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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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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 AI 계약 관리 솔루션 '모두싸인 캐비닛' 사전 신청 1천명 돌파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AI 계약서 보관·관리 서비스 '모두싸인 캐비닛'의 베타 사전 신청자가 1천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모두싸인 캐비닛은 비공개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정식 출시 전까지 전 기능을 무료 제공한다. 회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베타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업 담당자는 계약 데이터의 AI 자동 추출, 문서 통합 검색 등 핵심 기능을 통해 업무 처리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두싸인 캐비닛은 계약서의 보관부터 검색, 권한 설정, 갱신일 알림, 계약 데이터 관리까지 통합 제공하는 계약서 관리 전문 솔루션이다. 전자계약 서비스인 모두싸인과 연동돼 계약 체결 후 계약서를 자동 보관하고,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 기반 주요 정보 자동 추출 기능을 통해 계약기간, 금액, 담당자 등 핵심 정보를 문서에서 자동으로 인식하고 정리할 수 있어 수작업 입력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 계약 만료일, 갱신 시점, 보존기한 등 주요 일정을 이메일·문자·카카오톡 등 다양한 수단으로 사전에 안내하는 자동 알림 기능을 제공해 계약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계약서는 종이·전자 구분 없이 원하는 기준에 따라 '캐비닛' 단위로 정리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검색 기능을 통해 필요한 문서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아울러 계약 상태와 주요 일정을 시각화 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복잡한 계약 정보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고객과의 서비스 계약, 공급처와의 구매 계약, 내부 인사 및 파트너십 계약 등 비즈니스 전반이 계약서를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계약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하려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모두싸인 캐비닛 베타 사전 신청에는 ▲IT/소프트웨어/인터넷 ▲건설/부동산 ▲광고/콘텐츠 ▲제조/화학 ▲금융/보험 ▲유통/물류 ▲의료/바이오 ▲교육/연구 등 계약 중심의 다양한 산업군이 대거 참여했다. 모두싸인 관계자는 "계약서는 기업의 핵심 자산임에도 여전히 엑셀, 이메일, 로컬 폴더 등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이번 사전신청 1천명 돌파는 계약 관리 자동화에 대한 명확한 시장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싸인 캐비닛은 계약 관리의 자동화와 데이터화를 통해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베타테스터에 선정되면 비공개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서비스 무료 체험과 기능 개선을 위한 피드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2025.05.29 17:05백봉삼

넥스원소프트, 통신 마이데이터에 간편인증 접목…의료·에너지 확장도 '시동'

넥스원소프트가 마이데이터와의 협업을 확대해 간편인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넥스원소프트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통신 마이데이터'에 통합인증 서비스 '넥스비싸인'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비싸인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간편인증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의 서비스 API를 적용한 클라우드(SaaS) 방식의 통합인증 서비스다. 넥스원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본인전송요구 절차에 필요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인증기관과 연계해 KTOA에 제공했다. 또 정보주체 본인확인을 위한 전자서명, 보안연동 분야의 기술 개발과 서비스 검증·구현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본인전송요구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다른 기관이나 서비스로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에 KISA 간편인증 표준 기반 통합인증 서비스를 도입한 최초 사례다. 특히 표준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한 케이스로서 이와 같은 표준 기반 인증 구조는 의료·에너지 등 다른 분야의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참조하고 연동할 수 있는 기반 모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례에 적용된 넥스원소프트의 통합인증 서비스는 공인된 보안 기준에 따라 설계돼 인증 서비스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강화하며 다양한 인증 시스템 간 호환성 및 체계적인 보안을 제공한다. 현재 통신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전자서명은 PASS, 네이버, 뱅크샐러드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인증사업자가 추가될 예정이다. KTOA가 운영하는 통신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해 개인의 통신 이용정보를 분석하고 누구나 쉽게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신요금 안내 서비스다. 현재는 이동통신 3사의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넥스원소프트는 통신 분야에 최초로 마이데이터 통합인증을 제공한 데 이어 향후 의료·에너지 등 전 분야 마이데이터에 통합인증 서비스를 확장하고 표준기술 기반의 안정적인 인증 시스템을 통해 산업 전반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최덕훈 넥스원소프트 대표는 "이번 적용사례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본인확인이 이미 필수적인 절차가 됐다는 것을 검증했으며 우리는 표준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의료 분야 사업자와 협업을 논의 중으로 전자서명 인증과 검증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1 14:13한정호

