, LG전자, 포스코 등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과 HD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제조사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씨이랩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AI 영상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중인 VLM(Vision-Language Model)과 3D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통해 제조, 자율주행, 로봇공학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모델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반도체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연속 수주하며, 고정밀 AI 영상분석과 3D 데이터 변환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씨이랩은 비전AI 모델의 단순한 인식을 넘어 로봇 및 제조설비 분야의 실제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연동형 AI 체계를 지원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씨이랩은 3D 모델링, 물리엔진 최적화, 시나리오 기반 AI 연동 기술 등 자체 기술력을 고도화시켜 휴머노이드 로봇의 운영 자동화와 협업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 로봇이 지능적으로 행동하고 사람과 협업할 수 있는 피지컬 AI 구현을 가속화한다. 또 130개 이상 자체 비전 AI 모델을 휴머노이드에 탑재해 다양한 객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처럼 씨이랩은 이번 연합에서 자사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로봇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휴머노이드의 지능과 시각 인식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비전AI와 디지털 트윈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지능과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연합 참여를 통해 피지컬 AI 기술을 확장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1:22방은주

씨이랩-업스테이지, LLM 기반 멀티모달 AI 어플라이언스 상용화 협력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AI 솔루션기업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와 LLM 기반 멀티모달 AI 어플라이언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GPU 어플라이언스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통합 ▲비전 AI 솔루션과 한국어 특화 LLM 결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멀티모달 AI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한다. 먼저, 업스테이지의 LLM '솔라(Solar)'를 씨이랩의 GPU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에 탑재해 AI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GPU 클러스터 관리부터 인프라 최적화까지 지원하며, 대규모 언어모델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해 기업의 AI 도입 장벽을 낮춘다. 또 씨이랩의 AI 영상분석 플랫폼 '엑스아이바(XAIVA)'에 업스테이지의 한국어 특화 모델을 결합해 반도체·바이오·제조 등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씨이랩의 모델 경량화 기술을 적용, 저사양 GPU 환경에서도 고성능 분석을 가능하게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도 높여준다. 씨이랩은 AI 영상분석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하는 비전AI 전문기업이다. 130여 개의 자체 비전언어모델(VLM) 조합을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AI, 클라우드 영상 분석, 초미세 객체 탐지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맞춤형 VLM 조합 기술과 모델 경량화 역량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분석이 필요한 제조·바이오·보안 등의 분야에서도 높은 AI 탐지 정확도와 실시간성을 구현했다. 업스테이지는 2020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LLM '솔라(Solar)'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AI 리더보드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솔라 프로2(Solar Pro 2)'는 GPT-4.1과 DeepSeek V3를 능가하는 성능을 달성하며 한국 최초의 프런티어 LLM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정부 주도 독자 인공지능(AI) 국가대표 기업 5곳 중 유일한 스타트업으로 선정,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씨이랩의 산업 맞춤형 비전 AI 솔루션과 업스테이지의 최첨단 LLM을 결합한 AI 어플라이언스 상품을 구성하고 공동 마케팅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AI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씨이랩과의 협력을 통해 솔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적용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채정환 씨이랩 대표는 “GPU 어플라이언스와 비전 AI 솔루션에 업스테이지의 LLM을 결합해 한국형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13:52방은주

