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 플레이투게더와 씨릴즈 제휴 콘텐츠 업데이트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은 청담미디어(대표 이광재)의 숏폼 콘텐츠 브랜드 씨릴즈와 모바일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가 함께하는 제휴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레이투게더' 다운타운에서 길을 잃은 파랑새 '버드'를 만나 함께 찾아올 수 있는 '씨릴즈 스튜디오'는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움직이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이 반겨주는 '씨릴즈 스튜디오'는 입장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씨릴즈' 로고가 들어간 티셔츠를 선물하고, '씨릴즈'의 인기 IP 엘라게이터, 쓰리아이즈, 헬리 앤 더 코멧츠 3편의 오리지널 숏폼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더불어 작품 세계관을 표현한 이미지와 함께 엘라게이터의 '엘라'와 쓰리아이즈의 '무'의 대형 피규어도 전시된다. 대형 피규어의 경우 이용자가 다가가 작동시키면 노래를 부르거나 불을 뿜는 등 다양한 효과가 발동된다. 해긴 관계자는 "해긴과 청담미디어 씨릴즈의 제휴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을 목표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플레이투게더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청담미디어의 '씨릴즈'는 스토리와 음악이 결합된 영어 오리지널 숏폼 애니메이션 IP 브랜드로, 미디어 트렌드에 민감한 글로벌 MZ 세대를 팬덤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출판, NFT, 메타버스 음원 등 트랜스미디어 사업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