[ZD SW 투데이] 숭실대, 국내 첫 AI 단과대학 신설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숭실대, 국내 첫 AI 단과대학 신설 숭실대학교가 내년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신입생 160명을 모집한다. 이번 설립은 AI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으로, 소프트웨어·정보보호 등 4개 전공이 개설된다. 학교 측은 AI대학 설립을 위해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등을 포함한 최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구성하며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쿠콘, 흥국화재에 '위체크' 서비스 제공 쿠콘이 흥국화재의 보험 계약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모바일 기반 공공 증빙 자동화 서비스 '위체크(We-Check)'를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은 주민등록표등본과 소득금액증명원 등 주요 증빙서류를 모바일로 제출할 수 있게 됐다. 흥국화재는 신계약, 계약변경, 수금 방법 변경 등 전반적인 보험 업무에 '위체크'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쿠콘은 이를 계기로 보험사를 포함한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인박스, 우투모 세미나서 AI 고객관리 솔루션 소개 김대홍 나인박스 대표가 우수투자권유대행인모임(우투모) 정기 세미나에서 AI 기반 고객관리 솔루션 '나인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약 80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그는 '나인톡'의 설치, 고객 등록, 메시지 발송 등 실전 활용법을 시연했다. '나인톡'은 카카오톡 기반의 단체발송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로 김 대표가 보험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과 계약목록을 핵심 영업자산으로 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두싸인, 6년 연속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 수상 모두싸인이 '2025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에서 E-서비스 전자계약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모두싸인은 전자서명 및 전자계약 시장에서의 리더십과 고객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모두싸인은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포함한 32만 고객사에 전자서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보안 인증을 모두 획득해 서비스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차세대 AI 기반 계약 관리 플랫폼 '모두싸인 캐비닛' 출시도 앞두고 있다. ◆지미션, 과기정통부 '2025 SW 고성장클럽' 예비 고성장기업 선정 지미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5 SW 고성장클럽' 예비 고성장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회사는 AI 웹팩스 솔루션 '제엠에스 팩스(GmS FAX)'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연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지미션은 이를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함께 해외 공공시장 진출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필원(FillOne)' 솔루션의 디지털서비스몰 등록과 지패스(G-PASS) 인증을 통해 공공 IT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25.05.01 11:00조이환

모두싸인, 국회서 열리는 '법률 AI 리걸테크 체험전' 참가

전자서명 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14일부터 3일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법률, AI와 만나다: 리걸테크 체험전'(이하 법률 AI 리걸테크 체험전)에 참가한다. 법률 AI 리걸테크 체험전은 이해민 국회의원실과 조국혁신당 AI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 리걸테크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리걸테크 기업들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부스가 운영된다. AI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문 분야에서의 AI 활용은 일반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가들에게 신속한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리걸테크 기업들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싸인은 이번 법률 AI 리걸테크 체험전 부스에서 2024년 출시 이후 공공 전자서명 1위를 차지한 '모두싸인 공공용'과 신규 출시 예정인 AI 계약 관리 서비스 '모두싸인 캐비닛'을 선보인다. 모두싸인 캐비닛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공개된다. 모두싸인 캐비닛은 계약서 관리부터 데이터 활용까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AI 계약 관리 솔루션이다. AI 기반 자동 데이터 추출 및 추천 필드 설정, 계약 리마인더, 맞춤형 계약 대시보드, 계약서 통합 보관 및 관리 기능 등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계약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업무의 비효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 필수 솔루션이다. 모두싸인은 다년간 국내 전자계약 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서비스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두싸인 캐비닛'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복잡하고 번거로운 수기 계약 관리를 디지털화하고 기업이 자사의 계약 정보를 비즈니스 자산으로 활용, 업무 생산성을 즉각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대한민국 법률 AI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에서 모두싸인의 AI 계약 관리 서비스를 처음으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 전자계 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계약 관리라는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계약 업무 혁신을 돕고 리걸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10:17백봉삼