씨이랩, 'AI 네이티브 기업' 전환...AI 신제품·특허 성과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이 AI 네이티브 기업(AI Native Company)으로 전환을 선언하고, 이에 따른 전사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AI 네이티브는 단순히 AI 기술도입을 넘어 기업의 문화,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AI를 내재화해 근본적인 조직 혁신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씨이랩은 이번 로드맵을 통해 연구개발에서 제품, 운영, 고객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전주기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씨이랩은 이미 상반기부터 R&D를 중심으로 △AI코딩 △AI 운영 혁신 △지식-업무 자동화 △AI 인프라 등 네 축을 중심으로 AI 네이티브 전략을 실행, 현장 데이터가 개발·검증·배포·운영으로 업데이트 되도록 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개발 전반에 AI를 적극 도입해 업무 방식을 변화시켰다. 코드 작성부터 테스트, 보안 점검까지 전 과정을 AI코딩을 통해 자동화하고, 배포와 복구 절차를 표준화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그 결과 코드 생산성이 도입 이전 대비 5배 이상 향상됐고,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제품 출시 기반을 만들었다. 운영 단계에서는 사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기반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실현한다. 내부 지식베이스에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챗봇과 언어모델을 연동, 방대한 자료 속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즉시 탐색하고 정교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마지막으로 고객 데이터와 시장 피드백을 통합 분석하는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와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AI 사업환경에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고객 니즈에 맞는 SW 상용화를 가속화한다. 씨이랩은 AI 네이티브 기업 전환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실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기업용 비전언어모델(VLM, Vision-Language Model)을 출시하며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고, 이를 적용한 신제품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XAIVA ON-DEVICE)'와 '엑스아이바 마이크로(XAIVA Micro)' 등의 AI 영상분석 제품을 연이어 출시, 바이오와 반도체, 건설 분야 산업 현장에 적용을 시작했다. 지식재산권 확보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올 상반기 씨이랩의 출원등록 특허는 41건으로, 전년 동기 27건 대비 약 52% 증가하며 실질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씨이랩은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NVIDIA) 'DGX B300' 시스템도 도입한다. 'DGX B300'은 이 전세대 대비 추론 성능이 11배, 학습 성능이 4배 향상된 초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이다. 씨이랩은 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내 AI 테스트베드 구축 및 자사 제품인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 최적화를 진행하고 피지컬 AI(Physical AI)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AI 네이티브 전환은 급변하는 산업에서 기업의 속도 자체를 바꾸는 결정”이라며 “AI가 SW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체계를 만들어 사업속도의 격차를 경쟁력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13:04방은주

씨이랩, GPU 효율 관리 '아스트라고' GS인증 1등급 획득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자사 GPU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국가 표준에 따라 검증하는 제도다. 소프트웨어 기능, 사용성, 호환성, 신뢰성, 보안성 등 품질 전반을 검증한다. 아스트라고는 이번 인증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수준을 충족해 1등급을 획득했다. 대규모 GPU 인프라 도입이 빨라지면서 기업과 연구기관은 GPU 활용률 저하(유휴자원)와 보안 운영 부담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정부도 오는 2027년 국가 AI컴퓨팅센터 가동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 확충 등 GPU 인프라 확대 정책을 가속 중이다. '아스트라고'는 AI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GPU 스케줄러'와 '리소스 최적화' 기술을 통해 GPU 자원을 자동으로 분할 및 할당해 GPU 효율을 50% 이상 극대화하고 사용자가 별도 설정 없이 AI 인프라 환경을 즉시 구축하도록 지원, AI 프로젝트 추진 속도와 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씨이랩은 지난 3월 아스트라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AI 인프라 보안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적용된 '보안 취약점 검증' 기능은 컨테이너와 AI학습 시스템 전반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 점검, 고객사의 AI 프로젝트가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 1등급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 지정·나라장터 3자단가계약 지원 등 제도적 혜택으로 이어진다. 이번 인증으로 씨이랩은 공공·연구기관·대기업 데이터센터에서의 채택 확대와 장기 유지보수 계약 수주 기반을 확보했다. 또 엔비디아, HPE, 레노버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다양한 서버 환경까지 아우르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민간시장에서도 대기업 제조사를 비롯해 IT 스타트업, 대학, 연구기관, 국방 분야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씨이랩 윤세혁 대표는 "아스트라고는 대규모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공공 및 기업고객의 보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AI 인프라 확대에 필요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5 10:35방은주

