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썬 클래식', 영원성의 지대 새 지역 추가
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썬 클래식 (SUN Classic)'에서 신규 지역을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신규 지역 '영원성의 지대'를 추가했다. 회원들은 '영원성의 지대'에서 새롭게 추가된 8차 장비 중 일부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장비는 '정령들의 쉼터' 지역 혹은 '지식의 나무'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신규 스토리 던전 '지식의 나무'도 선보인다. 해당 던전은 136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던전 클리어시 '정령의 반지', '정령의 목걸이' 등의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수 장비 아이템 '소울 크리스탈'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소울 크리스탈' 2종 중 원하는 종류 한가지를 별도의 캐릭터 장비 슬롯에 장착할 수 있고, 1개의 '소울 크리스탈'을 통해 최대 4개의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하는 2가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내달 21일까지 3주간 '정령의 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특수 아이템인 '정령의 축복'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지정 던전을 일정 횟수 이상 통과할 경우 신규 아이템 '소울 크리스탈' 상자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캐릭터 최고 레벨을 150레벨까지 상향한다. 이외에도 '100원 패키지', '액세서리 패키지' 등 다양한 세일즈 상품을 선보였다. 한편, '썬 클래식'은 웹젠이 2021년에 출시한 원작 '썬(SUN,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리부트 버전으로 국,내외 게임 회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로 운영 중인 게임이다. 정기 업데이트와 이벤트 운영을 통해 전세계에서 많은 게임 회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