한컴, 제주도 디지털 행정 혁신 돕는다…'제주간편e민원' 서비스 출범

한글과컴퓨터가 전자서명 솔루션과 맞춤형 인공지능(AI)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인다. 한컴은 제주도와 함께 '제주간편e민원' 서비스 출범을 기념하고 디지털 행정 혁신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문학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연수 한컴 대표,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행정 고도화와 AI 인재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 행정업무의 일하는 방식 혁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공공 서비스 발굴 ▲지역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해 갈 계획이다. 특히 한컴은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제주도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도민 맞춤형 AI 서비스 제공과 '한컴싸인'을 통한 디지털 문서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또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으로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새로 출범한 제주간편e민원 서비스는 주민자치·복지·재무·환경 등 59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민원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서식을 작성하고 전자서명을 통해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이 직접 방문을 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민원인의 편의성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까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간편e민원 서비스는 한컴의 전자서명 솔루션 한컴싸인을 적용해 민원 접수·처리 과정을 자동화했다. 한컴싸인은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제출한 서류에 대해 전자서명을 적용하고 담당 공무원이 실시간으로 확인·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컴싸인은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 서명과 공공기관·기업 간의 디지털 문서 유통을 안전하게 지원한다. 사용자 인증, 전자서명, 위·변조 방지 기술이 통합돼 있으며 기존의 수기 서명을 대체해 행정 업무와 민간 계약 절차를 디지털화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제주도와의 협약은 공공 분야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컴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공공기관과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8 18:13한정호

금호전기, 투명LED 디스플레이 공략…코리아싸인과 협력

조명 전문기업 금호전기가 투명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호전기는 코리아싸인과 차세대 투명 LED 디스플레이 기술 및 판매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투명 LED 디스플레이는 투명한 화면을 통해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공간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할 수 있고 유연한 곡선 형태로 설치할 경우 창의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전력 사용량도 기존 전광판 대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코리아싸인은 2010년부터 실내 및 외부 디스플레이 사업을 이어왔다. 디자인부터 설계, 개발, 제작까지 가능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코리아싸인과 투웨이 영업을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회사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디스플레이 관련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5 15:29신영빈

"전자계약 대중화"…인스웨이브, 싸인스퀘어 프로 요금제 1년 무료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싸인스퀘어'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전자계약 서비스 대중화에 나섰다. 인스웨이브는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스퀘어의 프로 요금제를 신규 개인·기업 가입자에게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다. 프로 요금제는 싸인스퀘어의 전체 기능과 업계 최다 발송 건수를 포함한 최상위 요금제로 계약서 작성부터 서명 요청 및 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이는 동종 서비스의 연간 이용료보다 약 100만원 상당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인스퀘어는 인스웨이브의 전자계약 원스톱 인공지능(AI) 서비스다. 주요 기능은 ▲AI 기반 문서 내용 자동 요약·제목 생성 ▲서명 위치·입력 항목 자동 인식 배치 ▲화면 공유·실시간 문서 편집 ▲대량 계약·순차 계약 지원 등 이다. 대표 기능인 AI 기반 자석은 전자문서 내 서명, 날짜, 체크박스 등의 입력 필드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최적의 위치에 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계약서를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보안 측면에서도 국내 전자서명법 준수와 감사추적인증서 등을 통해 법적 효력을 보장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 싸인스퀘어는 다양한 계약 방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반계약부터 순차계약, 대량계약뿐 아니라 대면서명과 링크서명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금융권이나 보험업에서 쓰이는 화상 상담과 계약 화면 실시간 녹화 기능을 통합해 비대면 계약 시 대면 계약 동일한 신뢰성을 보장한다. 기업의 경우 향후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전환 시 초기 구축비 할인과 특별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 무료 이용 후에도 사용자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된 요금제를 통해 서비스를 연장할 수 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금융권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AI 기반 혁신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싸인스퀘어를 직접 경험하고 디지털 전환(DX)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6 11:39김미정