씨이랩, 글로벌 반도체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이 에즈웰플러스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1억원이다. 최근 매출액 대비 12.03% 수준이다. 씨이랩은 지난해에도 에즈웰플러스와 반도체 디지털 트윈 사업을 수주 및 수행한 바 있다. 당시 프로젝트는 글로벌 반도체 공정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협업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성공적으로 검증 및 업무효율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에 후속 계약으로 이어졌다. 기존 프로젝트의 기술 역량 및 레퍼런스 축적에 따라 그 연장선에서 범용화와 고도화를 추진하는 차원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위에 자사 AI 영상분석 기술과 자체 3D 데이터 변환 기술을 적용해 반도체 공정 전반을 실시간 예측·모니터링하는 고정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전환 손실을 최소화하고 대규모의 영상 데이터를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과 통합해 단일 가상공간에서 운용 정확도와 효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씨이랩은 이번 후속 수주를 계기로 반도체를 넘어 자동차, 전자,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로봇 등 고부가가치 제조 산업으로 디지털 트윈 사업을 확장한다. 특히 기업용 비전-언어모델(VLM)을 결합해 영상·텍스트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결과를 실제 장비 제어까지 연동하는 '피지컬 AI' 기술로 강화할 계획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이번 계약은 씨이랩의 디지털트윈 사업이 단발성 공급을 넘어 연속적 성과 창출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며 “반도체에서 검증한 디지털 트윈 및 합성데이터 역량을 자율주행 및 로봇 등 미래 산업군으로 확장해 가시적인 AI사업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11:45방은주

씨이랩, 유상증자 성공 마무리···청약률 257.95% 달성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190억원 규모의 납입이 완료,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씨이랩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329만주를 모집했고, 구주주 청약률 92.7%를 기록한데 이어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265.7% 초과달성, 누적 848만6420주가 모이며 최종 청약률 257.95%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할 신주는 오는 29일에 상장할 예정이다. 씨이랩의 최종 발행가액은 5800원으로 총 모집금액도 최초 178억원에서 190억원으로 약 6.7% 증가했다. 씨이랩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약 19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해당 자금은 GPU 관리 소프트웨어 고도화, 비전언어모델(VLM) 및 피지컬 AI(Physical AI) 연구개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 글로벌 영업망 확대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씨이랩 윤세혁 대표는 "주주와 투자자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이번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확보한 재원을 통해 AI 인프라, 디지털 트윈 등 핵심 사업 분야 성장 및 피지컬 AI 시대 선도를 위한 R&D 개발에 매진해 결실을 맺겠다"고 밝혔다.

2025.08.18 09:13방은주

씨이랩, 경영진 유상증자 120% 초과청약···일반공모도 참여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은 윤세혁, 채정환 각자 대표이사가 6일에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에서 배정 물량의 120%를 초과청약한데 이어 일반공모 청약에도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 앞서 양 대표는 지난 5월 1만4500주를 장내 매수하며 약 1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 바 있다. 이어진 유상증자에서도 배정 물량의 120%를 초과청약하는 한편 일반공모에도 참여, 회사의 AI 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씨이랩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구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305만주의 청약이 접수돼 발행 예정 주식 수 329만주의 92.7%를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실권주 약 24만주는 11일부터 이틀 간 일반공모를 통해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씨이랩은 당초 유상증자 예정가액을 5430원으로 공시했으나, 최종 발행가액이 5800원으로 확정, 총 모집금액이 178억원에서 190억원으로 약 6.7% 증가했다. 이는 씨이랩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사업 성과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GPU 관리 소프트웨어 고도화 ▲비전언어모델(VLM) 및 피지컬 AI(Physical AI) 연구개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 ▲글로벌 영업망 확대 등 핵심 미래 사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씨이랩은 "경영진이 이번 유상증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전략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AI 인프라 확대와 핵심 기술 고도화를 통해 AI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5.08.11 10:16방은주

씨이랩 "AstraGo, 리즈닝 AI에 최적 GPU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는 리즈닝(reasoning)AI 시대의 최적 GPU 관리 솔루션입니다." 채정환 씨이랩 대표는 6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의 AI 어플라이언스 사업은 GPU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고객을 위해 개발한 통합형 AI 인프라 솔루션이다.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이 아니라 우리가 개발한 GPU 클러스터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아스트라고'를 고성능 서버 인프라와 함께 결합해 AI 모델 개발과 운영에 최적화한 환경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씨이랩의 주력 솔루션인 '아스트라고'는 쿠버네틱스(Kubernetes) 기반의 GPU 자원 관리 시스템이다. GPU를 모니터링, 최적으로 분배하거나 연결해준다. 이에, GPU 효율성을 기본으로 50% 이상 높여준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효율성 향상 뿐 아니라 학습 시간 예측, 잡 스케줄링, 실시간 모니터링 등 환경 운영에 필요한 기능도 제공한다. 고객은 복잡한 설정 없이 1분 내에 AI 워크로드를 구성할 수 있어, 개발 생산성과 인프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특히 씨이랩이 제공하는 어플라이언스는 엔비디아 DGX 뿐 아니라 HPE, 델 등 주요 OEM 서버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모두 지원하고 무엇보다 고객 맞춤형 구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채 대표는 "씨이랩의 AI 어플라이언스는 단순한 장비 판매를 넘어, AI 기술 도입 장벽을 낮추고 고객의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적 제품군"이라고 설명했다. 