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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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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썬더볼트5 지원 고성능 외장 SSD 출시

씨게이트가 11일 고속 전송 인터페이스 '썬더볼트5'를 지원하는 전문가용 고성능 저장장치 '라씨 러기드 SSD 프로5'를 국내 출시했다. 썬더볼트5는 인텔이 2023년 공개한 고속 데이터·영상 전송 기술이며 PCI 익스프레스 4.0 기반으로 양방향 전송 속도를 80Gbps(10GB/s)까지 높였다. 러기드 SSD 프로5는 썬더볼트5 기반으로 각종 기기와 연결되며 최대 전송속도는 읽기 6.7GB/s, 쓰기 5.3GB/s까지 지원한다. 8K/6K 등 고해상도 영상 녹화와 실시간 편집에 적합하다. 최대 3미터 높이 낙하를 버티는 내구성, IP68 등급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고 본체를 감싸는 고무 재질 인클로저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썬더볼트4/5, USB4 2.0 규격으로 작동하는 USB-C 단자에 15W를 공급 가능한 윈도 운영체제 기반 PC와 맥OS 기기,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쓸 수 있다. 공급가는 2TB 제품이 67만 9천원, 4TB 제품이 105만 5천원이며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5년간이다. 우발적 데이터 손실에 대비할 수 있는 데이터 복구 서비스 3를 제공한다.

2025.02.11 10:01권봉석

"전자폐기물 70%가 컴퓨터, 모듈형 PC 설계해야"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6천만 톤 이상 전자폐기물이 발생하며 이 중 25%만 수거된다. 재활용 비율은 12% 미만이다. 전자폐기물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데스크톱PC와 노트북 등 컴퓨터 제품이다. 인텔은 최근 "버려지는 컴퓨터 기기에는 최대 650억 달러(약 93조원) 상당 재활용 가능 자원이 숨어 있다"며 "컴퓨터 재활용을 확대하고 전자폐기물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 PC의 모듈형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힘든 메인보드로 수리비 상승 주요 PC 제조사는 2010년 이후 일체형 PC와 슬림 노트북 설계를 위해 분리나 교체가 불가능한 일체형 메인보드를 적용해 왔다. 부피나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부품 고장시 부분 수리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제조사도 제품에 이상이 생길 경우 부분 수리 대신 메인보드 등 전면 교체를 통해 수리한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PC 메인보드 보증기간은 구입 후 2년간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비싼 수리비가 청구된다. 인텔은 "이런 구조가 수리보다는 교체를 선택하는 소비 패턴을 만들었고 전자폐기물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PC 핵심 요소를 교환 가능한 모듈별로 분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메인보드 분리해 수리·교체 난이도 ↓ 일체형 메인보드가 극단적으로 적용한 노트북은 메인보드와 함께 입출력(IO)을 위한 두 개 모듈을 포함해 총 3개로 분리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IO 기판은 여러 세대에 걸쳐 재활용할 수 있고 부분 수리나 업그레이드 난이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데스크톱PC는 이미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으로 상당부분 분리돼 각 부품별로 교체가 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미니 PC는 여전히 각 제조사가 별도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인텔은 미니 PC를 ▲ CPU 모듈 ▲ GPU 모듈 ▲ 플랫폼 컨트롤러 허브(PCH) 모듈 등 3개로 나눈 구조를 제안했다. 필요할 경우 각 부품을 분리해 교체하며 업그레이드하고 고장난 부품만 더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인텔 "모듈형 PC 구현에 업계 동참 필요" 일부 제조사는 인텔의 제안과 별개로 수리 난이도를 낮춘 노트북을 자체 개발중이다. 2021년 12월부터 친환경 노트북 '컨셉 루나'(Concept Luna)를 개발중인 델테크놀로지스가 대표적이다. 컨셉 루나는 메인보드 크기는 현재 대비 최대 75% 줄이고 부품 수도 줄여 탄소 발자국을 50% 가량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2022년 말에는 실제로 윈도11 운영체제 부팅이 가능한 2세대 제품이 공개됐다. 인텔은 "모듈형 PC는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구현할 수 없고 제조사, 소비자, 정책 입안자 모두의 인식 전환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인텔이 이런 생태계 변화룰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1.28 08:42권봉석