모두싸인,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사업 과기부 장관상 수상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에서 최우수 성과를 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A)은 12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4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공공부문 클라우드 확대를 위한 SaaS 개발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으로 모두싸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모두싸인은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우수기업 후보로 선정된 총 25개 기업 중 기술 선도 및 사업화 성과에서 돋보이는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기술적 완성도, 서비스 개발에 대한 기획 동기의 참신성, 서비스의 성공적 사업화, 주요 공공기관 도입 사례의 우수성 등을 점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싸인은 공공부문 시장 진입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서비스 분야별 전수 조사를 실시, 이에 대한 결과로 '대민신청', '시설관리', '인사관리' 등 공공기관의 전자서명 3대 활용 분야 수요를 확인해 사업 단계별 목표를 조기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이행률 100% 달성, 3대 필수 지표인 K-PaaS 획득 및 갱신, CSAP 인증 조기 획득,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 획득 및 갱신을 달성했다. 도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서비스 확산을 통해 주요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모두싸인은 현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서울특별시청, 한국부동산원, 한국수산자원공단, 경남교육청 등 주요 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올해 7월 기준 28만 곳의 기업 및 기관 고객을 보유했다. 그밖에 대한민국 경제 인구 5명 중 1명이 사용하는 대중성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이로 인한 3천900만 서명 및 문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365일 무제한 이용 ▲클라우드 네이티브(MSA) 적용 ▲양식 제한 없는 문서 작성 및 수정 ▲최대 5천건 발송의 대용량 문서 동시처리 ▲업계 최다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지원 등 서비스의 혁신성과 차별성, 독창성, 편의성면에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적인 행정 수행을 선도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모두싸인은 대면계약 진행 시 드는 비용의 95% 절감, 9일의 시간 절약 등 불필요한 비용과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공공기관의 불필요한 행정 소모를 줄이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벤처부 기술보호 선도기업 선정, 디지털 서비스몰 등재,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제품 지정, 공공기관 전용 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기술력과 서비스의 품질 면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공공시장 내 SaaS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비스의 신뢰도와 혁신성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행정 효율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17:55백봉삼

모두싸인, 중기부 인정 '기술보호 선도기업' 됐다

전자서명 솔루션 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육성하는 '기술보호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술보호 선도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 보호와 보안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기술 유출 예방 및 정보 보안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호 역량 점수 75점 이상인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이번 선정은 모두싸인이 전자서명 및 전자계약 분야에서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신뢰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기술보호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장자문 정책보험 가입비용 지원 ▲보안시스템 구축 비용 지원 ▲기업 홍보 ▲중기부 R&D 선정 평가 시 2년간 가점 부여 등 기술보호와 관련하여 맞춤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두싸인은 국내 전자계약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기업 고객의 계약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최신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보호, 안전한 클라우드 서버 환경 구축, 지속적인 보안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정보 유실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계약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이 기술보호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보안 강화와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계약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8:06백봉삼