채 대표는 한국말로 모두 추론이라고 쓰는 영어 inference와 reasoning이 큰 차이가 있다고 짚었다. 그에 따르면, inference는 학습을 하고 파라미터를 줘 뭔가를 출원할 때 원샷으로, 딱 한번 하고 끝난다. 이는 오류가 많은 단점이 있다. 반면 reasoning은 추론을 한번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할 수 있다. 이런 특성은 에이전트AI와 잘 맞는다. 채 대표는 "AI가 리즈닝AI 시대로 가면서 학습에 필요한 리소스가 더 많이 들어가고 있다"면서 "이에 '아스트라고' 같은 GPU 관리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역할이 더 필요해졌고, 각광받고 있다. 리즈닝AI 시장이 커질터인데, 우리는 여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대표는 광운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HPE 등 글로벌 IT 회사에서 30여년간 일했다. 2022년 씨이랩에 합류했다. 이후 영업을 총괄하는 AI 인프라 전문가로 자리잡았고, 올해부터 각자대표이자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맡아 전체적인 사업 비즈니스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아래는 채 대표와 일문일답. -AI 산업의 현재 트렌드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 "현재의 AI산업은 산업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생성형 AI 부상 이후 AI는 단순한 업무 보조 수준을 넘어 의사결정 자동화하고 산업 공정을 최적화하는 주체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기술 트렌드를 보면 ▲초거대모델 LLM 실용화 ▲엣지 AI(On-device) 보편화 ▲AI 인프라 수요 급증 ▲디지털 트윈과 실시간 AI 판단을 결합한 피지컬AI(Physical AI)의 두드러진 확장 등이 이뤄지고 있다. 씨이랩은 이런 흐름에 발맞춰 비전AI(Vision AI)와 GPU 최적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합한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제조, 물류 등 실제 산업에서 PoC(시험테스트)를 넘어 본사업 전환과 매출 실현이 가능한 AI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다. 앞으로 AI는 모든 산업의 기본 인프라가 될 것인데, 씨이랩은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 변화를 주도할 실용적인 산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비즈니스 전략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 "씨이랩의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한 기술 판매가 아닌,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하고 운영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핵심은 크게 세 축이다. 첫째, AI 인프라(AI Infra) 영역에서는 GPU 최적화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를 중심으로 클러스터 구축, 운영, 모니터링까지 통합 제공하는 AI 어플라이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성능 GPU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에서 기술 내재화 기반의 독립적 수익모델을 갖추고 있다. 둘째, 비전AI 플랫폼인 '엑스아이바(XAIVA)'와 '비디고(VidiGo)'는 산업 맞춤형 영상 분석 서비스를 클라우드 혹은 온디바이스 형태로 제공, 정기적인 구독형 라이선스 모델과 시스템 통합 기반 매출을 함께 확보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반도체·보안 분야에 특화된 모델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셋째, 디지털 트윈 사업은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기반의 시뮬레이션 기술과 씨이랩의 영상분석·합성데이터 기술을 결합, 실제 산업 환경의 설계부터 운영, 검증까지 산업 공정을 가상화하는 고도화 서비스로 진화 중이다. 이처럼 씨이랩은 기술 라이선스·AI 플랫폼 사용료·기술 유지보수 등 다층적 매출 구조를 갖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방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시장 확장성이 매우 높은 구조라고 자부한다." -최근 가장 성공적이었던 사업 전략이나 프로젝트 사례를 말해준다면 "가장 상징적이었던 사례는 반도체 제조 현장에 적용한 옴니버스(Omniverse) 기반 반도체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컴피턴시(Omniverse Competency)'를 공식 획득한 이후, 단순 실증(PoC)이 아니라 실제 생산라인에 도입돼 반도체 공정라인을 확장하고 디지털 공정 최적화와 품질 관리 자동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반도체 제조 공정을 옴니버스 플랫폼 내에서 그대로 구현하고, 여기에 우리가 보유한 실시간 비전AI 기술과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을 통합, 적용했다. 단순한 3D 시뮬레이션을 넘어, AI가 공정 내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대응 전략까지 구체화할 수 있다. 이에, 고객사는 수작업 검사와 장비 설정 의존도를 줄이고, 생산 효율성과 정밀도, 품질 리스크 대응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트윈 사업이 실증에서 본사업으로 확장됐고, 우리 회사 입장에서도 산업별로 '적용 가능한 AI'를 증명한 전환점이었다. 이번 사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반도체를 비롯한 바이오, 제조, 건설,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들과의 협력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AI 시장에서 씨이랩 만의 차별화한 경쟁력이나 프로페셔널 서비스(Professional Service)는 무엇인가? "씨이랩은 단순히 GPU 서버 공급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AI 모델과 기업 환경에 최적화한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통합형 기술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AI 워크로드에 특화한 하드웨어 기술 역량이 우리 서비스의 핵심 차별화 포인트이자 프로페셔널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 서버 납품 단계부터 AI 학습 환경에 맞는 GPU 구성 최적화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고객의 AI 모델 구조와 데이터 용량, 요구사항 등 프로젝트 목적에 부합하는 워크로드 기반의 하드웨어 구조를 설계 및 컨설팅한다. 