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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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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검사 장비 원조' 쎄크, 46파이 바람 탄다

엑스레이 검사 장비 기업 쎄크가 올해 배터리 관련 사업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가 본격 생산됨에 따라, 관련 장비 투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김종현 쎄크 대표는 지난 7일 '인터배터리 2025'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쎄크는 엑스레이 튜브 원천 기술을 토대로 배터리와 반도체, 자동차 전장부품 등 다양한 공정에서 불량을 검출하는 검사 장비를 공급해왔다. 이전에는 독일, 일본 등에서 전량 수입하던 장비를 국산화한 것이다. 지난 2019년 LG에너지솔루션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배터리 시장에 진출해 현재 모든 폼팩터에 대한 검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부진이 지속되자 배터리 기업들도 그간의 공격적인 증설 기조를 버리고 투자 규모를 크게 감축한 상황이다. 그러나 새로운 폼팩터인 46파이 배터리가 각광받으면서, 업체들이 초기 시장 선점을 목표로 집중하고 있다. 때문에 관련 설비는 오히려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종현 대표는 “46파이 배터리는 비교적 공정이 단순해 제조 비용이 저렴한데, 전기차 OEM들이 값싼 배터리를 가장 요구하고 있어 배터리사들이 46파이 생산능력(CAPA)을 계속 늘리고 있다”며 “46파이 및 보완 투자 수요가 나타나면서 올해 사업 실적이 전년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엑스레이 검사 장비의 상위 제품으로, 신뢰성을 크게 높인 CT 기반 검사 장비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김 대표는 “전동화에 따라 급발진 사고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모든 부품을 완벽히 검사해 진행성 불량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며 “제품 출하 단계에선 완벽하지만 사용 과정에서 숨어 있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 CT 기술로 보다 정밀하게 불량을 검출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후발 주자로 시장에 진출하는 유럽 신생 배터리사들은 CT 기반 검사 장비를 필수 설비로 채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유럽 배터리사들이 정부와 자동차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사업에 착수하고 있고, 노스볼트의 실패 사례를 피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노스볼트의 실패 원인 중 하나로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저렴한 장비들을 다수 도입하면서 안정적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점을 지목하는 편이다. 쎄크는 5월 경 코스닥 상장할 전망이다. 확보한 투자금은 R&D 역량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살아남은 기업들의 공통점은 R&D에 많이 투자했다는 것”이라며 “특히 제조 기업들은 외부 환경과 제품이 점차 바뀌어감에 따라 업종과 고객사를 계속 바꿔가며 생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쎄크는 배터리 외 반도체와 방산 시장을 꾸준히 공략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배터리 모든 폼팩터를 지원하고 있고, 반도체나 방산 시장도 꾸준히 공략하고 있어 전체 매출이 성장할 전망"이라며 "신규 고객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25.03.16 12:32김윤희

'전자빔 엑스레이' 쎄크, 증권신고서 제출

전자빔 기반 검사장비 전문기업 쎄크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쎄크는 2000년 설립된 검사·분석용 장비를 개발하는 검사 장비 전문 기업이다. 전자빔 발생 장치 기술 기반의 검사 장비 및 핵심 부품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반도체·배터리용 엑스레이 검사 장비를 제조 및 납품하고 있다.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선형가속기,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도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사업영역을 확장해 기술적 경쟁력을 갖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쎄크의 총 공모 주식수는 120만주로,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3천~1만5천원이다. 총 공모 규모는 156억~180억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약 1천134억원~1천309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3월 10~14일, 일반 청약은 3월 20~21일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쎄크는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R&D)에 주력한다. 내년 신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상장 후 올해 하반기부터 반기별로 투자해 양산 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현 쎄크 대표이사는 "향후 배터리 소재 이물용 엑스레이 검사 장비, 항만 컨테이너 보안 검색 시스템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검사 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2.15 12:38신영빈

'전자빔 검사장비' 쎄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전자빔 기반 검사장비 전문기업 쎄크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쎄크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쎄크는 전자빔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검사·분석용 장비를 개발하는 검사장비 전문 기업이다. 주력 사업 분야는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 장비 ▲방산 미사일, 항공, 선박 등의 선형가속기를 활용한 비파괴 검사 장비 ▲화학, 신소재, 에너지, 바이오 분야 등 연구개발 및 품질 관리용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등이다. 김종현 쎄크 대표는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사업확대에 주력함으로써 기술적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전자빔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주력사업을 확대하며 검사 장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17:15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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