모두싸인,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서 공공부문 전자서명 도입 사례 알린다

전자서명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주최로 정부의 혁신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박람회는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슬로건으로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주제의 전시를 선보인다. 또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민간 혁신사례와 국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모두싸인은 공공기관 특화 전자서명 서비스인 모두싸인 공공용과 공공기관의 전자서명 3대 활용분야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대민 서비스, 시설 관리, 인사 관리 등 공공기관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무분야를 중심으로 전자서명·전자계약의 효율성과 활용방법, 기관 특화 보안 강점을 소개한다. 모두싸인 관계자에 따르면 도입 문의 중 가장 많이 언급된 문서의 64% 이상이 동의서다. 공공기관은 계약 외에도 대민 서비스 분야에서 필요한 각종 동의서, 신청서, 약정서, 확인서 서명에 모두싸인 공공용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모든 민원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하나의 워크스페이스(공동 작업 공간)에서 접수·교부·관리·결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증대된다. 사용자는 QR 코드나 링크만 클릭하면 언제 어디서든 전자문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서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설 관리 분야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에 관심이 많은 기관 담당자와 근로자가 안전관리 역량을 대폭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장 시설 및 안전 관리에 필요한 안전관리자 선임보고서, 산업재해조사표관리대장, 위험요인 파악 체크리스트 등의 서명을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작업 환경 보고를 위해 현장 사진을 촬영해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또 서명된 전자문서를 워크스페이스에서 관리하면 전자계약으로 안전 관리 업무의 관한 증적을 5년간 보관하는 의무도 충족할 수 있다. 인사 관리 분야에서는 공공근로 및 용역 계약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한 번에 5천명까지 대량으로 문서를 발송하고 서명, 계약할 수 있어 인사 관리자의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인다.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서, 공공마이데이터 동의서, 근로계약서, 용역계약서 등 원거리의 근무자와도 비대면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 전자서명한 인사관리 문서는 근로기준법 제 17조 근로조건의 명시, 남녀고용평등법 제33조 관계 서류의 보존, 고용노동부에서 배포한 '전자근로계약서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준수한다. 모두싸인은 공공기관 전용 3종 인증인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GS인증 1등급 ▲K-PaaS 호환성 시험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 '중소기업기술마켓'에도 등록돼 공공기관의 편리한 SaaS 도입을 돕고 있다. 특히 모두싸인은 현재까지 '보안사고 0건'으로 보안과 안정성이 중시되는 공공기관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모두싸인은 현재 서울특별시청, 당진시청, 한국에너지재단 등 주요 공공기관에 이미 전자서명·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실제 도입 기관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일으킨 변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모든 공공기관이 모두싸인의 전자서명 기술로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14:36백봉삼

모두싸인, 공공기관 전자서명 도입 맞춤 컨설팅 해준다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공공기관의 잔여 예산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입에 활용, 전자서명 기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기관 맞춤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인증과 절차를 안내하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연말을 앞두고 많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집행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특히 기타 혹은 지방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공립학교 등은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할 경우 불용 예산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예산 사용처에 대한 고민이 깊다. 이에 '디지털 서비스 도입'이 연말 잔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현재 110대 국정과제 중 11번 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디플정) 구현'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디플정 구현의 원년이며, 정부는 2030년까지 기존 정보 시스템의 90%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고 SaaS는 70%까지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획재정부의 2024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및 '예산 및 기금운용 집행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보안 인증을 받은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하지만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은 디지털 서비스 도입을 위한 이용요금의 부족분이 발생하거나 해당 예산의 잔여액의 규모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 공공기관은 정보화 사업의 '낙찰차액'을 잔여 예산 집행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낙찰 차액이란 기관이 사업을 발주하면서 최종 선정한 업체의 낙찰 가격이 애초 배정한 예산보다 적어 생기는 잔액을 말한다. 기관은 낙찰차액을 활용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도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행정 운영까지 가능하다. 특히 공공기관은 디지털서비스 이용 계약 시 이용요금은 이용량에 따른 종량제 또는 구독료 형태의 정액제 중 선택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계약금액은 계약기간 총액으로 금액에 제한 없이 수의계약과 납품요구도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모두싸인은 현재 정부가 인정하는 디지털 서비스로서 공공기관 전용 3종 인증인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GS인증 1등급 ▲K-PaaS 호환성 시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에 등록되어 공공기관이 금액의 한도 없이 수의계약으로 빠른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다.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모두싸인은 현재 서울특별시청, 당진시청, 한국에너지재단 등 주요 공공기관에 이미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고령고등학교, 구미고등학교와 같은 국·공립학교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두싸인 공공용을 도입한 학교에서는 행정 처리에 필요한 각종 신청서와 동의서를 네이버 폼이나 구글 폼이 아닌 보안이 강력한 모두싸인 공공용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하고 있다.