둘째, 납품 이후에는 GPU 장비 버전과 환경 등을 사전 구성해 고객이 별도 설치 없이 즉시 ML/DL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아스트라고(AstraGo)가 사전 내장된 AI 어플라이언스로 진행할 경우 GPU 자원 스케줄링부터 병렬처리 테스트까지 초기 세팅이 완료된 상태에서 도입이 가능하다." 셋째, 운영 중에는 하드웨어 상태 모니터링 및 장애 대응을 위한 정기 점검 체계를 운영한다. 구성 요소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자동 알림과 함께 전담 엔지니어가 원격 진단 및 현장 대응을 수행한다. 또 서버 업데이트나 GPU 드라이버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경우에도 중단 없는 롤링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 AI 서비스의 가용성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고 있다. 우리는 다년간 쌓아온 IT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드 투 엔드(End-to-End) 기술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고객은 단순 장비 공급이 아닌 AI인프라 전체를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토탈 매니지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 파트너십 및 협업 -최근 엔비디아, 레노버 등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런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과 의미에 대해 말해달라 "씨이랩은 글로벌 기술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선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기반이다. 씨이랩은 2019년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엔비디아의 우선 파트너(Preferred Partner)로 선정될 만큼 일찍이 엔비디아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다. 작년 '엔비디아 옴니버스' 컴피턴시 획득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와 디지털 트윈 분야 기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고, 엔비디아의 최신 GPU 기술과 우리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한 GPU 어플라이언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노버코리아와 OEM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레노버의 고성능 서버 하드웨어에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AstraGo)를 결합한 산업별 맞춤형 AI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출시할 예정이다. 레노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우리 소프트웨어를 탑재, 고객이 쉽고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턴키(Turn-Key)형 AI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 체결로 씨이랩의 AI 인프라 사업 역량을 글로벌 스케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고, 고성능 AI 인프라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다양한 산업에 공급, 급증하는 기업들의 AI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 출범한 파트너 프로그램 'XPN(XIILAB Partner Network)'도 궁금하다. 세일즈 관점에서 XPN의 구조와 철학은 무엇인가? 또 지금까지의 성과와 향후 계획은? "XPN은 씨이랩이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시작한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XPN의 가장 큰 특징은 씨이랩 AI 기술력과 각 파트너사의 산업 도메인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 현장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이다. 단순히 우리 제품을 재판매하는 유통관계가 아니라, 산업별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술 협업을 지향하는 것이 XPN의 철학이다. 이런 취지에 공감하는 파트너들을 단기간에 확보한 결과, 출범 3개월 만에 비전AI 분야 5개사, AI 인프라 분야 6개사 등 총 11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금융 등 고부가가치 산업군의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여, 파트너십을 추가 논의 중에 있다. 각 산업 현장에서 AI를 적용하는 다양한 PoC(실증) 기회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의미있는 파트너 풀을 형성한 덕분에 씨이랩은 파트너들과 함께 산업별 맞춤형 AI 보급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씨이랩은 앞으로 XPN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순히 파트너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파트너사에 대한 기술지원 및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고 파트너사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XPN을 확장해 파트너와 고객 모두에게 장기적 혁신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 수익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과 현재 진행 상황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방안과 현재까지 거둔 성과가 있다면 말해달라 "글로벌 진출을 중장기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 전략으로는, 먼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앞서 말한대로 엔비디아, 레노버 등과의 파트너십은 씨이랩 기술을 글로벌 스탠더드 플랫폼에 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씨이랩 솔루션은 엔비디아의 GPU 플랫폼에 탑재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고 있어 해외 고객들도 자연스레 우리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구조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도메인 산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우수한 프로젝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현지 파트너십과 채널 개척을 통한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조달 계획중인 자금을 활용해 해외 파트너십 및 영업망 