루나레이크, 와이파이7 IP 흡수..."끊김 없는 연결 실현"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인텔은 2003년 펜티엄M 프로세서와 와이파이 모듈을 통합한 센트리노 플랫폼으로 노트북 와이파이 보편화를 이끌어냈다. 지난 해 출시한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는 5Gbps 이상 데이터를 전송하는 와이파이7(802.11be) 모듈을 탑재했다. 올 3분기부터 주요 PC 제조사에 공급될 루나레이크는 PCI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로 연결했던 와이파이 모듈 중 대부분을 프로세서 안 '플랫폼 컨트롤러 타일'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기판 면적 축소, 전력 소모 절감 등을 구현했다. 카를로스 코데이로(Carlos Cordeiro) 인텔 무선 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지난 주 진행된 '테크투어 타이완' 행사에서 "루나레이크는 와이파이7과 썬더볼트4, 블루투스 5.4를 통합하고 와이파이 속도를 향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우수한 연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 와이파이 속도 최적화 소프트웨어 기본 제공 줌, 팀즈 등 화상회의 솔루션은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중 협업을 돕는 도구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와이파이 혼잡도 등 문제로 화면이나 소리가 끊기는 현상이 새로운 문제로 등장했다. 인텔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인텔 연결 성능 수트'(ICPS) 소프트웨어를 보급중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유무선공유기와 액세스포인트(AP) 품질과 WPA/3 등 보안 수준, 속도를 자동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곳으로 접속한다. 기업용 노트북에 탑재되는 '인텔 연결 애널리틱스'는 와이파이 채널의 혼잡도와 지연시간을 실시간 분석한다. 기업 IT 관리자는 이 정보를 토대로 AP 수를 늘리거나 채널을 재조정해 최적 무선 환경을 만들 수 있다. ■ 루나레이크, 썬더볼트4 단자 최대 3개 지원 루나레이크는 최대 전송 속도 40Gbps(5GB/s)인 썬더볼트4 단자를 최대 3개 지원한다. 각 단자는 데이터 전송 이외에 USB-PD 방식 충전과 외부 모니터 연결도 지원하며 USB-C 형식 케이블을 모두 지원한다. 카를로스 코데이로 CTO는 "인텔은 주요 PC 제조사에 썬더볼트4(USB-C) 단자를 노트북 양쪽에 달아 놓을 것을 요구한다. 썬더볼트4 단자를 한 쪽에만 몰아 놓으면 외부 모니터나 외장 GPU 연결이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최근 공개된 썬더볼트 기반 화면·파일 공유 기능인 '썬더볼트 쉐어'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 기능은 썬더볼트4 이상을 탑재한 윈도 PC 두 대를 연결해 대용량 파일 전송과 원격 제어를 구현했다(관련기사 참조). 시연에서는 1GB 파일을 거의 1초만에, 10GB 영상 파일을 11초만에 전송했다. 연결된 PC에서 동영상을 재생해도 끊김이나 지연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결된 PC가 잠기자 두 PC간 연결도 중단됐다. ■ 루나레이크, 와이파이7 기술 상당 부분 통합 인텔은 최근 와이파이 모듈 기능 중 상당수를 PC 프로세서 내부에 통합하는 CNVI 기술을 추진중이다. 루나레이크는 3세대 CNVI 기술을 이용해 전파를 주고 받는 부분 이외에 물리층(PHY)과 전용 메모리를 모두 '플랫폼 컨트롤러 타일'에 통합했다. 카를로스 코데이로 CTO는 "루나레이크 프로세서 내 와이파이 기술 통합으로 메인보드에서 와이파이 칩이 차지하는 면적은 최대 28%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무선 작동을 담당하는 칩은 인텔 16나노급 공정에서 개발된 BE201 모듈이며 인텔이 자체 개발한 11Gbps급 직렬(시리얼) 인터페이스로 연결된다. 카를로스 코데이로 CTO는 "DDR 메모리 등 PC 내부 반도체의 간섭 현상으로 노이즈가 발생하면 전체 스루풋(입출력 데이터양)이 최대 50% 가량 떨어질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메모리 드라이버 칩과 와이파이 모듈 사이에서 작동 클록을 조절하는 기능도 추가됐다"고 밝혔다. ■ 혼잡 상황서 끊김 없는 연결 지원하는 eMLSR 기능 와이파이7(802.11be)의 핵심 기능으로 '다중연결 작동'(MLO) 기능이 꼽힌다. 2.4GHz, 5GHz, 6GHz로 유무선공유기나 AP(액세스포인트)에 미리 연결을 유지하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떨어지거나 간섭이 발생하면 덜 혼잡한 채널로 옮겨간다. 인텔은 MLO 기능을 확장한 eMLSR(개선된 다중 연결 단일 주파수) 기능을 적용했다. 노트북에 내장된 안테나 두 개를 활용해 서로 다른 주파수로 연결한 다음 혼잡 상태가 발생하면 간섭이 적은 다른 채널로 작동한다. 카를로스 코데이로 CTO는 "와이파이는 국제 ISM 대역 주파수 기반으로 다른 기기의 혼잡 상태가 항상 발생한다. 인텔은 메타와 와이파이7 관련 기술에 협력하고 있으며 eMLSR 기능을 적용 결과 혼잡 상황에서 퀘스트 헤드셋의 영상 전송 지연 등이 최대 5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모바일 기기 연동 '유니슨', 태블릿으로 확장 대부분의 노트북은 화면 위에 와이파이 신호를 잡기 위한 안테나 두 개를 내장하며 사람이 가까워지거나 멀어지면 와이파이 전파 수신률에도 변화가 생긴다. 루나레이크는 이를 감지해 이용자가 멀어지면 화면을 끄거나 아예 잠그는 와이파이 센싱 기능을 추가했다. 인텔이 메테오레이크부터 도입한 유니슨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노트북 키보드와 마우스, 혹은 터치패드로 조작할 수 있다. 카를로스 코데이로 CTO는 "미래에는 와이파이 전파 감도와 AI를 접목해 거리 뿐만 아니라 각종 동작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AI와 연결성을 결합하면 PC 경험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6.04 12:00권봉석