2024.10.24 15:24백봉삼

모두싸인, '서울판 CES'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 참가

국내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혁신을 주도할 디지털 혁신 기술이 대거 소개된다. 2019년에 시작돼 6회째 열리는 DINNO는 '서울판 CES'로 불리며 그 규모와 영향력을 넓혀왔다. 매년 정부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 투자자 등 3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며 ICT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350여 개의 참가기업, 500여 개 기업 부스, 연사 100명, 참관객 3만여 명 등으로 그 규모가 꾸려진다. 코엑스 3층 C·E홀과 2층 더 플라츠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전시회 및 컨퍼런스와 함께 디지털 미래혁신 대상 등으로 행사가 풍성하게 구성된다. 현재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단체, 기업, 대학이라면 전시회와 컨퍼런스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기술 제품의 활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이번 행사에서 전자서명 및 전자계약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코엑스 2층 플라츠홀에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부스에서 계약서, 동의서, 확인서 등의 작성과 서명, 보관과 관리가 가능한 원스톱 전자서명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별도 인프라 구축이나 시스템 설치 없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즉시 도입이 가능하며, 플랫폼 및 API 연동으로 기업과 기관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정부 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모두싸인 공공용'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모두싸인 전자서명 도입으로 공공기관의 연말 잔여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익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기관은 통상 정보화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낙찰차액을 보게 된다. 기관이 사업을 발주하면서 최종 선정한 업체의 낙찰 가격이 애초 배정한 예산보다 적은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잔액을 알뜰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관은 정부가 인정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예산 집행 잔액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공공기관 등은 모두싸인 도입으로 잔여 예산을 방지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공공기관 납품용' 서비스가 등록된 디지털 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에 등록된 공인된 제품이기 때문이다. 해당 시스템에 등록된 서비스는 기관이 금액 한도 없이 수의 계약으로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제품의 도입 시기를 앞당길수록 연말에 흔히 일어나는 '예산 몰아쓰기'와 같은 무리한 예산 집행을 예방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이번 박람회에서 공공기관의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예산 사용 방법 등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은 디지털 혁신 사례를 통해 민간을 넘어 공공 부문까지 진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기업과 기관이 전자서명 1등 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기관은 예산을 알뜰하게 사용하는 노하우까지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16:03백봉삼

[ZD SW 투데이] 헥사곤-경남대, 글로컬대학30·RISE 사업 업무협약 체결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헥사곤-경남대, 글로컬대학30·RISE 사업 업무협약 체결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26일 경남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 30 및 RISE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교육과정에 헥사곤의 솔루션 활용을 확대하고 관련 인력 양성을 통해 경남 지역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대는 헥사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성장 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헥사곤은 창원시에 개관한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와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브릭스 채종현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아이브릭스 채종현 대표가 26일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이브릭스는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최근 허깅페이스 한국어 리더보드에서 언어모델 '세레브로-비엠-솔라(Cerbro-BM-Solar)'가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및 국가과제에 여러 차례 참여하며 노동부 지정 '청년친화강소기업', '가족친화기업',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중소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오픈마루 클라우드 APM,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오픈마루의 '오픈마루 클라우드 APM(OPENMARU Cloud APM)'이 26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 이에 따라 공공분야 고객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픈마루 클라우드 APM'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빠르게 진단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돕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하이브리드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퀵서비스' 기능을 통해 장애 발생 시 2시간 내에 전문 기술진이 진단을 제공한다. ◆'모두싸인 공공용', GS 인증 1등급 획득 모두싸인의 공공기관 전용 전자서명 서비스 '모두싸인 공공용'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관한 GS 인증(소프트웨어 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 인증제도는 국제표준 기반 평가모델을 바탕으로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시험·평가하는 제도며 '모두싸인 공공용'은 9개 평가항목을 통과해 보안성과 사용성을 인정받았다. 또 이 서비스는 GS 인증 1등급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CSAP) 인증, K-패스 인증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제품이다. ◆시큐아이, 여름 무더위 이기는 '삼복 이벤트' 진행 시큐아이가 여름 무더위 극복을 위해 삼복(三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초복에는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중복에는 종로타워 앞에서 아이스크림 나눔 이벤트를 열었으며 오는 말복에는 모바일 치킨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큐아이는 AI기반위협대응플랫폼(TARP)과 블루맥스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온피플, 쉘톤인터내셔날과 AI 골프 트레이닝 파트너십 라온피플이 지난 25일 골프용품 전문기업 쉘톤인터내셔날과 AI 골프 트레이닝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피플은 AI 골프진단 서비스인 '스윙마스터'를 쉘톤인터내셔날의 골프용품과 함께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해 제공한다. 또 쉘톤인터내셔날은 이를 국내외 시장에 마케팅하고 공급할 예정이다.