확대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동남아나 중동, 북미 등 AI 수요가 높은 지역의 기업들이나 유망한 해외 현지 업체들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솔루션 개발 및 현지 고객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그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AI 적용 사례를 만들고, 이를 교두보로 시장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파트너십 기반 사업 협력은 향후 2~3년을 글로벌 진출 가속화의 시기로 삼아 투자를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궁극적으로는 피지컬AI(Physical AI) 시대를 여는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포부 아래, 전사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장 및 고객 -AI 솔루션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고객 반응은 어떤가 "AI가 산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 단순히 효율을 높이거나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는 수준까지 진화하고 있다. 단순 반복 작업의 대체를 넘어, 의사결정 기반의 예측·판단·실행까지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사례들이 확산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공급하고 있는 비전AI 솔루션 '엑스아이바 온 디바이스(XAIVA ON-DEVICE)'는 바이오 제조 현장에서 위생복 착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GMP 규정에 맞는 자동 점검 리포트를 생성해준다. 기존 사람 육안으로 확인하던 프로세스를 AI로 대체, 이를 통해 생산중단 리스크를 줄이고 품질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시스템이 되고 있다. 고객 반응 역시 과거와 다르다. 예전에는 “AI를 한번 도입해보겠다”는 실험적 접근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어떻게 하면 전사 시스템에 적용하고 실질적인 KPI를 만들 수 있는가”에 집중한다. 이런 면에서 씨이랩은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고객의 산업 환경에 맞춘 엔드 투 엔드(End-to-End) 맞춤형 AI 적용을 지원하고 있고, 실제로 여러 고객들이 “이제 AI 없이는 공정을 운영하기 어렵다”고 할 정도로 의존도와 만족도가 높다. 우리는 앞으로도 단순히 AI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비즈니스에 작동하고 기여하는 AI를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 요구 및 시장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고객이 AI를 '어떻게 쓸지'보다 '왜 써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재 산업 시장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기술 중심의 일방향 솔루션 제공보다는 고객 환경과 문제에 맞춘 유연한 대응력이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 다양한 산업군 고객들을 접하다 보면, 단순한 모델 성능을 넘어 '조직구조와의 적합성',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성'과 같은 현실적인 요구사항 비율이 높다. 이에, 씨이랩은 기술을 모듈화하고, 클라우드·온디바이스·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제품 구조 자체를 유연하게 설계하고 있다. 또 하나 강조하고 싶은 건, PoC(실증)를 본사업으로 전환시키는 실행력이다. 많은 AI 기업들이 실증 단계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서비스 전담 조직을 통해 고객 현장에서 발생하는 요구사항을 지속 반영하면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바이오 고객사의 경우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먼저 도입한 후, 내부 규정 맞춤 보고서 자동화, HW/SW 통합관리 시스템 연동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 '프로세스 전체'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결국 우리 방향성은 단순한 기술 공급자이기 보다, 고객의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산업 맞춤형 AI 실행 파트너'가 되는 데 있다." ■ 성장과 도전 -사업 확장 과정에서 앞으로 어떤 AI 기술이나 솔루션에 집중할 계획인가 "현재 글로벌 단위의 AI수요 증가에 맞춰 아스트라고(AstraGo) 기반 GPU 인프라 최적화, 산업별 특화 비전AI(Vision AI), 디지털트윈, 그리고 VLM 기반 피지컬AI(Physical AI)로 사업 방향을 명확히 설정했다. AI인프라 최적화 분야에서는 우리가 보유한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 'AstraGo'를 중심으로 GPU 기반의 고성능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많은 GPU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클러스터 기술 수요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이 흐름에 맞춰 'AstraGo'를 통해 GPU 자원 스케줄링, 분할, 작업 최적화 등 운영 비용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비전AI 분야에서는 산업 특화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엑스아이바 마이크로(XAIVA Micro)'는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0.5픽셀 이하 초미세 결함을 3ms 이내 탐지할 수 있는 속도와 정밀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뿐 아니라 엣지 디바이스 형태로 다양한 산업용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 기술에서는 현재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반도체 공정 전체를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하는 모델을 상용화하고 있다. 이를 바이오, 물류,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단순히 가상의 3D 시뮬레이션 보다 실제 공정 데이터를 반영해 AI가 판단을 내리는 피지컬AI로 자리잡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은 최근 공식 출시한 VLM(Vision-Language Model) 기술이다. 영상과 텍스트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비전언어모델을 통해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해 해당 상황을 탐지해주는 기술이다. 향후에는 디지털 트윈이나 로봇 관제에 이 모델을 연결, AI가 상황을 인식하고 장비를 제어하는 구조까지 구현할 계획이다."