인텔, PC끼리 화면·파일 공유 기능 '썬더볼트 쉐어' 공개

인텔이 썬더볼트 단자를 탑재한 PC 사이에 화면과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인 '썬더볼트 쉐어'를 공개했다. 초당 40Gbps 이상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썬더볼트 특성을 살려 유선 연결된 PC 사이에 지연 시간과 화질 저하 없는 화면 공유와 대용량 파일 고속 전송 기능을 구현했다. 썬더볼트 쉐어는 썬더볼트4/5 단자를 탑재한 PC 사이에서 작동하며 현재는 윈도 운영체제만 지원한다. 올해 말 출시될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을 시작으로 일부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다. ■ "게이머·콘텐츠 제작자, PC간 파일 공유에 불편함 느껴" 제이슨 질러(Jason Ziller) 인텔 클라이언트 커넥티비티 부서 총괄 매니저는 각국 기자단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브리핑에서 "지난 해 게이머와 콘텐츠 제작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이들은 데스크톱PC 1대, 노트북 1대 등 최소 2대 이상 PC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PC 두 대를 직접 연결해 파일을 주고 받거나 화면을 제어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없는 것을 불만으로 생각했다. 예를 들어 콘텐츠 제작자가 노트북으로 만든 대용량 파일을 데스크톱PC로 옮기려면 외장 저장장치나 네트워크를 써야 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슨 질러 매니저는 "게이머 역시 데스크톱PC의 큰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면서 해당 화면을 캡처하고 실시간 중계하길 원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썬더볼트 쉐어"라고 말했다. ■ 두 PC 연결해 파일 복사·원격 제어 등 실행 썬더볼트 쉐어는 썬더볼트4/5 단자를 탑재한 윈도 운영체제 기반 PC에서 작동한다. 두 PC를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하면 이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팝업 창이 나타나며 파일 전송, 화면 공유, 설정 파일 이동 등 기능을 쓸 수 있다. 화면 공유 기능은 PC 원래 화면을 손실 압축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해 지연시간이 없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로 직접 조작하는 것처럼 작동한다. 풀HD 해상도 게임은 초당 최대 60프레임 전송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속도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파일 전송 기능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작동한다. 클라우드나 외장 저장장치에 파일을 일일이 옮기는 절차 없이 초당 40Gbps(5GB/s) 이상 속도로 실시간 파일을 복사한다. ■ 인텔, 주요 PC 제조사 대상 썬더볼트 쉐어 라이선스 공급 썬더볼트 쉐어는 와이파이 등 무선 연결 대신 유선 연결로 작동하기 때문에 파일이나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제3자가 끼어들 가능성이 없다. 연결된 PC가 대기 상태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연결이 끊긴다. 썬더볼트 쉐어를 구동하는 PC에는 인텔이 공급한 썬더볼트 쉐어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이 PC에 접속하는 다른 PC는 썬더볼트4/5 단자만 갖추면 된다. 레노버, MSI 등 주요 PC 제조사가 올 하반기 이후 새 PC에 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제이슨 질러 매니저는 "썬더볼트 쉐어는 인텔 라이선스를 얻은 PC에서만 작동하며 PC 제조사 역시 이 기능을 부가가치 있는 기능으로 일부 제품에만 넣고 싶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5.16 08:51권봉석