2024.07.26 11:42조이환

모두싸인, 공공용 전자서명 서비스 저작권 등록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6월에 출시한 '모두싸인 공공용' 서비스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인 '모두싸인 공공용'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 저작권으로 등록했다. 모두싸인은 저작권 등록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GS 1등급 인증도 빠르게 획득할 예정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 공공용 서비스의 저작권 등록은 공공 부문에서 모두싸인 기술력의 독자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은 계기"라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11:15백봉삼

모두싸인, 공공기관용 전자서명 서비스 출시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공공기관을 위한 '모두싸인 공공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서비스 출시 이후 27만여 기업과 690만여 명의 이용자가 경험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보안요건을 충족하는 공공기관 전용 전자서명 서비스를 새로이 선보였다. 공공기관은 모두싸인 전자서명 및 전자계약 서비스를 통해 문서 준비부터 서명 취합, 전자문서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다. 모두싸인 공공용은 별도 인프라 구축이나 시스템 설치 없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로 즉시 도입할 수 있다. 또 기관 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자체적인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구현도 가능하다. 정부기관, 공기업, 연구기관의 사업 운영에 발생하는 각종 동의서, 계약서, 협약서, 서약서, 신청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모두싸인 공공용은 서비스 내에서 다뤄지는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며 CSAP SaaS 표준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CSAP는 공공기관에 안전성,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시행하는 보안 평가·인증 제도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 공공용의 출시는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대한민국 디지털 공공행정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08:43백봉삼

모두싸인, ISMS-P 인증 획득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인증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1개) 등 3개 영역에서 101개 인증 기준에 대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적합성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모두싸인은 이메일, 카카오톡, 전용 링크를 통해 법적 효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계약의 준비 과정부터 체결 이후 보관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계약서, 동의서, 신청서, 확인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 활용된다. 4월 기준 27만 기업 및 기관 회원을 확보한 업계 1위 SaaS 전자계약 서비스로 삼성전자, 카카오, 롯데글로벌로지스, 비바리퍼블리카, 야놀자 등 다양한 산업 및 규모의 기업에 필수적인 업무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모두싸인은 ISMS-P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내외 표준 공인 기준을 충족했으며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체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는 고객의 계약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모두싸인은 ISMS-P 인증 획득 외에도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SO 27001·27017·27018 인증 3종을 모두 획득하고 최근 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또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대기업 등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김진범 모두싸인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고객의 개인정보 및 주요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기 위해 별도 보안 전담조직을 구성했다"며 "ISO, CSAP 표준등급 인증 획득 이후 ISMS-P까지 동시 획득하며 업계 최고 보안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4.05.31 09:11백봉삼

모두싸인, 'CSAP SaaS 표준등급' 획득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 SaaS 표준등급'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이메일, 카카오톡, 전용 링크를 통해 법적 효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계약 준비 과정부터 체결 이후 보관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계약서 외에도 동의서, 신청서, 확인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곳에 활용되고 있다. 모두싸인은 올해 4월1일 기준 27만 기업 및 기관 회원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삼성전자, 카카오와 같은 대기업을 비롯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야놀자와 같은 스타트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는 공공기관에 안전성,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시행하는 보안 평가·인증 제도다. 국가·공공기관에 안전하고 신뢰성이 검증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필수 인증이다. 특히 모두싸인이 획득한 'CSAP SaaS 표준등급'은 서비스 내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가 활용되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간편등급 대비 48개 더 많은 79개 통제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치기 때문에 보안 수준이 높아야 한다. 모두싸인은 이번 CSAP SaaS 표준등급획득을 통해 민간 시장에서 나아가 본격적으로 공공시장 개척과 함께 공공기관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정부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구현을 위해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과 민간 SaaS 활용을 촉진하고 있다. 2024년 디지털 플랫폼 정부 사업 예산은 2023년 대비 123% 증가한 총 9천389억원이고, 이 중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중심의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SaaS 혁신 펀드 등 클라우드 산업 육성 지원 투자가 포함돼 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민간 시장에서 입증된 서비스의 우수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공 디지털 혁신 및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CSAP SaaS 표준등급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이 더욱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보안 수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4 13:56백봉삼