2025.08.07 07:00방은주

씨이랩, 반도체 디지털트윈 성과 제조산업 전반 확대

비전AI 전문 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글로벌 반도체 제조기업과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로봇 등 제조 산업 전반으로 디지털 트윈 사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트윈 기술은 실제 제조 설비와 운영 환경을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구현해 공정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씨이랩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공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과 자체 개발한 합성 데이터 엔진(X-GEN)을 활용해 정밀한 가상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조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씨이랩은 디지털 트윈 사업역량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2021년까지 다양한 영상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확보했고, 2022년에는 합성데이터 솔루션 'X-GEN'을 출시해 다양한 산업의 특수 상황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을 갖췄다. 또 2023년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 '옴니버스 컴피턴시(Omniverse Competency)'를 획득하며 디지털 트윈 전담 조직을 셋업해 플랫폼 확장 모듈을 개발했고, 2024년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프로젝트를 본사업으로 전환하며 산업 적용 경험을 축적했다. 씨이랩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자동차, 전자,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로봇 분야의 기업과 협력을 논의하며 디지텉트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출시한 기업용 비전-언어모델(VLM)을 기반으로 영상과 텍스트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AI 기술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연계해 피지컬AI 시대를 준비한다. 윤세혁 대표는 “씨이랩은 피지컬AI 핵심 기술인 기업용 비전-언어모델과 디지털트윈 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성공적 레퍼런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조 산업 전반으로 디지털트윈을 확대해 피지컬AI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4:15방은주

씨이랩, 기업용 비전언어모델 출시...'엑스아이바' '비디고'에 적용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이 자체 개발한 기업용 비전언어모델 VLM(Vision-Language Model)을 공식 출시했다. 자사의 대표 AI 영상 분석 플랫폼 XAIVA(엑스아이바)와 클라우드 영상 분석 서비스 VidiGo(비디고)에 본격 탑재했다. 31일 씨이랩에 따르면, 이 회사의 기업용 VLM은 영상 데이터를 텍스트와 결합해 높은 수준의 인지 및 분석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객체 분류, 자세 추정, 얼굴 인식 등 130종 이상의 비전AI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상속 객체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씨이랩의 실시간 AI 영상분석 플랫폼인 'VidiGo'와 'XAIVA'에 각각 적용해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AI 모델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VLM을 탑재한 VidiGo는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요약하고, 문맥 기반 검색(Contextual Query Matching)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단순히 영상을 업로드하고 키워드나 질문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AI가 필요한 장면을 자동 탐색하고, 앞뒤 맥락을 파악해 요약 결과를 클립과 문서 형태로 동시에 제공한다. 이미 대용량 영상 검색 및 분석이 필요한 미디어 및 기관에 납품, 활용되고 있다. 또 CCTV 기반 실시간 영상분석 플랫폼 XAIVA는 VLM을 적용해 프롬프트 기반 이벤트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작업자 안전모 미착용”과 같은 특정 조건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VLM이 이를 해석하고, 해당 상황을 탐지해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고속탐지 및 정밀 판독 기반으로 바이오, 제조업, 반도체, 보안, 해양 산업 등에서 품질 관리 및 이슈 신속 대응에 활용되고 있다. 향후 씨이랩은 VLM 모델을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연계해 AI가 감지한 이벤트에 따라 실제 장비를 제어하거나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피지컬AI(Physical AI)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AI가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며 행동까지 수행할 수 있는 'Physical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AI가 영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하며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씨이랩의 VLM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에서 적용가능한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1 10:02방은주