벤큐, 맥 호환성 높인 'PD3225U' 모니터 출시

벤큐가 14일 맥북에어·맥북프로·맥미니와 호환성을 높인 전문가용 32형 모니터 'PD3225U'를 출시했다. PD3225U는 32인치, 4K(3840×2160 화소) IPS 블랙 패널을 적용했다. 명암비는 2000:1이며 HDR10, 베사 HDR 400 인증을 획득해 HDR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다. DCI-P3 색역은 최대 98% 지원하며 맥북에어, 맥북프로 등 맥 노트북과 유사한 색상으로 표시하는 'M-Book' 모드를 탑재했다. 썬더볼트3(USB-C) 케이블을 맥 제품에 연결하면 최대 85W로 충전이 가능하다. 벤큐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파일럿2'를 설치하면 맥과 연결된 키보드로 밝기를 조절 가능하며 각 기기간 색상 프로파일을 일치시키는 ICC싱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개별 제품마다 출하 직전 색상 조정 후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하며 색 표준편차는 평균 2.0 이하로 조정한다. 영상이나 CAD/CAM 등 실행 작업에 따라 사전 준비된 13가지 픽처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무상보증기간은 패널을 포함해 구입 후 3년간이며 가격은 199만원.

2024.05.14 14:08권봉석

애플 M3 맥북에어, 5K 외부 모니터 2대 연결 가능

애플이 4일 공개한 M3 칩 탑재 맥북에어 13·15형의 외부 모니터 연결 대수를 두 대로 늘렸다. 애플은 지난 해 5월 출시된 M2 칩 탑재 맥북에어 13·15형까지 외부 모니터를 하나만 연결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반면 M3 칩 탑재 맥북에어는 썬더볼트3(USB-C) 단자를 이용해 5K 해상도, 화면 주사율 60Hz 모니터를 최대 2대 연결할 수 있다. 단 모니터를 두 대 연결하려면 맥북에어 화면을 완전히 덮어야 한다. 조작에 필요한 키보드와 마우스는 블루투스 등 무선 방식을 쓰거나, 모니터 허브에 연결된 USB-A 단자 등을 활용해야 한다. 화면을 펼친 상태에서는 최대 6K 해상도, 화면주사율 60Hz인 모니터를 한 대 연결할 수 있다. 지난 해 10월 공개된 M3 맥북프로도 최대 6K 해상도, 화면주사율 60Hz 모니터를 한 대만 더 연결할 수 있다. 애플은 M3 맥북프로도 맥북에어와 동일하게 모니터를 최대 두 대 연결할 수 있도록 맥OS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3.05 09:41권봉석

델테크놀로지스, 업무·게임용 모니터 신제품 4종 공개

델테크놀로지스가 1일 썬더볼트4 지원 업무용 커브드 모니터 2종, QD-OLED 패널 적용 게임용 모니터 2종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4025QW)는 5K급(5120×2160 화소) 해상도와 최대 12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하는 IPS 패널과 썬더볼트4 허브 기능을 결합했다. 2.5Gbps 이더넷과 HDMI 2.1, 디스플레이포트 2.1 단자를 내장했고 USB-C 케이블로 연결된 기기에 최대 140W 전력을 공급한다. 최대 2개 기기의 화면을 표시할 수 있고 KVM 기능으로 두 PC 화면을 모니터 한 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3425WE)는 화면 크기를 34인치로 줄였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PCR 플라스틱과 재활용 알루미늄, 재활용/재사용 가능 포장재를 적용했다. 델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는 4K(3840×2160 화소) 해상도 QD-OLED 패널을 적용했고 엔비디아 지싱크, 베사 어댑티브싱크 등 화면주사율 동기화 기술을 지원한다. 함게 출시된 델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는 QHD(2560×1440 화소) QD-OLED 패널 기반으로 화면주사율을 최대 360Hz까지 설정할 수 있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베사 어댑티브싱크를 지원한다. 울트라샤프 모니터 신제품 2종은 이달 말, 에일리언웨어 모니터 신제품 2종은 오는 6일 국내 출시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미정.

2024.02.01 09:02권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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