모두싸인, 제23회 공공솔루션마켓 참가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2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 정보화 시장 전문 콘퍼런스로,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과 민간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모두싸인은 제23회 공공솔루션마켓에서 공공행정 혁신을 위한 공공기관용 전자서명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모두싸인의 전자서명 기능, 전자문서 관리 및 자동화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맞춤 브랜딩 기능과 API 연동 등 기관 맞춤형 고급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콘퍼런스를 포함해 공공과 민간의 네트워킹 시간 및 전시부스 운영으로 구성된다. 모두싸인 부스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전자서명 서비스를 체험하고,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또 이 날 오후 진행되는 이영준 대표의 발표 세션에서는 '전자서명 도입을 통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공공행정 혁신'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이영준 대표는 "모두싸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1 13:42백봉삼

모두싸인, 서울형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 지원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서울형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서울형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 지원으로 서울시에서 개발한 표준계약서 4종에 대해 전자계약으로 이용 가능한 서식과, '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 활용 사업장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 비용 지원 및 전자계약 도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울시와 모두싸인은 기존 서면 형태로 배포된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전자계약 서식으로 제공해 사업주와 종사자 간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표준계약서의 민간 확산과 공정한 계약 체결 문화 조성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번 과업을 추진한다. 모두싸인은 이메일, 카카오톡, 전용 링크를 통해 법적 효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SaaS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다. 계약 준비, 체결, 이후 보관 및 관리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웹 기반 서비스로 자동화한다. 또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 지원, 문서 위변조 확인 기능, 감사추적인증서 발급 등으로 종이계약 대비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계약 뿐만 아니라 기업 및 기관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동의서, 신청서, 확인서 등 서명이 필요한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모두싸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전광역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에너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 및 공기업, 지자체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하며 공공 디지털 혁신에도 기여한 바 있다. 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 활용 사업장에서는 모두싸인 서비스를 이용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계약을 위한 문서 출력, 서명, 스캔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모두싸인 서비스 내에서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활용해 상대방의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신속한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계약 체결이 완료되면 계약서가 자동으로 교부, 반영구적으로 저장되어 계약서 보관 및 관리 측면에서의 효율도 향상된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서울형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 지원에 모두싸인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편의성 효율 향상과 더불어 공정 계약 체결 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08:39백봉삼

모두싸인, 177억원 투자유치···SBVA·에이티넘 등 참여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177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주도하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기업은행, DSC인베스트먼트가 신규로 참여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전자계약 모두싸인은 만나지 않고도 이메일, 카카오톡, 전용 링크로 법적 효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계약 준비부터 체결, 이후 보관 및 관리까지 계약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다. 계약 외에도 동의서, 신청서, 확인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곳에 활용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올해 4월1일 기준 업계 최다 27만 기업 및 기관 회원을 확보하는 등 지속 성장해왔다. 삼성전자, 카카오와 같은 대기업을 비롯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야놀자와 같은 스타트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산업과 규모를 막론하고 기업의 필수 업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했다. 모두싸인은 이번 투자를 통해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에서, 계약서 ▲작성 ▲검토 ▲보관 ▲이행 ▲관리 등 계약 생애 주기를 관리하는 CLM(Contract Lifecycle Management) 서비스로 도약한다. 또 계약 데이터·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Legal AI 서비스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나아가 민간에서 입증된 서비스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공공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SBVA 최지현 상무는 "모두싸인은 국내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민간 영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한 만큼 아직 미개척 분야인 공공 영역에서의 확장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김제욱 부사장은 "원격근무 및 비대면 서비스 활용 확산, 전자서명법 개정, 정부 지원 등에 따라 빠른 스케일업이 예상돼 투자를 집행했다"면서 "글로벌 전자계약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 CLM 전 영역으로 프로덕트를 확장하고, AI를 활용한 리걸테크 기업으로 압도적 혁신을 이루어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지금까지 모두싸인의 성과를 인정받은 계기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더 큰 성취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됐다"며 "계약을 디지털화 하는 것을 넘어 계약과 시작과 끝을 모두 책임지는 서비스로 확장해 모든 기업과 개인의 중요한 일인 계약을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4.29 09:53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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