씨이랩, 비전AI로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공략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이 반도체 제조 공정의 품질관리 자동화를 위한 자사 초정밀 AI 영상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 마이크로(XAIVA Micro)'를 앞세워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29일 씨이랩은 자사의 엣지 기반 초고속 고정밀 비전AI로 기존 고비용 검사장비 한계를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과 함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의 기술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다. 반도체 생산라인에서는 초미세 결함까지 빠르고 정확히 검출하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됐다. 첨단 공정 기술 도입으로 결함은 더 작고 복잡해졌으며, 제조 공정이 수백 단계에 이르는 만큼 초기 단계에서의 결함 발견이 제품 수율과 자원 낭비를 방지하는 열쇠다. 하지만 기존 육안 검사는 사람마다 편차가 크고 속도가 제한적이며, 미국 KLA, 이스라엘 Camtek 등이 고정밀 검사장비 분야를 선도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광학 검사 장비들 역시 고해상도 조건에서 분석 속도가 느리고 장비 비용이 매우 높다는 한계가 있다. 씨이랩의 'XAIVA Micro'는 AI 기술로 이런 문제를 정면 돌파한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 기술을 활용, 소량의 데이터로 고정밀 검사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대규모 라벨링이 어려운 반도체 공정 환경에서도 AI 기반 품질 검사의 빠른 도입과 확산이 가능하다. 또 초당 330장의 실시간 이미지 처리 성능을 통해 이미지 한 장당 3ms이내에 판정을 내릴 수 있어 기존 검사 시스템이 가진 속도 저하와 하드웨어 부담 한계를 극복했다. 픽셀 단위의 초정밀 탐지 기능을 바탕으로, 웨이퍼 표면 오염, 스크래치, 패턴 결함 등 다양한 형태의 미세 결함을 최소 0.5픽셀 크기까지 정확히 감지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무엇보다 'XAIVA Micro'는 엣지 환경에서도 운영 가능한 경량화 설계와 저전력 구조를 갖추고 있어, 고가의 특수 장비 없이 GPU 기반 연산으로 동작하도록 설계, 비용 효율적이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저사양 산업용 컴퓨팅 환경에서도 구동할 수 있다. 반도체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정밀 가공, 전자부품,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유연히 적용할 수 있다. 씨이랩은 향후 'XAIVA Micro' 솔루션을 기반으로 반도체 장비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산업별 특화 분석 템플릿과 시뮬레이션 모델을 지속 고도화 함으로써 반도체 중심의 초정밀 AI 검사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씨이랩 윤세혁 대표는 "AI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XAIVA Micro는 엣지 환경에서 고정밀 AI 분석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씨이랩의 Vision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한계를 극복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9 12:35방은주

씨이랩 "산업 맞춤 AI 확대"...파트너 프로그램 'XPN' 성과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자사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 'XPN'(XIILAB Partner Network)을 통해 산업 맞춤형 AI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월 공식 출범한 'XPN'은 씨이랩의 AI 기술력과 파트너사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협력 기반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단순 재판매나 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각 산업군 별로 실질적 성과 중심의 기술 협업을 지향한다 출범 3개월만에 씨이랩은 비전 AI 분야에서 5개사, AI 인프라 분야에서 6개사 등 총 11개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산업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실증 기회를 빠르게 확보하며 시장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산업용 카메라 및 AI 센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초정밀 반도체 불량 검출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반도체 웨이퍼 이미지 데이터에서 0.5픽셀 이하 오차 탐지를 구현해 초정밀 제조 공정의 AI 자동화를 이끌고 있다.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는 국내 주요 제약사를 대상으로 키오스크형 AI 영상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 온 디바이스(XAIVA ON-DEVICE)'를 실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위생 상태를 99% 이상 정확도로 자동 감지하고 멸균 공정 중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제조현장의 품질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금융 및 IT산업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HPE, 레노보(Lenovo) 등 글로벌 IT 인프라 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서버와 GPU 환경에 자사의 GPU 최적화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GPU 사용 효율을 평균 50% 이상 향상하며 AI 인프라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고 밝혔다. 씨이랩은 향후 XPN 프로그램의 체계적 고도화에 나선다. 파트너사에 대한 기술 지원과 마케팅 지원 등의 실질적 혜택을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 유치 활동도 함께 전개함으로써 파트너와의 공동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우리 목표는 단순히 AI 기술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산업분야가 직면한 실질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라며 “XPN을 통해 파트너와 고객 모두에게 장기적 혁신을 제공하고 공동 수익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7.25 17:05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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